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까지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영화는 서울서진학교가 건립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로 개교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에게 갖고있는 시선을 담았다. 특히 학교가 없기 때문에 아이가 겪는 불편함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은 발달장애인의 교육 받을 권리와 우리 사회의 시선을 보여준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QnA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282개 중·고교에 배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QnA 자료집은 항목별 기재 유의사항에서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학교현장에서 학교생활기록 관련 업무 수행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 자료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및 학습 과정을 교사가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임을 강조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연계한 기록을 중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은 학교생활기록 관련 지침 개정과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원격수업 운영 등 변화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등교육의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학교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EBS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청소년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EBS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광고 영상은 26일까지 방송한다. 1차 광고 영상은 스토리텔링형으로 ‘정말 괜찮니 너는 소중한 생명이니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자는 내용이다. 2차 광고 영상은 뮤직비디오형으로 타이거JK와 협업해 드렁큰타이거의 ‘살자’라는 뮤직비디오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인터뷰가 담긴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2022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생명존중’ 섹션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며 “우리 사회가 청소년 자살 문제를 개인이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4월 개원 예정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진입로 확보 방안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시의회, 시,군구와 합동 점검을 통해 강화군 특수지역사업으로 2022년 10월 수리시설 개보수 시 진입로(농로) 확·포장을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인천난정초(2019년 폐교) 부지를 활용한 난정평화교육원은 난정리 마을 안쪽에 위치해 설립 초기부터 좁은 진입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진입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 의회, 시,군구가 한 마음으로 평화교육을 위해 협업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다”며 “이번 노력으로 시민들이 넓은 진입로를 활용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2021년 제6회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주민화합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도시재생 관련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남촌동 주민협의체 ‘꽃피는 남촌두레’는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도시 속 섬마을 남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주도 활동에 대해 발표했으며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화합 분야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피는 남촌두레’는 그동안 마을신문 발간, 마을 축제 개최, 나눔 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집수리 교육과 도시재생대학 수료 등을 통해 참여의식을 높여 주민역량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마을환경개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촌동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뤄낸 성과로 그간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7명(누계 5,684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이 24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지인 및 직장․병원 내 감염 22명(32.8%),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1명(31.3%)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8.8%이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10대 및 10대 이하가 31명(46.2%), 20~50대가 30명(44.7%), 60대 이상이 6명(8.9%)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22일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1.19%, 추가 접종률은 24.2%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은 23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비대면 QR코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이번 서비스는 장수산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해 인천나비공원 10개 수종의 20개 표찰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인천나비공원과 인천 숲체험 ‘신나는 생태교육’이 협력해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 연결돼 쉽고 재미있는 비대면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인천나비공원은 현재 팽나무와 주목, 은행나무 등 10개 수종 식물의 특성과 이름 유래 등의 비대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VR(가상현실)영상을 통해 공원을 집에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즉시 비대면 숲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등 소규모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나비공원뿐만 아니라 부평구 내 다른 공원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숲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부평1동 546-105번지 일원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범죄예방도시(생활안심)디자인(CE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범죄예방도시 디자인이란 디자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기회를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디자인 기법을 말한다. 부평구는 2021년도 제1차 추경 시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22일에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2022년 1월 주민협의체가 구성되면 주민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주민의견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두려움지도 작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간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3일 1년 동안 끌어온 부천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을 심사숙고 끝에 허가하기로 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은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군부대를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사안으로,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에 반대하는 부개·일신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허가를 검토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총 아홉 차례에 걸쳐 부천시로부터 행위허가 촉구가 이뤄졌으며, 부평구는 그 수만큼 보완을 요청했다. 올해 중순에는 법령상 하자가 없어 조속한 행정처분을 요청한다며 부천시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이 예고되기도 했다.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오정동 군부대와 타 지역 예비군훈련장의 부개·일신동 이전 등 지역 내에서 추진되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사업에 대한 갈등영향분석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약 20회에 걸쳐 주민경청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부평구의 허가 결정은 부천시 촉구 요청에 대한 보완 처분이 한계에 달했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부천시나 군부대 이전 공사를 담당한 사업자가 손해배상과 함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 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면서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사업홍보 · 추진실적 · 특수시책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쟁송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토지거래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연수구는 2015년 선학1지구를 시작으로 5개 사업지구를 완료했으며 타지자체에 비해 적은 필지수와 면적 · 밀집주택지역으로 인한 사업 추진 어려움 · 불리한 평가 지표 등을 극복하고 수도권지역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연수구와 수원시만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연수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실외정원 대상지(송도3호 완충녹지(송도동 9-32)와 첨단대로 중앙분리대 녹지(송도동 277))에 선정됐다.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 확충, 정원문화·정원정책 활성화가 가능한 지역, 정원관련 사업 확장 가능성, 대중교통 접근성, 인접한 다중이용시설과의 연계성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2022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선정지 40개소 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선정됐다. 송도3호 완충녹지 3500㎡, 첨단대로 중앙녹지 3300㎡ 내에 국비 10억 원으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다중이용시설에 생활 속 녹색생활공간을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지 내 접근성이 높은 곳에 정원을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송도국제도시만의 치유 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검단선사박물관에서 놀이터가 되듯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기는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놀이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놀이터’는 학습 연령에 따라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는 체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보다 쉽게 선사시대를 이해하며 박물관을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6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 손 안의 선사’는 선사시대 학습 및 전시실 관람 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전사기로 머그컵에 고정해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을 만든다. 이어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복원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직업체험으로 고고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진행될 ‘우리 동네 고고학자’는 자녀와 함께 청동기시대 집터를 배경으로 유물 발굴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내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인천시 통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강화지역의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수질사고 예방과 비상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강화수도사업소에 수운영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 등 시설관리의 전통적인 물 관리 시스템에 GIS와 블록시스템, 수용가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통합하고, 더불어 각종 수질사고 예방 및 긴급사항 발생 시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통합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고도화된 수운영시스템을 접목하고 길상정수장 무인화 및 수돗물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측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제적인 수질관리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인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 물 복지 달성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 통합 노력과 업무개선을 통해 인천의 상수도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촌지역 어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업용 기자재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해난사고 방지를 위한 '2021년 어업용 기자재 무상점검 이동수리소'사업이 어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무상점검 이동수리소'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해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가 방문해 1척당 연 2회(1척당 10만원)에 걸쳐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9천만의 예산을 들여 강화군, 옹진군, 서구 등의 어선 427척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하고 1,066건의 부품 교체를 지원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올해 이동수리소 무상점검사업은 현지 어업인의 수요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이다”라며“다가오는 2022년에도 어업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해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안정적인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를 위해 인천대와 제1기숙사를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치료센터로 신규 지정해 병상자원 추가확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3일부터 인천대 생활치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원칙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장애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등 재택치료 제외사유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천대 생활치료센터는 195실 규모로 390명의 환자를 수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주사실을 별도로 마련해 입소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시는 생활치료센터 총 7개소에 1,486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말 사용종료 예정이었던 하나글로벌연수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생활치료센터 등 민간기업 센터시설도 연장이 합의되어 코로나19의 가파른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타시도에 비해 안정적인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통해 모범적인 인천형 방역을 실천해온 인천시는 재택치료 원칙에도 증가세를 보이는 생활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1~18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급사업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시는 군·구와의 의견조율을 거쳐 내부방침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만 11~18세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돼 왔으나, 내년 만 18세(2004년생) 여성청소년을 시작으로 2023년 만 17~18세, 2024년 만 15~18세, 2025년 만 11~18세로 대상을 해마다 확대해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에는 지원대상이 약 9만6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예산은 시와 군·구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내년에는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만 18세 여성청소년 1만875명에게 1인당 월 1만2천 원의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개통을 바라는 2025발의 불꽃 쇼와 함께 인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됐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3연륙교 건설비 5천억원을 영종·청라 토지 조성원가에 반영한지 15년만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우선 시공분인 3공구를 준공한 데 이어 2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1·2공구에 대한 ‘제3연륙교 본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집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지 않으면서도 거주시설 인근 장소에서 메인 퍼포먼스인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 라이트 쇼와 오는 2025년 개통을 희망하는 2025발의 불꽃쇼로 진행됐다. 또 최근의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참석 인원을 줄이는 등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 아울러 비대면 참석이 가능토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제3연륙교는 그동안 △사업 협약을 통한 사업비 부담 관련 LH·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본적·주소지)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골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용역시행 결과 51인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 중구 출신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새로 발굴된 분들의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조선중앙일보」등신문기사,『일본외무성기록』,『사상월보』등 일본 비밀기록 자료를 인천시 독립운동의 역사 자료로 보존한다는 목적과, 인천 중구 출신 포상자의 공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 인천 중구 출신 독립유공자 사진, 포상신청서 등의 내용이 담긴 75쪽 분량의 보고서로, 그 내용은 ppt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본적지가 인천광역시(강화·옹진군 제외) 출신으로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23인이며, 행정구역의 변천으로 경기도 부천 출신 31인 중에 인천 중구 독립유공자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미래형혁신학교 성장보고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성장보고회에서는 강혜영 전임연구원(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이 ‘행복배움학교의 미래지향적 방향 탐색’ 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 체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센터(서울교대, 서울대) 연구진은 올해 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형혁신학교의 성장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수영 교수(서울교육대학교)와 임철일 교수(서울대학교)도 ‘미래형혁신학교와 미래교육센터의 전문가 협력 연구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은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화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교육과정의 개발자인 교사 전문성이 전제돼야 하며 미래형혁신학교가 학교별교육과정 개발의 모델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래형혁신학교는 연구시범학교로 초등 3교, 중등 4교 등 총 7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래교육센터와 협력 연구를 통해 2024년 2월까지 학교별 미래형학교교육과정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문고리 전달 방식의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한파용 덧신 등 방한용품과 쌍화탕, 영양제, 파스 등 건강용품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품을 전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의 사전 전화 방문을 통해 건강, 난방 상태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비대면 방문을 예약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거나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건강물품 문고리 전달’ 서비스를 한파가 끝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와 혁신평가 가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교육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상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종합상에 따른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혁신평가 가점을 받게 된다. 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주민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22개 전 동 지역위원회와 주민위원회 등 참여예산기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 및 다문화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를 맞춤형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그동안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 운영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도화동 7-6번지 일원에 도시농업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LH 인천지역본부는 도화동 청인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1,664㎡ 상당 유휴부지를 무상 지원하고 구는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합의했다. 구는 내년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농업체험원에 도시 텃밭 뿐 아니라 약초, 허브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물을 식재해 도심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원형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해 도심 속 친환경 먹거리 재배, 기후변화 대비 등 도시농업 순기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도시 농업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유일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운영실무자 서미정 팀장은 운영유공자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기본지원형, 인원축소형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 188개 평가기관 중 상위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자.몽.청’은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학습(국어, 수학, 영어, 역사/사회)지원 및 생활지도(급식 및 귀가), 체험활동(진로, 손공예, 창의교실) 등을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자기개발, 심리검사, 진로활동 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2월 20일부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인쇄하여 배포한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무엇인지, 코로나 시대 북한의 상황은 어떠한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등 한반도 평화 실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답형식으로 구성한 책이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책자는 20일부터 중구청 각실·과, 영종제2청 각실·과, 인천중구행정복지센터,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구자문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협의회, 중구도서관, 인천초·중·고교장등으로 배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이며 헌법기관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과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 기후환경전문가이자 대통령 소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유진 박사를 초청, 구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자치단체의 준비’란 주제 아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급 직원 및 구 의원 등은 대면 방식으로 참여했고, 그 외 직원들은 비대면 생중계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을 꼽자면 단연 ‘기후위기’라 할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구체적인 목표인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정책적 과제이다. 더군다나 탄소세 도입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지금, 이름하여 ‘탄소통상 시대’에 대처하려면 무엇보다 세부적인 정책 과제가 우선시돼야 한다. 지방정부인 서구가 앞장서 기후에너지정책과 신설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탄소 저감대책을 마련해나가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유진 박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공자(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어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인천 중구청 소속 공무원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4개 아동·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담당을 맡은 장경민 사회복지사는 “이번 케이크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없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비록 날은 춥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이런 작은 정성이 모여 마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기업, 공무원,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1일 오류왕길동 주민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한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류왕길동 간담회에선 지역 현안인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과 사월마을 시가화 예정지구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월마을 도시공원 이음숲 조정 ▲오류지구 개발 활성화 ▲악취 문제 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제시된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 지역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14대를 시범 설치,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라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공동주택 대상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대상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라 LH, 힐데스하임 아파트에 총 14대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설치비와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최고 99kg 정도를 자체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감량기에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이 발효·소멸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환경부 ‘자동집하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부응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쾌적한 배출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원 청라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회장도 이에 “감량기 설치에 맞춰 주민들도 음식물자원화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심을 갖고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이어 12월 20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중구 구민의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및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급 대학교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운영과 체험학습 시설 제공, 중구청장과 대학교 총장 공동명의 수료증 발급 등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관·학 협력모델을 창출해 냄으로써 구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에 대학교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교별로 제공되는 차별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들을 구민들이 잘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중구가 평생학습의 비전인『함께 성장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체 부지로 중구 연안·항운 아파트 현 부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아암물류 2단지 화물주차장은 인천시가 계획한 대로 송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연안·항운 아파트는 인천항 내항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수십년간 비산먼지·소음 등의 피해를 겪어 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인천시가 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화물차 주차장 부지를 송도 제9공구로 결론냈는데, 이러한 인천시의 결정에 반하면서까지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 후보지에도 없던, 항운·연안 아파트 부지를 제안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제안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지난 3월 16일 인천시와 연수구는 공동으로 인천광역시 화물차 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며 “국내외 물류 환경, 인천시 물동량 추이, 항만시설 및 항공시설 간의 연계성, 화물 수요 발생지 원칙 등으로 볼 때 송도 제9공구(아암물류 2단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1년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장인'에 선정된 목칠공예 김근배(66)씨에게 장인 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화도진장인은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 가운데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능인을 선정하여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해 올해 첫 선정자를 배출했다. 올해 선정된 목칠공예 직종의 김근배(66)씨는 얇은 특수목에 문양을 오려내어 바탕목에 문양을 그대로 조각하고 끼워 맞추는 고난도 상감기법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둥글부채로 실용실안을 등록하는 등 창의적 기술을 인정받아 화도진 장인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숙련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장인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화도진장인은 1호 장인인 만큼 그 품격에 맞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장인의 기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봉사에도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도진장인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청본이룸터 2·3층에 '이룸 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하고 2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학부모 및 자원활동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이룸 청소년도서관은 동구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드게임을 특성화한 도서관으로써 지상2~3층에 연면적 369.44㎥ 규모로 조성됐다. 2층에는 스마트도서관과 프로그램실, 자료보존실, 커뮤니티공간이 마련됐으며 3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신간도서코너, 보드게임코너, 안내데스크가 조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코너를 특화공간으로 운영해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 도구로 가족 및 친구들과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룸 청소년도서관이 우리 동구 청소년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 건강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및 독서문화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룸 청소년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시범 운영기간에 한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시범 운영 이후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7시까지 연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내년도 사업으로 젊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업소별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내부 인테리어와 밥맛을 높이고, 위생교육으로 서비스, 위생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사업’은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대형음식점 육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과 식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개소를 선정해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복도, 천장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만 31개 업소가 사업에 참여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내년도에는 사업비를 5억 원으로 늘려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에 나설계획이다. ‘강화섬쌀 공급차액 보조사업’은 방문객들이 관내 외식업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노력해주신 주민참여예산 위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행정안전분과’ 이원우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문화자치분과’ 임봉희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복지분과’ 최경민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협치분과’ 박봉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환경분과’ 권영민 위원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수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다.”며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에도 주민의 봉사자로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구청, 연수3동,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스마트 무인 단속시스템 총 17개 면을 설치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운영결과 장애인주차구역에 총 1,047대 주차해 이중 장애인미등록차량은 366대, 스마트 무인단속기 경고 음성알림을 받고 5분 이내 출차 차량 359대, 위반차량 7대 등 계도율 98.1%에 달하는 결과를 보였다. 스마트 무인단속기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24시간 무인 작동해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장애인등록차량 유무 판독 후 경고알림 등 불법주정차 차량이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시 영상촬영과 차량번호를 판독하고 미등록차량인 경우 적색 경광등 점멸과 경고 안내방송을 해 단속부터 위반 현황조회까지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장애인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물건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는 464건으로,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주차방해 행위 시 경고 음성알림 기능도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해 실효성 있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실시한 ▲2018년 동 방문 소통간담회 ▲2019년 구청장 1일 동장제 ▲2020년 구청장 동 현장 소통 방문 ▲2021년 구청장 동 방문 구민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구민 건의 사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8개 소관 부서장과 국장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민선 7기 구민 의견수렴을 통한 구민 건의 사항은 총 639건으로, 올해 11월 말 기준 440건을 처리해 68.9%의 완료율을 나타냈다. 추진 중인 사항은 45건, 장기 검토사항은 29건, 불가 사항은 125건이다. 주요 불가 이유는 공영주차장 설치, 청사 신축 등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과 외부기관에서 추진해야 할 사항 그리고 법률적 불가 사항 등이다. 분야별 건의 사항은 주민의 이동과 관련 있는 주차와 교통ㆍ버스 분야가 1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 환경과 밀접한 도로ㆍ하수 분야가 94건, 주민의 휴식과 관련 있는 공원ㆍ녹지 분야 90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경로당 분야 83건으로 집계됐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집수리 자원봉사를 마지막으로 ‘2021년 마을주택관리소 무상 집수리교육’ 기초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셀프 집수리를 통해 저층 주거지 주택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집수리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배, 장판, 전기, 페인트 등 실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들로 구성돼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연수구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그동안 배웠던 기술을 바탕으로 자력보수가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LED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평소 공구사용법이나 도배 방법에 궁금했던 점이 많았었는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집을 수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주민들끼리 모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인천일보 주관 2021. 제1회 ESG 경영 대상 공공부문(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 자치구 중 유일하며, 그동안 구정의 운영 방향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투명하게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순환 주도 마을환경 관리인 운영, 폐기물 감량화 추진, 기후변화 대응의 날 운영, 탄소 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시행 등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의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등 포용적 행정, 정책실명제 운영, 청렴 시책 등 ESG 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한편, ESG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여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우리 구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친환경 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구정 운영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의 ESG확산 및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 특강 「펀(fun)펀(fun)한 겨울방학」 학습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펀(fun)펀(fun)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유아(6-7세) 대상 ‘엄마랑 아이랑 만지고 노는 팝업북’, 초등 대상 ‘역사 속 과학이야기’, 랩스타그램: 나의 이야기,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개 강좌다. 접수방법은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꽁꽁언 어린이들의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2022년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월 5일은 《트렌드 2022 코리아》의 저자 최지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연구원과 2022년 10개 키워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조선화가에게 배우는 창의성》을 주제로 전 간송미술관 탁현규 연구원과 동양미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공익 증진을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추천과 부서 추천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고 시민 공개검증과 실무협의회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선발한다.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지급,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사례집 등으로 제작·홍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복지기준선 중점사업을 평가한 결과 분과별 사업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2일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인천복지기준선 1년의 성과와 과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은 5개 영역, 6개 분과 18명으로 지난 4~10월 118개 추진과제 중 33개 중점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인천복지기준선은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33개 중점사업은 평가항목별 점수를 낸 결과를 보면 5개 항목 평균 점수는 74.77점으로 대체로 높게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사업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이 77.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복지기준선에 맞춰 사업이 적절하게 배치됐다는 데는 76.75점을 기록했다.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75.25점으로 나왔다. 분과별로는 소득분과는 인천형 기초보장제도, 인천형 긴급복지 등 확대 추진과 인천형 자립 일자리 시행 일정 점검 등을 요청했고 건강 분과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제2인천의료원 설립 적극 추진을 의견으로 내놨다. 주거분과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우리집’ 사업 홍보와 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일보가 주최한‘제1회 인천일보 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대상’은 인천, 경기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iH는 그린뉴딜사업 추진,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을 통해 친환경경영을 해왔고, 인권과 고객만족 경영을 선포하고 도시재생및 주거복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인사제도를 혁신하여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新윤리경영의 선언을 통해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등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한국판 뉴딜 대응,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지난 5년간 ESG 경영을 위해 성실히 해온 노력이 빛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인천을 친환경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iH는 지난 17일 ESG경영포럼 및 선포식을 진행하여 친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022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건조저장 시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시범, 식물활용 그린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사업 등 6개 분야, 24개 사업, 37개소에 총 9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자부담 포함)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를 두고 농경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이며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각 사업별 심사기준에 부합하면 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우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산학협동심의회 심사 등을 거쳐 2월중 선정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은 내년 1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농업인에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사 이전 후 새로운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몽골에 겨울의류 약 700점과 마스크 66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나눔행사로 인천시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몽골 사막화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동 사업은 인천시민주도로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104ha에 16만6천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에 걸쳐 몽골 성긴하이르한 일원 100ha 부지에 14만4천주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인천시민들로 모집된 자원활동단은 매년 몽골 현지를 방문해 조림활동을 전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현지 활동이 아닌 국내활동으로 전환했다. 국내 자원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활동 단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와 겨울의류를 몽골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조은유치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가족부‘제17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인천시 단체 1곳, 청소년 1명, 청소년 동아리 1개팀이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총 수상자는 27개의 개인 및 단체이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청소년푸른성장대상’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동아리를 격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1개 단체만 선정하는 성인(단체)부문에서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28년 간 5,400여명의 청소년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사)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 선정되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라는 영예를 얻었다. ‘청소년(개인)부문’에서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해 자격증 취득 준비 등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윤◯◯(17세) 양’이 선정됐다. ‘청소년(동아리) 부문’에서는 한국 전래동화를 번역해 해외(라오스, 캄보디아 등) 및 다문화센터에 기부하고,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영어도서 점자 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관내 택시에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의 안전을 도모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관내 등록된 택시 14,000여대 중 1차로 1,000대(법인택시 375대, 개인택시 625대)에 택시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보호격벽은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 구획을 나누어 칸을 만들기 위한 구조물이다. 개당 설치비가 약 11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 시가 설치비의 50%를 지원해 줄 예정이어서 택시 운수종사자들은 5만5천원만 자부담해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안전보호격벽을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 전파 예방과 운전자와 승객 상호간의 폭행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택시 안전보호격벽 설치 지원을 원하는 운송사업자는 해당 조합의 안내에 따라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인원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해당 조합에서 적정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지원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호격벽은 조합에서 운수종사자들의 편의성과 격벽의 효과성을 고려해 운수종사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 설치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 인천시가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인천광역시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12월15일기준으로 5억 9천만 달러(IFEZ 제외)에 이르러 올해 목표액(4억 달러) 대비 147%, 전년 신고액 4억1천만 달러 비해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외투 기업의 주요 투자 업종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부동산 개발과 전기자동차 전장분야 등 첨단기술 제조업이며, 주요 투자 국가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2019년 정부의 외국인투자에 대한 법인·소득세 감면 폐지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 및 유관기관 방문, 25회의 국내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최근 3년간 매년 실적 증가와 지자체별(특광역시) 투자유치 실적 1위 성과를 거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고자 앵커기업 위주의 국내 기업투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제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자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4개 단체, 개인 8명에 2021년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평화대상은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근로자,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해 선정했다. 단체분야는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인천지부,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영흥지부에서 `노동조합 부문’을 수상했으며,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부평 세림병원, ㈜삼천리 인천지역본부가 `기업체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분야 `근로자 부문`에는 이준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 영부교통노동조합 위원장, 최인석 ㈜삼양감속기 노동조합 위원장, 양재웅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고상욱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사무국장, `사용자 부문`은 채양묵 ㈜서일 대표이사, 김충환 경방신약(주) 대표이사, 송석만 인천탁주 전무이사, 이영재 ㈜제이씨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감염병 확산에 따른 ‘디지털 비대면 경제체제’로 변하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간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수상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후원으로 공동주택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파트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해소와 자문 요청을 감당해내기에 역부족인 상황에서 지원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유세움(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의 좌장으로 곽도 전 중앙대학교 교수, 강원모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기웅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회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 신길웅 인천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인천시 김기문 원도심재생조정관 및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곽도 교수는 “아파트공동체의 핵심을 알아야 한다”면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민간이 참여하는 독립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