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와 협력하는 ‘디지털배움터_고정형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도서관은 송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고3수험생, 학부모(성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디지털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내용은 ▶초등 저학년 대상 이야기와 함께 신나는 AR/VR,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작하기, 파워포인트로 이야기가 있는 팬시만들기, ▶초등 고학년 대상 이야기와 함께 엔트리로 게임만들기, 캐릭터만들고 동화책 완성하기, DIAT스프레드시트 (엑셀)자격증 ▶고3수험생 대상 유투버 동영상 만들기 ▶성인과 학부모 대상 DIAT스프레드시트 (엑셀)자격증, 파워포인트 자격증 등 6개 강좌 ▶고령층의 디지털 기초 생활 지원을 위한 유투버 동영상 만들기, 줌 프로그램 사용하기 등 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자, 어린이 등이 디지털 활용 능력의 차이로 사회·경제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로 가는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2022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가상현실의 의미를 이해하고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가상현실 속으로 go」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현실 기술이 어떤 분야에 적용되는지 알아보는 「메타버스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일상 속 가상현실 기술의 사례를 찾아보고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아보는 「가상현실, 미래의 우리 모습은?」 ▶홀로그램, VR, AR의 특징을 알아보고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법을 배워보는 「메타버스가 궁금해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원리를 이해하고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영어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1 중등 영어교사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 ‘쉽게따: 쉽게 게더타운 따라하기 수업’를 8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맵을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게더타운 플랫폼 활용하고 문서, 영상, 게임 삽입, 화면 공유, 화이트보드 등의 기능을 활용한 실습 활동 등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실습으로 교사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온라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는 과목 맞춤형 연수로 노트북을 활용한 현장 실습이 이뤄진다”며 “피드백과 질의응답, 연수생의 실습을 도와주는 실습강사의 연수 진행 등으로 메타버스 연수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과 학습법을 배우는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12월 20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의 체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25명이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겨울방학에 사회, 과학 교과를 추가해 총 6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체육) 55차시로 운영한다. 영상의 내용은 교과 특성 이해, 교과별 학습 및 평가 방법, 교과 연계 독서 및 체험활동 등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실천 일지를 작성한 우수 학생 100명을 추첨해 상품(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체력 관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프로젝트에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베스트웨스턴 로얄호텔에서 ‘2021 인천시교육청 & 인천문화재단 마을문화교육활동가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문화재단과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협력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사와 마을문화교육활동가와 협력한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나눔마당은 사업 운영 결과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을문화교육콘텐츠 개발자와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결과 공유 ▶지역 마을문화 커뮤니티 ‘상상예담’, ‘서동이의 마을교육탐험대’ 등 마을문화교육활동가 활동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학부모회 활동을 지속하는 학부모회의 사례를 공유하는 2021 학부모회 네트워크 지구별 성과 나눔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인천 관내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초등학교 28지구, 중학교 16지구, 고등학교 15지구, 특수학교 1지구로 총 60지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과 나눔에서는 다양한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활동, 학교와의 소통 방법, 학부모들과의 정보 공유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학교와 정기협의회, SNS를 활용한 학교와 학부모회원들과의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방법들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순한 일상 회복 차원을 넘어 초(超) 회복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교육회복이 더 빠르게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삼산1동은 8일 전입주민과 노인, 외국인 등 동 지리에 익숙지 않은 주민이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 지도’를 제작해 비치·배부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편의시설 지도’는 쓰레기봉투 판매소, 민방위 대피시설, 공영주차장,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위치를 픽토그램으로 표시하고, 연락처 등 시설 정보를 기재해 제작했다. 지역 정보에 생소한 전입주민과 인터넷 이용이 어려워 구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기 힘든 노인들은 지도를 통해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산1동은 ‘편의시설 지도’를 전입 신고한 주민에게 우선 배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노인 등 지도가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삼산1동 관계자는 “전입주민이 우리 동네에 빠르게 친밀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만들고 보니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1년 12월 중점 테마를 ‘교통안전수칙 준수’로 선정하고, ‘안전한 운전은 타인에 대한 책임입니다.’를 주제로 홍보자료를 만들어 12월 한달간 실시한다. 연중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12월 중점 주제로 ‘교통안전수칙 준수’로 정하고 홍보자료를 만들고 12월 한 달간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구는 ‘안전한 운전은 타인에 대한 책임’이라는 주제로 ▲안전속도 5030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문화도시 서구 만들기 등 내용을 담아 반상회 자료 배포, 전광판 표출 등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에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음주운전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과 확산을 통해 ‘교통문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과 더불어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라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조성 ▲배달 오토바이 소음·불법주행 문제 ▲건설차량 통행이 잦은 위험지대에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해원초 앞 사거리 좌회전 신호등 설치 등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동의 발전사항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3동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을 귀담아들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센터 등록 기관 5곳 학부모 22명 대상 현장 참관 ‘MOM 편한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 수준과 시설 등을 확인하고 부모가 직접 교육 현장을 참관해 급식관리지원센터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관 프로그램은 ▲센터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 ▲조리실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영양 및 위생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먹거리가 항상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직접 아이들 급식 환경을 참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 환경 전반에 대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가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 1·3세대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Hi Green, Hi Together’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을 위해 센터는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재활용품 이용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향제 만들기’ 과정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재활용품을 함께 모으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배운 것을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려 뿌듯했고 만들 작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세대 공감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 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가인 김영민 강사를 초빙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석해 보며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에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및 국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인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 중구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은 마을장터 진행을 위해 토지 무상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을장터 개최를 위한 부지 사용 허가, ▲사용할 면적 범위의 펜스설치, 부지 정지 작업으로, 올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사업으로 마을장터를 개최했고 다양한 품목 제공과 벼룩시장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기는 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에게 판로 확대 기회가 되고 주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새롭게 이전하는 곳에서도 마을장터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지역 알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에스디프런티어에서 지난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2만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연수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내 7개소 상가번영회에 배분되어 각 권역 상가번영회 소상공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에스디프런티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는 연수구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에스디프런티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선학동음식문화거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훈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별 특색 있고 외식문화 선진화에 솔선수범하는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 지역경제 주요 거점으로 성장·견인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지역특화, 거리경쟁력, 우수 식재료 소비, 서비스 개선 노력 등 서류평가와 시설환경, 발전가능성 등 현장평가,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구는 2013년 12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선학동 학나래로 일원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 권역별 맞춤형 음식문화거점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선학동 상인회, 구청 간 민·관 협업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고 2015년부터는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11월 24일 인천시 주관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훈격 인천광역시장)을 수상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으면서 음식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새롭게 개관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쟁이’ 방송실에서 온라인 종업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종업식에는 청소년들과 멘토 등 35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활동 보고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돌발퀴즈와 멘토들 감동 메시지, 우수 활동 청소년 명단이 발표됐다. 올해는 청소년들 자발적 활동 동기를 높이고자 성과 포인트제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교통비로 지급하는 등 지원이 이뤄졌는데 그 중 포인트가 높은 청소년 7명을 우수 활동 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종업식에 함께 한 부모는 “코로나19에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알찬 한 해를 보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온라인 종업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산타가 가가호호 선물 보따리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미추홀 지역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1인 판매방송-라이브 커머스’ 4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올해 미추홀구청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방송 교육을 연중 진행했다. 방송 판매를 위한 쇼호스트 특강에 42개 업체, 라이브 커머스 기초 이론을 배우는 기초 교육과 실제 방송 실습 위주 교육에 각각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육에 반신반의하던 업체 대표들도 실습으로 이뤄진 첫 방송에서 양념게장, 메밀베게, 슬리퍼, 레깅스 등 다양한 품목 60여개 정도 실제 판매가 이뤄지는 것에 놀라워했다. 실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시작한 한 업체 관계자는 “정말 이렇게 해서 팔리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직접 해보고 팔리는 것을 보고 나니 하루라도 더 빨리 연습해서 방송을 시작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내년에도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고자 하는 미추홀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7일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 관심 유도 및 어르신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최종 7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관내 공기업으로서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좋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그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만 60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 수를 월 평균 40명 안팎으로 꾸준히 유지하여 고용의 질적 수준을 높였으며, 내년에는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고용 증대와 노인 친화적 환경조성 등 모범이 되는 공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부평구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0~14일까지 내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선별진료소 지원,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직업상담사 등으로 모집인원은 총 44명(청년 22명, 일반 22명)이다.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5.5개월간 일하게 된다.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로, 근로 능력자이며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남동구민이다.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남동구민으로 근로 능력자이고 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근무시간은 하루 4~8시간이고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시급(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실 근무일에만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나 만 60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소래찬 김치 활성화 및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최근 소래찬 김치 550개를 구입해 필리핀 맑은 무지개 센터, 중남미 국경 없는 친구들 등 이주민 공동체 10여 곳,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향후 이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동·의료상담, 무료 진료소 운영, 변호사 법률 상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매년 이주민들을 위한 김치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 새우젓 등 100% 국내산 원재료로 담근 소래찬 김치를 이주민들이 맛볼 기회를 제공한 외국인노동자상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 등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방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리에서 손수레를 끌며 폐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 4인을 사전에 파악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한모자와 넥워머, 장갑, 귀마개, 핫팩, 온열파스, 마스크 등 8종의 방한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방한용품 세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 세트가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의 역사를 담은 특별한 벽화가 조성됐다. 남동구는 지난 7일 구월4동 모래내언덕 옹벽 경관개선사업을 마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돼 있지만 어둡고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경관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시됐다. 구는 지난 3월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보행 약자를 위한 도로안전시설물 설치에 이어 옹벽 경관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길이 90m 규모의 모래내언덕 옹벽은 인근에 있는 모래내시장의 역사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추억을 되살렸다. 벽화에는 과거 모래땅 위에 좌판을 벌인 뒤 하나둘 상인들이 늘어나며 형성했던 시장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벽화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 연출로, 어둡던 거리를 환하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진로 상담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와 함께 청년의 쉼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개관하고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동구 송림로 14(금곡동) 옛 지성소아과 자리에 조성한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연면적 838.89㎡에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로 각 층마다 공유주방과 셀프카페,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작은 공연장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6일 열린 개관기념 간담회에는 2040지역발전협의체 위원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지역 청년들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해 허인환 구청장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청년복합공간이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마경남 의원이 12월 7일 개최된 인천일보 ‘제6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회를 맞은 ‘인천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인천 내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마경남 의원은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홍순옥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경남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고등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고등학생(졸업예정자)과 대학생으로 나누어 모집․선발하며, 2022년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에서는 대학생 75명, 고등학생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2월 중에 구 본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7일간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2019년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2020년 동계 아르바이트 고등학생 사업 도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추진 중인 검단 주택건설사업(AA16BL)을 제로에너지 주거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작년 말 정부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여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 건물부문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의 일환으로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2020년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000㎡이상인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었다. 공동주택인 검단 주택건설사업(AA16BL)은 의무화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달성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을 확보하도록 계획하였고 올해 12월 예비인증을 신청하였다. 이를 위해 단열(법적기준 대비 19.7% 강화) 및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자연채광성능을 개선하여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세대 열회수장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마을과 아이를 연결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수탁 운영 시설인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하 센터)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다돌 자랑’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이용 아동은 모두 12명으로 지난 3월 개소한 이후 매월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한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캘린더 프로젝트’가 열렸다. 센터가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활동 장소로 삼았다. 아파트 관리소가 나서 아이들을 도왔다. 단지 이곳저곳에서 ‘플로깅+폐페트병뚜껑 수집’을 했다. 2시간 동안 아이 10여 명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은 수십여 개에 달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방법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9) 학생은 “내가 먼저 우리집, 동네를 깨끗하게 하면 언젠가 우리나라가, 지구 전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며 “가족들에게도 플라스틱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엔 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마을 도서관과 같이 ‘독도의 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정책소통, 온라인 채널운영과 우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특·광역시 주관 연찬회 개최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은 12월 초 농촌진흥기관 홍보담당자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인천시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주민공모사업의 첫 도전이었던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성과점검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상상의 동인천 –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주민성과보고회’를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카이빙·재생대학·집수리지원 사업 등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 참여 동력과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시민·주민모임·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성과보고회 개막식은 10일 11시 30분 미림극장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동구·LH 관계자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도 사업비전을 공유한다. 또한‘상상의 동인천’을 주제로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미림극장과 중앙시장 소규모공간(S-갤러리, 카페빙고)에는 재생사업의 활동영상과 사진·책자를 비롯해 주민과 지역대학생이 공모사업을 통해 만든 공예품·한복·건축모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8일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정책) 한중정책대화 ▲(공감)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 ▲(상생)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관계와 과제 ▲(혁신) China Chllenger’s day ▲(공감) 한중 온오프라인 사진전 ▲(공감) 특별한 Home Coming Day ▲(혁신)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한 박남춘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강대국 전략 경쟁 등 급변하는 시기에 요구되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비롯한 지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인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박남춘 시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용렬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으로부터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전국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하다”면서 “43만 인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시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 늘 감사하다”면서 “우리시는 현재 14.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1년 1월 30일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매년 18,500명의 노인자원봉사대 운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한 1,503개소의 경로당 관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1,100개의 노인일자리 지원, 각종 노인체육대회와 노인지도자 양성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자동차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지만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절반 이상은 아직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를 해체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파워트레인 분야 등의 미래차 핵심부품 및 기술정보를 확보하고 협력기업 간 미래차 부품 공동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이해도 향상과 기술전환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품·기술구조 분석(Tear Down)과 연계한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전주기 지원을 위해 미래차 연구개발(R&D) 공동과제 기획, 기술전환 컨설팅, 핵심기술·부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완성차 및 협력사 수요 맞춤형 미래차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연수 희망 학부모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학교와 가정의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소통하는 가정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역할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기능과 역할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는 사안 발생 후 사후 처리보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 ‘인동시.com’을 개발해 학교에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동시.com’은 ‘인천에서 동아시아 시민되기’의 약자로 인천의 교사들과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권평화교육과 생태시민교육 자료로서 마을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게임의 형태로 개발해 게임을 하듯 인천을 기반으로 한 역사, 인권, 평화 및 생태교육을 학습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을 비롯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학교는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 등 수업 중 활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개발에 참여해 아이들이 온라인 방탈출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동아시아 공통의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마을에서부터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인성교육, 미래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수업나눔 공감토크’ 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에서의 유아인성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원 수업 나눔은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놀이중심의 유아인성교육을 공유하고, 자유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유아인성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나눔 공감토크가 놀이중심 인성교육의 중요성와 현장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국 웨하이시 산동대학교와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과 웨하이시 산동대학교 총장 刘建亚 (리우 쨴 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주 협약 내용은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입학 전형과 포괄적인 교육교류 협력 구체화 등으로 양 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우수학생에게 산동대학교 입학 정보 및 입학 기회 제공 ▲인천의 교사들을 위한 산동대학교 파견 연수 프로그램 및 학생 교환 방문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교류 등의 추진방향에 대해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산동대학과 상호 호혜적인 교육교류 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진학 영역 확장을 위해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 교사, 직원 등 관계자들이 호혜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국 산동대 외에도 북경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모스크바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시청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인력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로 방역업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주 내용은 교육청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한 방역 사업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천시는 노인인력 관리, 교육, 학생학습환경 지원 등 학교안전 분야 연계 사업 개발 등을 맡는다. 근로자 인건비는 교육청과 시청이 대응 투자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협약으로 학교는 채용에 관한 행정업무 경감, 교육청은 예산 절감, 시청은 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에 긍정적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인력 지원은 학교방역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학교방역인력 지원사업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연계되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적십자 회비 모금 론칭식인 「JUMP 2022 적십자 인천(생명을 실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에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씩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김창남 회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2,104백만 원보다 2.6% 초과달성한 2,158백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모금한 성금을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쓴다. 또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임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의료진, 확진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형 자활브랜드 ‘꿈이든’의 제 13호 사업장이 공식적 영업을 개시했다.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세차장’의 개소식을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조영정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한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년간 사업장(1,366㎡) 무상임대와 설치비 4억8000만 원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 희망지역자활센터가 1억3300만 원을 추가 부담했다. 4개월여의 공사기간과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했으며 세차장 설치과정에는 인천 소재 세차장 청년기업인 워시블랑(대표 곽현석)이 자문을 비롯해 여러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셀프세차장 6면, 손세차·왁스작업 등을 위한 디테일링숍 2면과 카페 1개소로 구성된 세차장은 공항공사 인근에 자리한다. 시범운영 한달 동안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세차장은 인근 입주기관 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2021년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병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이창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참여 어르신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유공자 42명과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실 있는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유공자에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 어르신인 미추홀구 이연분, 옹진군 정진섭 어르신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일자리 참여 우수 어르신으로 계양구 박옥선 어르신 등 20명, 우수 종사자로는 검단복지관 김가현씨 등 12명, 우수업체로는 드림파크문화재단 등 7개 업체, 우수 공무원에는 연수구 고은영 시니어일자리팀장이 수상했으며, 연수구 김순희 어르신 등 7명이 인천광역시 의회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부평구 건강지도사 사업단과 계양구 경륜전수사업 효성새별이예술단, 아코디언사랑방 실버음악봉사단은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경관조성과 가공상품개발을 위해 백령면 진촌리 솔개지구에 해당화단지 10ha를 조성하여 해당화 묘목 10,000주를 식재하였다. 옹진군의 군화인 해당화는 추위나 가뭄, 모래와 바람 등 거친 환경에서도 잘 견뎌내는 묘목으로 각 섬에 산재해 있다. 장미과에 속하여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가 있으며 열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고, 꽃에는 로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혈당 상승을 예방한다. 이러한 해당화를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을 위해 2018년 백령면에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하였고 해당화 음료 가공에 대한 국내와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는 해당화 경관단지와 체험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험 과정으로는 각 시기에 맞춰 해당화 꽃차 만들기, 해당화 열매 청 담그기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2027년 백령공항의 준공 계획에 맞춰 여러 체험활동과 경관단지 운영을 활성화 하여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 수확되는 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백령면 두무진-고봉포항이 최종 선정되고, 덕적면 문갑리항이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143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년간에 걸쳐 야달항을 비롯한 6개소에 약 6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두무진-고봉포항(125억원)이 최종 선정되었고, 문갑리항 기항지 개선사업(18억원)을 포함하여 총 1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확보한 사업비는 총 769억원에 달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를 추진했으며, 전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회행정안전위원회는 12월2일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 한 후 12월7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여 kw당 0.3원이 부과되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현행 2배인 0.6원으로 2년간의 과세유예기간 후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이번주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옹진군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수는 99억원(‘20년기준)에서 19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그동안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세율이 적용돼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옹진군은 그동안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전국화력(석탄)발전 세율인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세율인상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세율인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에서 리모델링 사업 완료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편성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한 공공용 시설로 거듭나고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구석말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중심부 공원으로 부족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활용도 높은 공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달빛광장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한 특화광장이다. 지난 8월 시설 개선사업 추진 후 11월 말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심 속 연말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광장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석말공원 및 달빛광장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홍인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개인적, 사회적인 어려움으로 여가생활 영위가 어려워진 부평구 어르신을 위해 지난 11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단체인 ‘고블린 파티’와 ‘알테무지크서울’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회 30명씩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25일은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동요, 민요 등을 성악가의 부르는 노래를 통해 어르신에게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주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은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라는 주제로 우리의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재구성된 판소리와 대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신명을 더해 주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회 공연을 모두 관람한 조00 어르신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10월부터 관외 전입세대에 환영선물로 지역특산물(강화섬쌀5kg, 강화홍삼절편 세트)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강화군 인구증대사업의 하나인 『강화군 주민등록 전입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화군의 성장ㆍ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있다. 이번에 전입한 김 모 씨는 “면장님이 지역특산품을 직접 전달하며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물어봐줘 놀랐고, 강화군이 전입주민들을 위해 애써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수연 면장은 “전입을 축하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으로 화도면 인구는 2011년도 4,344명에서 2021년 현재 4,552명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출생신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도의 서부거점 바다관문 외포항과 황청항이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로 옛 어항의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외포권역의 외포항· 황청항이 선정돼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포항·황청항은 서부 도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일뿐 아니라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이다. 새우젓은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해 민물과 짠물이 교차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돼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갖고있지만 어항시설 노후화 및 소득기반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 유입과 판로가 한정적이었다. 군은 서부거점 외포권역의 어항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어항 환경 및 어업기능을 강화하고, 외포권역 관광자원의 재생 및 연계성 강화를 통한 지역 관광 특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어항시설 정비사업으로 ▲외포항에는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창구 신축, 선양기 및 선양장이 신설되며, ▲황청항에는 선착장 및 부잔교를 정비하고 어구어망창고가 신설된다. 경관정비 및 특화공간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 및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기업으로서 ‘2021년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나눔을 위하여 애써준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사회공헌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드리기 위한 자리였으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2020년~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되었다. 정종석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품안愛연수’ 및 ‘연수구 소재 市 산하공공기관 Hand In Hand’와 협업으로 지역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