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2개 사업 930억 원의 융자 지원과 9개 사업 94억 원의 직접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의 농업인구는 2000년 463,855명에서 2020년 259,829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23.6%(109,704명)에서 43.4%(112,733명)로 증가하였으나, 20세부터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비중은 2000년 17.9%(83,348명)에서 2020년 9.21%(23,926)으로 크게 감소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이 줄어든다는 것은 단순히 생산 가능한 노동인구가 감소한다는 사실에 그치지 않고 농업기반이 악화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경남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과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 먼저 도입 단계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주요사업은 ▲농고・농대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연계하여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와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관련 개선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청렴거제→규제정보)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개선에 반영한다. 응모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1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분석, 입사지원서 클리닉, 취업면접 컨설팅 총 3개 과정으로 매월 넷째 주 시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 강의실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 무료,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의당 8명 내외의 구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긍정적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2개 사업 선정되어 국비 총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2억 원,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비 10억 원으로 조선업 인력수급을 향상시키고, 신규직원의 장기근속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2016년 8월 개소하여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재취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1년 말까지 7,400여명의 취업‧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양대 조선소 수주량 증가에 따라 생산인력 확보가 시급한 만큼 조선업종 취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돕고 구직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향후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거제고용복지(+)센터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깨끗한 환경과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에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직접 도와주는 3명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초 도우미를 선발하고, 3월 중순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우미들은 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은 음식물봉투, 재활용은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투명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분리·배출 요령 또한 어렵다. 대형폐기물은 읍면동행정복시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하고,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가전제품, 페트병은 라벨지를 제거한 후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물론 고령의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 ‘어르신 효도사진’을 각 마을에 배부했다. 어르신 효도사진 배부사업은 ‘남해사람들 아카이브’ 후원으로 추진됐다. 오정숙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효도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효도사진을 찍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무엇보다도 남해사람들 아카이브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체감도 높은 현장복지행정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법령·제도·규정 등 우리 삶을 둘러싼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 속 모든 규제 부분이며,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민생규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31일까지 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오는 8월 행정안전부에서 최우수 1명(장관상·50만원), 우수 3명(장관상·30만원), 장려 16명(장관상·10만원)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수상작을 제외한 과제 중 국민 실생활 등과 밀접한 제안에 대해서는 도민투표 및 과제발표 등을 거쳐 최우수 1명(도지사상·50만원), 우수 2명(도지사상·30만원), 장려 3명(도지사상·10만원) 등 6명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기획예산과 규제개혁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 상반기 학업성적우수 등 6개 장학금에 장학생 176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24일 열릴 제85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장학재단은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역 언론,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문발송, 장학재단 및 군청 홈페이지 게재 등의 홍보를 거쳐 지난달 17∼19일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장학금에 238명이 신청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업성적우수장학생은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53명 등 86명이며 △자립장학생은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 등 31명이다. 또한 △특별장학생은 고교신입생 11명, 고2 진학생 11명, 고3 진학생 13명 등 35명이며 △수능성적우수장학생 1명 △정성일리더십장학생 9명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생 14명이다. 다만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원되는 1학기 등록금장학금과 더로드 정길웅회장 지정장학금은 이번 심사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중고등학생 자립장학금, 다자녀가구 장학금, 특기장학금, 2학기 등록금 지원 장학금은 하반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읍민의 오랜 숙원이자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7년간 95%의 공급실적을 보이며 올해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연료비 절감과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장기사업으로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 기간 127억 9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내 주민 33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5년부터 총연장 40㎞에 이르는 배관공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15∼2018년 19.75㎞ 1857세대, 2019년 6.95㎞ 450세대, 2020년 6.26㎞ 522세대, 2021년 4.97㎞ 302세대 등 지난 7년간 총 37.94㎞의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31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는 목표세대의 94.9%에 해당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마지막 연도인 올해 13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3㎞의 배관공사를 실시하고 17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목표세대보다 10세대 많은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일원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관내 여성의 취·창업을 비롯해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2~5개월간 진행된다. 총 14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7개, 취미과정 7개의 반을 주·야간반으로 운영하여 알찬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격취득 및 창업교육 과정은 주간, 떡제조기능사 및 떡케이크반(신설), 헤어미용사, 메이크업·네일아트, 패션디자인과 옷만들기(초․중급), 닥종이 공예 야간, 브런치·핑거푸드(신설), 의상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미교육과정은 주간 발레필라테스(신설), 생활속자수이야기(신설), 시니어모델과정, 하모니카, 야간, 사찰요리(야간), 라인댄스(초․중급), 퀼트·자수 등이다. 특히, 신설된 발레필라테스 강좌는 발레 스트레칭과 매트 필라테스 동작들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회복하고 척추 교정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전반에서의 변화가 이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1일(월)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기타, 골프,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등 건강, 취미, 외국어 분야의 14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3월 7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 된다. 수강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본인 인증을 위한 휴대전화가 수강신청인 명의와 다를 경우 남해군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0,000원이고, 수강 신청 후 수강료를 평생학습관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수강료를 50%~100%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인원이 강좌별 모집 인원의 2/3 이하인 경우 해당 강좌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군청 부군실에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1년 운영 결과와 2022년 추진계획 등을 보고 안건으로 처리하는 한편 ‘지역산 우수 식재료 지원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심의위원회는 노혜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9명이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에 앞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과 공공급식에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남해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결과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2020년 20.8%에서 30. 2%로 9. 4% 증가하고 인증 품목 사용 비율은 66. 1%로 나타났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수․축․가공 업체 발굴을 통해 약정 출하를 적극 지원하면서 남해산 식재료 사용이 증가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학교급식에 지역산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산 우수 식재료 지원 건을 의결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농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조도·호도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조면 소재 조도·호도에서는 경남도 ‘살고 싶은 섬’ 공모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된 협동조합은 이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주도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조시영 경남도 섬어촌발전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관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등이 이뤄졌다. 남해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적 섬 재생을 목표로 2021년부터 3년간 조도·호도 일원에서 추진되며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 브랜딩 및 경관 개선, 거점센터 및 어가 체험살이 시설 조성, 걷는 길 조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 소득사업 및 경영 관련 교육, 주민대학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도·호도 협동조합 설립이 완료되면 수산물 가공, 유통 판매업, 어가체험살이 시설운영,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업 등 주민 주도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허니문 경비 지원(2인 기준 1일 20만원, 최대 2박 한도)과 관광기념품(5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15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한 혹은 결혼 예정인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4~5월 허니문 진행을 진행하고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남해각’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숙박시설이자 휴게공간으로 당시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남해대교의 명성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남해대교에 서린 남해군민의 애정과 추억을 갈무리한 전시·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여전히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리고 노량해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체를 적극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신선제품 택배에 들어있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사 등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17개를 설치했으며, 오는 4월 중에도 일부 아파트 단지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지난해 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천시 새마을회(회장 정경수)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아이스팩 세척·건조기 구입 등 아이스팩 재사용 기반 조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새마을회는 관내 14개 읍면동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소독・건조 등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과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으로 제한된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배출해야 한다. 한편, 아이스팩은 수거와 세척 등 재사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새로 생산하는 비용보다 비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단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51개 단지, 총 89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이며, 관리주체 점검(1단계), 심화 점검(2단계) 등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하는 단계로서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2단계는 1단계 점검 시 법적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시설물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진행한다. 집중 점검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및 기록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조치,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하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노후화 등을 고려해 3월~4월 중에 점검반을 편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도자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조물조물, 흙으로 꿈 빚기'로 진해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9개월간 주 1회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흙을 통해 자유롭게 형태를 만들고, 흙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휴식은 물론 집중력과 자립심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된 목표이다. 수업 내용은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나만의 상차림 만들기와 도자기 장식 기법을 배워 생활 식기, 조형물을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을 통해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식기를 제작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취감은 물론 자립심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도예교육 담당자는 이번 수업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련 분야 공모전, 대회 등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타 기관과의 연계 교육 운영은 이번이 첫 시도로, 지역 기관과 공공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효과를 가져다줄지 기대된다.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2월 15일 오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BNIT R·D 센터에서 열린 ‘UN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 농촌 발전 전략 국제 포럼’에 참석하여 농촌지역 소멸위험에 대비하고 농산촌 유토피아 확산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STS·P SDX재단, K-블루존,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KOREA, 코리아씨이오써밋), 해외파트너로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세계스마트시티포럼(WSCF) 등이 함께한 국제행사이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농산촌 문제를 해결하고자 글로벌 협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그간 국내에서 농산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함양의 농산촌 유토피아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서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시대의 흐름인 저출산과 고령인구의 증가는 많은 농산촌 지역들을 소멸 위험지역으로 내몰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병암 산림청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 및 거제 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지원하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도시 육성 업무협약은 △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 정원 조성‧관리, △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 정원문화‧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 경상남도 및 거제 지역의 정원도시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8년간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남부내륙철도를 통한 수도권, 거가대교를 통한 부산권 관광객 유입 효과를 따져볼 때 연간 방문객이 천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2개소이며 순천만은 연간 218만 명, 태화강은 9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15일 청사신축 사업 설계 당선자 시상식 및 언론 브리핑에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를, 대한민국 최고의 청사로 탈바꿈 시켜 군민들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공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군은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자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표 조도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는 한편, 당선작 '남해로 5시다'에 대한 작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남해로 5시다'는 남해군의 5개 유인도를 모티브로 구성된 작품으로 남해 바다의 출렁이는 물결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특히 권위적인 청사의 모습을 탈피해 구도심 마을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풍스러운 남해읍성의 정취를 살리는 한편, 남해 특유의 바람·햇살·돌·뜰·물을 5개의 정원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이목을 끌고 있다. “때로는 우리네 앞마당처럼, 때로는 바래길로 가는 길목으로서 남해 구경을 시작하는 곳이 될 것”이라는 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설명이다. 공모 당선자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국제설계공모에서 당선됐고,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청년 생활체감형 제도개선과제'에 따라 청년 전세불안 완화 등을 위하여 15일부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마산회원구의 한 오피스텔 전세계약 사기 사건 등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청년 주거 안정화의 일환으로 경남도청, 시청과 구청이 합동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동산중개업소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초년생인 청년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학주변, 취업에 따른 청년밀집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를 중심으로 전세 계약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설명의무 준수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여부 및 무등록 중개행위, 허위매물, 부동산투기 조장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재광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청년 임차인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환경을 조성하여 2030세대 청년정책, 창원형 인구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창원중부·서부 모범운전자 지회의 도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13개 기관에서 추천된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하였으며,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콕생활 비중이 늘어난 취약계층 청소년의 의미있는 방학생활을 지원하고자 셀프페인팅 등 집콕놀이용품 2종과 즉석식품 및 간식, 칫솔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의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를 바라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및 지원을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조직이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역사회안전망 사업과 활발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하는 전국 최초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2기를 모집·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고성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정책과 사업에서 배제됐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를 구성했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 정책 및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각종 시설 및 공간,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안전·돌봄·복지 등과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 점검 등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성차별을 좁히는 공간으로 ‘성평등 북카페 또는 성평등 도서관’ 운영을 제안해 고성군 청소년센터“온” 1층에 성평등 코너 ‘세상을 바꾸는 공간’을 조성·운영 중이며, 이 공간을 이용해 양성평등 도서 전시 및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 등 각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한부모가족일시지원시설(비공개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한부모가족들을 만나, 방역상황 점검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창원시에는 한부모가족 일시지원복지시설 1개소, 미혼모시설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일시지원복지시설은 배우자의 학대로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모의 건강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모와 아동에게 숙식무료제공, 법률상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위기에 놓인 한부모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 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애쓰는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부모님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당당히 홀로서기를 들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병암 산림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2013년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감소 추세였으나, 경남은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이날 회의를 가졌다.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인 밀양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남도는 산림청, 밀양시와 협력해 밀양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 품질을 높이고 피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피해목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지난 해 22만6천 본 대비 8% 증가한 24만2천 본의 방제 대상목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 예방약제 나무주사를 600ha에 대해 실시한다. 재선충병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4~9월에는 항공 및 지상방제 2,826ha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발생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15일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소속 공무원이 행정시스템을 악용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 처리자로서의 윤리의식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사례 전파,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조치 방안, 위반 시 처벌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모든 공무원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때는 더욱 안전하게 관리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2월 15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관맹 의원과 정금효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조례안(의원발의 3, 집행부제출 4) 7건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하고, ‘군관리계획(공공청사:칠원읍사무소)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금효의원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서비스와 배달음식 이용의 증가는 다량의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요인이 됐고, 환경오염은 물론 쓰레기 처리시설의 노후화와 처리용량의 부족으로 쓰레기 대란을 우려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춘 함안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관리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주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다회용품 사용 우수업체의 발굴 및 나눔 장터 확대 운영 등을 위한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원안가결 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의원발의 안건인 ‘함안군의회 견학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관맹 의원 대표발의)은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 자원봉사회는 1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해 밑반찬(메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가곡동 자원봉사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남 민물(주)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기탁한 메기 40kg으로 밑반찬(메기탕)을 만들어 가곡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가곡동 자원봉사회 회장 하원수는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도록 회원들 모두 정성을 담아 메기탕을 만들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가곡동장 이광석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모두들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밑반찬 전달로 인해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14일 검암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 전망대 검암산마루 이용객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두목제거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검암산 정상에는 주변에 식재된 35년생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소나무 사이로 2017년에 조림했던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가야 시내를 조망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조망권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소나무 150그루 두목제거작업을 오는 23일까지 시행한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두목제거작업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85명(치료중 501명, 완치 980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5명, 유증상 35명, 격리 중 32명, 조사 중 3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9명이며, 외국인이 6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프로축구 2022시즌 K리그2 일정이 확정되어 오는 19일부터 정규라운드를 시작한다. 11월 카타르월드컵으로 인해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일정이다. 이번 시즌 기간 중에 경남FC는 창원홈구장 보수관계로 2022년 상반기 홈경기는 밀양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해 개최한다. 경남의 숨겨진 문화관광명소이기도 한 밀양에서 축구도 즐기고 또 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의 첫 홈경기는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펼칠 맞대결이다. 두 번째 경기는 1주일 뒤 2월 27일에 부산아이파크, 세 번째는 3월 13일에 전남드래곤즈, 네 번째는 4월 3일에 광주FC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가진다.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와 강도 높은 동계훈련으로 K리그1 승격을 간절히 준비해 온 경남FC, 그리고 K리그 공식경기에 데뷔하는 김포F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번 시즌에서의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김포FC를 포함해 11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40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규라운드 44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약 2만여평을 창원형 디지털 밸리로 조성하여 청년이 찾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다른 지역의 디지털 기업 집적 공간과 달리 자유무역지역 확대와 연계한, 창원만의 특징적인 디지털 밸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및 중국 등 제조국가 부상에 따른 대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창원경제는 V-턴하며 반등 중에 있지만, 경제 V-턴을 넘어 성장을 지속하고 주기적으로 닥쳐오는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청년들에게도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지역에 디지털 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창원형 디지털 밸리는 ▲디지털 혁신타운 ▲글로벌 ICT 연구협력공간 ▲글로벌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학습) 교육공간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디지털혁신타운은 기존의 마산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해 자유무역 및 지식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관련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형자산 수출 거점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ICT연구협력공간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거제시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 및 거제 지역을 정원도시로 중점 육성·지원하고, 정원문화를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 정원 조성·관리,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원문화·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경상남도 및 거제 지역의 정원도시 육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2개소이며, 순천만은 연간 218만 명, 태화강은 9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향후 남부내륙철도를 통한 수도권과 거가대교를 통한 부산권 관광객의 유입효과를 감안할 때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연간 방문객은 천만 명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약 8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24만 거제시민과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운영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자 특색 있고 보다 차별화된 공간 관리와 통영형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도남로 195)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조성된 문화, 예술, 관광, 취·창업 복합 문화공간이다. (구)신아sb조선소의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운영초기 공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간 LH에서 시범 운영하였고, 2021년 12월 1일자로 통영시로 이관되어 현재 관리·운영 중에 있다. 시 직영 체계로 전환된 만큼 1층 로비 및 실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현재 3층‘북피랑’(구.책피랑)에는 바다를 보며 마음의 짐을 비울 수 있는 감정해우소를 설치하고, 6층 복도에는 ‘도시재생 작은 홍보관’을 설치해 도시재생사업 홍보물 및 각 지구별 성과물 등을 비치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공간 활용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은 아트홀‘통’, 갤러리‘영’, 층별 휴게공간 등 전층을 활용한 문화예술인 활동공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공백 최소화를 위해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도면 죽림리 1582번지에 '통영시 가족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건립비용은 6,331백만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총면적 1753㎡)로 22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1층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과 장난감은행, 클라이밍존, 2층 영·유아놀이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와 교육실, 4층에는 가족센터와 상담실, 언어발달실 등의 공간을 갖추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여건에 맞는 가족돌봄,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형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도시 조성 인구 과밀 지역에 영유아, 아동, 초등학생 대상 체계적인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김해 지역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많은 학생이 유입되자 과대·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학생을 수용하려고 추진 중인 (가칭)장유신문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유신문초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김해시 신문동 140-12에 사업비 543억 원을 들여 42학급(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학생 수 1,099명 규모로 설립 예정이다. 애초 장유신문초등학교 신설 계획은 2020년 6월 자체투자심사에서 현 신문지구 안 학교 터가 아닌 인근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해야 갈 수 있는 관동동 산4-7로였다. 하지만 통학로 안전 문제가 대두되어 ‘재검토’로 결정됐다, 자체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학교 터를 현재 터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과 학교 사이 8차선 도로에 육교를 설치하는 등 통학 안전 사항을 반영한 신설안을 놓고 지난 14일 자체투자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4월 개최 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통학 안전 대책과 앞으로 들어설 신문지구 도시개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성공적으로 실시해 온 모바일 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의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체중계 및 AI 스피커)를 제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득수준은 관계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참여 신청 가능하다. 독거어르신, 혈압·혈당·BMI조절 또는 식생활·신체활동·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우선적으로 선정을 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한다.) 이번 2기 대상자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전화로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 김 모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89호 ‘합천 화양리 소나무’에 대한 당산제를 정월대보름인 15일에 마을 주민들의 주관하에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화양리 소나무는 나이는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둘레 6m의 크기로 마을의 당산목으로 삼아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매년 음력 정월 14일 산신제를 올리고, 보름날 소나무 앞에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해 당산제를 지냈으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운기씨는 “올해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주민들을 위해 공급 관로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2년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21. 12월에 도시가스 공급구역 확대 보조금 지원 신청 공고를 한 결과 약 460세대가 지원 신청하였고. 이에 따라 공급사인 (주)지에스이에서 현지 조사를 실시한 후, 사천시의 최종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략 2~3월경에 대상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천시의 도시가스 공급률은 68%에서 69%로 약 1% 증가가 예상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3월 중 착공,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 거창과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윤형일 클럽디 거창 총지배인, 주식회사 이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은 클럽디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일정은 골프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1기생을 모집해 4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계획으로, 기수당 8~10명 정도를 주 2회씩 총 8회를 교육한다. 교육과 관련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연 3회 실시할 예정이다. 클럽디는 경상남도 유일의 정규 27홀 코스인 클럽디 거창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고, 거창군은 교육 대상자 모집과 홍보 등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클럽디 거창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이도(YIDO)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희숙 LH 도시경관단장이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LH 도시경관단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LH 도시경관단장은 2022년 LH 도시경관단 사회공헌활동으로 ‣즐거운 학교 가는 길-‘가로숲 길 조성’, ‣학교가 달라졌어요-‘자연을 품은 교실 숲 조성’에 대한 사업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업무협약, 인․허가 등 에 대한 진주시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두 기관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LH에 감사한다” 면서 “진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LH는 해마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암면 평부마을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평부마을 입구의 임진왜란 전승목에 동제를 지냈다.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평부마을의 동제는 지금까지 약 1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이면 제를 지내 마을의 번영과 풍년을 기원한다. 제례는 마을에서 회의를 거쳐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 4명만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초헌관은 이상희, 아헌관은 이장인 이쌍세, 종헌관은 최상구, 축문에는 최수경 씨가 각각 담당했다. 이번 동제를 위해 마을에서는 제례 전 부정한 사람들이 제단 근처에 오지 못하도록 주변에 금줄을 둘렀으며, 제관들은 액운을 막기 위해 7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평소 동제 후에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인근의 주민들에게 제사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평부마을 동제가 100년의 역사를 이을 수 있던 것은 현대사의 여러 굴곡진 상황 속에서도 마을의 전통을 지켜온 주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그 명맥을 이어가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계승·발전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4일부터 관내 경로당 329개소 및 노인 교실 3개소를 전면 운영 중지한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집단감염 발생 증가 추세가 계속돼 마을 모임,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추가 접종이 필요해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노인 교실 운영 중지 지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운영 중지 기간은 2월 1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며, 노인 맞춤,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 가능한 필수 업무 외에는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경로당, 노인 교실을 전면 운영 중지하며, 경로당 내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시설물 상시 점검을 통해 경로당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추가 접종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11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대학교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평생교육 과정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거점으로 산학협력 확산과 교육 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직업 교육에 대한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한 기관을 시상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거제대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4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인기가 많았던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총 5개 반을 운영했다. 이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거제대학 전문 자격증 과정은 수강료와 실습비, 교재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자격 취득 시험료도 일부 지원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 만족도가 높다”며 “2022년에도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전문 자격증 교육과정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하동-전통시장지구에 대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나아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4월 18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마을 공동체 중요성 및 역할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공동체 필요성 △주민협의체 방향과 역할 이해 △주민협의체 운영 체계 수립 △주민협의체 분과 구성 △임원 구성 및 협의체 운영 △도시재생 예비사업 구상 △구상계획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되어있다. 군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 정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은 강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과 정만수 하동마을 이장님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 및 마을 공동체 중요성, 역할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주 2회 3개월 간 6∼12명씩 팀을 구성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며, 거동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65세 이상 허약노인 등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3월 중으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치료관리시스템 6종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전·후 기초검사 및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신체변화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상담이 진행된다. 대상자 특성상 혼자서 운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그룹운동이 효과적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근력 및 관절가동범위에 큰 도움이 되어 2차 장애발생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룹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7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자료수집·기록·관리와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과 고사목 훈증·파쇄 등의 방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예찰방제단을 포함하여 산불진화대 등 산림보호일자리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전문기술교육 및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 작업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제 방법이고 벌채와 파쇄 및 예방 나무주사 등을 병행하여 방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제 주부산 미국영사와 만나 향후 미국과의 경제·문화·예술 등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 방문은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만남을 갖고 상호 우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코로나를 넘어서 새시대(New-era)를 대비하기 위한 도시외교 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미국 영사관이 앞장서겠다. 시는 매년 군항제, K-pop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개최시 주한미영사를 초청하여 우리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미국 국제 자매우호도시들과 행정·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미국 잭슨빌시와 1983년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으로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북미지역 순방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확대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볼티모어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바쁘신 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 2. 14 맘스터치 창원 대방점을 방문하여 사랑모아 행복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사업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실천하는 사업장·기관 등에 아동학대 사업을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후원·약정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식이다. 창원 맘스터치 대방점 안혜영 대표는 “학대받는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 써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캠페인 문의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