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의원이 2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유공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의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격려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활동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숙애 의원은 “통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 기반을 튼튼한 다져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신율봉도서관은 오는 30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동전집 대출 신청을 받는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 1명당 전집 1세트를 대출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신율봉도서관 홈페이지(나의도서관'전집대출서비스)에서 가능하다. 대출은 2022년 1월 8일 토요일 9시부터 1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하며, 45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북수레를 함께 대여할 수 있다. 청주신율봉도서관은 45세트, 2244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전집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가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주관으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받았다. 단체 표창 외에 개인 표창으로 청주시 자문위원인 최충진 청주시의장, 이숙애 충청북도의회 의원, 맹계실 한샘리더십스피치학원 원장, 김범제 솔라상사 대표, 연현숙 청주시 들꽃지기봉사단 사무국장 총 5명의 자문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통일공감 회보발행, 청소년 통일문화 페스티벌, 청주 시민대화 평화플랜 등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최충진 자문위원은 청주시협의회 수석부의장으로서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평화통일 합창제, 통일골든벨,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등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지현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옥외광고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1명과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현지 주무관은 옥외광고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현지 주무관은 ▲불법광고물 정비(1만 3371건) ▲옥외광고발전기금 조례 및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개정 ▲영운로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내수동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시지정 현수막게시대 정비 및 설치사업 ▲노후․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디지털 미디어 게시판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난립간판개선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아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8일 흥덕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21차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1차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는 지난 23일에 개최된 제10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전체)에서 위원을 선정해 새로 구성되었다.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며, 앞으로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청원구 오동동 자동차 관련 시설(정비공장) 확장, 내수읍 우산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30개 안건을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제1부과 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개발행위허가는 시민의 실생활에 직접 연관되므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천시협의회 박종철 부회장이 12월 28일 10:30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1년 유공자문위원 전수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종철 부회장은 2011년도 15기에 위촉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기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협의회 활성화와 대국민 통일 홍보활동에 남달리 강한 책임의식과 깊은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철 부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로 주는 상으로 알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자문위원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올 한해 적극적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제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출범 3년 차에 불과하지만 2020년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전략적으로 대응했으며, 전국 130여개 문화재단 중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창작환경 조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효율적 운영과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드라이빙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비대면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 문화향유권 신장과 ‘네트워크 정책포럼’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정책의 적극적 반영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됐다. 제천문화재단은 2021년 3대 추진전략(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수립, 문화예술향유기회의 질적·양적확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영상산업 활성화 도모)을 기반으로 17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다.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예술인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영상분야사업 등을 적극 발굴·개발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청안 운곡지구, 불정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안면 운곡리 산18-6일원 운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억원 △불정면 삼방리 산38-1일원 삼방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억5천만 원으로 총 3억5천만 원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택지·도로·철도 및 공원시설 등에 부속된 자연 비탈면, 인공 비탈면의 붕괴·낙석 등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2년에 군비 2억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우기 전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도로 통행 시 붕괴·낙석 등 위험에 노출됐던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중앙로 소나무길에 솔라트리 2개를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솔라트리는 나무 모양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벤치가 결합된 조형물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솔라트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소나무길에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휴식공간이자 그늘막 역할을 하고, 밤에는 도심을 밝혀주는 야간 조명이 된다. 또한 공기정화와 해충퇴치 기능도 있으며, 천장의 디지털 화면을 통해 기온과 습도, 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하는데 필요한 동력은 모두 태양광으로 얻은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작동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로 운영되는 솔라트리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 인식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야간 조명의 역할로 더 밝고 활기찬 소나무길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민선7기 3년 차를 마무리하는 2021년, 청주시는 시정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등을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다고 해도 무방하리만큼 코로나19가 다른 모든 이슈를 압도한 해였다. 시정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중요한 이슈이자 성과였지만, 그 외에도 청주시의 장기 미래비전을 실현할 주목할만한 성과들도 반짝이는 한 해였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코로나 대응부터 경제, 교통, 공공건축, 문화, 복지, 농업, 환경까지,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과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이라는 기본가치 아래 청주시가 올 한해 거둔 주요 성과들을 10개의 꼭지로 돌아보고자 한다.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학조사 총괄 TF팀을 구축하고 상당보건소가 총괄하는 지휘체계를 확립했다. 확진자에 대한 기초 및 심층 역학조사와 코로나 발생 현황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유행양상 등 현황 분석을 통해 기민하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읍 소재 전기배선․정보통신공사 업체인 양산전설(주)(대표 윤형길)은 28일 진천군청을 찾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사)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올 한 해 동안 영농폐기물 수거, 기금조성 판매사업 등의 수익금 2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로 3년째 장학금 기탁을 하고 있는 남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환원사업 일환으로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전영희)에서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 회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을 비롯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는 매년 1백만 원씩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역 대표 장학재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재)진천군장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초평자율방범대와 청사초롱봉사단이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거취약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은 초평면 영주원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형편이 어려운 수급자 홀로노인가구로 쥐가 수시로 나오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집수리는 영주원 마을과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재료비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도배, 장판교체 작업뿐 아니라 전기매트, 서랍장, 이불 등도 제공했다. 해당 가구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겨울을 무사히 나는게 걱정이었는데 자기 일처럼 열심히 집을 수리해 주셔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마음”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태 단장은 “작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1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8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적게는 3년, 많게는 22년간 활동하며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시는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확충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해 민간인 8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청주시는 지역복지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결과, 도내 1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어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신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전문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직지실에서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적십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재난구호 등의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시‧군에 많은 기탁을 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애쓰는 대한적십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을 위하여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1월말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연중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세대로 배부된 적십자회비 납부용지로 금융기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부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2회 추경에는 5,535만원의 사업예산(충북 군 단위 중 최다)을 확보, 8명의 청년을 추가 선발해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본예산 기준 지난해 대비 30.6% 증가한 3억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군에서 위촉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이 근무할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기반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의 이직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들과 세심한 정책들이 조화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철로변 및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생활권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인근 빈터 등을 활용, 인공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19로 피로한 국민들의 휴게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의 이름으로 지난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의 파급성, 효과성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경부선(영동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철도변에서 군민들의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막고자 철도변 주변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고자 적극 공모에 응했다.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로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2022년에 국비포함 총 10억원을 들여 관목류를 식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도로살얼음에 대비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도로살얼음은 일반적으로 새벽 시간에 도로 포장체 표면온도가 상대적으로 급속히 떨어질 경우 교량, 터널 입출구부, 음지, 비탈면 구간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지역에 발생하며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하다. 이에, 충청북도는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➊결빙취약구간 전면 재조사 및 도로순찰․작업기준 강화로 결빙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며, ➋LED 결빙주의 표지, 노면홈파기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➌화물차 과적단속․합동점검 강화,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➍현수막 설치, 홈페이지 게재 등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해 겨울철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변동되는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살얼음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청주 옥산농협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2년간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지원,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저온저장고 건립‧공동선별시설 설치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비용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 옥산농협의 사업 신청 품목은 애호박으로, 청주시 애호박 전체 재배면적 98ha 중 옥산면이 64ha(66%)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오송읍 26ha(27%)로 청주시 전체 93%의 생산이 옥산‧오송에 집중되어 있다. 옥산농협은 본 사업을 통해 청주시 연합사업단과 판매를 추진하여 생산 및 유통 연계를 통한 규모화 실현으로 청주시 옥산면 일원을 애호박 거점 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이강명 농정국장은 “지속적으로 도내 밭작물 공동경영체 사업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조직화‧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 뷰티헬스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식이 12월 28일 음성 극동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 정재욱 과기원 융합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뷰티헬스솔루션센터센터 투어,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음성군, 극동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군 극동대에 자리를 마련한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극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체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분야의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 과정을 원스탑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의 장비활용 애로 해소, 하이테크 기술 대응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장비구축과 성능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제작, 시험평가‧분석‧인증, 재료비, 장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28일 시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7개 부서를 선발하여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수여했다. 실·과·소 부문에는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장려는 평생학습원, 경제과가 차지했고, 읍면 부문에는 최우수에 이원면, 우수에 안내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실과소 부문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옥천대표 관광명소인 옥천9경 홍보, 장계관광지 명소화, 옥천박물관 건립, 문화재야행, 문화예술행사 등 홍보에 힘써 자료제출과 보도 건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홍보우수부서는 올해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겨울 추위가 한창인 지금 옥천군 청성면 대안리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는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지난해부터 신품종인‘금실’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김철 씨(57)는 지난 12월 초부터 2,00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제철 맞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김 씨가 재배하는 품종‘금실’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딸기의 87%를 차지하고 있는‘설향’보다 당도가 높으며 과육도 단단하고 식감이 쫀득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 김 씨는 하루 30~50kg을 출하하여 대부분을 온라인 택배, 직거래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 씨는 “신품종인‘금실’은‘설향’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도매시장에서 원하는 대규모 물량을 갖추지 못해 제 값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거래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며“‘설향’에 비해 10~20% 정도 가격이 비싸지만 단단한 과육과 쫀득한 식감으로 재구매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김 철 씨는 2016년 청성면에 귀농하여 포도농사를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상권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음식점·미용실·세탁소·문구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월 50만원(지류·카드 포함) 한도 내에서 상품권 판매 대행점과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지난해 연말보다 400개소 증가한 1,278개소이며,올해 판매금액은 28억 7800만원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말 올해 예산이 소진되어 할인 판매를 중단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주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길 당부하며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내년도에 가시화될 예정이다. 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66억원을 들여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창의파크 조성사업,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은 28년간 방치됐던 창동리 개나리 아파트를 올해 초 철거하고 현재는 철거된 자리에 LH 행복주택과 주민어울림센터 신축을 위해 설계를 하고 있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월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시재생 인정제도’에 선정돼 9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주택에는 32세대가 입주하고 어울림센터에는 돌봄, 작은 도서관, 공동체 활동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동리 구 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에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육아 및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는 창의파크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1월까지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를 마치고 3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에 2025년까지 4년 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괴산 배추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기반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농림부는 수출 실적 등이 증가하는 생산단체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지정하고, 수출 생산에 관한 지도·관리와 함께 지원을 하고 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괴산읍 배추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집단화와 생산농가의 조직화, 수출 전망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지정됐다. 괴산농협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매년 농가 및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괴산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0여 농가에서 70㏊의 면적에 봄, 가을 배추를 재배하여 연 2회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 배추 700톤, 가을 배추 400톤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지정으로 해외시장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체험단지의 시설 배치, 로프체험교육시설 코스, 숲교육센터 등 실시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숲교육·체험단지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전천후 로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아보리스트 훈련센터까지 조성해 괴산군을 숲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내 레포츠시설 조성 등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아보리스트 등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지난해보다 50.2㏊ 증가된 548.5㏊(5.2%)로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평균(4.7%)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폭이 정체 내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높은 상승폭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증면적이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인 1,1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재지원부터 인증에 필요한 인증비 및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고,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수익을 비교해 유기농업전환 손실보전 장려금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또한, 관내·외 식당에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쌀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로 친환경농산물시장 확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2022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보합대화(保合大和)’와 슬로건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년 사자성어인 보합대화(保合大和)’는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주역(周易) 중천건(重天乾) 편에 나온 말이다.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인성과 천명을 바르게 세우고 한 마음을 이루면 더 큰 의미의 화합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널리 이롭고 바르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정책, 사회,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군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협치를 통해 지혜롭게 대응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의 대화합을 이루자는 2022년의 군정운영 방향을 담았다. 또한 2022년 슬로건인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춘들이 괴산에 모여들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는 의지와 ‘2022년 괴산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괴산의 자연과 유기농의 건강한 매력에 스며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와 슬로건은 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군은 올 1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증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며,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사용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가구당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8만 9500원에서 최대 4인 이상가구는 17만 6000원이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가 한 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 거동 불편자 대리(직권) 신청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군은 벼 재배 농가 3308호를 대상으로 8억 2600만원의 소득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벼 소득직불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ha당 25만원을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벼 소득직불금 외에도 벼 우량종자대 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의 쌀값 하락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불금이 식량자급률 확보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벼 + 콩, 고추, 사과(일반), 사과(엔비), 대추, 감자, 마늘, 오이, 시설원예 스마트팜, 복숭아, 포도, 감, 호두, 한우, 양봉, 여성리더십, GAP + PLS, 친환경 등 모두 18개 과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에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과목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충실하게 준비하겠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우리 군의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 백곡면 명심체험마을이 행정안전부주관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명심체험마을은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이내 등급인 ‘선도마을’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거머줬다. 명심체험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활동과 목공예, 천연염색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빈집을 활용한 산들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힐링과 치유라는 새로운 테마를 추가해 정보화마을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정동일 명심마을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마을을 목표로 자립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히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활동 개발과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발병 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진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사회자원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사전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 가족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세심히 신경 쓰고 있다. 군은 올해 치매관련 상담과 조기검진, 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홍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 1,582명의 69.3%인 1,097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조검검진 1,703건 △찾아가는 홈닥터 64명 △치매예방교실 246명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2년부터 2년 간 지역 주민들의 세금 상담에 도움을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마을 세무사에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온 안흥식 세무사(충북 제천시)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 세무사(경기도 안산시)가 위촉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월 1일부터 전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재무과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복잡한 세금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시간·경제적 여건이 여유롭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단,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5억 원 이상 재산보유자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군을 향한 위대한 전진은 계속돼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년 가까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어려움 속 민선 7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 내려 부단히 노력했던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45개 공약사업과 단양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20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물 샐 틈 없는 방역망과 높은 백신 접종률로 ‘코로나 속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두각을 드러냈다.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단양형 이차 보전금 지원,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등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수 시책들에는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2000억 상당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와 단양관광케이블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 3월부터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을 신입생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학급 25명이다. 충북체육고등학교는 그동안 체육특기자 학생만 신입생을 받아왔다. 매년 유지되던 체육특기자 신입생 3학급은 그대로 유지된다. 학생선수 감소와 일반고 입학 후 체육고 전학 희망 학생 등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체육 분야 진로진학 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육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의 다양한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의지가 현실로 구현되는 셈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부터 일반학생 신입생 선발을 위한 기숙사 증축과 행정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체육중학교 개교와 맞물려 2024년 3월에 일반학생 대상 과정신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실시하고 '어떻게 과정을 신설할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학교를 운영 할 것인가'를 고민하여 다양한 체험 및 진로교육 등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형 스포츠학교 모델의 발판을 마련하여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28일, 이틀간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희망 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미래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테크빌교육(주) 박기현 부사장이 ‘메타버스와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미래교육으로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Metaverse)를 교육정책 담당자들이 이해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메타버스(Metaverse)의 교육적 활용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 교육청에서 이를 미리 준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열린 충북교육청 미래교육특강은 두 번째다. 첫 연수는 지난 24일에 열렸다. 이날은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류지헌 교수가 ‘메타버스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해 강연을 했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는 지난해 재조사사업을 추진 완료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완성된 맞춤형 지적도면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금가면 잠병리, 엄정면 원곡리, 엄정면 괴동리, 소태면 야촌 2리 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반영한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이용해 완성된 도면을 제작·배포했다. 시는 그동안 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나, 새로운 경계에 대한 주민 문의가 많아 주민들의 토지 경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별 지적도면을 제작하게 됐다.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가장 최근의 토지 이용현황 파악에 용이하다. 시는 액자형으로 제작된 지적도면을 해당 마을(금가면 잠병리 금병, 엄정 원곡리 옥성·하일마을, 엄정 괴동리 비석·행정마을, 소태면 주치리 야촌마을 등)에 제공하여, 마을회관에 게시함으로써 다수의 주민이 쉽게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마을에서 편리한 시간에 계속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별로 제공한 항공사진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위치를 파악하고 토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품종 개량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개최한 국내 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한 결과 국내 육성 품종 육성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도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는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충북도농업기술원 및 농산사업소와 충주시 농업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육종된 벼의 품종별 특성 설명, 식미 평가, 지역전략 품종의 선발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평가가 진행됐다. 충주지역에 재배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품종으로는 △안찬미 △참드림 △새일품 △청품 등 국내 육성 품종 4종과 외래품종 1종(추청)이 선정됐다. 또한, 종합 평가 결과 국내 개발 품종인 청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새일품, 알찬미, 참드림 등의 품종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기존 충주지역의 주 재배품종이었던 추청에 비해 국내개발 품종의 재배가능성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센터는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농업인의 품종 선호도를 파악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 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조2,876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40개 기업이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신규 및 증설 투자를 통해 2,035명의 우량일자리 창출 및 1조 2,876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는는 등 한층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1월 소형가전 전문기업인 하나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주),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기업 우정에이치앤씨(주), 첨단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주),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보원케미칼, 승강기 부품 기업 ㈜정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는 충북 북부권 사업장의 산재 예방 서비스를 담당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는 제조업 혁신 분야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핵심기업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덕산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여성친화마을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덕산면을 제1호 여성친화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마을 지정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평등, 돌봄, 안전, 여성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덕산면 공동육아동아리 ‘월악산 아이들’은 2021년 여성친화 동아리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덕산·한수지역 엄마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단위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여성친화마을 발굴을 통해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이 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진행된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결산과 함께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의 실천의지를 결집했다. 새마을 단체별 평가부문에서는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전국평가에서 우수를, 충북도 새마을평가에서는 새마을문고가 최우수, 직․공장새마을협의회가 우수를 받았다. 새마을유공자 포상 수여로 국무총리상에 오은정 회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규수 지도자와 신경희 대원이 받는 등 총 5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결의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동연 회장은 “제천시새마을회는 12,000여명의 새마을가족이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장수사진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금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한 2021년 시정 주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제천시가 발표한 10대 성과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지정 ▲중앙선 KTX-이음 개통으로 제2의 철도부흥도시 도약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제천화폐 모아(3,124억원 발행) 및 배달모아로 선순환 경제 구축 ▲원도심 중심지 활력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농촌협약 공모 선정 및 천연물․ 바이오 농업 육성 ▲더불어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 ▲전국 최초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와 홈케어TF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였고, 낙엽수매 및 산림부산물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 퇴비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코로나19라는 악조건속에서도 일과 휴가를 겸하는 워케이션 선호 8개 도시에 제주, 부산, 경주, 여수 등과 함께 제천시가 선정되는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잊혀 가는 옛 청주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빛바랜 사진을 한데 모아 '청주, 그 곳' 사진첩을 발간했다. 사진첩에는 그동안 도시 재개발, 주거환경 정비 등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옛 모습들이 사라지거나 변화해 점점 잊혀가는 주요 시설·건축물, 문화 행사 및 축제 등을 사진으로 엮어 당시의 청주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옛 사진 공모를 통해 안방 사진첩과 장롱 속에 숨겨져 있던 작품을 선정해 사진첩에 싣기도 했다. 특히 190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는 당시의 청주의 마을 전경과 도시 모습 등을 현재 모습과 대비해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앞으로 옛 사진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보다 쉽게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도서관,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염창동 공보관은 “이번 사진첩 제작을 통해 각종 개발로 사라져 가는 청주의 옛 모습을 보존해 후대에 남김으로써 시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같은 비상경제 상황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7월 충북도 자체평가인 1차 정량·정성 서면평가 결과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신속 판매, 가맹점 등록률, 홍보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시군으로 추천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된 38개 지자체 중 상위 점수를 획득한 19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돼 2차 PPT 발표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1월 ‘전국 최초 지역화폐 통합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합산 평가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아 기초지자체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군은 지역화폐 통합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한 경제·생활권이나 길 하나를 경계로 음성군과 진천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지역사랑상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통계청은 27일 2020년 지역소득 잠정 추계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 경제성장률은 1.3%로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0년도 충북의 GRDP(실질)는 67.8조원으로 2019년 66.9조원 보다 약 0.9조원 증가하여 1.3% 성장했고, 전국대비 3.7%로 전년 규모보다 0.1%p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전국 GRDP는 전년대비 0.8% 감소하여 대부분 시·도의 GRDP가 감소했지만, 충북을 포함하여 5개 시·도만 증가했다. 이 중 충북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1.3%(전국 -0.8%)로 세종 5.1%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충북에 이어 경기가 1.1%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이 세종 13.7%, 경기 1.4%인데 반하여 충북은 0.2%에 그친 가운데 이런 경제성장률은 놀라운 성과로 보인다. 충북 GRDP의 산업별 증감 사항을 보면 충북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이 전년보다 4.2% 증가한 반면, 건설업이 11.9%, 운수업이 13.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충북도는 충북 경제 위상을 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13~15일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실시한 회전교차로 교통안전 실태 조사 결과,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인지 부족으로 10대 가운데 8대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청북도는 안전한 회전교차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각 시·군 및 충북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올바른 이용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작한 이용 방법 안내 포스터 및 동영상을 각 시·군 및 관계기관 게시판에 게재하고 회전교차로에서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전광판에 안내하며,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많은 도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의 주요 내용은 회전교차로에서 회전 중인 차량 우선, 진입부 및 교차로 내 감속운행, 진ㆍ출입 시 방향지시등 작동 등이다. △회전교차로 진입 시 교차로 내부에 회전 중인 자동차가 있으면 반드시 양보 선에 정지했다가 서행으로 진입해야 하고 △회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0년 전국 문화도시 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은 쾌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록문화 창의도시로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다. 올해 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시는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미라)를 거점으로 ▶시민중심 문화적 도시재생 ▶기록문화브랜드 창출 ▶창의산업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6월에는 관내 전역에서 기록의 의미를 살리는 기록문화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개관했으며, 자율예산제와 청년 문화창작소, 다음세대 기록활동, 도시이야기여행 등의 사업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유네스코기록문화센터가 본격 건립되는 2022년도는 법정 문화도시 3년차로 기록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플랫폼C 구축사업과 시민기록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전국적으로 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김세영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도서관 육성 발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부문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0명, 기관 1곳을 선정해 유공자를 표창했다. 분야는 6개로 도서관 운영평가(5명), 작은도서관 조성진흥(5명), 도서관정보화(2명), 도서관 다문화서비스(2명), 공공도서관 건립(6명), 개관시간 연장(1곳)으로 나뉜다. 김세영 주무관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에 소외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용편의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도시공원 내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에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 실시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기존 모래놀이터의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가 충돌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어린이공원 등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을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안내판에는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하고, 공원 이용객들이 어린이 모래놀이터임을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95번∼#1397번 확진자가 12월 2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95번∼#1397번 확진자는 12월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395번과 #1396번은 이천시 확진자 접촉자로 #1397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1395번은 26일부터 기침, #1396번은 23일부터 기침, #1397번은 24일부터 몸살증상이 있으며, 확진자들 모두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