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생경제 특별주간(9월9~17일)’의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이 시장은 도매시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농협광주공판장 ▲㈜호남청과 ▲두레청과㈜ ▲수협광주공판장 ▲중도매인 연합회 등 4개 도매법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광주공판장 옥영석 사장은 “주차장이 24시간 개방되면서 농수산물 반입 운송차량, 종사자, 방문고객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과 고객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며 ‘유료화 주차시스템 도입’을 건의했다. ㈜호남청과 고인수 대표는 “채소 경매장에 들어오는 물량에 비해 경매장이 좁아 현재 양파, 배추 등은 야외에서 경매를 하는 실정이다”며 채소동 증축 의견을 제시했다.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도매시장이 개소한지 17년이 지나다 보니 시설이 노후화돼 지붕누수, 경매장 환풍시설 등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협광주공판장 장영봉 장장은 “바닷물을 사용하는 수산 시설은 다른 시설보다 녹이 슬어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원1동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졸업작품으로 ‘화월의 정원(꽃 위에 비치는 달빛)’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생태계 불균형과 기후 위기 속에 개체 수가 변화하고 있는 나비를 도심 속에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를 통해 나비가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녹색의 생태도시로 성장해 나갈 염원을 담은 이색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원1동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지원1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테마별 골목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한 수업으로 진행했다. 21명의 수료생은 마을정원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수목 식재와 전정 등 마을정원의 유지·보수에 적합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수료생 중 20명은 식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수료 후에도 마을정원의 관리주체로서 골목 재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 또 하나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마을정원이 조성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마을정원사 여러분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 내, 지역 간 상생을 통한 먹거리 공공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동구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동구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소태동에 저온 저장시설을 겸비한 사무실과 운영인력을 채용해 공공급식지원센터 출범을 준비해왔다. 더불어 민관 협치를 통한 센터 운영을 위해 심의위원회·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배송과 공급 협력업체 공개모집 및 공급 농가 선정을 거쳐 이달 초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동구는 앞으로 관내 및 인접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선순환 먹거리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센터가 단체급식의 공공성 확보, 구민의 먹거리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구는 센터를 플랫폼으로 모든 공공급식 지원 대상의 친환경 식재료 사용과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마을밥상 운영,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체계 구축, 도·농 간 체험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동구민의 먹거리 기본권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무대공연에 참가할 지역 문화예술 공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관내 아파트에서 진행되는 ‘충장 베란다 콘서트’, 시민참여형 ‘충장 골목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으로 힐링과 치유가 되는 특별한 문화공동체 행사 준비에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노래, 연주, 춤은 물론 마술,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과 비대면 콘텐츠 발굴·제작을 위해 광주시와 정부에 건의해 ‘지역 문화예술인 온라인 서포터즈’를 개최하는 등 축제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 유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최근 3년간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한 경력이 3회 이상인 단체 또는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5·18기록관)은 지난 16일 1980년대 미국 기록문서 882쪽을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문서는 1980년 당시 미국 기관에서 생산한 기록문서를,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전달받아 5·18기록관에 제공했다. 총 882쪽으로 구성된 문서는 1979년 10월부터 1980년까지 미국 기관에서 입수하고 작성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한 미국정부 기관(국무부, 국방부, CIA, 한국주재 미대사관등)의 문서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현재 등재기록물은 총 3471쪽이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비밀해제 된 미국측 문서를 전달받아 5·18기록관에 제공했으며, 5·18기록관에서는 홈페이지에 해당 문서를 게시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도록 했다. 홍인화 5·18연구실장은 “1979년과 1980년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5·18 당시 상황을 기록한 미국측 문서가 계속 공개되고 있다”며 “기록관은 입수되는대로 홈페이지에 원문을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말로 번역해 쉽게 국민들이 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세대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17일 북구 동림푸른마을3단지아파트에서 거점봉사단, 동림동 부녀회원, 통장단 등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밑반찬 나눔봉사’에 참여했다. 이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소외계층 200여세대를 위한 모듬전, 밑반찬을 만든 후 직접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생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 안전망도 동시에 점검했다. 또 이 시장은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있는 아파트거점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림푸른마을3단지아파트 등 54개 아파트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거점봉사단은 ▲매월 1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 가꾸기 등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듬뿍 담은 이번 명절음식 나눔이 자칫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었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촌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설계한 로봇 코딩을 통해 성취감 향상 등 인성 학습을 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AI 로봇을 활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3일부터 대촌중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선대학교 SW중심 대학사업단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촌중학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 및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에 달라질 미래 삶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촌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오는 10월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AI 로봇을 활용한 코딩 학습에 나서게 된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한 IT계열의 세계를 접하고, 능동적인 수업 참여로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딩 프로그램은 조영주 조선대학교 SW중심 대학사업단 연구 교수가 도맡아 진행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사회 변화를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 로봇 산업과 관련한 변화된 삶을 피부로 직접 체감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청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연달아 실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공직자 통일교육과 봉선2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순회강좌가 오는 24일 진행된다. 먼저 남구청 공직자 통일교육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1시간 가량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른 것으로, 관련법에서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1회, 1시간 이상 통일교육 실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남구는 강주원 서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남북, 교류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국 단둥과 국경지역에서 북한 관련 연구를 한 강 교수는 이날 남북 교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성찰하고, 남과 북의 미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간 분야에서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통일 순회강좌가 열린다. 봉선2동 통장단 협의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2021년 국립장성숲체원 「찾아가는 숲체험교육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백향기 주머니와 컵 받침대 만들기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지식 함양과 이를 통해 마치 숲 속에 있는 것처럼 참여 청소년들의 얼굴에 미소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이때 직접 숲을 방문하지 않아도 숲을 느낄 수 있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국립장성숲체원 선생님들께서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와우’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우”는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주도활동, 역량강화,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와 함께 지난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6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 골든벨’을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골든벨’은 지역의 중학생 연령 청소년들의 인권존중 문화 조성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줌과 퀴즈앤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고, 지역 중학생 연령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인권 골든벨 각 라운드는 광주광역시장, 광주인권사무소장, 광주시교육감의 영상 인사와 문제 출제로 시작됐다. 각 라운드 사이에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에 참여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퀴즈 중간 중간 참여자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해 즐거움을 더했다. 화면 구성과 자막, 답변 시간에 따른 차등 배점 등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진행됐다. 1라운드는 미리 안내한 인권문제 중심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는 현재 이슈가 되는 인권문제, 3라운드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의 주요한 인권정책 키워드 문제가 출제됐다. 인권행사의 의미를 살려 참여자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산구 청사 현관에서 추석맞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청렴하게, 마음은 풍요롭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선물가액과 기준 등을 홍보하여 법 위반을 예방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바른 선물 주고받기 홍보, 청렴 글귀가 새겨진 엽서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공직자가 아닌 일반 국민들 간의 선물은 법적 제한을 받지 않으나,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광산구는 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가 아닌 친지·이웃과 나누는 선물은 풍성하게 나누어도 된다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선물을 받을 수 없으며, 직무와 관련이 없는 사교, 의례적인 목적의 선물은 5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추석에 만나기 어려운 가족, 지인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마음을 보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27일까지 광산구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친지, 지인에게 전한 명절인사와 행복메시지(문자, 메신저 등) 인증 화면을 링크된 참여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광산구 시민이나 광산구에 가족·친지·지인을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임자제,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 동참 호소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펼치고 있는 ‘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석 명절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술‧식사 등 모임금지, 백신접종 등의 메시지를 담은 방역수칙 홍보물을 제작, 지역 곳곳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홍보물을 러시아, 태국 등 13개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과 함께 배포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월곡2동 3개 지역에는 러시아어 현수막도 게시했다. 한편, 공군 제1전투비행단도 광산구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야간 광주송정역 발열감지기 운영, 자가격리자 대상 물품 수송, 선별진료소 질서 유지 등에 인력과 차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비아5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응원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김삼호 청장 등은 상인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시장 점포를 돌며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매했다. 김삼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전 공직자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의회사무처장 명예퇴직 등에 따라 2급 1명, 3급 2명(직무대리 1명 포함)을 승진의결하고 17일자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해 추진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고, 각종 현안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국·과장 중에서 청렴성, 혁신성,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탁했다. 2급 승진자 박남주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1996년 지방고시 1회(지방토목사무관)로 북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수질보전과장, 도시계획과장, 종합건설본부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환경생태국장 등 도시·교통·환경분야에서 전문 관료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민간공원 특례사업를 추진하면서 중앙공원1지구의 비공원시설 규모 변경안 통과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했다. 2018년부터 3년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재직할 때는 도시철도2호선을 착공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고, 신속한 공사계약 집행과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를 확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제도 개편을 총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일괄 감면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올해분은 10월 중 부과할 예정이다. 경감 대상은 7000여 곳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치구에서 일괄 경감한다. 이번 조치로 사업장별로 평균 50여 만원이 경감돼 정기 부과분 136억원 중 39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영업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의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광주지역 경제활동 인구수는 77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9000명이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또한 88.5%로 지난해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비아5일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과 현장대화를 나누고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생경제 특별주간(9월9~17일)’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상인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시장에서 명절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봉선 상인회장은 “비아5일시장은 도심 속 전통5일시장으로 전남 장성·담양에서까지 장을 보러올 정도로 큰 규모였는데, 온라인 상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타워 건립 등 시설 개선과 방역에 힘쓰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정과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시장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도록 하고, 광주시와 자치구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방역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탄소중립선언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2년 실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선언 주체들이 한데 모였다.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위는(위원장 김광란) 1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45 탄소중립 선언 1주년’ 원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의회 그린뉴딜특위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5개 자치구, 시민사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 및 시민사회는 그간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환류를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란 의원은 이날 평가회에서 “2045 탄소중립선언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정기관을 비롯한 시민사회가 모두 함께 실천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광주시와 교육청, 자치구의 내년 사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16, 30일 두 번에 걸쳐 관내 중학교 1~2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에 똑똑’을 운영한다. 16일 광주동부위(Wee)센터에 따르면 ‘내 마음에 똑똑’은 ‘샘솟는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지아·이이슬 상담사를 초빙해 깊이 있는 면대면 소집단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슈탈트 이론을 기반으로 자신의 신체 상태와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등 ‘나’를 더 잘 알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집단 안에서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욕구를 타인에게 건강하게 전달하는 대화법을 연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인관계의 상호작용 기술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집단상담에서 배운 대로 내 마음에 집중하고, 이를 표현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대인관계에서 발휘할 수 있는 나만의 강점이 생긴 것 같아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5~16일 이틀 동안 학교행정 지원을 위한 9월 ‘디딤돌’ 연수를 운영했다. 1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9월 ‘디딤돌’ 연수는 ‘기계소방실무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해 학교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개설됐다. 기계·설비 분야에 있어 전문성이 필요한 학교시설 유지·관리 업무는 일반행정업무를 담당하는 행적직원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전문성 있는 연수 진행을 위해 기계·설비 분야 실무 담당자 이상선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상선 주무관은 기계소방설비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사진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해 연수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디딤돌’ 연수가 행정직원의 학교시설관리 분야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 써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이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2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지역 문화재의 재발견을 통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재 야행’ 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의 거장인 의재 허백련과 오지호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주제로 한 ‘생생문화재’ 사업도 6년 연속 선정되면서 코로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만이 가진 역사문화콘텐츠를 야로, 야사 등 8가지 테마를 선보이는 광주 대표 야행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 속에 전국 최초 온라인 야행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안전한 광주문화재야행’을 지향하며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콘셉트로 3일부터 17일까지 6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 온라인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 이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적극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인 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019년도 광주광역시 전국 적극 행정 분야 달인인 임대진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 자체감사 2팀장을 초청해 ▲적극 행정 이론 및 우수사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감사 및 우수사례 ▲소극 행정사례 등을 소개하고 공직자들이 담당업무에 적극 행정을 접목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진 팀장은 “제도 개선 등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행정 실천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는 7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신청제와 소극행정 신고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반기 적극 행정 실천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발된 직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사례에는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고 소속 부서에는 포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인시장에 13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에 이어 내부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대인시장 공영주차장은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5천만 원을 확보하고 3층 규모 4단 주차타워와 노면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 면수는 기존 60여 면에서 134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경차 12면, 일반 117면, 장애인 5면, 화물차 전용 노면 주차장 등 차량별 주차 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속에 위축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말까지 대인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보다 손쉽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매출 향상 등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블루 극복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권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 힐링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의 7개 청년공방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북구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라탄, 유리, 캔들, 디저트, 패션페인팅, 라이스베이킹 등 28회에 걸쳐 다채로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북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겪는 고립이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구청년센터가 도시재생 거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꼭 필요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 개관 이후 ‘청년상담 마음톡톡’, ‘청년네트워크’, ‘N개의 청년일기’ 등 다양한 청년 참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 1탄으로 KT&G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앞서 광산구는 KT&G 전남본부와 ‘행복으로 걷기광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챌린지는 협약에 따라 KT&G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지원한 500만 원을 활용해 진행한다. 18일부터 29일까지 10만 보(1일 1만 보 제한)를 달성한 시민에 건강상품권을 주어진다. 가장 먼저 10만 보를 달성한 21명에게는 건강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5만 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워크온 동별 가입율을 고려해 21개 동 총 125명에게 2만 원권 건강식품 상품권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처음으로 기업과 연계해 선보이는 이번 챌린지가 걷는 재미는 물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KT&G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로 ‘행복으로 걷기광산 시즌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면역을 높이는 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나자렛 집, 애일의 집)을 위문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다 보니 방역과 돌봄을 병행하는 시설과 종사자의 숨은 노력에 고마움이 앞선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좁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1개 동 및 45개 부서 공직자들이 관내 노인시설, 아동보호시설, 미혼모시설과 사회취약계층 6822가구 등 지역민의 안부를 살피고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총 1억94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부패 청렴정책 일환으로 갑질없는 행복한 직장과 직원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선보인다. 남구는 16일 “직장 내 갑질 등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고, 모두가 즐거운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갑질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동료간 칭찬을 독려하는 전화통화 연결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매월 한차례씩 진행해 왔던 ‘상호존중의 날’이 매월 두 차례로 확대 운영된다. 그동안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직급 여부를 떠나 모든 직원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존댓말 사용과 유언비어 퍼뜨리지 않기 등 생활 속 실천 활동과 전직원 대상 문자발송 및 팝업창 게시를 통해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힘을 써 왔다. 이와 함께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갑질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갑질상담 창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갑질 피해 신고 및 제보에 대한 익명성 보장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청 뿐만 아니라 17개 동행정복지센터, 구청에서 지도‧감독하는 민간위탁과 보조사업 수행 종사자까지 상담 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갑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16일 상무시민공원 안에 세워지는‘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태영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회 의원, 유관기관과 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착공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에게 실시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공공체육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사됨에 따라, 2018년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110억원으로,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계약발주를 통해 시공사와 감리용역사를 선정했다. 이 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대지면적 3,190㎡, 연면적 총 3,337㎡ 규모로, 지상1층에는 5개의 레인과 웜업풀, 마사지풀을 갖춘 수영장이, 지상2층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저소득층 등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명절 아동급식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6537명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도시락 배달업체 4곳과 급식카드 이용업체인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1930곳의 운영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급식 지원 가맹업체의 영업 여부를 파악해 일자별 이용 가능업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시 홈페이지 및 5개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급식 제공 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점검해 원활한 급식 지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지원하는 한편 위생적인 급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자동차의 도시 광주가 친환경 자율주행차 산업으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조성,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완공 및 양산 등 친환경 자율주행 차의 부품개발, 인증, 실증, 생산에 이르는 일괄시스템 구축을 서두르며 관련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는 국내 최초로 두 개 이상의 완성차 생산기업을 보유한 도시가 된 데 이어,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산업까지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자동차 선도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2022년까지 총 3030억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에 구축 중이다. 179종의 첨단 기술개발 장비를 구축해 부품기업 수요에 맞춰 친환경·스마트 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미래차 기술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기술지원센터와 창업보육, 사업다각화,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지원의 핵심적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추석을 앞두고 금남지하도상가와 대인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 먼저 이 시장은 금남지하도상가를 찾아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점포들을 둘러보고, 이어 충금·금남지하도상가 상인대표와 동구청장, 상가활성화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하도상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하도상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하도상가 상권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도상가 점포 임대료 감면 ▲빈 점포를 활용한 고객 문화체험공간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지하도상가 시설 개선 및 특성화사업 공모 선정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하도상가 상인 간담회 후 대인시장으로 이동해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상인들과 만났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15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이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광산구)’, ‘홀더 지역아동센터(서구)’, ‘로렌시아의집(광산구)’, ‘귀일민들레집(남구)’, ‘효천해누리 지역아동센터(남구)’를 방문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쌀·화장지·세제 등 시설 운영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는 일제강점기에 연해주로 이주했다가 과거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추방된 고려인들의 후손들이 마을을 이뤄 살고 있는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내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휘국 교육감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닷넷소프트’와 함께 15일 교육감실에서 ‘저소득층 학생 교통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통비 후원금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티머니)로 지원된다. 이날 ‘(주)닷넷소프트’는 광주시교육청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한 학기 동안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1인 당 20만 원씩 충전된 교통카드는 관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지원된다. ‘(주)닷넷소프트’는 국내외 모든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지역 IT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중·고등학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해 왔다. 7년 동안 지원한 중·고등학생 수는 총 700명이고, 누적 교통비 지원금은 1억4,000만 원에 달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시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교통카드를 지원받은 학생들도 추후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전당권역의 도심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빛의 분수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문화전당 야간경관기반 조성사업’을 시민들이 공감하는 문화자원으로 구축하기 위해 시행사를 선정해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 개막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전당 야간경관 기반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일원을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알리고, 5·18민주화 정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동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동구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9개 유관기관 단체와 MOU 체결 ▲국‧시비 40억 원 확보 등 5·18민주광장을 세계적인 역사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이병훈 국회의원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빛의 분수대’ 사업비를 확보하고 5·18단체들의 ‘5·18사적지인 분수대 원형 보존’ 요구를 반영한 사업추진계획안이 5·18기념사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민원인 전용 팩스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9월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에 행정망이 아닌 KT 일반국선을 이용한 민원인 전용 팩스를 설치해 무료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인 전용 팩스기가 구비돼 있지 않아 민원인과 방문객들은 필요할 경우 구청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팩스를 이용해 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불가피하게 공공용 팩스를 이용해야 할 경우에 직원에게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직원들 또한 팩스 송·수신 확인 요청 등 본연의 업무처리 지연으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팩스기 설치로 주민들은 문구점과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인 전용 팩스기는 행정복지센터 업무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 급히 팩스 보낼 일이 생기신 주민들은 주저하지 말고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9월분 재산세 총 3만2,392건, 13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1년에 2회에 걸쳐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납부할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동구 ARS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없이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3개월 이상, 평균 10%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건축물) 감면을 시행한다. 희망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우리 구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자주재원이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여성가족친화마을 10주년을 맞이해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광역 모델로 선정된 광주시는 10년여 간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현재까지의 여성가족친화마을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성평등 마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장연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해 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가, 컨설턴트, 시·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발표는 노채영 광주여성가족재단 경영기획실장의 ‘여성가족친화마을 10년 성과와 과제’, 오미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정책팀장의 ‘여성가족친화마을 돌봄사업 현황과 향후 방향’, 김영주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공동체팀장의 ‘광주 마을공동체 흐름과 방향 속의 성평등 마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정은숙 제주여민회 정책위원장의 ‘제주 성평등마을 조성 사례’와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광주 여성가족친화마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주 성평등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현재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광주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태풍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한 풍수해예방을 위해 도로, 하천 등 20여개 건설공사 현장과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약화에 따른 절토사면 토사유출 방지, 강풍에 따른 시설물 전도 방지, 안전난간 결속상태, 비상연락망 확보 등 수방관리 실태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 종합건설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업은 도심 내에서 진행하는 대형공사로, 태풍이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안전시설물이 비산해 통행자 충격, 건축물 훼손 및 전력·통신선 단선 등 강풍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할 계획이다.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은 “사전에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태풍 상황 모니터링과 공사현장 출입 통제 등을 철저히 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468억원을 부과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58억원, 서구 334억원, 남구 195억원, 북구 300억원, 광산구 481억원이다. 재산세 중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기일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특례세율이 적용돼 최대 27만원까지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영업제한 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해 올해 중과세율(4%)이 아닌 일반세율(0.2%)을 적용키로 했다. 다만,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을 개시한 업소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도 있고,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전용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해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 이체로 납부하면 거래은행 업무 시간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미래 먹거리, 출산·보육 등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이 최근 전국 단위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먼저 지난달 25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상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에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지난 3년간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보육 분야의 선도적인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왔고, 지난 1월부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6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도시가 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같은 달 27일에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17년 만에 지역사회 합의로 이뤄낸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지난한 찬반 논쟁을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게 소수 의견까지 충분히 담아낸 시민주도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 낸 성공 모델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제7회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7기 시정가치인 일자리창출 분야에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올해 제2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Z세대와 알파세대와의 소통기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YTN, EBS 등의 프로그램에서 상담전문가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SBS CNBC 이호선의 플랜을 진행하는 등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을 오가며 상담학 박사와 문화 컬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현 사회에서 세대간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해 나가기 위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법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평생교육▶서구하이에듀넷(교육지원)▶부모교육▶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9월 설립하는 서구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초대 이사장에 임낙평 전 광주광역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상임이사에는 박성익(현. 법무사), 양월수(전. 경성대학교 부교수), 송정희(전.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감사), 조만섭(전. 광주광역시 시설사무관) 4명을 임명했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14일부터 2024년 9월 13일까지 3년이다. 서구는 지방공기업 설립기준 및 인사·조직 운영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서구와 서구의회에서 추천한 경영전문가 등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임원공개모집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였으며, 임명권자인 구청장이 추천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임명했다. 임낙평 초대 이사장은 시민단체와 공직 경력을 두루 겸비한 환경전문가로서 시민사회 활동 경력으로 광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을 역임하고, 공직 경력으로는 광주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명장을 받은 임낙평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라는 무게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 이후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해 17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55개 사업에 5,34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국 1,288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사단법인 실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수행기관 사단법인 실버마을은 우리동네지킴이, 어린이안심등학교사업, 교통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비효과적인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은‘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기념행사가 열리는 오는 27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통신비 감면 자동서비스(통감자)’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85개 사례 중 1차 자체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10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광산구 ‘통신비 감면 자동서비스’ 는 4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사회적 돌봄 대상자(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들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조회한 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광산구에서만 1만522건의 추가신청을 통해 1억3800만 원의 통신비 감면 효과를 냈다. 전국단위로 적용 시 월 최대 233억 원의 요금감면 효과가 예상된다. 광산구는 적극적인 법률 개정과 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규제혁신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칸막이 없는 행정’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규제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주 주말인 18일과 19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추석 명절 전 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명절을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말 신청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3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말 동안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시민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광산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해당자와 특례 기준이 적용된 맞벌이·1인 가구를 포함한 시민 35만8000여 명이 지급 대상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 중이며, 이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음식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으로 음식점 사적모임 기준이 변경(접종완료자 4명 포함 8인까지)된 것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한 것이다. 광산구가 제작한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란 문구와 함께 ‘광산구 안심콜’ 번호를 기재할 수 있는 부분이 별도로 마련됐다. ‘쿠브(COOV,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앱, 백신접종완료증명서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최종 접종 후 14일 경과자)임을 확인한 뒤 테이블에 안내판을 세워두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구는 17일부터 관내 2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5000여 개 업소에 안내판을 배부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인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 이미지를 광산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거리두기 연장과 달라진 모임 기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안전한 음식점 이용을 돕기 위해 안내판을 지원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주민 5명을 ‘제14회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구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양홍준(43세, 남) 쥴-온돌(주) 대표이사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난방 기술을 개발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일조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의 고영철(62세, 남) 문화신협 이사장은 복지・환경 분야 진흥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귀감이 됐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정용규(65세, 남)씨는 북구미술인조형연구회를 운영하면서 양산동 따순마을 조성, 광주비엔날레 참여 등 공공미술 저변 확대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 부문의 이영숙(58세, 여)씨는 13남매의 장손 며느리로 4남매를 키우면서 치매 증상이 있는 시부모를 모시는 효를 실천했다. 장한장애인 부문의 김종훈(71세, 남)씨는 1급 중도장애를 가졌음에도 척수장애인 온라인 동호회를 결성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하는 등 장애인가족 지원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징수부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을 포함해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음성 서비스 납부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의 고지서에 기재된 바코드를 통해 납세자의 과세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세목이다. 9월에는 토지와 주택분(2기분)을 부과하며,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부과한 금액은 4만6,814건에 167억원이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올해 첫 도입한 음성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보이스 아이’ 또는 ‘시각장애인편의센터’ 앱을 다운받은 뒤 고지서 바코드를 스캔해 음성 안내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에는 외부와 내부에 각 1개씩 2개의 바코드가 있다. 외부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임을 안내하며, 내부 바코드는 납세자의 성명과 세목, 납부금액, 납부기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및 현금카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개 승강장 10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 밤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기존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은 교체하고, 일부 승강장에는 태양광 가로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시내버스 유개 승장장 정비공사가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10곳으로, 사업비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낡고 오래돼 승강장 기능을 상실한 월산4동 정류소 등 5곳은 철거 후 재설치하고, 노대동 노대제 정류소 등 5곳은 신규로 설치된다. 새단장하는 유개 승강장에는 광주시 유개 승강장 표준 디자인에 따라 비와 바람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쉘터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유개 승강장에 기존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 3개는 전부 교체되며, 7개는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청소년 및 여성들을 각종 범죄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남구 관계자는 “낡고 오래돼 제 기능을 상실한 승강장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개 승강장 정비에 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8명으로 총 24명이다. 지난 8월12일 사전 예고를 통한 선발예정 인원은 20명이었는데, 특수(유치원) 및 특수(초등) 교사 정원이 각각 3명, 1명 늘어 총 4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0월4~8일 5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13일 교직논술(논술형)과 교육과정(기입형·서술형)으로 진행된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12~14일 3일 동안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수업면접, 영어 수업실연·영어면접으로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응시희망자(확진자·자가격리자)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