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뉴노멀 시대, 북구 지역사회보장의 과제와 방향”이란 주제로 ‘2021년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여 소통과 협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북구청장배광식,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박보리를 비롯한 구의원 그리고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노멀 시대, 북구 지역사회보장의 과제와 방향”이란 주제로 지은구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연 및 “지역조직화의 이해와 사례”에 대한 이희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 잇다’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북구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우리가 다 같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보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북구 지역사회보장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상화로에 조성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대형 산타모와 목도리를 착용시켜 구민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인 상화로 거대원시인 조형물을 활용해 백신접종 퍼포먼스 등 한 해 동안 희망메시지를 전달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모 착용 퍼포먼스를 진행해 재미와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목도리 착용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다시 한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말연시를 차분하고 조용하게 보내자는 메시지도 함께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금만 추스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차질 없이 준비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최근, 적극행정 매뉴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다. 리플릿에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이 담겼다. 대구 동구청은 제작한 리플릿을 인사혁신처 ‘적극행정ON’ 홈페이지에 게시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내부 행정시스템에도 게시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인 대구 동구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대구시 8개 구·군 최초로 전부 개정해 지난 5월 공포 및 시행한 바 있다. 또,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우수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 대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올해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 적극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집중 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온 상황에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역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방역주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내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 대상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며, 특히 공동주택, 전통시장, 교통 관련 시설, 사업체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감염대응, 방역소독, 생활소독, 민간방역 점검 등 맞춤형 방역팀을 구성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감염대응팀은 긴급 대응을 위한 방역소독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확진자 발생 시 거주지 및 이동경로를 실시간 파악해 해당 구간을 집중 방역한다. 5개반으로 편성된 방역소독팀은 방역차량을 활용해 관내 주요 가로, 이면도로, 대로를 방역하며, 긴급하게 방역이 필요한 곳과 민원 요청 지역도 방역을 실시한다. 생활소독팀은 동별 취약지역을 맡는다.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골목상권 등 동별 취약구역을 자체 선정해 방역을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앞산공원(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봉덕동 산39-4)에 기억공원을 조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바깥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정보 얻고 재미있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앞산기억공원’은, 2020년 영선공원 내 조성된 ‘영선기억공원’에 이어 남구의 두 번째 기억공원으로, 추억회상길과 기억돋움길로 구성되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추억회상길에는 ▲‘추억의 놀이와 음식’, ▲‘이야기를 완성해 보세요’, ▲‘나는 소중한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기억돋움길에는 ▲‘순서대로 찾기’, ▲‘귀여운 동물, 맛있는 과일 빨리 말하기’, ▲‘서로 다른 그림찾기’로 구성되었다.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이상희)은 “이번 조성된 기억공원은 치매어르신 및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의 시간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이 될 것이며, 향후 2022년에 앞산기억공원 주변 지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에서는 지난 14일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남산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급여 제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크스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약물 오·남용 예방과 코로나19로 마음·건강 지키기 강의 등으로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을 돕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2021년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중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령, 질병으로 인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하여는 전화 상담 교육 및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의료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 의료급여제도가 요양비 및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으로 작은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에서 수성구의 부모교육 정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부모교육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포럼은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이자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인 조벽 교수의 ‘양육자가 성장하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조벽 교수는 아동기에 경험한 단절, 고립, 분열로 인한 부정적 경험과 단절의 악순환을 현시대의 문제로 초점을 뒀다. 단 한 명의 어른이라도 아동기에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결, 지지, 지도와 같은 지혜로운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포럼에서는 부모교육 사업의 기본 구상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계기관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주제는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한 양육자 성장프로젝트 방안’으로, 정대겸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남승미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가족상담복지학과), 김은영 교수(수성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웅철 기관장(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순서대로 발제 후 토론을 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교육, 신체,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따른 교육, 부모로서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구․군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각종 비리 및 오류 등을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확인하고 점검한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내부통제 활동 분야,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된 사항을 기한 내 모두 처리했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하고, 비리 또는 행정 오류 소지가 있는 사례 분야를 확대해 자기진단제도를 실시했다. 또한, 청렴수성 다짐 결의대회, 청렴 상시자가학습, 비대면 청렴 연극, 반부패 청렴특별교육, 청렴DAY 운영,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방송 등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관을 제고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수성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의 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수성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운영,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개인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감을 높였다. 민관협력체계 구축,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효도인형 입양사업 확대, 모바일안심케어 마음이음-콜 도입 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호 체계를 구축해 왔다. 스마일 마을복지계획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2개 동에 추진하고, 주민들이 지역 복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5개 동으로 확대 운영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 지역복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내년도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지역 기업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① 인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부족한 디지털 소프트웨어 등 이공계열 전문자격과 기술 보완을 위해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 ②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련 전공을 살려 지역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 지원을 돕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③ 비대면 시대에 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 강화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전환(O2O)기업 청년 채용지원 사업’, ④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등 이상의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처하는 지역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스펙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기업의 고용부담을 덜어 지역청년이 취업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은 비공학계열 출신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벤처기업의 일자리와 IT 관련 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두개안면센터 연구팀(성형외과 류정엽, 최강영 교수)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순구개열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취학 전 상대적으로 키, 몸무게, 머리둘레가 작고, 충치와 치아 교합 이상 위험도가 높으며, 유치 탈락이 빠르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이 논문이 네이처 저널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2월호에 게재됐다. 경험이 많은 임상의사들은 이런 경향이 있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문헌에서 그 반대로 구순구개열 아이의 키, 몸무게가 그렇지 않은 아이와 차이가 없었다고 알려져 늘 의문이 되어왔다. 경북대병원 두개안면센터 연구팀에서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출생한 5,234,695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키, 몸무게, 머리둘레, 치아 건강을 추적 관찰한 결과 66~71개월에 단순 구순구개열 아이의 키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0.78cm, 증후군성 구순구개열 경우에는 3.13cm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 또한 단순 구순구개열에서 0.52kg, 증후군성 구순구개열에서 1.71kg 작았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대부분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내년도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지역 기업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① 인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부족한 디지털 소프트웨어 등 이공계열 전문자격과 기술 보완을 위해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 ②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련 전공을 살려 지역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 지원을 돕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③ 비대면 시대에 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 강화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전환(O2O)기업 청년 채용지원 사업’, ④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등 이상의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처하는 지역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스펙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기업의 고용부담을 덜어 지역청년이 취업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은 비공학계열 출신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벤처기업의 일자리와 IT 관련 일 경험을 하게 하는 사업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로’ 출시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 점검과 지역 경제 플랫폼으로의 발전 도약을 위한 민관 전문가 참여 간담회를 12월 15일(수) 오후 4시에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한 ‘대구로’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5일(수) 오후 4시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24일(수)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과 함께 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란 주제로 열린 제22회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착한 소비 활성화 방안으로 ‘대구로’의 역할과 보완점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선 산업연구원 박정수 박사, 계명대 김민정 교수,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의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주영 실장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플랫폼 경제의 중요성, 대구형 배달 플랫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12월 15일(수) 오후 2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통역풀, 소통도우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역풀 및 소통도우미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활동가들의 활동소감 발표와 문화공연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통역풀 및 소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역풀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어가 가능한 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공공기관 이용안내 등 일상생활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통도우미 사업은 2017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내·외국인 2인 1조로 구성,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가족 및 사회 속 갈등상담과 각종 정보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역풀과 소통도우미 활동 결혼이민자들도 입국 초기 많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특별기획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데이트폭력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안전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여성이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맞춰 법률의 주요 내용과 피해 여성 보호 우수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안심여성4종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 등)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의 효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사회적으로 여성의 불안 심리를 감소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좌장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사이버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약자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4차원 자기공명영상기반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4일(화) 해당기술을 ㈜코어라인소프트에 이전했다. 해당 기술은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활용하여 인체 내 혈액의 흐름을 4차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MRI는 2차원 영상으로 혈액의 흐름을 진단하는데,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은 혈액의 흐름을 시간에 따라 4차원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복잡한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에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기공명영상(MRI) 장치는 고령화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진단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은 세계 사망률 1위, 국내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환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관련 기술을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뇌, 간, 폐 등 다양한 장기를 대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새로운 진단 인자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허형규 선임연구원(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과 안상현 팀장, 김준식 선임연구원, 이동현 연구원(실험동물센터)이 공동 개발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올해의 경우 ESG 경영체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되었고,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성과영향’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 전문기관과 협약하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숲 조성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공단이 보유한 전기, 건축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안전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공단은 매년 지역사회 현안사항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신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테크노폴리스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여객의 유상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허용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성알파시티(2.2㎢)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 일원(17.1㎢, 2.6km)에 대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소네트는 ‘DGIST~대구과학관~유가읍 금리~DGIST’ 노선 약 7.2㎞ 구간을 운행하며, 에스더블유엠은 ‘포산공원~옥녀봉사거리~유가사사거리~중리사거리’ 노선 약 4.3㎞ 구간에 대해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서비스를 실증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성알파시티 일원에서 셔틀형 자율주행자동차로 대공원역~수성알파시티~대구미술관 구간의 약 7.2㎞를 왕복 운행하는 유상운송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승객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토요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8월 11일 22:40경 안심역 동편 안심차량기지 진입로 입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싱크홀-가로 10m, 세로 10m, 깊이 5~7m)에 대해 지하안전 관련 교수·전문가 등 8명으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유지형 경일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교수)를 구성해 8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8차례 회의를 개최한 후 사고원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현장 방문조사, 각종 정보 및 자료의 수집, 조사·수치해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인근 공사현장에 대한 지반침하 연관성 등을 검토해 보강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지반함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밝혀졌다. 우선, 지하철1호선 종점 안심역에는 장래 연장선 건설을 대비한 지하터널형 구조물(길이 500m)이 설치돼 있고, 현재 시공 중인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선은 이 지하터널 끝부분과 연결되는데, 8월 11일 당시에는 연장선 건설용 터널과 기존 안심역에서부터의 지하터널 구조물이 연결되기까지 6m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98년 연장선 건설용 터널형 지하구조물(길이 500m)을 설치할 당시 마무리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로 지역 여성농업인 조직체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6회,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대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지역 농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 위주로 실시했다. 탄소중립의 정의, 탄소 발생량이 우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로 인해 시민 한 사람이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줄이기 10가지 실천행동 등의 의식교육과 실제로 가정 내에서도 많이 어려워하는 항목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교육했다. 이번 교육시 다회용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컵, 산화생분해 위생백, 나무로 만든 칫솔, 장바구니, 식물성유지를 재활용한 주방용 비누 등 키트를 제작, 배부해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등의 리플릿을 제작해 가정 내에서 분리배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 일부 교육생은 “기후 변화로 우리 대구의 농업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대구 동성로 롯데시네마에서 ‘DGB와 함께하는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을 진행했다.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및 멘토링 사업 평가, 유관기관 결속력 강화를 위해 멘토링사업 협력기관 24개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자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시상식을 통해 멘토링 실시 기관에서 추천받은 우수 멘토·멘티 총 49명의 수상자에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곳의 우수기관에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특별 사업비 5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멘티가 함께하는 DGB만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모든 멘토·멘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DGB 멘토링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기존 대학생봉사단 멘토와 직원 멘토를 함께 매칭하는 특화된 형식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 용돈 지원, 운동회, 건강검진 등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에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광역도로 1개 사업,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에 황금동~범안삼거리 등 혼잡도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 및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등 5개 광역도로,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혼잡도로에 대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건설하고자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고, 그간 수 차례 자료제공과 사업의 당위성 설명,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 국가계획에 선정된 사업은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도로건설 /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 ‘파티마병원~신암북로’ 도로건설 / ‘공항교~화랑교(금호강변)’ 도로건설 / ‘달서대로 입체화’ 등 총 6개 사업에 연장 15km이며 소요 사업비는 8,124억원 규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제2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를 개최해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 원에 대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결정했다. 지난 4월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역의 원활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다. 4월 28일 제1회 ‘협의회’를 개최해 협의회 운영 규정(안)을 심의하고 협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후, 지난 10월 20일 개최한 ‘제5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는 신속한 지원사업 계획수립과 시행을 위해 군위·의성군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수립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제2회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개최된 제2회 ‘협의회’에는 민·간·군 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군위·의성군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원안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결정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은 다음과 같다. < 군위군 배분 기준 (안) > ① 1천억 원 : 소득증대사업으로 군에서 직접 시행 ② 5백억 원 : 생활기반시설 설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수)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는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김규학 대구시의원 등 유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4층에 설치됐으며, 민유선 센터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 전담인력 6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향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실태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구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가족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보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년 4월 3일(일) 개최되는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2022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4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종목을 연결해 국제경기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5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가장 경쟁력 있는 대회들을 선정해 최대 10억 원 미만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도 공모사업에는 32건을 심사해 12개 시·도의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올해 새로운 스포츠패러다임으로 전환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해외마스터즈 비대면 참여를 지속 확대한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동참을 위해 대회 운영 차량을 수소, 전기차로 운영하고, 마스터즈 참가자 기념품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그린티셔츠, 기념메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자체별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등 추진실적을 도시철도 운행유무와 인구 기준으로 A~E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과 함께 A그룹(7개 특·광역시)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 부문 3개,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 7개,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7개,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2개 지표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1개 항목(계량 26개, 비계량 25개)에 대해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고,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점수 등을 합산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인건비 산정기준 개선, 이윤조정 등 운송원가 절감 및 버스업체 공공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산정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또, 모바일 온라인 조사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12월 15일(수)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새마을운동을 총결산하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1 대구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의 성공적인 추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21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새마을지도자 포상 수여식, 대구시 대학생들로 구성된 새마을동아리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대보완, 영(young)과 구(舊)’를 잇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회장은 “지난 51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을 ‘구(舊)’라고 한다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공감과 실천의 생명 운동을 ‘영(young)’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영(young)’과 구(舊)’가 만나는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8월 11일 22:40경 안심역 동편 안심차량기지 진입로 입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싱크홀-가로 10m, 세로 10m, 깊이 5~7m)에 대해 지하안전 관련 교수·전문가 등 8명으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유지형 경일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교수)를 구성해 8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8차례 회의를 개최한 후 사고원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현장 방문조사, 각종 정보 및 자료의 수집, 조사·수치해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인근 공사현장에 대한 지반침하 연관성 등을 검토해 보강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지반함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밝혀졌다. 우선, 지하철1호선 종점 안심역에는 장래 연장선 건설을 대비한 지하터널형 구조물(길이 500m)이 설치돼 있고, 현재 시공 중인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선은 이 지하터널 끝부분과 연결되는데, 8월 11일 당시에는 연장선 건설용 터널과 기존 안심역에서부터의 지하터널 구조물이 연결되기까지 6m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98년 연장선 건설용 터널형 지하구조물(길이 500m)을 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묻고, 자치경찰이 답하다’ 특별기획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데이트폭력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안전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여성이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스토킹 처벌법 시행에 맞춰 법률의 주요 내용과 피해 여성 보호 우수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안심여성4종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보조키 등)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의 효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사회적으로 여성의 불안 심리를 감소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좌장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사이버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약자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12월 15일 오후 2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통역풀, 소통도우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역풀 및 소통도우미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활동가들의 활동소감 발표와 문화공연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통역풀 및 소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역풀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어가 가능한 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공공기관 이용안내 등 일상생활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통도우미 사업은 2017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내·외국인 2인 1조로 구성,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가족 및 사회 속 갈등상담과 각종 정보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역풀과 소통도우미 활동 결혼이민자들도 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12월 15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새마을운동을 총결산하고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1 대구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의 성공적인 추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21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새마을지도자 포상 수여식, 대구시 대학생들로 구성된 새마을동아리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대보완, 영(young)과 구(舊)’를 잇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회장은 “지난 51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을 ‘구(舊)’라고 한다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공감과 실천의 생명 운동을 ‘영(young)’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영(young)’과 구(舊)’가 만나는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자체별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등 추진실적을 도시철도 운행유무와 인구 기준으로 A~E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과 함께 A그룹(7개 특·광역시)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 부문 3개,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 7개,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7개,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2개 지표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1개 항목(계량 26개, 비계량 25개)에 대해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고,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점수 등을 합산해 평가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재산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인건비 산정기준 개선, 이윤조정 등 운송원가 절감 및 버스업체 공공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산정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또, 모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제2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를 개최해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 원에 대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결정했다. 지난 4월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역의 원활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다. 4월 28일 제1회 ‘협의회’를 개최해 협의회 운영 규정(안)을 심의하고 협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후, 지난 10월 20일 개최한 ‘제5회 대구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는 신속한 지원사업 계획수립과 시행을 위해 군위·의성군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수립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을 제2회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결정된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안)은 다음과 같다. [군위군 배분 기준 (안)] ① 1천억 원 : 소득증대사업으로 군에서 직접 시행 ② 5백억 원 : 생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8개 읍·면 균등 배분 [의성군 배분 기준 (안)] ① (기본방향) 실질적 피해를 입는 주민 위주로 지원(′19.6.28. ‘지원방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신엠엔씨(대표이사 황상필)가 15일 오후 4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황상필 ㈜신신엠엔씨 대표이사,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로 ㈜신신엠엔씨는 대구에서 세 번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신신엠엔씨는 2009년 설립된 카드단말기 포스 설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지역 업체로 전국 10만의 가맹점과 매월 1,500개의 신규 가맹점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7년 벤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강소기업 인증, 2019년 고객감동 서비스지수 1위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임을 보여줬다. 또한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 다수의 각종 일·생활균형 수상 등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가 15일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감염병대책특위는 중구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재택치료 환자 관리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절차 등 재택치료 체계 전반에 대해 대구동산병원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지난달부터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한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응급 대응 가능한 의료인력이 24시간 재택치료자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 2차례 이상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을 통해 격리해제까지 환자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위는 대구동산병원 점검을 마친 후 중구 수창청춘맨션에서 전시중인 코로나19 특별전(기억... 그리고 희망)을 참관한 뒤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영헌 감염병대책특위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재택치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재택치료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얼마나 빨리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 조처를 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4억원이 감소한 10조 1,444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의 내국세 확대로 늘어난 세수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예산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예산에 얼마나 내실 있게 편성하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특히,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 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방만한 예산은 없는지를 수 차례 반복해서 검토하였고, 검토 끝에 일부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을 감액하여 시급한 민생과 복지예산에 우선 반영하는 등 조정을 거쳐 대구시 제출예산액 대비 총 17억 1,500만원을 감액하였다. 예결위는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 대구 복귀기업 유치 및 지원방안,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책과 관련한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특히, 대구지역 청년인구의 순유출이 계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를 우려하며 청년인구 유출의 주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4일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군청 군민소통관에서‘2021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대구시의원, 박성태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이동빨래방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자원봉사자들 27명에게 표창장(개인 20, 단체 7)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느 해 보다 열심히 노력 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를 행하는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5일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67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2022년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대내외 공조 협력을 통한 전략적 국비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시비 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시비 재원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였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총 사업비 27억 7천만원)과 심인고, 옥포초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7억원), 화원청춘 옥상연구소 사업(7억 4천만원) 등 16건의 문화·체육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문화·체육 향유권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8억 8천만원)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2억 4천만원),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2억원) 등 6건의 일자리 및 기업 지원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10억원), 다사읍 매곡리 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7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분야 외에 나머지 감염병 분야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계단 하락하고, 지난해 3등급으로 평가받았던 범죄 분야는 올해도 3등급을 유지했다. 감염병 분야 하락의 경우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의 여파로 인한 감염자와 사망자 수 증가로 분석된다. 또한, 달성군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으로 올해 5월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영예를 안았으며 대구시 관내 8개 구·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4월 3일 개최되는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2022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4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종목을 연결해 국제경기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5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가장 경쟁력 있는 대회들을 선정해 최대 10억 원 미만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도 공모사업에는 32건을 심사해 12개 시·도의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올해 새로운 스포츠패러다임으로 전환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해외마스터즈 비대면 참여를 지속 확대한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동참을 위해 대회 운영 차량을 수소, 전기차로 운영하고, 마스터즈 참가자 기념품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그린티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에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광역도로 1개 사업,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에 황금동~범안삼거리 등 혼잡도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 및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등 5개 광역도로,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혼잡도로에 대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건설하고자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고, 그간 수 차례 자료제공과 사업의 당위성 설명,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 국가계획에 선정된 사업은 ‘동구 안심~경산 임당 간’ 도로건설 /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 /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 ‘파티마병원~신암북로’ 도로건설 / ‘공항교~화랑교(금호강변)’ 도로건설 / ‘달서대로 입체화’ 등 총 6개 사업에 연장 15km이며 소요 사업비는 8,12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은 14일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분야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한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송 의원은 달서구 성서공단 내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친환경에너지 개체사업과 관련해 지난 10월7일 제2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10월29일에는 실질적인 현장소통의 시간을 통한 후속조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상생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열공급은 물론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제기하는 환경과 안전성 문제를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국민 생활환경 문제와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 단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상황과 겨울철 한파 속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수도권 DGB패밀리봉사단과 지난 4월 수도권 대학생봉사단으로 선정된 ‘이냐시오회(서강대학교)’가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더욱 심각해지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간 비대면 앱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300만원 상당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파대비키트’를 전달하며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한파 대비 매뉴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직접 제작하고 소화기, 핫팩, 수도관 동파 방지세트 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DGB 가족들의 의지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의 가치 아래 2015년 출범한 DGB패밀리봉사단은 ‘대를 이어 봉사활동을 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2050 탄소중립 전략 시민보고회’를 12월 14일(화)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했다. 본 시민보고회는 시민과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탄소중립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월 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등 8대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두 차례의 전체 회의와 8대 분야별 16회의 분과회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구의 탄소중립 비전을 설정하고 이행 전략을 제안하고 마련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대구시의 탄소중립 비전은 ‘시민중심!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이다. 시민과 지역 사회가 주도해 탄소중립 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해 대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발표된 8대 분야의 8G(Green) 주요 전략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화(Green Growth) ▲탄소중립 생활문화확산(Green Lifestyle) ▲지속가능 자원 선순환(Green Cycle) ▲그린숲 저탄소Net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1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2 수소 레볼루션 컨퍼런스 - Day1: 그린암모니아 전주기, Day2: 수소 활용 신사업(모빌리티/융.복합충전소/연료전지)'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소에너지가 탈탄소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친환경 에너지 원천으로 꼽히며 부각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을 활용하여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수소와 이를 이용해 제조한 그린암모니아가 수소 캐리어와 무탄소 연료로서 탄소중립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수소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따르면 2050년 수소는 전체 에너지 수요량 중 약 18%를 점유해 글로벌 수소 시장 규모는 약 2938조 원, 투자 규모는 약 5000억 달러(약 593조 원), 관련 일자리는 3000만 개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각 나라들은 이 거대한 시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경북의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만6000명(1.3%) 늘었다. 남자는 6000명(0.9%), 여자도 9000명(1.8%) 각각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임금근로자는 94만5000명으로 3만7000명(4.1%)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는 28만6000명으로 2만1000명(7%) 감소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하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만2000명으로 4만4000명(6.9%) 증가했다. 임시근로자는 20만6000명으로 같았고, 일용근로자는 5만8000명으로 7000명(11.2%) 감소했다. 고용률은 59%로 전년동월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68.8%로 0.6% 포인트, 여자 49.8%로 0.8%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 시간대별로 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36시간 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삼성안과의원 이승현 원장(계명의대 2기)이 12월 14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 6억 원을 완납했다. 이승현 원장은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0년 간 꾸준히 학생 장학금, 교수 연구비, 교육용 기자재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삼성안과장학금 수혜 학생은 200명, 삼성안과연구비 수혜 연구과제는 40개에 이른다. 이승현 원장은 계명의대 졸업(86),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샌디에이고 마이클 고든 비전 연구소, 미국 위스콘신주 딘스병원 안과센터 등에서 연수했으며, 미국 시력교정학회 정회원, 미국 백내장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제2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삼성안과의원의 대표원장으로 의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4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0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됐고, 신규 CI인 K-MEDI hub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조양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변준석 대구한의대 부총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홍헌우 대구식약청장, 서준석 입주기업협의회 부회장, 조남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CI 선포와 우수 직원 및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과 손건익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의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색을 탈피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적극적 공략을 펼치기 위해 CI를 변경하기로 했다. 새로운 CI는 K-MEDI hub이며 Korea와 Medical Development & Innovation 그리고 Human Business의 약자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포상이 풍성하게 이뤄졌다. 케이메디허브는 단지 발전이나 위기대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