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여가친화기업’인증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110곳의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그 중 25개의 공공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여가친화제도·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7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근로자가 여가시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연차휴가 활성화 추진 캠페인, 정시퇴근의 날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재택근무 운영 등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생일 및 임신직원 격려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일‧생활균형 실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이사회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첫 출범한 청년 이사회 이사진들이 각 사업장에서 나올 수 있는 우수한 혁신성과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발표대회로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 우수사례 7건 중 △4차 산업혁명시대 공단 발전방향 △부평구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세이버’등의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에서 고른 득점을 받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세이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초등학교가 인접해있는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ESG경영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 어린이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우수사례이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청년 이사회가 임직원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각종 우수사례를 실무에 접목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선사는 야간 원도심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강화읍 도심 내 군민들이 자주 찾는 용흥궁 공원,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일원에 설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점등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북문길을 따라 고려궁지 입구에는 고려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LED 조명을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용흥궁 공원에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중앙시장 광장부터 소창체험관에 이르는 골목길에는 동물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연말연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다각적 지원 방안의 하나로, 오는 12월 1월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에 대해 30% 감면을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는 간판·현수막·전단지 등 광고물 종류나 규격별로 다르고 오는 12월부터는 모든 신청인은 별도의 감면신청 절차 없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를 30% 직권감면 받게 된다. 다만, 감면기간 이내라도 코로나19 종식 시에는 감면 시행이 종료되며 감면기간 만료일 도래 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감면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감면 시행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연간 약 16,528천원의 간접 재정지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비록 큰 규모의 재정지원은 아닐지라도 이번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을 일반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 단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 26일 연수어린이도서관 주차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4층의 규모로, 동아리실, 어린이·일반 자료 공간, 일반열람실, 다목적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기존 지상 3층에서 지상 4층으로 증축해 연 면적 500㎡ 가량이 늘어난 2,275㎡의 규모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구민 등 최소한의 주민이 참여해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의 기념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2월 당선작 선정과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최종도서를 완료하고 공사 입찰 공고를 거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기존 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일부를 증축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또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새로운 도서관 건물 특성과 지역특색에 맞게 변경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화폐 ‘서로E음’ 내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이 지난 26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하며 올해 6회를 맞았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2월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담은 ‘서로도움’을 선보였다. 서로e음을 이용하면서 쌓이는 캐시백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많은 구민의 의견에 따라 서구는 플랫폼에 기부 기능을 추가했다. 구는 ‘서로도움’으로 1년 동안 일시기부 6차례, 정기기부 1차례를 진행해 현재 3천328명이 참여하고 3천289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이달 23일부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기획 내년 1월까지 1천4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서로도움’ 출범시 1호 기부자로 나서 시작을 알린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은 혁신과 창의성이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진 서구 대표 정책”이라면서 “이번 정책대상 성과는 주민 여러분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워크북 ‘먼저 서구 보아요’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북은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과 대처방안 등을 수록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보행 시 교통안전 유형에 따른 스티커, OX퀴즈, 선 긋기, 색칠놀이 등 놀이와 연계한 체험형 교재로 서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행동 요령과 더불어 보호자가 어린이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교육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서 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자 지난해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를 학교에 배포했다. 이에 각 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추진해왔고 지난 5월 교육 완료 후 ‘영상으로 배운 내용을 추가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 서구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워크북을 제작, 배포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워크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환경사랑 문화를 확산하는 서로e음 시즌3 ‘환경마일리지 건강up! 서로걷기’ 사업을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환경마일리지 건강up! 서로걷기’는 목표 걸음 수 50만 보를 달성하면 서로e음 캐시백 1만 원을 지급하고, 최대 100만 보 달성 시 2만 원을 제공하는 걷기 마일리지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8월 코나아이(주), 스왈라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00만 원 예산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최초로 워크온 걷기 어플과 지역화폐 서로e음 어플을 연동해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서로걷기 사업에는 15,129명이 참여해 6,321명이 50만 보를 달성했으며 참여자 중 1,258명은 100만 보를 달성했다. 걸음 수로 쌓인 걷기 마일리지는 무려 1억 4,322만 마일리지에 도달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효과를 냈다.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지난 22일 예산액을 소진해 조기 종료됐으며 달성자에게 서로e음 캐시와 건강증서를 발급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챌린지에 참여해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해졌다”며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인천시 공공하수도 침수 예방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앞서 시는 침수 예방사업 추진 기간(1~10월)의 10개 군·구 공공하수도 침수 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남동구는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각종 하수도 정비사업의 구 자체 사업비 확보, 수방시설 관리, 하수관로 오접 개선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의 신속 시행, 각종 하수암거의 대규모 정비 시행 등 적극적인 하수도 사업을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관내 유통 식품, 학교 급식 재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검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 지표 항목인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을 검사한 결과, 농산물 84건, 수산물 165건, 가공식품 256건으로 505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수입 농수산물은 50건, 수입 가공식품은 162건이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격주로 식약처 홈페이지-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에 공개되고 있다. 또한 전면등교 실시 등에 따라 급식 재료와 도매시장 수산물 등에 대한 초기 유통 단계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일부 지역의 농수산물을 수입 금지 조치하고 그 외 모든 식품에 대해 매번 수입 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통관하지 않고 있다. 또한 그 외 국가는 품목 및 생산국에 따라 방사능 검사 빈도를 차등 적용해 기준치 이내의 적합한 식품만 수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의 후속 세미나를 11월 29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 라는 포럼 대 주제 아래 6월 30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수도권 유일의 최대 규모인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올해 총 10개국 40여명의 글로벌 리더, 세계적 석학 및 해양․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천의 선도적 노력도 공유됐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5,000여명이 넘는 전 세계 참석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인천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후속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2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해 내년에 개최될 제3회 포럼의 추진 방향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9일 2021년 미추홀명장에 선정된‘조용진 표면처리 기능장’과‘강민호 제과 기능장’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원(연 100만원씩 5년간)을 지급하며, 12월초 인천시청역사내에 명장 인물부조 등재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해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표면처리 직종의 조용진(46)씨는 2016년 표면처리 기능장 획득 등 경력 19년으로 아연 주조 다이케스팅분야 및 니켈-크롬도금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과제빵 분야의 강민호(46)씨는 2011년 제과 기능장 획득 등 경력 21년으로 소프트크림치즈쨈 바게트, 표고버섯을 이용한 천연발효빵, 천연발효 사워크림을 이용한 초코파이 제조방법 특허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미추홀명장 선정은 인천의 산업현장에서 관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혁신모펀드 벤처창업 분야에 25억 원 출자를 통해 1,078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데스벨리 극복을 지원하고자 결성했다.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에는 벤처캐피탈 5개사의 신청이 있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투자조합의 주목적 분야는 초기 벤처창업기업, 그린뉴딜, 문화ㆍ콘텐츠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관내 초기 벤처투자기업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벤처창업펀드 제1호(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는 총 347억 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문화ㆍ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15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벤처창업펀드 제2호(에스지아이(SGI) 스마트코리아 그린뉴딜 투자조합)는 총 3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어 그린뉴딜 분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 4만6천51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1,709억 원을 투입해 총 4만6천51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4만3천366개)보다 2천685개가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만60세 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대상자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부터 거주지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기간 확인 후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8일부터 다수의 어르신이 이동하는 복지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해 민·관·봉사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인천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 기관의 소속 스쿨존 교통 분야 전문가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기관별로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질문하면 실행방안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한 주요정책을 살펴보면 인천연구원의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강화 방안’ 부평경찰서의 ‘대형 공사차량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행제한 방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업용 자동차 운행기록데이터 활용 및 어린이 통학로 시설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은 학교주변 주․정차금지 제도에 대해 학교에 주정차가 가능한 드롭존(Drop-zone, 아이들의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형태의 승․하차 지점)설치도 시급한 과제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헌수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11월 29일 ‘2021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2021 자원봉사 한마음&감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에 동시 참여한 가운데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 지원, 재난 취약계층 나눔 키트 제작 및 기부, 방역 봉사활동 등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을 격려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자원봉사환경사업 새로운 브랜드 환경특별시 인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린상륙작전V’을 런칭,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우수 봉사 표창은 개인 185명, 17개 단체 등 총 202점이 수여되며,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가족을 초청 25점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난달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ICLC)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통역 자원봉사단 123명에 대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2시 연수아트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통역 자원봉사단 해단식에서는 중간관리자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53명과 (사)온해피에게 각각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ICLC 성공 개최의 숨은 공로자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위해 마련한 자리다. 개회사에 이은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해단식은 자원봉사단 활동영상 시청,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그리고 온해피 배인식 대표의 감사인사와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5차 ICLC의 자원봉사자 총괄관리자로 활동하며 대표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조지메이슨대 임양현·임재영씨를 포함해 중간 관리자 15명, 통역 일반봉사자 35명 등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11년부터 국내 취약계층과 다문화 아동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그린수소충전소’가 1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업 중인 ‘H인천수소충전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에 이어 이번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포함하면 인천에는 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천그린수소충전소’는 29일부터 상시 이용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 하루에 최대 135대, 버스의 경우 하루에 최대 23대를 충전할 수 있다. 2021년 11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이 수소충전소는 외부로부터 수소를 수급하는 튜브 트레일러 방식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동일 부지 내에 수소를 직접 추출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에서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둔 서구 가좌동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금년 총 5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836대로서 연수구 182대, 남동구 175대, 계양구 128대, 서구 104대 등이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2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시청 중앙홀에서 부부공동육아를 통해 친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021 아이사랑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줌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눔과 환경’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먼저 자연환경 보존의 소중함의 메시지를 담은 인형극‘저어새의 눈물’을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 해소에 공헌한 아이돌보미 및 전담인력과 부부공동육아 문화 조성에 기여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공식 행사 후에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1년간의 육아 활동을 영상으로 살펴본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참가비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모금된 참가비는 선천성대상이상 신생아 등 환아 가족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아가사랑후원회’에 전달해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남춘 시장은 “아이사랑 한마당이 나눔과 환경의 의미를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 주신 영·유아 가족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초급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교육은 관내 청년(대학생) 및 지역활동가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8주간 운영되었으며, 2019~2020년도에 센터에서 진행했던 교육과정 중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관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개인별 과제발표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의 주요 교육대상은 지역 내 청년과 활동가 등으로, 현재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인원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은 초급코디로서의 기본소양과 비전을 갖추게 되었으며,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 및 구축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박인규 센터장은 “여름내 땀 흘려 고생한 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나누는 마음과 같이, 이번 교육 수료생들의 노력이 개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각 도시재생사업의 구성원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촉진자로서의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4차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080+ 주택공급방안 정책 발표로 선정된 65곳의 도심복합사업 선도후보지 중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최초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가 되는 것이다. 제물포역 일원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가 해제된 이후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으나, 3080+ 후보지 선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 SOC 공급을 통해 인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개발된다면 역세권 중심의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지역 활성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역 후보지는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부합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 제안을 받아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부서)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 의견 청취에 대한 공람공고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6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1중학교 부지(운서동 3083-23)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학생시설을 비롯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대한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부지 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협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로 교육청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에서는 재원을 마련해 건립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중구에서는 지난 3월 개교한 하늘중학교(운남동 1737-2) 내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2023년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복합화시설 내 주요 시설로는 ▲가족센터(가족교육·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과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 문지윤 강사는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를 통해 그릇된 성에 대한 인식과 태도, 폭력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구청 접견실에서 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놀이중심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놀이를 통해 영·유아와 교사 간 긍정적 소통과 질적 보육서비스 향상을 이루고자 마련한 것으로, 신청서 40여 편을 접수해 총 30곳의 어린이집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중부어린이집(함께 놀이하면 건강 짱!), 성심어린이집(소리소리 무서워!), 산곡2동어린이집(무지개를 찾아 떠나는 바다반 친구들)을 부평구청장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꿈나무 몬테소리 외 27개 어린이집을 인천시의회 의장상 등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모든 보육교사들께 감사하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송춘규 회장(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인천 8개 군·구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협의회 월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9일 담양군에서 개최한 제240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서 채택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등 총3건에 대해 관련기관에 후속조치를 건의하는 등 결과 보고 청취가 있었고,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군구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춘규 회장은 “지방자치법이 30년만에 부활되어 지방의회의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인사권 독립 등에 필요한 후속조치가 올해안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얼어붙은 민생경기 극복을 위한 사업들이 내년 예산심사 시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간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기관에 선정돼 양사지구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엄마인문학 문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엄마인문학 문집은 양사지구 양사초, 송해초 학부모 대상으로 인문학 수업과 강화 곳곳의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문학기행의 글을 모은 문집이다. 문집은 시가 담긴 ‘나의 시가 춤이 된다면’ 세션과 기행문이 담긴 ‘화양연화:꽃처럼 빛나는’세션은 에세이, ‘숨을 들이쉬니 참 맑다’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업을 진행한 김유자 인문서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업이 힘들었지만 엄마인문학 뜨락에 모여 십일월의 늦가을에 우리들의 향연을 펼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 마음 한켠에 밀어놓았던 인문학적 소양을 마음껏 펼친 작품에 감동했다”며 “강화 전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25명과 김동호 교육장 및 관계자들이참석하는 좌담회 ‘공감 톡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초·중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시스템을 통해 ‘우리들이 바라는 학교생활’과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청을 받아 좌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교육, 학교 안전, 온라인 수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행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학생들의 진지한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며 “관내 교장·감 자율장학협의회와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동부 중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2학기 나눔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는 동부 관내 중학교(40교) 100여개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소속교사와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운영 사례 및 아이디어를 나누고 우수사례집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신여대 김종훈 교수는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 사례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발적 연구모임을 갖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30여개 중학교 리더교사들이 열심히 연구한 사례를 보며 가슴이 뜨거웠다”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 공유와 확산」 전시에서 수업나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교사들이 실행한 동아시아시민교육 수업을 동료교사와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플라스틱에서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기’, ‘인천길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도 동아시아 평화 지킴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인권으로 동아시아 이해하고 연결하기’, ‘생태적으로 평화롭게 어울리기’ 등이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인천동수초등학교 신혜영 선생님은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화, 공존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의 태도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에게 이번 수업나눔이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확산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1 북부 중학교 블렌디드 수업 나들이’를 12월까지 실시한다. 인천형 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사・학생 간, 학생・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과 피드백 속에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수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위해 블렌디드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교과별로 수업 자료 개발·공유했다. 교과별로는 ▶국어과 (도서를 읽고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과학과(메타버스 활용 수업 연수) ▶영어과(수업 자료 공유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소통) ▶체육과는(Nearpod으로 원격수업 진행 사례) 등 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등교가 정상화되더라도 교실 속 블렌디드 수업으로 질 높은 수업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문화예술체육진흥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스포츠분야 나효진 인권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이용선·김병기 의원, 관계 공무원 및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인권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나효진 인권강사는 ‘스포츠 인권은 위계와 서열을 지우고, 참여기반의 존중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스포츠 인권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용선 의원은 “과거 학생운동 선수들이 겪은 인권 침해적 훈련방식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 코치, 감독 등 스포츠 관련자 모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센터가 개최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코로나-19 web지도 등장’이 우수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각종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공모해 78건의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접수받았고,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5건을 2차 발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코로나-19 web지도 등장’을 주제로 ▲기초지자체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재난 극복 콘텐츠 발굴 과정 ▲구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여 심사위원에 호평을 받았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간정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 숙련된 직원들로 TF팀 구성하고, 화학물질 관리, 안전보건 법규 및 매뉴얼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개선하여 체계화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하여 노력한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으로 지방공기업으로써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관리와 자체적인 안전교육, 안전캠페인 전개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4일 인천시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신도 바다역 내 특산물 판매장 설치’를 우수사례로 발표하여‘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천시 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협치에 대한 인식 확대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협치 전문가들의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첫 개최 된 행사이다. 옹진군은 2018년 북도면 신도 바다역에 포도, 젓갈, 건어물, 잡곡 등 북도면의 계절별 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판매장을 조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생산자인 주민과 협력하여, 입점 물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중간 운영은 북도면 마을 공동체를 선정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물을 거두었다. 옹진군 관계자는“도서지역인 옹진군은 그 어느 곳보다 민관협치가 중요한 지역이며, 앞으로도 군민 및 지역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군민이 살기좋은 민관협치 우수 지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K-MEC 노동조합 봉사동아리 「동행」에서는 24일 옹진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후원을 위한 현금 월2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노동조합 위원장(전상) 등이 K-MEC 노동조합「동행」을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상 노동조합 위원장은 "옹진군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찾아가는 농촌체험 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농촌체험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진로교실 프로그램’일환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의 농업인이 직접 재료를 가지고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한급텃밭 만들기 등 농촌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인천광역시의 20개교의 초·중·고등학생 1,600여 명이 농촌체험 진로교육에 참여했다. 초등학교의 진로교사 A씨는 “매년 가던 강화도의 농촌체험장을 코로나19로 못가서 막막했는데 강사님이 직접 교실로 재료를 가지고 오셔서 교육을 진행하여 주시니 교사인 저는 물론 학생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간접체험을 도와주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내년에는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체험 현장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21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는 수능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래퍼 굳건, 가수 조하은, 래퍼 수퍼비 등이 참여해 수험생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홀가분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 앞에 새롭게 펼쳐질 날들을 언제 어디서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이 가상 공간에서 학교를 만들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우리가 꿈꾸는 상상학교,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우리 학교 만들자!’는 중·고등학교 총 10개팀이 2개월간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및 제작 교육과 청소년이 상상하는 학교를 청소년이 주도해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이 만든 10개 학교에 학교 구성원을 초대해 오픈식을 개최하고, 27 오후 3시부터 10개의 상상 학교를 서로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은하수’ 청소년의 메타버스 활동을 계기로 시작돼 학교와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이끌어가는 공간의 특징설명과 학교투어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발휘되는 청소년의 빠른 매체 적응과 활용 능력을 볼 수 있었다”며 “ 야구장, 해리포터 마법 학교, 이동전화 화면, 우주 공간 등 기발한 상상 학교를 보며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평화와 통일, 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교동면 동산리에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남북 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접경지역을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정주여건을 갖춘 생태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쉬고 싶은 동산리’, ‘걷기 좋은 동산리’, 살기 좋은 동산리‘를 구축할 계획으로 빼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칠면초 군락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죽산포구,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을 보강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내년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지역소득증대사업을 펼쳐 메리골드, 국화, 연꽃 등 식용 꽃을 식재하고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지를 조성해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꽃으로 만든 차와 꽃청을 생태마을 탐방객들에게 판매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향후 3단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역소득증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과 죽산포구를 현대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중구와 ‘영종하늘1중(가칭)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하늘1중학교 부지(운서동 3083-23)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학생시설을 비롯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대한 내용이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육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건립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중구에서는 지난 3월 개교한 하늘중학교(운남동 1737-2) 내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2023년 개관)에 이어 두 번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족센터(가족교육·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서비스), ▲작은도서관(자료열람, 문화행사, 독서프로그램), ▲마을교육지원센터(마을학교 및 마을연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복합화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연안동은 지난 25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2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연안동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통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대피해아동을 발굴 ․ 신고하는 아동보호안전망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속 여정옥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사례, 아동권리, 바람직한 훈육방법 및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등 아동지킴이로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아동안전보호망을 강화해 아동이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제23회 중구청장배 테니스 대회에서 중구 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인천 중구 체육회 산하 단체인 중구 테니스협회는 테니스를 취미로 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생활체육 단체로서, 2005년 설립 이후 지역 테니스인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실력과 건강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 홍 구청장은 중구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송산 배수지 테니스장 조성 추진을 비롯해 테니스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중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은 인조잔디 코트 5면, 하드코트 4면 등 총 9면의 대규모 테니스장이다. 2022년 조성이 완료되면 중구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높은 수준의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마땅히 구가 나서서 해야 할 일들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중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흥·답동 공감 마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공동사업시행 협약체계 구축 및 공동시행을 약속하는 장으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홍인성 구청장,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 5월 중구청은 LH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 체결했고, 2020년 12월 공공주택 사업계획 승인 및 2021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총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상생협력상가, 행복주택 190세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안정된 주거를 공급하고 행정복지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복합 개발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1월 23일과 25일, 양일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주거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 국민의 기초생활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의료급여와 주거급여 제도와 관련 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의료급여와 주거급여 제도의 대상 및 지원 절차 등 전반적인 내용과 요양비와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접수 유의사항,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선수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상황으로 복지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최일선에 있는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늘 직무교육과 담당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하이 워크 투게더’ 걷기 도전 성공에 따라 25일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구 복지정책과, 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SK인천석유화학, 서구걷기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8일부터 2주간 ‘하이 워크 투게더’는 걷기 앱 기부챌린지를 통해 운영 기간 참가자 누적 걸음수가 목표인 5천만 보를 훨씬 초과한 1억5천만보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300세트를 후원하며 서구는 이를 서구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 2호선 서구청역 앞에서 서구청, 굿네이버스 서부지부,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펼쳤다. 아동학대 예방, 아동 권리증진과 더불어 아동을 위한 서로이음 아이돌봄사업과 드림스타트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에선 아동학대 발생 현황과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하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하며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서구 관계자는 “존중받는 아동으로부터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출발한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학대받지 않는 서구를 위해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 구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서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은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옴부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공공형 어린이집 36곳, 인천형 어린이집 22곳을 운영하고 열린 어린이집 147곳을 선정해 우수한 어린이집을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보육 교직원의 처우와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9월에는 인천시가 계획한 14곳 중 6곳이 서구에서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보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22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영아반 담임교사 1명 인건비와 보육환경개선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인 공간 개방을 통해 부모가 자발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한다. 서구는 지난해 121곳에서 147곳으로 확대해 서구 전체 어린이집 중 37%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서구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개발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출판하고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교재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가 뜻을 모아 협업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한 첫 사례라는 점과 이론 중심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 중심의 ‘꺼내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미션과 활동을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참여’하도록 단원별로 이론·사례·토론 순서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교재는 단계별로 ▲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으로 연결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재가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의 마중물로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고교학점제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제248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구정연설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정연설에서 이 청장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시행해온 전국 최초 정책 27개 및 인천 최초 정책 37개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서구가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0.15% 15억 원 증액된 1조31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지난해 대비 778억 증가한 1조 125억, 특별회계는 762억 감소한 186억 원이다. 서구는 재산세 감면조치와 코로나 국민지원금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분야, 서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분야 지방세와 세입수입이 219억 증액된 3,144억, 부동산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올해 대비 198억 증액된 761억이 반영됐고 국시비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502억 증액된 5,996억이 반영됐다. 주요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지난해 대비 10.42% 증가한 5,644억으로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에서 추진 중인 새로운 시장형 노인일자리가 문을 열었다.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수봉산 둘레마실길 수봉영산마을 커뮤니티센터에 시니어바리스타 12명이 일하는 '수봉별마루도너츠카페' 문을 열었다. 수봉별마루도너츠카페는 지난 6월 2021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고, 신한은행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정 기부 받아 진행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수봉별마루도너츠는 미추홀구 수봉산 둘레마실길 초입 수봉영산마을 커뮤니티센터 1층에 있다. 인절미,누텔라,녹차,크림치즈가 들어있는 크림찹쌀도너츠와 커피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정은서 씨는 “미추홀구 수봉별마루별빛축제에 오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찹쌀도너츠와 커피를 만들어드릴 생각으로 마음이 두근거린다”며 “수봉별마루도너츠를 미추홀구의 명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맛있는 찹쌀도너츠와 커피 그리고 수봉산의 아늑한 지누골 정자 쉼터의 풍경은 수봉별마루별빛축제와 더불어 미추홀구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