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장인 ‘제21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가오도서관 주관으로 유치부(5세~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분야에 해당되는 대전시 유아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지정도서 중 1권을 읽고 느낌과 감동,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인물을 8절 도화지에 창의적인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며 단체 및 개인별 접수가 가능하고 그림과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정도서는 유치부 3권(꽃을 선물할게, 할머니의 여름휴가, 걱정이 너무 많아), 초등 저학년부 3권(아홉 살 마음 사전, 소원 떡집, 벼락 맞은 리코더), 초등 고학년부 3권(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로봇 프레디 학교를 구하다, 도서관을 훔친 아이)이다. 시상자는 17명(시교육감상 2명, 구청장상 9명, 동구교육지원청교육장상 6명)이며 해당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월 11일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황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열었다. 한마음장터 행사는 지난 2020년 4월 첫 시작 이후, 이번이 9번째 운영이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원하는 동구청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주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 구청으로 일괄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비대면 장보기이다. 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장보기 행사를 기획했으며 상품 주문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다. 이날 장터에는 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이 참여했으며 추석 선물세트, 육류, 생선, 과일 등 총 216개 품목, 500여만 원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이 판매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작년부터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소비문화가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동구 지역 전통시장이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갈마, 가수원, 월평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2021년 충남대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네이버밴드를 통해 다음 달 1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차시씩 업로드 되고, 운영기간 내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으며, 종강 후 충남대학교에서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신청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실험키트꾸러미’ 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4일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크라운제과는 2006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공장을 준공해 자리잡은 이후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박 청장의 현장 방문에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고충 청취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는 단순히 일자리의 수로 승부하는 기업이 아닌 노사가 함께 상생하고 행복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며, 대덕경제재단 출범과 발맞춰 구 차원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조사한 여성가구와 이들의 경제활동, 고용, 소득 등 기초자료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덕구의 전체인구수는 17만4851명으로 이중 여성인구는 전체인구의 49.1%(8만5858명)를 기록했으며 외국인도 남성 51%, 여성 49%로 나타났다.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48%로 2000년도 보다 44%가 증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27.1%, 60대 이상 20%, 20대 18% 순으로 많았다. 여성 한부모 가구는 775가구로 지난해 대비 1% 증가했고,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825명 중 여성은 5995명(55%)으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선되고 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여성 경제활동은 대덕구 전체 취업자 8만7000명 중 41%인 3만5000명이며, 고용률은 47%를 기록해 올해 전체 고용률 57.2%에 비해 10.2% 낮았다. 여성 대표자 사업체 수는 35%로 전년 대비 0.11% 상승했다. 소득 수준의 경우에도 여성 근로자의 경우 저임금 노동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인 남성 8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학교 12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13명으로 총 32명이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응시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단, 장애인 모집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지원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까지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유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를 강조하며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한다. 원산지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간부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특히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코로나19 야간·휴일 단속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3단계로 유지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시장 방문에 이어 15일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민생 현장을 살피고 코로나19 방역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지속 감염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장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직원대상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도 실시했다. 그동안 유성구는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별도로 그동안 3차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했고, 유성시장 소상공인 263개 점포에 대한 손실보상 실시, 전통시장 시설사용료 80% 감면,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금은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계속적으로 대책을 시행 중에 있으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추석명절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동구 중동 한의약·인쇄거리에 건립 중에 있는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공영주차장을 9월 1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금년 12월 6일 준공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주변 상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방하는 것이다. 건물규모는 연면적 7,406㎡(지하 1층, 지상 6층), 주차면수 194면으로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2022년 1월 1일부터는 동구청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친 만큼 금년 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장 운영 상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 경제적 거점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211억 원을 투입 주차장동과 플랫폼동을 건립하고 플랫폼동에는 향후 인쇄협업공장, 인쇄박물관, 뷰티케어, 회의실, 인쇄기획사무실, 웹툰캠퍼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잔여지’에 대해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쟁 입찰을 통해 86.1%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잔여필지(7필지, 공급면적 1만 1,186㎡)에 대하여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8필지, 공급면적 7,411㎡)에 대하여는 9월 16일 2차 분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오는 29일 09:00부터 필지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약금 전액 선입금자를 대상으로 우선 계약 진행되고,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9월 29일부터 온비드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산업시설용지 내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10차 개정기준)상 중분류 코드 25, 29, 35번에 해당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도금업,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 등은 입주제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발전업(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옥상 등 활용 발전업) 등이다. 지원시설용지는 최고 층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조달청이 주관한 평가에서 2021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건수 우수기관으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를 적극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전시는 올해 8월말 기준으로 59건 137억 원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로 집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2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수주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역업체 물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한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용서 회계과장은 “아직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대한 정보가 없어 등록하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창업기업, 재기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종합쇼핑몰 이용 및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9월 30일 조달의 날로 지정하여 공공조달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조달청에서는 조달의 날에 우수기관 표창과 직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4일 오후 제17회 시구정책협의회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추석 명절 시민생활 안정대책 등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해‘추석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첫만남이용권 시-구비 매칭비율 조정,‘시민의날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등 6건의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추석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 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 가격 안정화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행정 력을 집중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성수품 수급 및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시설 위문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의료 대책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시구 81개 반 219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첫만남이용권 시·구비 매칭비율 조정’안건에 대하여 논의 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으로 영아 양육에 대한 국가의 보편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은 기존 틀에 박힌 취임식 대신 현장을 먼저 찾아 본격적인 현장경영을 예고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9월 14일 오전 9시30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명장을 받은 후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대전추모공원과 정수원 등을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모객 맞이’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추석연휴 실내 봉안당은 폐쇄하지만 자연장지는 추모객 방문이 예상되므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히 “앞으로 현장경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전국제일의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대신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14일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방역실천 올리Go!, 시민행복 올리Go!’란 주제의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백신접종 후에도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행정부시장은 14일 실버노인요양원과 한마음의집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대전시 간부공무원들은 17일까지 노인ㆍ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행복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3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회의개최 시 회의록 작성을 의무화하고,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회의록과 함께 속기록 또는 녹음기록으로 위원회 회의 내용을 기록하도록 규정하려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의결사항인‘지방자치단체 반부패 신고 보상·포상금 운영의 실효성 제고 권고’에 따라 부조리신고기한을 확대하여 공직자 등의 부조리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2년 3월 개원, 개교 예정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대전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전호수초등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의 명칭 및 위치를 추가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공익법인 출연 동의안」은 2008년 설립ㆍ운영 중인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조례안 등 10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이 청년가족국 민간위탁 동의안등 안건심사와 관련하여 집행부 절차의 부족함을 지적 했다. 이종호 의원은 현재 제출된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사전계획 수립 없이 제출되고 위원회와의 사전에 협의 과정 또한 없음을 전하며, 추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특히“재위탁과 관련하여 행정상 추진 절차가 누락된 상태에서 의회 동의를 받는 것은 의회에 대해 경시하는 처사로 볼 수밖에 없다”며 질타했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이번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결혼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에서“건강한 결혼문화를 만들어가고,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를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 했다”며“앞으로도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합리적 결혼환경조성과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박 의원은 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제26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으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1건을 채택했다. 문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자치경찰위원회의‘범죄예방 환경개선·사회적약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체결 보고’청취 후 자치경찰에 대해 국민이 갖는 기대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잘 반영해 보다 주민생활과 근접한 신속하고 공백 없는 치안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임을 언급하고 특히 자치경찰제의 시행 이전보다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학대피해아동이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자치경찰제 운영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대전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관련해 감사위원장에게 갑질 근절을 위한 질의를 하며 아직까지도 갑질의 개념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것 같고, 갑질에 대한 직원 각각의 생각이 모두 다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최근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사건에서 보듯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직장 내 갑질행위 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정책숙의형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총회에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심도있는 숙의와 토론으로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기를 바라며, 선정된 사업은 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에 반영, 내년 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예산 관련 우리시의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을 공모한 결과 35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 사업 98억 8300만 원이 총회에 상정되었고, 이번 총회를 통해 5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화) 제2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도시주택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등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주차장 요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한부모가족 주차요금 경감의 실효성을 위해 현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 전에 증명방법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매입임대주택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청년임대주택의 공실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매입이 적정한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기존의 매입주택을 청년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정책적인 변화가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유성시외버스 정류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이전에 따라 기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하여 우리지역 및 충남·북 지역 19개 농가가 재배한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축산물, 지역 업체가 생산한 흑마늘 등을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직거래 장터를 추석을 맞아 하루 더 연장하여 15일까지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저온 피해,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주민참여예산 정책숙의형 시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민총회는 개회사, 인사말 및 격려사, 제안사업설명 및 숙의 토론, 투표를 통한 사업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시의 예산정책을 누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나? 대전시민이 가장 잘 만들 것이다”라며 “예전에는 큰 틀에서 중앙정부의 정책을 대전의 특색에 맞게 대전시공무원 들이 주요정책을 만들고 집행했지만, 주민참여예산은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살면서 느끼는 것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주민이 꼭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좋은 제안과 참여로 대전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과 필요한 시설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2022 주민참여예산은 시정분야의 시정참여형과 정책숙의형, 구정분야의 구정참여형, 동 분야의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날 정책숙의형 시민총회는 대전컨벤션센터, 평생교육진흥원, 대덕테크비즈 등 3개소에서 온라인망 연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부터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기술을 갖춘 지역주민 양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이란 기존의 인권교육, 지속가능 발전교육, 평화교육, 다문화교육 등을 통칭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보다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의미한다. 모집 대상 강좌는 총 6개로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 탐색 ▲단순함으로 찾는 자유와 행복 ‘심플라이프’ ▲나를 채우는 그림 인문학 ▲눈, 코, 입이 즐거운 동구의 맛과 멋 ▲랜선 대만 중국 여행과 기초 중국어 ▲집에서 만나는 세계요리가 있다. 이번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은 정원 모집 완료 시까지 과정별 15~20명 정도를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실시간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난민 등 글로벌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글로벌 현안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상담은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방문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일자리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에 참여 가능하며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이달 16일 종료됨에 따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종료예정자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사람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장에서 ‘대전시 인구정책방향’을 주제로 시정브리핑 열어 내년부터 출생 후 3년간 매월 30만 원 지급을 골자로‘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을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가 만 3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게 핵심이다. 출생연도, 부모의 소득수준, 아이가 첫째·둘째·셋째인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3세 미만이고 부모가 거주요건(대전시 6개월 이상 거주)을 충족한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도입으로 기존 출산 장려지원금 및 셋째 아이 이상 양육지원금은 내년부터 폐지된다. 대전에서 태어난 뒤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할 경우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부가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까지 더해지면 출생 시 200만 원과 함께 월별 7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키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신탄진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계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신탄진역과 역전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하며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이 밀집할 수 있는 공원,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점검은 물론 상가 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업안전위험성평가 지원사업인 ‘안심일터 지원사업’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산재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산업안전위험성평가는 제조업체 사업주와 산업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진행되는 법정의무 평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업장의 규모가 큰 업체의 경우 산업안전관리를 외부업체에 위탁해 진행하지만 소규모 업체의 경우 외부위탁이 어려울뿐더러 담당자 교육에서 발생하는 교육비용 부담으로 수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덕구는 올해 3월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에 신청을 받아 평가담당자 교육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모집 3주 만에 총 25곳의 업체가 지원해 조기 마감됐다. 구는 대한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단순히 교육비용 지원만이 아닌 산재보험료율 20% 인하(50인 미만 업체만 해당)혜택대상인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년에도 안심일터 지원사업을 통해 중대재해인 산업재해를 예방토록 하고 앞으로도 사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추석 맞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각 동 자율정비대, 옥외광고협회, 수거보상제 참여자 등 민관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톨게이트, 교량 등 구 진출입로, 주요교차로, 점포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 불법으로 설치한 현수막, 에어풍선, 입간판 등이다. 또한, 정비 후에도 반복적으로 설치하는 아파트분양광고, 헬스광고 등 불법현수막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불법광고물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임재남 제10대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KT 대전지사장, KT희망나눔재단 힐링사업부문장, ㈜KH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허태정 시장은 “민간기업에서 근무한 전문성을 활용, 사업의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사장은 공개공모절차를 거쳐,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의견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해마다 명절이면 각 부서별 지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 직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급적 이용객이 적은 2~5시에 방문, 4인 이하로 여러 점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2월에 구축한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도 코로나시국에 비대면 쇼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네이버 동네시장’에서 시장별로 배송 가능한 지역을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문창시장은 대사동, 대흥동, 문창동, 부사동, 석교동, 선화동, 은행동에 배송 가능하며, 태평시장은 목동, 문화동, 산성동, 오류동, 용두동, 유천동, 태평동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의 맛집, 진열상품, 가격 등을 중구청 SNS를 통해 홍보할 뿐 아니라,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이용안내에 대해서도 알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인과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창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주변도로는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기 ‘서구 어르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위원회는 출산율 저하, 자녀부양기대 약화 등 인구 문제 및 사회변화에 따른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실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최초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노인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및 전문가로서, 향후 2년간 노인복지 증진 분과와 노인사회 참여 분과의 2개 위원회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어르신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도 제안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깊은 혜안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주요 실‧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에 기반한 “공공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란 초월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각종 현실과 연동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코로나19 확산추세와 맞물린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넘어, 참여도 및 재미와 효과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유성구가 대전 최초로 자체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지도상에 시각화된 공공데이터를 통한 입체적 문제인식과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아가 유성구는 지역사회와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결성하고, 향후 차세대 유성형 공공데이터 종합플랫폼을 구축 및 정책브랜드를 출범시킴으로써, 공공데이터의 확산과 미래행정시대로의 연착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기화되는 비대면 사회 속에도 가상세계를 통한 의미있는 소통공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 여러분들이 미래행정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9일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예산 총 9,086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했고, 3,652만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1,580만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중 14일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고 마음이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신한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1년 유성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성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주제(여행, 역사, 문화, 체험 등)로 패러디와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형식에 관계없이 1분 이상 5분 이내의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면 출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작한 동영상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중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150만원)과 우수 1편(80만원), 장려 1편(50만원), 입선 3편(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구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구청사 로비에 송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친 대전 시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유성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유성만이 가진 특색을 잘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9월 14일부터 9월 16일 까지 위(Wee)프로젝트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Wee)프로젝트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위기상황과 대면하는 위(Wee)프로젝트 담당인력의 소진예방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사전 실시한 연수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 14일(화)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5일 영화치료, 16일 학교상담자의 자기수련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전문상담(교)사,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포함해 230여명이 온라인으로 연수에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계의 고립, 단절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이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학생들과의 상담활동에 도움이 되는 기법을 배움으로써 현장에서 근무하는 위프로젝트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심리적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연수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월부터 시행하는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를 앞두고 공시기간동안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말부터 임시우회도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상 임시도로 2개 노선을 대전천을 중심으로 양측에 각각 1개 노선씩 설치하여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천 동측 하상의 우회 임시도로 구간은 선화교 ~ 목척교 ~ 중앙시장이며, 대전천 서측은 중교 ~ 목척교 ~ 은행1구역까지다. 지하상가 연결공사는 현재 대전천 하상 하부에 지하상가 연결통로인 BOX 구조물 약 45m를 설치한 상태이며, 기존의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위한 지하통로 구조물 설치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대전천 동로와 서로의 굴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하굴착 및 가시설 설치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은 불가피하게 목척교 대전천 동로와 서로의 교통을 통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하상에 우회 임시도로를 개설하여 통행하도록 하고 굴착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도로 상부에 복공판을 설치하여 통행시킬 계획이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임시 교통통제 기간은 약 6개월이며, 통제 구간은 목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제20대 대선 공약 과제 시민지지율 조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대선 공약화를 위해 발표한 대전 미래발전 전략과제 중 대전시민이 가장 지지하는 10대 과제를 선정하여 각 정당과 대선 후보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대전의 미래발전 전략과제는 대전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인‘과학’분야, 시대적 어젠다인 ‘초광역’분야, 대전만이 가진 독특한 강점을 가진‘대전 특화’분야 등 3대 핵심분야 16개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과제별 세부내용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24일까지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제20대 대선은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과학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16개 전략과제에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대선 공약 및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각 정당 후보자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16개 대선 공약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관·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지지율이 높은 과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편의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 교통안전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추석 교통대책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중심으로 귀성객 안전수송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귀성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복합터미널과 정류소 등 다중이용시설은 전문방역업체와 운영업체 직원들이 1일 3회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19개 시내버스 기점지에서는 희망근로 및 운송사업자가 합동으로 버스내부 표면닦이 등을 전개하고, 도시철도역은 직원 및 전문방역업체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전동차 입고 및 회차시 차량내부도 철저하게 소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마스크 8만매를 배부하고 차량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13일 로봇개발업체 ㈜트위니가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의 바이러스 감염 노출을 줄이고, 입소자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대상추종로봇(따르고 100)을 대전시에 기증했다. 전달식에서 허태정 시장은“기증받은 로봇은 제3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에서 폐기물 운반 및 환자들의 필요물품 배달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와 환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아픔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성칠 의원은 청소년쉼터의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소년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성칠 의원은 “여러분들의 아픔은 우리 사회의 아픔이라며 여러분의 상처가 잘 아물도록 그리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여러분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가족처럼 청소년들을 돌보고 지원하고 있는 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운영될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과 학교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DCC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63년 3월 개교해 800여 명의 학생을 기술 인재로 양성하고 있고, 3만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58년 전통의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CNC선반 등 11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고, 참가예상 인원도 600명이 넘을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경기장 시설을 구축 완료하고 대회 개회까지 막바지 공사 마무리를 진행 중이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추가 지원 요청사항,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에 대해서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본환 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규모의 행사가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고, 특히 방역관리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13일 제26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등 14건, 환경녹지국 조례안 및 상수도사업본부 조례안 3건 등 총 17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관련해 질의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와 관련해 “국가에 대한 희생은 경중을 갈릴 수 없는 사항으로 모든 국가보훈대상자가 같은 예우를 받아야 마땅하기에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을 무공수훈자 및 보국수훈자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대전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기간 조건에 상관없이 봉안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장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정했다”며 “앞으로 장사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13일 ‘꿈나래교육원 제10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개원 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위탁교육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및 진로프로그램, 인성공동체 교육 등을 제공하여 개인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개별형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나래교육원에서 대안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위탁교육학생들은 일반 학교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자아를 찾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며, 나아가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입교식에서는 ‘*줄탁동시(啐啄同時)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꿈나래교육원을 가꿔가기로 다짐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입교식에 이어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루어진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사-학부모의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학기에 이어 2학기째 위탁교육생으로 선정된 한OO(중리중 3학년)은 “지난 학기에 꿈나래교육원 선생님들 덕분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에 대한 심사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근로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 조례안」,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기업인·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하고 의원들은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글로벌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 내 운영 중단된 건물이 많은데 편중되지 않게 타 자치구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창조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등과 기능적인 면에서 명확하게 규정하여 차별화하고 융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근로복지기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노동자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6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시민공동체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이 제26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대전광역시 사회재난 구호 및 피해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 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화재 등 사회재난 발생 시 일시적 대피에 따른 소요비용 지원 조항을 신설하려는 것으로, 김찬술 의원은“화재 등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피해자에게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거주 공간은 필수적이며, 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임시거처를 제공하여 이재민의 안정성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기획조정실소관 출연 동의안 중 글로벌 과학포럼 사무국과 관련하여 22년 만에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을 해체한 이유와 내년에 글로벌 과학포럼 사무국을 창립하는데 주요 사업은 무엇인지 또한 세계과학도시연합(WTA)와 차이점이 무엇인지 질의하고 오랜기간 동안 전 세계 과학도시 상호간에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동 소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ㆍ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을 갖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ㆍ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이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전‧현직기업인)와 멘티(관내 중소벤처기업,예비창업자)를 매칭하여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시 대동에 둥지를 틀고, 부지 4,150㎡, 연면적15,550.71㎡(지하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불법행위의 사전 집중 단속을 통해 귀성객들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돕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생계형 노점상에 대해는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로(농수산5가-오정4가), 신탄진로(신탄진역 인근), 동춘당로(법2동 행정복지센터-보람아파트/해피존-송촌동 행정복지센터), 계족로664번길(한마음아파트 주변), 비래동로(비래프라자-신협) 등 6개 구간에 상시순찰과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연중 도로 불법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추석 전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번 집중단속으로 귀성객 및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주일 동안 대덕e로움 사용누계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매주 2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e로움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고하면 된다. 또 13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를 내 손으로 살려보겠다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된 지역화폐로,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가 도마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협의회 회원들이 장바구니 1,000여 개를 마련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홍보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김계황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국민통합운동, 국토대청결운동, 녹색생활화운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늘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인구감소 및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교육은 전국 합계 출산율이 0.84명(2020년 기준)에 불과한 우리 사회의 초저출산·고령화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인식개선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총 10개 학교, 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인구문제 및 인구변화에 따른 우리의 미래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우리의 미래를 알고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