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정림동 일원에서 비대면 자율참여 방식으로 제16회 수밋들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수밋들 축제는 정림동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주민 스스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축제를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의 집약형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동네 구석구석을 꾸미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비대면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축제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한 점에서 더욱더 뜻깊다. 프로그램으로는 ▲덕분에 식탁 나눔(어르신 식사키트) ▲콩나물 나눔 릴레이 ▲감사 카드 릴레이 ▲이웃과 함께라면(식료품 나눔) ▲슬기로운 기부생활(기부 저금통 후원) ▲길거리 작품전시회 ▲수밋들 덕분에 포토존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영 정림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나눔 축제를 준비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6일 출범식을 맞아 오는 12월까지 금강로하스공원에 있는 대덕문화관광재단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과 미디어파사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수자원공사의 취수장을 활용해 물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전과 금강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동시에 선보인다. 사진展 ‘금강, 대전 대덕구를 품다’는 금강이 품고 있는 도시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야경, 청정지역의 동식물들을 비롯한 생태자원과 더불어 금강벨트가 가진 유구한 역사와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사진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신병문, 이정호, 김종술, 조수남, 최수경 총 5명으로 계족산성 부근 하늘에서 바라본 대청호, 가을이 완연한 계족산성, 금산군의 금강, 갑천과 대덕산업단지 등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展 ‘Flat dive’는 대전 지역 작가인 노상희 작가가 ‘물’이라는 주제로 빛을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덕문화관광재단 지하에 위치한 1977년 12월 31일 건설돼 사용됐던 수자원공사 취수장을 활용해 전시하는 것으로 과거의 취수장이라는 공간 속에 물이 담고 있는 의미를 현대적인 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정책국장을 비롯한 대전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대전·세종 노동인권 협회 및 배달대행업체 관련자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최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관 주도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욕구를 반영해 이들을 위한 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이날 논의된 타시도 쉼터 사례 및 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공간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덕구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덕구 상권밀집지역인 송촌동에 위치하며, 약 189㎡ 규모로 다목적 홀, 휴게공간,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올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시 최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수요자 중심으로 조성해 성공적인 사례로 안착시키고, 간이쉼터를 추가로 확보해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내년도 체육행정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는 총 14명으로 구성,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필수적으로 두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과 ‘대덕구 체육진흥 조례’를 근거로 운영된다. 당연직으로 대덕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덕구체육회장,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장이 활동하며,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체육단체 임원 및 체육전문가 등이 위촉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체육진흥 계획수립 및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게 된다.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을 맡게 된 박정현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히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실 위원님들의 대덕구 체육발전을 위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2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4개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322건이 접수,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총 7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등 3개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6개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지난 30일 실시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 최종 4개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덕구는, 올해에는 덕암동, 송촌동, 대화동, 법1동이 선정됐으며 이는 주민자치분야 전국 최다 선정사례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국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2개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찾아 의논하고 결정하며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와 주민들의 실질적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행복대덕의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대덕형 마을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심사를 통과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장애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2021학년도 보호자 진로기관 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로기관 탐방은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보호자 48명이 참여하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대전특수교육원에 운영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 및 취업 사례 안내, 시설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9월 29일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30일(목) 대전특수교육원 탐방을 통해 보호자에게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직업인으로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있는 각 기관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전환교육과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장애학생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정보가 제공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유치원 249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47개원) 21,328명에 2021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84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3만원, 사립 월 33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11명이 참여하는 ‘2021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말하기 대회이다. 이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에게 강점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중언어학습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소통 능력과 적응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주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장과 심사장소를 달리하여 온라인으로 대회 참여와 심사가 이루어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6개 언어 11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지역 예선의 경쟁을 뚫고 온 우수 학생들로 자신의 이중언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대회 성적 우수 학생 3명은 11월 6일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특성을 살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적극 장려하여 세계 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4일과 29일, 2회에 걸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최근 제·개정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 행동강령, 갑질문화 개선 등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명절 전후 확진자 급증으로 화상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실·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 전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 부패 유발요인 사전 차단과 갑질금지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내 행동강령 준수와 갑질문화 개선 등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자질 등에 대한 교육을 질문·답변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였다. 일반직 대상으로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10대 행위기준과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을 중점으로 사례와 판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직자의 마음속에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 교육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가 지역곳곳에 전파되도록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 민간기업에도 확산 노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460원으로 결정하고 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임금정책이다. 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22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 202원보다 258원(2.53%) 인상된 1만 460원로 결정했다. 최저임금 시급 9,160원보다 1,300원(14.2%)이 더 많은 금액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경제 여건, 최근 6년간 실질임금 평균 상승률과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수준을 고려해 2022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기존 시비 100%로 지원하는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에서 국․시비 매칭으로 지원하는 민간위탁사업 수행 모든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노동자가 전년보다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 한 달간 한밭종합운동장과 관련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세기 이상 대전 시민에게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온 한밭종합운동장은 2022년 3월, 대전의 새로운 야구장(베이스볼 드림파크)을 조성하기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철거를 앞둔 한밭종합운동장을 올해 기록화 사업(도시기억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기록을 통한 보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홍보물, 트로피, 유니폼, 운동기구, 사진, 기념품 등 한밭종합운동장 내‧외 행사를 추억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대상으로 기증받는다. 한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및 고증을 거쳐 대전시의 역사자료로 보관‧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료를 기증한 시민에게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함께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만큼, 원본 자료 기증이 어려울 경우에는 사본(사진, 스캔 등)으로 기증받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72억 원의 국비를 확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5개 사업(국비 63억 원), ‘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서 13개 사업(국비 9억 원)이 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는 신청 사업 ‘모두 선정’, 5개 자치구에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를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동구 204개소 ⧍중구 183개소 ⧍서구 228개소 ⧍유성구 254개소 ⧍대덕구 396개소 등 총 1,265개소에 태양광 1,179개소(5,639㎾), 태양열 54개소(372㎡), 지열 31개소(805㎾), 연료전지 1개소(20㎾)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22억 원(국비63억, 지방비42억, 자부담17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채용계획이 있는 대전시 우수기업 140개사가 참가한다. 시는 올해부터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기업분야에 신청할 수 있도록 4차산업&바이오관, 스타트업기업관, 중소․강소기업관, 전국기업관, 특성화고관, 중․장년관 등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6개 분야로 기업채용 정보관을 나누어 운영한다. 구인기업은 구인기업채용광고(70개 기업), 직무인터뷰(20개 기업)을 통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기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를 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행사기간 동안 △ 취업특강(상시 시청) △ 자기소개서 작성 온라인컨설팅 △ 인․적성검사 △ AI면접영상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시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구직자는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 구직을 원하는 기업을 검색하여 자기소개서, 면접방법 등을 결정하여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지난주 9월30일 대전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난데 이어, 10월1일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양은일 수련관 관장과 최정옥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송승민 발도르프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박선례 유성 마을학교 대표, 이해경 유성구꿈드림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잇달아 가지고 “대전지역의 학교밖 교육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밖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대전지역의 학교밖 교육지원체계가 너무 열악하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마을형 대안학교 등 학교밖 교육 지원체계를 더 촘촘히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정기현의원과 이들은 ▲현재 학교밖청소년 꿈키움수당 지급 개선방안 마련 ▲마을형 대안학교 지원 조례 제.개정 ▲학교밖 교육 거점 지원센터 설립 ▲청소년문화의집 건립하여 마을교육 공유 공간 제공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활성화 ▲학교밖 교육지원 전담 공무원 배치 등에 대해 공감하고 실행 방안을 찾기로 했다. 정기현의원은 “대전의 학교 교육은 혁신이 필요하고, 학교밖에선 학교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재단법인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협약이 신탄진 지역에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 보육률을 높이고, 대덕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맞춤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에도 장기적인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국공립어린이집은 전체면적 484.23㎡, 보육정원 80명의 규모로 내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환경콘테스트 UCC 수상자 등 750여명(온라인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작은 실천 환경토크쇼 및 발표회’를 열었다. KGC 인삼공사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능 발표회 및 전시회로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기후위기대응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생활 속 환경실천 UCC 컨테스트 및 재활용품’ 수상자 상장 수여, 환경토크쇼,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15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정성이 담긴 재활용품 출품작도 함께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구 환경 위기에 대해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지역아동센터(27곳)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석봉동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탄소다이어터 SHOW’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실천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 및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행사는 식전공연과 홍보영상, 토크쇼 등으로 꾸며졌다 . 토크쇼는 각 컨텐츠 중간에 박정현 구청장과 5명의 패널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경험과 앞으로의 다짐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 탄소중립 브랜드인 탄소다이어터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모든 탄소다이어터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탄소다이어터의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민 한 분 한 분이 탄소다이어터가 되어 모두 함께 지금의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구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대덕구 행복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영향평가 및 행복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적으로 행복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됨에 따라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 및 효율적인 집행에 있어 행복이라는 정책방향을 구정전반에 뿌리내리고 정착시켜 나가는데 있다. 행복영향평가제는 주민총행복을 위한 합리적 정책결정의 중요된 잣대가 되는 만큼, 구는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행복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행복증진을 위한 비전과 전략목표 설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헌법에 행복추구권이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행복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대덕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행복정책을 설계하고, 정책에 잘 녹여내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 7기 들어 그간 대덕구 주민행복증진 조례, 주민행복도조사, 행복정책 자문기구 출범 등 행복정책 입안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덕구 대화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대덕구는 다수의 노후 건축물, 지속적인 공․폐가 증가, 인구 감소 등 지역 쇠퇴를 겪고 있던 대전산업단지 배후의 노후 주거지에 대해 생활SOC 확충 및 가로환경 개선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를 열고, 대덕구 대화동을 포함한 총 39곳을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덕구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주거지지원형’ 뉴딜사업으로, 집수리 지원(그린 리모델링), 스마트가로등 및 재활용정거장 조성, 공영주차장, 작은 도서관 등 생활SOC 및 주민 이용 거점 공간 조성, 주민공모사업 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가로환경 정비 및 생활문화예술 공간 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신탄진,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대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정을 매우 기쁘게 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에서 조성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구절초 꽃이 만개해 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적십자청소년수련원 부지를 서구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2017년에 협약을 체결하여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테마로 조성한 시민들의 휴식 및 생태체험 교육 공간이다. 특히, 약 16만 1,614㎡(약 50,000평) 부지에 구절초 및 국화 꽃길, 유아숲체험원, 어린이 집 라인(zip-line), 노루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생태원 내 구절초 산책 꽃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통해 조성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갑천누리길녹색체험여행 주간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구절초 꽃을 보면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균형발전위원회 위원과 주민정책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균형발전사업 2021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권역별 주요사업 성과보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권역별로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둔산권) 헬로우시티 둘레길 조성,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청년 활동공간 운영, (원도심권) 도마1·2·정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다. 또한, (신도심권)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구봉지구 교육연수타운 조성, (기성권) 노루벌 구절초와 반디의 숲 체험원 조성, 장태산 일원 생태관광 명소화 등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위원회 및 주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균형발전프로젝트는 서구 백년대계를 위한 로드맵이자 구민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책무이다”라며, “내년도 단기사업의 확실한 마무리와 함께 사업 전반 완성도를 끌어올려 주민 체감성과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서구 균형발전사업은 현재까지도 역점을 두고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의 2021년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이 넘치는 희망의 돌다리를 놓다’를 사업명으로 대전 중구 석교동 12-4번지(석교동행정복지센터) 일원(면적:142,733㎡)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이다. 13개 세부사업에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주민의 마을활동에 대한 지원 및 의견수렴,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주체형성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커뮤니티 공간 및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조성,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 브랜드 디자인 사업, 석교동 이야기길 조성사업,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취약 공간 개선을 위한 돌다리지기 안전시설 확충사업, 보행안전 환경개선사업 등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으로 침체된 지역에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정주환경개선 및 상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 행정복지센터가 35년 만에 새집을 마련, 지난 1일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금선 유성구의회의장, 지역 내빈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구즉동 옛 청사는 1986년에 현 위치에 건립된 노후한 건물로, 그동안 1차례 증축에도 불구하고 각종 편의시설 부족, 공간 협소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공사비 약 70억 원을 들인 신청사는 지난해 9월 옛 청사를 허문 자리에 착공된 이후 1년여 만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831.17㎡ 규모로 공사를 끝마쳤으며, 이는 기존 연면적의 약 2.5배에 달한다. 특히 1층 민원실은 종전의 협소한 공간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진 671.19㎡로 민원업무 처리 공간, 보건지소 업무공간 등이 넓어짐에 따라 한층 더 쾌적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회의실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이 7개로 확대돼, 그동안 청사 공간부족으로 수용이 어려웠던 강좌 개설에 대한 주민들 요청도 해소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 노은3동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이웃들과 함께 알아가는 마을 문화체험「반석천에서 즐기는 우리마을 이야기」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석천에서 즐기는 우리마을 이야기」사업은 반석천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생태체험 및 놀이를 진행하는 「반석천 생태놀이」, 반석천 일대에 있는 꽃집, 공방, 카페 등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꽃꽂이, 자수를 배우고, 소규모 음악회와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반석천 동네한바퀴」, 동네 책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을 읽고 공유하는 「동네 책방지기의 책 이야기」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동네 책방지기의 책 이야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은3동 북클럽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소규모 독서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 및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양한 동네문화 체험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은 물론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신성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어른과 아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2021 신통방통 신성동 온 마을축제』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추진한다. 『2021 신통방통 신성동 온 마을축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대규모 집합축제 방식을 벗어나고자, 신성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하여 비대면과 온라인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특색 있는 마을축제이다. 축제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이용 모습과 응원멘트를 SNS로 인증하는【골목상권 살리기】, 가을밤 버스킹 공연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자동차영화제, “신성 우리마을 토요학교”와 신성동 골목상권 체험처에서 접시, 나무공예, 수제청 등을 만들어 보는【체험마당】, 우리 마을 포토존 알리기와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신성동 명소들을 찾아가는【우리마을 알기】, 축제 프로그램 참여 후기 SNS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따신이벤트】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별 세부내용은 신성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대전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5개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로 구성한 대전청년자원봉사네트워크 발족식을 10월 2일 토요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네트워크 참여학교인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회장단과 온라인으로 5개 대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축하와 연대의 뜻을 보여주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해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아름다운 활동의 향기가 사회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진행된 특강에서 청년단체 ‘윙윙’의 이태호 대표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주제로, 청년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가치에 대해 전하며, 청년들이 그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네트워크 발족을 위한 협약식에서는 구자행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5개 대학교 회장단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전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전광역시자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7일 11시에 올해 마티네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마티네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의미로 평범한 오전을 클래식 선율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까지 곁들여 특별한 일상으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앙상블블랭크의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지휘자로 나선다. 최재혁은 2017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1위로 주목 받았고, 2018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 경,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슈톡하우젠의 그루펜을 지휘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국내외에서도 활발한 지휘 활동과 함께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 밴프 음악제 등에 위촉 작곡가로도 초대되며 작품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첫 곡은 추모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사무엘 바버의‘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문을 연다. 이 곡은 케네디 대통령,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연주되는 등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자주 연주되어왔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견디고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며 감상하면 더 좋을 듯하다. 분위기를 바꾸어 스트라빈스키의 협주곡 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활기찬 작품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50억 원이 소요되며, 대전시와 한국도로 공사가 각각 50%씩 분담해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신탄진휴게소 일원(서울방향 부산기점 280.5km지점)에 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대전시가 비용을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B/C=2.02)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1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행하게 되며, 2024년 말 준공과 동시에 나들목을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받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사전절차도 이미 마무리 했다.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탄진 일원 주민들은 하루빨리 사업이 마무리되어 신탄진I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생이다.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 고등교육기관에서 제적되거나 다른 시‧도로 전출한 경우,졸업생 및 대학원생, 한국장학재단 대출자료 추출 시 대출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1년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 없이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제출서류, 학적 및 대출정보 등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선정하며, 예산이 초과될 경우 ①다자녀(3명이상)가구, ②저소득분위, ③고학년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선정결과는 12월 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일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 등 영농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전 중구 운남로 85번길에 위치한 무수천하마을은 문화재와 치유의 숲이 있어 볼거리는 물론 체험거리가 다양해 학생들과 시민이 즐겨 찾던 농촌체험마을이었으나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중단돼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휴일을 이용해 자발적인 참여로 고구마 캐기와 제초작업 등 바쁜 농촌의 일손 돕기에 팔 걷고 나서게 된 것이다. 한편, 무수천하마을 영농조합 관계자는“그동안 우리 마을은 도심 속 농촌마을로 삶에 지친 도시민들의 치유와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었다”며 “바쁜 의정활동과 업무 중에도 우리 마을을 찾아 일손을 덜어 준 시의원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로 무수천하마을을 찾아 농촌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던 이용객이 줄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를 극복하여 다시 찾는 체험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표창장 수여식은 나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경로효친 사상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간단하게 유공자에게 표창장만 수여를 하는 것으로 축소 진행됐으며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내빈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48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행사장 방역, 손소독제 비치 등 완벽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제3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 어르신 장기·바둑·한궁대회 개최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30일 구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나라 PC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직자 온라인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에서 제작한 교육 동영상을 활용,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등 인구 위기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향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대전광역시 동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 대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를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판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80만 원을 들여 판암도서관 종합자료실 2층 내 동아리방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창작소를 조성했다.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는 음향, 조명, 영상편집 프로그램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를 갖췄으며 미디어 영상스튜디오와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콘텐츠 창작,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이에 따른 부대시설도 갖췄다.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전화예약을 신청한 뒤 해당일에 도서관을 방문해 이용하면 되며 1일 2회(9~12시, 14~17시) 운영된다. 또, 미디어를 체험하고 직접 제작해보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판암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내에 온라인 콘텐츠제작 서비스 환경 제공으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기여한 19명에게 유공구민 표창을, 경로사상 고취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구민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우대 정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구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출범한 8대중구의회도 마지막 4년차를 맞이하였다.”면서“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에 중구의회에서는 소외받고 있는 이웃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진희 젠더교차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성평등 관점에서 본 성폭력 통합구조를 이해하고,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개별 폭력 특성을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첨을 두었다.”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4건이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기 위하여 단일 부지에 2개 이상의 생활 SOC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비보조율 10%p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의 복합화 시설은 대전동구 가족센터,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 그리고 대전고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대전동구 가족센터는 동구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주거지주차장을 복합 신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면서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은 주민편의를 위하여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추가로 생활문화센터를 국비 17억 원을 포함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교육청은 관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맞춤형 교육비 및 교육급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컨설팅을 최소화하고, 현장 준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정보시스템으로 사전 점검하여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학교에서 먼저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 신청,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수, 최근 2년간 컨설팅 실시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25교(초 13교, 중 6교, 고 6교)를 선정하였으며, 14교는 대면 컨설팅을, 11교는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컨설팅은 학교로부터 컨설팅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대면 컨설팅은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교육급여 전반에 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지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 교육급여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선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과 예방감사 구현을 위해 최근 3년간의 자체감사 주요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자체감사 사례집’과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등 두 권의 책자를 제작하여 전 기관에 배포하였다. ‘자체감사 사례집’은 자체 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교무·학사, 복무·인사, 회계, 물품·재산·시설, 기타분야 등 5개 유형별로 구분하고, 관련 법규 및 규정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여 일선 학교에서 맞춤형 실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유사 반복되는 시설분야 지적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계약, 시설공사, 유지관리 등 사례별로 핵심사항만 수록하여 복잡한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감사사례집과 시설분야 컨설팅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서 잘 활용한다면 우리 교육청 신뢰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시설공사를 추진하는 사립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재)대전문화재단을 중구 대흥동‘제2기 테미오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미오래는 1930년대에 조성되어 충청남도 도지사와 부지사 그리고 도청 및 경찰청의 국장급 관료들에게 제공되었던 관사촌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위원회는 수탁자의 비전과 목표, 사업계획, 조직과 인력, 재정 및 시설운영 등을 평가하고, (재)대전문화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재)대전문화재단은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근대건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테미오래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재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등 6개 문화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한 경험과 조직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재)대전문화재단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테미오래를 운영하게 된다. (재)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참여 프로그램, 테미오래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 특화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30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세~19세(2003.1.1.~2014.12.31.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온통대전(카드 충전)’또는‘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이 충전된 1회용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자동 충전되며,‘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중구․대덕구, 서구, 유성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으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주민등록 기준으로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은 약 4천 명이 넘는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전시 백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한민국의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828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39개 직종에 10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대회 5일전부터 PCR검사를 실시한다. 경기장에는 참가선수, 심사위원, 진행요원 중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지도교사, 학부모 등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배재대학교, 엑스포 시민광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7곳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10월 5일 엑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지역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주요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 시작 하루 만에 파업을 종료하고 1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사양측이 30일 오후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다시 만나 교섭을 재기했으며, 노사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면서 극적 타결을 이루어 냈다.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은 기존 4일에서 4일을 추가 인정하여 연간 8일까지 지급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정년은 2022년 1월부터 만60세에서 만61세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개선 노력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1회) 지급하는 것에도 최종합의 했다. 노사는 오후 8시 노측을 대표하여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이, 김광철 대전시시내버스조합이사장이 사측을 대표하여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비록 하루 동안의 파업이었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며, 노사 모두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100개 노선 약 1천여 대의 대전 시내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강화평 의원을 대표로 한 ‘청년정책 연구모임’과 박철용 의원을 대표로 한 ‘기업유치 연구단체’를 설립한 데 따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로, 오전과 오후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강화평 의원이 대표로 구성한 ‘청년정책 연구모임’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용역 계약 업체 책임연구원로부터 청년들의 인터뷰를 통한 동구의 미래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과업 개요와 수행 방법, 도출 예정인 결과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열린 박철용 의원이 대표로 구성한 ‘기업유치 연구단체’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계약 업체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기업유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활동 및 기업유치를 위한 기금 조성 방안 연구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평 의원은 “‘청년정책 연구모임’의 구성으로 청년세대 스스로가 청년정책에 대한 미래의제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박철용 의원은 “‘기업유치 연구단체’ 구성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정책을 발굴하는 초석이 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매봉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대전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본 소송은 2019년 6월 대전시의 매봉공원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하여 사업제안자인 매봉파크PFV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시작됐으며, 2020년 2월 1심 판결, 2021년 1월 2심 판결을 거쳐 오늘 대법원에서 판결하게 되었다. 1심에서는 원고(매봉파크PFV)가 모두 승소 하였고, 2심에서는 원고일부 승소하여, 원고·피고 모두 대법원 상고를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피고 대전시가 모두 승소하는 것으로 판결 되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매봉공원을 원래대로 보전하는 공익이 사익보다 크다는 내용으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로 생각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매봉공원을 시민의 사랑받는 쉼터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는 매봉공원을 재정을 투입하여 2021년 2월에 매입을 완료했으며, 녹지보전 및 도시숲 기능을 강화하는 산림형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기본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시, 플랫폼 운영사, 식(료)품업 관련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제과협회, 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나들가게협의회 등 식(료)품 관련단체와 대전시 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 운영사가 함께했다. 대전시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난 3월에 배달플랫폼 부르심, 5월에는 배달플랫폼 휘파람 운영을 시작했으나 가맹점 모집과 인지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 참여기관들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가맹점 모집과 교육, 관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대전시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무료배달 사업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만나플래닛과 ㈜에어뉴는 가맹점 및 고객 유치,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 플랫폼 이용 편의 개선에 주력한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취임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대전시 복지 증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창수 신임 회장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대전광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임기는 24년 9월까지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17년부터 동구 지역 23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의 수립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관리·보전과 일관성 있는 계수계획 수립을 통한 재해 예방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령에 정하는 바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구는 ▲구 재정 ▲소하천별 치수경제성 ▲재해예방에 대한 기여도 ▲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소득증대에 대한 기여도 ▲사업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동구 관내 23개 소하천에 대하여 2017년부터 5개년 계획에 따라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총 사업비 8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현재 효평천 등 6개 소하천의 정비종합계획이 수립 완료됐으며 알미천 등 6개 소하천의 정비종합계획이 수립 중에 있다. 구는 올해 마지막 연차별 계획에 따라 소룡골천 등 11개 소하천에 대해 정비종합계획을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병일 동구 도시혁신국장은 “2017년부터 추진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올해 사업을 마지막으로 차질없이 수립 완료할 계획”이라며 “소하천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내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게시현황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될 예정이다. 구는 녹색 등급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며,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현장 지도 및 위생 수준 향상 컨설팅, 시설 개선 등으로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와 더불어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부 주관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5개 지자체 중 17개 광역단위별로 우수지자체를 추천하여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서구를 포함해 최종 5개 지자체가 수상하였다. 서구는 음식문화개선 민·관 협력사업 추진,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확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교육·홍보 등 실천운동 전개, 1인 가구를 위한 납부필증 제작, 보급 등 폐기물 배출단계에서의 원천적 감량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2년 자체 제작을 통한 RFID 종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기기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 신규 공동주택 자체 설치 유도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 노력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폐기물 감량을 위한 구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적인 시책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제12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준비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뿌리공원 360도 파노라마 가상현실 VR체험 ▲가족사진 콘테스트인‘낭만가족사진 전시회’▲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뿌리백일장과 미술실기대회’▲뿌리공원 및 온라인프로그램 등에 숨어있는 스탬프(QR코드)를 찾는‘뿌리공원 발도장 투어’▲박석신 화가 그리는‘엄마의 이름을 그려드립니다’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까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효(孝)’를 주제로 11년 동안 지역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온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올해 만복장터를 시작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문중)’에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씨앗을 싹틔우고자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마련했다”며, “오프라인 축제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