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를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갖고 하루에 1번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니?” 물어보는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폭력 문제에 관심을 갖자는 내용이다. 또 아동학대가 범죄임을 강조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통하는 부모가 되어 함께 예방하는데 동참하자는 내용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포스터를 부착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홍보하고,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인천 농협 등과 협업해 각 기관에 포스터와 명함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안전망이 잘 갖춰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공립유치원 자율장합협의회 대표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주최·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립유치원 자율장학협의회 대표단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집행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모여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함께 하는 공립유치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부족한 유아 특수학급 등에 대해 청취하고,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에 발맞춘 공립유치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교육위원회 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공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공감하면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공립유치원이 처한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에 맞는 자치분권 추진을 위해 “제3기 인천광역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전문가 등 우리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기를 맞고 있다. 특히, 제3기 협의회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구성되어 ‘자치분권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활동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가 자치분권 정착과 활성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가 인천의 자치역량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자문으로 자치분권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기미집행공원인 ‘장미공원’의 3단계 구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총 7,782억(민간투자 1,659억 포함)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장미공원은 연수구 연수동 산61-1번지 일원에 위치한 규모 102,545㎡의 공원으로 1944년 최초 공원으로 결정된 후 방치돼 오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238억 원을 들여 1~2단계 구간 66,789㎡를 부분 조성했으나, 나머지 3단계 구간은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그러나 2020년 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른 잔여부지의 실효를 방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원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26억 원을 투입해 남은 3단계 구간 35,756㎡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1월 30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가정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아 성폭력, 가정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주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강조하고 성범죄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 마을주택관리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강좌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수리강좌 심화과정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집수리강좌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14주 80시간 동안 도배, 전기, 타일 등의 공정을 교육하고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현장실습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본 교육의 수료생들은 향후 효성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 장판, 도장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집수리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집수리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집수리 능력을 강화하고, 집수리 자원봉사 인력을 양성하여 효성마을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1년 계양 혁신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접수된 구민제안 87건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6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우수제안으로는 ▲독거노인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의 짝꿍 맺기(동상)▲아기와 살기 좋은 계양구(장려) ▲ARA to ART 프로젝트(장려) ▲현수막 지정게시대 게시 현수막 재사용 횟수 제한을 없애주세요(장려) ▲노인형 놀이터(장려) ▲어린이․어른이 함께 놀이한마당(장려) 등이 선정됐으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은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1 남부 학생자치회 연합 총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남부 학생자치회는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남부 학생자치 네트워크 두빛나래’와 학생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참여하는 ‘남부 학생 참여위원회’를 말한다. 이번 활동은 ‘2021학년도 학생의 눈으로 본 학교 생활(공감톡!)’, ‘우리가 꿈꾸는 남부 미래 교육(희망톡!)’, 함께 만드는 남부 미래 교육(소통톡!)으로 진행됐다. 인천공항중학교 김태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 교육장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소속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의견을 수렴,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교급식관계자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공직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법령에 위배되는 학교급식분야 모든 부패·부조리 근절과 계약과정에서의 부당한 요구 금지, 구매방법 준수, 금품·향응 근절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웅수 교육장은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반드시 극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학교급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채식과 함께!’라는 주제로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채식선택급식’ 운영 과정과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토대로 채식급식 정책의 장단점과 보완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채식급식 정책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채식급식 정착 방안으로 학생대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급식업무 종사자를 위한 전문지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안한 여러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검토해 내년도 채식급식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시작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2일까지 학부모와 교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12월 10일 열리는 ‘2022 초등학교 교육과정 공감,소통 설명회’는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이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미래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종훈 교수(성신여대)의 강연과 교사들의 공감토크가 진행된다. 2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이해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따른 운영방안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교‧교사의 전문성을 주제로 이승미 박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강연과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대면 참석은 40명 내외로, 신청은 12월 2일까지 사이트, 교원에서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환경부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한국건설자원협회는 지난 11월 26일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비율을 99% 이상으로 높이고,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과 잔재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에는 생활폐기물 외에 건설·사업장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다. 이중 전체 매립 폐기물의 50%(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폐기물은 2022년 대형 건설폐기물 반입 금지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모든 건설폐기물의 반입이 종료된다. 또, 전체 매립 폐기물의 27%(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역시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어 종량제 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매립 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소각재, 불연물 등)만 남게 되는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대부분의 사업장폐기물은 자원화시설을 통해 처리되는 만큼 별다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관내 초등학생 1·2·3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구영재교실'의 수료식을 28일 개최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의 관·학협력사업인 동구영재교실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동구의 교육복지 사업으로 초등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일정기간 이상 교육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동구영재교실을 운영하고자 ▲등교 전 자가진단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검사 및 손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장소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밀집도 최소화 등 교육기간 동안 방역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준공에 발맞춰 주요사업의 일부 시설을 구(區) 시설과 임대시설에 이전·재배치한다. 구는 운영중이던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송림동 297-20(구 인천시설관리공단부지) 동구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로 새롭게 이전·개소함에 따라 관내 센터와 사업단 일부를 이전해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기존의 치매안심센터 자리에 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센터 포함)를 입주시켜 시설의 재활용과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무실에는 자활사업단(포장사업단·주거복지사업단) 2개소를 이전·재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사업단이 있던 송림동 57-2(인천중부신협 5층)에는 금송구역 재개발에 따라 이전해야 하는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입주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시설이전 계획을 통해 구(區)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존 임대시설 이용으로 예산 절감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및 양육자 84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오감 푸드테라피’ 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의 최동숙 푸드테라피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오감 푸드테라피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제목을 정하는 가족소개 ▲부모님과 함께 아이디어 및 감정을 투영한 수제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를 만들며 느꼈던 점 이야기 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활동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정서적 기반을 강화시키는 ‘놀이를 겸한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 및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의 2021년 부모교육(초등)은 오감 푸드테라피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2022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햄버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가 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식 전달형 교육뿐만 아니라 놀이를 동반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동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920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수행기관에서 총 60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5천110명, 사회서비스형 550명, 시장형 210명, 취업알선형 50명 등 총 5천920명으로, 올해보다 252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가자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면 가능하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이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부평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서도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가 365일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역할로 범죄예방에 큰 활약을 하고 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 50분경 성인 남성 1명이 용동 빌라 주변에 주차 된 차량 사이를 서성이는 모습을 발견하고 주시하던 중 문이 열려있는 차량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하는 모습을 방범용 CCTV로 실시간 탐지했다. 이후 경찰에 통보함과 동시에 용의자의 동태를 실시간 공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지난 7월 24일 오전 05시 00분 경에도 여성 2명이 월미문화로 노상에 잠들어있는 주취자의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을 CCTV로 주시하던 중 지갑을 절취하려는 모습을 탐지해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CCTV 실시간 관제, 실종노인 찾기 등 매달 수십 건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방범용 CCTV를 활용해 경찰과 공조하는 등 구민들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구 365 생활안전센터(舊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0월에 개소해 방범, 공원, 재난, 주정차, 무단투기단속 등 현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가을&겨울 낭만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희단 잔치마당이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천 어울림통기타, 미추홀 예술봉사단, 은빛국악예술단,이카 풍물단 등 참여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에는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항상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콘서트를 통해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0희 생활지원사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공연단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공연을 통해 힘들고 바빴던 일상을 잠시 잊고 즐겁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코로나19의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낸 생활지원사와 공연단 분들에게 힐링 콘서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1월 26일 개최된 제247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청년기본법’, ‘문화예술진흥법’ 등의 상위법과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청년 문화예술 육성 주체로서의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같은 날 통과된 ‘뫼골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회관의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조례안을 발의한 신진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역 청년의 새로운 문화 창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문화를 이끄는 지역 공동체에 탄탄한 지원이 뒷받침되어 부평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상임위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여가친화기업’인증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110곳의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그 중 25개의 공공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여가친화제도·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근로자가 여가시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연차휴가 활성화 추진 캠페인, 정시퇴근의 날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재택근무 운영 등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생일 및 임신직원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일‧생활균형 실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이사회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첫 출범한 청년 이사회 이사진들이 각 사업장에서 나올 수 있는 우수한 혁신성과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발표대회로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 우수사례 7건 중 △4차 산업혁명시대 공단 발전방향 △부평구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세이버’등의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에서 고른 득점을 받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세이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초등학교가 인접해있는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ESG경영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 어린이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우수사례이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청년 이사회가 임직원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각종 우수사례를 실무에 접목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선사는 야간 원도심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강화읍 도심 내 군민들이 자주 찾는 용흥궁 공원,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일원에 설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점등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북문길을 따라 고려궁지 입구에는 고려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LED 조명을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용흥궁 공원에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중앙시장 광장부터 소창체험관에 이르는 골목길에는 동물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연말연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다각적 지원 방안의 하나로, 오는 12월 1월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에 대해 30% 감면을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는 간판·현수막·전단지 등 광고물 종류나 규격별로 다르고 오는 12월부터는 모든 신청인은 별도의 감면신청 절차 없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를 30% 직권감면 받게 된다. 다만, 감면기간 이내라도 코로나19 종식 시에는 감면 시행이 종료되며 감면기간 만료일 도래 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감면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감면 시행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연간 약 16,528천원의 간접 재정지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비록 큰 규모의 재정지원은 아닐지라도 이번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을 일반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 단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 26일 연수어린이도서관 주차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4층의 규모로, 동아리실, 어린이·일반 자료 공간, 일반열람실, 다목적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기존 지상 3층에서 지상 4층으로 증축해 연 면적 500㎡ 가량이 늘어난 2,275㎡의 규모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구민 등 최소한의 주민이 참여해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의 기념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2월 당선작 선정과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최종도서를 완료하고 공사 입찰 공고를 거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기존 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일부를 증축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또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새로운 도서관 건물 특성과 지역특색에 맞게 변경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이 지난 26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하며 올해 6회를 맞았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2월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담은 ‘서로도움’을 선보였다. 서로e음을 이용하면서 쌓이는 캐시백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많은 구민의 의견에 따라 서구는 플랫폼에 기부 기능을 추가했다. 구는 ‘서로도움’으로 1년 동안 일시기부 6차례, 정기기부 1차례를 진행해 현재 3천328명이 참여하고 3천289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이달 23일부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기획 내년 1월까지 1천4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서로도움’ 출범시 1호 기부자로 나서 시작을 알린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은 혁신과 창의성이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진 서구 대표 정책”이라면서 “이번 정책대상 성과는 주민 여러분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북 ‘먼저 서구 보아요’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북은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과 대처방안 등을 수록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보행 시 교통안전 유형에 따른 스티커, OX퀴즈, 선 긋기, 색칠놀이 등 놀이와 연계한 체험형 교재로 서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행동 요령과 더불어 보호자가 어린이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교육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서 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자 지난해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를 학교에 배포했다. 이에 각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추진해왔고 지난 5월 교육 완료 후 ‘영상으로 배운 내용을 추가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 서구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워크북을 제작, 배포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워크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환경사랑 문화를 확산하는 서로e음 시즌3 ‘환경마일리지 건강up! 서로걷기’ 사업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환경마일리지 건강up! 서로걷기’는 목표 걸음 수 50만 보를 달성하면 서로e음 캐시백 1만 원을 지급하고, 최대 100만 보 달성 시 2만 원을 제공하는 걷기 마일리지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8월 코나아이(주), 스왈라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00만 원 예산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최초로 워크온 걷기 어플과 지역화폐 서로e음 어플을 연동해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서로걷기 사업에는 15,129명이 참여해 6,321명이 50만 보를 달성했으며 참여자 중 1,258명은 100만 보를 달성했다. 걸음 수로 쌓인 걷기 마일리지는 무려 1억 4,322만 마일리지에 도달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효과를 냈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지난 22일 예산액을 소진해 조기 종료됐으며 달성자에게 서로e음 캐시와 건강증서를 발급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챌린지에 참여해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해졌다”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인천시 공공하수도 침수 예방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앞서 시는 침수 예방사업 추진 기간(1~10월)의 10개 군·구 공공하수도 침수 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남동구는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각종 하수도 정비사업의 구 자체 사업비 확보, 수방시설 관리, 하수관로 오접 개선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의 신속 시행, 각종 하수암거의 대규모 정비 시행 등 적극적인 하수도 사업을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관내 유통 식품, 학교 급식 재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검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 지표 항목인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을 검사한 결과, 농산물 84건, 수산물 165건, 가공식품 256건으로 505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수입 농수산물은 50건, 수입 가공식품은 162건이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격주로 식약처 홈페이지-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에 공개되고 있다. 또한 전면등교 실시 등에 따라 급식 재료와 도매시장 수산물 등에 대한 초기 유통 단계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일부 지역의 농수산물을 수입 금지 조치하고 그 외 모든 식품에 대해 매번 수입 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통관하지 않고 있다. 또한 그 외 국가는 품목 및 생산국에 따라 방사능 검사 빈도를 차등 적용해 기준치 이내의 적합한 식품만 수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의 후속 세미나를 11월 29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 라는 포럼 대 주제 아래 6월 30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수도권 유일의 최대 규모인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올해 총 10개국 40여명의 글로벌 리더, 세계적 석학 및 해양․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천의 선도적 노력도 공유됐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5,000여명이 넘는 전 세계 참석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인천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후속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2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해 내년에 개최될 제3회 포럼의 추진 방향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9일 2021년 미추홀명장에 선정된‘조용진 표면처리 기능장’과‘강민호 제과 기능장’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원(연 100만원씩 5년간)을 지급하며, 12월초 인천시청역사내에 명장 인물부조 등재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해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표면처리 직종의 조용진(46)씨는 2016년 표면처리 기능장 획득 등 경력 19년으로 아연 주조 다이케스팅분야 및 니켈-크롬도금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과제빵 분야의 강민호(46)씨는 2011년 제과 기능장 획득 등 경력 21년으로 소프트크림치즈쨈 바게트, 표고버섯을 이용한 천연발효빵, 천연발효 사워크림을 이용한 초코파이 제조방법 특허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미추홀명장 선정은 인천의 산업현장에서 관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혁신모펀드 벤처창업 분야에 25억 원 출자를 통해 1,078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데스벨리 극복을 지원하고자 결성했다.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에는 벤처캐피탈 5개사의 신청이 있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투자조합의 주목적 분야는 초기 벤처창업기업, 그린뉴딜, 문화ㆍ콘텐츠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관내 초기 벤처투자기업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벤처창업펀드 제1호(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는 총 347억 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문화ㆍ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15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벤처창업펀드 제2호(에스지아이(SGI) 스마트코리아 그린뉴딜 투자조합)는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그린뉴딜 분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 4만6천51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1,709억 원을 투입해 총 4만6천51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4만3천366개)보다 2천685개가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만60세 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대상자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부터 거주지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기간 확인 후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8일부터 다수의 어르신이 이동하는 복지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해 민·관·봉사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인천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 기관의 소속 스쿨존 교통 분야 전문가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기관별로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질문하면 실행방안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한 주요정책을 살펴보면 인천연구원의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강화 방안’ 부평경찰서의 ‘대형 공사차량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행제한 방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업용 자동차 운행기록데이터 활용 및 어린이 통학로 시설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은 학교주변 주․정차금지 제도에 대해 학교에 주정차가 가능한 드롭존(Drop-zone, 아이들의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형태의 승․하차 지점)설치도 시급한 과제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헌수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11월 29일 ‘2021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에 동시 참여한 가운데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 지원, 재난 취약계층 나눔 키트 제작 및 기부, 방역 봉사활동 등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을 격려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자원봉사환경사업 새로운 브랜드 환경특별시 인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을 런칭,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우수 봉사 표창은 개인 185명, 17개 단체 등 총 202점이 수여되며,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가족을 초청 25점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달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ICLC)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통역 자원봉사단 123명에 대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2시 연수아트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통역 자원봉사단 해단식에서는 중간관리자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53명과 (사)온해피에게 각각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ICLC 성공 개최의 숨은 공로자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위해 마련한 자리다. 개회사에 이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해단식은 자원봉사단 활동영상 시청,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그리고 온해피 배인식 대표의 감사인사와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5차 ICLC의 자원봉사자 총괄관리자로 활동하며 대표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조지메이슨대 임양현·임재영씨를 포함해 중간 관리자 15명, 통역 일반봉사자 35명 등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11년부터 국내 취약계층과 다문화 아동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그린수소충전소’가 1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업 중인 ‘H인천수소충전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에 이어 이번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포함하면 인천에는 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천그린수소충전소’는 29일부터 상시 이용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 하루에 최대 135대, 버스의 경우 하루에 최대 23대를 충전할 수 있다. 2021년 11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이 수소충전소는 외부로부터 수소를 수급하는 튜브 트레일러 방식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동일 부지 내에 수소를 직접 추출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에서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둔 서구 가좌동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금년 총 5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836대로서 연수구 182대, 남동구 175대, 계양구 128대, 서구 104대 등이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2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부부공동육아를 통해 친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021 아이사랑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줌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눔과 환경’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먼저 자연환경 보존의 소중함의 메시지를 담은 인형극‘저어새의 눈물’을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 해소에 공헌한 아이돌보미 및 전담인력과 부부공동육아 문화 조성에 기여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공식 행사 후에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1년간의 육아 활동을 영상으로 살펴본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참가비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모금된 참가비는 선천성대상이상 신생아 등 환아 가족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아가사랑후원회’에 전달해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남춘 시장은 “아이사랑 한마당이 나눔과 환경의 의미를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 주신 영·유아 가족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초급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교육은 관내 청년(대학생) 및 지역활동가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8주간 운영되었으며, 2019~2020년도에 센터에서 진행했던 교육과정 중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관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개인별 과제발표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의 주요 교육대상은 지역 내 청년과 활동가 등으로, 현재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인원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은 초급코디로서의 기본소양과 비전을 갖추게 되었으며,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 및 구축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박인규 센터장은 “여름내 땀 흘려 고생한 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나누는 마음과 같이, 이번 교육 수료생들의 노력이 개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각 도시재생사업의 구성원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촉진자로서의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4차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080+ 주택공급방안 정책 발표로 선정된 65곳의 도심복합사업 선도후보지 중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최초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가 되는 것이다. 제물포역 일원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된 이후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3080+ 후보지 선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 SOC 공급을 통해 인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개발된다면 역세권 중심의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역 후보지는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 제안을 받아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부서)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 청취에 대한 공람공고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6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1중학교 부지(운서동 3083-23)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학생시설을 비롯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대한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부지 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협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로 교육청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에서는 재원을 마련해 건립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중구에서는 지난 3월 개교한 하늘중학교(운남동 1737-2) 내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2023년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복합화시설 내 주요 시설로는 ▲가족센터(가족교육·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 문지윤 강사는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를 통해 그릇된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 폭력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구청 접견실에서 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놀이중심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놀이를 통해 영·유아와 교사 간 긍정적 소통과 질적 보육서비스 향상을 이루고자 마련한 것으로, 신청서 40여 편을 접수해 총 30곳의 어린이집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중부어린이집(함께 놀이하면 건강 짱!), 성심어린이집(소리소리 무서워!), 산곡2동어린이집(무지개를 찾아 떠나는 바다반 친구들)을 부평구청장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꿈나무 몬테소리 외 27개 어린이집을 인천시의회 의장상 등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모든 보육교사들께 감사하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송춘규 회장(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인천 8개 군·구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협의회 월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9일 담양군에서 개최한 제240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서 채택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등 총3건에 대해 관련기관에 후속조치를 건의하는 등 결과 보고 청취가 있었고,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군구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춘규 회장은 “지방자치법이 30년만에 부활되어 지방의회의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인사권 독립 등에 필요한 후속조치가 올해안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얼어붙은 민생경기 극복을 위한 사업들이 내년 예산심사 시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간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기관에 선정돼 양사지구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엄마인문학 문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엄마인문학 문집은 양사지구 양사초, 송해초 학부모 대상으로 인문학 수업과 강화 곳곳의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문학기행의 글을 모은 문집이다. 문집은 시가 담긴 ‘나의 시가 춤이 된다면’ 세션과 기행문이 담긴 ‘화양연화:꽃처럼 빛나는’세션은 에세이, ‘숨을 들이쉬니 참 맑다’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업을 진행한 김유자 인문서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업이 힘들었지만 엄마인문학 뜨락에 모여 십일월의 늦가을에 우리들의 향연을 펼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 마음 한켠에 밀어놓았던 인문학적 소양을 마음껏 펼친 작품에 감동했다”며 “강화 전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25명과 김동호 교육장 및 관계자들이참석하는 좌담회 ‘공감 톡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초·중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시스템을 통해 ‘우리들이 바라는 학교생활’과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청을 받아 좌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교육, 학교 안전, 온라인 수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행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학생들의 진지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며 “관내 교장·감 자율장학협의회와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동부 중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2학기 나눔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는 동부 관내 중학교(40교) 100여개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교사와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운영 사례 및 아이디어를 나누고 우수사례집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신여대 김종훈 교수는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 사례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발적 연구모임을 갖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30여개 중학교 리더교사들이 열심히 연구한 사례를 보며 가슴이 뜨거웠다”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전시에서 수업나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교사들이 실행한 동아시아시민교육 수업을 동료교사와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플라스틱에서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기’, ‘인천길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도 동아시아 평화 지킴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인권으로 동아시아 이해하고 연결하기’, ‘생태적으로 평화롭게 어울리기’ 등이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인천동수초등학교 신혜영 선생님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화, 공존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에게 이번 수업나눔이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확산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1 북부 중학교 블렌디드 수업 나들이’를 12월까지 실시한다. 인천형 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사・학생 간, 학생・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과 피드백 속에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수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위해 블렌디드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교과별로 수업 자료 개발·공유했다. 교과별로는 ▶국어과 (도서를 읽고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과학과(메타버스 활용 수업 연수) ▶영어과(수업 자료 공유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소통) ▶체육과는(Nearpod으로 원격수업 진행 사례) 등 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등교가 정상화되더라도 교실 속 블렌디드 수업으로 질 높은 수업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문화예술체육진흥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스포츠분야 나효진 인권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이용선·김병기 의원, 관계 공무원 및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인권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나효진 인권강사는 ‘스포츠 인권은 위계와 서열을 지우고, 참여기반의 존중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스포츠 인권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용선 의원은 “과거 학생운동 선수들이 겪은 인권 침해적 훈련방식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 코치, 감독 등 스포츠 관련자 모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