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석남이음숲에 ‘플라워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겨울철 꽃과 단풍 등이 없어 볼거리가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석남이음숲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플라워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11월 석남이음숲에 수경시설을 개선하고 LED조명 등을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석남이음숲은 기존 휴식공간도 여러 곳 조성되어 있고 수경시설과 야간조명도 설치한 만큼 겨울철에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석남이음숲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선학동 승기어린이 공원에서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 및 실천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와 계도 등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며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한 연수 만들기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동별 대표인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 별로 자체 캠페인과 지역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평소 실시하는 방범, 계도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6일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내 아파트 시공사 12곳 현장소장과 구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레미콘조합 등 17명이 참석했다. 현재 서구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대형 공사장 및 아파트 현장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인천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등의 하도급율 및 사용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구는 관내 대형공사장 등 건설 현장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체, 자재, 장비와 기술자(노무자)를 우선 사용하도록 시공사의 협력을 요청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에도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생협력의 장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지역 건설산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4일 아라뱃길부터 청라호수공원 구간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하고 지역 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로(路) e음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뱃길~청라호수공원 간 자전거도로 활성화 정비공사는 총연장 6.3km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안전성과 연결성을 확보하고 아라뱃길 이용자를 청라까지 유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인천시, 중구, 옹진군 등과 함께 조성 중인 ‘300리 자전거 이음길’ 사업과도 연계해 이 구간을 전국에서 찾는 명품 자전거 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서구는 ‘제3연륙교 300리 자전거 이음길’ 선포식을 갖고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통식 퍼포먼스, 동회회원들과 자전거 라이딩 행사 등이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신도시는 물론이고 원도심 지역까지 구석구석 자전거를 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로 e음길’을 계속 조성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가 문을 연지 2년 만에 누적 가입 회원 1천명을 돌파하는 등 공유와 나눔사업 구심점으로 변모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물품공유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문을 연 이후 2년 동안 누적가입회원수 1013명, 대여횟수 1224회 등 인천시민들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물품공유센터는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포함한 건강 환경 물품, 생활공구, 캠핑레저 물품, 환경교구 등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동안 대여가 많았던 품목은 라돈측정기, 캠핑의자, 피톤치드 연무기, 전기 드릴 등으로 나타났다. 분류상으로는 캠핑레저 분야가 6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공구가 371건, 건강환경분야가 230건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한 듯 야외활동에 필요한 캠핑용품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물품공유센터는 실내 스포츠용품, DSLR 카메라 등 기존물품 중 대여빈도가 높은 물품 위주로 추가 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 최초 설립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유와 나눔을 확산시키면서 궁극적으로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제로웨이스트사회를 실현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에 선정돼 ‘따뜻한 복지가 피어나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을 목표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1004’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저소득 독거가정과 지역주민을 연계해 함께 장보고, 요리하고, 식사하는 ‘따뜻한 이웃만남 수요미식회’로 정서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아동 양육 가정 자조모임인 ‘아띠와 함께’를 추진해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 사업도 시행했다. 특히 ‘사랑해 1000원 도시락’은 질병 및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적은 비용 1000원으로 따뜻하게 조리된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자아존중감을 북돋아주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렇게 마련된 모금액은 (사)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실업극복인천본부에서 미추홀구 청·장년 단독 가구 및 홀몸노인 세대에 다시 지원되는 복지의 선순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문종윤 가천대학교 교수와 보건복지 사업 담당자 등 총 56인이 참석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동구 주민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출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 진행했으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8개 영역 14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건강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만율의 상승과 신체활동의 감소 등 주민 건강지표에 변화가 나타났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개요 및 조사 현황 ▲2020년 동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 지표 결과 분석 ▲ 자료의 질 관리 결과 ▲동구 지역 주요 건강 및 보건 현황 등의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변화된 지역사회 건강문제 파악, 타 시도 및 시군구와 건강수준 연도별 비교, 동별 건강지표 비교·분석을 통해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특성이 반영된 보건복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6일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m, 지름 6m의 초대형 트리로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동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각종 포토 조형물도 설치해 북광장을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년 2월 6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동인천 낭만시장 경관조명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을 더욱 풍성하게 밝히게 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증가에 따라 점등식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송림오거리와 화도진공원에도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2021년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문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문자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한다.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이 참여해 온라인 콘텐츠와 쇼셜미디어 커뮤니티 형성 등 디지털 시대 박물관의 역할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박물관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가상현실을 통한 박물관 콘텐츠 제공 서비스 등 미래 문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도시문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국립세계문자 박물관’이 개관되는 도시”라면서 “과거와 현재의 문자를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문자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문자 도시로, 전 세계적인 연구·교육·학술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부지면적 19,418㎡, 연면적 15,65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전국을 하나로 잇고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잇는 이음의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인천광역시는‘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7일 오전 10:30분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시 인천으로의 비상을 선포하는 자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지역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및 연수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발 KTX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천발 KTX는 기존 수인선을 활용해 송도역을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가 2025년에 개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완공되면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구축이 가능해진다. 한편, 인천에서 강릉을 잇는 경강선의 월교~판교 구간도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2027년이면 송도~강릉 간 KTX이음이 운행돼 1시간 50분이면 강릉까지 이동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시민의 염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비용 부담으로 치매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소득기준 초과자를 대상으로 치매감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감별검사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들의 경우 감별검사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고 있으나 소득 초과자들은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판정을 받고도 감별검사를 받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환자의 삶의 질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가중된다. 이에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17일부터 소득기준 초과자에 대한 치매감별 검사비 지원을 시작했다. 검사비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소득기준 관계없이 감별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은 협력병원 의뢰하여 CT, MRI, 혈액검사 등에서 8만 원 상한 범위 내(상급종합병원 11만 원)에서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 동안 학교 밖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웹툰 직업실무과정을 진행했다. 웹툰 직업실무과정은 청소년들의 웹툰 구성과 제작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반영하여 개설했으며 이인기 웹툰 PD겸 작가가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캐릭터의 이름, 신체조건, 성격, 가정환경, 옷차림, 특수능력 등 세부적인 조건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한 편의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실제 현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등 드로잉 위주의 일반적인 웹툰 체험활동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웹툰 하나를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들어가야 되는지 알게 돼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민에게 지급되는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급기준은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외국인이며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인천e음카드 또는 군‧구 e음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방법 온라인 인천e음카드 앱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신청하는 경우 현장에서 지원금 10만 원이 충전된 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시작일은 12월 27일부터이다. 신청시작 후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 5부제로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대상자는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화요일 2, 7, 수요일 3, 8, 목요일 4, 9, 금요일 5, 0이다. 5부제 신청은 신청시작 첫 주만 적용되며 그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의 원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열우물숲공원 등에서 추진한 2021년 하반기 자치계획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1년 십정1동 마을자치계획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십정1동 자치계획사업은 열우물 녹지를 부탁해(테마녹지공간 조성), 청바지 재활용 플라워 행잉 만들기(재활용 생활화하기), 나무야 조아, 나도 조아(나무이름표 붙이기), 스마일~컷! 열우물 사진관(장수사진 촬영)등이다. ‘열우물 녹지를 부탁해’와 ‘청바지 재활용 행잉 만들기’는 우리 동네 테마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재활용 리폼으로 환경 친화적 실천을 위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추진한 사업이다. ‘나무야 조아, 나도 조아’ 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나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주민들 스스로 우리 동네 자생식물을 공부하며 이름표를 구상·기획·제작하고, 이를 나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했다. 또한 ‘스마일~컷 열우물 사진관’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30여 명을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구월점과 간석점 두 곳에 입점한 식당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를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현장 평가해 등급을 구분한다. 평가는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고, 평가 결과 85점 이상이면 해당 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영업자 가이드라인 홍보 책자’와 기구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 음식점의 위생 등급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식약처 인증원에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만 등급을 지정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며 “식중독 예방과 위생 홍보 등 영업소에 이점이 있는 만큼 더 많은 음식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021년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JOB체 공장’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JOB체 공장’은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 진로 정보를 듣고 탐색하며,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합리적 진로 결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1월 5일~12월 6일까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3D프린트, 드론, 조향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 댄서의 현직 전문 직업인을 초빙해 청소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 직업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직업별 근무환경과 장단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인을 만나 진로 고민에 대해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잘 몰랐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승남로 대로변에 있는 뉴서울종합상가는 1992년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간판도 무질서하게 배치돼 줄곧 경관개선이 요구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외관을 개선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보이게 했다. 또 다양한 형태로 변화 가능한 파노라마 조명을 도입,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면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을 위해 1개 동 56개 업소에 대한 디자인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일 열린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강호 구청장과 주요 관계자 20여 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소통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남동구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의 공모 결과,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총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으로 옹진군 문갑항이 선정되어 3년간 사업비 38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전국에서 300개 항·포구를 선정해 1개소에 100억 원씩 3조원을 투입,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모를 통해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300개소 중 25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으며, 나머지 50개소도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되어 사업비 389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의 연이은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6일 동구 송림동 소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개관 기념 청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청년정책포럼을 통해 청년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지 일주일 만이다. 청년들과의 접촉면을 늘려,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 날 청년과의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허인환 동구청장, 송민 인천시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동구 2040지역발전협의체 청년 위원들이 참석했다. 동구 청년 공간 유유기지 개소 축하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인천형 청년정책 추진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미추홀구, 부평구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여는 청년활동 복합공간이다. 인천시는 청년공간을 권역별로 3개소에서 9개소까지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동구 유유기지가 2024년 송현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조성되는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주택 옥상 피난유도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75회 정례회’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체제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발의됐으며,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등에 대한 실태조사,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권고 및 지원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는데, 대피구역인 옥상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대피문 앞에서 다수가 질식하는 등 11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공동주택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와 달리 피난유도선의 설치가 법에 의무 사항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피난유도선 등 옥상피난설비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주체에게 자율적 설치를 권고해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인천시민과 미래음악가들의 공감콘서트 'InArt 앙상블 음악 연주회’와 ‘옹알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인천시민과 미래음악가들의 공감콘서트 'InArt 앙상블 음악 연주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유능한 예술인재를 육성하는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InArt 앙상블 동아리가 선보이는 무대다.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앙상블 음악 연주회로, 미래음악가 36인의 품격있는 클래식 음악 연주와 곡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회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음악적 정서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16일에는 ‘말’없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가 개최된다. 옹알스는 2010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 별 5개를 받아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호주, 브라질, 스페인 등 전세계 22개국 47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이에 접종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의학적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에 한해 공연 관람이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몸으로 배우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삼면축구대’ 학생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삼면 축구’는 아스거 욘(Asger Jorn, 1914~1973)이 1960년대에 고안했으며 골대가 3개인 육각형의 필드에서 시합하는 축구 경기다. 수비와 공격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제3자의 개입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 규칙을 정하고 실시하는 게임이다. 인천산곡북초등학교 컵스카웃트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공격보다는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동아시아시민의 태도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민주 학생은 “로봇으로 하는 축구경기라 재미있었다”며 “골대가 세 개라 어떤 경기를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친구들과 협력해 즐거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스거 욘의 삼면축구는 2000년대 들어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위예술로 경기를 선보였다”며 “학생들이 삼면축구를 통해 스스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2021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행복배움학교는 관내 초·중·고 107교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112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행복배움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해 공동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며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온 교육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인천의 지역성과 학교의 철학을 담은 학교 교육과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학교 실내숲 조성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은 인천능허대중 Plant wall 조성, 경명초 실내숲 조성 등 추진기후위기시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생태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실내숲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태교육은 더욱 중요한 미래교육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생태적으로 안전하며 지역과 함께 지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인천시의회는 6일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실)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여로 함께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통해 결핵예방과 치료지원 사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12월 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에이치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해운은 인천 - 백령항로에 2,400톤급 초쾌속카페리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10년간 약 1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 – 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 운항이 필수적인 항로이나 현재 인천 –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2023년 5월 선령만료에 따라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네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2021년 10월 ㈜에이치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옹진군은‘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중고선박만 운항되던 인천 – 백령항로에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카페리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일반국민, 관계부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된 개인·단체 등을 엄격히 심사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올해 코로나19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예방접종센터운영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배치·관리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관리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기본교육, 전문교육, 보수교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특히 시·공간적 참여 접근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기초교육 · 찾아가는 기초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동 단위 자원봉사 거점 (두레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의 바탕 위에서 구민의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장려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다원화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및 개인 미디어 시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미디어에 과의존하는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 방법, 자녀와 갈등 사례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 스트레스 대처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다양한 어려움에도 충분히 좋은 부모임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특강은 오는 13일 월요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 접속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자로 접속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갈수록 자녀교육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주차장이 부족한 미추홀구와 야간시간에 비어있는 학교 주차장을 활용하고자 남인천중고등학교가 협치와 공유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학익동에 위치한 남인천중고등학교 인근은 빌라 등 주택이 다수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주·야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번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학교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주차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기존에 설치돼 있는 주차장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개방은 특정 부분이 아닌 학교 부설주차장 전체 100면을 개방해 주차에 불편함 없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했으며 부설주차장 조성비용은 미추홀구에서 부담해 주차장 바닥공사 및 CCTV 등을 설치 완료하였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7시30분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 종일 이용가능하다. 이번 개방으로 현재 미추홀구는 용정초등학교 등 4개교, 180면을 개방 중이며 이용 가능한 무료 개방주차장 현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2개 학교 주차장 개방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2개교와 협의를 진행중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도화2.3동 보아스 장로교회에 미추홀구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5호점을 개소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성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 5호점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냉장고에 음식을 채울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이용자 동의 규칙 및 공유가능 물품 등 최소한 규정을 정해놓고 운영하게 된다. 5호점 운영 및 관리는 보아스 장로교회에서 맡게 된다.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보아스 장로교회는 자발적인 참여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함께 하게 됐으며 먹거리 공급과 음식물 보관 상태 확인, 냉장고 관리 등 공유냉장고 전반에 대한 관리를 책임진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을 구성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위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평등의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각지대 발굴, 주민력 강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지난 6년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1월 15일부터 7일간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6개 업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올해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문심사위원이 참가업소를 방문해 심사하는 방법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관내 업소 일반음식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음식 맛, 영양,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두루 살피면서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연안동 원조벤댕이(출품음식:물메기매운탕)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신포동 동경참치(출품음식:참치회·참치초밥), 우수상은 중산동 본가낙지와족발(출품음식:낙지볶음)와 운남동 정원한우소머리국밥(출품음식:옛날육개장), 장려상은 신포동 맛고을(출품음식:되비지)과 동인천동 금촌집(출품음식:낙곱전골)이 선정됐다. 수상업소는 시상(훈격:중구청장)후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며 새로운 중구의 맛있는 집, 특색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소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수음식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월미도 진입로 일원에 위치한 대한제분㈜, ㈜선앤엘, ㈜한진, 대한제당㈜ 4개 기업체와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제분㈜ 지성일 인천공장장, ㈜선앤엘 서성교 대표이사, ㈜한진 곽재훈 경인지역본부장, 대한제당㈜ 조태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하고, 각 기업체는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사업지를 유지·관리·운영한다. 또 월미도 경관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상호 지원 및 공동 노력하여 관련 사업 추진 시 경관계획을 준수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월미도 일원의 경관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월미도 일원 기업체와 간담회 및 실무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난 3월 월미도 일원의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경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시범 경관사업과 건축물·시설물 등 각 요소별 가이드라인, 경관협정 등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 월미도 진입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항동 행정복센터에서 홍인성 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통합청사 개청식과 개항동 어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는 소규모 행정동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 대표로 구성된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동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개항동으로 행정동명칭을 선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왔다. 통합청사는 기존 북성동 청사를 임시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행정업무 공간인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일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송월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휴게쉼터와 사회복지 업무 공간 및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인 개항동 어울터로 조성했다. 특히, 개항동 어울터 내 마련된 어르신 휴게쉼터는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던 개항동 어르신들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검단e-편한세상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가 지난 2일 검단 e-편한세상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규 서구의회 의원, 입주자대표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개선, ▲근린공원 보수, ▲검단사거리 주변 전선 지중화 및 신호체계 개선 등 현안이 건의됐고 또한 검단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먹거리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 현안 사항인 교통혼잡 해소와 구도심 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검단 주민의 불편함이 빠른 시일 내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는 지난 1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4차 회의와 ‘2021년 분과특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분야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실무협의체는 총 31명으로 구성돼 대표협의체 업무를 지원하고 실무분과 간 연계·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실무분과는 분야별 6개 분과, 64명으로 서비스 대상 발굴과 연계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4차 실무협의체 회의는 2021년 3분기 협의체 보조금 정산 보고, 2021년 민관협력 워크숍 결과보고,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평가 모니터링 결과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2021년 분과특화사업 평가회에서는 각 분과가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활지도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을 4회기 진행하고 ‘여/행/여/권/밴/드’(여성이 행복한 사회,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는 복지실천)이라는 사업명으로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생리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11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4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4년간의 이행성과를 평가해 한 단계 성숙한 도시에만 주어진다. 서구는 지난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위단계 인증을 받게 됐다. 이날 현판식 행사는 구가 추진하는 ‘2021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 프로그램으로 아동축제기획단이 함께 기획하고 행사를 준비해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꾸미는 등 아동이 주체가 돼 행사가 진행됐다. 서구는 향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의 권리와 참여보장 ▲아동이 안전-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 ▲아동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 ▲아동친화 거버넌스 강화 등 6개 목표, 42개 전략사업을 포함 138개의 지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상위단계 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전무 했던 만석동 인근 수변공간을 바다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자연과 주민에게 잃어버린 바다를 환원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지난 5월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데크와 군사초소를 활용한 전망대를 설치한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넓고 쾌적한 해안광장과 전망대를 겸하는 다목적공간 및 범선형상의 포토존, 초소활용 전망대 등을 설치한 2단계 조성사업을 11월 완료했다. 총 길이 2.42km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전망대와 조형물은 물론 해송, 구찌뽕나무 등의 조경수로 조성된 해안데크와 광장에서 가족·친구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만석동 해안이 제자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구가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근 개발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주간 ‘마을자치한마당’ 개막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자치한마당’은 2021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진행한 56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함으로써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마을공동체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포럼에서는 ‘마을 민주주의’를 주제로 내가 경험한 마을민주주의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의 정의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미숙 마을공동제지원센터장은 “개막포럼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간이 서로 연결되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교재를 펴냈다. 해당 교재는 지역내 고등학교에 무료 배부돼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도입 및 찾아가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재 개발은 연수구가 동구, 미추홀구, 계양구, 서구와 뜻을 모은 협업 프로젝트로,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한 첫 사례인 점,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중심의 능동적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재는 단계별로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이 연결되어 있다. 교재개발에 참여한 사람과가치 사회적경제연구소의 이왕정 소장은 “이번 교재가 사회적경제 확산의 마중물로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지난 6월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한 스마트신호등(LED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장치)에 대한 구민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5%가 만족스럽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스마트신호등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하기위해 조사한 확산 설치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95.5%가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수구는 지난달 스마트신호등이 설치된 연성초등학교와 동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6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신호등 설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신호등 만족도와 추가기능 선호도, 확산설치 의견, 설치대상 선호지역 등을 파악해 향후 스마트신호등 구축 및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다. 그 결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매우만족 53.6%, 만족 30.9%로 응답자의 84.5%가 스마트신호등 설치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고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1.1%에 불과했다. 추가기능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인공지능(AI)분석시스템이 43%로 가장 높게 나왔고 과속방지 카메라 30.9%, 로고젝터 29.8%, 주정차단속 카메라23.8% 순으로 나왔다. 확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 후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도 농업인, 청년 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경영 현황 진단 및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관내 후계농업경영인 22농가를 모두 방문해 영농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귀농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6일 인천대학교, LH 인천지역본부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우수 인재의 인적교류 활성화, 신기술 연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하는 청년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의 일자리 창출·취업, 연구 등을 돕고, 우수한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6월 LH와 청년의 창업과 주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지원주택 단지 내 창업지원시설의 관리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시설을 인천지역 내 최적화된 창업지원 인프라로 구축·운영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남동구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이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25개 전통시장이 우수시장에 선정됐으며, 간석시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간석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간석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대표적 성과다. 지난해 상인회를 중심으로 발족한 간석시장 주차장 추진위원회는 같은 해 중기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며 주차난 해소와 이를 통한 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구 의원인 조성민 구의원은 추진위 자문위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 서명을 받고, 사업 선정 이후에는 구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비 매칭비 이외에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상인회는 특성화 첫걸음 육성 사업(2019), 시장 경영바우처(2020),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2020~2021)을 성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거주 만 0~2세 장애영아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교육이 마무리되는 6일부터 수료식을 진행한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주 1회 특수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아의 요구와 흥미,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오감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양육에 필요한 가족지원과 교육청 바우처(참좋은카드)를 활용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애영아 학부모는 “개별화가족지원계획(IFSP)에 따라 아이에 맞게 수립된 목표를 가정과 연계해 지도할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의사 표현이 늘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고 고운 손으로 꾸민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쓴 학부모와 교사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기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산·학·관 협의회는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직업교육 발전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 등 민간위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벤처기업협회 등 산업체위원, 인천 지역 대학교, 교직 단체 대표, 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26개 단체와 기관 대표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특수건강검진의 성과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및 취득비 지원 △산학일체형도제학교 확대 필요성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개선 방안 △분야별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지역전략산업 및 뿌리산업 기반의 학과개편 추진 △CEO 만남의 날을 통한 직업교육 인식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고졸취업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산·학·관 협의체는 인천 직업교육의 추진 현황 공유와 직업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선택 및 고졸 취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왔다”며 “시교육청은 협의 결과를 직업교육 정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방화셔터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화셔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내년 2월까지 전수 완료할 방침이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인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면적별, 층별 설치된 방화구획에 대한 관리현황 및 안정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설치된 방화셔터 및 방화문 재질, 형태, 규격, 설치위치, 설치년도 등을 현행화하고 2022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방화셔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우선 조치로 방화셔터 위치 안내 표식을 바닥에 부착해 학생들의 인지성을 확보하고, 방화셔터 화재수신반 및 연동제어기의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조작 버튼 덮개를 설치한다. 현재 인천지역 학교 전체방화셔터 중 바닥표식 안전조치는 84%, 수동조작 버튼 덮개 설치는 76% 각각 설치됐으며 내년 2월말까지 전수 조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관내 학교 방화셔터와 방화문 등 방화구획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행 법령에 적합한 개선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학생 및 교직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꽃들에나라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34,000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나누는 기쁨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들이 안 쓰는 물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꽃들에나라어린이집 성은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장터를 통해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방법도 배우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계산2동 동장은 “미래경제의 주체로 자라날 새싹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계산2동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renewal)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Lighting show), 빔 프로젝션 매핑(Beam projection mapping), 조명사인(Sign) 및 포토 존(Photo zone)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Retro)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