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결체육관은 지난 8일 라면 28박스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한결체육관 원생들이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허성준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 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45번 확진자가 1월 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45번 확진자는 1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45번 확진자는 지난 1월 3일 서울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수동감시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게 되었으며, 발열은 1월 6일부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소비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5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81곳으로 성수식품(떡, 한과 등) 제조, 가공업 30곳, 제사음식 등 조리, 판매 식품접객업 4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11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 설비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또한, 설 명절 제수용 식품 및 선물 구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떡, 한과 등 제사음식과 수산물 등 54건을 수거‧검사해 식품의 안전성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윤병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기별로 지속적인 기획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7일간) 축산물작업장 3,9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시·군과 함께 16개반 68명으로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축산물 가공식품(햄·소제지)과 포장육(소, 돼지고기, 닭고기)을 주로 제조·판매하는 업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의 위생적 제조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이다. 또한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축산물가공품(햄, 소제지등 선물 세트)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의 식중독균 및 성분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 영업자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임산부 3,605명에게 17억 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48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올해로 3년째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1.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과일 및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임산부와 자녀에게 유익한 먹거리 170여 품목이다. 신청방법은 ’22. 1. 18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출산부 지원자격, 사업포기자 기준, 임산부의 구매 가능 기간 등 주요개정 내용을 숙지하여 사업을 신청하여야 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1. 8 단양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추가접종 관련해 현장 점검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요양 병원‧시설, 60대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돌파감염 증가 및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추가 접종 독려를 통해 코로나19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허 실장은 코로나19 추가접종상황을 보고받고 영하의 추위 속에 방역일선에서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코로나19 추가접종 담당공무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허 실장은“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역현장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랜 코로나19 비상근무로 몸과 마음이 지쳤겠지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다류 포함),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체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 무신고 제조,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자가품질검사 여부, 농, 임, 축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이번 점검으로 설 명절에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은 단양읍농촌지도자회에서 읍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단양읍농촌지도자회는 2018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자체 모금한 성금을 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승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호단양컨트리클럽에서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황 대표는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포읍 소재 대호단양컨트리클럽은 시설 수준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명품 골프장으로 지난해 1월에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군에 지정 기탁 했다. 대호단양컨트리클럽은 연탄 나누기, 경로잔치,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단양군민 그린피 우대 혜택을 제공해 주민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물고기(1월 쏘가리, 매달 변경 예정)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행사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 중 매달 10명을 선정해 자체 제작한 ‘수달 안전벨트인형’을 경품으로 증정(개별 우편발송) 할 계획이다. 군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이용객분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장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국내외 양서·파충류 등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해 남녀노소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관광 지형을 바꿀 340억 규모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닻을 올렸다. 9일 군은 2022∼2026년까지 충북도로부터 지원받은 204억 원을 포함한 340억 원의 사업비로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 사업에는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 신성장 사업에는 디지털 뉴딜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조성사업을 확정했다. 도담지구 기반 시설 조성은 농어촌정비법 제52조에 따라 장기미집행 시설로 남아있던 단양읍 도담지구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소규모 맞춤형 신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군계획시설 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된다. 1983년 1월 도시계획이 수립된 도담지구는 2015년 충북도지사의 제2신단양 조성방안 검토 지시에 따라 지구 개발이 결정된 후 그간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아직까지 보류상태로 남아있었다. 군은 최근 중앙선 복선화, 수중보 건설 등으로 개발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도담삼봉과 연계한 복합형 전원 계획도시를 조성해 도시민 유치와 지역 균형발전 두 마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삼성면 이장협의회는 삼성면행정복지센터 김초롱 주무관과 삼성농협하나로마트 조준희 과장보를 우수 공무원과 우수 직원으로 선정하여 공로패를 7일 전달했다. 김초롱 주무관은 2019년 10월부터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친환경농산, 농산물유통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맞이할 뿐만 아니라 이장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조준희 과장보는 삼성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웃는 모습과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여 이장들과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가운데 다수 이장들의 지지로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이용근 이장협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삼성면 직원 여러분들이 대민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덕분에 삼성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 에서 지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임인년 새해에도 직원 여러분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삼성면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10일 개강한다. 1월 강좌는 교육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 기초, 스마트폰 활용, 영어 알파벳, 초·중·고 검정고시 등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160여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한다. 군은 군민 맞춤형 학습을 통한 행복과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9월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 개관해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신흥토건 손근철 대표는 7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근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 첫 출발에 희망이 되고 싶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안은숙 읍장은 “매번 후원금을 전해주시는 ㈜신흥토건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흥토건은 석공, 상하수도 설비 등을 시공하는 건설업체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대소면 이장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대식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후학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장님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 일부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이장협의회에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17년 대소장학회 설립을 위하여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대소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대소면 출향인사인 박순배씨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220포(12,000천원 상당)를 7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대소에서 수확한 쌀을 직접 구입하였으며, 각 마을 이장이 추천한 지역 내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배 씨는“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힘든 가운데에서도 항상 고향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배씨는 대소면 삼정리에서 태어나 대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세연약국 대표 약사로 재직 중이며,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소 장학회와 중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수재의연금, 연탄기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김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제4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김연홍 새마을회장은 14년 동안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로서 소이면 발전뿐만 아니라 어렵게 사는 소이면민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지도자로 명성이 자자했다. 매년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1,000여 포기의 배추심기 와 김장행사를 실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소이면 조성을 위해 분기마다 국토대청결활동과 꽃동산 조성에 이바지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날 수상한 김연홍 새마을회장은 “소이면민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떤 자리에 있든 소이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순 회장은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김연홍 새마을회장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처럼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나가 더욱 행복한 소이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맹동면행정복지센터는 쌍정1리 연중희 이장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연중희 이장협의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쌍정1리 이장과 맹동면시장번영회장을 맡아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충청북도연합회장 ‧ 음성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연중희 이장협의회장은 “맹동면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맹동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임흥식 전 이장협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각 마을 이장님과 행정복지센터, 타 기관사회단체와 합심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그간 임흥식 전 이장협의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연중희 회장님의 선출을 축하드린다”며 “맹동면에서도 이장협의회와 합심하여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2030 음성시’를 목표로 인구유입과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며 각종 도로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음성-괴산간 국도37호선 9.7㎞ 구간이 완전 개통돼, 통행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 차량정체도 해소됐으며 현재 총사업비가 7,466억원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사업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충북 종단 자동차 전용도로인 이 구간이 뚫리면 중심에 위치한 음성이 최대 수혜지가 된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지도 49호선(음성-신니)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346억원 중 2억원을 확보해 타당성 검토를 준비 중이다. 이 구간은 특히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업비 56억이 소요되는 국도21호선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사업은 실시 설계 중으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충북혁신도시 진입로 차량정체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방도 확포장사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충북 도내 군단위 신속집행 부문 1위(도내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한 결과이다. 지방재정 평가는 신속집행 부문과 소비투자 부문 두가지가 있으며 군은 신속집행 부문에서 청주시에 이어 2위를, 제천시가 3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집행 목표 8,471억원 대비 76억원을 추가 집행한 8,547억원(집행률 84.3%)을 집행했다. 특히 군민생활과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은 4분기 목표 893억원 대비 1,020억원(집행률 114.2%)를 집행해 전국 평균집행률 106.8%보다 7.4%p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군은 연초부터 집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 신속집행 추진 대책보고회를 매 분기마다 개최해 사업별 세부 집행 상황을 점검했고 매주 실시간 모니터링, 부진사업 점검 등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특히, 집행자금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과 17일 2일간 ‘2022. 겨울방학 초중학교 창의융합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초,중학교 창의융합 수학캠프는 생각하는 힘으로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생태수학, 메타버스, 수학마술 그리고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월 10일에 운영되는 중학교 과정은 '수학으로 자연 바라보기 생태수학'과 '메타버스에 퐁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학으로 자연 바라보기 생태수학' 프로그램은 자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동식물 모습 변화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분석하고 체험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메타버스에 퐁당' 은 데이터를 이용한 2차원, 3차원의 프랙탈 도형을을 만들어 보며 가상공간에서의 수학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7일에 운영되는 초등학교 과정은 'WeDo 2.0으로 놀자!', 'SPIKE Prime으로 놀자!', '마술같은 수학의 세계', '메타버스에 퐁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W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동량 증가 및 다수가 이용해 감염확산 우려가 높은 목욕장에 대한 전수 특별방역 점검을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으로 ▲입장(이용)시 접종완료 및 PCR 음성확인서 등 확인 ▲이용시간 제한(21시~05시) 준수 ▲출입자명부 관리 ▲이용자 및 종사자(세신사 등)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준수 ▲환기‧소독 실시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 처분,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설별 백신패스 적용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손씻기를 통한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의 동절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파로 인한 시설물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자 시설물 점검과 예방 홍보물 부착 등 겨울철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을 교체하고 동파방지를 위해 단수 조치한 음수대 및 화장실 시설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저수지의 동결로 호기심에 따른 출입을 막기 위해 저수지 내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경각심을 고조시켰다. 명암유원지는 청주박물관, 상당산성과 어우러져 우암산 자락의 시민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 상가의 입주로 이용객이 증가해 많은 관심을 받는 곳으로, 이번 안점검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겨울철에도 안전한 쉼터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암유원지는 수심이 깊기 때문에 얼어서 안전할 것이라는 가벼운 생각은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 출입을 삼가 주시고 화장실 출입 시에도 문을 꼭 닫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2021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등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청주시 소규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등 급식소 60개소 2,46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급식 및 교육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시, 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급식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의 저작불편, 소화력 저하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을 제공하고 조리실 위생관리, 식재료 세척·보관 등 시설장 및 조리사 위생·영양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식생활 안전관리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센터 운영 내실화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7일(17시), 도내 시‧군, 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방학과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영상회의에는 시 · 군 부단체장, 도와 도교육청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이후 거리두기 강화와 접종률 증가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기는 하나,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확진자가 급증하고, 미접종자가 다수인 학생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조기 진정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과 설 명절 연휴까지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시설인 독서실‧스터디카페, PC방, 노래연습장, 오락실 등의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청소년 백신 접종률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률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최근 확진자가 다소 줄고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 새마을회는 이달 7일 14시 사창동 소재 소나무 아동센터 작은도서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내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소식을 접한 청주시 새마을회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조기 개장에 필요한 집기 마련을 위한 취지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화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화재까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전달된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혜진 센터장은 “소중한 성원을 보내주신 청주시 새마을회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도서관이 조기 개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무료 책 배달 서비스‘책나래’를 운영하며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무료 우편 서비스로, 필요한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인 청주시민이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각각 회원승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 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20권까지 최대 30일 간(1회 7일 연장 가능)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배송 관련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전액지원으로 이용자는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지난 1월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청주시 김윤정 건강증진과장의 지목을 받은 권용순 지원기획과장은 캠페인 주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였다. 이후 SNS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권용순 과장은 “운전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 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자로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노재인 과장, 가덕면 함영록 면장, 경상북도 봉화군 미래농업과 장달호 과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 종사자와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1년 간 추진한 “2021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을 아파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민·관·학 합동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 △입주자대표회의 등 입주자들이 쉽게 법령을 이해하고 아파트 관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찾아가는 주민학교 △입주 전 사업주체와 관리주체, 입주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관 사전점검으로 구분하여 추진됐다. 관리사무소장과 회계담당자들에게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사업자 선정절차, 잡수입 회계처리 등 투명한 관리교육은 중흥s클래스를 시작으로 98개 단지 196명이 참여,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는 4개 강좌에 404명이 수료했다. 찾아가는 주민학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청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지침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7개 단지 요청으로 57명이 참여했다. 관리기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7일 청주기록원 선포식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회 의장, 최재희 국가기록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기록원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선언문을 통해 “청주의 모든 기록을 보존해 시민에게 온전히 제공하겠다”며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소중한 기록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청주기록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점)을 보유한다.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광역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설치(서울기록원, 경상남도기록원)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을 설치한 것은 최초 사례이다. 기존 청주시기록관이 행정 기록에 중점을 뒀다면 청주기록원은 청주시 산하 기관·유관 단체·민간기록, 즉 시민의 삶과 일상적인 기억들을 수집하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충주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2022년 1월 5일, 1월 6일 양일간 각각 충주드론아카데미, 중원무인항공과 소형무인기(이하 드론) 교육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산·학 협력은 지역사회 드론 교육원과 특성화고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기업에 드론 관련 고졸 인재 채용을 독려하여 충북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충주공업고등학교 건설정보과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2021년 토목시스템과로 학과 개편하였다. 학과 개편 후 드론을 이용한 측량 및 공간정보구축, 지적, 소형 굴착기 운용 등의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할 고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협약식에서 최진근 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한 축인 드론 기술을 학생들에게 함양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 교류를 통해 드론 관련 교육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종준 충주드론아카데미 원장은 “지역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이 드론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향후 매 학기 1명에게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지난 7일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고문 2명,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으로는 이재석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10월 공개모집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원들은 2023년까지 2년간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석 위원장은 “책임감을 갖고 주민자치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힘써 살기 좋은 청안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지난 4년간 맑고(淸) 편안한(安) 청안을 만들기 위해 민과 군이 함께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청안면이 한 단계 성장하고 자리매김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제9기 위원들의 업적을 발판 삼아 제10기 위원들이 향후 2년간 주민주도의 지역발전을 이루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 2021년 어린이 인기 대출 도서 순위를 집계하였다. 순위집계기간은 2021. 1. ~ 12.까지의 기간으로 산출하였다. 인기대출도서 순위는 1위 띠띠뽀와 세터의 즐거운 소픙(29회), 2위 흔한남매의 안 흔한 일기 시리즈(29회), 3위 흔한남매 시리즈(29회), 4위 띠띠뽀 띠띠뽀 최고의 기차(28회), 5위 이상한 과자가게 진천당(27회) 등 최신도서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 해 동안 희망도서 신청이 많았던 ‘흔한남매’와 ‘진천당’ 시리즈들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어린이 대상 그림책 및 도서를 7만권대를 소장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최신의 도서를 빠르게 비치하고 있다. 희망도서 신청은 청주시도서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인 月 2권씩,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21. 12. 31.까지 만0~5세 아동 36,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충청북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사업비 36억(도비 14억4천만원(40%), 시비 21억6천만원(60%))이 지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다양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들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지급대상은‘21. 12. 6.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청주시 거주자 중 만0~5세아동(‘15. 1. 1. ~‘21. 12. 6.출생자)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하였으며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아동인 유치원생과 재외국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대상이다. 보육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자는‘22. 1. 28.까지 아동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이의신청은 지급일 기준 출생신고가 늦어 지급이 안 된 경우, 취학유예아동(2009년 이후 출생자), 충청북도 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이 아닌 아동 등이다. 이의신청 시에는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이의신청 증빙서류(출생증명서 등), 가족관계증명서(아동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소재 용화사는 7일 칠성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용화사에서 기부한 쌀은 겨울철 소외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온정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연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괴산성모병원과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간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6일 김종성 병원장 및 병원관계자와 공효주 센터장, 김현용 연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후원금 협약서에 따르면 괴산성모병원은 매월 1백만원씩 일년 간 총 1,200만원을 후원할 예정으로 이화령지역아동센터의 야간보호 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령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외부지원사업으로 야간보호 돌봄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이 중단되어 센터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지만 이번 괴산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센터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성 괴산성모병원장은 “우리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효주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신 김종성 원장님이하 괴산성모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 공무원들이 가장 열심히 일한 ‘우수 이장’을 뽑아 시상해 화제다. 7일 불정면에 따르면 면 직원 16명이 투표를 통해 김희수(58) 외령리 사현마을 이장과 이주호(66) 앵천리 건야마을 이장을 작년 한해 동안 불정면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한 ‘우수 이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남주 면장은 “두 분 다 마을 주민들에게 신뢰와 칭찬을 받는 분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섬김에 적극 헌신하며 ‘정겨운 불정’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직원들이 ‘우수 이장’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희수·이주호 이장은 “내 고장 주민을 위해서 이장으로써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면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7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1월 이장회의에서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표창장과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 10만원이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블랙박스(보조배터리) 유통전문기업 자동차마을이 새해를 맞아 차량용 블랙박스 100대(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한 권순태 대표이사는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블랙박스 100대를 전달했다. 경기도 안산 소재의 자동차마을 권순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칠성면을 방문해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이어 관내 지역복지를 위해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권순태 대표이사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차량의 안전한 주행과 이동 지원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점차 줄어든다. 군은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옥천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연세액의 9.15%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군청 재무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은행창구나 신용카드(ARS), 가상계좌 및 위택스를 이용하여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이 돼 있어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 납부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별 납부해야 하며,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돼 기한 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지도 시범 사업 신청접수를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 농촌지도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은 농업경영, 수도작, 병해충, 농촌체험, 과수, 채소, 교육인력 등 12개 분야이다. 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이상기상 대비 등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은 38종으로 68개 사업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 시험 연구하는 시범사업으로 아열대작물(과수, 채소)육성시범, 도농 상생 팜핑(Farmping) 모델 조성 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시범, 벼 안정 육묘·이앙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있다. 또한 방제 약제 지원사업으로 과수 화상병·과수 돌발해충 방제사업 등 병해충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개인 또는 단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각 사업 담당자에게 신청 자격 및 요건을 확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새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업, 국민, 농협 등 3개 은행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당 2억원 한도 융자금을 지원하고 그 이자를 3%까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상・하반기 각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하반기 대상 모집은 7월 초에 시작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의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을 원하는 기업 25개를 선정, 기업 당 최대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새로운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일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향수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 577번지 부지에 위치한 직매장은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비·군비·자부담 등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에 지상 1층, 면적 110㎡ 규모로 준공되어 내부시설로 판매전시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주재인) 로컬푸드판매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보은 방면 도로변에 위치한 로컬푸드판매장 건물은 동일 부지의 농산물 선별·저장시설과 연계되어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판매장은 사과를 비롯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앞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용 연구사(주제안)와 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부제안)가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공무원 제안부분에 공동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충청북도에 접수된 제안과 2021년 충청북도 아이디어제안에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온라인 국민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창안등급 최종심의 3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코로나 시대에 구급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으며, 통계데이터 분석을 통해 119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웃 간 교류가 어렵고 귀촌자들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주제안자인 이승용 연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촌자와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119 안심콜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119 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 가입을 독려한다면 구급현장의 애로해결과 동시에 도민들의 생활안전망이 강화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창단 후 첫돌을 맞은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며 올해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창단 첫해의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에는 명문씨름단으로 발돋움하고자 영하의 날씨에도 산악훈련과 기초 체력훈련 등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변영진 감독을 필두로 매화급(-60kg이하) 양윤서, 이나영 선수, 국화급(-70kg이하)에는 임수정, 정수라 선수, 무궁화(-80kg)급에는 백주희, 신유리 선수 총 7명으로, 선수를 추가 영입해 씨름단을 새롭게 꾸렸다. 오는 1월말 ‘설날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10여개 대회에 출전하며 1년간의 긴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통씨름 활성화는 물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각오를 묻자 맏언니 “임수정 선수는 2021년도는 천하장사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었지만 단체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선수 3명을 보강한 만큼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 맞춰 군민들을 위한 세심한 건강관리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신체활동사업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추진의 타당성, 노력 정도, 효과성 등 신체활동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통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시책이 돋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업을 축소하고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언택트,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군민들이 모바일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에 참여 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또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나의 건강체중 알기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기술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해 사업비 10억원보다 3억원 늘어난 13억원을 새기술 시범 사업에 투입한다. 시범사업은 ▲원예·특작 ▲축산 ▲인력 ▲작물환경 ▲생활자원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하며, 사업 수는 23개에서 29개로 늘렸다. 원예·특작분야에는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8개 사업을 보급한다. 특히 벨포레 에듀팜 관광단지와 연계하는 먹거리 발굴 및 육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해 시설하우스, 농기계 및 자재설비 등을 지원한다. 벨포레 에듀팜 관광단지 진입로 주변에 농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가를 우선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지원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축산분야로 6천만원에서 3억 4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악취를 줄일 수 있도록 축사에 지원하고, 양계농장에는 온·습도 모니터링, 사료재고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자동화(ICT) 시스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1월 농한기를 활용해 주요 농작물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영농설계를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1,627명의 교육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6일부터 25일로 친환경농업, 온라인마케팅, 고추, 옥수수 등 14개 과목별 과정을 네이버밴드로 실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방법은 밴드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가입 후 시청이 가능하며,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생활기록장, 과목별 교재 등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농업인들에게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해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친환경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무농약) 벼 계약재배 참여농가를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괴산 쌀은 2017년, 2018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와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해 작년 150㏊의 친환경(무농약) 벼를 수매했다. 친환경(무농약) 벼 계약재배는 ‘괴산순정농부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할농협 1등급 수매가(조곡 40kg 기준) 보다 8%이상 높은 가격으로 월드그린에서 매입하고, 군에서 포대당 5,000원을 정액 지원하며, 작년에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보다 10,180원 많은 74,850원에 매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조창희 유기농정책과장은 “친환경(무농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하는 기반이 조성되었고, 금년에는 계약재배 면적을 300ha까지 늘려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괴산군 친환경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무농약) 벼 계약재배 사업 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5개 분야 23개 과제를 발표했다. 괴산군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5개 분야는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 △촘촘한 건강·돌봄체계 구축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효(孝)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 △편안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한다.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735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며 총 2000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해 소득 창출의 기회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할 예정이며, 인생이모작 교육센터를 운영해 직장은퇴자 등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2024년을 목표로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며 ‘촘촘한 건강·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재배 흑찰벼 중 최고수량 품종인 ‘청풍흑찰’ 등 3품종에 대해 지난해 생산된 우량종자를 충북도 재배 희망 농가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품종과 수량은 ‘청풍흑찰’ 2,080kg, ‘청풍흑향찰’ 280kg 및 ‘알찬미’ 4,760kg 등 3품종 7,120kg이다.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미소독 단가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미소독 종자이므로 농가에서는 철저히 종자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금년 보급하는 종자 중 ‘청풍흑향찰’은 검정찰벼로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으로 수량은 539kg/10a인 중만생종이다. 다만 키가 85cm로 다소 크므로 도복 방지를 위한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청풍흑찰’은 현미 수량이 580kg/10a로 검정찰벼 중 수량성이 높은 중만생종이다. 키가 작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고 진천과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주력 특수미 품종이다. 다음으로 ‘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서 키가 69cm로 작아 도복에 강하고, 쌀수량이 538kg/10a로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고 추청벼를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