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환급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신청서 작성, 발송 등의 절차 없이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고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간단한 세무관련 문의사항도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도입했으며, 2개월 시행결과 약 280명의 시민이 4백여만 원의 환급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환급대상자 99.6%에게 환급했지만, 아직도 미환급금건수 2천여 건 중 10만 원 미만이 97%에 이른다. 지방세 환급금은 5년까지 청구 가능하다. 시는 모바일 환급시스템 홍보를 통해 환급 대상자가 적기에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는 납세자 편의에 발맞춘 세무행정서비스로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과, 배 등 과수의 겨울가지치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3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예찰활동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지난해 관내 발생은 없었으나 충남 4개 시군 170농가 85.3ha에 발생된 바 있어 주의를 집중하고 나섰다. 시는 관내 109농가 총 87.4ha의 11개 읍면동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화상병 방제 조사와 상시 전화 예찰 및 수시 현지 출장에 나설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소독 및 방제법, 관리요령 등을 농업인 교육 시 교육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관련 리플릿 및 SNS 카드뉴스 제작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전정 작업 시 일반궤양을 발견하더라도 강하고 깊게 전정해 혹시 모를 잠복처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며 “동절기 선제적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남면 신온보건진료소,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 및 한서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Post(포스트)-어촌뉴딜 시범사업 대응 행정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설명 △공모신청 계획(안) 설명 △부서별 협업사항 논의 △어촌앵커조직 협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촌의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주민 유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임대주택 조성 등을 통해 어촌 생활·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어항 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의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 사업 이후 어촌의 인구 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지별 국비 70%가 지원된다. 군은 남면 신온1·2·3리, 당암리, 원청리를 생활권으로 묶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기반산업인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48개 사업에 16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수산정책 △수산산업 △어업지도 △수산자원 △수산기술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및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수산정책 분야에서는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억 2900만 원을 들여 ‘어선어업 정책보험료 지원’에 나서며,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에 대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 사업(12억 원)’도 함께 추진한다. 수산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온실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11억 9100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을 실시하며, ‘양식어장 정화 사업(4억 3900만 원)’과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4억 1천만 원)’, ‘굴 친환경시설 지원 사업(3억 1600만 원)’ 등의 사업에도 나선다. 특히, ’스마트 수산종자 생산시설 지원(2억 원)‘, ’내수면 양식장 기반시설 지원(4700만 원)‘ 등의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지난 21일 국립경찰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산림청 공모 선정으로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원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국립경찰대학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적극적인 대민 개방과 홍보 등 무궁화동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공원녹지과장도 “나라꽃 무궁화는 5대 국가상징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무궁화를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경찰대학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아산시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대학은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공모사업인 ‘2022년 실외정원조성 사업’ 대상지에도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으로 경찰대학에 생활권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됐으며, 향후 무공화동산과 연계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 최초로 만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소한 아산청년마인드링크(배방읍 용연로 12)는 사회복지법인 아산성애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의 위험신호가 느껴지는 청년 누구에게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낙인에 대한 부담 없이 방문, 전화, 온라인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L.T. 프로그램인 베이커리, B A Barista 수업이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평가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검사(MBTI, 에니어그램) ▲개인 맞춤형 매니지먼트 ▲그룹인지행동치료 ▲가족지원서비스 ▲E.T.(Exercise Together) 프로그램 ▲L.T.(Learn Together)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위험성을 조기에 중재해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4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발생 현황, 돌파 감염 등 우리 시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와 함께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등 공공기관에서도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탤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교통, 도시환경, 취약계층 등 분야별 대책 추진과 비상근무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연휴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하고, 특히 명절 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진출입로, 농로 주변, 관광지 등 대청소와 및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집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문예회관 등 현안 사업은 국·소장이 관심을 두고 사업 순기를 최대한 당겨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두 단체의 체육대회 추진 시기가 동일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두 단체가 같은 해에 동일 지역에서 체육대회를 추진하게 되면 기 구축된 시설사용을 통해 예산 절감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방법 등에 일관된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체육회의 목표가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체전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도민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발굴·보급하는데 더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체육인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 등 사전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스포츠 4대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4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농업인력 부족 해소방안 마련 및 농어민수당 적기 지급을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농어민수당 ‘가구별 지급’에서 ‘개별 지급’ 변경을 위한 조속한 시군협의를 통해 적기에 농어민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업인력 부족 해소 방안을 농업인 복지 차원으로 접근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을 위해 3년간 생활자금 지원을 하고 있는데, 3년은 청년후계농들이 농촌에 정책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라며 “청년후계농이 농촌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간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농어민수당은 반드시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농업인력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예로 들며 “시·군 수요조사만 보지 말고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현장 등을 방문해 농업인들에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농업생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유통·가공 분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제33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별 업무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수업의 상당 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격차가 커져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을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 회복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생활 공동체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중시하는 향토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향토교육 진흥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코딩교육은 단순히 코딩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방법, 사고력을 넓히는 교육”이라며 “코딩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내실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다국언어 강좌 개설 현황과 교육원 규모 확대에 따른 인원 충원 현황을 질의하고, “다국언어 강좌를 확대 개설해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은 24일 열린 미래산업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가정용 전기 사용은 전체 소비전력 중 일부이고 산업용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자립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등 첨단 산업지구가 최대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 계획과 근거에 따라 추진해 달라”며 “첫 입주기관인 과학기술진흥원의 본부장 등 1여년 간의 공백으로 인해 신생조직의 안정화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진흥원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의 안정화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수년째 지적하고 있음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낙후한 지역이 많으며, 사용 가구에 대한 배관 및 호스, 가스누출경보기 등 개선사업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4일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 입소자 및 종사자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첫 확진자인 서산#1256는 서림복지원 소속 생활지도원으로 기침증상으로 검사받아 지난 22일 오후 8시에 확진됐다. 23일 서림복지원 입소자와 종사자 326인에 대해 선제적 검사한 결과 24일 시설 입소자 14명, 종사자 3명 등 총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18명은 서산의료원에서 24시간 모니터링받으며 시설 내에서 재택치료 중이다. 또한, 시는 도 감염병지원단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267명은 시설 내 자가격리 조치했고 사무직 시설종사자 45명은 수동감시 중이다. 서림복지원 전체 시설의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환경검체 25건을 검사도 의뢰했다. 앞으로도 시는 격리 기간 내 이틀 간격으로 PCR 검사를 총 5회 실시하고 방역물품 제공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2주간 추진한다”며 “선별진료소를 연중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이유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 지사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동계 행정체험연수에 참여 중인 대학생 50여 명과 만나 청년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듣고, 고민상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시간이 여러분의 진로설계에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기원한다”며 충남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꿈비채’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한국생 2개해자 최고 가면 10년 방조#(#韓國生 2个孩子 最高 可免 10年 房租#)’라는 해시태그를 언급한 양 지사는 “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2억 5000만 뷰를 기록한 꿈비채를 소개하는 동영상에 달린 키워드”라며 “한국에서 아이 둘을 낳으면 최대 10년 동안 집세를 면제해 준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꿈비채는 꿈꾸다의 꿈, 빛나다의 빛, 사랑 채의 합성어로 청년이 내일의 꿈을 꾸고, 청년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 충남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양 지사는 “꿈비채는 영끌, 빚투, 벼락거지 등 주거불안에 떨고 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안면농산농업법인에서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승언5리 마을회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온정를 더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태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이어가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2022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5개 분야 59건 선정•홍보 ▲서산공항 건설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5차 대유행기에 들어섰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전파를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쓰레기 수거시간 변경과 일자리사업 공백 등으로 환경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달라”며 “도로과 및 자원순환과의 노면청소차량 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읍면동에서도 설 명절 전 마을이 깨끗이 정돈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했다. 또한, “부서별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해 담당 팀장들도 업무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한시임기제 활용 등도 검토해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역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군내 주요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내포보부상촌 내에 농사랑과 우체국쇼핑몰 이용시 예산군 지역브랜드관으로 바로 연계및 구매가 가능한 QR코드 안내판 2개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쇼핑몰에는 현재 관내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에서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10∼20% 특별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 수요에 발맞춰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청년을 연계해 적합한 청년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경제 청년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기존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혁신형사업분야에서 참여기업 및 청년을 선발해 3월부터 운영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신규 모집 분야 사업은 부여군 관내 축제 분야 및 중소기업·농업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년간 1인당 월 2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근무 후 정규직으로 고용 시 1년간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부여군 소재 축제관련 기업 및 우수농업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청년 3명에게 월 200만 원 수준의 임금을 지원하며, 지원 방식은 전년과 동일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분야에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유도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해 1인당 월 200만 원의 수준의 인건비를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2월 3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문화누리카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한해서 영화·공연 등 관람료, 도서·음반 등 구입, 숙박·놀이공원 등 이용, 스포츠 관람·운동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식료품과 식재료 일체와 담배, 주방·욕실 등 생필품, 상품권, 의료보조기구, 가전제품, 컴퓨터용품, 의류(체육 분야 제외), 신발, 패션잡화, 악세서리, 침구류 등 구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 카드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발급대상자는 부여군 취약계층 6,034명으로 1인당 1매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분증 등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의 경우에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4일 “농업·농촌 관련 의제들이 부여군 입장에서뿐 아니라 전국적 관점에서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선 국면임에도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공약이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아 아쉽다”고 운을 뗀 뒤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특히 기재부 예산 항목에 들어가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맑은 물 공급사업’은 부여만의 문제로 특정하지 말고 전국 시설원예 중심으로 사계절 가물거나 지하수가 고갈 또는 오염돼도 문제가 없는 다목적 농수공급이 필요하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군수는 “기획실을 중심으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굿뜨래경영과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서 농업 현안들이 기재부 예산 항목에 편입될 수 있도록 정리해 달라”고 주문하며 “농업 보조금이라든지 농업포럼에서 다뤘던 의제들을 대선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에서 출품작 3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 2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전체 부지 98,391㎡ 중 40,15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5,000㎡와 생활문화센터 2,700㎡,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288억 원이다. 당선작은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와 팀 히치하이커 건축사사무소, ㈜에이치이에이가 공동 응모해 출품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업대상지가 유적 발굴 중이라는 역사성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음을 감안해 땅에 접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2층으로 들어 올리자는 제안을 통해 유적 발굴에 대한 유연하고 흥미로운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층에는 탁 트인 조망의 열린 도서관을 배치해 1층과 3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서로의 공간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공공도서관을 마을의 커다란 거실, 즉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플랫폼으로 구성했다. 조경 측면에서도 역사성과 장소성, 외부 환경 등과 조화롭게 경관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청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고취와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와 교육장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전직원은 청렴 실천다짐문 선서를 통해 청탁금지법 가액 범위와 상관없이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청정한 논산계룡교육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다짐 대회 후 이어진 교육장 청렴특강에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 근절 △사적 이해관계 남용 근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 반부패․청렴실천을 강조했으며,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청렴의 자세를 갖추고 실천해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논산계룡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 67명을 대상으로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 앞서 행정실장 참석자 전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본격적인 연수에서는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비책을 공유하고 학교회계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물 안전 등 각 팀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2021년 힘든 여건 속에서 논산계룡교육이 질 높은 교육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묵묵히 교육지원을 해 준 행정실장님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새롭게 시작한 2022년에도 안정적인 교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유휴시설 활용시설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마산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당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빈집 등 농촌유휴시설을 주민문화생활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서천군을 포함한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 마산면 신장리 3.1. 운동의 주민 집합 및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된 장소에 현재 방치되어있는 빈집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성과 농촌의 특색을 살려 매력적인 3.1.카페로 조성할 예정이다. 3.1.카페는 조성 후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힘을 잃고 있는 마산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신성장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작년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마산면 신장리 3.1.운동 광장과 연계해 블루베리, 수박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농림축산부 공모사업이 마산면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많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4명, 평생학습매니저 13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을 통해 각 읍·면 21개소 학습장에서 230여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평생학습은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원하시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약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움을 통한 개인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에 해양바이오 특화단지 16만5천㎡를 지정하고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서해권역 거점으로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서천군은 서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바이오 산업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해양바이오산업화 R·D센터’의 유치가 지난 2019년 확정되어 3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천183㎡ 규모로 2023년 준공 예정으로, 해양바이오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해양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기업 육성 전문기관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R·D센터와 연계해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단계 진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핵심 인프라인 ‘해양바이오인증지원센터’의 기본 및 타당성용역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군 최대 현안사업인 신청사 사업 현장의 동절기 공사관리 현황 확인 차 이뤄졌으며,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노 군수는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관리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등으로 신청사 건설현장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서천군 신청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동절기 공사에 따른 관련법규 및 시방서에서 정하는 공사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현재 문제점 없이 진행 중으로,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출산부 대상 비대면 요가교실에 나선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2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화상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강사의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임신 16주 이후 임산부를 대상으로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출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2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가정에서 어플로 시청하는 강의로 진행되며 총 3단계 프로그램 중 각 단계를 완료하면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출산 후 2개월 미만 출산부는 교육 기간 내 금산군 보건소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임신부의 태아 발달, 순산 및 출산부의 심신안정, 출산 후유증 회복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요가교실이 추진된다”며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4일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 기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종합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비상진료체계 추진, 생활쓰레기 처리, 현수막 점검 등에 신경을 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자제가 권고되고 있지만 출향인사들의 방문에는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금산을 다녀가실 수 있도록 방역수칙 홍보 및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연휴기간 화재 예방에 관해서는 “명절 기간 성묘 시 인화물질 소지 및 농사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에 관해 사전에 홍보하고 지속해서 계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설 명절에도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은 고생스럽겠지만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 업무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외에도 선거기간 공직기강 확립,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철저, 인구정책 마련, 추곡 수매 대응, 주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올바른 토양정보 및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해주는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토양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작물별로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해당 토양에 적합한 기술을 지도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토양검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5개에서 6개의 지점을 선정 후 15㎝ 깊이의 속흙을 500g 정도 채취해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무료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으며, 분석 소요기간은 2∼3주 가량으로 최종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는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환경오염 방지와 탄소중립을 위한 비료절감, 안정적인 토양관리 등 지속가능한 농업의 시작”이라며,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한 토양검정서비스에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계룡시 미래발전 시민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제안제도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 역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분야는 ▴지역균형 뉴딜 및 생활 SOC 분야 ▴코로나19 대응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도시 정책 ▴안전한 도시 건설 ▴국방수도 완성 등 7개 분야이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고 표창과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있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제안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제안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계룡시 미래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에 시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의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판로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시행 배경을 밝혔다. 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국내 전시회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으로 업체당 1회 최대 2백만 원, 연 2회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고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지원금을 받거나 세금 체납 또는 3개월 이상 휴·폐업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 및 참가계획서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을 반영한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시설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은 ‘인간 ‧ 기술 ‧ 자연이 공존하는 충남교육’이라는 충남미래교육 비전과 학생 주도성 성장, 자신과 사회의 성장, 자연과 공존이라는 지향 가치를 반영하였다. 또한, 핵심 요소는 ▲공간혁신 ▲디지털 환경 ▲생태학교 ▲교육협력으로 충남미래교육 비전과 지향 가치를 담았으며,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을 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수 ‧ 학습 혁신과 스마트한 학습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생태환경 교육과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생태학교 공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협력의 거점으로서 학교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생태학교 유형으로 ▲건강안전학교 ▲생태지향형 ▲탄소중립형을 제시했다. 디지털환경 유형으로 ▲미래능동학습 ▲미래직업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을 개발하여 관내 중학교에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와 연산 영역을 학습 위계에 따라 교육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발되었다. 자연수, 분수, 소수, 정수, 유리수, 실수의 6개 단원으로 구성했으며, 단원별로 학생의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진단 문제’를 수록하여 학생 스스로 필요한 단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단계마다 핵심내용, 예제콕콕, 문제콕콕으로 이뤄졌으며, 필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핵심내용’, 핵심 내용의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한 ‘예제콕콕’, 그리고 ‘문제콕콕’은 반복적으로 풀어 익숙해지도록 여러 문제를 제시하였다. 본 교재는 책자 형태로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학교에 보급하였으며, 학교에서 재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에듀스충남]의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 게시판에 PDF 및 한글파일을 추가로 탑재하였다. 향후에는 ‘방정식’ 영역의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특정 영역의 학습 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 증가를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리더 특별과정, 전문기술교육, 영농기술교육 등 총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영농기술교육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7명이 식량작물(벼, 콩), 밭작물(고추, 마늘) 강사로 출강해 유구와 이인, 탄천 등 각 읍‧면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순회 교육을 통해 영농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고 공주 특산물 고품질화를 위한 핵심 기술 이전에 주력하고 있다. 마을별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농업리더 특별과정은 유기농 저탄소 농법과 새해 달라진 농정제도, 공익직불제 등을 집중 안내했다. 전문기술교육 과정은 디지털 농업, 농산물 부가가치, GAP 농산물인증, 친환경 축산물 교육, 치유농업 등으로 이뤄진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받는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등 산림소득분야 총 25개 사업으로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자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인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생산단체이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보조사업은 임산물 재배면적 및 재해보험 가입여부, 2021년도 출하금액 등을 고려해 3월 중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대상자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시는 임산물 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신청 접수를 위해 지난 21일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내용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공주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시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없다. 대상은 새로 전입하는 시민을 포함해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국내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3년 이내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청구할 수 있다. 보험 청구 대상은 ▲자연재해사고(일사병, 열사병 등) ▲농기계 사고 ▲익사 사고 ▲가스, 화재, 폭발, 붕괴에 의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유괴, 납치 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 총 20종이다. 타지에서 일어난 사고 및 타 제도나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청구 사유 발생 시에는 먼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 접수하고 홈페이지의 보험금 청구서 서식에 맞추어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최대한 발굴해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저소득가구의 위기 상황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중소도시 기준) 1억 52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으로 약 130만 원이 지급되며 긴급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 원 금액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긴급복지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지원기준 완화로 보다 많은 시민분들께 긴급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설을 앞두고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잊게 하고 있다. 다울새싹삼은 작년 7월에 새싹삼 장아찌 나눔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홀로 삶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4일 새싹삼 장아찌 648인분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된 새싹삼장아찌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6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싹삼은 묘삼을 특수배양토 및 시설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환경관리 기술로 단기간에 재배한 수삼으로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더 높은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작목이다. 송인천 다울새싹삼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모두가 지친 이 시기에 지역 내 소외 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미유통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바나나맛 우유 1,0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주미유통은 작년 7월 개업과 동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월 직산읍에 바나나맛 우유(150여 개)를 지정 후원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입장면 용정리 68-1번지 일원 334필지(366,471.9㎡)과 성거읍 천흥리 65번지 일원 423필지(270,341.4㎡)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현 실정에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입장면 용정1지구, 성거읍 천흥1지구는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적정한 지적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맹지 해소로 ‘가치있는 내 땅 만들기’에 기여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로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경렬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대로 지적공부 경계를 결정해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가능해질 것”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4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300박스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설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는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시금고지점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준비한 떡국 떡 2kg(300박스)을 그동안 민간 후원으로 식사를 지원받다가 잠시 도시락 지원이 중단된 어르신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문 천안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항상 소외 계층을 걱정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1일 청당동에 위치한 품안에 치과(대표원장 라채광)와 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구강건강권 보장 및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매월 2가구 의료 취약계층은 총 400만 원 이내에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병원에 추천하고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채광 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 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치과 치료에 대한 공적 자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해 준 ‘품안에 치과’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천안시는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의료지원, 식사지원사업, 안경지원, 학원비, 생활방역서비스 등 민관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부성동 일원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래전부터 추진한 부성역(가칭) 신설이 최종 승인됐다. 천안시는 부성역 신설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국토부로부터 역 신설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부성역은 현재 공사 중인 역사 주변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성성, 부대, 업성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계획이 진행 중임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B/C 1.03)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국토교통부와의 부성역 신설 협의 완료에 따라 올해 중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3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면적 4,400㎡, 승강장 220m 규모에 총사업비 403억 원의 선상역사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 및 3차에 걸친 전문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신설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번 부성역 신설 확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화지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주도적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2년 제1차 주민 건강지킴이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유공순 주민건강지킴이 협의체 의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네트워크 회의에서 발의된 ▲ 2022년 주민주도 동아리 신설과 증설 ▲ 동아리 운영규칙 변경사항 ▲ 실무네트워크 활동 재료비 협의체 기금 사용에 관한 사항 ▲ 실무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총 4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하여 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동아리 중 인기 동아리인 요가, 손뜨개반을 신규로 증설하여 기존에 정원 초과로 참여를 못한 주민이 함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네트워크 4개 부서 중 봉사부에서 회원들의 비누 제작, 기부 판매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협의회 기금을 마련함에 따라 제작 과정에 소요되는 재료비를 협의체 기금에서 사용할 것을 의결하였다.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주도 동아리는 협의체 회의 결과에 따라 7개분야 총 10개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동아리 및 프로그램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로부터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2017년 도입한 피해보상금 지급 제도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인명피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3백만원(사망 시 5백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총 예산은 2천190만원이다. 단,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 입산 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입산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산정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피해현장을 보존하여 5일 이내 읍·면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이후 피해현지 조사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하고, 피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상금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미래 지향적 가축방역과 축산물 관리를 위한 민간보조 17개 사업에 15억2,6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을 막기 위한 방역 시설 중 양돈농가(전실, 내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등)를 우선 지원하며, 출입구 소독시설 지원 보조율은 60%에서 50%로 변경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지원은 17두에서 81두로 대폭 늘렸으며, 구제역 접종기구 보조율은 70%에서 60%로 하향 조정했다. 또 신규 HACCP 농가 시설․장비 사업비는 1,500만 원에서 1,000만 원(보조율 50% 동일)으로 축소하고 대인 소독기, 양봉 농가 면역증강제, 미세입자 소독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는 각 읍․면 안내에 따라 관련 증빙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가축전염병예방법이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보조금법 또는 청양군 지방보조금관리조례 위반으로 과태료나 벌금을 문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별 공정성을 위해 읍․면을 통한 홍보에 집중하고 추가 혜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안정 소득, 안전 유통, 안심 소비를 위한 ‘3안(安) 감동’ 농업정책을 중심으로 국민건강 기여 시스템 정착에 나선다. 24일 군에 따르면,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구매자를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안정적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 복지수준을 높이고,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면서, 전국의 소비자가 별도 검색이나 발품 없이도 안전 먹거리를 상시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군은 5대 분야 10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면서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형 소비시장 매출 100억 달성 ▲150만 원 이상 월 소득 1,000호 육성 ▲대도시 단골 소비자 8,000명 확보 ▲기획생산 농가 1,000호, 500품목 육성 ▲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 완공 ▲안전성 검사 확대(320→464종) 등이다. 군은 기존 공급처를 확대하고 관계시장 100곳 이상을 창출하면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홍성군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30만 원씩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학지원금”은 자격요건은 2022년 3월 1일 기준 홍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학생으로, 고등학교 과정의 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되며, 신청은 입학하는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청할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법령이나 다른 조례에 따라 지원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평생교육 도시에 걸맞은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홍성군에는 10개 고등학교에 930여 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으로 군은 신입생 입학준비금 외에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00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출산, 육아, 돌봄, 문화 등 분야별 체계적 지원정책을 펼쳐 저출산 시대를 대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정책적 노력으로 가임기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0.1명이 증가한 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0.83명 충남 1.02명을 웃돌며 충남 도내 3위를 기록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2017년 이후 출생아 수는 지속해서 감소, 최근 5년간 평균 출생아 수는 연 598명이며 8개 면에서는 지난 2년간 출생아 수가 10명 이하를 기록해 저출산 시대에 극복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홍성군은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공동육아 나눔터, 방과 후 돌봄센터 운영 ▲가족센터 건립 ▲신 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유아숲체험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출산축하금, 첫만남이용권, 영아 수당 지급 ▲다자녀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해 저출산 시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산후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지도자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인원축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마스크 착용, 온도 측정 등을 정밀하게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2022년 연중사업계획 수립 및 당면사항을 협의했으며,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정종태 답작 팀장을 초빙해 대방벼 품종특성 및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염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활성화가 어려운 농업환경이지만 농촌지도자연합회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과학적인 영농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예산농업발전의 혁신리더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군 및 12개읍면회로 710여명의 회원들이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적극적인 활동 중에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교육,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교육, 농촌지도자 저탄소 농업실천사업 등 다양한 활동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오는 4월 14부터 상향된다고 밝혔다. 부과금액은 검사지연 기간이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경우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 초과 시 마다 2만원, 115일 이상 경과된 후에는 최고 과태료 금액인 60만원이 부과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 기일이 도달하기 한 달 전에 검사 기일을 상기시키는 우편 사전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자동차의 검사는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우편 분실 등 사유로 검사기일 경과에 따른 과태료의 면제, 경감은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