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대구예술제 기획전시’가 23~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예총은 매년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어우르기 위한 시민 축제의 장으로 대구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Daegu art is PASSION’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극공연, 개막행사, 주부 트롯가요제, 기획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1 대구예술제’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한국예술문화명인전시, 9월 기획 공연에 이어 대구 문화예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가지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미 있게 마련한 전시회이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개최되며, 식전 공연(대구음악협회 소속 바리톤 추장환과 소프라노 구수민, 테너 최요섭 등이 출연해 가곡 ‘산촌’,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Volare(날아라), 축배의 노래 등), 전시 개막선언, 기념사, 내빈 축사, 전시장 투어의 순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비식별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2일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추진된 비식별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실증특례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대구시는 그간 추진한 실증결과를 근거로 법·제도를 개선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혁신의 핵심인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중요성 인지는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법의 모호성, 가명의료데이터 활용 여부에 대한 법적 공백, 개인정보 침해 우려로 인해 산업계는 여전히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포럼은 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설명 등 4건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토론 이후에는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주제발표에 앞서 홍석준 국회의원이 참석해 법령 필요성에 공감하며 축사를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김희정 부장이 2020년 9월에 제정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고,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3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옥산로 일대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 빛 거리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옥산로 및 원대로, 칠곡 이태원길 구간에 일상으로의 회복을 상징하는 빛을 주제로 카멜레온 필름 트리, 트윙클 볼과 별, 루미나리에 터널 등 이전에 지역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화려한 불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에게 일상으로의 회복을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의 빛 거리는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게 조성되었다. 한땀 한땀 직접 뜨개질해 나무에 온기를 더한 얀바밍과, 양말목을 재활용해 나무옷을 만든 업사이클링 얀바밍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까지 덧씌웠다. 또한, 원대로 구간은 지역 기업인 우방과 화성산업이 동참하여 거리를 밝히고, 옥산로 구간은 대구도시공사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은행도 참여하여 이번 빛 거리는 주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 구청이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든 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이태원길’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해 능동적·창의적·혁신적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내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행혁신, 협업조정, 선제·창의적 대응 등 고객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를 일차적으로 심의를 거쳐, 본선에는 6건을 유튜브를 통해 중계했고, 내·외부 인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달성행복누림시설 정보안내 서비스” 등 3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러한 경진대회가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및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해 관행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경진대회 영상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직원 및 고객에게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우리, 다시, 함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1월 20일 오후 3시 금호근린공원, 11월 21일 오후 3시 공항교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계절에 어울리는 퓨전국악, 성악중창 색소폰 연주, 재즈,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공연장까지 가지 않고 동네에서도 전문예술가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북구청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3일 오후 5시 북구청 광장에서'행복북구 소망의 빛 거리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며,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도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신엠엔씨는 11월 22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라면 43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황상필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침산동에 소재한 ㈜신신엠엔씨는 이틀전인 11월 20일에는 침산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기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황상필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정성을 보내주신 신신엠엔씨 황상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신엠엔씨는 2018년부터 북구청에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기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상서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1일 까지 대구시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되었던 교육을 재개하는 것으로 학년말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현장시습)시 알아야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진로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49개교 6,486명이 신청하여 학교급과 강사일정을 고려하여 29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148강좌, 일반고 11강좌, 직업계고 8강좌로 진행되며 중·일반고는 ‘청소년 아르바이트와 노동인권’, ‘예비사회인을 위한 노동인권’을 주제로, 직업계고는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대구학생근로권익센터 전문강사단이 직접 신청학교의 학급으로 찾아가 노동존중 가치, 근로계약서 작성법, 권리 침해 시 대처법과 상담센터, 현장실습생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대구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다변화 시대에 대구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학력인구 감소, 기후환경변화 등 대구교육이 향후 10년간 선제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 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소통 ㆍ 공감의 관계 맺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기조 강연으로는 염재호 전 고려대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과제와 학습자상’이라는 주제로 지식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형을 제시한다. 또한 미래 직업에 필요한 주요 역량을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진단한다. 이어 신의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의학적이고 임상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온라인 ㆍ 비대면 ㆍ 디지털 시대 소통과 공감의 관계 맺기에 대해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맞춤형 처방을 제시한다. 최근 학교현장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 심리방역에 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구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1일 오전 8시 달성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50여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위드코로나 국면을 맞이하여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가는 중요한 첫 단계인 만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접견하고, 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레이퍼 대사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 시와의 오랜 인연과 수성못 울루루 광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퍼 대사는 수성구의 경제적 기반과 향후 경제발전 계획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 호주와 한국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고, 경제·통상 부문에서 각별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레이퍼 대사는 접견 후 한호수교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퍼 대사는 “호주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저탄소 배출 기술, 바이오, 의료 정책에 대해 널리 알리고 수성구와 공유하고 싶다”며, “국가적 차원에서는 2021년이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매우 뜻깊은 해이며, 다음 60년도 교류를 잘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대구 수성구는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및 타 도시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수성구가 가진 훌륭한 인프라를 이용해 인적 자원을 꾸준히 교류하고 관계를 구축하며, 경제적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자”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한호수교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에서 주최한 것으로, 한호교류 역사를 되돌아보고 양국과 교류도시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사진전에서는 한호교류 역사, 한국전 호주군 참전 및 한호수교 등 수성구 교류사진 3점을 포함해 총 30점이 전시된다.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온라인사진전을 함께 진행하며,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9일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블랙타운시장, 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994년 자매결연 후 꾸준히 교류하며 다져온 우의를 나누며, 앞으로도 문화·교육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블랙타운 시는 우리구의 유일한 해외자매도시로 그간 13차례 실무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고, 호주자매도시총회에 관내 청소년 대표단이 5차례 참가하는 등 오랜 기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교육·문화·예술 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 청년센터에서 제3회 수성청년포럼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참여단 제안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수성청년포럼은 청년들이 현실에서 직접 느낀 문제점과 고민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연구·발굴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청년의 시각에서 ▲문화자원의 편중 현상 ▲지역청년예술가의 아웃소싱 부족 ▲초기 창업 멤버 구성의 어려움 ▲청년 주거지역의 쓰레기 배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지난 7월 위촉된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8월 정책개발 방법론 등의 교육을 거쳐 기초역량을 쌓았다. 수성구는 청년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외부 청년정책 전문가의 피드백과 구청 담당자와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제안정책 공유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해 구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청년이 직접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울림’이 다가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배려에 나섰다. 아동복지학과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울림(지도교수 전연우 아동복지학과장)은 최근 천광원(대구 북구, 아동보육원)을 찾아, 이곳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송년 선물 100여 점을 전달했다. 봉사동아리 울림은 한 해가 저무는 연말과 특히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천광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운동화, 의류, 학용품, 식품 등을 구입 후 직접 포장했다. 지난 19일 천광원 선물 전달에는 이주희 아동복지학과 학회장(2년), 울림회 20학번 이은정 회장(2년)과 최경숙 총무(2년), 울림회 21학번 배나현 회장, 전연우 아동복지학과장이 참석했다. 봉사동아리 울림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있기 전엔, 매월 정기적으로 천광원을 방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동요 및 수업 활동, 소품 만들기, 체조와 율동, 전통민속놀이 체험, 손뜨개질 등 아동복지학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전연우 아동복지학과장(교수)은 “코로나 이전에 우리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26일 오후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성숙한 반려문화 및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2021 달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려인 및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SBS TV 동물농장 박순석 원장이 △반려동물 입양 준비와 마음가짐 △반려인의 기초소양 △반려동물 건강과 행동상담 등의 내용으로 현장에서 교육생과 소통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반려인구 증가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으로 동물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반려동물의 이해부족 및 문제행동 대응방안 부재로 유기동물의 발생 원인이 되고 있다. 달서구에서는 반려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동물과 조화롭게 공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동물복지 조례 제정 △동물관리팀 신설 △장동공원 달서 반려가족 쉼터 조성 추진 △동물복지 5개년 계획수립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대구를 빛낸 우수시책 ‘2021년 대구시정 베스트 10’을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한다. ‘대구시정 베스트 10’ 사업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적극 구현하고 시민이 시장인 참여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대구 시정을 대표하는 10개 우수시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구경북연구원, 성과평가위원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정발전 기여도, 대외적 파급성, 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 및 기대효과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된 15개의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길거리투표(오프라인) 등 시민투표를 거쳐 이중 상위 10개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온라인투표는 11월 23일(화)부터 12월 2일(목)까지 10일간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 투표란을 활용해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토크대구’를 검색해 접속한 다음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투표에 응하면 된다. 투표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오프라인 길거리 투표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1년 8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1~’25)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국도30호선 대구 다사에서 성주 선남 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22년부터 설계용역이 조기 착수된다. 국도 30호선은 대구와 성주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흐름을 담당하는 노선으로, 주변 성서5차 산업단지, 성주 1, 2차 산업단지, 다사읍지역 신규 택지조성 등에 따른 지속적인 교통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엔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그 중 특히 혼잡도가 심한 구간은 대구 다사 ~ 하빈 구간(7.9km)으로 확장계획 노선의 83%가 대구지역에 속해있고 지난 5년간 교통량이 7.1%나 증가하는 등 혼잡도가 급속히 가중되고 있어 이를 조기에 해소할 필요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도 협업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에 꾸준히 제기하고 설득한 결과 ’21년 8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국도건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11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과 함께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대구시에서 이슈화되는 공공의료 현안들을 협의체 소속 기관들과 꾸준히 논의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아지기 시작함에 따라 대구시와 협의체 소속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시민 참여형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써왔고, 그간의 우수 성과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성과공유회는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김창보 대표이사의 ‘공공보건의료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치매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공공보건의료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대구시와 지역 공공의료기관들이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24일 오후 7시 ‘위드코로나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대면,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대구시민원탁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는 골목경제가 침체된 원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하고,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과 골목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과제 확인과 토론 참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과 원탁회의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골목경제 이용실태’, ‘착한소비(대구로, 대구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 등)활성화방안’ 대한 사전설문조사(332명)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자의 84%가 1주일에 1번 이상 골목상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거리가 가깝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65%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6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1 대구국제기산업대전이’ 1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시회에는 7개국 275개 사가 참가, 25,000여 명이 참관했고, 수출상담액 8,231만달러, 계약추진액 4,40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2012년부터 기계, 부품소재, 로봇 전문전시회를 통합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국내 254개 사, 국외 21개 사가 적극 참가한 가운데, 변화되고 있는 산업환경에 주요 기업들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산업 분야의 국내·외 메이저 기업들이 참가해 제조로봇 자동화 표준공정 및 서비스로봇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로보틱스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부터 호텔 접객 및 물류 등 서비스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제품을 선보였고, 작년 대비 올해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참가한 한국야스카와전기는 대형 도장로봇, 초소형 미니로봇, 피킹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로봇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및 대상 추종로봇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구·군, 읍·면·동, 민간기관과 함께 실직, 한파, 주거 취약 등으로 실제로 생계 곤란 또는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서, 위기를 이겨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단전, 단수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매년 6회씩 상시 발굴·지원해 왔고, 한파와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생활 위협이 증가하는 시기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굴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주거 취약, 저소득 장애인 등 고위험 위기가구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가 중복적으로 포착된 겨울철 고위험군(약 6,380명) 사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141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1만1천여 명) 등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22일 오후 1시 대구국가산단 일원에서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자율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신호의 잔여시간 정보를 개방해 자율자동차가 인지하고 주행하는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 합동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자율자동차 주행 시연은 자율자동차가 직진, 좌회전, 비보호 좌회전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정체 시 경찰의 수동 신호제어까지 인지하고 주행하는 시연이다. 일반차량은 교차로 전방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 직진, 좌회전 등의 잔여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 시연회를 통해 얻은 결과를 2022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적용해 교차로 내 과속이나 꼬리물기 방지 등 안전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아이나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 등 자동차 관련 회사도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일반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교통신호정보가 개방되는 국가산단은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의 협력이 가능한 환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기업 64개 사를 지원, 7,681만불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1社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은 기업별 특성에 맞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디지털·비대면화 등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더욱 촘촘히 반영하고 기업의 역량과 해외 시장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자동차부품 업체인 일신프라스틱(주)은 일본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와 현재까지 2,8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내수기업에서 수출 유망기업으로 성장했고, 섬유직물 직조업체인 원창머티리얼(주)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1,237만불 규모의 아웃도어용 원단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동남아 방역정책으로 입·출국 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루브캠코리아(주요품목 : 산업용 윤활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우남테크는 지난 18일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백미 10kg 350포와 라면 350박스(2천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백미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우남테크는 상품 종합 도·소매업을 하는 법인기업이다. 배장우 대표는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쌀과 라면은 취약계층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율암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전문 생산기업 ㈜쓰리에이치가 혁신도시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쓰리에이치는 지압 온열기능이 내재된 지압침대를 개발, 생산하고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인증하는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지정, ‘대구시 스타기업 100’,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중국 등 해외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1년 11월 동구 혁신도시 의료R&D 지구 내 2공장(대지면적 약 7,220㎡, 공장동 7,069㎡)을 준공하게 됐다. 동구청은 이번 2공장 준공으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준공식에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행사도 마련됐다. 쌀 20kg 130포(7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부했으며, 동구청은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대구 동구에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2021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따뜻함을 이어가는『2021 따뜻한 중구 만들기』행사는 지금까지 저소득가정 8,540여 세대에게 257만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저소득 중·고등학생 2,288명에게 4억5천8백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대구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대구제일교회, 대구남산교회, (사)대구기독교봉사단, 건강보험공단대구중부지사,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연탄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온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상인 롯데시네마에서 우수자원봉사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힐링타임 & 감사합니데이!」를 열고 영화‘장르만 로맨스’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타임&감사합니데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등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다음 달까지 총 4번에 걸쳐 개최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멈추지 않는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이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을 되찾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돼 나눔과 봉사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상인동 분수광장에서 유관기관과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 19.) 및 예방주간(11. 19.~11. 25.)을 맞아 달서구, 달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기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아 아동학대신고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증상 및 신고방법을 담은 홍보리플릿을 배부해 학대받은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발견 즉시 신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홍보용판넬에 시민들이 직접 서약 및 다짐을 작성해 주민모두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라는 홍보도 병행했다. 20일에는 이월드 정문에서 달서구아동친화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친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달서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서구는 직원들의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 향상과 역량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3회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문제는 객관식, 주관식, OX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혁신 △청탁금지법 △청렴 상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규제혁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부터 근무 생활에서 헷갈리는 청렴 개념까지 다양하게 출제했다. 대회에는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부서·동별로 1명씩 선발해서 총 36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원대동 정은주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렸고, 우수는 평리1동 권중원주무관, 장려는 비산2·3동 정민우 주무관이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청렴은 공무원의 본분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공직 사회에 청렴함이 뿌리깊이 정착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2017년 이래 5년 연속 공단 홈페이지에 장애인과 고령자도 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이란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2조의 2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의 3에 의거하여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를 거쳐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하는 우수 사이트에 대해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를 포함한 정보접근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수정·보완을 통해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제거,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5년 연속 품질인증을 획득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5년 연속 획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군민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아동학대 없는 달성군,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화원삼거리, 화원전통시장, 화원역 일대에서 열렸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는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달성군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시켰다. 캠페인을 진행한 20여명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달성군, 달성경찰서, 달성교육지원청,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 위원 중 한 참가자는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실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아동은 폭력과 훈육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이며, 달성군은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군’ 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1월 18일 대구북구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용사들과 함께‘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6. 25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2백만원 상당의 친환경 옥수수 패딩 겨울 이불 40채를 지원하였다. 김문룡 회장은“6.25 참전용사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준비했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2018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모시고 보훈 잔치를 개최하여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매월 6.25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섬김밥상’ 행사를 진행해 가정에 배달해 드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9일 이 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미용 프랜이즈와 교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키애듀팩토리와 산업체위탁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인재양성 활동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또한 키애듀팩토리 소속 임직원이 대학 입학 시 장학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키애듀팩토리는 미용프랜차이즈로 전국 18개 지점을 갖고 있는 헤어샵 살롱에이와 미용심화교육으로 연간 3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S3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빈 영진사이버대학교 교무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 뷰티케어학과와 키애듀팩토리의 맞춤형 인력 양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미용인재 양성으로 취업 및 재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미접종자 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대구시는 11월 18일까지 총 187만 7,164명(78.2%)이 1차 접종을 받았고, 179만 4,106명(74.7%)이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21만여 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불완전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5만 4,305명(2.3%)이 접종을 완료했고, 11월 17일부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포함) 입원·입소자·종사자에 대해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11월 18일부터 30세 미만(’92.1.1.이후 출생) 기본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한 경우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권고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은 11월 말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시민 문화향유 플랫폼으로써의 역할 수행 및 저작권 무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1~31일까지 대구시립무용단의 <텅빈극장>을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진행한다. 12월1일부터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진행되는 <텅빈극장>은 대구시립무용단이 댄스필름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로 무용영상을 통해 색다른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은 창단 40주년을 맞이하여 팬데믹 속에서 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믿고 모두 함께 일어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댄스필름을 제작했다. <텅빈극장>은 2021년 위드코로나 단계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텅빈극장>은 총 24개의 댄스필름으로 구성되며, 대구시립무용단 안지혜, 김동석 단원이 주축을 이루어 단원들과 함께 제작하였다. 촬영과 편집을 맡은 안지혜 단원은 무용수의 경험을 살려 무용수들이 움직이는 질감에 대한 입체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김동석 단원은 무빙, 각도, 시점에서 생겨나는 입체감과 몰입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 5기에 선정된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가 3인의 기획전시 <그늘의 그림자>가 11월 24일(수)부터 12월 12일(일)까지 삼덕동 공간독립에서 열린다. 공간독립은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는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미소(회화), 변카카(설치), 차현욱(회화) 3인의 작업에 주목하고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제목에서 ‘그림자’는 3인의 작업적 의미와 연결되는 키워드이다. 이들은 그늘 속에서 타인이 쉽게 보지 못하는 그림자에 주목하여 흘러가는 일상 속 감정의 이면, 관계의 여백 등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모두가 선망하는 찬란한 빛 뒤 드리운 그늘의 그림자가 담고 있는 서사를 이번 전시를 통해 읊어보고자 한다. 먼저, ▲미소 작가는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형성하고 존재를 확인하는 현상에 집중하여 삶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변카카 작가는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폭력성이나 어두운 부분을 전복되고 전환된 이미지를 이용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차현욱 작가는 ‘경계’가 단순히 어떠한 것을 구분 짓는 단절의 선이 아니라는 데에 가능성을 두고 이러한 고정된 의미를 허무는 틈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가 23일 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이 공동주관한다. 공동주관하는 곳은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이다. 재단과 인근 주요기관들의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자,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기술거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상담회를 준비중이다. 설명회는 의료기술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의료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및 기업체 협력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0개 우수 기술이 소개된다.(별첨 1. 30개 출품기술 리스트) 또한 기술개발 연구자와 수요기업 간 1:1 현장상담을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의료산업에 관심있는 20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 분야 R&D 성과를 확인하고 신기술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료기술 분야 유관 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라 관심있는 기업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가 23일 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이 공동주관한다. 공동주관하는 곳은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이다. 재단과 인근 주요기관들의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자, 기술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기술거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상담회를 준비중이다. 설명회는 의료기술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의료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및 기업체 협력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0개 우수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기술개발 연구자와 수요기업 간 1:1 현장상담을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의료산업에 관심있는 20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 분야 R&D 성과를 확인하고 신기술 도입 및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료기술 분야 유관 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라 관심있는 기업은 사전신청 가능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형 배달 앱 ‘대구로’와 함께 하는 안심 소화기 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로’와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로’ 앱 이용자 중 내년 1월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안심 소화기를 제공한다. 또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사전 등록 바로가기 창을 개설해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는 ‘대구로’와 협업을 통해 겨울철 안전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미접종자 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대구시는 11월 18일까지 총 187만 7,164명(78.2%)이 1차 접종을 받았고, 179만 4,106명(74.7%)이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21만여 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불완전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5만 4,305명(2.3%)이 접종을 완료했고, 11월 17일부터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포함) 입원·입소자·종사자에 대해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11월 18일부터 30세 미만(’92.1.1.이후 출생) 기본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한 경우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9일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 청력보호구 미지급, 직장 내 갑질로 위한 투신사건 등 문제점의 대책과 대응 방안을 따져 묻고,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관리, 관내 물류센터 화재 예방,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대한 소방력 대책 마련 등을 주문하였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소방 공무원들의 휴직실태를 점검하면서, 육아휴직자들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배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중국발 요소수 대란과 관련 소방본부의 요소수 확보 현황을 물으며, 소방 출동 등에 문제가 없도록 요소수 관리와 확보를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동부소방서 이전 신축 및 소방학교 건립 사업이 착공 지연된 사유와 진행 상황을 따져보고, 지난 8월 동구 식자재마트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관내 창고형 마트 및 물류센터의 화재 예방 점검을 적극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임태상 의원(서구2)은 각 소방지서가 동일한 사항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감사에 지적되는 것에 대해 질책하고 시정을 요구하였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하여 소방 공백 및 차질이 없도록 철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은 11월 19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현지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환위는 감사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농업기술센터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도시농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역 실정에 맞춘 농업기술 보급에 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은 농촌지도사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촌지도사가 행정업무도 겸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농촌지도사가 농업기술 보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력 보강 대책을 마련하고, 지도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교육제도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하였다. 또, “도시농업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 들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지역 맞춤형 정책 대응을 요구했다. 이태손 의원(비례)은 “청년 문제가 심각한데, 농업이 이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농업기술센터의 관련 사업을 보면 지역 청년농업인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에 머물러 있는 수준으로 내실이 없다”라고 꼬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경운초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경운국악오케스트라 온라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연주회는‘2021 대구경운국악오케스트라’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45명의 단원들은 지난 5일 학교 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하며 촬영에 임했다. 대구경운초는 2011년부터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국악오케스트라 중점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기 등 전통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악기 연주 실력을 키움과 동시에 협력과 조화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있다. 또한 해마다 각종 대회에 참여해 우리 음악을 매개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방식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연주회의 문을 여는 작품은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화랑, 달을 꿈꾸는 소년으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별달거리와 휘모리, 거문고 산조의 전통 음악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으로 익숙한 Marry you 등 다양한 장르를 전통 악기의 음색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주회 영상은 일주일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산격중학교는 대구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팀(엔터테인먼트 흐름)과의 협업을 통해 뮤지컬 ‘지혜로운 학교생활’을 22일 3시 「꿈꾸는 씨어터」에서 공연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혜로운 학교생활’은 대구교육의 브랜드인 대구 미래학교교육,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수요자로부터 문화생산자로 변신한 학생들이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만든 청소년 성장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지혜로운 학교생활’은 행복을 꿈꾸며 외적인 조건들을 채우려는 학생들에게 ‘나’라는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학생들의 성장 일기이다. 또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펼치고 있다. 행복 몰입교육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하며 4명의 지도교사와 산격중학교 학생 16명이 펼치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은 행복의 의미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삶으로 초대될 것이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노래와 춤을 배우고 발성을 따라하는 가운데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노래 가사가 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서중학교는 11월 17일, 학교 축제인 목련제와 함께 올해로 다섯살을 맞이하는 옥포학생영화제를 운영했다. 행사는 11월 19일까지 계속되어 본식에 상영되지 않은 비경쟁부문 영화들도 점심시간에 상영하는 등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등교하는 학생들은 레드카펫 위를 걷는 주인공이 되었다. 오전에는 2학년 학생들이 만든 영화 중 경쟁부문 8편과 1, 3학년 초청작 9편을 교실에서 상영하고, 오후에는 학교 축제인 목련제가 학생들이 학반별로 준비한 체험형 부스와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꿈과 끼를 발산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영화를 제작한 학생들의 공을 기리는 트로피가 전달되었다. 이 날을 위해 경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5월부터 스스로 감독에 지원했고, 자신과 함께 영화를 만들 팀을 조직하고 영화 제작을 위한 역량을 향상했다. 2학기부터는 시나리오 창작, 콘티 그리기, 영화 촬영, 포스터 촬영, 예고편 촬영, 영화 편집 등 교과 수업 시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해 영화 14편을 완성했다. ‘상점게임’ 영화를 출품한 학생 감독 김가연 양은 “영화 제작을 하며 느꼈던 하고 많은 감정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작년 동기간(1월 1일 ~ 11월 15일) 대비 학교자체 전문공사 컨설팅(5건→12건)과 시설보수 지원(9건→46건)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교자체 공사 컨설팅 및 시설보수 지원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관리하고 학교시설현황을 에듀빌에서 업데이트 하였는데 학교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시설지원창구를 통일하기 위하여 올해 3월부터 에듀빌로 일원화하였다. 현재 학교자체 전문공사에 대해 ▷공사원가계산의 적정성 ▷건축법 등 관련 법령 ▷적용공법 및 자재 등의 적정성 ▷착공 및 주요공정 추진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학교시설 보수요청 시 ▷환경개선사업 추가반영 사항 ▷누수 및 위험시설물 개선 ▷수업 및 학생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에듀빌을 통해 학교에서 요청받은 날로부터 5일 이내에 학교현장을 확인하고 지원방법을 통보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시설관계자는‘학교자체 공사 설계 및 시공 시 전문적인 기술자문으로 학교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수 요청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대사대부중(중구 소재)에서 국제 바칼레로아(IB) 프로그램을 홍보하는‘뉴 퀴즈 온 더 아이비’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경대사대부중ㆍ고(IB 월드스쿨 인증 학교)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그리고 IB 교육을 대구에 전면 도입한 강은희 교육감이 게스트로 참여해 2명의 MC와 함께 IB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IB 교육 홍보영상 오프닝을 시작으로 IB 10대 학습자상, IB 교육 프로그램(PYPㆍMYPㆍDP) 등을 소개하고, 학생 입장에서 IB 교육에 대해 장단점, 학부모 입장에서 IB 교육에 대한 생각, 선생님 입장에서 IB 교육 이후 학교의 달라진 모습 등을 들어보고 솔직한 이야기와 퀴즈를 푸는 시간도 갖는다. IB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은희 교육감의 생각을 듣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라이브 방송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교육이 도입한 국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 출전한 월배중학교 김동진(2학년) 학생은 100m, 200m, 400mR(계주), 1,600mR(계주)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동진 학생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에서도 200m에서 22초17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어 앞으로 대구 육상 종목 유망주로 기대된다. 육상 4관왕에 오른 월배중 김동진(2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면서 힘들었던 학생들도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평소보다 열심히 훈련하였고, 코치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도 덕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관왕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S(chool).0(zero).S(afe) Zone’ 캠페인(이하 S.O.S 존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을 지명했다. S.O.S 존 캠페인은 민식이법 등 정부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대책 강화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개선 필요성 및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중요성이 증대된 가운데, 사회 저명인사들의 목소리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학생 등교가 많은 시간대에 라디오로 송출, 시민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며 인식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으로 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된 임성훈 은행장은 해당 캠페인 참여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릴레이 주자를 제시해 널리 홍보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 고양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사회적 공감대 및 환기가 필요한 공익적 목적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송준기 회장을 지명했다. 대구은행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등 힐링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맞춤형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 문화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에 맞춰, 소규모 인원으로 한적한 곳에서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다방면화 해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4만 2천평 규모 국내 최대의 백일홍단지로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올해 시범 개장하여 백일홍이라는 계절적 한정성에도 불구하고, 평일 평균 약 1천명, 주말 평균 약 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2달 남짓한 운영기간(9.1.~10.24.) 동안 총 10만 여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공중파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을 통한 노출, 인플루언서 개인채널 홍보 및 파워블로거 포스팅, 유튜브 채널 업로딩, 인스타그램 SNS계정 활용 등 공격적인 바이럴 마케팅(viral m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1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UNGC Korea Leaders Summit)’ 행사에서 금융 부문 유일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LEAD 회원)으로 선정됐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UNGC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회담이다. 올해는 국내 UNGC 회원사 CEO,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관련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그룹을 포함한 10개 기업(기관)이 LEAD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DGB금융그룹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리드 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UNGC 10대 원칙 관련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DGB금융그룹은 ‘기업의 여성역량 강화’ 세션에서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프로그램에도 2019년 10월부터 연속 참여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