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인 방송인 정재환을 초청하여 ‘나라말이 사라진 날’이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을 진행한다. 90년대 ‘청춘행진곡’, ‘퍼즐특급열차’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정재환이 역사학자이자 한글학자로 돌아왔다. 정재환 대표는 방송활동을 하면서 우리말의 중요성을 느끼고 만학의 길을 걸어,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고, 일제의 야심이 드러난 조선어학회 사건을 중심으로 한글의 생존역사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은 7일 둔산동에 위치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를 방문하여 김양수 회장 등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양수 회장은 “전문·종합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업역 확대 방안, 지역 업체 하도급율 제고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현 상황에 대해 극복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전문건설업의 제도개선, 기술향상 등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되어, 현재 1,156개사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스마트 가로시설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로시설물은 CCTV, 보안등, 정보제공, 공공WiFi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시설물로,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중구 당디로 122 등 9곳에 설치된다. 중구는 대전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시스템 연동 및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함에 따라 실시간 정보 전송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9월 일상감사과 계약심사를 마쳤고,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 사업이다. 박용갑 청장은“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고 싶은 유천동, 안전한 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대전광역시 중구 건축물관리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축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해 5월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치구 조례로 위임된 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물을 생애주기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가 있는 건축물의 정기점검과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대상 ▲안전진단의 대상 ▲해체신고 대상 등이다. 한편, 구관계자는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해체허가를 받고 감리자를 두어 현장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거신고 등을 위반 시 발생하는 과태료가 대폭 상향된 만큼,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 관리의 이해를 돕고자 ‘기록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동부 관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일반적인 기록관리 외에 일선 학교 현장에서 분기별로 추진해야하는 업무내용을 추가하여 담당자들이 업무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1년 단위의 업무 매뉴얼로 구성하였다. 매뉴얼은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에 교당 1부씩 배부하였으며, 50페이지의 핸드북 형식으로 제작하여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매뉴얼 제작은 각급학교의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각급학교에 기록관리 업무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 및 촘촘한 사회 안전망 공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국비 1억5천, 지방비 1억5천)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와 피해가 점점 증가하면서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대상지는 취약계층 밀집도, 시설 노후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개소를 선정했으며, 각 장소의 특성을 살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소별 세부적으로 보면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어린이공원(덕명동)에는 바닥 열환경개선 포장재 사업을 진행, 들말어린이공원에는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증발냉방장치(미스트시스템) 설치를 통한 클린쿨존 조성으로 기후친화형 놀이쉼터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반석역 광장에도 물순환형 수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쉼터로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2050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국비 등의 예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상공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1집 ‘대전의 상공업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대전의 상공업사’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대전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총 2권으로 기록했다. 1권은 고대 생활 경제 속의 상공업, 고려시대 수공업, 조선시대 시장경제의 모색, 일제강점기 상공업 등을 담았다. 2권은 해방과 상업의 재편, 대전 상공업의 현재와 미래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근대 대전의 경제사도 포괄함으로써 전통적 경제활동의 변화상을 밝혔고 식민지시기를 비롯한 20세기 이후 대전의 두드러졌던 사회경제적 변화를 충실하게 수록했다. 또한 한국 경제 고도성장기에 대전의 비약적 경제 성장 과정과 1990년대 이후 경제 자유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전 상공업의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아울러 대덕연구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위상을 정립한 과정과 성과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시는 ‘대전의 상공업사’를 대전시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전역사총서는 고대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전개되고 있는 대전 학교예술교육 내실화와 지역연계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10월 6일 대전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2021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우수 수업 및 대전 지역 예술기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대전 학교예술교육 발전의 토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정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고암미술문화재단 곽영진 학예연구사가 이응노 미술관의 학교예술교육 현황과 이응노 컨텐츠를 활용한 교육청 연계사업에 대해 소개하였고, 대전문화재단 한희준 문화예술교육팀장은 기관 소개 및 ‘예술더하기’,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대전도안고 박민경 음악교과 교사는 ‘창의예술융합 수업-음악으로 나를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프로젝트형 수업사례를 소개하였으며, 대전여중 한송이 교사는 ‘삶은 예술’을 주제로 예술교과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수업사계(授業四季)로 비유하여 제시했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오전 월평동 화상경망장 2층에서 지역주민들과 ‘허심탄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앞선 3월 화상경마장이 폐쇄한 후 그간 논의되었던 지역발전 바람에 대한 대전시의 고민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대전시와 KAIST는 지난 8월 23일 성장단계의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전시에서는 창업보육시설 조성을 위해 10월 중 화상경마장을 매입하여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정부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정부 산하기관이나 대전시의 공공기관을 입주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월평1동 주민들은 지역발전이 침체되어 있는 만큼 월평1동 지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가운데 창업공간을 메인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화상경마장 2개 층을 주민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내용을 건의했다.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하여 주민 공간으로 활용해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아울러 화상경마장 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시청사 북문 앞 헌혈버스에서 대전시 소속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사랑의 단체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연일‘관심’단계에 머무르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3분기였던 지난 6월에는 69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지난해 단체 헌혈에서는 4회에 걸쳐 총 210명이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혈액원은 헌혈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시는 홍보물(위생안심키트)을 비롯해 공가 및 자원봉사·상시학습을 각 4시간씩 인정하고 있다. 혈액원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추석 연휴로 인한 혈액부족 상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0월 6일 의장실에서 서명석 의원과 함께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에서는 ‘중구 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김연수 의장은 중구청 경제기업과 지원사업 담당자와 함께 지회 관계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업종 종사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지회 측은 “국가에서도 업종 구분 없이 지원하였던 것을 유독 중구에서만 유흥주점을 제외하였다.”면서 “타업종보다 16배가 많은 재산세중과분을 납부하는 등 중구 재정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해묵은 유흥주점 차별정책을 답습하지 말고 관내 유흥주점 업주들의 불만과 심적 고통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특히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하다.”며 “이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중구청 관련부서에서 추가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6일 금강로하스타워에서 열린‘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덕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대덕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 출신의 젊은 금관연주단체 ‘브라스킹덤’의 축하공연, 비전 선포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판식에서는 기존의 현판식과 달리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 20명이 대덕에 희망의 꽃망울을 터트려 달라는 의미로 대덕문화관광재단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하는 ‘희망의 블루밍’ 이벤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시민들의 문화‧관광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정책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과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이 사업주체인 대전도시공사에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KPIH측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장 등을 고발한 사항에 대해 일고의 대응 가치가 없는 허위 억측 주장이라며,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사업투자방식은 이미 검토가 종료된 사항으로 현재 도시공사가 자체 투자방식의 공영개발 사업으로 결정하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전도시공사 자체사업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 전 민간사업자 KPIH가 자신에 대한 사업협약 해지 이후 추진되고 있는 대전시의 공영개발 사업을 방해하고 소송상 유리하게 활용할 의도로 일부 언론에 일방적인 의혹을 사실인양 퍼뜨리고 있다며 KPIH측 주장을 일축했다. 오직 추정과 예단으로 ‘대전판 화천대유’ 운운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시정에 대한 불신감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시민들의 유연한 평생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대전온배움 스마트 강의실 오픈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4층과 6층에 위치한 스마트 강의실은 총 4개실로, A강의실은 전자칠판을 이용한 강의, B강의실은 실기 및 대담 형태의 강의 C, D강의실은 판서 및 온라인 실시간 영상 촬영에 최적화 되어있다. 향후 실시간, 비실시간 강의 운영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스마트 강의실은 대전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평일 9시~18시, 1일 최대 4시간(연2회) 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대전온배움 스마트 강의실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강의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각 동 지역회의에서 발굴해 주민총회와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된 총 27건 665백만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구는 승인된 사업들을 내년도 자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전시와 연계하여 진행한 2021년 시민 제안 공모사업에서 ▲구정 참여형 ▲동 참여형 2개 분야에서 총 14억 원의 시비를 확보함에 따라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 불편 사항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갈 동력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지방의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 및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 부문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한 김창관 의원은 서구의회 3선 의원으로 8대 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중책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며, 서구민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하는 현장의회를 펼치고 조례안 발의, 소형 전기차 구입, 행정사무감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 되는 뜻 깊은 해에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의정활동에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서구민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개최된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지고, 10가지 실천 과제를 낭독하며 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성평등 10대 실천과제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하기’ 5개 과제와 ‘하지 않기’ 5개 과제로 선정하였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공적 시간 충실하고 사적 시간 존중하기 ▲성별의 차이가 아닌 업무의 차이 인정하기 ▲세대 차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동료의 사생활에 지나친 관심 갖지 않기 ▲성 역할 고정관념 갖지 않기 ▲회식은 3無 (참석강요, 음주강요, 자리강요)를 하지 않기 등이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존중과 배려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10대 과제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함께 즐겁고 활기찬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제32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배석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개 동 및 서구의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구민과의 대화 ▲자치분권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구 홍보대사 진용진 유튜버의 관저고등학교 방문 영상도 이날 공개되었다. 장 청장은 “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세 개인분의 자치구세 전환으로 자치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재정분권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런 서구인상에는 ▲문화부문 천순상 ▲모범가정 이은주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 서구지구협의회 ▲생활체육부문 박종환 ▲환경부문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가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공정관광 포럼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여행, 책임여행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관광분야의 지역 협력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에는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및 Zoo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정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그간 대덕구는 관광진흥법 제48조의3(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와 관련해 상생네트워크, 혁신로드, 금강벨트 관광권역 교류사업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타지역의 공정관광 정책들과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삼양홀딩스 MD공장 세미나실에서 삼양홀딩스 MD공장과 ‘119 탄소다이어터 실천’ 업무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명 ‘119’에는 1회용품 1도 없는! 평균기온 1도 하락! 지구를 9하라는 뜻이 담겨있고, ‘탄소다이어터’는 생활 속 탄소 발생량 저감을 위한 행동 실천 및 탄소저감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가리킨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위험에 대응하고 채식운동 장려를 위해 ▲채식하는 날 운영 ▲지역 먹거리 우선 사용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제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및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위한 시책시행 ▲취약계층 지원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재활용품 기부 활동동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삼양홀딩스 MD공장 구내식당에서 참가자 전원이 채식에 참여했다. 김태헌 공장장은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탄소저감 실천 운동인 119 탄소 다이어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 내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습관화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이끌어 갈 대덕문화관광재이 6일 오후 2시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 가야할 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박정현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이상은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사, 시·구의원, 대덕의 유관단체 및 대전의 문화관광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비전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현판식을 대신해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 20명이 대덕에 희망의 꽃망울을 터트려 달라는 의미로 대덕문화관광재단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하는 ‘희망의 블루밍’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이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해 감회가 남다르지만 대전의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한 만큼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총체적으로 융복합시키는 창조적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관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수립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사)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신기영 회장(78)이 지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기영 지회장은 20년 3월 제14대 노인회유성구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유성구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해 왔다. 신기영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노점상 및 적치물 단속업무에 대한 단속사례와 대처방안, 민원처리요령 등을 담은『유성구 노점단속 업무지침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거리로 나오는 생계형 노점상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행인의 보행 및 교통흐름을 방해해 단속대상에 속한다. 그러나 단속에 나선 공무원들이 생계형 노점상을 단속하는 데 있어 난처한 입장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노점상이 불법인 만큼 단속해야 하지만 이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생계형 노점상들과 대립하지 않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며 단속을 실시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노점단속 업무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 업무지침서는 노점상이 많은 유성구의 특성을 고려해 단속공무원의 오랜 현장 경험과 민원 사례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러 차례의 토론을 거친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때문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인 응대와 업무처리를 적법하면서도 형평성에 맞게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어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지침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점상 단속, 적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최종 7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은 약 400개 이상의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사업계획서, 현장실사, 최종발표 면접 등 4개월 이상의 모집과정을 통해 최종 143곳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유성구의 7개 주민사업체는 단아랑(기념품, 청년사업체), 꽃나래허브(체험), 몽가타(체험, 청년사업체), 노산춘(체험), 우리마을대학협동조합(체험), 능가비(체험, 청년사업체), 아트블룸(체험, 청년사업체) 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이정효 관광두레PD와 함께 10월중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시범사업 운영(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 혜택을 받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PD는 “유성구의 다양한 자원들과 주민사업체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ESG와 공정관광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30% 경감해 부과했다고 밝혔다. 총 1,145건, 23억6천만원이다. 부과대상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지분 160㎡이상으로 7월 31일 기준 시설물소유자이다. 시설물소유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최대 30% 경감된 부담금을 고지 받게 된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은 15%만 경감됐으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은 경감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구는 7일 고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자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시중은행, 우체국, 신용카드, 인터넷 등을 통해 고지서나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부과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시설물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진 만큼 올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공원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모래 완충 및 놀이 등 기능을 유지하고 모래사장에 각종 기생충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정화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진 연 1회 시행하였으나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연 2회 시행한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cm 깊이로 뒤집어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하고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소독도 함께 실시한다. 이 작업을 통해 모래의 안정성 확보뿐만 아니라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를 회복시켜 아이들은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관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인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를 개발하여 동부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자료가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체험중심 마을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교육 전문가인 초등 교사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를 개발하였으며, 해당 자료는 학급별 1권씩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년별ㆍ교과별 성취기준 분석으로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구안하였으며, 집약된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 부담 감소 및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학생 활동 자료에 통합적 마을교육 자료를 QR코드로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맨앞에 매뉴얼을 제공하였다. 집필위원으로 참여한 산내초 윤지혜 교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언택트 마을체험 콘텐츠에 중점을 두어 자료를 개발하였다."며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가 학교 현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청렴사행시 공모전에는 총 322편의 응모작이 출품, “선공후사”“청렴동부”라는 주제로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사 김도연을 비롯하여 5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교직원들의 많은 기대와 지지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작년 공모전을 이어나가 올해는 “2022년 동부교육청 청렴슬로건”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부 관내 학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최종 수상작에 2배수를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 최종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 대상자는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 장려상 2명으로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대전동부교육 청렴 홍보와 교육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상길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속에서도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며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저변 확대를 위한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은 대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상상력과 주제로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사회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혁신적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참여자가 주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참여자 또는 참여 그룹을 선정한다. 총 3회 차에 걸쳐 참여자 모집과 공익활동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3차 모집은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각 회차당 100명을 모집한다. 1차 참여자 또는 참여 그룹은 10월 22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10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공익활동에 대한 사업 소개와 진행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선정된 주제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활동 결과는 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2021 온라인 정신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건강의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박람회는‘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전시와 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5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3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해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음똑똑, 정신건강의 집’이 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정보방, 이벤트방, 소개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각 방들은 방 이름과 특성에 맞는 볼거리, 알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9월 30일 기준 인구가 지난 8월 대비 37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30일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대전시 인구는 145만 5천 58명으로 지난달 145만 4천 679명보다 379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인구는 2012년 충남도의 내포 이전과 세종시 출범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유출이 지속되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지난 4월, 2021년 대전형 인구정책으로 4대 분야 17개 과제 100개 사업을 마련하여 약 10년 동안 줄고 있는 대전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인구는 2020년 12월을 분기점으로 대전지역 내에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인구 데드크로스’현상이 처음 발생했다. 이에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총괄하는 자치분권과에서는 인구의 자연감소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을 인지, 현 상황에서 인구를 늘리는 방안에 대하여 자치구와 함께 대응에 나섰다. 시는 대전에 소제한 대학이 19개 이면서, 약 13만 명 중 약 50%가 타지역 학생인 점을 감안, 우선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으로 주소 이전을 하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5일 오후 7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 청년들과 시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대전청년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회는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일 의원이 되어 대전시에 공식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대전시와 대전시의회가 청년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회원 13명과 대전시 청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명, 총 14명이 1일 청년의원으로 위촉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더 많은 청년들이 행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의원은 체계적인 청년 주거정책 홍보와 주거문제 상담 지원, 외국인 유학생과 청년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청년 노동자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실시, 통합적인 창업정보 제공과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러한 정책은 그 동안 청년들이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많은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가다듬은 정책들이다. 또한, 5분 자유 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업훈련과정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센터 관계자와 교육생들을 만나 여성 일자리 구인·구직 현장 분위기와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직업훈련과정 중 하나인‘아동요리지도자 교육과정’에 참여해 교육생들과 찹쌀떡 만들기를 함께하고, 이어 과정별 교육생들과의 간담회에서 교육생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력단절 여성 문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허태정 시장은 “교육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배움에 대한 열정과 취업에 대한 열망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코로나19로 여성의 일자리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4년 7월에 대전YWCA일하는여성의집으로 개관하여 여성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사회문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동부 관내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와 신규교사 학습공동체가 함께하는 2021학년도 「행복수업 프로젝트 DAY」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수업 프로젝트 DAY」에 참가한 교사학습공동체 28개팀은‘교사의 협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듣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행복한 수업,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9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3월부터 팀별로 진행하고 있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배움 중심 수업, 과정중심 수행평가, 블렌디드 수업 등을 주제로 한 팀별 프로젝트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다. 새수업프로젝터즈와 신규교사 학습공동체는 10월부터 11월까지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반영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에는 교육전문직, 수석교사, 참관 희망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실수업개선에 관한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수업 만들기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시립미술관 제19회 이동훈미술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 시상과 전년도 본상 수상자 전시회를 둘러보며 예술인들을 축하ㆍ격려하였다. 본상 수상에는 지역의 원로로 독자적인 산수의 세계를 구축한 조평휘 화백이, 특별상은 지역에서 현대화단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노상희, 박태영 작가가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대상으로 2021년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년 시행을 앞둔 이해충돌방지법 특강과 함께 샌드아트 등 청렴 공연을 접목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민자 의장은“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리더·주민 대표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 정립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0월 5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20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일 역량 결집,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 지향적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제18기, 19기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남재영 전임 회장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오수철 신임 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오늘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비전이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환영했다. 허 시장은“선수들의 기술과 기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0월 5일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하여 대회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3개 직종에 1,800여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관련 행사는 대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대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소속의 학생선수는 25개직종 66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학교경기장 관계자에게 당부하였고, “참가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26주년을 맞이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2025년 부사동 옛충남공업사 부지에 중부소방서가 신설되도록 했고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대전광역시 청년창업지원 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으로 중앙로 일대에 대전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재배치의 필요성에 대해 여론을 환기하고 아울러 대전시 건축물에 있는 미술품의 상당수가 타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지역 작가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작가의 작품이 우선 배정 및 설치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주문하는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영상회의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다가올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이 원활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를 완비하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백신 접종률이 늘면서 일상복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꼼꼼히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 시장은 “최근 한밭수목원 등 공공장소에서 집단 음주행위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있어 현장점검을 비롯한 대응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캐시백 확대 등 코로나 극복 경제정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시 재정에 부담이 있지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예산편성에 최선을 기울여라”며 “더불어 연말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15%로 늘여 사실상 모든 시민을 위한 재난지원금 역할과 소비촉진제 기능을 강화하라”고 밝혔다. 또 이날 허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해 계획단계부터 기초 사회시설인프라가 반영되도록 시민입장에서 꼼꼼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내년도 체육행정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는 총 14명으로 구성,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필수적으로 두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과 ‘대덕구 체육진흥 조례’를 근거로 운영된다. 당연직으로 대덕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덕구체육회장,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장이 활동하며,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체육단체 임원 및 체육전문가 등이 위촉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체육진흥 계획수립 및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게 된다.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을 맡게 된 박정현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히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실 위원님들의 대덕구 체육발전을 위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5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방송 오프닝, 출전 시‧도 소개영상, 선수대표 선서, 개회사‧축전 및 축사, 환영사, 기능장려후원금 전달식, 경기참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부터 2019년 제45회 대회까지 30번 참가 중 19번이나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며 “세계최고수준의 기술강국 대한민국은 오랜기간 강인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으로 기능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대전은 대전광역시 명장제도를 통해 기능인 여러분께서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기능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 시급을 10,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이번 결정된 10,240원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080원(11.8%) 높고, 월 209시간 근로기준 2,140,16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25,720원이 더 높은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241명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으로 생계를 넘어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내년 1월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건비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2021년 열린어린이집 34곳을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선정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등) ▲참여성(신입원아 부모 오리엔테이션, 부모 개별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정기안내 등) ▲다양성(부모참여 활동의 균형적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활동)으로 신규 선정은 총점 80점 이상 및 항목별 최저 점수 모두 충족 후 고득점자순 10곳이며, 재선정은 총점 80점 이상 및 항목별 최저 점수 충족시 선정되게 된다. 중구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8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29일 신규10곳, 재선정24곳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으로 교육격차 심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 증가로 인해 과학교과 학습에서 중요한 실험수업 부족이 심각하다. 이에 유성구는 교육격차 회복을 위하여 ‘유 키즈 온 더 사이언스(Yu Kids on the Scienc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 키즈 온 더 사이언스’는 중학교 ▲물리,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교과 중심 실험과 수업으로 과목당 4차시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다문화가정 지원단체 (사)드립업 추천 학생 포함 총 100여 명의 유성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물리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모바일 플랫폼 유성다과상과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생명과학은 10월 18일, ▲화학은 11월 1일, ▲지구과학은 11월 15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우리 사회를 책임질 미래세대에 대한 걱정과 미안함이 크다.”며 “유 키즈 온 더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넘어 꿈의 격차도 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을 위해 대전 지역 유・초・중・고 전체 학생(18만 1,830명)에게 대전행복교육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지원비는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10만원권 선불카드인‘대전행복교육카드’로 11월 초에 지급할 예정으로, 대전광역시 내에서 도서, 교재교구, 학습용품 구입, 체험활동비 등 교육 관련 용도로 우선 사용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 등 100여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학생들의 미등교 일수가 많아 식비, 통신비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점과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182억여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에 코로나19 등 교육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에는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 급식, 대면 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그에 따른 부수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설치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높고 광고문화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불법현수막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불법현수막이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시설물 및 인도의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걸려있어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피로도를 높이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 위협은 물론 도시경관 저해 등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불법현수막 예방의 일환으로『대전광역시 유성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시행하며, 정당 현수막을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에 게시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정치인들의 솔선수범에 힘입어 정착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현재는 지정 게시대 외에는 상업용 현수막과 동일하게 정당현수막의 즉시 정비가 가능해지면서 개정 전 다수 발생했던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게시를 근절해 현수막 정비 시간 절약 및 상업용 현수막 정비와의 형평성 문제 등이 해소됐다. 그동안 설과 추석 명절에 정치인 현수막이 공해수준으로 게시되었으나, 올해 추석에는 게시대 게시 및 현수막 사전정비를 통해 도로변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다양한 실내놀이를 체험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알록달록 집콕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 165세대 271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매직빨대, 세계지도 퍼즐, 플레이콘 만들기, 스포츠 공놀이 등의 집콕 놀이키트와 함께 아동용 방역 마스크(스트랩 포함) 및 성폭력 예방 도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동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체험 키트 등을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표현 확대를 통해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체험활동 욕구를 반영해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동구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이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동구 가족센터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동구 가양동 707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소통공간, 언어교실 등 가족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확보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