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흑호(黑虎)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들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가득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부터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과거에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피로와 허탈감은 가중됐고 조금만 더 견디면 끝날 것 같았던 위기 상황은 우리의 기대를 번번이 헛되게 만들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많은 시민들께서 버티기 어려운 막다른 길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오랜 기간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 모두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가며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을 포함한 1천 2백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하루하루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 눈부신 아침이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기상이 여러분 가정마다 푸른 꿈으로 피어나고, 넘치는 인정과 사랑으로 따뜻한 새날 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고 치사】 우리는 2년여 이어온 감염병 확산으로 격랑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어둠을 견디는 오늘의 정성이 미래의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날 것을 믿습니다. 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 교육 회복을 이끌어 주시는 우리 선생님 여러분! 우리가 오랫동안 고난의 시간을 보내면서, 벼랑 끝에 선 아이들을 희망의 둥지로 품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은 정성스럽게 뿌려놓은 희망 씨앗들이 아이들 가슴에 새로운 꿈으로 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을 돌아보며】 2021년은 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과 위엄을 상징하는“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여유와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괴산군의회에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신축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5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었고, 농촌지역 인건비 상승,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관련 지역내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험난한 역경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 해주시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군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올해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뜻 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경기침체,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등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소통과 화합을 이뤄냈고 오랜 숙원사업과 긴급한 현안들을 해결해왔습니다. 그래서 희망찬 임인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예산규모 6천 5백억원을 넘어섰으며, 정부예산 역대 최대 6천 2백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사업들의 동력을 얻었고 오랜 기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괴산~음성 간 4차선 도로가 개통되고 괴산~감물 간 단절구간 신설 및 문광~미원 간 국도 개량사업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군민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만들고 행복보금자리 주택 조성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모범사례로 전국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국 지자체 일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 1월 2일(일) 미동산수목원 입장료유료 첫 입장객을 맞이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총 1천억원의 도내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1차분, 300억원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1월 4일 10:00부터 진행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소상공인육성자금 1차분의 상담예약은 오는 1월 4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접속(인터넷 또는 휴대폰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온라인 상담예약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 지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내방고객의 장시간 상담 대기 등 불편 해소 및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온라인 상담예약으로 방문접수 시간을 지정, 안전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형 지역균형뉴딜’ 추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충북형 지역균형뉴딜 2.0’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2020년 12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충북형 지역균형뉴딜’을 발표하고 추진했다. 도는 지난 1년간 충분한 마중물 재정투자로 변화의 동력을 확보했다. 총 110개 사업에 1조 8,228억원의 재정을 투자(’21년까지 투자계획 대비 91.4%)했고, 전략적 공모 대응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119항공정비실 등 4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99억원을 적기에 확보, 속도감 있는 뉴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도 확보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예타 통과,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단 지정, K-반도체 벨트 및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미래산업 혁신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K-배터리, K-반도체, K-모빌리티, K-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공간정보 활용 확대 및 대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정보를 시각화한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도민 생활 지도는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이다.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시설이용자에게는 사는 곳 주변의 시설위치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파악해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하는 정보는 도내 주차장, 도서관,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10여 종(12,976건)의 정보와 위치이며,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와 운영시간 및 휴관일 정보, 또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정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생활에 편리한 각종 정보들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도민들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각화 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전 10시,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시의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참석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에 지난 연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품이 봇물을 이뤘다. 지난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엔씨테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품으로 KF-94마스크 1만50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엔씨테크는 반도체 부품 및 LCD 부품 제조회사로 이낙희 대표는 지난해 관내 환경미화원의 의족지원금으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같은 날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우노건설에서 100만원, 북부종합상사(대표 지완근)에서 5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동절기 취약 계층을 위한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 설립돼 독거노인과 빈곤노인 등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 운영과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성개발 후원금 200만원, 단양순복음교회 100만원, 단양지역자활센터 머그컵 231세트를 군에 전달하는 등 후원금품 기탁이 줄을 이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오는 7일까지 겨울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인문학적 마인드 향상, 감성소통,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따뜻한 겨울 오락(五樂)실’, 이태훈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 인문학 100분 산책’, 2022 ‘KNUT 찾아가는 진로희망 열차’ 등 3과목이다. ‘따뜻한 겨울 오락(五樂)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디어, 놀이 체험 등 다섯 가지 과정이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LAN線(랜선)에서 이태훈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 인문학 100분 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는 예술가의 삶과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는 미술관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예술가의 삶과 명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022 ‘KNUT 찾아가는 진로희망 열차’는 한국교통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등 교육과정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 진로‧대인관계 자녀의 진로 적성 알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는 새해 인사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용맹한 흑호처럼 힘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변함없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한국관광 100선 5년 연속 선정 등 코로나 극복에 모범 도시로 거듭나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 군수는 “2022년은 민선7기 군정이 그려 온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저와 650여 공직자 모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내부역량을 강화해 청정하고 안전한 단양 미래를 준비하는 단양,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양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도 다섯 가지 군정 운영 방향에서 그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의 완성을 강조했다.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도시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정기천체관측교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을 2022년에 10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3일 정기천체관측교실에는 4일 오전 5시에 일어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관측 방법을 전달할 예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을 활용한 별자리 설명과 과학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소에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참여자는 충분한 관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진다. 매회 신청 인원은 6팀(팀당 최대 4명)이며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2022년도 정기천체관측교실 일정은 1월3일, 2월15일, 3월1일, 4월22일, 5월4일, 7월21일, 8월11일, 9월7일, 10월19일, 12월14일 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우주에 관심있는 충북도민들에게 천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기천체관측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실 선생님들을 위한 안내서’를 배포하였다. 충북행복교육지구는 1기를 운영하면서 지구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각종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를 해 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교사들이 마을과 함께 해 본 경험이 부족하여 마을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아왔다. 이에 2021년부터 2기 정책을 추진하면서 ‘공교육혁신지원’이라는 중점과제를 새롭게 설정하여 도교육청 단위에서 마을교육과정 교사 워킹그룹을 1년 넘게 운영해왔다. 그 결과 도내 초·중·고 교사들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마을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과 비전, 접근 방법 등을 정리하고, 실제 연계 사례를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이 발간됐다. 교사안내서는 이해, 준비, 운영, 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편에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의 개념, 필요성, 운영방법 등이 제시됐다. ‘준비’편에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운영’편에는 학교실태분석, 비전을 바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옥천군민들이 지역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옥천군은‘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결과‘삶에 대한 만족도’4개 항목 중 2개 부문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5일간 옥천군내 표본 9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 45개와 옥천군 특성항목 13개로 가구․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대한 58개 항목이다. 특히 옥천군은 삶의 만족도 4개 항목중 거주여건, 경제활동, 복지 등 지역 내 생활의 만족감 정도를 의미하는‘전반적인 생활’부문에서 작년 6.11점 대비 0.24점 상승하여 6.35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신의 삶에 느끼는 만족감 정도인‘자신의 삶’과 개인이 일상에서 느낀 정서적 경험으로 어제 행복이나 걱정을 조사하는‘어제의 행복·걱정’부분에서도 도내 1~2위로 도내 최상위권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서‘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시행한 각종 시책에 대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13번 확진자가 12월 30일에 추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13번 확진자는 가족의 확진으로 치료기관 동반 입소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30일 오후 6시에 확진 받게 되었다. 증상을 보면 29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40·행정7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상미 주무관은 사리면 총무팀 소속으로 서무 및 이장·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박상미 주무관은 이장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마을 화합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며, 7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시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챙기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늘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험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해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민원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태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 ‘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은 계층·지역 간 분열과 갈등, 고령화, 경기침체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괴산이 지닌 천혜의 생태·농경·역사·문화자원의 괴산정신을 기본으로 내재된 높은 가치를 찾고 더 큰 미래의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시작된 범 군민 실천운동이다. 괴산사랑운동 선포식(2018.10.)을 시작으로 괴산정신 정립, 서포터즈 위촉 등을 실시했으며 5대 과제, 20개 실천과제를 통해 군청, 민간단체, 각 마을 단위로 군민이 함께 실천하고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추진했다. 또한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화합, 세대공감, 상생경제 등 주민의식 개혁에 기여했다. 괴산사랑운동 실천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운동’,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지키는 운동’,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 ‘나부터 솔선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1일 문화동에 소재한 연립주택에서 ‘아동주거환경개선 2호 세대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이 열린 2호 세대 가구는 7명이 사는 다문화 대가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아동주거환경개선 가구로 선정됐다. 환경 개선에는 충주시와 새충주로타리클럽, (사)한국해비타트에서 3,000만 원을 후원해 단열공사, 내부마감, 새시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새충주·국원·주덕·탄금로타리클럽과 새충주로터리영부인회에서 아동의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 장롱, 가전제품, 생활 집기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집안 정리 정돈 및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임한혁 새충주로타리클럽 회장은“R/C 지구보조금 합동 사업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충주시 여러 단체·기관과의 협업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2호 세대 헌정식을 갖게 되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새충주로타리클럽, 한국해비타트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올 한 해 농특산물 유통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2021년 충주시농협조공법인 매출액이 801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603억 원에서 33%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730억 원을 뛰어넘는 성과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 방향)에 위치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개장 이래 최초 14억 원의 매출액을 돌파했고, 온라인쇼핑몰 충주씨샵도 20억 원을 달성하며 2020년 9월 오픈 이래 누적 매출액 30억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페스티벌,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처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판매’는 지역 농민에게는 새로운 판매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는 2021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온라인 판촉 활성화 △SNS 인풀루언서와의 협업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31일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 경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충주사랑상품권을 2022년에도 지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발행하는 충주사랑상품권의 규모는 1천억 원(카드 900억 원, 지류 100억 원)으로 개인 구매 시 월 50만 원, 연 600만 원 한도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경쟁 과열 최소화, 부정 유통 사전 예방 및 지류 발행비용 절감을 위해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이 제한된다. 또한, 시는 법인 구매 시 2% 할인 혜택(월 5천만 원 한도)을 유지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1월 3일부터 판매대행점 81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고 가계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행 3년 차를 맞은 충주사랑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 얼음썰매장이 지난달 30일 개장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얼음썰매장이 열리자마자 동네 아이들이 추운 줄도 모르고 씽씽 썰매를 타며, 얼음판 위를 한발 한발 내딛는 어린이들 모습에 바라보는 모두가 함께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목리 이동우님이 얼음썰매장을 만들고 손수 썰매를 만들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를 타고 있는 한 아이는“썰매를 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며“매일 매일 날씨가 추워서 썰매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님은 "얼음썰매장 개장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릴적 동네 꼬마들과 옷이 젖는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썰매를 탔던 기억이 떠오른다”며“얼음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썰매를 타고 싶은 어린아이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진성 장안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는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겨울철 놀이를 통해 공감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이 지난달 30일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희 회장은 보은군의 사과 재배기술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러 사과나무의 수형을 직접 식재해 수형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신방추형 수형에 대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많은 사과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희 회장은“이번 수상의 영광을 농업 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해 온 충북사과연구회 회원들께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희 회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충북의 사과 발전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벼 재배 농가 3308호를 대상으로 8억 2600만원의 소득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벼 소득직불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ha당 25만원이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군은 벼 소득직불금 외에도 벼 우량종자대 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된 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발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역 내 경로당 288개소에 양곡을 대신해 귤 배부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에 매년 양곡 20kg짜리 4~10포씩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 장기 휴관하고 취식이 금지되면서 작년부터 양곡 지원을 중단했다. 이번 경로당에 전달한 귤은 보은농협과 제주농협 간‘보은쌀’과‘제주산 귤’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군은 귤 10kg짜리 총 4664박스를 구입해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8 ~ 30박스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에 귤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이 오는 14일까지 2022년도 강소농(强小農)육성경영체와 강소농자율모임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지속적으로 경영체 내에서 개선사항을 발굴해 농업소득향상을 이끌어 내는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말하며 이런 강소농가들이 공동의 관심분야와 사업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모임이 바로 ‘강소농 자율모임체’다.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 프로젝트인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경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처방,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과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과정별로 농가 상황을 고려한 정밀컨설팅과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율실천학습모임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경영개선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한 모임체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브랜드개발, 포장재개발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 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난 1994년 이후 27년 만에 군지(郡誌)를 발간했다. 진천군지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진천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변천사를 돌아보고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해 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편찬됐다. 군지는 군의 브랜드인 생, 거, 진, 천의 제목으로 구성된 본편 4권과 별책 1권을 포함 총 5권으로 만들어졌다. 본편은 31장 116절, 별책은 7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200여 쪽에 이르는 분량으로 꾸려졌다. 각 권별 내용은 △생(生) 권은 지리와 역사 △거(居) 권은 정치와 행정 △진(鎭) 권은 경제와 공간 △천(川) 권은 사회와 문화 △별책인 이야기 권은 7개 읍면의 소개를 담았다. 특히 이야기 권은 기존의 백과사전식 역사지와 달리 지역의 이야기를 일반인,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해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군지 제작을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원고편찬 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개월에 걸쳐 용역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진천의 지리와 역사, 정치와 행정, 경제와 공간, 사회와 문화, 지역사람들의 삶의 모습 등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16년 3월 세외수입징수팀 신설 이후 교통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의 경우 세금에 비해 납세의식이 미비하고 무재산 체납자가 많아, 보다 전문적인 징수활동을 위해 추심 관련 전문가 6인으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했다. 올해 시는 체납전문인력 운영 결과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검사지연 등 질서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이월체납액 218억 원 중에 36억 원(3만 2158건)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는 사업장이 늘어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당 연평균 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납전문인력들이 민간추심 경력 등 전문지식을 활용해 강력한 예금압류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은 이후 이월체납액은 감소하고 징수액은 현저히 상승했다. 인계 전 5년간 징수액은 연평균 16억 원이었던 반면 인계 후 현재까지(6년간) 징수액 연평균은 53억 원으로 3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에 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지원해 재생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체감도가 우수한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분야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는 지난 11월 내덕동 도시재생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이번에 선정되어 국비 4억 8천6백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에너지(BIPV), ICT 환경 인프라 등 4대 분야 사업을 2022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한 스마트기술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방향 및 세부 사업계획, 지원협의체 컨설팅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안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처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 개설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5일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4주간 160시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나무의사 양성과정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8일에 산림청 나무의사 등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3명의 교육생이 거쳐 갔다. 특히 올해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나무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나무의사의 보수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의사 양성교육 뿐 아니라 공립나무병원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나무관리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 아파트, 기업 등 충북도민 누구나 전화나 인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12월 31일 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2년(2021.1.1.~2023.12.31.)간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위원 30명(문화재 20명, 무형문화재 10명)과 전문위원 43명을 새롭게 위촉 구성했다. 먼저, 문화재위원회는 부동산분과와 동산분과 2개 분과로 운영되며 부동산분과는 건조물, 기념물, 사적지, 천연기념물 등을, 동산분과는 전적, 서적, 고문서, 회화, 공예품 등을 지정심의하게 된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전통공예 기술, 민간신앙, 놀이, 기예, 전통음악 등의 보유자 및 보유단체 등의 지정심의를 하게 된다. 충북도는 위원 위촉과 관련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대학교 및 시‧군의 추천과 도 누리집 공고 등을 통하여 유능한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번 문화재위원회 위원은 전반적으로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중 가급적 특정 대학․지역․분야․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년 송년사] 사랑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진천군 100년 미래의 역사적 이정표를 새롭게 세웠던 신축년(辛丑年)이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며 열심히 한 해를 보내주신 진천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남다른 사명감으로 묵묵히 땀 흘리며 지역발전에 헌신해 주신 진천군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해를 정리 할 때면 늘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성과를 낸 보람찬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우리군은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코로나19와의 물러설 수 없는 사투를 지속하는 동시에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야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했습니다. 곧 사그라들것 같던 코로나19는 고비 마다 대유행 국면이 반복되면서 우리의 발목을 잡곤 했습니다. 때문에 올해 역시 위기에 맞서 지역방역체계를 더욱 빈틈없이 구축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년 송년사] 존경하는 4만여 괴산군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700여 공직자 여러분 !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의 염원을 갖고 힘차게 달려온 2021년 신축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어느 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상황에도 군정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4만여 군민과 함께 괴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군의회 의원님들과 여러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4만여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이룩한 군정 주요성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로 지역경기 선순환을 이뤄 냈습니다. 2021년 예산은 전년 대비 490억원 증가한 6,585억원 확보로 지역발전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이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 년 송년인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21년 신축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올 한 해 우리 단양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꽁꽁 얼어붙은 요즘의 날씨같이 2021년은 모든 것이 얼어붙은 한 해로 기억됩니다. 유례없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확산세가 전혀 감소되지 않고 금년 내내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그 여파로 지역경제는 차디찬 겨울날처럼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며 우리에게 당면한 많은 난관을 슬기롭게 잘 극복했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코로나 상생지원금 군민 전부 지급, 소상공인 지방세 감면, 할인율을 높인 카드형 단양사랑 상품권 도입 등 정부시책에 발맞춘 다양한 단양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 한범덕시장이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 년 송년인사] 위태롭고 짧았던 희망의 볕을 지나 다시, 시린 계절입니다. 더는 버틸 수 없다는 간절한 외침을 또 한 번 이 악물고 외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달린 식솔들의 생계보다 먼저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말씀부터 꼭 드려야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함께 할 수 없어 생긴 모든 상처도 결국은 함께 해야 아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숱한 위기와 혹독한 시련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어느 국민도 우리만큼 위대하지는 못했습니다. 73만여 명의 접종자, 113만여 건의 검사, 4만 7천여 번의 격리. 그 숫자에는, 스스로 방패가 되고자 걸었던 발걸음과 공동체를 위해 고립을 받아들인 아픈 시간이 있습니다. 나보다 우리를 생각한 679번의 긴 밤과 용기 있는 발걸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했던 모두의 시간을 기억합니다. 86만 시민 한 분 한 분과 4,800여 공직자 모두에게 존경과 애정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021년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 년 송년인사] 존경하는 충북도민과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시대의 대전환을 헤쳐가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출발했던 희망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21년 충북교육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신문명의 도전과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로 변화와 도전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인류사에 다시 없을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면서, 우리가 함께 했던 공동의 협력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동력이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해 충북교육은 그 동력을 발판 삼아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교육 패러다임의 방향과 속도를 주도하며 충북교육의 새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충북교육이 미래로 도약하는 길에 언제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과 충북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한다는 신영복 선생의 말씀처럼, 한 해를 보내는 일 또한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끊임없는 시작’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그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참여해 온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팀코리아에 초청기관에서 정식 참여기관으로 승격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산학연관 정책협의체인 ‘UAM Team Korea 제3회 본 회의’를 개최하고, 충북도를 포함한 10개 참여기관의 확대를 의결했다. UAM 팀코리아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로드맵의 공동 이행, 신규과제의 발굴 및 주요시장·기술 동향 등을 논의 및 정책방향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국토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 총 37개의 참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UAM 산업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구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중 선발된 10개 기관이 추가돼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충북도는 향후 K-UAM 본 협의체 참여를 통해 도 의견 반영이 한층 수월해지고, 2023년 예타평가를 앞두고 있는 ‘K-UAM 핵심기술개발(R·D) 사업’(사업비 1조6천억원) 및 ‘K-UAM 그랜드챌린지(실증사업)’ 참여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충북도는 UAM 팀코리아 실무위원회, 버티포트 분과위원회 등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30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실·국장 및 부단체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서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루기 위한 지난 10년 노력의 결실을 확실히 거둬들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안정과 활력을 고려한 균형인사에 방점을 두었다. 우선, 오랜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맹경재 의회사무처장을 지방관리관(1급 상당)인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하고, 2급 승진으로 청주부시장에 오세동, 재난안전실장에 허경재, 의회사무처장에 고근석 국장을 임용했다. 그 외에, 국장급(3급) 승진은 조직헌신도, 능력과 성과, 경력,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부단체장 교류는 정책집행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하여 도와 시·군의 유기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를 선발했다. 또한, 과장급(4급)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면서 실국 안배, 격무부서,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하여 발탁하고 보직경로,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기술직 우대를 위하여 국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소규모 식품 제조업체의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미생물 실험실 구축 기술지원 및 미생물 검사 교육 무료 지원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은 11개 시·군의 추천 및 신청서 접수를 통해 선정된 괴산, 영동, 옥천, 충주,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9개 음료제조업체 및 김치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제조업체이다. 지원방법 및 교육내용은 사전조사를 통해 업체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됐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4인이내)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했다. 올 상반기에는 3개 업체를 방문해 실험실 구축 기술지원을, 하반기에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8개 업체의 미생물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미생물 검사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품미생물 6항목, 배지제조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숙애(청주1)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소규모 제조업체 미생물 검사 교육 및 기술지원 사업이 신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당국)는 12월 30일 오전 11시반경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산56-1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여 만에 신속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일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1대, 소방헬기 1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5대가 투입되었으며, 공무원 20명, 산불진화대 20명, 소방 15명, 경찰 2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2.1m/s, 실효습도 56%, 온도 -1℃이며,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된다. 충청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입산시에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021년 농업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도출된 우수 연구 성과를 담은 ‘충북농업 R·D 우수성과’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품종 육성 4건, 지식재산권 18건, 기술이전 34건, 정책자료 2건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정보 63건 등 총 121건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았다. 품종육성 분야에서는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수량이 높은 다수성 조 ‘충북 18호’와 수량이 높고 약리 성분이 우수한 층층갈고리둥굴레‘수리각’, 진노랑색의 조기 개화성 나리 ‘메이골드’와 초기 생육이 균일한 장점의 갈색 팽이버섯‘초코팽이’등 주요 특성을 소개했다. 지식재산권 출원에는 ‘수위 조절형 다단식 식물재배장치’, ‘김치발효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그리고‘오미자 조직배양 기술’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이 담겨있다. 더불어 롯데마트의 K-품종 판촉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충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청풍찰수수’를 신품종 기술이전 대표 성과로 소개했다. 농식품 분야의 주목할 만한 기술이전 성과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베를린 국제와인품평회 우수상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고등학교는 30일 음성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벽송장학회 및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가칭 재단법인 ‘음성고동문장학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벽송장학회 설립자,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르면 2000년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벽송장학회 기금과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모금액으로 총 3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장학회 설립 허가를 받아 정식 출범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음성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이 신입생 확보 및 재학생 증가, 지역주민과 학교와의 유대관계 강화로 이어져 학교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시선 음성고등학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학회 설립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식 음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은 “벽송장학회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모교의 후배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2021년 나이스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해마다 나이스의 효율적 활용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충남연구정보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2012년 개원한 이래 도내 교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이스 현장자문단과 사용자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고, 안정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스템 상시 점검, 운영 환경 적기 개선 등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민경찬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나이스 운영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편의성 증대와 교직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09번∼#1412번 확진자가 12월 3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09번∼#1412번 확진자는 12월 2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3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4명의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410번은 27일부터 코막힘 증상이 있고 그 외 3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월 6일(일) ~ 10일(목)에 진행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 중이다. 대상은 초등 3~4학년 10명이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 협력하는 사업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한 명을 선정하여 상장도 배부될 예정이다.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은 이진경 강사님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주에 관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후감 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 로켓 만들기 활동 등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한다.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본인 부담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229개 전체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아동보호조직 관리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입양 친생부모 상담 ▲일시보호체계 구축 ▲아동보호체계 컨설팅 참여 ▲청주형 아동보호체계모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유관 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보호 자문단 구성,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방안 마련, 보호대상아동 심리치료 강화,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의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2021년 10월 총사업비 3252억원, 사업규모 6만 5679㎡(본청 2만 8379㎡, 의회 6868㎡,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4970㎡, 지하주차장 2만 5462㎡)로 건축하고자 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청사면적기준 준수 등 재검토 결정되었고, 이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본청·의회청사 기준면적 이하(인구 90만명 미만 본청청사 기준 2만 214㎡ 및 의회청사 기준 4851㎡)로 수정반영해 총사업비 2750억원, 사업규모 4만 6456㎡(본청 2만 197㎡, 의회 4801㎡,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5220㎡, 지하주차장 1만 6238㎡)로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 수시 투자심사를 의뢰한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등을 이행하는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투자심사 승인을 함에 있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방채상환 계획 마련, 청사 신축비용 공개 및 공연장 활용운영을 이행토록 조건을 부여했으며, 시는 조건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로 예산의 투명한 운용 및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12월 20일에서 29일 사이 총 36개교 110명의 학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방역수칙 이행사항 특별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학생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학교와 주변의 학원, 독서실,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학교 원격수업 필요시 도청, 도교육청과 합동 회의를 통해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협의 추진 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원종사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주교육지원청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질병관리청 포스터(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OX 퀴즈)를 청주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내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 및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시의회 시의장 및 시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상욱 도의원, 석상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최대한 줄이고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패스를 적용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공식을 진행했다. 내수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은 김기환 농업정책과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내수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중심거점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이 되었다. 지난 2016년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지방비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됐으며, 2021년 시설사업을 마무리해 내수읍의 정주기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