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년 초 학생의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Screenig test)로, 올해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ᆞ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년 총 18,8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등학생은 학부모 또는 보호자, 중·고등학생은 학생 본인이 ‘학생 정서·행동특성 온라인 검사에 접속해 검사지에 응답하면 된다. 올해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언어심리협회 ▲동의휴먼연구소 ▲로저스심리상담센터 등 지역 내 세 개의 전문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기관은 올해 4월부터 12월 초까지 관심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층평가 및 상담을 제공하여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심리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등 학생 정신건강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G.ECONOMY 김용두 기자 | 일곱 번째 봄, 잊지 않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추모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대면 행사를 지양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추모 기간에는 청사 1층에 별도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폼폼이 국화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진실이란 꽃말을 가진 폼폼이 국화를 나눔으로써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는 시간을 갖는다. 또, 추모주간 첫날인 12일과 참사 7주기인 16일에는 모든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시 낭송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한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뱃지 달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기교육을 통해 추모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8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30여명과 함께 식목의 달을 맞이해 ‘제천뜰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등 참여자들은 상춘객들의 왕래가 잦아진 제천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와 꽃의 생육여건을 높이기 위해 주변 잡초를 제거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종촌동 명소인 제천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아름답고 살기 좋은 종촌동 만들기에 힘쓰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환)가 최근 소담·반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기부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지역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소담동 주민자치회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부의 뜻을 모으게 됐다.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담·반곡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업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 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 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나뉜다. 단, 신청 조건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임업인이어야 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판로 제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매출 감소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 등록에 한함) 경영주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지급은 내달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시 산림공원과 현장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바우처는 예산 범위 내 제출 우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두 번째 도약에 나선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도약을 위해 9일 시청사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1단계(진입), 2단계(발전), 3단계(선도) 등 총 3단계를 거치면 ‘성평등 파트너 도시’인증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광역단체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를 지정받았으며, 올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발전단계인 2단계 지정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5년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용역에는 2단계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과 목표, 분야별 발전 전략, 선도·협력 사업 발굴 등을 꼼꼼하게 담아낼 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3월 12일 제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2일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올해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대표위원)과 이순열 의원을 비롯해 신충민 세무사, 유선진 회계사, 세종시청‧교육청 전직 공무원인 윤철원, 오영택, 장진섭 위원으로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분석 ▲결산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이태환 의장은 8일 결산검사장을 격려차 방문한 자리에서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함으로써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20회계연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세종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도 제시함으로써 예산의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이윤희 부의장은 빈틈없는 방역 체계 유지를 당부하고 격무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두 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의장과 이윤희 부의장은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과 박미선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접종 상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은 격려 방문에 고마움을 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업무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윤희 부의장은 “세종시민 모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힘내서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태환 의장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와 각오로 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협력·소통에 기반한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 연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공동 수업 자료 개발을 통한 수업의 질적 제고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 개별 교사의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대한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협력과 소통 창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140명의 중등 교사를 교과별 22개 팀으로 나누어 ‘교과 연구 동아리’를 구성했다. 교과 연구 동아리는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교양과목 공동 수업 자료 개발(13팀, 85명) ▲온오프라인 연계 공동 수업 자료 개발(3팀, 17명) ▲학교내 교과 융합, 통합 공동 자료 개발(6팀, 38명)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동아리 교사들은 팀별로 1학기 동안 6회의 회의를 비대면과 대면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교과별 연구를 통해 교수학습 자료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이 쉽고 올바른 한글 사용에 힘쓰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바르고 쉬운 한글 사용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바른 국어와 공공언어 사용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언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성을 띤 언어를 말한다.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정책 용어 등은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펼친다.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 우리말 다듬기 자료, 순화 대상 행정용어 등 다양한 자료를 안내하여 직원들의 국어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하기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하기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자제하기 운동을 실천한다. ‘알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쓰기 점검표’를 활용하여 표준어 규정을 준수하였는지, 쉬운 용어를 사용하였는지 등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정책 추진 시 국립국어원의 누리집을 활용하여 어문규범, 어법 등을 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위원장 이은재)와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은 바르게살기 위원장 이취임 기념 자원봉사로 마련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당산로 입구에서 연기사거리 도로와 연기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은재 신임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를 하며 취임 후 첫 발걸음을 내딛어 감격스럽다”며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봉사 릴레이의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단체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훈)가 지난 7일 정기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의식 제고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가진 첫 교육으로, 개인정보 관리, 공직선거법, 갈등관리 역량강화 등을 내용으로 윤석훈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 36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출범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계획 수립,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현안을 파악해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위원들의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완성을 위해 남은 공통교육과정도 모든 위원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가 지난 7일 대평시장 5일장을 맞아 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관내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시장 방문객, 주민 등에게 나눔 저금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사업인 ‘착한가게’를 홍보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기부 문화를 이해하고 동참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웃음꽃이 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격리자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시민이 6일 기준 1,049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시는 그동안 자가격리로 식자재와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즉석식품, 라면, 휴지, 물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제작해 공공근로 2명과 재난관리과 직원들을 통해 배부해 왔다. 다만, 최근 들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자 수가 크게 늘면서 구호물품 전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난 7일부터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배부에 앞서 간단한 개인정보보안 교육을 받은 후 구호물품을 자가격리자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방역소독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왔다”면서 “이번에도 구호물품 배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박영철 단장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한글 사용을 촉진시키고 한글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녥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진흥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를 조직, 보다 전문화된 한글 진흥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수립한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을 발판으로 올해 이 사업의 첫 걸음인 녥년 한글사랑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운영기반 구축 ▲도시미관 개선 ▲교육 진흥 ▲문화 확산 ▲공공언어 개선 등 5가지 과제를 뼈대로 한 한글사랑도시 기반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먼저, 운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5명 내외로 구성된 ‘한글사랑위원회(상설)’를 신설한다. 이들은 시 한글 진흥정책·사업에 전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외국어·외래어 등에 대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고 순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이라는 방향성에 걸맞게 한글사랑위원회의 시민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구성할
G.ECONOMY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올해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세종시에 소재한 수출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수혜기업은 사전컨설팅, 해외시장조사, 해외인증, 전시회, 바이어 미팅 통번역 등 다양한 수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세종지역 내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산업에 해당하는 수출초보, 수출주력, 수출강소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1,000만불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27일까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 및 세종기업지원안내 모바일웹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세종테크노파크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출새싹기업은 1차 서류검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세종시 내 수출유망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를 통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함께
G.ECONOMY 김용두 기자 | 봄에 접어들며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제2대 나눔리더 탄생에 이어, 착한가정 가입 등 선행을 자처한 이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수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7일 제2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개인 중·소액 기부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하거나 일시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또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과 송미선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역시 각각 착한가정에 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착한가정은 가구구성원이 함께 월 2만 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한수행 위원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도담동에 많이 알려져 기부에 직접 참여하는 이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7일 전의면 주민들과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 꽃길 화단을 조성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위원들은 이날 천안에서 들어오는 전의면 초입 구간230m에 직접 꽃잔디를 식재하고 잡초를 뽑는 등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펼쳐지는 ‘전의면 꽃길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활동은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됐다. 꽃심기 봉사에 참여한 전의면 주민자치회위원들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 주민이 화단 등 지속적인 가꾸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전의면 꽃길을 걸으며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시 학교민주주의 발전 동향 실태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 분석은 2015년부터 혁신교육 정책을 추진한 이래, 현재 6년 차를 맞은 혁신학교의 가장 중요한 토대인 학교민주주의가 어느 정도 실현되고 발전되어 왔는지 조사.분석한 것이다. 실태 분석은 학교민주주의에 대해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초5~고3), 학부모, 교원(관리자 포함)을 대상(6,422명 참여)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했다. 특히, 교원은 2015년 이전 세종시 근무자와 2015년 이후 세종시 임용 및 전입자를 구분하여 그 이전과 이후의 실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문항별 교육주체의 인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원의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은 전체 평균 3.9(5점 만점)로,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학교민주주의가 고르게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학생 인권 존중(4.12)’이 가장 높다고 인식하였고, ‘학부모 민원 해결 통로 마련(3.75)’이 가장 낮다고 인식했다. 세종시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 교육공동체가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방문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교진 교육감, 현진권 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DB 등 자료 이용 확대 ▲세종시교육청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소속 각 학교도서관에서 ‘협약기관 PC인증 아이디’를 제공받아 학생 및 교직원이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방대한 양의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식정보 기반의 핵심인 국회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학생과 교직원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5,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데이터를 보유한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2,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일 ‘해외 협력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웹 세미나는 교실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연결된 의미있는 수업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웹 세미나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 약 158명이 참여한 가운데, BBC 한국 특파원이자 청와대 외신 출입기자인 로라 비커(Laura Bicker)의 ‘미래사회의 언론’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 대만, 호주,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저널리즘의 역할, 가짜 뉴스에 대한 대처 등을 중심으로 미래사회의 언론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작용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웹 세미나는 학생의 해외 학교방문이나 국외 문화연수 등 직접 체험을 지원하는 대신 웹을 기반으로 국내외 각 분야별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세종시교육청의 청소년 국제교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주희 교육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이 지난 6일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학생, 주민자치회(위원장 박종천),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택가 골목, 한국영상대 통학로 주변, 이면도로 등을 돌며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개조로 나눠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솔선수범해서 마을대청소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과 단체·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지난 6일 대평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및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포천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해들마을 4단지 정문 앞 가로수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다. 대평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남용 대평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평동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이 지난 6일 장군면 관내에서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단속반(감시원·진화대)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23개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대형산불예방 홍보 중심으로 활동했다. 산불예방·미세먼지 예방 팸플릿은 코로나19로 우편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마을별 게시판에 농산물 소각금지, 대형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청명·한식시기를 맞아 성묘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조심 현수막도 마을 곳곳에 게시했다. 김철호 면장은 “앞으로 성묘객 방문과 농촌지역 농산물 소각 증가가 예상되면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추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홍보로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윤강욱)이 지난 6일 새롬동 장군산 자락 일대에서 새롬동 통장협의회 20여명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방역수칙 준수 하에 4인 1조로 가로수 주변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고사목·병해충 신고 등 활동을 펼쳤다. 새롬동은 성공적인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원 10인 이상 직능단체·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가로수돌보미를 모집 중이며, 대표자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가로수돌보미 활동으로 마을을 가꾸면서 책임감과 주민의식을 갖게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새롬동이 되도록 주민참여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이동섭)이 지난 6일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보수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했다. 소담동 주민자치회 4월 정례회와 동시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 공직선거법,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보수교육이 소담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에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개설 과목은 천자의 지혜, 명리학과 작명학, 라라잉글리쉬 등 3과목이며 총 5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12주간 운영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센터에 개설되는 주민 여가활용 프로그램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됐지만, 주민들의 수강 요청이 잦아지면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며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7일 취약계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를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愛)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1분기(한부모) ▲2분기(저소득 65세 이상 노인) ▲3분기(중증장애인) ▲4분기(교육급여대상자) 등 민·관이 분기별 대상자로 총 70가구를 협력·선정해 여민전을 지원한다. 1분기 지원 대상자는 새 학기를 맞은 저소득층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부모 가정 20가구로 선정했으며 1가구 당 10만 원권으로 동일 지급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취약계층의 분기별 복지욕구 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민전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생활지원사에게 자살예방 준전문가 ‘S-생명지기’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생명지기는 세종(Sejong), 실버(Sliver), 세이프(Safe) 뜻이 담겨 있으며, 노인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에게 자살예방 준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노인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이해 ▲게이트키퍼 교육 ▲노인우울척도 소개 및 활용법 교육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례관리 실시 ▲생활지원사 정서지원프로그램 등이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노인 자살 고위험군의 집중적인 사례관리로 노인자살률 감소에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김현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노인복지시설 대상 S-생명지기 양성사업을 통해 노인 자살의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정책 수립의 주체로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6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016년부터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9∼24세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아동·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참여예산제 공모, 청소년참여기구 간 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우수 활동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누리집 시민의창, 시민참여, 신청접수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및 활동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생들 스스로가 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면서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마을 전체가 캠핑이다’라는 콘셉트로 추진 중인 일명 ‘마을야영장 침산추월’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자금 지원과 수행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사회적 경제 육성 시범사업이다. 수행업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침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교육 등을 거쳐 ‘침산에서 바라본 가을 달의 모습’이라는 뜻을 담아 브랜드 ‘침산추월’을 도출했다. 지난 1일은 침산추월센터에서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체험형 마을 캠핑을 목표로 캠핑체험카페, 캠핑물품대여·판매, 마을형 캠핑장 운영 등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체험 프로그램개발, 마을연계 거점발굴, 마을활성화 아이디어 창출 등 3개 분야에 대해 침산추월 주민지원제도인 ‘세일러, 문’을 모집해 활동에 나선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70세 이하 조치원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등으로 조치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지난 1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에서 진행 중인 '2021조치원봄꽃축제’가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 나들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내린 특단의 조치다. 조치원읍과 조치원봄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금택)는 오프라인 행사 참여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보다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자 온라인 행사로 노선을 변경했다. 사전신청을 받아 10명 이내 인원으로 운영했던 봄꽃공방‧화방 프로그램은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재료꾸러미를 전달하고 재택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다. 10명 이내 관중을 두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병행·진행하는 소규모 콘서트 또한 무관중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전환·운영할 계획이다. 서금택 추진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현재 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남은 축제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진행되지만 부족함 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마케팅 핵심가치와 매력을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시민주도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개발활동에 참여할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도시브랜드는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비전과 도시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물, 홍보물, 이모니콘,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특히 시는 시민이 생각하는 도시 미래상을 도시브랜드 개발에 반영해 시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세종단(20대 이상 일반시민 70명), 충녕단(초‧중‧고등학생 20명) 등 90명으로, 전체 시민참여단 규모는 별도로 모집하는 외국인단 10명까지 더해 총 100인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기간 내 시청 누리집 모집공고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단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단은 브랜드토론회, 참여단 조별회의, 슬로건‧디자인 선호도 조사 참여를 통해 세종시 브랜드를 위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이는 최종 결과물에 반영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오는 10일과 11일, 17일, 18일 고복자연공원 및 복숭아영농조합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첫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의 대면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연서면 봄꽃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이 몰릴 위험이 있는 대면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재능기부 버스킹과 용암 강다리기 시연은 취소된다. 다만,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교통·주차 안전관리대책은 강화 추진하기로 했다. 김학용 봄꽃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추진위원회 및 관련 실무자들과 심사숙고한 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 등 안전관리를 위해 대면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께서는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 우려 해소를 위한 수업 지원이 확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학교 감염 확산에 따른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지원교사제를 확대하여 ‘긴급 수업 지원’을 운영한다. 수업지원교사제는 교사의 공가, 병가 등 결근 사유로 인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에 남·북부학교지원센터에 배치된 수업지원교사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사의 수업 공백 발생과 강사 채용 고충을 해소하고자 기존의 수업지원교사(24명)뿐만 아니라 본청에 근무 중인 2년차 이하 장학사(17명), 파견교사(14명)를 긴급 수업 지원 인력풀로 구성했다. 긴급 수업 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경우 남·북부학교지원센터의 수업지원교사를 우선으로 지원하고, 수업지원교사 인력이 부족할 경우 장학사와 파견교사가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교 현장의 수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수업지원교사와
G.ECONOMY 김용두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특수교사 등 교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먼저, 최 교육감은 “교원들은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고, 더불어 많은 학생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교육공동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원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킨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접종여부에 대해서는 교원이 판단하겠지만, 교원들은 많은 학생들을 접촉하여야 하기 때문에 교원 개인을 위해서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서 백신접종을 꼭 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하루라도 먼저 교원들의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교원들이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야 더 적극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실과 교무실에서의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사적인 영역에서도 외부인의 접촉을 최대한 조심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시민, 공직자 등을 위한 경제·사회분야 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경제·사회’를 주제로 '2021년 정책 아카데미’를 시청 여민실과 유튜브로 온·오프라인 운영한다. 정책아카데미 ‘경제·사회’는 이 분야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로, KDI 국제정책대학원 연계 등을 포함해 총 8강으로 진행한다. 첫 강의인 13일에는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디지털 뉴딜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강단에 서며, 20일에는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27일 ‘고용안정망 사각지대와 전국민 고용보험(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5월 4일 ‘포용경제 필요성과 실현방안(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이 열린다. 11일은 ‘세종,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 18일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내삶을 지키는 금융활용법(성수용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이 각각 열린다. 25일에는 ‘지역균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수단(PM)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매월 8일을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안전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0호 과제로 ‘자전거 활성화 대책 마련’을 선정, 자전거·PM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범시민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캠페인 명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활용한 친환경성을 강조해 ‘쪽빛세종 두 바퀴의 날! 안전도 푸르게, 하늘도 푸르게’로 정했다. 매월 8일 진행되는 안전이용 캠페인에는 ▲관련법 제·개정사항 ▲필수 안전수칙 ▲안전교육 정보 ▲자전거출퇴근챌린지 행사 ▲각종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관리사무소는 전광판과 내부 게시판 등을 이용해 시민들의 거주공간 홍보를 전담한다. 공유전동킥보드·자전거 업체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에 홍보용 테그를 부착하고, 이용 어플에 홍보 이미지를 띄워 이용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돕는다. 시는 자전거·PM의 필수 안전수칙, 법령위반 처벌강화, 주차금지구역, 주차권장구역 등을 포함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시청 누리집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에 시민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담고자 노년 세종의 미래 그리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노년 내가 바라는 세종시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어린이의 소망과 바람을 계획에 반영하고자 기획했다. 공모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주제에 따라 8절지 크기 내 자유 형식으로 그려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전에서 우수작 14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도 공모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䶸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에 있어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정책과 또는 대전세종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일 도심형 DRT인 ‘셔클’서비스 운영 승무사원 양성을 위한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통하여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셔클’교통사관학교는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주 192시간 동안 법정 및 소양교육, 셔클주행 및 장비운용, 교통법규 및 안전교육 등 ‘셔클’승무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전수하는 운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이다. 제6기 ‘셔클’교통사관학교를 졸업한 수료생 23명 전원은 이달 13일부터 1생활권(고운·아름·종촌·어진·도담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셔클’서비스 시범운행에 전문 승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도심형 DRT인 ‘셔클’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셔클’서비스 전문 운영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면서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운전에 항상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1년 세종지역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은 비R&D지원 형식의 사업으로 신청기업이 사업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공급기관(업)과 매칭되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지원하고 세종TP가 주관한다. 이 사업은 세종지역 주력산업(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중점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 내 사업장(본사, 공장, 지사, 연구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서 신청서 제출일 기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시제품제작, 컨설팅,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디자인, 마케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27개사 내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제반 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중소기업이 혁신성장할 수 있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및 세종특별자치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완성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국회법 개정 지원계획을 비롯해 국회사무처 및 행복청 등 유관기관과 충청권 공조 강화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시의 적절한 계획 이행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 여론 조성과 확산에 기여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행정수도완성 특위 구성 이후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채택,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공청회’참석 등 그간 활동 성과 등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유철규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동력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국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특히 올해 정부 예산에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이 반영된 데 이어 지난 2월 공청회 개최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까지 확보한 만큼 국회 세종의사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최종태, 이하 협회)와 장애학생 진로·직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교진 교육감, 최종태 협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유학년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습처 제공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진로체험처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협력 분야에 대한 상호 협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업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5회기 프로그램 중 오리엔테이션 1회, 직업탐색 및 직업체험 4회로 구성되어 학교별 요구에 맞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및 사업체 견학, 현장 직업체험, 선배 직장인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세종교육공동체가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 등 22명의 고위공직자는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사소한 향응과 청탁 거부 ▲적극행정 추진 ▲공정한 직무수행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시민들께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여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향후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식목일과 제51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눔 과수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간 중 총 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새마을동산, 어린이집, 마을회관, 하천 주변 등을 포함한 13곳에 나눔과수원을 조성했다. 식재한 나무는 무궁화 1,200주, 사과나무 30주, 복숭아나무 30주, 대추나무 30주, 수국, 그린나무 30주 등 총 1,400여주이다. 조성한 나눔 과수원은 이웃 누구나 열매를 서로 나누고 생명살림 운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윤대근 회장은 “생명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생명살림운동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나눔 과수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일 관내 급경사지 및 석축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땅속에 스며든 물이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급경사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매월 4일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책 참여를 독려할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갖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는 5일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Zoom)으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진행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를 발굴·확산하고 공동체 간 유대감 형성, 지역활력 제고를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2월 청년공동체 모집을 통해 지역선도형, 지역연계형 등 2가지 유형으로 근린예술조합, 두잉지프로젝트, 세종문화예술인네트워크, 청년희망팩토리 등 4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팀별로 과업수행비 800만 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자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근린예술조합은 공공예술 관련 캠페인을, 두잉지프로젝트는 조치원문화정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세종문화예술인네트워크는 지역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나 온라인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청년희망팩토리는 세종시 거점투어와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멘토링 연계, 모니터링 등 활동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6,2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안)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카카오톡채널 ‘세종특별자치시 개별공시지가 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공시지가(안)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는 공시가격 현실화 등 공시지가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개별공시지가 알리미’채널을 추가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하이텍고등학교와 세종로컬푸드㈜에서 녥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용접, 화훼장식, 요리 등 8개 직종에 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직종별 1ᆞ2ᆞ3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또 입상자 중 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게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자격도 주어진다.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세종시 대표로 6개 직종 12명이 참가해 은1, 동1, 장려2 등 4개 직종에서 4명이 입상한 바 있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지만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뜻깊은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지 차원에서 별도 개회식과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으며 전문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상담통화건수가 101만 7,380건을 기록, 지난 2015년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래 5년 9개월 만에 100만 건을 넘어섰다.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궁금해 하는 시정, 교통, 생활정보 등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통화 서비스로,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 제공된다. 민원콜센터는 그동안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해 상담매뉴얼을 수시로 현행화 하고, 상담원 숙련도를 제고하기 위해 보수교육과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 상담원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개소 초기에 비해 올해 들어 일평균 상담처리 건수와 상담완료율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 2015년 일평균 상담처리 건수는 476건이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일평균 948건으로 99.2% 증가했으며, 상담완료율도 개소 초기 64.4%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82.5%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민원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물론, 시청 내 각 부서의 민원전화 경감으로 인한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민원콜센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