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지난 26일 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조사 특별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청 건축안전 관련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사특위는 그동안 지난 6월 발생한 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돼 전문가 및 재개발 관계자 등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7월 개의한 제286회 동구의회 임시회에서는 전영원 의원이 재개발 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조합원의 직접적 의사결정을 위한 재개발조합에 주민 전자투표를 지원을 동구청에 제안했다. 더불어 의원 공동발의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김현숙 의원)를 제정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87회 동구의회 임시회에서는 전체의원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대표발의 조승민 의원)’를 공동으로 발의하는 등 법령정비를 추진한다. 박종균 조사특위 위원장은 “앞으로 조사특위에서는 불합리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조례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서구청이 지원하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지역아동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21곳의 어린이 47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요리 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하였다. ‘슬기로운 식생활’ 사업은 편식율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위생·영양 교육 영상 (▶골고루먹기/▶나의식습관확인하기/▶손씻기/▶요리활동)과 요리꾸러미를 함께 제공하였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해 식품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고 편식하던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여 시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센터 허영란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심콜 서비스 실시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통신료를 연말까지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신청 및 지원은 동구청 누리집 첫 화면 ‘안심콜서비스’메뉴를 클릭 업종, 상호, 영업소재지를 등록하면 별도 인증절차 없이 080 안심콜 번호가 부여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후 승인이 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통신료는 전액 동구청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 ▲멀티방 등 9개 업종으로, 관련 법령에 의해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가 대상이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확진자 발생 시 감염원 역학조사를 위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이 전화를 하면 전화번호와 방문 시간만 수집해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관에게만 제공되며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삭제가 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이 주민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다중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던 ‘주민과의 대화’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에 나서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이라는 새로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한 ‘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소통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은 매주 화요일 13개 동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146개소의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총 358건의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차도 ▲산책로 ▲공‧폐가 정비 ▲하수도 정비 등의 생활민원이 다수 건의됐으며 건의된 358건의 민원사항 중 260건을 기 완료됐거나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민원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온리溫里’ 동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들의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자발적 마을활동가 연대 모임으로 13개 동 30여 명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동구마을학개론’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 결성에 대한 마을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월부터 준비모임과 추진위원회 등 7차례의 회의를 진행해왔다. 운영위는 지난 19일 첫 회의를 열어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 향후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하고 9월 말 ‘동네방넷’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향후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공동체 성장을 위해 ▲학습모임 ▲정례회의 개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소통워크숍 ‘마실돌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해 마을공동체 성과 및 활동 공유를 위한 공동체 축제의 장 ‘온리 동구 성과공유대회’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새마을회와 뜻을 모아 동지교(옛 농장다리) 인근에 주민들을 위한 공유문화공간인 ‘동구공유마당’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공유마당’은 동구새마을회(회장 박헌조)와 지산1동 복지공동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 중단된 지산1동 작은도서관에서 보유한 도서와 버려진 피아노를 활용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동구공유마당은 지난 7월 31일 옛 농장다리 아래에 개소한 이후 마당 내 설치된 시민공유 책장, 피아노, 아이스팩 수거함 등을 이용하는 학생, 주민, 직장인 등의 발길이 잇따르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답게 책과 음악(피아노)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푸른길 공원 인근에 인접했다는 점과 ‘동구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새활용(Refurbish) 하는 ‘3R 생활 실천마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 이곳을 지나는 한 주민은 “푸른길공원은 자주 지나다니는 길 중에 하나인데 이런 곳에 공유문화공간이 조성돼 정말 좋다”면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 열릴 '2021 사어버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상담회는 중국 난징, 샤먼 지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사무실 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상담 효과와 계약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국어로 제작된 E-카탈로그 및 샘플 발송 등 사전 마케팅을 강화한다.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화상 장비 등을 지원한다. 북구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수출이 유망한 품목이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및 광주전남KOTRA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출산업도 큰 위기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마케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이륜차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 배달 수요 등이 급증하면서 이륜차 소음 민원이 늘어났다. 이에 광산구는 광산경찰서와 함께 소음 관련 민원이 집중된 신창·수완지구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섰다. 단속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LED 불법개조와 굉음을 내는 소음기 불법개조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소음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이전까지 두 차례 더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미디어 파사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2곳이 이 사업의 핵심인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문화광장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제작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백운광장에서 선보일 미디어 파사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이종국 조선대 LINC+ 사업단장, 나종희 광주대 산학협력단장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광주디자인진흥원, 조선대 LINC+ 사업단, 광주대 산학협력단은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에 차량 통행 위주의 광장 개념에서 벗어나 백운광장을 명실상부한 문화광장으로 조성, 남구종합청사 외벽을 통해 빛의 향연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유동 인구가 넘실거리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중이다. 일례로 2곳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미디어 파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을 주제로 주니어와 시니어가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모아 타일벽화를 조성하는 ‘소담소담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담소담 프로젝트’란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담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줄인 말로, 이번에 완료한 곳은 총 6개소로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시영종합사회복지관과 명지아파트 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이다. 이번 타일벽화 조성에는 광덕고, 상일여고, 지역아동센터와 그린섬미술학원 등 1,000여 명의 주니어와 복지관, 경로당 100여명의 어르신이 직접 쓰고 그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년 3개소에 이어, 올해 6개소로 확대하여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치매환자를 보듬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일벽화를 본 한 지역주민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글과 그림을 보니 자신도 배고픈 시절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고 회상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소담소담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인식 개선과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안심식당 지정요건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를 충족하는 음식점 17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해왔다. 올해도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기 위해 외식업 서구지부와 협업을 통해 추가 대상 155개소를 선별하고, 이 중 132개 음식점을 지난 7월 최종적으로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서구 관내에는 총 307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으며, 개인접시와 통합수저집, 마스크 구입 등에 필요한 지원예산 5천만원을 확보하여 안심식당에 위생용품을 지원하였다. 정복현 외식업 광주 서구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안심식당 지정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음식문화를 안전한 외식환경으로 만들어준 서구청에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서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더 위생적이고 친절한 외식환경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억원의 예산을 식품진흥기금 등으로 확보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없는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업무 추진과정에서 위반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법령을 숙지토록 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공직자 1029명이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청렴골든벨 유알엘(URL)에 접속해 청렴 관련 문제 풀이 실력을 겨룬 결과 1위에 소방행정과, 2위 자치경찰행정과, 3위 인사정책관실이 선정됐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반부패 법령을 숙지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렴이 내재화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김만수(62) 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을 내정했다. 김만수 원장 후보는 광주일고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동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34년간 재직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당시 활발하게 연구되던 실버산업 강의를 담당할 적임자로 인정돼 사회복지학과로 소속을 변경한 후 현재까지 사회복지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내정된 원장 후보자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학식뿐만 아니라 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다”며 “광주복지연구원을 새롭게 혁신하고, 연구원이 광주복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연구 중심기관으로 도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원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6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이 6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관련 단체와 학회가 이를 높게 평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출산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광주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을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정하고 25일 광역단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는 추진 배경, 독창성, 대응성, 효율성, 정책 수단의 적합성, 정책의 성과와 기여도 및 지속가능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체 시상식을 갖고 이용섭 시장이 김순옥 여성가족과장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6월 출생아 수는 69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4%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계로는 총 4142명이 태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 3765명에 비해 10% 증가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중 소프트테니스(정구)부가 19~25일 개최된 ‘2021년도 전국 중·고교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금호중에 따르면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금호중 소프트테니스부는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전북 대표 순창중과 맞붙어 접전 끝에 이겼다.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 충남 대표인 홍성중을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 단식 경기에 출전한 금호중 3학년 문지혁 학생이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지혁 학생은 홍상현 학생과 함께 복식 경기에도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금호중 소프트테니스부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백종복 교장, 김희성 감독, 백관수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교직원·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이 금호중 소프트테니스장 개·보수를 통한 지원으로 학생선수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었다. 금호중 소프트테니스부 김희성 감독은 “3학년 문지혁, 홍상현, 김도휘, 배무진, 2학년 김승진, 김정훈 선수는 기초 체력이 우수하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5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언 등 44개 기관 및 단체(현재는 종교 포함 45개)와 ‘광산경제백신회의’를 결성했다. 이후 ‘광산경제백신펀딩’을 통해 소상공인 1% 희망대출 등 총 14탄의 경제백신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장려상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거버넌스를 강화해 골목상권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환경 및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5일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광산구는 교통약자 배려지역(어린이·노인)과 교통사고 잦은 구역의 환경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협력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교통안전교육 강사와 프로그램 지원도 수행하게 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단위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학교운동부를 모든 학교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은 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선수 부족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정상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5일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 계약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3교 학교장(월곡초・송정서초・광주충장중), 3개 클럽 대표(월곡FC U-12・송정서FC U-12, 광주충장베이스볼클럽), 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교육청의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목표로 한 학생선수 육성시스템은 종목 특성을 고려해 학교운동부 및 전문스포츠클럽 등 이원체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스포츠 종목을 탐색하며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를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학부모, 학교관계자, 학교운동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등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의 삶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활동가들이 모였다.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위(위원장 최영환)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발전특위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김종진 (사)유니온센터 이사장과 ▲오인창 광주광역시 청년정책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19 시대의 청년의 삶 실태를 발표했다. 토론자는 ▲주세연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임명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은철 광주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여해 코로나19가 광주시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최영환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관행적으로 추진된 청년정책에서 탈피해 청년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걸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토론회는 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공원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산화한 4‧19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4‧19혁명 기념탑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김환식 시 부교육감,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기념탑은 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1962년에 건립돼 훼손이 심각한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고, 선대의 희생정신과 민주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3‧15의거 표지석과 연계해 건립이 추진됐다. 4·19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준공했다. 기념탑은 3단 구조 높이 7.6m로, 1단은 화강석, 2단 청동부조, 3단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기념탑 뒷편의 벽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해 탑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기념탑 좌‧우측에 자리한 7개 인물부조상에는 1960년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7명의 인물초상과 약력을 표기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한, 상단의 타오르는 불꽃은 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 일반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018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최우수상, 2019년 ‘소규모 사업장 건강 환경조성 프로젝트’ 대상, 2020년 ‘주민친화 건강정책 추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동구는 중복 수상 불가 원칙에 따라 훈격이 높은 일반정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대한민국 건강도시 신규 공동정책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2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는 동구가 실시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통해 동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전 부서 신규 건강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조정 등을 추진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한 구정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가 ‘모든 정책에 건강을(Health in All Policies: HIAP)’이라는 목표로 ‘건강도시 동구 지속가능 발전목표(D-SDGs)’의 내실화를 위해 전 부서가 칸막이 없는 협업을 펼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보육교직원 45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20.11.27)에 따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심폐소생술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회차를 나눠 1회 비대면 이론교육과 4차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즉각적이고 전문적으로 아동들의 안전사고에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일상시대 속 감염병에 취약한 식(食)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서약운동을 추진하고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안심식당’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위생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서약 운동은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이행과제를 음식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서약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현재까지 관내 음식점 중 118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참여 중이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3대 이행과제 실천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있다. 서약업소로 신청하면 구청에서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농림식품부 정보망에 등록 관리된다. 또한 안심식당 업소의 덜어 먹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덜어 먹기’ 용기를 지원·배부할 계획이다. 동구는 향후 60여 업소 이상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은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면 가능하고 연중 접수한다. 접수 방법은 전화 또는 팩스,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30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9월3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광산구는 매년 지역 발전과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구민에게 광산구민상을 포상하고 있다. 수상 부문은 △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등 6개다. 주민 30명 이상이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3년 연속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소속된 자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공적조서 등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의 정립을 위해 추천된 수상후보자들의 공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공직자들의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광산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구시설관리공단 2021년 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명 선발에 총 157명이 접수하여 평균 2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 보면 신규(일반직 7급) 6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하여 25.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력직(일반직 4급)은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하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8일에 치러지며, 8월 26일 채용사이트에 서류전형 합격자와 필기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서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할 계획이며, 시험 당일 시험장 입구에 체온 감시카메라, 손소독제, 코팅장갑 및 사전문진표 등을 비치하고, 시험장 내 2m 거리를 두고 책상을 배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의 모든 과정은 지방공기업 인사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임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 3명이 18개 동의 주요 아파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장소를 순회 방문하여 무상으로 자전거 안전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74회 1,759건, 올해 상반기(4~6월)에는 50회 1,062건을 수리하는 등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하반기(9~11월)에도 50회를 운영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별 세부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공지사항-‘행정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주 4회(화・수・목・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미착용 및 접수대장 미작성 시에는 이용이 불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뿐만 아니라, 주민 자전거교실 운영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1일 예초기 무상 정비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초기 정비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예초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현장접수를 하고,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비를 마친 후 개별 연락해 예초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무릎보호대와 얼굴보호망 등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를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작업 전에 주변 돌, 나무 등 장애 요인을 없애고 작업자 안면과 무릎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부터 9월8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배광춘 시 자연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26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한다.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기준시점은 26일 자정이며,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 자치단체 특성, 소득‧소비자산, 주거와 교통, 노동, 교육, 문화와 여가, 복지 등 8개 부문 76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또는 비대면(비밀봉투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은 사전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방문조사 중 비대면 조사를 요청하면 비밀봉투조사 등을 활용토록 했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1년도 광주의 사회지표’책자와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치매환자 돌봄 물품 무료 택배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치매환자의 보호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미끄럼 방지용품 등으로 구성된 돌봄 물품이 무료로 집까지 배달된다. 그동안은 치매환자의 보호자나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해 왔었다. 돌봄 물품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예산 범위 내에서 무상지원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간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 물품 신청은 신분증(대상자, 수령자)과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북구치매안심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물품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겪는 주민과 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딩 자격증 따고, 바늘구멍 취업도 성공하자” 광주 남구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남구 청년와락에서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코딩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두달간 총 20차례에 걸쳐 60시간 교육을 받는다.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인 앱 인벤터(App Inventor)와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비롯해 화면 배치 레이아웃, 이미지 구동 및 구글 지도 연동 실습, 스마트폰 센서 및 블루투스 서버 연동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 4차례에 걸친 앱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이 기간 동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기획하는 훈련을 받는다. 교육 수료 후 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2개 반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0년 정부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9년 대비 인사교류 규모를 확대하고, 문화기반 조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장급 교류를 추진했다. 또 중앙정부와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해 기관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전, 경남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시는 현재 행정안전부와 5개 직위 외에도 기획재정부, 전남·전북, 자치구 등 모두 12개 직위의 계획인사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그린뉴딜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이 에너지산업과장으로 교류 근무하는 등 중앙부처와 정책 정보 및 인적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중앙부처와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공무원 능력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처음 자체적으로 시작한 자치구와 인사교류도 일선현장에 대한 이해와 기관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 사직공원 내 야외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이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직공원 내 옛 수영장 부지에 객석 800석 규모의 야외무대와 공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90억원(국비 82, 시비 108)이 투입되며, 야외공연 무대와 부대시설, 외부 부설주차장(130면), 주변 보행로 정비, 진입로 개설 등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조성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한 후 올해 초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 통과돼 지난 3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직공원에 산책로 개설, 사직공원공공예술프로젝트, 사직전망타워 건립, 사직공공디자인프로젝트 등 ‘아시아음악공원’ 조성 계획을 추진해 왔다. 야외상설공연장 조성은 조성 계획의 핵심사업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야외상설공연장 부지는 도심공원 내 수려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공연장 조성 입지 여건으로 많은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정형화된 공연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위기 근로자를 발굴해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광주시는 24일 상무지구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김익주 광주시의원, 박상백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이사장, 자동차·가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안정추진단·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는 광주시와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해 주력사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 자동차·가전산업의 위기 근로자를 발굴해 지역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전문컨설턴트가 가전 및 자동차산업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1 대 1 취업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상담, 진단,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근로자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전국 학원 집중 방역기간’에 발 맞춰 17일~9월3일 개학 전후 학원 등 야간·주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취약분야 현장 점검을 추진해 왔고, 개학 전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간·주말까지 방역 점검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이영호 교육지원국장, 한홍규 행정지원국장도 참여해 방역 점검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올바른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환기 등 학원·교습소에서 지켜야 할 공통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 분야별 코로나19 추가 방역수칙 준수 여부(노래·연주 칸막이 내 실시, 춤출 때 거리두기 준수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광주지역도 오는 9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된다.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학원·교습소에서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학원 관련 종사자의 PCR검사, 건강상태 자가진단에도 적극 동참해 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이 24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채식, 미래의 먹거리’라는 주제로 2045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채식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육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채식이 권장된다.”며, “광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활 실천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채식 정책 현안점검과 관련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토론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김선경 크립톤 이사, 박재우 市 기후환경정책과장, 김현중 市 농업생명과장, 최은순 광산구학교밖지원센터장, 문명진 ㈜네니아 대표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채식의 다양한 이점이 결국 기후와 건강을 위한 윈-윈 전략임에 공감하고, 광주가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과 함께 일자리와 연관된 채식 산업 활성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올여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일깨워준 시간이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 ‘아따! 프로젝트’ 중간점검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내용과 성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야간안전 횡단보도’, ‘led빛길 꽃길’ 등 사업을 비롯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조직 ▲중독 없는 마을 ▲정신건강 예방지원 ▲1인가구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인프라 구성 등 지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 속에 동구의 또 하나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3인의 마을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을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온리동구 마을활동가 인터뷰 아카이브 ‘사람책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동구 마을자원을 자료화하고 각 동 마을활동가들의 소속감 및 향후 마을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마을활동가들과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는 청년활동가의 시선에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문화예술공동체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코디네이터 활동 등 6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발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온 마을활동가 33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뷰는 동구 마을활동 홍보를 위해 동구마을공동체 밴드 및 카카오톡,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뷰 기사는 책자로도 발간돼 동구 마을공동체의 사업성과 및 마을활동 사례 공유의 장(場)인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의 날’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정착에 애써 오신 마을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만성질환관리 취약지역인 지원1·2동에 슈퍼마켓 4곳을 선정해 ‘건강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실시한 동구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에서 만성질환관리 취약지역으로 나타난 지원1·2동을 대상으로 관내 건강마켓을 지정해 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건강마켓에 참여하는 슈퍼마켓은 ▲우리마트(지원로 23) ▲모아할인마트(학소로76번길 14) ▲파머스마켓(학소로109) ▲한빛마트(천변좌로606) 등 4곳이다. 해당 건강마켓에는 식품별 효능이 기록된 건강알림판, 뇌혈관질환 예방 리플릿, 다양한 홍보물이 담긴 ‘건강 담은 카트’가 비치돼 있다.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터전 가까이에 보다 적극적인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외부활동 제약으로 건강관리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요즘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건강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환경 변화 속에 청사 방문 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부서·직원 업무 및 회의 안내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32·55인치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43인치 키오스크 등으로 구청 본관 및 별관 등 28곳에 설치되었고 직원 및 청사 안내부터 구정 홍보,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민원 안내에 사용된다. 특히 동구청 현관 입구에 설치된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터치식 스크린을 통해 ▲각 부서별 업무 내용 ▲담당 직원 정보 ▲층별 부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및 회의를 안내하는 디스플레이는 1층 엘리베이터 앞과 3층·6층 회의실 입구에 설치돼 회의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안내하고, 기존 층별로 부서 입구에 있던 인쇄 조직도를 디지털 터치스크린 방식의 웹 기반 청사 안내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간단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를 하여 민원인의 불편 감소와 행정 공백 방지 등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구 곳곳의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영유아와 부모간 친밀감을 높이는 스킨십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4일 “3~36개월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녀와 신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하반기 북 스타트 오감학습 프로그램’을 9월부터 푸른길도서관에서 실시한다”며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감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연령대에 맞춰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요가’ 프로그램은 3~12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아기를 위한 팔과 손 마사지를 비롯해 장과 심폐 튼튼 마사지, 웃는 얼굴 마사지 등을 배우며, 엄마를 위한 요가 동작도 학습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영유아 및 부모 10쌍이다. ‘책과 함께 랄랄라’ 프로그램은 6~13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작은 악기를 이용해 사물의 크고 작은 것을 인지하고, 숲에서 사는 생물들의 움직임과 동물에 대한 인지 학습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어 가을 장마전선 형성으로 8월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절개지를 비롯해 산사태 취약 지역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관내 피해 접수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태풍 오마이스가 가뭄 해갈에 도움을 주는 30mm 가량의 비를 뿌리고 소멸했지만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8월 중순부터 수시로 비가 내린데다 태풍 소멸 후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달 말까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경우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가능성이 높아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우선 집중 관리가 되는 대상은 붕괴 위험이 높은 절개지와 산사태 위험지역이다. 붕괴 위험지구로 급경사지 D등급을 받은 구동 절개지의 경우 부직포와 방수포 등을 덧씌워 토사 유출 등에 따른 붕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기간 수시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피해로 산사태가 발생한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 지역을 비롯해 관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0월 4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풀어보자, 통일’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을 기념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하여 생중계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문제풀이 접속링크가 전송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가정에서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통해 화상으로 문제를 풀고, 진행자는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통일상 1팀, 평화상 5팀, 자유상 10팀, 이음상 20팀 등 총 36팀에게 시상하며, 상금은 총 3천 5백만원이다. 8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행정지원과 인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통일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의 통일주체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관심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올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상반기 마을사업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내년 마을의제 발표 및 선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을 학생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회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는 발굴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사전투표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주민총회 당일에도 유투브 링크를 통해 투표가 이어졌다. 투표결과 총 9,327표 중 유덕동 안전마을 조성이 3,260표를 얻어 1순위로 선정되었으며 덕흥동 6하중도 유원지 개발, 아마추어를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외로움이 뭐랑가~ 고독이 뭐랑가~ 순으로 결정되었다. 박생만 유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고 마을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의제는 사업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18개 동의 온라인 주민총회와 주민투표가 마무리되면, 선정된 의제에 대한 예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실시한 주거정책 관련 여론조사는 ①1인가구 문제 ②주거정책 일반 ③공공임대주택 정책 ④고층아파트 층수 제한 등이다.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향후 아파트 추가 공급은 부정적이었으며 고층아파트 층수 제한은 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1인가구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제공을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서 조사를 수행했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1인 가구 주거복지 정책은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제공’(49%)을 가장 선호했다. 다음으로 ‘월세나 주거비 보조’(19.3%), ‘주택 구입자금 대출’(15.3%) 순으로 응답했다. 1인가구가 지향하는 가족형태는 ‘지금처럼 1인가구로 살겠다’에 51.8%가 답함으로써 향후에도 1인가구의 구성 비율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결혼 등을 통해 가족을 이루겠다’(25.1%) 순으로 응답했다. 시민들은 현재 거주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행사를 보면, 무등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남동윤 작가 강연’을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청각만을 이용해 책의 내용을 상상하게 하는 ‘찾아가는 소리극 낭독 공연’ ▲라탄 거울 만들기 체험 ▲도서대출시 독서명언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행사 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독서가방 만들기 ▲성인 대상 ‘부모교육-내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면’을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추천도서 목록 배부, 도서 연체 탈출 등도 마련했다. 산수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김대혁 작가와 함께하는 랜선 북콘서트’를 ZOOM으로 진행하며 ▲환경 관련 도서 전시 ▲도서 두배 대출 등을 마련했다. 작가 강연과 공연 등 일부 행사는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각 도서관별로 하면 된다.(참가비 무료)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 사직, 산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경관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040 광주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2040 광주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은 경관계획 사전교육, 워크숍, 토론회 등에 참여해 광주시 경관 미래상 설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경관계획의 비전과 추진 전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13일까지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주다운 도시경관 정체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무등산과 영산강을 아우르는 빛고을 문화도시 광주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해 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1년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주시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다. 광주시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업의 재정 건실도와 경영실적, 고용창출, 기술개발 등 정량 평가를 비롯해 근로자 후생복지, 노사협력,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매년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지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1%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과 수출진흥자금 융자액의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1.2%→1%),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추천을 원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1일부터 9월14일까지 시 기업육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항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여 간 중단됐던 ‘아트피크닉’이 9월4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재개된다고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시간 중계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8월7일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아트피크닉은 9월 4일 서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광산구, 북구, 남구, 동구 등 순으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에는 다시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으로 돌아와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풍성한 가을 아트피크닉을 운영한다. 특히 워크숍, 공연 프로그램 실시간 중계와 함께 아트박스 및 ‘광주다움’을 더한 지역작가들과 협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예술소풍 기회를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아트박스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 체험하는 ▲어린이 아트스쿨 ▲우리가족 아트스쿨 등이 있다. 또 현장에서는 ▲우리가족 상상놀이터 ▲아트스테이지를 포함하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