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앙미용직업전문학교와 함께 다음달 26일까지 ‘뷰티전문인프라 구축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단체와 명인, 명장, 기능장을 활용한 후학양성 도제교육으로,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김진숙 명장을 비롯해 광주시 명장, 기능장, 미용협회 협회장들이 오랜 시간 연마해 숙련된 기능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다. 교육은 김진숙 명장의 ‘헤어트렌드 업스타일 도제교육’, 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손진아 광주여대 교수의 ‘헤어트렌드 작품머리’ 등 명인·명장의 뷰티 시연과 뷰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이 취업예정자 및 뷰티창업자에게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들이 앞선 기술로 관광객에게 지역 뷰티의 우수성을 홍보해 광주가 뷰티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교육을 통한 뷰티 기술의 아카이브화 등 지역 뷰티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광주에 뷰티 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가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동쪽 나대지에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 시범사업의 현상설계공모에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이 ‘Beacon Platform(비콘 플랫폼 : 빛고을 복합주거플랫폼)’이라는 작품명으로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다양한 개별공간인 단위세대를 가로와 마당으로 엮어가며 수직, 수평의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러한 건축적인 공간들은 이웃과 자연스런 마주침을 유도하며 시대적, 사회적 특성과 부합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또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전형에서 벗어난 변화감 있는 입면과 배치 계획, 그리드 모듈에 의한 다양한 평면 및 단위세대 계획과 사업 대상지가 위치한 부지의 도시공간적 측면에서 주변 아파트 단지, 대표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준비를 하고 있는 문화시설(옛 상무소각장), 공원, 보행자 전용도로와 연계하는 개방된 외부공간 구성 및 열린 통경축 계획이 우수해 장기공공임대주택은 주거취약계층만 거주하는 낙후된 아파트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계층간, 세대간 소통하는 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특별주간’ 두 번째 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인 (주)멘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지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멘퍼스는 사무용 가구 및 피트니스 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년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멘퍼스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섭 시장은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 조석 대표는 “현재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수는 증가 추세지만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 자립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이 적다”면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존 사회적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점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도 많이 닮았다”며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족시인 고(故) 문병란 선생의 자택을 재단장한 ‘시인 문병란의 집’이 한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0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병란 선생의 유가족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황일봉 서은문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병란 선생의 시 ‘직녀에게’에 곡을 붙여 노래한 가수 김원중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졌다. 정식 개관한 ‘시인 문병란의 집’은 1980년부터 문병란 선생이 거주했던 지산동 자택을 동구가 매입 재단장한 것으로 2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문병란 선생의 연혁, 작품 등이 전시돼 있고 생전에 문병란 선생이 방으로 쓰던 공간을 ‘시인의 방’으로 재현해 놓았다. 2층은 문병란 선생이 쓰던 서재와 함께 시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 체험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인 문병란의 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산책길 중 하나인 지산동 일대 ‘뜻 세움길’에 ‘시인 문병란의 집’이 개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인의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 시대 대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주민 대상 인권·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강의실 수용인원 제한 및 좌석 간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는 ▲일자리 ▲인구구조 ▲기후환경 ▲지역문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 사례가 제출됐다. 1차 서류 심사, 2차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광주 동구는 인구구조 분야에 ‘아이들의 재능과 꿈을 안전하게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 동구’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동구는 ▲생활 ▲안전 ▲교육 ▲돌봄 ▲놀이 등 5대 분야에 걸쳐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전국 3번째로 3대 친화도시(아동친화, 여성친화, 고령친화) 가입 인증을 마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인문환경 조성의 큰 틀 안에 ▲전국 최초 아동맞춤형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아동친화형 아파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5건, 예산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안」등 11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뷰티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지역출판 진흥 조례안」등 11건이다. 또한,「2021년 제2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3건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및「광주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등 6건의 동의안과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공석인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11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주최로 열며, 광주시는 지역기업과 함께 안전산업 육성정책 및 지역기업의 안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업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3년 연속 참여하는 광주시는 안전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내 안전산업 우수기업들을 모집, 발굴해 박람회 참여와 각종 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했다. 또 안전산업 신기술공모전,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국비사업 추진 등 지역의 재난안전산업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대표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미래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선도 도시인만큼 이와 융·복합 가능한 우선 과제로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 1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413개 양질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시 8개 사업과 서구 1개 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만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참여기업에는 1인당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은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모집 공고’를 검색하면 되며, 사업 주체별로 지원 대상과 접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하반기 추가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과 청년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사면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을 진행한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산구에선 월곡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22일까지 월곡시장 지정 점포에서 농축산물을 사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야채, 축산물, 건어물, 양곡 등 국내산 판매여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점포가 참여하며 현장 배너를 통해 참여 점포를 확인할 수 있다.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0원권, 3만4000원 이상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월곡시장 1번 출구에 위치한 별도 부스에서 영수증과 구매 물품을 확인 후 즉시 지급한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월곡시장은 최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정재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장명물’에 입점, 드립백커피, 씨앗강정, 오란다, 건어물, 떡 등을 온라인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288개 노일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총 80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동그라미노인복지센터는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2그룹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는 수행기관 10개소에서 53개 프로그램(사업단)을 이용, 559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맞이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등 11개 분야 44개 과제를 추진한다. 남구는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기간 코로나19와 관련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비상대책 상황반, 선별진료소가 풀가동된다. 또 특별방역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43곳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홀더펍 등 중점 관리시설 2,861곳을 비롯해 PC방과 오락실, 실내 체육시설 등 일반 관리시설 1,420곳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웃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에 대한 돌봄 지원 및 끼니 걱정 해소를 위한 도시락 배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등 32개 품목에 대한 안정 대책이 추진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갈등으로 얼룩진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정책사업을 선보인 기초자치단체장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일 오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분야는 ▲공동체 강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가단은 주민 쉼터인 푸른길 공원 내 불법 노점행위로 인근지역 가게 점주와 노점상인, 주민들간 복잡한 갈등 해소를 위해 규제와 단속 대신 소통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강조한 김병내 구청장의 문제해결 방식을 주목했다. 특히 지난해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과 보행권을 위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9개 지자체에서 376개의 사례가 제출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올해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구성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주민소통 분야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민선7기 동안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서구는 주민참여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과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주민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실천으로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동력 확보, 협업과 융합으로 로컬택트시대를 열어갈 혁신플랫폼 마련을 통한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광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대표) 협의회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설명회는 초·중등교육과 업무 담당 장학사들의 사업 취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급별 진행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2021 학습 도움닫기’를,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빛고을 다 같이[가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내외 교원 및 외부 강사가 교사 추천 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할 수 있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을 비롯한 진로 및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교과과목으로 진행된다. 운영방식의 경우 학생의 1일 학습량이 과도하지 않게 유의하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키로 했다. 1대1, 소규모(5명 내외), 중규모(10명 내외) 등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0년부터 원도심 내 낙후된 주택 수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집수리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올해 집수리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1의 경쟁률을 보일정도로 신청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증가한 수요에 맞춰 2차 집수리사업이 진행되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노후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안동 「2021년 제2차 집수리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자부담10%별도) 규모의 외벽도색, 담장 철거 또는 시공, 대문설치 등 외부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담장허물기(주차공간확보, 정원꾸미기), 공공의자 설치 의사를 보이는 신청가구에는 선정심사 시 높은 평가점수와 함께 심의를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된 주거용 노후 건축물은 현장 및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단, 경관개선과 관련 없는 단순 방수공사 및 시설보수, 녹색건축물 지원 등 보조금 중복사업, 공고문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 대신 체험키트 나눔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오곡강정 400세트와 차례 상차림을 체험해보는 ‘차례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와 관련 풍속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음건강 프로젝트 ‘생생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만13~19세), 청장년(만20~60세), 중노년(만61세 이상) 사회복지시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대상기관별로 6주에 걸쳐 ▲작물 씨앗을 찾고 직접 텃밭을 만드는 ‘소확행, 반려 텃밭 이야기’ ▲오감으로 체험하는 허브식물 ‘나를 닮은 향기’ ▲말린 허브·꽃을 이용한 추억액자 만들기 ‘우행시, 추억 담기’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농업·도시농업-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감각, 감성 체험으로 심리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과 맞춤형 모델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장이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 대상에 ‘도시가스 요금’에 관한 사항을 추가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정환 시의원은 “최근 맥쿼리인프라의 해양에너지 인수에 따라 광주시민들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 되고 있다”며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하여 공공요금의 결정 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합리성을 제고함으로써 도시가스 요금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오늘 10일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목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게 된다. 조례안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약자 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광주광역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조례」따른 지원대상자에게 연 20만원 이내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 조례에 따른 정확한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이거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시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이를 위하여 동물병원을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연주 의원은 우리 사회는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 없어 반려동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서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사회적약자에게라도 우선적으로 진료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국고보조 공모사업’에서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송정역과 광산 IC를 잇는 남북방향의 사암로 일부구간(도천마을입구삼거리 ~ 하남농협사거리 4.8㎞) 교차로 10곳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구 장산초등학교 등 15곳에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으로 국토부가 12억원, 광주시가 18억원을 부담한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사업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시스템을 구축해 완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차로 대상은 기존 점멸신호를 운영하는 교차로 및 단일로를 제외한 주요도로 중 교통 혼잡 발생빈도와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자율주행 실증지구 도로축이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에서 구축 중인 하남산단 6번 스마트 교차로 1곳과 연계를 통한 실시간 신호운영이 가능한 사암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직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아·무·말(아야!! 무슨 말이라도 해봐야~!) 대잔치’ 사업의 일환으로 ‘아·무·말 음악방송’을 처음 진행했다. 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아·무·말 대잔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피로도 가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 간 심리·정서적 안전망 구축 및 수평적 상호존중의 배려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8월 중 추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우선 청내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아·무·말 대잔치 소통함’을 마련했다. 직원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미담사례, 요구·건의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 소통함 내 사연은 매월 1회 둘째 주 수요일 ‘아·무·말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 간 공유된다. 아·무·말 음악방송’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전한 비판과 직원 간 단합유도를 위해 소개된 사연 중 ‘아·무·말 베스트’를 월별로 선정키로 했다. 오는 12월에는 ‘올해의 아·무·말 베스트’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첫 실시한 ‘아·무·말 음악방송’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위(Wee)센터가 지난 8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관할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상담 자문의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9일 광주서부위(Wee)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기 사용과 우리 아이 마음 건강’을 주제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광주서부위(Wee)센터는 금호정신건강의학과 김승전 원장을 연수 강사로 초청했다. 김 원장은 학생의 인터넷 및 디지털 기기 과몰입 문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학교 및 가정에서 학생을 조력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의했다. 또 디지털 기기 과몰입 학생 사례를 살펴보며 학부모와 업무 담당자의 개입 및 대처 역량 강화에 힘 썼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현정미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 활동 제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에 오랜 시간 노출돼 있다”며 “이 아이들을 조력하는 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서부위(Wee)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와 대구를 잇는 ‘행복동맹’ 깃발이 올랐다. 광주 광산구가 대구 수성구와 우수 정책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9일 대구 수성구를 방문하여 ‘행복동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상생 파트너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산구와 수성구 주민 행복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청소년·공동체 활성화·행복증진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우수 정책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에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및 청소년 분야 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 증진 협력사업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 기반 시설 및 인적자원 연계 △도시농업 분야 협력 체계 구축 등이 명시됐다. 광산구와 수성구는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 사항의 분야별 이행사항들을 세부적으로 협의하며 ‘행복동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금까지 광주와 대구의 연대‧협력은 위기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하며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촉진제가 됐다”며 “광산구와 수성구의 행복한 동행은 영·호남 화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최하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주관하는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가 13일부터 12월19일까지 국립 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에서 개최된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경북대학교와 나주 문화도시조성센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열린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가 가운데 12개국을 선정해 세계인권 기록물을 소개하고 복본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94년 5·18민주화운동 자료실을 설치하고 5·18 자료수집위원회를 구성해 2010년까지 수집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과 유품 중 문서 4271권, 85만8904쪽, 필름 2017컷, 사진 1733장이 2011년 5월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신규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현장인 복지시설의 책임자로서의 공공성과 시설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지난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 중 ‘복지시설 책임자 사전 직무교육 의무화’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복지정책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복지정책의 흐름, 시설장으로서 알아둬야 할 시설관리 분야 등으로 시설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의 중심인 사회복지시설의 책임자에게 복지정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해 사회복지기관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한 광주, 따뜻한 광주복지를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부족, 저출산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이 (사)한국정책학회로부터 인정받으면서 각 지자체들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9일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한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부지정 제1호 상생형 일자리 선정’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등이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저출산 극복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 정책으로 평가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책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 사회 대통합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켰다. 그 첫 성과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에서 이달 중순부터 경형 SUV 캐스퍼가 본격 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사로 참여하는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취지와 내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10가지 행위기준, 이해충돌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하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도 설명한다. 북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아침 청렴방송, 부서별 청렴문자릴레이 등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 청렴교육, 주민 청렴만족도 조사, 공직윤리마일리지 등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북구 공직자 모두에게 보다 더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7일 전 직원이 청렴북구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韓북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기회가 줄어든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방과 후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지난해 ‘드론 교실’에 이어 올해 ‘나만의 사물인터엔(IOT) 전기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에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서 전기자동차부품 조립 및 조작 등에 대해 배운다. 온라인 과학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과 미래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대표를 초빙해 법무지원과 직원들이 민주적 부서문화를 실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차별적이고 권위적인 조직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례를 제시하고, 강사와 함께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앞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직급별·참여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 전 직원 대상 ‘명사초청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으로 구 정책 입안 및 실행 과정에서도 성평등적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창호·세면기·변기 교체 등 주거 시설을 개선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7월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 가구 중 희망자를 접수받아 소득 기준, 고령자 수, 개보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가구를 선정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 늘고 있는 요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수리 서비스, 이동 보조기기 무상수리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 연계를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후에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추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개념학습 및 사례 특강 ▲사회적 가치 정립 및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이며 창업 2년 이내의 동구 기업 또는 동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을 참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사회적경제 창업 단계의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예비창업가과정을 마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년 평가 및 동구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정자문 및 정책제안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3년 평가 및 향후 동구발전 방향 등 동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 주민 설문조사와 세대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5대 분야별(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문화관광, 자치분권) 구정 운영을 되돌아보고 ▲일자리의 양적인 성장 대비 질적 성장에 대한 방안 강구 ▲주요정책 기획 단계부터 주민, 전문가 등 충분한 의견수렴 필요 ▲마을복지의 순환복지로의 변화 필요 ▲민간 주도의 관광역량 강화 ▲주민자치회, 마을사랑채의 자생력 및 주민참여 확대 ▲유입인구의 동네 네트워크 강화로 시장 등 지역자원 연계 관광 활성화 ▲부서의 벽을 넘어 문화관광인문도시 분야 융복합 정책 발굴 등 앞으로 동구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진행을 맡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리를 질주하며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 좀 단속해 주세요.” 광주 남구는 이륜차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남부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 수십여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원상 복구 및 계도 조치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백운광장 교차로 인근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토바이 소음 민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이날 1시간 30분 가량 합동단속을 진행해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와 LED 불법개조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오토바이, 번호판 봉인을 개조한 오토바이 등 총 2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남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배달음식 운전자 역시 생존권이 달린 점을 감안해 행정조치 대신 원상복구를 명령했으며, 주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주의 등 계도 조치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 및 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내 고향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내 고향 사진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방문이 어려웠던 그리운 고향을 추억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이웃, 친구와 나눴던 정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6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내 고향 사진전에는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과 함께 간직해 온 옛 고향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서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서구 주민들이 SNS를 통해 공모한 사진과 광주시 시청각자료실에서 제공받은 사진 등 총 100여점 중에 55점을 엄선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그동안 찾지 못했던 고향을 생각하며, 소중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원하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학습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받아 화제다. 그 주인공은 “글씨”라는 주제로 시화를 출품한 김복조(남,67세) 학습자다. 김복조 학습자가 출품한 “글씨”는 봄날 밭에 씨앗을 뿌리면 싹이 자라듯이 자신에게 글 씨앗을 뿌리면 글에서 싹이 자라 읽고 쓰기가 가능하고, 입과 귀가 열리게 되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참신한 시화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전국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 대상으로 공모한 것이다. 또한, “엄마가 미안하다”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김영애(여, 83세) 학습자는 과거 자신이 못 배운 것이 후회되어 당신의 자식만은 잘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엄하게 자식을 가르쳤는데, 글을 배워보니 스스로 하고 싶을 때 즐겁게 배워야 한다는 걸 느끼고 난 후 그때 자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설행정과 김석우(시설6급) 주무관이 상하수도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상하수도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 상 토목 상하수도 분야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광주시에서는 두 번째 합격이다. 특히,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돼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시민들과 즉각 소통하며 처리해야 하는 중요 업무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6년 입사해 자치구 건설과 시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재생국 등 상하수도 설계, 유지관리 등 업무를 거쳐 현재 건설공사의 품질과 부실시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는 건설행정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6년부터 주경야독으로 6년간 노력 끝에 합격해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기술자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격려해주고 함께 고민해준 동료, 선후배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하수도기술사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자상거래 경영기술과 홍보 마케팅 등 농업인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17일부터 9월7일까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아이템과 고객의 수요를 중심으로 한 농가의 비전 설정, 농산물 통신판매에 필요한 세무지식의 이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장디자인의 이해 등 이론과정과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방법 등 실습과정까지 총 11회 진행됐다. 교육과정 전체에 대한 만족도는 93점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생 전 모씨는 “직접 지은 농산물을 중간유통단계없이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알게 돼 좋았다”며 “교육과정이 짧아 아쉽지만 내년에도 과정이 개설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바뀐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e비즈니스 능력 개발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2022.3.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6.1.)에 대비해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3월과 6월에 연이어 실시되고, 특히 대통령 선거일 전 180일이 되는 10일부터 지방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약 9개월의 장기간 동안 공직선거법 상 각종 제한 및 금지사항이 적용된다. 이에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 검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한다는 취지다. 시 선거관리위원회 정수현 지도담당관이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등을 기준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 지도담당관은 “공직선거법이 강화돼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선거법에 제한 및 금지 사항이 많아 행정 목적 달성에 다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전남대학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물환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지역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경험 협력 등 체계적인 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광주·전남 물산업 실증센터 구축,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가속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시장에 대비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물산업 실증센터를 조성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이 지난 7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부적응 학생의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교육장은 “콩나물에 물 주듯이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내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인간다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이 발생하고, 취약학생을 비롯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해야 됨을 강조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이 앞장 서서 학교현장과 소통하고 학교부적응 및 취약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의 소외감 및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희망편의점 사업’은 주말체험프로그램과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고, 시설 퇴소 이후에도 금융교육·성교육·CEO 초청 특강을 통해 진로 자립지원을 하고, 협력기간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티-멘토 결성을 연계해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지원한다. 또 서부 관내학교 학생의회 설문을 통해 디자인·바이오·뷰티 등 10개 분야를 선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콘텐츠를 발굴하는 ‘2021 소통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회가 선정한 ‘꿀잼 도시 광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No잼? Know잼 광주!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부문을 포함한 전국민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가 ‘노잼’ 도시에서 벗어나 ‘꿀잼 도시 광주’로 거듭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27건을 선정하고, 27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등 온라인국민참여 평가 후 오는 11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일반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8일 첫 회의를 열고 ‘광주의 미래혁신 비전’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혁신추진위원회는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권고·제안한 정책과제를 종합 정리하고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위드 코로나 등 대변혁의 시기에 미래 광주를 준비하는 혁신안을 제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특별위원회’를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2018년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 복지혁신특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청렴문화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여섯 번째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광주의 미래혁신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범위와 방향 등을 논의했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는 시민의 삶에서부터 광주의 미래까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실무회의를 열고 이를 통해 마련된 미래 혁신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지역 곳곳에 행복문화를 전파할 ‘행복씨앗드림팀’이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을 학습하고, 학습한 행복을 이웃에게 전하는 등 광산전역에 행복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모인 시민조직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선 행복씨앗드림팀으로 선발된 30명에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후 오세진 강사의 ‘행복한 삶, 몸과 걷기’를 주제로 한 행복인식교육 첫 강의가 진행됐다. 학습에 앞서 안녕지수(전반적인 삶 만족도 지수)와 NK세포 면역력 측정으로 행복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개인 행복인식 증대·공동체 행복문화 추구 등 다양한 이유로 모인 행복씨앗드림팀은 앞으로 10월 말까지 행복이론 및 교육, 마음챙김 프로그램, 행복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광산구는 행복을 학습한 행복씨앗드림팀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수업 마지막 날 한 번 더 검사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30명의 행복씨앗드림팀이 행복리더가 되어 지역 곳곳에 행복문화를 확산 시켜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시민 대상 행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8일 새내기 공직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온택트 랜선 임용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이날 2층 상황실에서 ‘줌(Zoom)’을 활용해 2021 신규 공무원 6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 겸 온택트 환영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현장에 오지 못한 가족들도 공직 입문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이색 임용식을 연 것이다. 가족들은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해 임용장 수여와 신규 임용자 선서 등 행사를 지켜보며 화상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신규 공무원의 가족이 현장을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육아를 병행하며 공직에 입문한 ‘엄마’를 응원하러 달려온 자녀가 눈길을 끌었다. 한 공직자의 어머니도 ‘코로나 취업난’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자녀에 따뜻한 축하를 건네며 감격의 순간을 나눴다. 공직에 임하는 의지와 각오를 밝히는 영상도 촬영했다. 향후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 축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모시지 못했지만 온택트 환영회를 통해 현장의 설렘과 기쁨만큼은 화면 너머에 있는 가족분들께도 잘 전해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골목상권 상인을 응원하기 위한 ‘한가위로 골목상권’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한가위로 골목상권’ 챌린지는 ‘한 숟가락 더해서(加·가) 골목상권을 위로한다’는 의미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광산구 공직자 1000여 명은 권역별 골목상권을 방문해 점심을 먹거나 커피숍을 이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챌린지 동참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골목상권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시름하고 있다”며 “광산구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시민들의 마음에도 전해져 골목상권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7~8일 이틀에 걸쳐 ‘2021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동일 내용의 연수를 2회로 나눠 소규모로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동부위(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 소진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명상’을 주제로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명상과 마음챙김 이해 ▲명상의 치유기제 이해 ▲명상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연수를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 마음의 평정심과 나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는 명상 기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상담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전문성 신장 연수를 통해 지식의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챙김을 통해 진솔한 상담자의 태도도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릴레이에 나선다. 김용집 의장과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이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자활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9개 시설을 방문한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어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첫째 날 김용집 의장은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을 찾아 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곳은 31년 동안 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위문품으로 쌀 100kg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용집 의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아 다 함께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더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배려와 온정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든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를 보듬고 토닥여 함께 나아가는 광주정신으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년 평가 및 동구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정자문 및 정책제안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3년 평가 및 향후 동구발전 방향 등 동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 주민 설문조사와 세대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5대 분야별(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문화관광, 자치분권) 구정 운영을 되돌아보고 ▲일자리의 양적인 성장 대비 질적 성장에 대한 방안 강구 ▲주요정책 기획 단계부터 주민, 전문가 등 충분한 의견수렴 필요 ▲마을복지의 순환복지로의 변화 필요 ▲민간 주도의 관광역량 강화 ▲주민자치회, 마을사랑채의 자생력 및 주민참여 확대 ▲유입인구의 동네 네트워크 강화로 시장 등 지역자원 연계 관광 활성화 ▲부서의 벽을 넘어 문화관광인문도시 분야 융복합 정책 발굴 등 앞으로 동구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진행을 맡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명실상부한 시민참여형 축제의 명성을 잇고자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7개 분야, 15종의 프로그램을 혼합분산형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될 계획이며 축제 방역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관람객 인원 제한 ▲방역 운영 부스 설치 ▲사전 예약제 시행 ▲관람객과 공연팀 입·퇴장 분리 운영 ▲출입·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관객 집중형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한 충장축제 5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충장 텐트 공연예술제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 ▲추억의 소울푸드 ▲필름 카메라 IN 광주여행 ▲우리 마을 골목에서 즐기는 충장축제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