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환급금 미환급액 일제정리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지방세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폐차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구는 미환급금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8월 말 현재 중구 지방세 미환급액은 2,093건, 5천9백여만 원이다. 환급신청은 중구청 세무과, ARS안내를 이용한 전화 또는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 가능하며,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지방세환급금 지급신청 시 문자발송 사전동의를 한 납세자에게는 입금완료 후 즉시 입금완료 문자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환급 추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금고 방문수령 보다는 비대면 방법으로 지급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무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쉴 수 있는 새로운 여가‧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무릉어린이공원은 2013년 중촌동 85번지에 2,47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촌초등학교와 주택들이 인접해 있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공원이다. 중구는 시비 포함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 기존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파고라, 운동기구 등을 철거하고 새로운 휴게 공간 및 운동기구, 산책로 조성, 트리하우스 놀이대, 수목 식재 등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조합놀이대는 기존의 대형 느티나무 수목을 활용한 트리하우스 컨셉의 놀이터로, 미끄럼틀, 네트건너기, 짚라인 등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함께 증진시키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시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시기에 새로운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9월 1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 47명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멘토링’을 운영한다. ‘함께하는 멘토링’은 실무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1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후배 간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구는 구정현황, 행정시스템 사용법, 보고서 작성법 등 신규공무원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자체 제작한 ‘신규공무원 업무매뉴얼’을 배포해 효과적인 멘토링이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선·후배간의 활발한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소통과 공감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대전 대표 13명이 참가하여 최우수 2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자유과학탐구 전국대회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과학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보고서 심사와 온라인 발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초등학교 부문 덕송초 6학년 임정원 학생은 ‘친환경 빨대에 대한 탐구’, 중학교 부문 대전관평중학교 권은지 학생은 ‘초콜릿은 왜 은박지로 포장할까?’라는 주제로 탐구활동을 한 결과 각각 최우수상(전국1위,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시 대회에서 탐구보고서, 온라인발표 등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25작품을 시상하였고, 그 중 우수작 13작품을 선정하여 작품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대회에 출품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대전교육청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노벨과학교육과 대전과학체험관의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등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 제1회 지원 인원은 총 119명(초 56명, 중 19명, 고 44명)이며, 1인당 13만원씩 총 1,547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연말에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가족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은 세상을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를 대표하는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3종(CI(Corporate Identity), 슬로건, 캐릭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상징은 지난 6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가공하여 제작했으며,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대전 혁신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CI(Corporate Identity)는 창의인재씨앗학교, 창의인재성장학교, 창의인재열매학교로 발전해 가는 대전형 혁신학교 성장과정을 나타내며 대전교육의 밝은 미래를 추구함을 표현했다. 또한 대전형 혁신학교의 슬로건은 '함께 성장하는 창의인재, 배움이 즐거운 혁신학교'로 교육공동체가 대전 혁신교육 안에서 함께 성장해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쑥쑥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창의인재씨앗학교의 ‘씨앗’을 상징하여 대전형 혁신학교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하였으며, 성장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냈다.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은 9월 새로 단장하는 대전형 혁신학교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75돌 한글날을 기념문화행사‘함께 한글’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돋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사전행사, 1부(공연 및 특강)와 2부(문화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한글날 수수께끼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 행사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작되며 분위기를 조성한다. 1부 행사는 전통예술공연, 태권무, 한글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지며행사 당일 누구나 온라인 접속(유튜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부 문화체험행사는 ‘한글꽃신 만들기’, ‘한글자음 열쇠고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자(선착순)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하고, 행사 당일 온라인(ZOOM)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대상을 대전 시민뿐만 아닌 전국의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으로 확대한다. 문화체험행사의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6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도 위문품을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월 6일 천양원, 휴먼스토리, 유등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후 3시 구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빕스 헤어 앤 공예연구소 안영희 대표 ▲㈜유성에프에스 최창업 이사 ▲로쏘(주) 성심당 안종섭 이사로서 지난 8월 선정되었다. 제5호 시 명장인 안영희 대표는 미용직종에 31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04년 미용장을 취득했으며 2020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되었다. 제6호 시 명장인 최창업 이사는 조리직종에 33년 넘게 종사하고 있고, 조리분야(한식·양식·중식·일식 등) 기능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에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바 있다. 제7호 시 명장 안종섭 이사는 제과·제빵직종에 37년 넘게 종사하고 있고, 2004년 제과기능장, 2019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3명의 명장은 대전시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앞으로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1천 5백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명장 제도가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브랜드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 공동브랜딩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25개 협업기업이 6일 옛 충남도청에서 ‘ Daejeon is U 공동브랜딩’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Daejeon is U 공동마케팅을 위해 협업기업 상품에 Daejeon is U 슬로건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전이즈유 신상품 개발, 포장 패키지 지원 등의 사업을 대전시와 25개 협약참여 기업들이 공동 추진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식·음료, 패션·뷰티, 생활·리빙, 팬시·문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선정됐다. 공동브랜딩 상품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이르면 9월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협업기업에게 디자인 개발과 포장재 리뉴얼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시청 TJ마트와 온통대전몰 입점 지원, 팝업스토어 운영 등 협업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 상품을 통한 시민 및 관광객과의 접점 확대로 대전시 브랜드슬로건 인지도 상승과 기업 제품의 호감도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6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융합신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융합신산업(드론분야) 기업들의 규제·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대전시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산업융합분야의 장애물로 작용하는 법·제도적 규제사항 등을 발굴하고 해소를 지원(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설립·운영된 법적 기구이다. 그동안‘드론 주파수 사용 대역 확대’, ‘드론 비행·촬영 허가 절차 간소화’, ‘국산 드론 판로 확대 및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정 정비’ 등 드론산업 발전에 장애물로 작용하는 규제이슈를 전면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왔다. 협약식에 이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드론분야 학계·연구계 전문가, 드론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드론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규제·애로 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규제개선의 방향성과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대전은 국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6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운전자푸른쉼터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2명에게 유공구민 표창을 수여하였다. 표창수상자들은 관내 거리질서 및 교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한 자들로, 특히 수험생 안전 수송 등 자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의 활동을 위해 중구의회는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되며 전면 등교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면 등교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대전서부교육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 가장 먼저 학교의 어려움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자 9월 6일 대전느리울중학교 등교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양수조 교육지원국장은 대전선유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였다. 학교 현장은 이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원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등교 확대와 안전을 위해 2학기에 추가로 인력 지원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원격수업에 따른 학력 저하와 학습결손 학생의 증가에 대한 우려와 염려 가운데 등교를 확대함에 따라 학교의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학교 현장은 코로나19 단계와 학교별 특별한 상황 및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확대되고 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전면 등교가 어려운 학교의 상황에 지원할 부분을 점검하고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별로 전면 등교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힘겹게 학생들의 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3일에 마감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작년에 비해 575명이 증가한 15,64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남학생은 전년보다 298명이 증가한 8,077명, 여학생은 277명이 증가한 7,572명이 접수하였다. 또한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427명이 증가한 11,643명이 접수하였고, 졸업생도 110명이 증가한 3,556명이 접수하였다.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38명이 증가한 450명이 접수하여,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절대평가로 전환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1,386명(8.9%)이 지원하여 총 지원자 증가 속에서도 전년 대비 513명이 감소한 점이 두드러졌다. 각 영역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국어는 전년 대비 575명이 증가한 15,602명(99.7%), 수학은 414명이 증가한 15,162명(96.9%)이 선택하였다. 사회탐구 영역은 2년째 감소세를 보여 128명이 감소한 7,418명(47.4%), 과학탐구 영역은 505명이 증가한 7,648명(48.9%), 직업탐구 영역은 6명이 증가한 64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시책 사업인‘3·8민주의거 기념관’의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이재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적절한 규모(높이)가 주변과 잘 배치되고, 대지에 접하는 3면 도로와의 관계설정의 명쾌함 등 주변과의 조화로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156억 원이 투입되는 3·8민주의거 기념관은 중구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내외,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기념관에는 상설전시실, 디지털전시실, 민주도서관, 수장고 등이 들어서고, 인근의 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과도 자연스럽게 연계해 대전지역 민주화 운동 역사 재조명 및 홍보를 위한 전시시설로써 역할을 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는 “ 3·8민주의거 정신 계승의 거점이 될 기념관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부권의 대표적인 민주주의 상징 공간 및 교육공간으로서의 민주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1층에서 2021년 대전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성과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 및 대전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함께 출품작 시화, 짧은 글쓰기 68점이 전시되었다.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정성스럽게 담아낸 학습자분들의 작품에서 희망과 용기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위문과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방문이 아닌 위문과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사회복지생활시설 17곳의 시설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 명절 위문품으로 대덕e로움 기프트카드를 전달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운영상 고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가오는 명절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설 명절에도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 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월 6일 오전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울뉴리유치원, 신탄진초, 신탄진중, 대전이문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전면등교가 이루어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대전이문고와 신탄진중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인근에 있는 신탄진초와 여울누리유치원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특히 학교 교육 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 사항을 체크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경유 자동차 1만 1178대에 대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6억 5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의 오염원인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을 초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2기분(9월)에는 당해 연도 1~6월 사용분이 후납으로 부과됨에 따라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로 인해 가산금 추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홍보물품(스프레이형손소독제, 구강청결제)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KF94 마스크 제작에 이어 스프레이형 손소독제 1,500개, 구강 청결제 1,320개를 제작했다. 홍보물에는 도로명주소의 관심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생활화 안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구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방문이 잦은 구청 민원실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도 배포해 방문 민원인 누구나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홍보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비대면으로 주민 밀착형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널리 알려져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추석을 맞이해 남대전고등학교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천연비누, 편백수 스프레이) 65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증품은 교내 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실습 작품으로, 피부 염증 개선효과가 있는 어성초 천연비누와 천연 항균 소독탈취제인 편백수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조기한 교장은 “이웃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제작‧구성한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현 동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세심한 추석선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2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했던 동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대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를 실시하여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생활공간 주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연휴기간 생활민원처리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생활쓰레기와 관련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9일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19일 ~ 21일까지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미수거일의 전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하며, 자세한 수거일정은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연휴동안 주민들께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수거일정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로 및 정림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무질서한 전선·통신선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도시미관 저해 지역에 난립한 전선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사업으로, 구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맺은 협약에 의해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해 9월 통학로 주변 탄방로와 정림로 2개 노선에 대해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1월 2개 노선 모두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한국전력공사 50%, 지자체 50%를 부담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24억 원(탄방로 9억 원, 정림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 측과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2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 의식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서람이 자치대학’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첫 강의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을 초청하여 ‘무엇이 프로정신이고 도전정신인가?’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되었다.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강한 정신력 배우고 싶습니다”, “품격 높은 명강의 감사합니다” 등의 뜨거운 유튜브 댓글 반응을 보였다.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은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 2단계는 대면과 비대면 동시 진행하고, 3, 4단계는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만 운영된다. 앞으로 ▲건강분야 명승권·이재갑(의사), 이계호(교수) ▲교양분야 김현욱(아나운서), 윤형주(가수) ▲인문분야 김경일(교수), 김병조(방송인) ▲역사분야 정재환(방송인) ▲법률분야 임주혜(변호사) 등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청되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 8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 시대 교육경향에 따른 비대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을 9월부터 대전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기존 방식으로 실시하였던 1박 2일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일부를 온라인수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로 제한받던 체험학습을 보완하고 기존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자 수상 긴급구조장비와 응급처치법에 대해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비대면으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학생들과 함께 이곳 바닷가에서 멋진 수련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 수련활동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전국 평균 1.05%보다 0.26% 낮은 0.7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4주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밀집도 완화조치 및 원격수업 등의 상황에서 학생들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의 피해응답률은 0.79%로 전국 1.05%보다 0.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까지 8년 연속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를 보이고있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금품갈취, 스토킹, 강요, 성폭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가세를 보였던 사이버폭력은 친구사랑 3운동(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 소통) 지속적 전개, 어울림,사이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대전지방경찰청과 연계한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9월 6일 오전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울뉴리유치원, 신탄진초, 신탄진중, 대전이문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전면등교가 이루어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대전이문고와 신탄진중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인근에 있는 신탄진초와 여울누리유치원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특히 학교 교육 시설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애로 사항을 체크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유아 맞춤형 과학교재 ‘나Do나Do’를 소재로 「나Do나Do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공동 개발로 유아 맞춤형 과학교재 ‘나Do나Do’를 발간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과학교재 ‘나Do나Do’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과학놀이를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성다과상 웹페이지에 탑재된 과학교재 ‘나Do나Do’를 활용해 유아와 함께 학습하는 모습을 1분 이상 5분 이내의 분량으로 자유롭게 제작한 순수영상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표현력, 대중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12일 최종 6편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놀이 과학교재를 활용한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동시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더 나아가 나Do나Do 과학교재가 유성의 과학문화 발전에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12월 25일 시행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거치대 125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다르게 고품질 재활용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으나, 그동안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면서 재활용률이 낮아져 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이번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거치대 설치로 주민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도모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확보하고 자원순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앞서 지난 8월 열매마을 8단지, 청솔아파트 등 7개 단지에 44대를 설치 완료했고, 올해 하반기 80여 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첫걸음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선사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를 운영한다.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생활을 이해해보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를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의 주제는 선사인의 의(衣)생활로 가락바퀴와 가죽가방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실제로 가락바퀴를 제작하고 양모로 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뼈바늘에 대해 배워보고 바느질로 가죽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육꾸러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영상과 교육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다. 10월에는 식(食)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와 조개모빌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의 식생활을 체험하며, 11월에는 주(住)를 주제로 움집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은 주거문화를 체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10일간 시민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우리나라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UN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구체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대전시는 시민 인식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선언 캠페인으로 ‘푸른 하늘의 날’을 만들게 된 배경과 의미를 홍보하고,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 시민참여 선언 인증샷 올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동영상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에서 미세먼지절감 및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안내 및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대전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로부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 받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 줄 아이디어도 모집한다. 이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전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가 운영 중인 청춘광장 홈페이지는 청년들로부터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 제공 및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가 지역 청년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새로운 플랫폼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비롯해서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 기본구상이다. 우선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54개 사업의 청년정책을 플랫폼에 담는다. 청년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조화하여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청ㆍ접수ㆍ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또한 청년정책 제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순회경선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 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KT&G신탄진공장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는 대덕구보건소 의료진과 소속직원,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덕구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을 포함, 대덕구보건소 소속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에게 전달됐으며, 전달하는 간식마다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이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신탄진공장은 지난 2월과 7월,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과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성금을 대덕구에 기탁한 바 있으며,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온(on) 구민의 날’ 추진을 위한 구·동 체육회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구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개최해 오던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10월 넷째 주 토요일인 23일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구민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개·폐회식, 대덕구민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동별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육은수 대덕구체육회장은 “연석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및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현 구청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당부하며, 구민 화합과 대덕구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11일 시행된 제2회 초, 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73명 중 72명이 합격해 98.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유성 꿈드림센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검정고시 교재배달, 실시간 온라인수업, 1:1 학습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수험준비를 도왔고,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지원으로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이후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입시설명회, 대학탐방 등 학업지원과 직업체험 등 취업·자립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 센터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직업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지난 4일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민동 청소년 시점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온라인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수여, 마을복지계획단의 의제 선정 및 전시회 투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리더(6명)과 청소년(20명)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이 청소년 주도하에 마을의 복지, 환경, 안전 등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정하고 마을복지계획을 기획해 실천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8회 차로 운영됐으며, 교통안전(틴에이저 단속반, 주민청소년 안전지킴단, 반려동물 캠페인활동), 주거환경(금연캠페인·금연 벨 설치, 안전·환경 지킴이, 조깅을 통한 쓰레기 줍는 줍깅), 문화(동네분위기 살리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커뮤니티 활성화) 3개 분과 의제를 선정해 활동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다함께 더좋은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파임(포트홀), 도로시설물(무단횡단 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델리네이터 등)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 명절 전까지 긴급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파임(포트홀)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하여 차량파손과 교통사고 등을 유발한다. 시는 짧은 구간에 다수 도로파임이 발생할 경우 긴급 보수를 실시해도 재 파손 우려가 있고 주행성이 불량하여 소파보수 등 재포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도로파임, 파손시설물을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속한 보수를 위하여 연간단가공사 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를 활용한다. 명절 전까지 소규모 절삭 후 재포장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된 파손도로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유지와 차량정체의 최소화에 주력하면서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름동안 무성해져 운전자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나 잡목을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도로 점검 순찰반을 명절 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민불편 사항에 대응하고, 도로낙하물 등 사고를 유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강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각종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7개 분야 52개 대책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9,142세대에는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중점 대응을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춘 상황실을 운영하고, 역학조사반 및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총 94명으로 구성된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달 17일까지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 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분기부터 마일리지증이라는 명칭을 우수자원봉사자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공공시설(20~50%), 민간 할인가맹점(5~20%) 이용 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발급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 봉사를 기록한 자원봉사자이며, 봉사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사진 1매, 신분증 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거나, 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신 우수자원봉사자께 드리는 명예로운 증명서”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말까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위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년 방역홍보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방역홍보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운영하게 된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하천, 공원 등 야외 활동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일 일상 속 감염차단을 위해 청년 방역홍보단과 연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라매공원 등 둔산동 일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홍보단이라는 뜻깊은 임무를 부여받아 뿌듯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라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부사칠석제(놀이)를 보존하고 있는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을 새로이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은 부사칠석제(놀이)를 동네의 부흥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로 발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2007년 8월 건립된 곳이다. 그러나 지어진지 14여년이 흐르면서 노후 된 건물 등은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사동에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신청, 이번 정비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노후하고 훼손된 회관 앞마당을 포장하고, 정문 기둥과 지붕에 전통의 이미지를 더한 마스코트와 기와 문양을 덧붙이는 것으로 추진됐다. 특히, 정문 양쪽에 설치된 부용(芙蓉)이와 사득(沙得)이 마스코트는 미술특화 학교인 신일여고 학생들에게 부사동 지명설화 주인공의 캐릭터 공모를 통해 채택됐다. 박재현 동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부사칠석문화제(놀이)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회관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부사칠석제 행사 등 주민의 축제와 화합의 장소로 많은 주민이 찾는 전통회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상반기에 이어 6일부터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하반기‘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보조키(이중잠금안전장치), 문열림 센서(문 열림을 앱/문자 알림장치), 휴대용 비상벨(비상 경보음 장치) 세 가지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자가 환산액 및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다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월세 보증금이 적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거주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여성가족과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여성 1인가구의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민 약 123만 명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일괄로 신청하여야 하며, 인원에 따른 상한액 없이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3일부터는 은행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개시하여 10월 29일에 모든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71년 출생자는 월요일, 198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면 올해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온통대전 사용처와 동일한데, 지역별 가맹점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내년도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지난 9월2일 대전시 미술협회를 찾아대전지역의 문화예술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영태 대전시 미술협회장은 타시도에서 추진중인 문화예술촌 설립을 대전시에서도 추진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학교와 공공기관에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회를 활성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기현 의원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할 미래에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에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대전시의 획기적인 문화예술분야에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서예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대전시전국서예대전을 관람하고 “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서예교육 진흥과 학교 순회 전시회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교육계를 두루 만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분야의 시민들과 순회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사전에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제도(복지멤버십)’가 본격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맞춤형급여 안내는 복지급여를 받으려는 개인 또는 가구의 연령과 가구구성, 경제상황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를 미리 안내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 안내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맞춤형급여 안내는 희망하는 개인·가구의 연령과 가구 구성, 경제상황 등 각종 공적 자료를 토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서 주기적으로 미리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65세를 앞둔 국민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있다면 기초연금 사업 신청을,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는 아동수당을 신청 안내한다. 이번 제도는 6일부터 첫 시행되며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아동)수당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먼저 도입되며, 내년부터 전 국민으로 가입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안내 이후 일정 기간 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액 하반기 일제환급 기간’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과세 후 말소 또는 폐차,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등으로 발생하며 지방세 환급금 일제환급 대상은 8월 말 기준 약 2,600건, 57백만 원으로 파악됐다. 미환급액이 발생하는 주요 사유로는 환급액이 소액인 관계로 납세자가 환급 신청에 소극적이거나 거주지 상이 및 연락처 불분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구는 지방세 환급 대상자 전체에 지방세 환급금 통지서를 발송하는가 하면 블로그 및 동 밴드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 이번 일제 환급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택스내 환급금 간단 조회에서 공동인증서나 본인인증 없이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지방세 환급금 조회가 가능한 점 등을 적극 안내·홍보해 납세자 스스로 미환급액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납세자분들이 이번 미환급액 일제환급 기간 내에 모두 환급액을 찾아가기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미환급액 환급 추진으로 신뢰받는 지방 세정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주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재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한 방역 수칙으로, 비수도권의 모든 자치단체는 동일하게 3단계를 적용했다. 국민 수용성과 피로도를 감안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과 가족간 만남을 고려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6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정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8명까지 가능하다. 이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23일 1주간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직계가족 모임은 접종완료자를 포함 8인까지 가능하다. 이는 가정 내 모임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해서는 오는 13∼26일 2주 동안 입원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그 외의 경우는 비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시 방역당국은 추석 특별 대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나 진단 검사 후 방문을 당부했다. 다만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 접종자인 경우에는 방문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결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규제자유특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라는 슬로건으로 9.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에서 대전 바이오기업인 ㈜프로테옴텍, ㈜브이픽스메디칼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행사는 특구에서 추진 중인 실증사업에 특구사업자와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다양한 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을 특구에 유치하기 위해 중기부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본선대회는 지난 6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4개 시도 28개 기업 중 본선 발표 대상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1~3위 6개사가 선정된 것으로, 대전시에서는 (주)프로테옴텍, ㈜브이픽스메디칼 2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브이픽스메디칼은 수술 중 신속한 체외진단이 가능한 의료용 초소형 현미경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프로테옴텍은 사람의 혈액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항생제 5종의 농도를 측정하여 환자 특성에 맞춘 약품 처방용량을 정하는 현장 진단키트를 발표했다. 특구사업과의 연계성 및 성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본선 입상 기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