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농촌자원, ▲홍보, ▲농업기계교육훈련)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농업 발전과 농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IoT 등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농업체험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 등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을 농업인에서 도시민, 소비자로 다변화를 위한 농업홍보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을 통한 신수요 소비자 창출, 원예치유정원 및 도시농업체험포를 활용한 치유농업 전개 등 인천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순찰 우선순위를 추천해 주는 인천시 사례가 전국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열린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본선 발표대회에서 ‘인천시민의 야간 골목길 빅데이터 보안관(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야간 골목길 안전시스템)’이 행정기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우수 분석사례를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를 도모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모전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일반국민, 행정·공공기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중 행정기관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5개 분야에서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7팀이 겨룬 본선 발표대회는 심사위원 6명, 청중평가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국민건강권 ․ 환경권보장, 주민지원환경개선 사업확대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9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부터 kw당 0.3원에서 0.6원으로 2배 인상되는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었다.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그동안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세율이 적용돼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아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을 위해 2019년 화력발전소 행정협의회(당시 회장 옹진군수 장정민)를 구성하였고 실무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중앙부처 등 세율인상의 당위성을 건의하였다 특히, 지난 해 11월 옹진군은 청와대에 10개 시·군에서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노력해 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옹진군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수는 99억원(‘20년기준)에서 19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옹진군수는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 긴밀한 협력으로 한목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2021년도 음악 ․ 게임산업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관내 노래연습장과 PC방, 게임제공업을 운영하는 대표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당부와 영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법령사항을 안내하였으며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숭의교회 A목사의 부인 B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8조 3항 위반 혐의로 미추홀경찰서에 고발했다. 구는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 직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해 밀접 접촉자의 역학조사와 격리조치를 못하게 하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게 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당시 한국말이 서툰 남편 A목사를 대신해 역학조사에 응한 B씨는 공항에서 미추홀구 주거지까지 차를 태워준 지인에 대해 말하지 않고 방역차량을 이용했다고 답해 역학조사에 혼선을 줬다”고 설명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15일 나이지리아로 출국했다가 같은 달 24일 함께 귀국한 뒤 다음날인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신종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후 A씨 부부를 태워준 우즈베키스탄인 C씨도 확진되면서 n차 감염이 확산됐다. 한편, 미추홀구는 10일 오후 구청 운동장에서 숭의교회 외국인 교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스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인근 학생 교통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신속하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은 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초교 3학년 학생이 사망한 인천동수초교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어린이교통사고 및 스쿨존 사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초교 인근 황단보도 신호체계 개편과 안전 관리자 상주 등의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실제로 인천지역에서는 올 3월 인천신광초교 부근 화물차 교통사고, 지난 8일 오전 인천동수초교 인근 만월산터널 사거리 대형화물차 신호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어린 초등학생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사고 현장 한쪽 인도에 조그맣게 마련된 아이를 위한 과자봉지와 꽃다발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울컥했다”며 “지난 신광초교 사고 이후 다양한 어린이교통사고 대책과 스쿨존 대책을 마련했는데도 또다시 학생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사고 현장 주변을 살펴보니 제대로 된 안전시설물도 없고, 많은 차량들이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2021 인천 반도체 포럼 출범식’을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소·공공기관·인천시 간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반도체산업과 인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최리노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의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정부와 협력해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포럼은 반도체 관련 기업 24개사를 포함해 산·학·연·관 2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내년부터 인천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최신 기술정보 공유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춘흥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글로벌 CTO는 취임사를 통해“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지난 2021년 12월 6일「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정부로부터 「수출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12월 9일 14:00~15:30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에서「2021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금년도「수출탑」분야 인천 최고 수출기업은 10억불탑을 수상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대표자 김원규)가 가져갔으며,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주) (대표자 고한승)가 3억불탑을 수상했고, 한미반도체(주) (대표자 곽동신)가 2억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 다음으로 ㈜흥아기연 (대표자 강신영)이 5천만불탑, 엔프라니㈜외 3개사가 3천만불탑, ㈜한영넉스외 5개사가 2천만불탑, ㈜대성글로벌외 13개사가 1천만불탑, ㈜코코베네외 10개사가 7백만불탑, ㈜코럴외 13개사가 5백만불탑, ㈜오토모빌 토탈 솔루션외 23개사가 3백만불탑, ㈜엠씨알외 32개사가 1백만불탑 총 110개사가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받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하는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만남의 날’에는 신규교사들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만든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하고 신규교사들의 학교적응과 교육력 강화를 위한 수석교사들의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만들기 ▶과정중심평가를 수업설계에 적용하기 ▶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협력 관계 맺기 ▶비폭력 대화로 풀어가는 우리 교실 등이다. 신규교사 멘토링은 온·오프라인으로 지속 운영 예정이며, ‘신규교사 길라잡이’ 책자에 이번 멘토링 사례를 추가해 차년도 신규교사 멘토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들의 열정과 수석교사들의 지혜가 멘토링으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학교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8일 이틀 간 '2021 마을교육학습공동체 나눔마당'을 진행했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마을교육활동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학습 동아리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97개의 마을교육학습공동체가 구성돼마을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습과 실천을 이어왔다. 이번 나눔마당에서는 ‘지도로 본 마학공’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현황을 한 눈에 알아보고 ‘마학공 책꽂이’, ‘마학공이 사랑한 공간’을 테마로 학습공동체가 읽은 도서와 회원들이 추천한 지역의 활동 공간 전시도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우리 아이들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씨앗이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종합적 인프라를 갖춘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관련한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추가선정교(인천재능중 외 2교)와 2022년 선정교(인천남부초 외 9교)를 대상으로 학교 업무담당자(교감, 행정실장, 교사)와 학교별 사전기획가가 참석했다. 사전기획은 ▲사업준비 ▲학교 및 지역 현황분석 ▲ 미래교육 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디자인 ▲사전기획 결과 정리 등으로 사전기획가와 학교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안내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5개월간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결정하고 3년에 걸쳐 미래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 지역 고3학생, 졸업생, 검정고시합격생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 대입 정시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대학별 진로진학컨설팅은 인하대학교 등 4년제 대학과 경인여자전문대학교 등 수도권 전문대학 입학담당자(총 49개 대학)가 사전 신청한 수험생에게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별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단 중심의 대입상담교사들이 사전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재능대학교에서 1:1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인천진로교육 마중물 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수험생들이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대학 입학담당자들과 대입상담교사에게 입학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렸했다”며 “정시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이 인천 수험생들의 정시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동인천 상점가가 상인회 등록을 마쳐 날로 침체되어 가는 상점가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동인천 상점가 등록을 완료하고 동인천상가 상인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동인천상가상인회 장길용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동인천 상점가는 자유공원로로부터 우현로67번길 일대(삼치거리)에 위치한 도․소매 점포 51개로 구성돼 있으며, 한동안 상권이 쇠퇴해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상인들이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회를 결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동인천상가 상인회는 전통시장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앞으로 특성화 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동인천상점가 등록 및 상인회 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템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은 지난 8일 오후 2시 해송관 3층 대강당에서 마을방송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보수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관내 마을방송 시스템을 설치한 관할 통장 16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 마을방송을 위한 기본 사용법과 자가진단을 통해 점검할 수 있는 관리법의 교육을 진행했다. 영종동이 구축한 마을방송 시스템은 관리자(통장, 담당 공무원)가 별도의 단말기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할 수 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마을방송 시스템 사용자 교육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가칭)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10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1천2백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총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10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에 따른 구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영종1동 분동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초 공사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원도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설주차장 운영보전금 지원 사업에 주안장로교회가 동참해 10일부터 부설주차장 300면을 개방한다. 부평구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영노상주차장과 굴포천 재생사업에 따른 공영노외주차장이 연이어 폐지되며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 주안장로교회의 부설주차장 개방은 주차환경개선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운영보전금 지원 사업은 부평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종교시설이나 상가 등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에 대해 운영보전금을 지급하는 저비용 주차장 확보사업의 일환이다. 부평구는 주차장 개방에 따른 운영보전금을 최대 60면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주안장로교회는 부설주차장의 차량번호인식기, CCTV 등 주차시설을 자비로 개선하고 300면 모두를 개방하기로 해 교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개방에 소극적이던 건축물 관리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곳 488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일 ‘HYO 산타축제’를 개최한다. HYO 산타축제는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산타가 되어 각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봉사자들은 행사 당일 간단한 출정식을 마친 뒤 성인 서포터즈 1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3~4명이 조를 이루어 관내 어르신을 포함한 24가구의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교육과 선물포장 및 청소년이 직접 스노우볼을 만들어서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 등 사전모임을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에 따라 참여 청소년들의 대규모 집합을 제한하고 1부와 2부로 나누어 선물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각 가정의 어르신과 청소년이 접촉하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 선물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나눔(전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6일 금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 7명이 참석해 △위원장 선출 △토지소유자협의회 운영세칙 결정 △조정금 산정기준 의견 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추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면적이 증감하는 토지에 발생하는 조정금을 개별공시지가로 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동구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금곡1지구 51필지의 측량을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 의견수렴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규사업으로 금창뉴딜 사업지역 등 3개 지구, 15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2023년까지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유성곤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는 실제와 맞지 않고 삐뚤삐뚤한 지적경계를 점유상태 현실경계 기준으로 반듯하게 새로이 정리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협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8일 오전 11시, 연수토요가족문화한마당 행사 "스토리텔링 키즈 클래식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가족문화한마당 행사로,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 이야기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음악이 함께하는 예술융합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특색있고 즐거운 독서·문화·예술공연으로 가족 간 공감대가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신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8일 ‘제2회 시네마공작소 온라인 영화제 시상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Never Ending Story)’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68팀(초등 22팀, 중등 40팀, 교직원 6팀) 310명이 응모해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학생 15팀, 교직원 6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의 이재영 소장과 단봉초 김주광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응모작에 대한 실시간 라이브 퀴즈, 한 줄 평, 열정 채팅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 대건고등학교 꿈두레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제물포중 JBS팀은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모된 모든 출품작들은 유튜브 시네마공작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지닌 주도적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와 발굴을 통한 학생 사례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내외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의회는 남동구청 아동복지팀외 9개 기관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 연계 정보를 공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학생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들 안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해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미술심리 치료’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자존감 회복을 통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코로나19로 돌봄 업무가 고되지만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른 시간에 연수한 참여한 초등돌봄전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화로 말하는 노동인권교육 토론회를 구월동 CGV인천에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고교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이란희 감독이 제작한 영화 ‘휴가’를 함께 관람하고, 영화를 통해 바라본 노동자의 삶과 현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영화 ‘휴가’는 해고 5년 차 그리고 1800여일 동안 천막농성중인 해고노동자인 두 딸의 아버지가 해고 무효소송에서 최종 패소하자 열흘 간 집으로 휴가를 떠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동자의 삶과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는 노동의 문제에서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에 대해 고찰하고, 영화의 배경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하는 감독과의 대화로 시작됐다. 학생 관객들에게 내가 주인공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노동자들이 올바른 인권와 인간존엄의 권리를 누리기 위해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은 무엇일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자의 인권이 지켜져야 우리의 일상도 지킬 수 있다.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자로서 공정하고 건전한 노동존중문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사회에 나아가 자신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오는 15일까지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삼광, 추청, 운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해담쌀, 동진찰 등 9개 품종 173톤이 보급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중에 결정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하여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특히, 벼 보급종의 경우 종자의 이중 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 상태로 공급함에 따라,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온탕처리와 약제소독을 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은 오는 20일까지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6개 품종에 대해 접수받는다.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kg, 종실사료용 21,000원/2kg, 팝콘용 35,000원/kg이다. 감자 보급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받아, 수미, 하령, 서홍, 두백 4품종 69톤을 공급한다. 감자 종자는 미소독종자로 20kg 포장단위로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수미·하령·서홍은 3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나섰다. 군은 차량 위주로 이뤄지던 교통시스템을 보행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사거리 등 3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또한, 이달 중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의 가시 거리와는 다소 거리가 먼 기존 신호등의 약점을 보완해, 횡단보도 경계석 이음부에 직관적인 신호정보를 전달하고, 적색신호 시에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한다. 보행신호등은 보행 중 스마트폰를 사용하는 보행자와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과 우천 시에 밝은 LED신호와 음성 안내로 보도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보행신호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로 보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미안해요 리키’를 통해 불평등 시대에 인권 문제를 되짚어 보며 현빈 영화공간주안관장은 “자본 체제 안에서 인간은 부속품인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애와 공동체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레타 툰베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가 인권 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살펴봤다. 장시정 기후위기 행동 지구인 대표는 “기후 위기는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며 인류와 지구생태계의 커다란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년인권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인권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021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추진하는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은 서구 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자 28명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대회는 또래상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또래상담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연합회 활동이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과 9일 2회에 걸쳐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 창업 과정’ 교육생 4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10월부터 7주 총 60시간에 걸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카페창업 실무, 베이킹 기초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구성을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수료생 40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은 38명이 취득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카페와 같은 환경을 제공해 향후 카페 창업 및 운영을 위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등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카페를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카페 창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능력개발과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된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24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 ▲선배 창업가 특강 ▲창업지원제도 안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1단계 기본 교육, 2단계 창업 아이템 1대1 컨설팅을 통한 심화 과정, 3단계 데모데이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듣는 교육만이 아닌 실습이 있는 아카데미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아카데미 마지막 단계로 진행된 데모데이에선 청년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의 시작과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공간 지원, 초기 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텃밭사랑 통두레는 정확한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와 습관화를 위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를 제작했다. 텃밭사랑 통두레는 올해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10명 참여인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회의를 통한 자료수집 및 정리를 통해 ‘2022년 똑똑한 캘린더’ 500부를 제작했다. 캘린더에는 주안5동 일부 통 기준 쓰레기 배출일과 재활용품 배출일, 공과금 납부일 등이 기재돼 있으며 이달 초 주민들에게 배부됐다. 이은주 텃밭사랑 통두레 대표는 “내년에도 자료를 보완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며 빌라가 밀집돼 있는 주안5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라며 오는 31일까지 올해 2기분 자동차레를 납부해 달라고 안내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12월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2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중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과세된다. 연세액을 선납(1월, 3월, 6월, 9월 연납)했거나 6월에 일시납(경차, 화물차 등)한 경우는 12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스마트위택스(앱), 위택스, 인천시이택스, 인터넷지로, CD/ATM(현금자동입출기), ARS자동납부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 관련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인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조회해서 납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또는 전자고지 하나만 신청했을 경우 150원,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모두 신청했을 경우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전자고지를 지난달까지 신청했다면 이달에 세액공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2021년 제5회 사회복지 대상 시상식’을 열고 사회복지종사자 및 모범 구민 총 3명을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구 사회복지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발굴하고 표창해 복지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월 2주간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 송명순,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명자, ▲민들레지역복지 대표 장준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구민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하는 수상자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자치구 단위 종합경쟁력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자치구 단위 종합경쟁력 전국 1위로 선정된 인천 서구가 8일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도시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서구는 평가항목 중 경영활동 부문에선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성과 5위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자치구 중 모두 5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치구가 됐다. 특히 경영자원 부문은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위로 대폭 상승했다. 서구 관계자는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서구 발전상이 반영된 결과로 한층 성장한 서구 자치 역량을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함께 주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광역교통체계와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을 계속 추진한 결과”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2022년도 상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독서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각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관련한 문화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총 34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하고 모집 분야별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연수청학도서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한 강사들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6개관(연수청학·송도국제어린이·해돋이·선학별빛·동춘나래·함박비류), 지역 내 소외계층지원 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연수청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 ‘주택임대차 계약신고제’에 맞추어 전·월세 관련 부동산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세입자 전·월세 정보 바로 알리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부동산 소재지 해당 동)에서 임대차계약 신고 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임차인에게 자동전송 시스템을 활용해 부동산 법률관련 정보를 문자로 제공한다. 총 2회(임대차계약 신고 시(확정일자 신고 시)와 임대차 계약만료 100일전)에 걸쳐 문자가 발송되며 확정일자 효과발생 등 관련 부동산 법률정보와 무료법률 상담이 가능한 기관의 연락처 등의 안내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11월말 기준 이용자수가 3,700여명으로 앞으로 이용자수가 더욱 증가할 거라 예상되며 임대차와 관련된 법률 정보 제공으로 임대차 분쟁 예방을 통한 구민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해단식을 끝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돼 온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습증진을 위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활동이다. 남동구는 올해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일대일 학습 멘토링, 멘토 간담회, 마크라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대비 신규멘토의 활동비율이 82%에 달했고, 매칭된 멘티 유형에 맞는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했던 한 학생은“멘토링 하는 날이면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렜는데 못 본다고 하니 아쉽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김소영 멘토(인하대 정치외교학과)는 “초기 활동 때는 단순하게‘다문화가정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이번 경험이 다문화 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초기에는 어색했던 멘토, 멘티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각별해지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시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한 ‘상세주소 부여·관리 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2일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중 4번째로 큰 규모로, 7개 동 약 700개의 점포와 창고 등으로 이뤄진 건축물이다. 그러나 명확한 주소체계 없이 중도매인 번호를 기준으로 입점 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상인들도 우편 및 택배 수령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내 건축물·시설물의 디지털정보를 구축해 상세주소 부여·관리 체계가 고도화되도록 연구·개발이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세 주소판과 상세주소 안내도 등 685개의 각종 주소안내시설이 설치됐다. 이 결과 상세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정확한 위치 안내 기능을 확보했고, 네이버나 카카오 등 지도 포털에 상세주소를 제공해 시장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에서도 정확한 위치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의 정확한 위치 안내 기능으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km, 폭 15m(왕복 2차로) 구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배준영 국회의원,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2.99km)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km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10억, 시비 24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 건설현장 임금체불로 인한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해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여부 확인 및 신고안내 예방할동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금체불 예방활동은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중 iH에서 시행중인 2-1공구, 3-1공구의 건설근로자 180명을 현장 안전조회 시 한명씩 만나 임금체불 여부 및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건설근로자와의 면담에서 임금체불 발생 시 발주청인 iH 신도시사업단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근로자에게 안내하는 등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iH는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하도급 거래관행 개선 및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공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임을 알렸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건설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대금이나 임금 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연말연시 공공기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행정복지센터 건립 면적산정 기준안 I”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행정복지센터의 연면적은 인천시 기준 2008년 대비 현재 1.8배 증대되었다. 면적이 커진 주된 사유는 주민자치센터의 면적 증대에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등 행정기능, 주민교육장 등 주민자치센터, 돌봄센터나 생활문화센터와 같은 생활SO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주민자치센터의 면적이 클수록 이용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목격되었다. 가령, 주민자치센터 면적 900㎡ 시 이용률은 50%대이지만, 1,900㎡ 시 30%대이다. 커진 면적만큼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아직 주민편익시설 및 생활SOC 적정 면적과 관련한 기존 연구가 부족한 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최접점에 있는 공공시설인 관계로 건립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 통과율은 100%에 근접한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는 3가지 면적산정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중 핵심은 면적 원단위를 활용한 생활SOC 적정 면적산정 방법론이다. 이 방법론은 5가지 절차로 구성된다. 첫째는 접근성이다. 생활SOC별 이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웨스트베스트 로얄호텔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좋은 돌봄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함께 긍정적인 돌봄 문화를 만들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영상으로 실천 다짐을 약속하는 한편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김애순 요양보호사 대표, 박성희 돌봄 서비스 이용자 가족 대표, 김만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이 현장에서 좋은 돌봄 실천 선언을 했다. 실시간으로 진행한 인천사서원 유튜브 방송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천 선언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받는 일터, 행복한 인천, 사회적 약속’ 6가지다. 좋은 돌봄이 꽃을 피우도록 우리 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다짐이 담겼다. ‘좋은 돌봄’은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뜻하고 ‘좋은 서비스’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 존중, ‘좋은 일터’는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여기에 장기요양요원을 귀하게 여기는 ‘존중받는 일터’를 더한다. 이렇게 서로 존중하는 이용자와 돌봄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햇빛두레 발전소’시범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理 단위의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내 건물․주택, 공용부지 등을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까지 1.75%금리 융자지원 △주민참여에 대한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부여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 대상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빛두레 발전소’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동일한 행정理 마을주민 30인 이상이 참여해 발전소 지분 50% 이상 투자 △일반부지, 건물․주택, 수상태양광 등 2가지 이상 혼합 △설비용량 총합 500KW ~ 1MW 설치(단일발전사업)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 중 참여를 원하는 마을의 사업계획 지원 자격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202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과 돌봄 가족들이 함께하는‘좋은 돌봄 실천다짐 대회’를 12. 8.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을 받는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좋은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요원의 권리가 보장되는 일터를 위한 사회적 실천 약속으로‘어르신과 장기요양요원이 상호 존중하는 좋은 돌봄’의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요원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현장의 주요 참여자인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이용자(어르신, 가족)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하는 마음 ▲행복한 인천 ▲돌봄 문화라는 6개의 실천다짐 키워드를 통해 ‘좋은 돌봄 실천선언’을 다짐했다. 좋은 돌봄 실천선언에 이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멈추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장기요양요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좋은 돌봄은 어느 특정인만의 노력이 아닌 인천시와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그리고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서로 존중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의회 이인자 의원, 장해윤 의원, 유상균 의원이 지난 7일 인천일보사에서 주최한 ‘제6회 인천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천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광역 ․ 기초의원 18명을 인천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수구의회에서는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이인자 의원이 의정활동 부문에서 장해윤 의원과 유상균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자 의원은 각종 사회단체 방문과 민원현장 방문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과 주민생활안전 시스템, 어르신 평생학습 지원, 학부모 참여 방과 후 교실 사업 등의 공약사항 이행실적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해윤 의원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어린이집 안전 ▲아동급식 지원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주민의 권리 증진 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상균 의원은 ▲승기천살리기운동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 ▲제2인천의료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주민 캠페인 등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열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는 “박해진(작전1·2동, 작전서운동) 의원이 ‘제6회 인천일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의정대상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활동·정책연구, 예산절감·주민소통,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해진 의원은 '계양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했으며 '문해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이주 외국인을 포함한 비문해자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섰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 '생활체육 및 체육복지 진흥'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소외층·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의정활동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해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온라인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아이들의 심리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해바람 홍유정 전문강사의 스트레스 관리 및 완화를 위한 ‘나만의 힐링 시간 강의’와 ‘투사적 미술 심리검사’가 진행됐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육하고, 학부모의 어려움을 최전선에서 지원하며 겪는 돌봄전담사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나를 토닥이고 하나 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돌봄교실의 운영 내실화 및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업무상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행복한 돌봄교실을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2021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1년도의 사업 및 각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발표하고, 제8기 대표를 선출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온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는 2022년도에도 학부모 연수 및 동아리모임 지원, 학부모 강사단 활동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김OO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많은분들이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인천의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만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관련한 2022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통합 설명회를 8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미래교실, 학생자치실, 교사커뮤니티실, 학부모커뮤니티실, 스터디카페, 진로활동실, 초등1학년 교실개선 사업 등) 공모와 관련해 학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학교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노후화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학교 구성원의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수업 공간 등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모 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소 학교 유휴교실을 미래교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해 학생들에게 배움·소통 공간으로 교실 공간의 변화를 시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공모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각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과 청렴의식 내재화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실시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은 코로나 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공직가치혁신을 주제로 교육하였다. 특히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은 청렴이며 이는 곧 조직의 경쟁력이다”라며 “공직 내부에서부터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와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옹진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1년 예산 변경(안), 2022년 사업계획 및 본예산(안), 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2021년 2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안), 재단 감사 연임승인(안)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3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793명 학생에게 약 3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2학기에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학교 미설치지역의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중구 전동에 제2옹진장학관을 준공하였으며 2022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하여 관외통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