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상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한 기본 전제가 되는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5일 열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 ‘1단계가 시행되는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 가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역·의료분야 로드맵 초안을 공개했다. 특히, 로드맵에서는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은 백신 접종완료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백신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는 등 백신방역체계가 기존 ‘확진자억제’에서 ‘위중증 관리’로 전환하지만 ‘백신접종’ 여부를 여전히 중요시 하고 있다. 로드맵은 이밖에도 100명 미만의 행사는 조건 없이 허용되고, 100명 이상이면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사적모임 인원은 역시 10명까지 가능하지만 미접종자 이용은 일부 제한된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정철)는 건설산업기본법령에 따라 법정 경제단체로 설립되어 전문건설업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도내 4,400여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건설경제단체다. 또한 국민 복지를 위한 대규모 건설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사회기반 시설 확충 및 교통 환경 개선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정철 경상북도회장은 “저희 협회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협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현재 영천시에는 230여 개의 협회 소속 회원사가 있고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 될 거라는 뜻이 모아져 장학금 기탁에 함께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전문건설 업체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꾸준히 애쓰면서 교육 발전을 위해 귀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시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1회 어린이 문화공연 중 3회차 공연이 10월 30일에 펼쳐진다. 일상 집콕 생활에 지쳐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해 줄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3시에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복화술인형극, 버블쇼, 벌룬쇼,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미 진행된 1회차, 2회차 공연은 5분도 채 안되어 선착순 마감되었고 공연 내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을 받아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 양육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거의 못 갔었는데 주말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토요일마다 있어 정말 좋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난감도 빌리고 체험놀이실도 이용하고 공연까지 관람하게 되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영유아와 양육자가 무료로 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된‘202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김천제일병원 강병직 이사장,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가 ‘2021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은 지역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백계자 대도중공업(주) 대표이사는 대민봉사와 시민통합 및 지역화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올해 도민상은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현지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감동경북, 지역사회 발전 총 4개 부문에서 42명을 최종 선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나아가 보다 나은 김천과 경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2021.7.19.~ 9.30)이 종료됨에 따라 반려동물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등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반려인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외출 시에는 목줄 착용, 배변처리 등 반려인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김천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통해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방법은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소유자 또는 소유자 정보(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되었을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았을 때, 등록 동물이 사망했을 때,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인식표 등을 잃어버리거나 못쓰게 되었을 때에는 30일 이내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정보 변경신고는 시청 축산과 방문을 통해서 직접 할 수도 있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없고, 동물등록정보(이전소유주정보포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동부초등학교 등 1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7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해야 됨에 따라 김천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순차적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 5대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27대를 설치하였으며, 연말까지 1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어린이 안전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은 율곡동 혁신농협 사거리와 율곡초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혁신농협 사거리에는 대각선 횡단보도와 바닥신호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율곡초 사거리에도 바닥신호등을 설치예정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전용 신호를 주어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횡단할 수 있게 한 보행 친화적 교통시설이다. 보행자의 횡단 시간 단축으로 만족도가 크고, 교차로 내 전 차량 운행이 정지되어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닥신호등』은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일명 스몸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도가 아닌 차도로 나와 신호를 대기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와 바닥신호등의 설치를 확대 추진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이마트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와 바닥신호등을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일용근로자 간 감염 예방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 다국어 안내문을 관내 직업소개소에 배포했다. 안내문은 접종대상자 확인 및 예약 방법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영어 총 5종의 다국어로 제작하여 직업소개소를 통해 구직하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내문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외국인(불법체류 외국인 포함)도 보건소에 방문하여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은 후 백신 예약이 가능하며, 신분정보는 백신접종 목적으로만 이용되어 불법체류에 대한 불이익은 없이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관내 직업소개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알선도 빈번하나 외국인 근로자의 백신 접종률이 낮아 다국어 백신접종 안내문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각 직업소개소에서 PCR검사 확인 및 백신접종 완료 확인 후 직업알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냉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냉천 고향의 강’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및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원, 일반 시민과 오천읍, 청림·제철동 자생단체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냉천 고향의 강’ 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국비 178, 도비 35, 시비 104)을 투입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오천읍 문충리에서 청림동 항만교 구간에 걸쳐 14.3km의 산책로를 만들고, 징검다리와 여울 및 어도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물길’로서 지역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의 하천으로서 냉천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그간의 사업현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오천 냉천 수변공원에서 청림동 냉천교 하류까지 이어진 왕복 8km의 둘레길을 자유롭게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오천읍 구정2리 일원에서 포항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2014년 동해면 금광1리를 시작으로 매년 2~4회 이어온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스스로 가꾸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행복마을을 조성하며,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및 주거생활 개선으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분야별 봉사자들이 노후·변색된 마을회관과 골목담장을 도색하고, 어르신 돋보기 맞춤지원,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자장면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약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조규용 이사장이 자원봉사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함을 물론, 직접 담장도색 및 자장면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행복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본인이 가진 재능과 시간을 자원봉사 활동에 쏟는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노력이 고령화돼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당면 시정업무 협조 요청차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포항 수성사격장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월 19일 지역주민들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신청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포항 수성사격장 소음측정 결과에 대한 주민피해 입증 사실과 포항시에 미치는 투자유치 악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소음측정 결과로 사격이 있는 날이 사격이 없는 날보다 평균 소음이 최대 23.7db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순간 최고 소음이 107db에 달하는 주민들의 극심한 피해와 고통이 입증됨에 따라 미군 아파치헬기 사격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전문업체 : 평균 소음이 10db 이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소음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발생) 또한, 수성사격장 일대 조성되는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조성 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등 포항시 차원의 투자사업 직·간접적 피해가 막중함에 따라 수성사격장에 대한 국방부의 장기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힘써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파치헬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황리단길 공중화장실 주변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태양열 LED 장미 양심화분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심화분이 설치된 곳은 황리단길 쉼터와 공중화장실, 마을해설사의 집이 위치해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은 지나치는 곳으로, 특히 도로변은 인근 상가에서 나온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기도 해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이와 관련 황남동에서는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개의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동절기 관리가 어려운 꽃을 식재하는 대신 태양열 LED 조명 장미꽃으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양심화분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는 물론 도시미관과 야간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황리단길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 봉황대 광장에서 마을 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한 마을 총회를 열었다. 이번 마을 총회에 중부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민 간 소통과 주민공동체 회복,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2021년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인 ‘다정다감 으뜸 마을공동체’의 마지막 활동 ‘소통(Communication)’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마을 발전 방향과 지역 문화재 및 볼거리 활용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법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정다감 으뜸 마을공동체’ 사업은 케어(Care), 클린(Clean), 소통(Communication)의 약자인 C.C.C.활동을 중심으로 하며, 7월에는 미역 등 생필품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케어(Care) 활동을, 지난 17일에는 깨끗한 중부동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벽화사업, 클린(Clean)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전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총회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수고하신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살기 좋은 중부동이 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원)에서 다음달까지 안강RPC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17톤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안강읍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14,398포, 건조 포대벼 2,920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농가가 출하한 직후에 중간정산금 3만원이 지급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22일 안강RPC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잦은 비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올해 벼 수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이 10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콜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또는 오프라인(관할 행정복지센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으로 신청해야 한다. 기한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국민지원금은 각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은 지난 9월부터 지급 신청이 시작됐으며, 25일 기준으로 지원금 지급 대상 도민 236만 명 중 98.6%인 233만여 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미신청자들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운영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신청 마감일까지 시군과 연계해 홍보활동 등을 통해 미지급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이 지급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 사회복지과는 23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중앙동 주택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으로 동네 골목과 공원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 및 불법 홍보물을 수거하였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정원엽 사회복지과장은 “휴일임에도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정화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29일에 “시대를 앞서간 고승, 원효”라는 주제로 제6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삼성현(三聖賢) 중 한 분인 원효대사는 동아시아에서 '구룡대사(九龍大師)'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이었으며, 그의 위상은 오늘날까지 높이 평가받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선사 서당화상비 등 현존하는 사료(史料)를 토대로 원효대사의 삶과 행적을 고증하는 등 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 사학과 이영호 교수의 "원효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정덕기 강사의 "6세기 후반~7세기 전반의 신라 학술 인식과 新지식인 원효'', 대가야박물관 정동락 관장의 '원효와 경산' 등 원효의 삶과 역사적 배경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동국대학교 박광연 교수의 "고려시대 해동종과 화엄조사 원효" 및 창원대학교 배상현 강사의 "삼국유사와 고려시대 사람들의 원효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원효대사는 그가 살았던 신라 당대보다는 후대에 더 높이 칭송받았고, 특히 고려시대에 정립된 원효대사에 대한 인식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된 「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원종숙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이상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장, 석부홍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23개 시·군에서 추천하거나 도민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원종숙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어르신들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운영,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 경산시의 평생학습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장은 매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와 재해·재난 피해지역을 찾아가 현장을 지원하고 생필품 나눔, 주거환경개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석부홍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 취약지구를 정비하고 관광지, 산책로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남천 강변의 생태계교란생물 포획,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경주체육문화센터(경주시 안강읍 구부랑두림길 59-14)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장과 준비기간을 마치고, 25일 재개장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5일부터 북경주체육문화센터의 1일 이용입장(자유수영, 헬스)이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는 아쿠아로빅, 필라테스를 비롯한 정기회원 강습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지역민이 입장할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음을 증명해야 하며, 미접종자일 경우는 PCR 검사 음성확인 내역(5일 이내)를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 방역지침에 의거해 수영장의 시간별 입장 가능인원은 최대 60명, 헬스 정원은 15명이며, 이용시간은 탈의·샤워시간을 포함해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북경주 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재개장에 대비해 수영장 수조의 물을 교환하고 시설 내부 보수작업과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달까지 안강RPC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17톤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안강읍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14,398포, 건조 포대벼 2,920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품종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농가가 출하한 직후에 중간정산금 3만원이 지급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22일 안강RPC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잦은 비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올해 벼 수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위드 코로나와 함께 경주시 화랑마을의 청소년 수련활동이 다시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2022년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에서 1만2528명이 수련활동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에 개원한 화랑마을은 화랑문화를 토대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 2만469명, 지난해에 1만5347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화랑마을은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내년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내년 수련활동 예약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며, “화랑문화 관련 국가인증프로그램 16종을 포함해 3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책임감있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민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2021년 도서관 문화학당’을 운영한다. 문화학당은 신라 역사의 보물창고 ‘낭산’을 주제로 문화유산을 통해 신라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경주시민으로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다. 강의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4차례 진행되는 강의는 역사·문화·예술 등 다방면으로 구성됐다. 1, 2회 강의는 김호상 진흥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의 낭산에 깃든 문무왕의 유적, 신라 최고 예술인들 낭산에 머물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3회는 김희철 성림문화재연구원 조사기획부장의 황복사지 발굴 이야기, 4회는 김복순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독서당과 최치원 등 강의가 펼쳐진다. 다음달 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청도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사이버독도학교’를 수료 후 독도티셔츠를 입고 수료증 인증샷을 찍으며 독도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였다. 오늘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 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해 청 직원들이 모두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였고 사이버독도학교도 모두 수료한 것이다. 또한 10월 28일에는 독도수호의지 함양을 위한 교원 연수회와관내 초, 중, 고 학생들 대상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우수학급을 선정하여 지역사랑상품권과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문제에 대해 청도교육가족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독도를 향한 일본의 욕심에서 독도를 지켜내는데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고 독도사랑을 당부하셨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상반기 민방위교육(6~8월)과 하반기 보충교육(9월)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통지는 10월 19일부터 카카오톡과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기간 중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1시간 영상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이면 이수처리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핵 및 화생방 대응, 코로나19 방역수칙, 인명구조, 응급처치, 재난 대비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도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에 연락 또는 방문해 서면교재 및 과제물을 수령해 작성‧제출하면 교육이수 처리되며,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헌혈을 독려하는 만큼 올해 참여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 인정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방위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미이수자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 보충교육을 반드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풍각면과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서중호) 임·직원 250여명이 지난 23일 풍각면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청도반시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2년부터 풍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주)은 매년 임직원들이 모여 양파 및 청도반시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일손돕기 후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도 일손돕기 후, 청도반시 300박스를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이날 청도군에서는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운 농가를 외면하지 않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진산업 덕분에 청도군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25일 ‘독도티셔츠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했으며, 지난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되었다. 청도군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인문도시 구미를 꽃피우기 위해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1년 제16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인문주간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10월 마지막 한주를 전국 인문주간으로 지정·운영하는 행사로, 구미시는 지난해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공동으로 2020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다. 첫 날인 10월 25일 오후 2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백승균 계명목요철학원장의 축사로 ‘인문주간 온라인 선포식’과‘구미를 기록하다’공모전 작품이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26일 도리사를 중심으로 신라불교초전지 등‘구미의 인문자산 온라인 답사’와 ‘내가 구미의 문화다’ 온라인 공연 ▲27일 저녁 7시 수요인문포럼 ‘도시로 보는 유럽사’강의 ▲28일 목요철학 인문포럼 실시간 중계, 제111회 야은아카데미 특강 ▲29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구미를 읽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을지태극연습 근무자를 대상으로 ‘2021 을지태극연습 근무자 및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여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담당자 120여명의 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밀집·밀접을 최소화 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되며,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상황실 중심의 도상훈련연습으로 비상대비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매달 마지막(넷째주) 일요일을 ‘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 24일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과 매출증대를 위하여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아울러 늦가을 계절상품들을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등 장보기를 하였다. ‘오늘은 시장가는 날’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구조 변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전제 하에 인근 마트보다 저렴한 클린 전통시장에서 싸고 질좋은 제철상품들을 구입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25일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는 평균연령 39.62세(2021년 9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연간 6천여명의 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수요가 높은 도시이지만, 도내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문경과 포항, 대구에 위치하고 있어 경북 서남부에 위치한 구미시의 경우 시민들의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경운대학교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의 성공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상설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김천, 상주 등 연간 8천여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출산가정 산모의 산후조리 및 산모와 신생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가에서 양성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거주 20 ~ 65세 이하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활동 희망자 중 24명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3회(화, 목, 금요일), 총 15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자와 경력자 과정으로 구분되며, 신규자는 60시간, 경력자는 40시간 이수 후 자격시험 과정을 거쳐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군은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훈련과정을 거쳐 관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0월 22일에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로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영양도서관에서 주관한 행사로 비발디 연구소의 이창현 소장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진로 콘서트에서 첫째, ‘비전을 발견하라’에서는 강점으로 지어진 비전, 나의 스위트 스폿, 나의 강점과 약점 찾기로 자신의 비전을 찾아보고, 둘째, ‘비전을 디자인하라’에서는 나의 버킷리스트, 시각화 기법 활용, 롤모델 따라 하기 등으로 비전을 디자인하며, 셋째, ‘비전을 실행하라’에서는 행동을 습관으로 바꾸고 시간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비전 실행방법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비전 발견과 디자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되짚어 보고 비전을 구상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본교 박천익 교장은 ‘성공적인 진로 설계의 토대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비전을 찾아보고 실행 계획을 세워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자신을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10월 22일 영양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영양중앙초등학교와 일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밴드, 성악 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팝핀댄스팀이 가요, 클래식, 뮤지컬, 영화OST 등의 다양한 음악들에 맞추어 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12월 17일에는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를 감상한 중앙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아는 노래가 나와서 따라부를 수 있어서 너무 신났고 댄스팀이 BTS 노래에 맞춰 춤을 잘 춰서 신기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나아가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품성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일원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10월 24일 폐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청송정원은 평일 평균 약 1천명, 주말 평균 약 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폐장일까지 총 10만 여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폐장일인 10월 24일에는 “아듀! 청송정원 2021!, 황금사과 나눔 한마당” 행사도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청송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산소카페 청송정원’ 개장 성과와 청송농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황금사과 나눔 행사, 한농연 가족 한마음 단결대회, 지역향토가수 버스킹, 산소카페 청송정원 사진전시 등으로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떡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운영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매주 토요일 꽃밭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힐링 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을 주제로 「2021 청송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힐링 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을 주제로 언택트 청송여행,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국립공원,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청송 특산품 등 산소카페 청송군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응모 할 수 있으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로, 참여 방법은 2020년 11월 23일 ~ 2021년 11월 21일까지 공모전 주제에 맞게 직접 취재·제작한 포스팅을 참가신청서에 작성해 11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다운로드나 참가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청송군은 홍보 효과, 활용성, 작품성 등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20점, 총 24점의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4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힐링 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향후 군청 홈페이지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시기에 맞춰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확보한 대도시 유휴인력을 10월 25일부터 100여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관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잎따기 기간에 각 3주 정도씩 운영하여 389농가, 연인원 2,331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했다. 근로시간은 7시 ~ 18시, 임금 8만원으로 운영되고,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인력만 구직신청을 받아 고령화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구직자에게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아 해마다 구직 신청하는 인력이 늘다보니, 구직자의 농작업 숙련도 및 농작업 유경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수확은 한 해 농사의 마무리이고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며, “앞으로도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여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25일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임시저장시설에 43년간 보관되고 있는 51만 다발(2,280만개)의 사용후핵연료를 서울, 경기를 비롯한 원전이 소재하지 아니한 광역지자체에 분산배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15일 김성환 국회의원 등 24명이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특별법안’의 즉시 폐기를 요청했다. 특별법안은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을 증설하고 고준위방폐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전정책 수립시 원전인근지역을 배제하고 원전소재지역 주민들의 의견만 청취하도록 하고 있어 갈등의 소지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원전은 원전소재지와, 원전인근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사용후핵연료의 관리책임을 미래세대에게 더 이상 전가하지 말아야 한다”며,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수립돼야 하며, 전국적으로 공론화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등 원전인근지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10월 출범하였다. 원전인근지역에 대한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5일 KB국민카드 서울본사 대회의실에서 KB국민카드와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빅데이터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술 지원과 정보 공유 등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코로나19 등 빅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 자료 제공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분석과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민·관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자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상호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빅데이터 시범 과제 발굴 등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 데이터와 지역 사회의 가치 있는 공공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디지털 경제 선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원활한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도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올해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를 적극 홍보·안내할 방침이다. 이번에 폐지된 ‘부양의무 기준’이란 재산이나 소득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부양의무자(직계가족)가 없거나 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없을 경우, 또는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만 생계급여가 보장되는 것으로써, 이로 인해 서류상으로만 가족이거나 서로 부양할 수 없는 형편일 경우 생계급여 대상자에서 제외돼 복지 사각지대를 발생시켰다. 하지만 이달 1일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60년 만에 전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가 있는 부모 또는 자녀 가구가 연소득 1억원(월834만원) 또는 보유재산 9억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생계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영덕군은 미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새로워진 기준에 대한 홍보 및 안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최대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에 대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부양의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인구(72세) 고령군청 前계장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인구 前계장은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농정시책 저변 확대 등 살기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퇴직후에는 대한적십자사 다산봉사회로 활동하면서, 아동결연 및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사회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에 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자원봉사 1,000시간을 달성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선행과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일(1일 6회),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금 종류 및 구조 알아보기’, ‘가야금 안족 장식품 만들기’로 구성된다. 우선 가야금의 종류 및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야금을 연주해보며 가야금의 구조와 소리 원리를 배워 본다. 연주체험 이후에는 가야금 소리의 주요부품인 안족에 대해 알아보고 안족을 활용한 가야금 안족 장식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륵박물관은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월 25일에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석보면 포산리에서 현장민원실인‘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시책은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를 시작으로 매년 3~4회 운영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다. 영양군은 10월 초 기준 코로나 발생률이 가장 낮은 10개 시군에 포함되었고, 침체된 오지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포산리 주민들은 부동산특별조치법, 건축·지적, 기초 생활보장, 금연 및 만성질환관리 등 행정상담 뿐만 아니라, 영양군 자원봉사 센터의 이불세탁, 개인자원봉사자의 이발 봉사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종합민원과의‘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거리가 멀고 사소한 고장으로 관내 업체들도 출장 수리를 꺼리는 방충망, 콘센트, 문짝, 소가전 수리 등 작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했다. 이날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의‘방풍 비닐 정비 서비스’를 받은 김○○씨는 “우리 마을이 산 정상에 있어 문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뼈마디가 아팠는데 이젠 한시름 놓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사랑 티셔츠 입기’기념 행사를 가졌다.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 함께해요! 2021년 독도사랑 티셔츠입고 온 국민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 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해 직원들이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독도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을 위한 대화의 일환으로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오도창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입사로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서는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무엇보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하였으며,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오도창 군수는“6급 팀장이 우리 조직 전체의 허리라면 7급은 각 부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22일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 주민과 함께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김헌근의 『호랑이 이야기』를 관람하였다. 이는 2021학년도 예술꽃 씨앗학교 1년차를 맞아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만을 위한 단독 연극 무대를 선보이며 배우와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연극 관람전에 예주문화예술회관 김〇〇실장님의 설명과 함께 공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공연장 백스테이지를 둘러보며, 무대가 계단식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움직이고, 음향과 조명이 어떻게 무대를 비추는지 실습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연극 『호랑이 이야기』는 1인 모노드라마로 배우 김헌근이 20여 년간 공연해 온 작품이다. 어릴 적 할아버지 할머니의 무르팍에 앉아 이야기를 듣듯 배우 김헌근은 관객을 동화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야기꾼 김 씨, 바우 할배, 손자, 어미 호랑이, 새끼 호랑이, 독립군, 마을 사람, 약장수 등 10인 이상의 다양한 인물로 변하면서 보여주는 그의 소리, 몸짓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연극 관람을 마친 후 2학년 박〇〇학생은 “연극 도중에 창수초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사업 대상지는 안계면 소재지에서 청년쉐어하우스(금수장) 가는 길 1.1km로, 올해 말까지 총 21본의 태양광가로등이 설치되며, 앞으로 5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의성군은 농촌마을에 적합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안계평야길 경관개선은 물론 위천생태하천의 산책로, 레포츠 시설의 종합적인 여가활동 공간을 이어주는 안심 가로등길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안심가로등 사업대상 지역 내 저소득가정 21가구에 대해 1천7백만원의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 경관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0월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구천면 소호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군 경계결정위원회는 구천면 소호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 4건에 대해 현실 점유 형태와 소유자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의결했다. 앞서 의성군은 구천면 소호지구에 재조사측량·임시 경계점을 설치하고 경계 조정을 마쳤으며, 지적확정 예정 조서를 작성해 토지 소유자 통지 등 절차를 마쳤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통지될 예정으로,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할 수 있다. 또한, 통지한 날로 부터 60일 이후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사업이 완료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과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부터 5개 지구 1,300필지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3일 KT&G 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공모사업에 의성군수어통역센터(대표 강동열)가 선정되어 10월 21일 차량(스파크)을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KT&G 복지재단에서 주관하였으며, 의성군수어통역센터 강동열 센터장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한 여러 공모사업 중 수어교실, 문법교육, 문화교육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 차량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성군수어통역센터 강동열 센터장은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에게 가가호호 직접 대면하여 상담서비스, 수어·문법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관계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을 관련시설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검토하여 연계하고, 선정된 시설에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수요에 따라 능동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오는 27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가 자주 적발되는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마트, 은행 등을 선정하여 팜플릿 배부와 계도활동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성읍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복지과와 협의하여 민원접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 황사흠 회장은 “민관 합동점검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안내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파트, 은행, 마트 등에서 여전히 불법주·정차가 목격 된다. 장애인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계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홍보물품, 현수막, 소식지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장애인단체 등 민간과도 협력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주차문화가 사회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마당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사랑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전 시민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청 공직자부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직원들은 시청 앞 마당에 집결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제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한목소리로 ‘독도는 우리 땅’을 만세 삼창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고 독도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