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29일 대구달서우체국 365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인호 대구달서우체국 총괄국장 외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달서우체국 365봉사단은 “미래의 달서구 인재들에게 작지만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학기에 새교복을 입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용산1동, 진천동, 도원동)에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발급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이 무인발급기가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달서구는 구청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총 4개소 5대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구청, 진천동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용산1동, 도원동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발급가능하다. 발급 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한편 달서구에는 18개소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며, 발급 가능한 민원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제증명 등 총 114종이다.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최대 50%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30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카페‘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루브’는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개발한 대구형 소셜 프랜차이즈 카페의 공동브랜드다. 이번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 개소는 달서구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와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달서구는 초기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소셜 그루브 협동조합이 참여자 교육, 인테리어, 경영노하우 전수 등 이들이 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그린그루브 카페는 환경문제를 해결을 위해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지향하며, 윤리적이고 건강한 갑질 없는 운영 모델을 추구한다 ‘그린그루브 아카데미 성서점’은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 일요일 제외한 주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를 통해 39개 자활사업단에 400여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에코맘홍보단 회원 20여명은 지난 달 30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공예를 실시했다. 양말목공예는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로, 이날 회원들은 컵뚜껑 화분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업사이클링 공예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생활소품을 만들어 사용하며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에코맘홍보단은 2013년 처음 발대식을 가진 후 녹색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지난 11월 29일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앞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는 그만하고 다 같이 책을 읽자는 취지로 문화공동체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기업은행에서 후원한 여성시대 책자 200여 권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책 읽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현황 2개 분야 20개 지표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민원인의 요구를 반영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와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처리 단축률 실적 등 1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구는 올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북카페와 수유실을 만들었으며, 무료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를 개선하고, 음성지원 민원실 안내 촉지도를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그리고 수성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 시상금 75만 원과 지난 7월 수상한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최우수 시상금 50만 원을 재단법인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소중한 성과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해 감사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 미 접종자인 영유아들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구 재난지원금 2,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핸드워시와 종이타올을 지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자칫 방역 긴장감이 풀릴 수 있는 시점”이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의 전임상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 실험동물센터와 인세리브로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AI 모델기반 신약 플랫폼과 재단의 축척된 동물실험 인프라가 만나 인공지능 기반 혁신신약 비임상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세리브로는 분자모델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컴퓨팅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혁신신약 개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의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평가, 정보 교류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AI기반 신약 개발의 선두주자와 손잡게 되어 기쁘며 AI 혁신신약이 재단에서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EXCO에서 열린 전국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속도로 중증외상환자 골든타임 사수’라는 주제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119신고 사례 중 상황요원의 판단과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12월 7일 월요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148km 지점(경북 칠곡군)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 대응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흉부 부상, 하지 골절 등 중증외상을 입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정체와 병원 이송이 지연될 것을 예상한 119상황요원은 구조․구급대와 함께 소방헬기를 신속하게 출동 조치하고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순찰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일부를 완전히 통제한 후 헬기로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외상센터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해 대형 재난에 효과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조형언어를 수용해 한국 미술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제25회 ‘2022 올해의 청년작가’展 초대작가 공모를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올해의 청년작가’展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25세~40세 사이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미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창작지원 공모 전시프로그램이다. 지역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 지역 미술의 잠재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청년작가’展은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며 총 189명의 작가를 배출했고, 출신 작가들은 지역을 넘어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모 부문은 평면(회화, 판화, 서예 등), 입체(조소, 공예, 설치 등), 미디어(사진, 영상 등) 등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82~1997년생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정 인원은 전 부문에 걸쳐 총 5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쉼터의 공간으로 각광을 받아온 대구수목원이 야생화 분경원을 11월 새로이 개장했다. 분경이란 돌과 식물, 흙, 이끼 등 자연재료를 이용해 자연의 풍경처럼 꾸며놓은 조그마한 정원을 말하며, 대구수목원 분경원에는 300여 점의 야생화 분경 및 분화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이 분경들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평생 야생화를 수집하고 가꾼 박복조(수성구 범어동)님이 지난 10월 대구수목원에 기증한 것으로,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분경원에 전시된 작품들은 초겨울 자연의 풍광을 보여주고 있는데 고사리, 비비추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부터 만병초, 용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야생화까지 다채로운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자연을 축소해 놓은 듯한 분경 작품들도 여럿 전시돼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교해보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다양한 야생화 분경을 관람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식물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매년 생산 및 유통단계 달걀의 안전성 검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국민 대표 다소비 식품인 달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달걀 구매 시, 달걀껍데기에 표시된 숨겨진 정보를 확인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달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안전소비 수칙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올해도 관내 모든 산란계 농장(7개소)과 유통되고 있는 달걀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및 8개 구·군 합동으로 달걀 안전성에 대한 영업장 점검 63개소(64%) 및 수거·검사 55건(유해 잔류물질 51종, 살모넬라균 3종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달걀에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돼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달걀의 산란일자와 생산환경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사육농장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냉장보관한 달걀은 달걀의 세척·비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냉장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냉장했다가 실온으로 바꿔가며 유통하면 온도변화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학생들 간의 교류 축제인 ‘2021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이하 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자매우호도시의 대학생들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행사로 개최해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구시의 자매우호도시 등 해외 대학생과 경북대학교 유학생을 포함한 서포터즈 학생 등 총 13개국 51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구의 관광명소를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배우는 K-팝 특강, 달고나 만들기, 한국어 수업 등 해외 대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월 3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작년부터 대면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축제 홍보 영상을 즐긴 후 참가한 해외 대학생들이 개별 도시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두 번째 단계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내방객과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개관 30주년을 맞는 대구문화예술의 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건축적 구조미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부각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특히, 시간대별 빛 연출로 건축물의 입체감을 표현했고, 바람의 방향에 따른 빛 연출로 두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앞산 전망대 등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했다. 대구시는 도시의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야간경관의 필요성을 인식해 대구의 주요 야간경관 명소 25개소에 2025년까지 200억원 정도를 투자해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 수립하고,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 단계로 2020년에 완료한 금호강변 진입경관 빛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대구 진입관문 중의 하나인 금호강 진입수변과 매천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대구진출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30일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지역사회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주최로 구·군 네트워크 운영위원, 지자체, 제공기관, 이용자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장(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최소인원 90여 명 정도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유공자 표창, 시장 및 시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말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2부 행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인 초보엄마가 제작한 ‘리애의 천사 선생님’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지역사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 가족의 체험 성공수기가 발표됐다. ’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예산 규모는 155억원으로 10월 말까지 제공기관 353개소에서 16,546명이 이용했으며, 1,5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황금빛 뇌인생’이 우수상을 수상한 실적이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조직 내 지역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요우니 리헬라 핀란드 미켈리市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클러스터 활성화, 물 분야의 공동기술개발 및 협력 확대, 우수기업 간 기술교류회 등 양 도시의 물산업 공동발전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마찬가지로 한 나라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도시 간 그리고 국가 간, 더 나아가 전 인류의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고, “샤오싱시에서 맺은 인연이 물산업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물도시포럼 2022에도 꼭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요우니 리헬라 미켈리市 부시장은 “미켈리시에도 블루 이코니미 미켈리(BEM)라는 물클러스터가 있으니, 양 도시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의 협력관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시는 2018년 중국 샤오싱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미켈리市와 인연을 맺은 후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매년 생산 및 유통단계 달걀의 안전성 검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국민 대표 다소비 식품인 달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달걀 구매 시, 달걀껍데기에 표시된 숨겨진 정보를 확인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달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안전소비 수칙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올해도 관내 모든 산란계 농장(7개소)과 유통되고 있는 달걀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및 8개 구·군 합동으로 달걀 안전성에 대한 영업장 점검 63개소(64%) 및 수거·검사 55건(유해 잔류물질 51종, 살모넬라균 3종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달걀에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돼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달걀의 산란일자와 생산환경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사육농장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냉장보관한 달걀은 달걀의 세척·비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냉장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냉장했다가 실온으로 바꿔가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1월 30일 대구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지역사회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주최로 구·군 네트워크 운영위원, 지자체, 제공기관, 이용자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장(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최소인원 90여 명 정도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유공자 표창, 시장 및 시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말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2부 행사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인 초보엄마가 제작한 ‘리애의 천사 선생님’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상영하고 지역사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한 이용자 가족의 체험 성공수기가 발표됐다. ’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예산 규모는 155억원으로 10월 말까지 제공기관 353개소에서 16,546명이 이용했으며, 1,5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황금빛 뇌인생’이 우수상을 수상한 실적이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겨울철 체육시설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빙상장과 실내체육관 등 39개 시설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4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빙상장 4개소, 실내체육관 34개소, 사격장 1개소이며, 대구시는 구·군 관련 부서와 건축, 전기, 소방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과 함께 관내 빙상장 등 실내체육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체육지도자 배치 및 빙판 외곽 울타리 설치, 정빙기실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여부 ▲추락 위험장소 안전난간 설치 및 피난안내도 부착, 소화기 설치 여부 ▲시설이용 안전수칙 게시, 직원 안전·위생 교육 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어, 해당 시설의 방역관리자 지정 및 시설 출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학생들 간의 교류 축제인 ‘2021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국제대학생캠프는 대구시가 자매우호도시의 대학생들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행사로 개최해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대구시의 자매우호도시 등 해외 대학생과 경북대학교 유학생을 포함한 서포터즈 학생 등 총 13개국 51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구의 관광명소를 온라인으로 둘러보는 가상 대구시티투어, 아이돌 그룹들의 댄스를 배우는 K-팝 특강, 달고나 만들기, 한국어 수업 등 해외 대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월 3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작년부터 대면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축제 홍보 영상을 즐긴 후 참가한 해외 대학생들이 개별 도시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교통혼잡 완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운동인 승용차요일제의 활성화 대책으로, 22년부터 승용차요일제 가입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요금의 80%를 마일리지로 지급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최초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다. 대구시는 2022년 1월 승용차요일제 신규 혜택으로 도입된 대중교통마일리지를 지급해 적극적인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제도를 정비한다. 승용차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이다. 2009년 도입해 운영해오던 요일제는 현재까지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시민의 자율참여 유도와 실제 참여자의 교통량 감소 등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몇 차례 개선과 단속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추진해왔으나, 전자태그 미부착 얌체운행 등 실효성 논란과 함께 인센티브 미흡에 따라(자동차세 5% 감면 종료/’19년) 승용차 이용 억제 효과 저조로 새로운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 자동차세 5% 감면 대안으로 2022년 도입된 대중교통마일리지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일(수) 오후 3시 30분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신공항 경제권! 대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11월 2일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합니다’와 11월 25일 ‘K-2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했고, 12월 1일 신공항 주변 경제권 구상을 마지막으로 릴레이 토론회를 마무리한다. 이날 3차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 항공·물류, 신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배후도시가 연계된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선임연구위원은 대구시의 군위군 편입 후 신공항 경제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위 편입으로 달라지는 대구, ▲신공항을 품은 더 넓은 대구, ▲신공항의 미래, ▲신공항 연계 신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신공항 연계 주요 신산업으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항공 연계 소재·부품산업 육성, 역사문화관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고객 금융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음달 12월1일부터 한달 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는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가 대상으로, ‘개인연금신탁’,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DGB대구은행은 계좌 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장문석 DGB대구은행 신탁 담당 본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개교 20주년(2022년)을 맞는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비전을 선포하고 창학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섰다. 이 대학교는 30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본교 대강의실에서 조방제 총장, 류용희 부총장과 보직 교수, 계열·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과 관련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실무중심 교육지원 체계인 △재학생 정보화인증제, △취창업 자격과정, △취창업 특강 및 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을 확대 시행한다. 또 취창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시스템으로 △커리어 코칭, △취창업 아카데미, △재취업 상담, △경력개발 지원, △산·관우수 산업체 협약 및 정보제공, △취창업 관련 콘텐츠 제공, △취창업 사후관리 등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교육에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인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를 2022학년도에 신설한다. 신설학과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에 선정되어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달성군은 하빈PMZ 평화예술센터의 공공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17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며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비공모 부문의 경우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주제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서 공공디자인으로 생활 밀착형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하빈PMZ평화예술센터의 거점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를 공정하게 추진하고 위장전입으로 발생하는 특정학교 학급 과밀화, 학교간 균형 발전 저해, 지역 주민간 위화감 조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학원서 상 주소지에 대한 실거주지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청 업무 담당자, 행정복지센터 거주지 전입업무 담당자, 명예감사관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특정 선호 중학교 인근 아파트로 최근에 주소 이전했거나 학부모의 위장전입 제보가 빈번한 지역을 위주로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주소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며, 2020년 11월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원서 실거주지 확인 점검 인원은 70명 정도로 위장전입점검단이 현장에 나가 확인 후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실거주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 그 중 위장전입이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는 원서 재작성, 배정취소 및 학부모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한 바 있다. 올해는 중학교 배정원서를 접수하면서 특정 선호학교 진학을 위해 이사예정지의 주소, 부모의 사업장 또는 친척집으로 주소를 옮겨 원서를 작성한 학생 5명에 대하여 현재 살고있는 주소지로 원서를 다시 작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11월 30일 오후 5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교육자원 공유 및 기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의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양 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며,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에 상호 협력 ▲대구교육청 및 직속기관에 재직중인 교직원 유스티노자유대학 재학 시 관학협력장학금 지급 등이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활성화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있는 배움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습자마다의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사이버교육은 모든 학습자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의 협약은 더욱 효율적인 교육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1년도 인문도서 기부운동을 통해 모금된 상반기(3월~8월) 기부금 22,870,000원을 전달한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벌이는 도서 기부운동으로 개인·기관·단체가 자유롭게 인문도서 책 꾸러미 기부금(한꾸러미 당 10,000원)을 지정학교에 기탁하거나 미지정 기탁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단체 1개(10,000,000원), 개인 381명(11,870,000원), 기업 1개(1,000,000원)가 인문도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초 36교, 중 10교, 고 9교에 배분되어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금을 배분받은 55개교를 대표하여 대실초 정영호 교장과 운암고 장재화 교장이 참여하여 뜻있는 나눔의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칫 움츠렸던 인문도서 기부 운동이 다시 활성화되어 학교 현장의 독서와 연계된 인문교육에 따뜻한 바람으로 일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2020년 결핵신환자는 19,933명(38.8명/1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여느 때보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라고 하면서, 결핵 예방 및 퇴치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결핵은 높은 감염 위험에 비해 발생률이 감소하지 않아 우려스럽다.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이해와 결핵 퇴치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중학교(MYP 학교)의 예비 중3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은 IB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IB 고등학교 프로그램인 DP의 탐구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11월까지 총 9개 기수, 732명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처음으로 현재 MYP를 운영하는 중학교에서 중3 진급을 앞둔 예비 중3학생(현 중2)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복현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시교육청 소속 IB DP 담당교사가 직접 지도한다. 수업 주제는 ‘세계대전 시기 각국의 선전 정책’, ‘실생활 속의 화학탐구’, ‘소리에 대한 탐구’ 등으로, 지난 기수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특히 높았던 과정 중심으로 운영된다. IB의 주요 특징인 학생 주도적 탐구활동을 중점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IB교육의 특징을 익히고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1월 26일,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허윤화 참전유공자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가 지역사회에서 보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정숙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 김동수 육군 50사단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분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공단이 주최하고, 현대차그룹, 계룡건설, 50사단, 대구시 등 다수의 후원기관이 참여해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참전유공자의 집 내·외부를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으로 재조성하였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위해 많은 기관·단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남대구새마을금고 및 대명4동·대명9동 방위협의회, 남구여성예비군소대에서 가전물품을 지원하여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허윤화 참전유공자는 “이렇게 깨끗하게 새단장한 집에서 지낼 생각에 설레인다”며 “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날 낙동강승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낙동강 승전기념관 VR체험관 조성 등으로 자유민주주의 의식 고취에 힘썼고, 선제적 행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점, 보훈 선진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 구민을 위한 적극 소통의 구정활동, 실질적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자율방재단 회원 10명은 11월 29일 한파 대비 관내 제설함 위치와 상태를 점검하였다. 대현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지역 주민의 자율적 제설 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한파 전에 제설함의 상태를 사전점검하였고, 향후 강설 시 신속한 제설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영복 단장은 “상습결빙 이면도로를 따라 설치된 제설함을 사전 점검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지역주민의 자율적 제설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해나가겠다.” 고 하였다. 윤정구 대현동장은 “앞으로 강설 시 관내 결빙구간에 대한 제설 우선순위에 따라 지역단체를 활용한 마을제설반을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30일 집무실에서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평생교육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SNS 챌린지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태훈 달서구청장,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지목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은 12월 1일 열리는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대구시의회의 정책지원관 운영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법령의 취지에 맞게 정책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인사계획수립을 촉구한다.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의회가 추진 중인 정책지원관 운영계획이 전문인력의 확충이 아닌 시청 직원 중 희망자를 전문위원실에 충원해 기존 사무를 분담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데 문제를 제기하며, 시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는 일반직 공무원이 아닌 전문인력을 신규채용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준비 중이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내년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의 도입이라는 새롭고 중대한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도, 대구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의 시작부터 제도의 당초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는 당초 법률 개정의 목적인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와 인천・대전시의회는 모두 의정 정책역량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정책지원관의 신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은 12월 1일 열리는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교육청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폐단과 심각성을 지적하고 조속히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하병문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일어나는 직장 내 괴롭힘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피해가 결국에는 학생들에게까지 고스란히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조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취지의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하 의원에 의하면 지난 2019년「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가 명시되었지만, 교사 등 공무원의 경우 이 법의 적용 대상이 아닌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구교육청 차원에서라도 우선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병문 의원은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열정을 쏟을 수 있고, 이것이 곧 건전하고 올바른 교육환경과 문화 조성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대구교육청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12월 1일에 열리는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멈춰선 대구 관광산업의 활로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제안한다. 제안의 핵심 사안은 과감한 시티투어 요금할인, 대구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구축, 문화‧관광시설 연계 할인 강화 등이다. 이 의원은 “대구시티투어는 지역 관광객의 이동편의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대표 관광버스이지만, 대구 시민들 대부분은 시티투어 자체를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외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하여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지역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내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특별한 혜택과 홍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문화‧요식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손 의원은 시티투어 특화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성인 1만원, 중‧고등생 8천원, 어린이‧경로‧장애인은 6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12월 1일 열리는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원부지로 지정된 지 반세기가 지나도록 개발은커녕 도심 속의 흉물로 전락해 가고 있는 장기공원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고, 조속한 개발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녹색도시를 표방하면서 숲 조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개발이 시급한 장기공원에 대해서는 예산 사정, 투자우선순위 등의 핑계를 대면서 공원개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라며, “장기공원 주변의 환경이 예전에 비해 상전벽해로 변화되었기에 공원개발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라고 시정질문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애 의원은 1965년 달서구 장기동 일대 약 14만 3,200평(47만 2537㎡)의 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북편의 어린이놀이터 등 부분적인 정비만 있었을 뿐 제대로 된 관리 없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영애 의원은 “공원조성을 단순히 비용 측면에서만 보면 안된다”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명소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로 인식하여, 임시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만나 대구시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과 물산업 정책을 소개하며, “대구시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매년 대한민국 물주간 및 세계물도시 포럼 등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물포럼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예정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행사의 참석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로익 포숑 회장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17차 세계물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권영진 시장의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대구시의 물 관련 기술과 제품이 인류가 직면한 물위기 극복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제11회 대구광역시장배 온라인 피부미용경기대회가 11월 29일 대구패션디자인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피부미용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 피부 미용전문가 양성과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경연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는 피부미용인들의 대축제이다. 특히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됐으나, 올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됨에 따라, 2년만 비대면 온라인으로 경기가 개최돼 참가자는 사전에 경연작품을 제출하고, 경기대회 당일, 작품 심사를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경기대회는 일반인 및 학생 선수 500여 명을 비롯해 심사위원 등 관계자 총 620여 명의 참가해 얼굴관리, 몸매관리 등 13개 종목(일반부 6, 학생부 6, 고등부 1)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대구광역시장상 42명(대상 3, 금상 13, 은상 13, 동상 13)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로 피부미용 수요의 저변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피부미용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대통령기 제43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 개인전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검도 명문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대한검도회 주최로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3개 검도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김운성, 주연우 선수가 개인전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대표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수원시청을 결승에서 물리치고 우승했다. 대구 유일의 검도 실업팀인 달서구청 검도부는 2020년 개최된 5개의 대회에 참가해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포함, 이번 대통령기 대회까지 9개 대회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2021년 마지막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보 및 선정에 유용한 안내사항 제공을 위한 임대주택 입주지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될 서류 등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보 및 선정에 유용한 정보(Tip)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운영부 김재수 차장이 ‘LH 임대주택 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공공임대주택의 종류와 입주절차,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 집 구할 때 체크할 사항,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등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전인규 달서주거복지센터장이 ‘달서주거복지센터 사업 및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했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광역단위 지자체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으며, 주거복지 지원계획 수립과 주거복지아카데미, 주거복지포럼 및 정책개발을 위한 워크숍 등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달서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주거상향의 기회로 활용하기를 당부드린다 .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 18일 꾸떼 베이킹(체험장)에서 개최하는‘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이색적인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 만남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만년전 구석기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달서구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를 상징하는 ‘달토기빵(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과 쿠키 만들기, 미션게임,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제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춘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는 만남행사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과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12월 10일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25개 민․관․단체가 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인구감소, 편리한 대중교통환승체계, 자가용 확대보급 등 급변하고 있는 택시산업 환경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승객감소로 고용불안과 사업존폐 위기에 처한 택시업계 안정화를 위해 고강도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대구택시’를 비전으로 하는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중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종합대책에는 중앙정부의 기본시책을 반영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해 5대 분야 17대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택시 과잉공급에 따른 대책으로 수급조절을 위한 감차사업을 확대 추진하되 법인택시 중심의 감차사업을 개선해 개인택시업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며 감차보상금이 경영개선과 근로자들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평가기준을 마련해 감차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운송사업의 수요창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산부들이 이용하는 콜택시와 운송수입금의 완전한 전액관리제 정착과 카드 활성화를 위해 결제금액 한도 없이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2년 단위 경영평가를 통한 운수업체 포상금 지급, 인근 지역 사업구역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배장우 ㈜우남테크 대표는 지난 24일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우남테크는 2013년에 설립된 상품 종합 도소매업 법인 기업이다. 지난 18일에도 수성구에 백미 10kg 350포와 라면 35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배장우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나눔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수성 인재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성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60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현재까지 6억7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혹한기 안전교육을 했다. 수성구는 교육과 함께 재가노인지원사업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표창을 했다. 사업대상 어르신들에게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겨울이불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업을 수행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돌봄 공백이 많이 줄어들어 감사드린다”며, “겨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힘든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성구에는 5,000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이 7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노사가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임단협을 4개월 간 교섭한 끝에 체결하여 11월 29일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대비 0.9% 증액하고, 간접고용 정규직 전환자 별정수당 인상 및 시보기간 단축 (9개월 ▶ 6개월), 야간근무자 근로조건 개선, 통상임금 범위 확대(통상임금 소송 결과 반영), 위험 업무 수행 시 2인 1조 원칙 명시, 2022년 상반기 내 직원 휴게시설 마련, 간호사 등 부족 인력 충원등의 합의를 이루어 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은 지난 26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한 모임으로 1987년 향토봉사대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동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평상시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옻골마을 명소화 사업이 완료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옻골마을 한류체험 명소화 사업 완료 및 홍보관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옻골마을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옻골마을 홍보관 조성 ▲옻골마을 경관조성 등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옻골마을 홍보관은 옻골마을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전시시설이다. 전시 컨셉은 ‘돌담 속 켜켜이 쌓인 시간을 거닐다’로 옻골마을의 멋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경주 최씨 가문이 대구 옻골마을에 자리잡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400년 역사가 시작되다’부터 백불암 최흥원 선생이 주민 교화를 위해 실시했던 부인동 동약에 대한 체험 ‘理想사회를 꿈꾸다’, 옻골마을에서 학식과 덕행이 뛰어난 선비 대암 최동집, 백불암 최흥원, 지헌 최효술 선생에 대해 소개하는 ‘3징사를 만나다’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래픽, 슬라이드 영상, 프로젝터, VR체험 등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현대 기술이 접목돼 색다른 전시를 느낄 수 있다. 옻골마을 경관조성 사업은 옻골마을을 찾는 관광객 편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신약분야 기술이전 기업 간담회’가 26일 롯데호텔 서울 벨뷰 스위트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6년 재단의 첫 기술이전 기업인 ㈜파로스아이바이오를 비롯, 보로노이㈜, 이뮤노포지㈜, 파이메드바이오㈜, ㈜노브메타파마, ㈜뉴로비트사이언스, ㈜퓨전바이오텍, ㈜레피겐엠디, 온코앤사이언스, ㈜셀렉소바이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재단은 기술이전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업들의 기술 이전 현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재단의 기술을 이전하여 임상 단계까지 진입하였다”며, “성공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전한 기술을 통한 사업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기술들이 기업에 이전되고, 각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연구 성과를 만들어, 재단의 기술을 밑바탕으로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재단은 의료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