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대덕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구민 주도의 문화관광정책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인 대덕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6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기획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사업을 설계하고,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김인숙 대덕문화원 사무국장과 대화동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연출했던 성도형 작가, 시민공유공간 대화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펀펀아트 대표, 박기태 청춘목공소 대표 등 7명의 지역 예술가와 기획가가 참여해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문화주체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원탁회의의 결과를 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구민이 직접 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하고 공동체와 함께 즐기는 대덕형 문화자치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대덕원탁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끝임없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민들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대덕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예선심사를 마무리하고 영화부문 17편, 여행브이로그부문 6편 등 2개 부문 23편의 본선진출작을 25일 발표했다. 관내 대표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 하에 대전 자치구 최초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영화부문 182편, 여행브이로그부문 28편이 접수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본선에 진출한 23편 작품의 최종수상내역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영화제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3일 대청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 행사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함께하는 후보작상영회로 막을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후보작 상영회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탱고비스, 이푸름밴드, 형제공업사가 출연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영화부문 대상 500만원, 여행브이로그부문 대상 300만원을 비롯한 3000만원 시상금의 주인공이 발표되며, 축하공연으로 경서예지, 전건호가 출연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개최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최‘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경제부문 전국 2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종합평가 국무총리상), 2018년(도시사회부문 장관상), 2019년(도시사회부문 장관상), 2020년(도시경제부문 특별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총 4개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에 대한 평가로 올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중구는 원도심이 갖고 있는 도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자체의 계획, 시민 참여 등의 다양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그 동안 구민과 소통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연말까지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이름문화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號鉘呼; 호, 꾸미어 부르다’ 특별전시는 역사 인물의 호에 담긴 의미와 호를 작명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조선후기부터 유명인물, 서화가의 호를 모은 호보(號譜)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정조 초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보를 비롯해, 동현호록, 조선세가호보 등도 공개하게 됐다.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족보박물관 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름을 존중하고 함부로 부르지 않았던 조선시대 선비들은 본명보다는 별명(號)으로 글을 남겼기에, 근대 이전의 인물의 별명인 호를 아는 것은 사료나 고전문학 작품을 읽는 기초지식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선조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족보를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을 하는 국내 유일 족보 전문 박물관으로, 소장하고 있는 호보 관련 자료를 연구하여 한글 주석을 달아 출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이름을 부끄럽게 하지 않겠다는 조상들의 문화를 계승하는 것이 효의 실천”이라고 전시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 두드림 공연장에서 온천1동 통장협의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천1동 65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돼 복지발굴대상자로 확인된 2030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즉석(레토르트)식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을 주관한 이학영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천1동은 대전에서 30대 이하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동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청년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숲길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걸어서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유성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내 숲길을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로 정비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숲길은 궁동·죽동·신성동 등 지역 주민과 학교구성원들이 근거리에서 숲속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구는 지난 4월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5km 산책로를 정비했다. 산책로 전반에 걸쳐 자연 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돌계단, 야자매트 등으로 정비하고, 추가적인 토사유출 방지조치 등을 통해 만남의 숲, 체험의 숲, 풍욕의 숲 등 총 3개의 테마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 주변에 조팝나무, 영산홍 등 3종 2,230주를 식재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반석천 안샘수변공원 일원에서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시즌 2」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마을축제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학생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소규모 문화공연으로 분산 개최하며 그림 전시, 우리동네 프리마켓, 유아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상반기 5월에도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시즌1」으로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했으며, 시즌1에 이어 가을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특히, 반석천 안샘수변공원 일원에 해먹, 타프, 캠핑 의자, 빈백, 포토존 등을 설치해 캠핑 분위기 연출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에서 참여한 천변 그림 전시회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30일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계획이며, 문화공연은 유튜브(노은3동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마을행사를 준비한 엄운구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일자리를 확보하고,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일자리는 정부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입력 가공하는 ‘데이터라벨링’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문장 요약, 데이터 이미지 검수 등의 데이터를 구축하게 되며, 언제 어디서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재택형 일자리로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실무에 활용되는 파이썬 개발자 양성과정 참여자도 함께 모집했다. 파이썬 개발자 과정은 프로그래밍 교육, 현직 실무자 멘토링 지원, 훈련장학금 지급 혜택이 있는 6개월의 교육 과정 후 관련 기업에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구는 지역 IT 전문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AI 학습용 데이터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청년일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뉴딜로 대전환의 시기에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직업군을 경험해 볼 적합한 일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시간을 지정하여 진행되었고, 촬영된 장수사진은 이미지 보정과 인화작업을 거쳐 고급 액자와 함께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은 “마침 장수사진이 필요했는데 무료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편안하게 사진을 잘 찍었다”라고 말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관저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희망찰칵 포토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장수사진을 비롯한 가족사진 등을 촬영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최근의 안보환경 변화와 위기상황을 반영해 전시종합상황실의 상황조치 훈련 중심으로 국지도발 대비 연습과 전시대비 연습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가상의 지역에 포격도발 상황을 부여하여 국지도발 상황 조치 및 학생보호를 위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비상사태 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및 각 부서 필수요원이 참석하여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실시되며, 충무사태별 범정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 및 교육부 자체상황을 부여하고, 우발상황을 가상한 1일 3건 이상의 메시지를 자체적으로 작성하여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연습 전일인 26일에는 훈련담당자를 대상으로 을지태극연습 진행절차 및 전시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교육을 실시하며, 연습기간동안 6・25전쟁 관련 안보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29일에는 전직원 대상으로 비상전투식량을 지급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취식 체험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제7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를 끝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2021년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를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 부모양육태도, 교류분석의 5개 과정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교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 강의로 진행되었으나, 7회에 걸쳐 소그룹으로 운영하며 상담·코칭 관련 검사도구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다양한 코칭 기법 체험을 제공하여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평균 만족도 94.7%를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아이를 양육하는데 부족했던 점과 고쳐야 할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 부모양육태도가 아동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를 조금 더 정확하게 알게 되어 좋았고, 내 주변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2년에도 대전에듀힐링센터는 상담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2차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전광역시 둔산소방서 소방관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性관련 안전교육,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주요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이 지역의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 정착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으며, 운영자들의 안전 및 문화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조성에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꿈돌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활용한 온통대전꿈돌이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10월 25일부터 대전시소에서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은 카드형 대전지역화폐로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만 발행되었으나, 개성과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디자인을 기획했다. 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돌이는 10월 25일 한화이글스 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11월에는 온통세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온통대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건축을 매개로 건축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2021 대전건축문화제’를 오늘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코로나로 완전히 바뀐 일상 속에서 비어 있거나 잃어버린 또는 잊혀 진 대전의 공간들을 찾아 잇고 코로나로 단절된 일상을 온라인으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코로나와 함께하는 대전건축 : 대전을 잇_다’를 주제로 정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4시 한밭대학교에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시 인터넷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 학술포럼 ▲ 건축디자인캠프, 어린이건축학교 교육행사(2종) ▲ 대전시 건축상 수상전, 초대작가전 등 전시행사 (5종) ▲ 대전공간동영상클립공모전 등 시민참여행사(3종) ▲ 건축취업상담 등 시민봉사(3종) 등 5개 부문 총 1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대전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실태등 설문 데이터 31,000여건을 전국 최초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상공인 현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행안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소상공인 10만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청년인턴 70명을 투입해 전화 및 현장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전수조사로 시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31,000여건의 설문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시민, 기업 등 민간 개방을 위한 데이터 정비작업을 올해 9월말까지 추진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는 설문조사 항목과 설문응답 원자료 2종이다. 연령, 입지형태는 물론, 영업상황, 업종변경, 창업․사업운영 시 고려사항 등 소상공인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개인정보와 민감한 정보 등은 빅데이터위원회 등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제외했다.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 API(Open Application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3일 본 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 의원 20명, 서구 의회 의원, 학부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대 서구 청소년 의회 모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청소년의회는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자발적 참여 의지가 있는 학생들 20명으로 교육문화, 안전, 복지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둠활동, 캠페인 등 청소년의회 활동을 하였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여 상임위원회별 토론 및 활동을 통해서 제안된 정책을 본회의장에서 의장, 부의장, 의원 역할을 담당하여 상임위원별 안건 상정과 의결,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 하였고, 또한 5분 자유발언, 청소년의원 활동소감 발표, 정책캠페인,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선용 의장은 “ 한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청소년들을 보란 말이 있다. 청소년 의회 모의회의 진행과정을 직접 보니 청소년의 꿈과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좋다”며 앞으로 서구 청소년 의회가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은 2021년 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용두동 마을 사진 전시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용두동 마을공동체 휴먼페이스(대표 하은희)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되살려 주고 내일을 꿈꾸는 용두동의 참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휴먼페이스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의 건물들, 딱지치기 등 어린 시절 소꿉 놀이터였던 골목길의 모습 등 변화의 중심에 있는 용두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멋진 내일이 공존하고 있는 마을 이야기를 사진전시회로 풀어냈다. 또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는 용두동 마을 전설 속에 있는 이무기와 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야 이무기를 물리치고 용이 힘을 얻는다는 내용을 담아 이야기 그림책으로 제작, 각 페이지를 전시하기도 했다. 동은 24일 오룡 지하철역 대합실 전시를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용두동 꽃밭쉼터(용두로 28번길 일원)에서는 항시 전시할 예정이다. 하은희 대표는 “평소 마을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풀 한포기 하나라도 눈여겨 봐 왔지만 미처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못했는데, 마을의 모습을 한 컷 한 컷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에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에 470여명이 참여 중이나, 공공일자리사업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일자리 참여자들이 소득절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공일자리 사업장으로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구직등록과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백신접종 행정보조, 방역업무 등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에게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구 관내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현장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공공일자리 현장 방문 일자리 상담을 통해서 참여자들이 일자리 공백 최소화로 조기 생활안정을 돕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박원근 마라톤교실(대표 박원근) 회원들이 부사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라톤교실 회원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육상래 중구의회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에 연탄 600장을 나르며 온정을 나누었다. 박원근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한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솔선수범 해주신 마라톤교실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탄 배달은 여러 사람의 손에 거치며 온기와 희망을 함께 전달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온기와 희망을 안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총재 백은기)은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봉사를 펼쳤다. 국제휴먼클럽은 대덕구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5세대에 세대당 300장씩 연탄을 지원하고, 회원 40여명이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직접 배달봉사에도 참여했다.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순수봉사단체이며, 아동복지시설 운영을 비롯해 러시아 고려인 동포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행사를 수시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구청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구민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정지원 ▲공동체복지 ▲기후경제 ▲도시안전 총 4개 분과 등 총80명의 위원이 비대면 온라인 오픈토론방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총 203건, 192억원의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으며 동별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구청 부서에서 요구한 2022년 대덕구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분과별 대표 우선순위 결정사업은 ▲박장대소 정책마당(행정지원분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공동체복지분과) ▲대덕사랑상품권할인율보전금(기후경제분과) ▲재난안전통신단말기 구입(도시안전분과)으로, 구는 예산 규모 및 사업 방향, 우선순위 등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정리해 2021년 예산 편성 방향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로 구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대덕의 주인이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해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의제 발굴과 지역 맞춤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 사전예방과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특별단속을 위해 2반 8명의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단속대상인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로는 허가(신고)없이 건축물 및 공작물을 설치한 행위, 토지형질변경을 한 행위, 물건의 적치 및 죽목을 벌채한 행위, 건축물을 용도 변경하여 사용한 행위 등이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창고나 농막, 컨테이너를 불법으로 용도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 원상복구 시정명령 후 미 이행한 자는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휴일에도 집중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발제한구역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 및 자연환경 보존을 위하여 집중 단속 및 홍보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특별단속 기간 내 적발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1년은 지방자치가 재출범한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다는 의견도 공존하고 있다. 그런 의견과는 별개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를 구성,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정부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권한 이양 및 주민주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자치분권의 핵심 요소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2019년 3개동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 후, 2020년부터 12개동 전체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해 주민참여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또 2020년 1월부터는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워킹그룹 형태의 분권TF팀을 구성, 자치분권 실현과제 발굴 등 민관협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치분권 분야 권위자이자, 대덕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인 목원대 장수찬 교수(이하 장수찬 위원장)를 필두로 여성단체 활동가, 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저녁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2022년 안심마을조성 사업 대상지인 용전동 계족로 489번길 일원 등을 돌며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 및 마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안심마을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곳으로 범죄예방 및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보안등, 쏠라표지병, CCTV 등 안전시설과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의 일상생활 속 주변 범죄 위험이 높은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늦은 시간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후 마을 모니터링 대상 지역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여성친화도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우범지역에 안심거울, 반사경, 로고조명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국 단위 가족친화 과학프로그램 ’2021 유성으로 떠나는 랜선 과학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AIST와 함께하는 ’2021 유성으로 떠나는 랜선 과학여행’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주관으로 줌(Zoom)을 활용한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특강 ▴이공계 진로 멘토링 ▴학부모 진로특강을 진행하며, 작년과 다르게 “스마트&에코 유성”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집에서도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등 4~6학년으로, 신청은 10월 25일부터 ‘유성다과상’ 웹페이지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한민국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 과학기술인재의 꿈을 키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과학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성온천수가 만세토록 영원히 솟구치길 기원합니다” 대전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문화원이 주관하는 2021 유성온천 수신제가 지난 23일 오후 2시 봉명동 온천탑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유성온천지구 지정 40주년을 기념해, 2021 유성온천 가을문화행사인 「유성온천의 가을 – 폴링 인 러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영원한 온천수 용출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조기종식 및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온천탕에서 떠온 온천원수를 봉송하고, 봉송된 온천수를 제관들이 항아리에 합수한 후 제가 올려졌다. 이후 초헌관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금선 구의회의장 등이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나와 관수대에 손을 씻는 관수세수 선행례를 한 후, 분향 및 참신례 순으로 진행됐다. 온천수가 봉송되는 동안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온천탑 주변에서는 유성온천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본 제례의식이 끝난 후에는 온천탑 분수대에서 수신제를 자축하는 물기둥이 일제히 솟구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이에 때맞춰 학춤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형 공공데이터 기반 미래행정의 시작을 알리는 정책브랜드를 ‘유성e지’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성e지’브랜드는 축적된 공공데이터와 AI기술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 정책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역동적인 젊은도시 유성을 표방하며, 쉽고 편리하다는 뜻을 가진 영단어 이지(Easy)와 인정‧최고의 의미를 가진 감탄사 ‘~이지’를 중의적으로 함축했다. 유성구는 금년 6월에 도입한 GIS데이터분석시스템에 브랜드를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 유성형 데이터 활용 통합플랫폼 구축 △ 마을데이터 AI관리시스템 개발 △ 민‧관‧학‧연 협력모델 발굴 및 거버넌스 구축 △ 유성 데이터 스쿨, 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등 향후 유성형 미래행정 로드맵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 브랜드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유성구가 보유한 지식과 첨단기술 인프라에 발맞춰, 역동적이고 스마트한 젊은도시 유성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서구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특별상을 받아, 지난해 도시사회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하였다. 올해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서구는 학회·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 지원체계 부문에서 국토연구원장상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토지이용관리(녹지지역 등 국토균형발전사업, 도시재생·활성화) ▲조직역량 및 계획집행(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참여 활성화(주민자치회, 주민정책참여단 운영, 아동·청소년구정참여단, 주민참여예산, 소셜미디어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분야의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복수동에 위치한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사랑듬뿍, 다둥이가족 행복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다자녀 가정을 선발하여 표창‧격려하고, 다채로운 가족행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 그림전시회, 홍보관 운영, 체험프로그램(공예, 에어바운스, 케이크만들기, 그림책 테라피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족이 일상의 부담을 덜고 휴식과 힐링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문화공간 사랑愛’가 지역주민 및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 지난 23일 개최한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 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루리, 이희영, 박형주, 이금이 작가의 4인 4색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집에서 온라인으로 같이 독서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는 총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30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관내 도서관을 둘러보는 ‘힐링 북 스탬프투어’는 15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도서관의 위치를 알고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 전환을 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북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소설가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은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반려견 인식표또는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던 것을 10월 25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시는 지난 7월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행이후 반려견 신규등록도 지원대상에 포함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으며, 예산여건을 검토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대상은 대전시민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이며, 자치구별로 지정된 110개소의 동물병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ㆍ반려묘와 함께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용은 1만 원이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은 각 구청 동물보호부서에 문의하거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동물등록방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내장형 칩을 인식하면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분실될 수 있는 인식표, 외장형보다 더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138만 마리가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였으나 우려할 만한 부작용은 아직까지 보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2021년 10월 23일 ~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과학체험전시회에 참가하여 내년 열리는 UCLG 총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내에 진행되는 과학체험전시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대전시 출연기관과 KT 등 최신 과학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5G, 3D프린팅, 드론체험과 같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UCLG 총회 조직위는 ‘2022 대전 UCLG 총회 개최 알리기’를 주제로 UCLG 조직과 비전 소개, UCLG 총회 주제 소개 및 행사 프로그램(스마트시티 전시회, K-pop 콘서트 등) 등의 내용을 전시하며, 시민들을 위한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직위원회 정재근 사무총장은, “이제 총회까지 1년 남았다며, 93 대전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올 11월 세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을 위로하고 평화로운 일상 회복 기원을 담아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개최한‘희망 음악회’가 진한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음악회를 보러 온 시민들의 열기와 지역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온ㆍ오프라인으로 음악회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멋진 가을밤을 선물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등 종사자와 9개 단체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의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은 곡들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부터 클래식, 국악, 성악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엄마야 누나야” “고향의 봄”“무궁화”▲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전어린이회관은 10월 22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와 아동과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아동과 여성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서지원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어린이회관은 회관내 아동상담실을 찾은 피해 여성과 아동을 1366 대전센터로 연계하여 피해자 임시 보호 및 의료기관, 법률구조기관 등의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어린이회관의 상담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동상담실은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이래 12년간 46,817명의 아동과 부모가 찾았으며, 한달 평균 327명의 이용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회관의 상담실을 찾은 피해 아동과 여성을 1366 대전센터와 연계하여 정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는 22일 한빛광장에서 총회 1년을 앞두고 대전 UCLG 총회의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미래 스마트 선도도시 대전을 형상화한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 “UCLG 총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해외출장을 다녀온다”고 말하며, “대전 UCLG 총회를 통해 대전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도약기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저녁 7시 씨네인디U에서 열리는 대전여민회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 다양한 성평등 활동과 여성노동 현장의 성차별·성희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여민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도 대전여민회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부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0월 22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5일부터 8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임시회 첫날인 15일 ‘영세소상공인 지원금 후속대책 수립 및 제12회 온라인 효문화뿌리축제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주제로 김옥향 의원이, ‘노인복지편의시설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제안’을 다룬 안형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서 18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에 대한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 「대전광역시 중구 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해 상임위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으며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 직권상정하여 가결하였다. 조례안 개정의 목적은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례 미비점을 보완하여 연구단체 활성화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안선영 의원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국회를 다시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0일 이어 국회를 다시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송영길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면담자리에서,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현재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비확보”라며, 국회에서 대전시의 핵심 사업에 대해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 필요 핵심 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을 제시하면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허 시장은“현재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예타가 진행 중인데, 조속한 예타 통과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국토부 등 관련부서에 적극 건의하여 예타 통과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면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항공우주청 설립 필요성과 항공우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가정 내에서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여성위생용품 외 파우치, 손거울, 사용 설명서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각6회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은 “가정내에서 성에 대한 교육적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반짝반짝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여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 과학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18회 천문우주탐구대회에서 43팀 86명이 참가하여, 금상 2팀, 은상 5팀, 동상 9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한 해 미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천문․우주에 대한 꿈과 관측에 대한 관심은 열의 있는 대회 준비 및 참가로 이어졌다. 이러한 결과 뒤에는 학생들의 천문․우주에 대한 탐구 정신과 창의적인 발상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끊임없는 지도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접수로 대회를 시작하여 각 참가팀은 천문․우주 탐구보고서, 페임랩 동영상을 10월 1일까지 제출하였다. 망원경 조립 및 관측 심사는 10월 13일(중 ․ 고등학교), 10월 14일(초등학교)에 실시하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천문․우주 탐구보고서, 페임랩 동영상, 망원경 조립 및 관측 심사 등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2팀, 은상 5팀, 동상 9팀 이상 총 1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페임랩 동영상 부분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등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을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메이커교육 및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자재(디지털 장비, 목공 장비, 기타 소형 장비)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맹학교 등 8개교가 신청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의 수준과 요구사항에 따라 목공 소도구를 활용한‘인피니티 거울 제작’, ‘우드 트레이 제작’,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싱기버스와 틴커캐드 활용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 전・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학생 수송버스도 지원한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 교육에 참여한 지도교사는“비즈쿨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관련 메이커교육을 지원해줘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7일 2학년에 재학 중인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하여 최종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해마다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전여상은 이미 전국적으로 ‘취업명품 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과 회계·IT·금융 등 전문교과 관련 24개의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퀴즈 경제크리에이터편에는 외고 및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도 다수 출전한 가운데 대전여상 라수연 학생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에 띈다. 최종우승자 라수연 학생은 “경제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많았고 대전여상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제탐구 동아리에 지원하여 활동했다. 전공 심화 경제탐구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방과 후 시사·경제 특강에 참여하여 기본소양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학교로 진학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1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1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제180회 정기공연‘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는 분단 이후 대한민국 시문학사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신동엽의 대서사시 '금강'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전곡을 위촉하여 국악관현악과 성악으로 창작한 최초의 국악칸타타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전시립연정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노부영)과 작곡가 강은구, 연출가 남동훈, 극작가 조정일 등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남동훈 연출은 이번 공연에서 원작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정서의 크기, 그것을 표현하고 있는 시어들의 섬세한 울림 등을 고스란히 담아내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동학농민군의 정신과 주제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이번 공연의 위촉 작곡가인 강은구는 조선 말기, 혼란한 세상 속에서 새로운 길과 생명의 길을 찾기 위해 몸부림쳤던 백성들의 정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우리나라의 농악 장단을 작곡의 핵심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고, 끊임없는 변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라이브 커머스’ 2회차를 10월 23일 16시부터 16시 40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토토즐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원도심 일원(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등)의 먹거리, 살거리 등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에는 1970~1980년대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찾아가 주요 상점가와 소극장, 음식점 등을 소개한다. 뒤이어 라이브 시청자 퀴즈가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땡기지’라는 어플을 설치하고 토토즐 라이브 커머스를 검색,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다양한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 이라며, 토토즐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장난감도서관‘행복나눔장터’행사를 10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본 센터 대여 장난감 중 부속품 분실 및 단순 부품 결함 등으로 대여할 수 없는 장난감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자원 활용과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 무료나눔 ▲유튜브로 진행되는 가족 문화공연-버블쇼, 인형극,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풍선 & 솜사탕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전예약제 및 비대면 공연으로 운영된다. 장난감 무료나눔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난감 기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정은 10월 26일까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본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 판암점에 방문하여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가정에게는 행복나눔장터 장난감 교환권과 기념품 배부 및 사전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저녁 컨택센터 가족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제8회 컨택센터 가족화합한마당’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촬영한 사회각계의 축하메시지, 우수 컨택센터 및 유공 상담사 시상식, 코로나19 대처 및 근무환경 우수센터현판 증정, 컨택센터 및 우수상담 수상자 인터뷰 등의 동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현중 컨택전문강사의 ‘미래 컨택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 김현중 강사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요구가 증폭되고 재택근무 등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변화된 시대를 맞이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인공지능 융합형 컨택센터를 제시했다. 올해는 우수상담사(7명)과 KM손해사정㈜대전 컨택센터, ㈜그린씨에스 신한카드 대전2고객센터, 효성ITX㈜KB국민은행 대전센터 등 3곳의 컨택센터가 컨택산업 발전에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상자 10명을 시청으로 초대하여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콜센터 문의가 늘어났지만, 정성을 다해 응대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11월 21일까지 시민의 찬반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제안에 기초해 아홉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토론은 지난 5월 ‘작은도서관도 상호대차 서비스가 생기면 좋겠습니다’라는 제안을 해당부서에서 검토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의제선정단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인근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인근의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서비스다. 현재 대전시는 25개 공공도서관 중 같은 자치구 또는 기관에 소속된 공공도서관 간에만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에는 252개의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서 열람 및 대출 서비스,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간, 작은도서관-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 서비스는 통합회원시스템 구축, 인건비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 작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에 대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꼭 필요하다’, ‘작은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12일 동안 ‘대전이즈유 안전이쥬(Easy U)’라는 주제로‘제5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는 볼거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안전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범죄예방 강의 ▲캠핑안전 토크콘서트 ▲전동킥보드 안전 포럼 ▲커뮤니티 매핑 강의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재난영화 다시보기 등을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프로파일러 표창원, 공동체 지도의 선두주자 임완수 교수의 실시간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감염안전 ▲탄소중립 실천 ▲원자력·방사능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 ▲ 도로명 런닝맨 미로찾기 체험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 변화를 뜻하는 ‘Meta’와 우주, 세계를 말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안전체험 한마당은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가상공간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볼리비아 고위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대전시 스마트시티 정책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일환으로 볼리비아의 스마트시티 추진과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시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최근 볼리비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산타크루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스마트시티 구축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관련 기술과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시는 이번 연수에서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정책동향, 도시공간 기능강화,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경험과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개발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에서 소외되어 범죄발생율이 증가하는 낙후된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하 CPTED)에 대해서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은 볼리비아 도시개발 현황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해보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도 수립하여 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표 과학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11월 13일 ․ 14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로 개최된다. 대전시는‘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를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 5개 분야 4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 10월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11월 행사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여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저녁 6시에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250여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 준비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