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태양전지과 3학년 신용원 학생이 한국수자원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신용원 학생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운영직 고졸인턴 채용에 지난 11월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직업기초능력평가 / 직무능력평가 ▲ 직업성격검사 ▲직무 PT면접 / 경험역량면접 ▲자격 적부판정 등 총 5차례 걸친 전형단계를 통과해 합격했다. 신 학생은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통해 시설운영직 8급(1년차) 정규직으로 재채용될 예정이다. 신용원 학생은 ”열심히 준비하여 평소 희망하던 수자원공사에 최종 합격해 너무 기쁘고, 더욱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더욱 행복하다. 또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형석고는 12월 27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주선하여 세계다문화협회에서 기증한 마스크 5,000장(500만원 상당)을 형석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즐거운 학교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 씻기, 거리두기 등도 강조했다. 장지영 세계다문화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 추가지원도 약속했다. 이주호 교장은 “세계다문화협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통해 형석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공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로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학생지도와 방역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직원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7일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상식’에 이숙애(최우수), 장선배(우수), 육미선(우수), 이상식(우수), 서동학(우수), 박성원(우수)의원 등 6명이, 우수상임위원회로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은 충청북도의회가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도 및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모니터 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7명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자료분석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개선 등을 촉구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님께 축하드린다”며, “충북도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서민의 삶을 어루만지고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청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유용관 청주시환경공무직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연일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여러분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음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번화가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안길을 중점 방역 대상으로 지정해 진행 중이다. 상점가 문손잡이와 버스정류장 벤치 등 직접 접촉하는 시설물을 약제로 소독하고 성안길 방문 시민들이 거치게 될 상당공원, 지하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도 함께 방역해 방역효과를 높이는데 힘썼다. 주인식 사무국장은“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7일부터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본 사업은 시내지역 9개 행정 동에 자가진단키트를 1,800개 비치하고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말연시 지역 간 이동량이 많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잠재적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제천시만의 선제적 대응 특수시책이다. 그동안 골든타임 및 실버타임 등의 시책으로 선전해오던 제천시 방역당국도 지난 11월 1일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월 27일 0시 기준 제천시 확진자수는 9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1일 이후 무려 400명(43%)의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이에 시는 최근 확산세의 원인 등을 분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기 등으로 오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지역 내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생활 속(동지역)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는 시간싸움으로 잠재적 확진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서 격리를 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애)가 지난 27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행사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매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순애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 견인에 힘쓰고 있다. 군이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생극면 신양리 소규모 재생사업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음성읍, 삼성면, 감곡면 등 총 6곳이다. 도시재생뉴딜은 저출산·고령화가 불러 온 기존의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정부의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으로 2018년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한 중간조직으로 지역활성화지원센터를 설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대학을 포함한 14개 공공기관·기업체·사회단체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2018년 10월 음성읍 역말(134억원)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음성읍 시장통(274억원), 생극면 신양리 소규모 재생사업(4억원), 이듬해인 2020년에도 음성읍 읍내리 도시재생 인정사업(125억원), 삼성면 덕정리 도시재생 예비사업(1억3천만원), 올해 9월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영동와인 오프라인 매장이 할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기찬 연말을 맞고 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지난 24일까지 2주간 자체 할인과 경품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할인과 방문인증 이벤트, 1+1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번 이벤트에서 총320병의 와인을 판매하여 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장의 매출은 12월기준 2019년 대비 4배이상 크게 상승한 기록으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연말 침체기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겨울철 판매향상으로 영동와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벤트는 지난 24일부로 종료되며,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줬다. 1등 스마트워치 당첨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김모 씨이며, 2등 무선이어폰, 3등 각종 고급와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2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자격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 보증을 통한 50억 규모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선순환 도모를 위한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형 지역화폐)를 올해보다 40억원 증액된 24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전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26개 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과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월별, 상·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 및 지원 자격에 대한 정비를 통해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먼저 찾아나서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맞춤형 급여지급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마을 세무사’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제4기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김홍권 세무사(52, 세무법인 중원)와 박종혁 세무사(46, 대원 박종혁 세무사무소)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다. 이들은 옥천군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군 재무과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충청북도 주관 감사 평가에서 연이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감사행정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도 주관 2021년 사전컨설팅감사 평가 최우수 기관, 시군 감사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컨설팅감사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정도에 대한 평가이며, 사전컨설팅 우수사례와 추진실적, 활성화 시책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옥천군은 사전컨설팅을 이용한 활성화 시책과 실적 증가율 등 전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상수도 누수 감면을 처리하는 등 총 23건을 신청하여 불확실한 법령이나 규정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운 사안에 대해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주민 편의적 행정을 펼쳤다. 또한,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옥천군은 2021년 충청북도 종합감사 수감 이행실적 및 자체감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무원범죄 발생률,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박노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1년 더 좋은 옥천상’ 우수부서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청성면 총무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더 좋은 옥천상’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옥천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군정성과를 창출한 부서에 대한 포상이다. 군은 우수부서 선발을 위해 부서별 1개 팀을 추천받은 결과 총 17팀(본청·직속기관·사업소 13팀, 읍·면 4팀)이 신청하여 공적사실 확인을 거쳐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 3팀을 선정하였다. 군은 올 한해 공모사업 선정, 대외기관 우수 평가 등 군정 전 분야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제반여건 극복 노력과 당면과제 해결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의 성실성과 적극성, 협력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심사하였다. 올해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옥천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지난해 부적정 결과를 받았으나, 많은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올해 적정평가를 받아 총 사업비 310억원의 옥천박물관 건립 가능이라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대상에서‘전문연구실’,‘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등 3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에 선정된 버섯팀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주요 식용버섯의 신품종을 육성하였고,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했다. 특히 자체 육성품종인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SBS 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5배 이상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47%가 향상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특화작목연구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와인연구소는 201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와인연구 전문기관으로, 올해 특허출원 4건과 보유 특허 7개 기술에 대해 통상실시 23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와인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확대’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와인연구소의 대표 특허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농가 와이너리 보급을 통해 전국 특화작목연구소 중 최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개발 효모를 이용한 와인이 권위 있는 국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감염 확산세를 막고 곳곳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최근 일일 100명대를 넘나드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 역시 20% 내외의 높은 비중을 보임에 따라 숨은 확진자 신속 확인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방역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12만 5천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한 바 있다. 충북도는 기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함께 주요 행사‧회의시 참석자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긴급 상황시 기존 종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주의 국내 유입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 단체에 자가검사키트 자체 구입 및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검사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1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21년 농식품 수출목표액 달성률을 평가 지표로 삼고 있으며 금년 11월말 기준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수출지원정보 상의 시·군별 수출액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금년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47여억 원이며 신선농산물 26억원, 가공농산물 21억원이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대만,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인도 등이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장류, 소스류, 신선배추, 김, 고춧가루 등이다. 이차영 군수는 노력해온 농식품 수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확대 추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오전 10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실시하는 「CCU분야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공모 선정에 따른 참여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사업 소재지인 단양군 류한우 군수 그리고 청정에너지 생산기업인 ㈜바이오프랜즈의 조원준 대표, 단양군 시멘트 생산업체인 성신양회㈜ 김상규 대표, 플랜트 분야의 ㈜에너토크 김영곤 본부장, 우양에이치씨㈜ 김진태 대표 외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영철 연구단장, 한국석유관리원 김완식 연구소장, 한국석회석소재연구소 조계홍 소장 등 9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협력사업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최초로 시멘트 생산 공정에 CCU기술을 적용하여 CO2와 미세먼지를 포집, 합성가스 전환을 통하여 메탄올 등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통합공정의 기술을 실증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390억(국비21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양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 부지 내에서 진행된다. 통합공정으로 생산되는 메탄올은 유기합성재료, 용제, 세척제, 연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1년 34건의 공모에 선정되며 괴산 미래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농림축산식품부) △괴산자연드림타운 기반시설 투자선도지구(국토교통부)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교통부) △농촌재생뉴딜사업(스마트ICT 축사 집단화)(농림축산식품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문화체육관광부)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림축산식품부) △사리·감물·덕평 근린생활형 국민센터(문화체육관광부) △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문화복지행정타운(주거지주차장)(국무조정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숲 공모사업(산림청) 등 3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544여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6월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에 나선다. 집단화된 축산시설은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축사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기간 생극파크골프장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내년 3월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 휴면기간 표토가 지속적으로 답압될 경우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진다”며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홍보해 양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극파크골프장은 2019년 생극면 신양리 793일원 조성된 개방형 체육시설로 중장년층,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파크골프장 내 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배토작업, 상수관로 이설 등 지속적으로 보수를 추진해 시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신년화두로 ‘생양충완(生陽忠完)’을 발표했다. 생양충완(生陽忠完)은 ‘생명(生命)과 태양(太陽)의 땅 충북(忠北)을 완성(完成)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은 민선 5기에 제시된 충북의 비전으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산업 등을 충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민선 5기부터 10여 년간 바이오산업과 태양광산업을 비롯해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복합 등을 6대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등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줄기찬 노력에 힘입어 충북은 태양광 셀·모듈 생산량 전국 1위, 이차전지 생산량 전국 1위, 반도체 생산액과 화장품·뷰티 생산액 전국 2위, 바이오 생산액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작은 변방의 농업도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충북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실질 GRDP 규모는 43.5조원에서 67조원으로 54% 성장하였고, 전국 대비 경제비중도 2009년 2.99%에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발표했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8개 분야 53개 제도 및 시책을 담았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한다.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2022년 출생아부터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은 두 돌 전까지 가정양육수당(0세 50만원, 1세 15만원) 대신 영아수당(0~1세 30만원)을 받게 된다. 영아수당은 2025년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만 7세 미만(0~83개월)에서 만8세 미만(0~95개월)으로 지급 연령이 확대되며, 입양아동 양육수당은 매월 15만원 지원에서 매월 20만원 지원으로 인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내 대부분 지역에 기습 한파의 영향권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가축 및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 등 겨울재해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파가 계속되면 과수의 경우 저장양분이 부족한 과실수에 동해가 생기고, 시설작물의 생육지연과 착과불량의 피해가 발생된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는 나무 대목 및 주간부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보온재 등으로 피복해야 하며, 시설재배의 경우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해야 한다.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느슨해진 고정끈은 팽팽하게 당겨줘야 한다.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파대비 온풍기 등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전, 온풍기 고장대비 부직포 및 양초‧알코올 등 응급대책 자재를 준비해야한다. 축사 시설은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단열시설을 점검하고 가축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전열기구 등 전기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옥수수’ 보급종을 이달 31일(금)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 받아 농업인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는 2021년산 태양찰옥수수 보급종 물량은 1.6톤으로, 소독종자를 1kg 규격으로 포장하여 공급한다. 공급 예상 가격은 1kg에 20,000원 정도이며, 이달 말 충청북도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보급종 공급 시기는 1월말~ 2월초 이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가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은 지난 16여 년 동안 지방 재래종 수집, 지역적응성 시험 등 많은 노력을 거쳐 우수한 품질로 탄생한 흰찰옥수수이다. 기존 찰옥수수 보다 과피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또한, 크기가 18cm 이상이며 1주당 2개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높다. 충청북도 남광현 농산사업소장은 “태양찰옥수수 보급종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신품종으로, 대학찰에 이어 도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급물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수요 농가가 신청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아웃도어 교육 연수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하고, 2022년도에 본격 시행하는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이해증진과 참여 독려를 위해 실시한 아웃도어 교육 연수는 ‘아웃도어 지도자 양성과정’, ‘아웃도어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학교관리자 정책이해연수’ 등 총 34회 실시하였으며, 도내 교직원 1,099명이 참가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은 “야외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을 하고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서 아웃도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웃도어 체험을 통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연수가 많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수련원 오세경 원장은 “아웃도어 교육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구성원들의 아웃도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며, 많은 교육가족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수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가족의 성장 아웃도어 교육 연수 참여를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2021년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표창을 수상한 시군은 제천시를 포함해 단 2곳으로 평가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 되었다. 시는 올해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기관을 작년대비 두 배로 증가한 10개소 11개 반을 확대 운영했으며, 수시 현장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을 체계를 구축하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가정양육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분들이 필요한때 대기시간 없이 언제든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89번∼#1394번 확진자가 12월 2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89번∼#1394번 확진자는 12월 2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389번∼#1391번은 증상발현으로 #1392번은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선제검사, #1393번은 수동감시자 검사, #1394번은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6명의 확진자중 3명은 유증상자들이며, 나머지 3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한 사업을 되돌아보며 실적보고와 자체평가의 시간을 가졌고 내년도 진행할 신규 복지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안은숙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며 “내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간자원 발굴에 성과가 많았던 한해였으며, 힘을 보태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사업으로는 ‘영양튼튼’ 유제품 지원사업 외 6개 사업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오늘! 생일이day’ 생일상 지원사업 외 7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교육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 사업은 우수한 인적, 물적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와 연계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은퇴 후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 하반기 진행한 프로그램은 강동대는 창업베이커리카페, 제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커피바리스타 4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극동대는 한식조리사, 양식조리사, 중식조리사 3개 과정을 진행했다. 총 126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해 111명이 수료했고 그중 3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민들이 국가공인자격, 민간자격 등을 취득해 인생 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수업은 실습 위주로 진행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2021년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위상을 드높인 ‘올해의 베스트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대회는 총 9개 팀이 신청해 1차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2차 발표심사(모바일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비대면으로 진행한 발표심사는 각 2표씩 가진 39명의 동료 직원이 심사위원이 돼 자율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주는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에는 시설관리사업소 시설팀, 우수상에는 균형개발과 농촌활성화팀, 장려상에는 농정과 원예특작팀이 선정됐다. 굵직한 생활체육 SOC 사업을 대거 추진하며 주민 여가 공간을 바쁘게 열어가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 시설팀은 생활SOC 체육시설분야 사업 추진, 공공도서관 건립, 문화관광시설 신규 조성, 문화 체육시설 확충·보수사업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올 한해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체육시설분야) 사업 국도비 69억원 확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군청 청사 인근에 236대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주차난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군청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주거지 밀집지역 주변 주차장이 부족해 이면도로 불법주정차에 따른 통행불편 및 사고위험이 높아 주차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주거지 주차타워는 음성읍 읍내리 203-3번지 일대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52억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3층 4단의 연면적 4878.52㎡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지난 5월 주차타워 설계공모 완료 및 설계용역을 착수해 설계 마무리 단계로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5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공영주차장과 주차타워 건립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과 주차환경 개선효과는 물론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관광객과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회복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인근 시장로 구간의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읍내1~3리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142억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22일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이 취임했다. 최은하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단양노인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단양군 사회복지시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선정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단양군 문화체육센터 평강관에서 군 새마을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021년도 단양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 해 동안 단양군새마을회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2021년 읍·면 새마을운동 활동 사례발표 대회를 가졌다. 지도자 대회는 2021 단양군새마을운동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순덕 단양읍새마을부녀회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성준 영춘면협의회장, 임정옥 어상천면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등 3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오수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51년 동안 성공적인 역할을 해온 새마을운동은 이제 시대 상황에 맞춰 새 역할을 찾아야 할 때”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경운동, 탄소중립운동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재해재난 없는 단양 조성을 위해 동절기 사업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고삐를 죈다. 지난 23일 류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방북리·사지원리 군도를 시작으로 파랑리 농어촌도로와 대가천, 어의곡천 등 공사 현장을 찾았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방문지는 지난해 수해 피해가 심했던 대규모 개선 복구 사업장으로 류 군수는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듣고, 주민들에게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한 공사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평년 기온보다 낮은 기상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부터 대부분의 사업지에 공사 중지를 명령한 상태지만, 주요 수해복구 사업만큼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품질 조치를 이행해 사업 추진을 강행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지난해 8월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발표에서 두 차례나 누락 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600여 공직자와 군의회,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재정비를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기간 중 음수대,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 등 놀이터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잔디 상태를 확인한 후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놀이터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매주 안전점검을 실시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 10월 5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며, 월평균 약 6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산불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2년 봄철 근무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과 산불감시원 79명 등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자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차량 또는 이륜차)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의 경우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자로 선발되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6명이 하반기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명예퇴임자는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이며, 공로연수자는 최현수 회인면장, 성문경 보은읍 부읍장, 박화순 보건행정과 의약보건팀장, 재무과 안왕근 주무관, 속리산휴양사업소 윤태훈 주무관 등이다. 임헌용 국장은 1987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위생과장, 장안면장, 주민복지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지내고,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며 총 35년을 봉직했다. 최현수 면장은 1991년 공직에 들어와 202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총 30년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대상자 접수를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미래 진천농업 선도 농업인 육성과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7개 분야 33개 사업 48개소에 약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을 보면 △귀농귀촌 지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주산지 일관기계화 △외래품종 대체 벼 생산 거점단지 육성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이며 최근 3년간 3천만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의 중복 신청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스마트팜 기술 보급, 국내육성 품종 확산, 농산가공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미래 진천 농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며 “이번 사업에 역량 있는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은 건강증진사업과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생활패턴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 건강공백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플랫폼 이용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한 결과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충북 최초의 주민 건강수준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인 우리마을 건강지도 제작 △읍면별 주요건강행태 지표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우선지역을 선정하는 우리동네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에게 ICT 활용한 영양, 운동, 비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걷기 앱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프로그램 운영 △진천군보건소 카카오채널 개설, SNS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홍보 채널 확대 등이 있었다. 군 보건소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올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활성화시켰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공연과 행사를 취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철저한 행사장 방역관리와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여러 문화․예술 무대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행사가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다. 지난 2019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20년는 코로나19로 인해 2회 연속 미개최라는 아쉬움을 남겼던 문화축제는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간 역대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운영됐다. 군은 먼저 유튜브 채널인 ‘생거진천TV’를 개설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각적 홍보를 실시했다. △사전제작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라이브 방송 업로드 등을 통해 주민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누적 조회수 약 49만회를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네이버 쇼핑라이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는 동시 접속자가 1만 4천 명을 돌파하는 등 첫 시도에 따른 우려와 다른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의 흐름에 부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은 교육지원청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추천하고, 도교육청에서 2차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충청북도교육청과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2022년 3월10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57개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어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학생 330여명이 참여하여 학업을 지속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지역의 민간기관 중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 적성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소년기는 자기표현의 욕구, 사회적 인정의 욕구가 급격히 나타나는 시기로 어느 집단에 소속하여 자신을 표출하고 집단 내에서 필요한 존재로서 인정받고자 하며, 신체의 형태나 운동 능력의 급격한 발달 경향을 보이는 시기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학원 수강, 컴퓨터 게임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이 저하 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단위 학교 특성에 맞는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560+ 선도학교, 여학생 체육활성화 학교,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을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한 성장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하며, 수영, 스케이트, 사격, 볼링 등 학교 밖 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클럽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 한해 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정리하고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차년도 센터운영 및 사업발전방향에 대한 탐색을 위해 9번째 소식지 “2021 사업성과보고서” 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성과보고서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면서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법인대표 김혜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가족상담, 특성화사업, 아이돌봄사업과 도움주신분들, 이용자요구도분석, 예산·결산, 2022년 프로그램 안내 등 금년에 수행한 다양한 사업들을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었다 또한 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우리가족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으며, 센터의 크고 작은 애환과 사랑이 묻어나, 센터에 대한 신뢰와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는데 다소나마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1 사업성과보고서’ 는 센터를 이용한 다문화가족과 일반회원, 그리고 충북센터 및 전국센터에 배부되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알리고 향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관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당초 계획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변경했으며, 내달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내·외부 전문강사를 총동원해 지난 16일부터 동영상 촬영을 진행 중이다. 비대면 강의는 지역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작물인 마늘, 고추를 비롯한 소득 및 특용 작물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신청 및 교재 배부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미신청자에게는 교육 기간 중에라도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군은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 16건 포함 총 43건의 사업비로 699억원(국비 472억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단양에코순환루트인프라 구축사업(3억원), 단양군지역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2억원), e-뉴딜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5억원),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40억원) 등 221억원 규모로 이들 총 사업비는 1811억원에 달한다.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미래 핵심 사업으로 각광 받는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관광지 거점 간 순환루트(L=10.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폐터널 관광자원화, 도로 및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군은 대규모 관광객 방문으로 유발되는 탄소 저감을 위해 순환 루트 내 친환경 이동 수단을 도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심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3억 원, 80억 원이 투입되는 ‘단양군 지역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이 100만 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은 1979년 2,000마리의 산란계로 창업한 이후 현재 45만수 사육 중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모회사인 무지개농장과 2곳의 가공유통사, 3곳의 동물 복지농장을 설립·운영하는 회사다. 농장에는 산란계 전문가 양성 등 90명의 정직원이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지개농장은 한국의 계란 수출을 위해 ‘수입국 검역본부 방문 및 국내 초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통한 한국 축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유럽·미국·일본 등이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서 한국산 신선계란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해외 판매처 확보 및 한국 축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무지개농장은 홍콩, 싱가포르 등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및 시설물 정비실태, 하천유지관리 예산집행률, 시·군비 추가 확보액 등 하천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충주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자체 지방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해 고질 민원 해결 및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집중 단속으로 내실 있는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9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수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하천 350개소 연장 744㎞의 크고 작은 하천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료 지원과는 별도로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수첩 등) 구입비 등 보호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충주시 영유아 보육조례’개정으로 입학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이용 어린이집 소재지가 충주시이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 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단, 어린이집을 옮겨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양육수당에서 보육료로 변경 신청할 때 입학지원금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대상자 확인을 거쳐 신청한 다음 달 10일 경에 보호자의 계좌로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육료 외에 부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청전동통장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지난 24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전동 통장협의회는 21년 째 해마다 연말이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는 선에서 통장이 직접 안전하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동훈 협의회장은 “작년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코로나19 상황이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만 일상을 되찾는 날이 빨리 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전동통장협의회에서는 53개 통 통장들이 자체사업으로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장학금은 물론, 사용의 필요성이 있는 의미 있는 곳에 쓸 계획이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수십년 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은 베풂을 행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또래상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시상은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또래상담사업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엽서 디자인 공모전, 관내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관련 설문조사,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따뜻한 밥데이’ 등 센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 학생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 청소년지도자로서 한지희, 김지선 교사가 각각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과 충청북도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서는 꿈이음 운영기관 체험수기 우수상과 검정고시 학습 멘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