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2021년 제5회 사회복지 대상 시상식’을 열고 사회복지종사자 및 모범 구민 총 3명을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구 사회복지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발굴하고 표창해 복지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월 2주간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 송명순,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명자, ▲민들레지역복지 대표 장준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구민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하는 수상자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자치구 단위 종합경쟁력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자치구 단위 종합경쟁력 전국 1위로 선정된 인천 서구가 8일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도시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서구는 평가항목 중 경영활동 부문에선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성과 5위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자치구 중 모두 5위권에 들어가는 유일한 자치구가 됐다. 특히 경영자원 부문은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위로 대폭 상승했다. 서구 관계자는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서구 발전상이 반영된 결과로 한층 성장한 서구 자치 역량을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함께 주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광역교통체계와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을 계속 추진한 결과”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2022년도 상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독서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각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관련한 문화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총 34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하고 모집 분야별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연수청학도서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한 강사들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6개관(연수청학·송도국제어린이·해돋이·선학별빛·동춘나래·함박비류), 지역 내 소외계층지원 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연수청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 ‘주택임대차 계약신고제’에 맞추어 전·월세 관련 부동산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세입자 전·월세 정보 바로 알리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부동산 소재지 해당 동)에서 임대차계약 신고 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임차인에게 자동전송 시스템을 활용해 부동산 법률관련 정보를 문자로 제공한다. 총 2회(임대차계약 신고 시(확정일자 신고 시)와 임대차 계약만료 100일전)에 걸쳐 문자가 발송되며 확정일자 효과발생 등 관련 부동산 법률정보와 무료법률 상담이 가능한 기관의 연락처 등의 안내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11월말 기준 이용자수가 3,700여명으로 앞으로 이용자수가 더욱 증가할 거라 예상되며 임대차와 관련된 법률 정보 제공으로 임대차 분쟁 예방을 통한 구민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해단식을 끝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돼 온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습증진을 위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활동이다. 남동구는 올해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일대일 학습 멘토링, 멘토 간담회, 마크라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대비 신규멘토의 활동비율이 82%에 달했고, 매칭된 멘티 유형에 맞는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했던 한 학생은“멘토링 하는 날이면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설렜는데 못 본다고 하니 아쉽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김소영 멘토(인하대 정치외교학과)는 “초기 활동 때는 단순하게‘다문화가정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이번 경험이 다문화 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초기에는 어색했던 멘토, 멘티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각별해지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시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한 ‘상세주소 부여·관리 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2일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전국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중 4번째로 큰 규모로, 7개 동 약 700개의 점포와 창고 등으로 이뤄진 건축물이다. 그러나 명확한 주소체계 없이 중도매인 번호를 기준으로 입점 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상인들도 우편 및 택배 수령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내 건축물·시설물의 디지털정보를 구축해 상세주소 부여·관리 체계가 고도화되도록 연구·개발이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세 주소판과 상세주소 안내도 등 685개의 각종 주소안내시설이 설치됐다. 이 결과 상세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정확한 위치 안내 기능을 확보했고, 네이버나 카카오 등 지도 포털에 상세주소를 제공해 시장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에서도 정확한 위치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의 정확한 위치 안내 기능으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km, 폭 15m(왕복 2차로) 구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배준영 국회의원,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2.99km)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km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10억, 시비 24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연말연시 건설현장 임금체불로 인한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해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여부 확인 및 신고안내 예방할동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금체불 예방활동은 검단신도시 택지조성공사 중 iH에서 시행중인 2-1공구, 3-1공구의 건설근로자 180명을 현장 안전조회 시 한명씩 만나 임금체불 여부 및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건설근로자와의 면담에서 임금체불 발생 시 발주청인 iH 신도시사업단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근로자에게 안내하는 등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iH는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하도급 거래관행 개선 및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불공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임을 알렸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건설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대금이나 임금 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연말연시 공공기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행정복지센터 건립 면적산정 기준안 I”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행정복지센터의 연면적은 인천시 기준 2008년 대비 현재 1.8배 증대되었다. 면적이 커진 주된 사유는 주민자치센터의 면적 증대에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등 행정기능, 주민교육장 등 주민자치센터, 돌봄센터나 생활문화센터와 같은 생활SO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주민자치센터의 면적이 클수록 이용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목격되었다. 가령, 주민자치센터 면적 900㎡ 시 이용률은 50%대이지만, 1,900㎡ 시 30%대이다. 커진 면적만큼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아직 주민편익시설 및 생활SOC 적정 면적과 관련한 기존 연구가 부족한 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최접점에 있는 공공시설인 관계로 건립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 통과율은 100%에 근접한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는 3가지 면적산정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중 핵심은 면적 원단위를 활용한 생활SOC 적정 면적산정 방법론이다. 이 방법론은 5가지 절차로 구성된다. 첫째는 접근성이다. 생활SOC별 이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후 웨스트베스트 로얄호텔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좋은 돌봄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함께 긍정적인 돌봄 문화를 만들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영상으로 실천 다짐을 약속하는 한편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 김애순 요양보호사 대표, 박성희 돌봄 서비스 이용자 가족 대표, 김만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이 현장에서 좋은 돌봄 실천 선언을 했다. 실시간으로 진행한 인천사서원 유튜브 방송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천 선언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받는 일터, 행복한 인천, 사회적 약속’ 6가지다. 좋은 돌봄이 꽃을 피우도록 우리 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다짐이 담겼다. ‘좋은 돌봄’은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뜻하고 ‘좋은 서비스’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 존중, ‘좋은 일터’는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말한다. 여기에 장기요양요원을 귀하게 여기는 ‘존중받는 일터’를 더한다. 이렇게 서로 존중하는 이용자와 돌봄 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햇빛두레 발전소’시범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理 단위의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내 건물․주택, 공용부지 등을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까지 1.75%금리 융자지원 △주민참여에 대한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부여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 대상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빛두레 발전소’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동일한 행정理 마을주민 30인 이상이 참여해 발전소 지분 50% 이상 투자 △일반부지, 건물․주택, 수상태양광 등 2가지 이상 혼합 △설비용량 총합 500KW ~ 1MW 설치(단일발전사업)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 중 참여를 원하는 마을의 사업계획 지원 자격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202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과 돌봄 가족들이 함께하는‘좋은 돌봄 실천다짐 대회’를 12. 8.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을 받는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좋은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요원의 권리가 보장되는 일터를 위한 사회적 실천 약속으로‘어르신과 장기요양요원이 상호 존중하는 좋은 돌봄’의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요원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현장의 주요 참여자인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이용자(어르신, 가족)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하는 마음 ▲행복한 인천 ▲돌봄 문화라는 6개의 실천다짐 키워드를 통해 ‘좋은 돌봄 실천선언’을 다짐했다. 좋은 돌봄 실천선언에 이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멈추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장기요양요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좋은 돌봄은 어느 특정인만의 노력이 아닌 인천시와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그리고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서로 존중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의회 이인자 의원, 장해윤 의원, 유상균 의원이 지난 7일 인천일보사에서 주최한 ‘제6회 인천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천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광역 ․ 기초의원 18명을 인천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수구의회에서는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이인자 의원이 의정활동 부문에서 장해윤 의원과 유상균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자 의원은 각종 사회단체 방문과 민원현장 방문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과 주민생활안전 시스템, 어르신 평생학습 지원, 학부모 참여 방과 후 교실 사업 등의 공약사항 이행실적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해윤 의원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어린이집 안전 ▲아동급식 지원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주민의 권리 증진 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상균 의원은 ▲승기천살리기운동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 ▲제2인천의료원 연수구 유치를 위한 주민 캠페인 등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열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는 “박해진(작전1·2동, 작전서운동) 의원이 ‘제6회 인천일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의정대상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활동·정책연구, 예산절감·주민소통,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해진 의원은 '계양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했으며 '문해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이주 외국인을 포함한 비문해자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섰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 '생활체육 및 체육복지 진흥'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소외층·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의정활동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해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온라인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아이들의 심리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해바람 홍유정 전문강사의 스트레스 관리 및 완화를 위한 ‘나만의 힐링 시간 강의’와 ‘투사적 미술 심리검사’가 진행됐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육하고, 학부모의 어려움을 최전선에서 지원하며 겪는 돌봄전담사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나를 토닥이고 하나 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돌봄교실의 운영 내실화 및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업무상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행복한 돌봄교실을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2021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1년도의 사업 및 각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발표하고, 제8기 대표를 선출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온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는 2022년도에도 학부모 연수 및 동아리모임 지원, 학부모 강사단 활동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김OO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많은분들이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인천의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만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관련한 2022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통합 설명회를 8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미래교실, 학생자치실, 교사커뮤니티실, 학부모커뮤니티실, 스터디카페, 진로활동실, 초등1학년 교실개선 사업 등) 공모와 관련해 학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학교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노후화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학교 구성원의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수업 공간 등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모 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소 학교 유휴교실을 미래교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해 학생들에게 배움·소통 공간으로 교실 공간의 변화를 시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공모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각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과 청렴의식 내재화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실시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은 코로나 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공직가치혁신을 주제로 교육하였다. 특히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은 청렴이며 이는 곧 조직의 경쟁력이다”라며 “공직 내부에서부터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와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옹진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1년 예산 변경(안), 2022년 사업계획 및 본예산(안), 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2021년 2학기 장학생 및 재능개발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심의(안), 재단 감사 연임승인(안)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3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793명 학생에게 약 3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2학기에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학교 미설치지역의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중구 전동에 제2옹진장학관을 준공하였으며 2022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하여 관외통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광역시와 협력하는 ‘디지털배움터_고정형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도서관은 송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고3수험생, 학부모(성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디지털역량강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내용은 ▶초등 저학년 대상 이야기와 함께 신나는 AR/VR,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작하기, 파워포인트로 이야기가 있는 팬시만들기, ▶초등 고학년 대상 이야기와 함께 엔트리로 게임만들기, 캐릭터만들고 동화책 완성하기, DIAT스프레드시트 (엑셀)자격증 ▶고3수험생 대상 유투버 동영상 만들기 ▶성인과 학부모 대상 DIAT스프레드시트 (엑셀)자격증, 파워포인트 자격증 등 6개 강좌 ▶고령층의 디지털 기초 생활 지원을 위한 유투버 동영상 만들기, 줌 프로그램 사용하기 등 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자, 어린이 등이 디지털 활용 능력의 차이로 사회·경제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로 가는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2022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가상현실의 의미를 이해하고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가상현실 속으로 go」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현실 기술이 어떤 분야에 적용되는지 알아보는 「메타버스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일상 속 가상현실 기술의 사례를 찾아보고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아보는 「가상현실, 미래의 우리 모습은?」 ▶홀로그램, VR, AR의 특징을 알아보고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법을 배워보는 「메타버스가 궁금해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원리를 이해하고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영어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1 중등 영어교사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 ‘쉽게따: 쉽게 게더타운 따라하기 수업’를 8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맵을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게더타운 플랫폼 활용하고 문서, 영상, 게임 삽입, 화면 공유, 화이트보드 등의 기능을 활용한 실습 활동 등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실습으로 교사들이 보다 쉽게 새로운 온라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는 과목 맞춤형 연수로 노트북을 활용한 현장 실습이 이뤄진다”며 “피드백과 질의응답, 연수생의 실습을 도와주는 실습강사의 연수 진행 등으로 메타버스 연수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과 학습법을 배우는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12월 20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의 체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25명이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겨울방학에 사회, 과학 교과를 추가해 총 6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체육) 55차시로 운영한다. 영상의 내용은 교과 특성 이해, 교과별 학습 및 평가 방법, 교과 연계 독서 및 체험활동 등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실천 일지를 작성한 우수 학생 100명을 추첨해 상품(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체력 관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프로젝트에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베스트웨스턴 로얄호텔에서 ‘2021 인천시교육청 & 인천문화재단 마을문화교육활동가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문화재단과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협력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사와 마을문화교육활동가와 협력한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나눔마당은 사업 운영 결과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을문화교육콘텐츠 개발자와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결과 공유 ▶지역 마을문화 커뮤니티 ‘상상예담’, ‘서동이의 마을교육탐험대’ 등 마을문화교육활동가 활동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학부모회 활동을 지속하는 학부모회의 사례를 공유하는 2021 학부모회 네트워크 지구별 성과 나눔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인천 관내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초등학교 28지구, 중학교 16지구, 고등학교 15지구, 특수학교 1지구로 총 60지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과 나눔에서는 다양한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활동, 학교와의 소통 방법, 학부모들과의 정보 공유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학교와 정기협의회, SNS를 활용한 학교와 학부모회원들과의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방법들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순한 일상 회복 차원을 넘어 초(超) 회복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교육회복이 더 빠르게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삼산1동은 8일 전입주민과 노인, 외국인 등 동 지리에 익숙지 않은 주민이 편의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 지도’를 제작해 비치·배부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편의시설 지도’는 쓰레기봉투 판매소, 민방위 대피시설, 공영주차장,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위치를 픽토그램으로 표시하고, 연락처 등 시설 정보를 기재해 제작했다. 지역 정보에 생소한 전입주민과 인터넷 이용이 어려워 구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기 힘든 노인들은 지도를 통해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산1동은 ‘편의시설 지도’를 전입 신고한 주민에게 우선 배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노인 등 지도가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삼산1동 관계자는 “전입주민이 우리 동네에 빠르게 친밀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만들고 보니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1년 12월 중점 테마를 ‘교통안전수칙 준수’로 선정하고, ‘안전한 운전은 타인에 대한 책임입니다.’를 주제로 홍보자료를 만들어 12월 한달간 실시한다. 연중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12월 중점 주제로 ‘교통안전수칙 준수’로 정하고 홍보자료를 만들고 12월 한 달간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구는 ‘안전한 운전은 타인에 대한 책임’이라는 주제로 ▲안전속도 5030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문화도시 서구 만들기 등 내용을 담아 반상회 자료 배포, 전광판 표출 등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에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음주운전도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과 확산을 통해 ‘교통문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과 더불어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7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라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대표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조성 ▲배달 오토바이 소음·불법주행 문제 ▲건설차량 통행이 잦은 위험지대에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해원초 앞 사거리 좌회전 신호등 설치 등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동의 발전사항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3동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을 귀담아들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센터 등록 기관 5곳 학부모 22명 대상 현장 참관 ‘MOM 편한 급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 수준과 시설 등을 확인하고 부모가 직접 교육 현장을 참관해 급식관리지원센터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관 프로그램은 ▲센터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 ▲조리실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영양 및 위생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먹거리가 항상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직접 아이들 급식 환경을 참관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 환경 전반에 대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가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 1·3세대 및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Hi Green, Hi Together’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을 위해 센터는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재활용품 이용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향제 만들기’ 과정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재활용품을 함께 모으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배운 것을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려 뿌듯했고 만들 작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세대 공감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 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가인 김영민 강사를 초빙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장애인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석해 보며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1층에서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및 국내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총 86건의 접수건 중 인천 중구 사회복지 학술동호회(복지정책과 선수경, 김동호, 현새미)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전국 유일의 이동형 사회복지관 형태인 ‘영종공감복지센터’를 모델로 하는 ‘언택트 시대 현장중심 이동형 사회복지관 모형제안’으로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 중구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은 마을장터 진행을 위해 토지 무상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을장터 개최를 위한 부지 사용 허가, ▲사용할 면적 범위의 펜스설치, 부지 정지 작업으로, 올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사업으로 마을장터를 개최했고 다양한 품목 제공과 벼룩시장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기는 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에게 판로 확대 기회가 되고 주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새롭게 이전하는 곳에서도 마을장터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지역 알리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에스디프런티어에서 지난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2만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연수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내 7개소 상가번영회에 배분되어 각 권역 상가번영회 소상공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에스디프런티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는 연수구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에스디프런티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선학동음식문화거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훈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별 특색 있고 외식문화 선진화에 솔선수범하는 우수 외식업 지구를 발굴, 지역경제 주요 거점으로 성장·견인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지역특화, 거리경쟁력, 우수 식재료 소비, 서비스 개선 노력 등 서류평가와 시설환경, 발전가능성 등 현장평가,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구는 2013년 12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선학동 학나래로 일원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 권역별 맞춤형 음식문화거점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한 바 있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선학동 상인회, 구청 간 민·관 협업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고 2015년부터는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11월 24일 인천시 주관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훈격 인천광역시장)을 수상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으면서 음식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새롭게 개관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쟁이’ 방송실에서 온라인 종업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종업식에는 청소년들과 멘토 등 35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활동 보고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돌발퀴즈와 멘토들 감동 메시지, 우수 활동 청소년 명단이 발표됐다. 올해는 청소년들 자발적 활동 동기를 높이고자 성과 포인트제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교통비로 지급하는 등 지원이 이뤄졌는데 그 중 포인트가 높은 청소년 7명을 우수 활동 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종업식에 함께 한 부모는 “코로나19에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알찬 한 해를 보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온라인 종업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산타가 가가호호 선물 보따리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미추홀 지역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1인 판매방송-라이브 커머스’ 4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올해 미추홀구청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방송 교육을 연중 진행했다. 방송 판매를 위한 쇼호스트 특강에 42개 업체, 라이브 커머스 기초 이론을 배우는 기초 교육과 실제 방송 실습 위주 교육에 각각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육에 반신반의하던 업체 대표들도 실습으로 이뤄진 첫 방송에서 양념게장, 메밀베게, 슬리퍼, 레깅스 등 다양한 품목 60여개 정도 실제 판매가 이뤄지는 것에 놀라워했다. 실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시작한 한 업체 관계자는 “정말 이렇게 해서 팔리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직접 해보고 팔리는 것을 보고 나니 하루라도 더 빨리 연습해서 방송을 시작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내년에도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고자 하는 미추홀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7일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 관심 유도 및 어르신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최종 7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관내 공기업으로서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좋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그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만 60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 수를 월 평균 40명 안팎으로 꾸준히 유지하여 고용의 질적 수준을 높였으며, 내년에는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고용 증대와 노인 친화적 환경조성 등 모범이 되는 공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부평구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0~14일까지 내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선별진료소 지원,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원, 직업상담사 등으로 모집인원은 총 44명(청년 22명, 일반 22명)이다. 공공근로사업 1단계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5.5개월간 일하게 된다.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로, 근로 능력자이며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남동구민이다.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남동구민으로 근로 능력자이고 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근무시간은 하루 4~8시간이고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시급(9,16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공통으로 실 근무일에만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나 만 60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소래찬 김치 활성화 및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최근 소래찬 김치 550개를 구입해 필리핀 맑은 무지개 센터, 중남미 국경 없는 친구들 등 이주민 공동체 10여 곳,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향후 이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동·의료상담, 무료 진료소 운영, 변호사 법률 상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매년 이주민들을 위한 김치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 새우젓 등 100% 국내산 원재료로 담근 소래찬 김치를 이주민들이 맛볼 기회를 제공한 외국인노동자상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 등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방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리에서 손수레를 끌며 폐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 4인을 사전에 파악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한모자와 넥워머, 장갑, 귀마개, 핫팩, 온열파스, 마스크 등 8종의 방한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방한용품 세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 세트가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의 역사를 담은 특별한 벽화가 조성됐다. 남동구는 지난 7일 구월4동 모래내언덕 옹벽 경관개선사업을 마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돼 있지만 어둡고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경관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시됐다. 구는 지난 3월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보행 약자를 위한 도로안전시설물 설치에 이어 옹벽 경관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길이 90m 규모의 모래내언덕 옹벽은 인근에 있는 모래내시장의 역사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추억을 되살렸다. 벽화에는 과거 모래땅 위에 좌판을 벌인 뒤 하나둘 상인들이 늘어나며 형성했던 시장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벽화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 연출로, 어둡던 거리를 환하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진로 상담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와 함께 청년의 쉼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개관하고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동구 송림로 14(금곡동) 옛 지성소아과 자리에 조성한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연면적 838.89㎡에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로 각 층마다 공유주방과 셀프카페,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작은 공연장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6일 열린 개관기념 간담회에는 2040지역발전협의체 위원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지역 청년들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해 허인환 구청장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청년복합공간이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마경남 의원이 12월 7일 개최된 인천일보 ‘제6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회를 맞은 ‘인천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인천 내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마경남 의원은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홍순옥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경남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고등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고등학생(졸업예정자)과 대학생으로 나누어 모집․선발하며, 2022년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에서는 대학생 75명, 고등학생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2월 중에 구 본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7일간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2019년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2020년 동계 아르바이트 고등학생 사업 도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추진 중인 검단 주택건설사업(AA16BL)을 제로에너지 주거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작년 말 정부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여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 건물부문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의 일환으로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 중에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2020년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연면적 1,000㎡이상인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었다. 공동주택인 검단 주택건설사업(AA16BL)은 의무화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달성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을 확보하도록 계획하였고 올해 12월 예비인증을 신청하였다. 이를 위해 단열(법적기준 대비 19.7% 강화) 및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자연채광성능을 개선하여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세대 열회수장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마을과 아이를 연결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수탁 운영 시설인 서구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하 센터)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다돌 자랑’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이용 아동은 모두 12명으로 지난 3월 개소한 이후 매월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한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캘린더 프로젝트’가 열렸다. 센터가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활동 장소로 삼았다. 아파트 관리소가 나서 아이들을 도왔다. 단지 이곳저곳에서 ‘플로깅+폐페트병뚜껑 수집’을 했다. 2시간 동안 아이 10여 명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은 수십여 개에 달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방법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9) 학생은 “내가 먼저 우리집, 동네를 깨끗하게 하면 언젠가 우리나라가, 지구 전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며 “가족들에게도 플라스틱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엔 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마을 도서관과 같이 ‘독도의 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정책소통, 온라인 채널운영과 우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특·광역시 주관 연찬회 개최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은 12월 초 농촌진흥기관 홍보담당자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인천시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주민공모사업의 첫 도전이었던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성과점검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상상의 동인천 –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주민성과보고회’를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카이빙·재생대학·집수리지원 사업 등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 참여 동력과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시민·주민모임·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성과보고회 개막식은 10일 11시 30분 미림극장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동구·LH 관계자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도 사업비전을 공유한다. 또한‘상상의 동인천’을 주제로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미림극장과 중앙시장 소규모공간(S-갤러리, 카페빙고)에는 재생사업의 활동영상과 사진·책자를 비롯해 주민과 지역대학생이 공모사업을 통해 만든 공예품·한복·건축모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8일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정책) 한중정책대화 ▲(공감)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 ▲(상생)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관계와 과제 ▲(혁신) China Chllenger’s day ▲(공감) 한중 온오프라인 사진전 ▲(공감) 특별한 Home Coming Day ▲(혁신)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한 박남춘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강대국 전략 경쟁 등 급변하는 시기에 요구되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비롯한 지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인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