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박남춘 시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용렬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으로부터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전국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하다”면서 “43만 인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시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 늘 감사하다”면서 “우리시는 현재 14.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1년 1월 30일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매년 18,500명의 노인자원봉사대 운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한 1,503개소의 경로당 관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1,100개의 노인일자리 지원, 각종 노인체육대회와 노인지도자 양성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자동차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지만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절반 이상은 아직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를 해체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파워트레인 분야 등의 미래차 핵심부품 및 기술정보를 확보하고 협력기업 간 미래차 부품 공동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이해도 향상과 기술전환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품·기술구조 분석(Tear Down)과 연계한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전주기 지원을 위해 미래차 연구개발(R&D) 공동과제 기획, 기술전환 컨설팅, 핵심기술·부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완성차 및 협력사 수요 맞춤형 미래차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과 연수 희망 학부모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학교와 가정의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소통하는 가정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역할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기능과 역할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는 사안 발생 후 사후 처리보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 ‘인동시.com’을 개발해 학교에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동시.com’은 ‘인천에서 동아시아 시민되기’의 약자로 인천의 교사들과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인권평화교육과 생태시민교육 자료로서 마을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게임의 형태로 개발해 게임을 하듯 인천을 기반으로 한 역사, 인권, 평화 및 생태교육을 학습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을 비롯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학교는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 등 수업 중 활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개발에 참여해 아이들이 온라인 방탈출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동아시아 공통의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마을에서부터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인성교육, 미래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 수업나눔 공감토크’ 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현장 운영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에서의 유아인성교육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치원 수업 나눔은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놀이중심의 유아인성교육을 공유하고, 자유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유아인성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나눔 공감토크가 놀이중심 인성교육의 중요성와 현장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국 웨하이시 산동대학교와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과 웨하이시 산동대학교 총장 刘建亚 (리우 쨴 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주 협약 내용은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입학 전형과 포괄적인 교육교류 협력 구체화 등으로 양 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우수학생에게 산동대학교 입학 정보 및 입학 기회 제공 ▲인천의 교사들을 위한 산동대학교 파견 연수 프로그램 및 학생 교환 방문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교류 등의 추진방향에 대해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산동대학과 상호 호혜적인 교육교류 협약을 맺게 된 것은 인천 학생들의 진로·진학 영역 확장을 위해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 교사, 직원 등 관계자들이 호혜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국 산동대 외에도 북경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모스크바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시청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인력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로 방역업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주 내용은 교육청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한 방역 사업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인천시는 노인인력 관리, 교육, 학생학습환경 지원 등 학교안전 분야 연계 사업 개발 등을 맡는다. 근로자 인건비는 교육청과 시청이 대응 투자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협약으로 학교는 채용에 관한 행정업무 경감, 교육청은 예산 절감, 시청은 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에 긍정적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인력 지원은 학교방역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학교방역인력 지원사업에 노인일자리 사업이 연계되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적십자 회비 모금 론칭식인 「JUMP 2022 적십자 인천(생명을 실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에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씩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김창남 회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2,104백만 원보다 2.6% 초과달성한 2,158백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모금한 성금을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쓴다. 또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임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의료진, 확진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형 자활브랜드 ‘꿈이든’의 제 13호 사업장이 공식적 영업을 개시했다. 인천광역시는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세차장’의 개소식을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조영정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한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년간 사업장(1,366㎡) 무상임대와 설치비 4억8000만 원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 희망지역자활센터가 1억3300만 원을 추가 부담했다. 4개월여의 공사기간과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했으며 세차장 설치과정에는 인천 소재 세차장 청년기업인 워시블랑(대표 곽현석)이 자문을 비롯해 여러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셀프세차장 6면, 손세차·왁스작업 등을 위한 디테일링숍 2면과 카페 1개소로 구성된 세차장은 공항공사 인근에 자리한다. 시범운영 한달 동안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세차장은 인근 입주기관 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2021년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병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이창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참여 어르신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유공자 42명과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실 있는 내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유공자에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 어르신인 미추홀구 이연분, 옹진군 정진섭 어르신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일자리 참여 우수 어르신으로 계양구 박옥선 어르신 등 20명, 우수 종사자로는 검단복지관 김가현씨 등 12명, 우수업체로는 드림파크문화재단 등 7개 업체, 우수 공무원에는 연수구 고은영 시니어일자리팀장이 수상했으며, 연수구 김순희 어르신 등 7명이 인천광역시 의회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부평구 건강지도사 사업단과 계양구 경륜전수사업 효성새별이예술단, 아코디언사랑방 실버음악봉사단은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경관조성과 가공상품개발을 위해 백령면 진촌리 솔개지구에 해당화단지 10ha를 조성하여 해당화 묘목 10,000주를 식재하였다. 옹진군의 군화인 해당화는 추위나 가뭄, 모래와 바람 등 거친 환경에서도 잘 견뎌내는 묘목으로 각 섬에 산재해 있다. 장미과에 속하여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가 있으며 열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고, 꽃에는 로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혈당 상승을 예방한다. 이러한 해당화를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을 위해 2018년 백령면에 농특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하였고 해당화 음료 가공에 대한 국내와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는 해당화 경관단지와 체험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험 과정으로는 각 시기에 맞춰 해당화 꽃차 만들기, 해당화 열매 청 담그기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2027년 백령공항의 준공 계획에 맞춰 여러 체험활동과 경관단지 운영을 활성화 하여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 수확되는 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백령면 두무진-고봉포항이 최종 선정되고, 덕적면 문갑리항이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143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년간에 걸쳐 야달항을 비롯한 6개소에 약 6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두무진-고봉포항(125억원)이 최종 선정되었고, 문갑리항 기항지 개선사업(18억원)을 포함하여 총 1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확보한 사업비는 총 769억원에 달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를 추진했으며, 전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회행정안전위원회는 12월2일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 한 후 12월7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여 kw당 0.3원이 부과되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현행 2배인 0.6원으로 2년간의 과세유예기간 후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이번주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옹진군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수는 99억원(‘20년기준)에서 198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그동안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세율이 적용돼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옹진군은 그동안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과 함께 전국화력(석탄)발전 세율인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세율인상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세율인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에서 리모델링 사업 완료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편성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한 공공용 시설로 거듭나고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구석말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중심부 공원으로 부족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활용도 높은 공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달빛광장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한 특화광장이다. 지난 8월 시설 개선사업 추진 후 11월 말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심 속 연말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광장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석말공원 및 달빛광장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홍인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개인적, 사회적인 어려움으로 여가생활 영위가 어려워진 부평구 어르신을 위해 지난 11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단체인 ‘고블린 파티’와 ‘알테무지크서울’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회 30명씩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25일은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동요, 민요 등을 성악가의 부르는 노래를 통해 어르신에게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주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은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라는 주제로 우리의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재구성된 판소리와 대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신명을 더해 주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회 공연을 모두 관람한 조00 어르신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10월부터 관외 전입세대에 환영선물로 지역특산물(강화섬쌀5kg, 강화홍삼절편 세트)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강화군 인구증대사업의 하나인 『강화군 주민등록 전입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화군의 성장ㆍ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있다. 이번에 전입한 김 모 씨는 “면장님이 지역특산품을 직접 전달하며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물어봐줘 놀랐고, 강화군이 전입주민들을 위해 애써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수연 면장은 “전입을 축하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으로 화도면 인구는 2011년도 4,344명에서 2021년 현재 4,552명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출생신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도의 서부거점 바다관문 외포항과 황청항이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로 옛 어항의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외포권역의 외포항· 황청항이 선정돼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포항·황청항은 서부 도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일뿐 아니라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이다. 새우젓은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해 민물과 짠물이 교차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돼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갖고있지만 어항시설 노후화 및 소득기반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 유입과 판로가 한정적이었다. 군은 서부거점 외포권역의 어항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어항 환경 및 어업기능을 강화하고, 외포권역 관광자원의 재생 및 연계성 강화를 통한 지역 관광 특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어항시설 정비사업으로 ▲외포항에는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창구 신축, 선양기 및 선양장이 신설되며, ▲황청항에는 선착장 및 부잔교를 정비하고 어구어망창고가 신설된다. 경관정비 및 특화공간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 및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기업으로서 ‘2021년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나눔을 위하여 애써준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사회공헌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드리기 위한 자리였으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2020년~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되었다. 정종석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품안愛연수’ 및 ‘연수구 소재 市 산하공공기관 Hand In Hand’와 협업으로 지역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석남이음숲에 ‘플라워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겨울철 꽃과 단풍 등이 없어 볼거리가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석남이음숲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플라워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11월 석남이음숲에 수경시설을 개선하고 LED조명 등을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석남이음숲은 기존 휴식공간도 여러 곳 조성되어 있고 수경시설과 야간조명도 설치한 만큼 겨울철에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석남이음숲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선학동 승기어린이 공원에서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 및 실천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와 계도 등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며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한 연수 만들기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동별 대표인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 별로 자체 캠페인과 지역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평소 실시하는 방범, 계도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6일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내 아파트 시공사 12곳 현장소장과 구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레미콘조합 등 17명이 참석했다. 현재 서구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대형 공사장 및 아파트 현장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인천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등의 하도급율 및 사용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구는 관내 대형공사장 등 건설 현장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체, 자재, 장비와 기술자(노무자)를 우선 사용하도록 시공사의 협력을 요청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에도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생협력의 장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지역 건설산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4일 아라뱃길부터 청라호수공원 구간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하고 지역 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로(路) e음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뱃길~청라호수공원 간 자전거도로 활성화 정비공사는 총연장 6.3km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안전성과 연결성을 확보하고 아라뱃길 이용자를 청라까지 유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인천시, 중구, 옹진군 등과 함께 조성 중인 ‘300리 자전거 이음길’ 사업과도 연계해 이 구간을 전국에서 찾는 명품 자전거 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서구는 ‘제3연륙교 300리 자전거 이음길’ 선포식을 갖고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통식 퍼포먼스, 동회회원들과 자전거 라이딩 행사 등이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신도시는 물론이고 원도심 지역까지 구석구석 자전거를 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로 e음길’을 계속 조성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가 문을 연지 2년 만에 누적 가입 회원 1천명을 돌파하는 등 공유와 나눔사업 구심점으로 변모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물품공유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문을 연 이후 2년 동안 누적가입회원수 1013명, 대여횟수 1224회 등 인천시민들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물품공유센터는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포함한 건강 환경 물품, 생활공구, 캠핑레저 물품, 환경교구 등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동안 대여가 많았던 품목은 라돈측정기, 캠핑의자, 피톤치드 연무기, 전기 드릴 등으로 나타났다. 분류상으로는 캠핑레저 분야가 6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공구가 371건, 건강환경분야가 230건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한 듯 야외활동에 필요한 캠핑용품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물품공유센터는 실내 스포츠용품, DSLR 카메라 등 기존물품 중 대여빈도가 높은 물품 위주로 추가 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 최초 설립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유와 나눔을 확산시키면서 궁극적으로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제로웨이스트사회를 실현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에 선정돼 ‘따뜻한 복지가 피어나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을 목표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뚝딱뚝딱 집수리 1004’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저소득 독거가정과 지역주민을 연계해 함께 장보고, 요리하고, 식사하는 ‘따뜻한 이웃만남 수요미식회’로 정서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아동 양육 가정 자조모임인 ‘아띠와 함께’를 추진해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 사업도 시행했다. 특히 ‘사랑해 1000원 도시락’은 질병 및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적은 비용 1000원으로 따뜻하게 조리된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자아존중감을 북돋아주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렇게 마련된 모금액은 (사)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실업극복인천본부에서 미추홀구 청·장년 단독 가구 및 홀몸노인 세대에 다시 지원되는 복지의 선순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문종윤 가천대학교 교수와 보건복지 사업 담당자 등 총 56인이 참석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동구 주민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출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 진행했으며,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8개 영역 14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건강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만율의 상승과 신체활동의 감소 등 주민 건강지표에 변화가 나타났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개요 및 조사 현황 ▲2020년 동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 지표 결과 분석 ▲ 자료의 질 관리 결과 ▲동구 지역 주요 건강 및 보건 현황 등의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변화된 지역사회 건강문제 파악, 타 시도 및 시군구와 건강수준 연도별 비교, 동별 건강지표 비교·분석을 통해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특성이 반영된 보건복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6일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m, 지름 6m의 초대형 트리로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동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각종 포토 조형물도 설치해 북광장을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년 2월 6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동인천 낭만시장 경관조명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을 더욱 풍성하게 밝히게 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증가에 따라 점등식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송림오거리와 화도진공원에도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2021년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문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문자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한다.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이 참여해 온라인 콘텐츠와 쇼셜미디어 커뮤니티 형성 등 디지털 시대 박물관의 역할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박물관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가상현실을 통한 박물관 콘텐츠 제공 서비스 등 미래 문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도시문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국립세계문자 박물관’이 개관되는 도시”라면서 “과거와 현재의 문자를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문자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문자 도시로, 전 세계적인 연구·교육·학술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부지면적 19,418㎡, 연면적 15,65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전국을 하나로 잇고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잇는 이음의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인천광역시는‘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7일 오전 10:30분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시 인천으로의 비상을 선포하는 자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지역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및 연수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발 KTX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천발 KTX는 기존 수인선을 활용해 송도역을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가 2025년에 개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완공되면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구축이 가능해진다. 한편, 인천에서 강릉을 잇는 경강선의 월교~판교 구간도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2027년이면 송도~강릉 간 KTX이음이 운행돼 1시간 50분이면 강릉까지 이동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시민의 염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비용 부담으로 치매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소득기준 초과자를 대상으로 치매감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감별검사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들의 경우 감별검사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고 있으나 소득 초과자들은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판정을 받고도 감별검사를 받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환자의 삶의 질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가중된다. 이에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17일부터 소득기준 초과자에 대한 치매감별 검사비 지원을 시작했다. 검사비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소득기준 관계없이 감별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은 협력병원 의뢰하여 CT, MRI, 혈액검사 등에서 8만 원 상한 범위 내(상급종합병원 11만 원)에서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 동안 학교 밖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웹툰 직업실무과정을 진행했다. 웹툰 직업실무과정은 청소년들의 웹툰 구성과 제작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반영하여 개설했으며 이인기 웹툰 PD겸 작가가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캐릭터의 이름, 신체조건, 성격, 가정환경, 옷차림, 특수능력 등 세부적인 조건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한 편의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실제 현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등 드로잉 위주의 일반적인 웹툰 체험활동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웹툰 하나를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들어가야 되는지 알게 돼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민에게 지급되는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급기준은 10월 31일 24:00시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외국인이며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인천e음카드 또는 군‧구 e음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방법 온라인 인천e음카드 앱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신청하는 경우 현장에서 지원금 10만 원이 충전된 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시작일은 12월 27일부터이다. 신청시작 후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 5부제로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대상자는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화요일 2, 7, 수요일 3, 8, 목요일 4, 9, 금요일 5, 0이다. 5부제 신청은 신청시작 첫 주만 적용되며 그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의 원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열우물숲공원 등에서 추진한 2021년 하반기 자치계획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1년 십정1동 마을자치계획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십정1동 자치계획사업은 열우물 녹지를 부탁해(테마녹지공간 조성), 청바지 재활용 플라워 행잉 만들기(재활용 생활화하기), 나무야 조아, 나도 조아(나무이름표 붙이기), 스마일~컷! 열우물 사진관(장수사진 촬영)등이다. ‘열우물 녹지를 부탁해’와 ‘청바지 재활용 행잉 만들기’는 우리 동네 테마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재활용 리폼으로 환경 친화적 실천을 위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추진한 사업이다. ‘나무야 조아, 나도 조아’ 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나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주민들 스스로 우리 동네 자생식물을 공부하며 이름표를 구상·기획·제작하고, 이를 나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했다. 또한 ‘스마일~컷 열우물 사진관’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30여 명을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구월점과 간석점 두 곳에 입점한 식당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를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현장 평가해 등급을 구분한다. 평가는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고, 평가 결과 85점 이상이면 해당 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영업자 가이드라인 홍보 책자’와 기구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 음식점의 위생 등급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식약처 인증원에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만 등급을 지정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며 “식중독 예방과 위생 홍보 등 영업소에 이점이 있는 만큼 더 많은 음식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021년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JOB체 공장’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JOB체 공장’은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 진로 정보를 듣고 탐색하며, 흥미와 적성에 맞는 합리적 진로 결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1월 5일~12월 6일까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3D프린트, 드론, 조향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 댄서의 현직 전문 직업인을 초빙해 청소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 직업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노력, 직업별 근무환경과 장단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인을 만나 진로 고민에 대해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잘 몰랐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승남로 대로변에 있는 뉴서울종합상가는 1992년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간판도 무질서하게 배치돼 줄곧 경관개선이 요구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외관을 개선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주변 지역과 조화롭게 보이게 했다. 또 다양한 형태로 변화 가능한 파노라마 조명을 도입,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면서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뉴서울종합상가 간판개선을 위해 1개 동 56개 업소에 대한 디자인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일 열린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강호 구청장과 주요 관계자 20여 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소통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남동구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의 공모 결과,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총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으로 옹진군 문갑항이 선정되어 3년간 사업비 38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전국에서 300개 항·포구를 선정해 1개소에 100억 원씩 3조원을 투입,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모를 통해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300개소 중 25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으며, 나머지 50개소도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되어 사업비 389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의 연이은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6일 동구 송림동 소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개관 기념 청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청년정책포럼을 통해 청년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지 일주일 만이다. 청년들과의 접촉면을 늘려,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 날 청년과의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허인환 동구청장, 송민 인천시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동구 2040지역발전협의체 청년 위원들이 참석했다. 동구 청년 공간 유유기지 개소 축하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인천형 청년정책 추진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미추홀구, 부평구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여는 청년활동 복합공간이다. 인천시는 청년공간을 권역별로 3개소에서 9개소까지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동구 유유기지가 2024년 송현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조성되는 청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주택 옥상 피난유도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75회 정례회’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체제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발의됐으며,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등에 대한 실태조사, 옥상피난설비의 설치 권고 및 지원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군포 한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는데, 대피구역인 옥상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대피문 앞에서 다수가 질식하는 등 11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국환 의원은“공동주택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와 달리 피난유도선의 설치가 법에 의무 사항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피난유도선 등 옥상피난설비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관리주체에게 자율적 설치를 권고해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덕교항이 선정돼 총 사업비 129억 원(국비 90억, 시비 19억, 구비 1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에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7월 공모예비계획수립 용역 착수, 9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인천시, 10월 해수부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를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용유지역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는 △어항시설 확충과 △공동 수산물 가공·판매장 △공동 어민작업장·수산물 적치장 △갯벌 체험센터·갯벌놀이터 △갯벌 안전교육장·바다숲 놀이터 △용유 바다낚시터·어민쉼터 △용유 맞이센터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같이 사는 多가치 파는’ 용유도로 나아갈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덕교·남북·을왕·마시안 어촌계장은 “두차례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업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향후 용유지역에 미래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인천시민과 미래음악가들의 공감콘서트 'InArt 앙상블 음악 연주회’와 ‘옹알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인천시민과 미래음악가들의 공감콘서트 'InArt 앙상블 음악 연주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유능한 예술인재를 육성하는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InArt 앙상블 동아리가 선보이는 무대다.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앙상블 음악 연주회로, 미래음악가 36인의 품격있는 클래식 음악 연주와 곡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회자의 해설이 어우러져 음악적 정서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16일에는 ‘말’없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가 개최된다. 옹알스는 2010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 별 5개를 받아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호주, 브라질, 스페인 등 전세계 22개국 47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공연장 입장 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시행한다. 이에 접종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의학적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에 한해 공연 관람이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몸으로 배우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삼면축구대’ 학생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삼면 축구’는 아스거 욘(Asger Jorn, 1914~1973)이 1960년대에 고안했으며 골대가 3개인 육각형의 필드에서 시합하는 축구 경기다. 수비와 공격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제3자의 개입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 규칙을 정하고 실시하는 게임이다. 인천산곡북초등학교 컵스카웃트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공격보다는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동아시아시민의 태도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이민주 학생은 “로봇으로 하는 축구경기라 재미있었다”며 “골대가 세 개라 어떤 경기를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지만 친구들과 협력해 즐거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스거 욘의 삼면축구는 2000년대 들어 세계 각국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위예술로 경기를 선보였다”며 “학생들이 삼면축구를 통해 스스로 게임 규칙을 만들고,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2021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행복배움학교는 관내 초·중·고 107교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112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행복배움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해 공동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며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온 교육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인천의 지역성과 학교의 철학을 담은 학교 교육과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학교 실내숲 조성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은 인천능허대중 Plant wall 조성, 경명초 실내숲 조성 등 추진기후위기시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생태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실내숲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태교육은 더욱 중요한 미래교육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생태적으로 안전하며 지역과 함께 지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인천시의회는 6일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실)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여로 함께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통해 결핵예방과 치료지원 사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12월 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에이치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해운은 인천 - 백령항로에 2,400톤급 초쾌속카페리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10년간 약 1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 – 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 운항이 필수적인 항로이나 현재 인천 –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2023년 5월 선령만료에 따라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네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2021년 10월 ㈜에이치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옹진군은‘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중고선박만 운항되던 인천 – 백령항로에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카페리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일반국민, 관계부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된 개인·단체 등을 엄격히 심사해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올해 코로나19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예방접종센터운영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배치·관리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관리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기본교육, 전문교육, 보수교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특히 시·공간적 참여 접근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기초교육 · 찾아가는 기초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동 단위 자원봉사 거점 (두레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의 바탕 위에서 구민의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장려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다원화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및 개인 미디어 시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미디어에 과의존하는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 방법, 자녀와 갈등 사례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 스트레스 대처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다양한 어려움에도 충분히 좋은 부모임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특강은 오는 13일 월요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 접속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자로 접속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갈수록 자녀교육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주차장이 부족한 미추홀구와 야간시간에 비어있는 학교 주차장을 활용하고자 남인천중고등학교가 협치와 공유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학익동에 위치한 남인천중고등학교 인근은 빌라 등 주택이 다수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주·야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이번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학교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주차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기존에 설치돼 있는 주차장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개방은 특정 부분이 아닌 학교 부설주차장 전체 100면을 개방해 주차에 불편함 없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했으며 부설주차장 조성비용은 미추홀구에서 부담해 주차장 바닥공사 및 CCTV 등을 설치 완료하였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7시30분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 종일 이용가능하다. 이번 개방으로 현재 미추홀구는 용정초등학교 등 4개교, 180면을 개방 중이며 이용 가능한 무료 개방주차장 현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2개 학교 주차장 개방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2개교와 협의를 진행중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도화2.3동 보아스 장로교회에 미추홀구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5호점을 개소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성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 5호점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냉장고에 음식을 채울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이용자 동의 규칙 및 공유가능 물품 등 최소한 규정을 정해놓고 운영하게 된다. 5호점 운영 및 관리는 보아스 장로교회에서 맡게 된다.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보아스 장로교회는 자발적인 참여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함께 하게 됐으며 먹거리 공급과 음식물 보관 상태 확인, 냉장고 관리 등 공유냉장고 전반에 대한 관리를 책임진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