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0일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청취 등 소통을 위해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같이 논의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덕구는 기본적인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이외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및 다문화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견들을 수렴해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500만원을 확보 받아 미디어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스마트 K-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콘텐츠 창작·체험활동이 가능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전자정보실 일부를 리모델링해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와 영상·오디오 편집실, 소규모 회의나 모임, 동아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사방팔방)로 꾸며졌다. 누구나 자유롭게 1회 3시간 무료 대관해 사용할 수 있고 디지털 프로그램과 연계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제작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민의 미래교육 플랫폼 기능도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가 일상이 되고 미디어콘텐츠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학생,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소속감 형성과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특급우편(EMS)요금 지원에 대한 추가 협약식을 가졌다. 대덕구는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협약으로 매년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국의 가족과 연결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맺은 협약에 추가해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의 후원물품 및 국제특급우편료 지원에 대한 내용을 더해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덕구는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을 총괄 추진, 대덕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택배 현장 접수, 포장·송장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특급우편요금지원 사업안내, 대상자 접수 등의 업무를 추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후원물품 및 국제특급우편료를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게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9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현재, 900억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29%, 50대 28%, 60대 이상 17%, 30대 16%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업 35%, 유통업 19%, 의료업 16%, 학원·레저 10%, 주유소 10%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대덕e로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실시한 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 2021년도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는 7차례에 걸쳐 단체협상을 실시하였으나, 상호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 지난 24일 1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서로간의 의견 청취시간을 갖고 27일까지 8차에 걸쳐 조정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29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15일 조정기간 연장을 제안했으며, 사측은 수용한 반면, 노측은 거부함에 따라 결국 오늘 첫차부터 파업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임금단체협상 테이블에서 노측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운수종사자 시급 4.27% 인상 ▲운수종사자 개인별 복지포인트 180만원에서 120만원 추가 인상 ▲정년 만65세 연장 ▲관공서 공휴일 등 유급휴일 16일에 대해 비근무자 100% 수당 지급 ▲교육시간 18시간에 대한 교육비 4억 원 추가지급 ▲노사발전기금 5년간 총 25억 원 지급 ▲후생복지로 10년 이상 장기근속 및 무사고 포상금 100만원 지급 ▲타결격려금 1인당 50만원 지급 등 이다. 협상과정에서 사측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일 최대 2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참여‧체험형 통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따라 보다 안전한 평화‧통일 체험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 참여‧체험형 통일교육은 각 학교의 교실에서 두 시간 블록타임*으로 이루어지는데, 첫 시간은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통일‧역사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역사적 맥락에 따른 남북 분단 및 통일에 대해 흥미 있게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에 관해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했다. 두 번째 시간은 통일 관련 상징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통일과 관련된 상징물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이것을 열쇠고리로 만들어 봄으로써,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면화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여중 이하윤 학생(1학년)은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통일체험 활동들을 통해 북한과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쌓여진 것 같아 좋았고,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차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은 대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근거로 수립한 것으로 그동안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를 계승하는 동시에 뉴노멀 시대 미래사회의 요구와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및 대전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내용을 담았다. 이 계획은 「교육부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계획」에 맞추어 2023년까지 1차 시행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후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5년마다 새로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제1차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은 “예술로 행복한 학생,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비전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학교문화예술교육 강화, 교육주체 맞춤형 학교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지역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의 3가지 중점 과제를 총 72개의 세부과제로 나누어 시행하게 된다. 특히 이 계획은 학생 자치활동 기반 예술교육 등 학생 스스로 참여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제12회 유성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담아 국화가 전화는 안녕이라는 주제로 국화 향기 가득한 일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위드코로나 전환기를 앞두고 동별로 추천받아 주요공원, 주요도로변, 주민생활 공간 등에 비대면 형태의 드라이브․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한다. 규모는 자체 생산한 다륜대작, 현애작, 토종국화 등 13만본과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 생산한 3만본이며, 조형물 역시 자체 제작한 1,200여점이다. 대형유성이(이환이리), 유성맥주 등 신규 조형물을 만들어 유성을 알리고, 현대산업개발 등 7개 기업과 임업진흥원, 한밭대학교가 참여하여 구민을 위로하는 국화 특화 정원도 전시했으며, 밤에는 조명과 함께 아름다움을 연출해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분산전시되는 국화전시회장을 담은 국화전시회 홈페이지도 정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숙박업계를 지원하고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화도 보고 호캉스로 즐기는 유성에 놀러 오세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화 전시회 기간 중(10월 5일~10월 31일) 관내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5일 자정부터 야놀자에서 국화전시회 기획전을 통해 유성구 소재의 관광숙박업소 예약 시 선착순 500명에게 4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국화 전시회와 연계한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민들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고,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위기 극복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7월 19일부터 실시된‘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9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 및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동물들의 산책이 잦은 공원, 놀이터 및 주택가 등 다양한 곳에서 RFID 리더기를 활용하여 동물등록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드시 해당구청에 등록해야 하는 2개월 령 이상개가 이번 점검 대상이다. 2개월 령 미만 등 미등록 사유가 있는 경우 소유자가 별도로 입증해야 한다. 또한 시는 외출 시 인식표 부착, 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2개월 령 이상의 개를 등록하지 않은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유자 변경, 동물 유실, 등록대상 동물 사망 등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등록하지 않은 개는 반려동물 놀이터 등 동물 관련 공공시설이용도 제한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마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월 2일 대선 공약화를 겨냥해 발표한 16개의 대전 미래발전 전략과제들에 대해 ‘시민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학수도 대전 지정’이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민 지지율 조사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9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는 16개 대선 공약과제 중에서 5개 과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 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순위로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설문결과, '과학수도 대전 지정'이 302명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으며 득표율은 11,54%였다.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이 296명의 득표를 얻어 2위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263명의 투표를 받아 3위로 선정됐다. ▲충남~대전~충북(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대전 도심구간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그린뉴딜 3대 프로젝트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회덕JCT~서대전JCT) ▲청(廳)단위 등 중앙행정기관 정부대전청사 집적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 순으로 4위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오는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새로운대전위원회 워킹그룹, 운영위원회, 관련기관 회의 등을 통해‘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 관람 작품은 공모를 통해 1차로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색적인 콜라보로 주목받고 있는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 마이크로 오케스트라 위니블리스 등 우수한 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시범사업 기간(2021. 10. ~2022. 2.)동안 대전 지역 중학생 및 해당 나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현재 운용시스템을 구축중이며 단체관람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고등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3월부터 실시되는 본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도출된 개선사항은 본 사업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 양측의 협상이 결렬돼 30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그동안 노사 서로간의 의견 조율을 위해 8차례에 걸쳐 협상을 실시하고 지난 24일 1차 조정회의와 29일 오후 4시부터 30일 오전 2시까지 2차 조정회의를 가졌다. 노측의 정년연장,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 지급, 코로나생계비 50만원 지급 등의 요구와 사측의 수용의사 간 간극의 차가 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추가 15일 조정기간 연장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하여 사측은 동의, 노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상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최종 결렬 되었다. 결국 30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는 상황을 맞은 대전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회사와 비노조원의 시내버스 운행, 전세버스 임차, 도시철도 증회, 택시부제 해제 등 비상수송대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우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버스 3개 업체(대전운수, 금남교통, 동건운수)와 조합원이 아닌 운수종사자는 정상 근무가 가능해 437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교통 소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동부 관내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진로수업 & 행복한 성장을 이끄는 진로진학 상담”을 주제로 2021학년도 진로진학상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비대면 실시간 연수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하반기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안내, 패들렛, 잼보드, 구글프리젠테이션, 구글스프레드시트 등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수업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상담은 감정카드와 이미지프리즘 카드를 활용하여 중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로코칭 등 다양한 상담기법을 내용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생들을 작은 영웅으로 바라보고 실패는 최소한 지적하고 성공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많이 남는다며, 다양한 수업 및 상담 방법을 활용해서 학생들과 재밌게 수업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진로수업 및 상담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오랜시간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한 센터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9일 자원봉사회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였고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보조금 지원확대 방안, 자원봉사 마일리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원봉사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밥차,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하였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150개를 전달하였다. 이선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의 끈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회 차원에서도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사업보조금 지원확대와 각 동의 자원봉사자 지원등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9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 채택 건의안 ▲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 개정령안 및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 및 회장단 선출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전한 아동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자 9월 29일 「아동 중심 놀이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놀이통합교육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또래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감소된 상황에서 아동 중심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되었다. 먼저, 서울신학대학교 황옥경 교수의‘놀이의 힘, 그리고 놀이 문화’라는 주제로 아동의 놀 권리와 진정한 놀이의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대전대학교 박성옥 교수의‘가정, 학교, 지역사회 연계 놀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대전대양초등학교 노수규 교장을 좌장으로 심층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는데, 대전자양초등학교 정시우 학생과 대전원신흥초등학교 김난희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한 놀이 기회 감소의 아쉬움과 함께 안전한 놀이 여건 마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여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송수경 장학사, 대전은어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은희 교사,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방역상황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복지관 이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 복지관에 모여 운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일상이 무너지면서 우울감이 컸다.”며,“공무원들이 고생이 많겠지만 다시 사회적거리두기가 상향되지 않도록 방역에 계속 힘써줄 것”을 허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복지관 축소운영에 죄송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복지관 방역상황을 점검한 후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허 시장은“추석명절 이후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추세로 방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센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소충전소용 충전호스 소재․부품 기술개발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억 원이다. 수소충전기용 사용압력 70MPa급 충전호스 국산화하여 듀얼타입 수소충전기용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성능평가 장비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에서 사용되는 수소 디스펜서용 충전호스는 전량 일본 및 미국 등 몇 개 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독식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지역현안 해결형 R&BD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52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수소부품 및 제품 성능평가 및 인증기능 외에도 연구개발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센터 역할을 증대하고 이용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아래 국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는 9월 28일 의장실에서 관내 유치원 원장 ·직원 및 중구청 도시과 직원과 함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유치원 측의 설명에 따르면 중구 목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로 인해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놀이터 담장이 두 차례 붕괴되고 분진발생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야외활동이 침해받고 있다. 이에 주무부서인 중구청 도시과, 재개발 조합과 건설사인 포스코에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였으나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이들의 학습권과 유치원 원아모집이 제약받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유치원 원장과 학부모들은 김연수 의장에게 관계자들의 이행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김연수 의장은 도시과 담당직원과 함께 의견청취와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하여야 한다.”며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소통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구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고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도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학교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공동 대응하고자 관내 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조슈아 박 우송대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박봉순 한국폴리텍대 학장, 오덕성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학장, 송월수 대전보건대 학생취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구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각 대학에 다음달 4일까지 학교별 기숙사 입소자에게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이행을 요청하는 한편 만남‧모임 자제 등 재학생의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대학 내 외국인학생 확진자가 늘고 있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코로나 19 방역대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 내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은 6개 대학 총 2,532명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7명의 외국인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제2시립도서관 건립부지로 확정된 가양도서관이 9월 30일까지 정상 운영되고 오는 12월 31일에 폐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2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 현 가양도서관 부지(동구 가양동 22-4번지)에 오는 20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제2시립도서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가양도서관은 지난 2001년 문화정보관으로 개관해 2009년 가양도서관으로 명칭 변경 후 현재까지 11만 여권의 장서를 보유, 명실상부한 동구 제1의 도서관으로 지역정보 문화센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제2시립도서관 건립으로 혁신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도서 대출 및 열람 등의 대민서비스는 9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10월 1일 이후의 도서 반납은 반납함을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향후 가양도서관은 지역주민 대상 폐관에 따른 사전 홍보와 함께 소장 도서 및 물품 이관 처리, 미반납 도서 회수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 말 폐관에 따른 도서관 내 물품 이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경제특강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많은 구민들의 관심사인 부동산과 관련한 유용한 경제정보를 공유해 우리 구민의 경제 지식 증대와 이를 통한 여유로운 삶을 위한 방향을 제공하고자 경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의 이해 ▲임대차보호법의 이해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등 5개 강좌로 엄수원(전주대), 서영천(공주대)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특강은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구U’를 통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경제특강을 통해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순도 높은 경제지식과 정보의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유튜브채널 행두TV와 덕구티이비를 이용한 실시간 생중계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노인지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건강한 삶과 화목한 가정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수어르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효행자 및 효실천단체 등 노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또 경로당 90곳 270여 명의 어르신들과 ZOOM을 활용해 화면상으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16%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다가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향상시켜 노년의 삶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담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금강로하스타워2(대덕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덕구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전문적 문화관광정책 수립과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설립등기와 채용 등의 절차를 마치고 9월 1일 업무를 개시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상은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의 전문인력 6명이 2팀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날 출범식은 대덕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대덕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 출신의 젊은 금관연주단체 ‘브라스킹덤’의 축하공연, 비전 선포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출범 기념전시회 ‘금강, 대전 대덕구를 품다’도 열리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항공촬영을 하며 한국의 풍경을 담아온 신병문 작가와 이정호 작가가 금강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는 연말까지 운영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출범식을 계기로 연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대덕의 문화관광생태계 조성과 대표콘텐츠 개발에 첫발을 내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대덕경제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대덕경제재단은 중소기업과 소공인 지구 등이 밀집한 대덕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특화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전략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이사회는 초대 이사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당연직 임원)과 공동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희원 라이온켐텍 회장을 비롯, 비상임 이사 13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이사와 감사로 구성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임명장 수여,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 및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대덕경제재단은 10월 협약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을 포함해 ▲ 대덕구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 ▲중소ㆍ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업 ▲국가 또는 지자체장 등 위탁사업 ▲산업인재 양성 ▲일자리 매칭 ▲사회공헌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법인 설립허가 신청 및 등기절차를 거쳐 10월 중 출범할 계획이다. 박희원 공동 이사장은 “대덕구의 산업환경적인 이점을 충분히 살리고 서포트해 지역기업을 키우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을 높이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유천동 도시재생대학 4기 수강생 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로,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유천동 주민과 근로자면 누구나 현장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주1회 9차 수업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0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강의는 80%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수업 내용은 ▲2021년 트렌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구상 ▲BMC의 이해와 연습 및 나만의 모델 발표 ▲협동화 제작 ▲협동조합의 개요 및 실무 ▲각종 정책자금을 활용한 사업화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개강 후 지금까지 총 36명의 이수자를 배출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견고히 다지는 기틀을 마련했다. 박용갑 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행정이 이끌어가는 도시정비나 재개발만큼,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직접 디자인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2일 월평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김지연 교사를 초청하여 ‘2023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학교생활을 통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월평도서관 시청각실(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전 서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특강과 동시에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분석하여 해당 학생에 적합한 입시 플랜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진학상담 컨설팅도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2021년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여성단체장, 수상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슬로건인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구호를 다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건강반찬 나눔 행사‘ 개최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선도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등한 삶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개최하고 관저동 마치상가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를 처음으로 지정했다. 구에서는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고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소 이상 밀집하여 있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차례에 걸친 공개모집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관저동 마치광장 지역 상인회는 향후 구에서 진행하는 민간 공모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골목상권 홍보사업, 소비촉진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만 해당하던 국·시비 지원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서구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지정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침체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림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지역을 확대 구축하고, 10월 1일부터 개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유림공원 관리사무소에 설치돼 있는 공공와이파이만으로는 유림공원 모든 곳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유림공원 문학마을도서관, 야외무대, 반도지, 화훼원 인근 등 4개소에 공공와파이를 추가 구축했다. 구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해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Yuseong WiFi Free’를 선택하면 되고,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하여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에너지 환경문제 해결방법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교육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영연 대전지방기상청장, 남숭우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에서는 유성구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공동활용하고, 환경ㆍ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 환경문제의 자문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이번협약을 계기로 유성구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채널 역할과 함께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게 된다. 또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환경관련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환경문제의 자문역활과 환경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되며,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VR체험 프로그램 등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기술지원과 장소지원 등을 맡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5회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 및 구정발전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규모 기념행사를 대신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28일부터 4일 간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노인의 날 유공 표창에 12명, 구정활동에 적극 참여한 구정발전 유공 표창에 22명, 자치발전유공 표창에 5명이 수상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큰 행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미래교육 비전과 공간조성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사용자의 요구를 담아 미래학교를 조성하여 학교 사용자가 학교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자랄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학교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을 분석하여 도출된 시사점과 사용자의 요구사항 및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학교에 특화된 미래학교의 모습을 그려보는 사전기획이 선행된다. 학교사용자와 사전기획가는 미래학교의 비전과 공간조성 방향을 결정하고, 이에 맞는 공간 배치 계획 등 미래학교 모델을 만든다. 이렇게 기획된 미래학교의 모습은 설계 및 시공 단계를 거쳐 미래학교로 완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장학사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 T/F를 중심으로 사업 대상학교가 미래학교에 대한 비전과 공간조성 방향을 올바르게 정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대전수업공감성장연수를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강의, 현장 적용, 수업 세미나의 3개 과정을 혼합하여 15차시의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며, 중·고등학교 교원 270명이 신청하였다. 먼저 온라인 강의는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연수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연수지원단이 자체 제작한 특강 12강을 공통으로 수강하게 된다. 그리고 담당 교과별 강의콘텐츠를 별도로 수강하고 수학, 과학 등 4개 교과는 사전에 안내한 일정에 따라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현장 적용 연수는 이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디자인하여 동료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는 과정이다. 아울러 10월말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함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수업 세미나를 통해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교원들의 공감대가 더욱 커지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참여와 실천이 확산될 것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 하고 균등한 시험기회 보장을 위한 2021년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도시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76명(일반직 56명, 공무직 등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통합채용 제도 도입을 위해 시와 12개 공공기관은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용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채용을 시행하게 됐다. 통합채용 절차는 대전시와 12개 공공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은 市가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9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 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12개 채용 공공기관(2차 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중에서 2016년 이후 상업운전을 개시한 사업자가 생산 ․ 판매한 발전량에 대하여 1kWh 당 50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심지 특성상 다수인 건물옥상 등에 설치되는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인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된다. 보조금 지원 기준이 되는 발전량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 동안 생산해 한국전력공사 등에 판매한 생산 발전량이다. 보조금 신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시청 기반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 ~ 12월 중 관련기관에 발전량을 확인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태양광 발전시설 201개소(설비용량 8,658kW)에 12억 3200만 원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신규 설치 발전소 대비 ▲발전시설은 3.1배(65개소 → 201개소) ▲설비용량은 3.8배(2,298kW → 8,658kW) 증가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대전시는 당초 올해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에서 28일 5개구 의장단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특별히 논의된 사안은 최근 구별 인구증ㆍ감소에 따른 행정동 분동등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회 의석수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현재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의 의회 의석수는 63명으로 동구 11명, 중구 12명, 서구 20명, 유성구 12명, 대덕구 8명이다. 이에, 5개구 의장단협의회는 대전광역시와 면적이 비슷한 광주광역시의 인구수를 비교해 볼 때 광주광역시는(1,447,787명), 대전광역시(1,457,619명)에 비해 5명이 많다며,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주고 있어 전체 대전광역시 기초의회 의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의장단협의회는 5개 의회를 순회하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고, 기초 의원들 권익향상과 의회 의정활동 현안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서 열린‘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및 내빈소개, 전시설명 등 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민참여 전시 관람, 특별전 관람, 상설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난 2012년 대전역사박물관 개관식에도 참석했는데 오늘 상설전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립박물관 건물은 원래 도시공사에서 도시계획 홍보관으로 지은 건물로 운영과 유지 문제로 시에 기부채납 했고, 활용 방안 논의 끝에 대전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됐으며 2017년 7월에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관 이후 상설전과 특별전을 통해 과거 유물을 전시해 대전시민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해왔다”며“이번 리모델링과 북카페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전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중구에서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 교육청에서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28일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관을 기념하는‘상설전 및 특별전’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 문충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前 국방부장관)가 연재 송병선 선생의 후손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병선 선생은 송시열의 9대손으로 을사오적의 처단과 국권회복을 바라는 상소문을 올리고 음독 순국한 유학자다. 이번 전시회는 상설전인‘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와 특별전인‘선비, 난세를 살다’, 시민 작품전인‘대전을 그리다’를 동시에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설전인 ‘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유화 초상화’와 둔산동 빗살무늬토기, 용산동 슴베찌르개 진품을 공개한다. 남간정사(南澗精舍)의 연못 체험 영상과 무수동도(無愁洞圖)의 야경 영상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은 대전의 항일애국지사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첨단국방산업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6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해당 업계순위 10위권 이내인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체 ㈜경인테크 박민수 전무, 금속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이엠코리아(주) 강삼수 대표, 관내 항법·우주항공 방산전문 덕산넵코어스(주) 정해호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전문 ㈜아르고넷 박종진 대표, 특수합금 소재 생산업체 ㈜한스코 정창근 대표가 참석했다. 수도권 등에 위치한 광학조준경 제조업체 대표도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중부권 최대 첨단국방산업 허브가 될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1,671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 518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테크는 2013년 설립된 정밀유도무기 주요 핵심 구성품인 전기식 구동장치 전문제조 회사로, 미래 로봇산업의 근간이 되는 매니퓰레이터, 무인잠수정, 해저보행로봇 등 로봇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엠코리아(주)는 2003년 설립되어 코스닥 상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전 직원 대상 ‘2021년 하반기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응대의 부족한 부분을 되돌아보고 고객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급증하는 전화민원에 대비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화 응대 요령 교육이 이루어져, 전입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된 ‘유관순 열사 순국 101주기 추모제 행사’에 참석하여, 독립을 위한 열사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도하는 추모사를 낭독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교통수단별 운영주체 상이로 느꼈던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하나의 플랫폼으로 ‘최적경로수단 검색과 통합서비스, 편리한 환승’이 가능한 ‘대전형 MaaS’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를 개편해 2022년 1월 설립 계획인 대전교통공사는 ‘대전 어디서나 5분 이내에 도착하는 정거장, 추가비용 없이 5만원으로 충분한 한 달 교통비, 5종 교통수단 환승이 자유로운 대전형 MaaS’를 구축하고, 산재한 대전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교통 혁신전략은 시민들이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환승, 타슈, 배차간격, 불편, 할인 등에 대한 시민불편 해소는 물론, 급변하는 대내외 교통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개인형이동장치(PM)와 자율주행차, 트램, 드론택시 등 교통수단이 다변화 되고 있으며, 교통수단 운영주체 상이에 따른 통합시스템 구현 어려움, 대전중심 광역교통망 재편 등 대내외 여건은 급변하고 있으나 행정환경은 외부환경 대응에 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011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달 27일 2022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참석위원 전원이 생활임금을 시급 10110원으로 인상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로써 동구 생활임금은 처음으로 만 원을 넘어서게 됐으며 이는 2022년 최저임금보다 950원, 2021년 생활임금보다 830원 많은 금액으로 상용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평균임금 58% 적용과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와 타구 생활임금 등을 비교‧적용해 산정됐다.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동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근로자(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생활임금 이상 급여자 제외)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결정된 시급 10110원을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 시 근로자는 월급 211만 2990원을 받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2022년 최저임금과 2021년 생활임금 대비 상승폭은 크나 그동안 동구의 재정여건이 개선된 만큼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려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청 직원들이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예심에 대거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우리말 겨루기는 2003년부터 18년 동안 방송 중인 한글 퀴즈쇼로, 일반인 출연자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동구청 홍보팀은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색다른 구정홍보를 위해 KBS 우리말 겨루기 제작진 측에 단체 예심을 제안, 지난 8월 관공서에서는 처음으로 동구청 내에서 구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심’을 개최했다. 예심에는 평소 우리말과 표준어 사용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무려 14명의 직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예심을 통과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9월 27일 저녁에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 878회 방송에서는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연 주무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교통과 강현봉 주무관은 한우와 상품권이 걸린 문제를 모두 맞히며 동구청 직원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어, 추후 다음 본선에 참여할 다른 직원들도 순차적으로 녹화를 앞두고, 다양한 직무 소개와 구정홍보를 통해 동구를 톡톡히 알리고 구의 명예를 드높일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청 공직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제6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통일준비 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거나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데 앞장 선 기관과 개인을 세계일보에서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구는 민선7기 출범부터 ‘남북 세계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며 대전-평양-유럽으로 세계철도가 달리는 철도실크로드’가 될 동구를 위해 다양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통일준비 부문 공헌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6·25 참전 철도유공자 추모제를 주최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증액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보훈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 대전지역 북한이탈주민 적응센터인 하나센터가 올해 12월 통합적 공유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밀학급 운영학교의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학년별 급당인원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10교(6.7%), 중학교 34교(38.6%), 고등학교 5교(8.1%)로 총 49교가 있으며, 학급 증설을 위한 교원증원과 예산확보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만큼 즉각적인 과밀학급 해소는 어렵지만, 학교별 교육시설 여건개선을 통한 일반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부터 교원수급과 연계하여 학급당 인원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급당인원 28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58실, 모듈러 교실 설치 20실, 교실 증축 13실 등을 통해 총 26교 91학급을 증설하여 과밀학급 해소를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약 160여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여유 교실 부족, 모듈러 교실 설치공간 부족 및 기존 교사의 증축 불가로 학급증설이 어려운 과밀학교는 추가 검토를 통해 해소 방안을 마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27일 2022 식품진흥기금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제6차 식품진흥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배덕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2022년 추진 사업(안)을 ▲음식문화개선 자율실천 지원 ▲위생등급제 신청‧지원업소 지원 ▲음식문화개선 중구추진위원회 사업비 지원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재미있는 놀이극 공연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강화 ▲민관협력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전통시장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안전성 확보 등으로 수립하고, 총 사업비 7천8백여만원의 운용계획을 제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각 추진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내 표시판을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은 전통시장의 안심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사업이라며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배덕현 위원장은 제출한 사업안을 원안대로 승인 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영세 영업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