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인재육성재단과 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제1회 과학·예술 융합 교실이 지난 12월 18일 종강을 맞았다. 지난 7월 17일 개강한 과학·예술 융합교실은 2021년 재단에서 야심차게 처음 시행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 오전 과학실험, 오후 예술(그리기, 만들기, 디카시 중 1개 주제) 융합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업에 참여한 디카시창작반의 장현우(동명초5), 문은별(화산초5) 학생은 제24회 김삿갓 문화제 전국 학생백일장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총50명의 학생이 수료한 금번 융합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등원이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고 할 만큼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성취감도 제고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인재를 떡잎부터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도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 참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사례관리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매년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상 가정에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벌써 5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괴산읍 박민규 팀장과 지역봉사자 구본석 씨, 전병남 씨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21개의 가정에 방문했다. 직접 준비한 과자선물세트를 집 앞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 방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해피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늘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사회복지 인식개선과 사회복지협의회 인식확산을 위해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 옥천군 사회복지 공모전’의 당선작 17점을 발표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이야기 부문 11점, 포스터 부문 4점, 웹툰 부문 2점이며, 이중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입선 7점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이한경 씨의‘행복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이야기 부문), 우수상에는 김순애 씨의‘하늘에서 온 나의 아들’(이야기 부문), 김민희 씨의‘복지의 시작은 관심으로 부터!’(포스터 부문), 조은빈 씨의‘동행, 따뜻한 세상을 엽니다’(웹툰 부문), 장려상에는 박희경 씨의 ‘가을타는 여자’(이야기부문), 김성애 씨의 ‘너는 히어로, 나는 원더우먼’(이야기부문), 부티탄화 씨의 ‘우리가 만든 우리 이야기’(이야기부문), 박상권 씨의 ‘아버지’(이야기부문), 이선빈 씨의 ‘따뜻한 마음 나눔, 연타 나눔’(포스터부문), 박채연 씨의 ‘함께 하는 사회’(포스터부문)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이한경(39) 씨의‘행복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는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면서 사회복지의 감정노동의 어려움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실시한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총 145개 기관에서 접수하였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중 복지관에서 신청한 본 사업이 우수한 평가로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어 최대 3년, 총 사업비 1억1천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노인인구비율이 30.7% (2021년 11월 기준)인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옥천에 새롭게 제시된 노인복지사업 모델로, 소멸되는 농촌의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본사에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2013년 11월 설립) 윤창호 이사장은“이번 노인복지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옥천군내 노인인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산림청 주관‘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 등 방제성과’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평가하여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이원면 잣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건진리 외 인근 2km이내 8개리에 대하여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방제·훈증목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근 2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하반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이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최초 피해지에서 반경 5km 이내를 조사한 결과 모두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지 않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9개리에 대하여 지정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산림병해충은 신속·정확한 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71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28일 동안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 본예산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총 46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본예산을, 20일부터 21일까지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본예산은 2021년도 대비 7.3%(179억) 증가한 2609억원이고, 2021년도 제3회 추경은 23억원을 증액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련된 법규 정비 등 조례 27건, 규칙 10건, 예산 및 기타 안건 5건도 처리했다. 연풍희 의장은 “28일간의 대장정에 열의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준 동료 의원들과 격무중에도 성의껏 자료를 준비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 행복 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겠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 마크로케어(MacroCare)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소부장 강소기업100+’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넘어 세계가치사슬(GVC ; Global Value Chain)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망기업을 선정․육성하는 사업이다. ㈜ 마크로케어는 화장품 원료 및 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바이오 분야 기업으로는 이번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 마크로케어는 앞으로 5년 동안 R&D, 사업화자금, 스마트공장, 인력지원 등 최대 220억원까지 지원받아 화장품 원료분야(생물 전환 기술를 적용한 비타민 C 유도체및 고품질 생물 계면활성제)의 핵심소재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추진했던‘소부장 강소기업 100’프로젝트를 올해부터‘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기존 6대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기초화학)에서 3대 분야(바이오, 그린에너지, 비대면 디지털)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레인보우(주)는 지난 22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투병중인 영동군청 직원의 쾌유를 위한 5,000,000원의 쾌유기원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주)는 지난 7월 영동군청 소속 사회복지직 직원이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후 아직까지도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되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영동군청 직원의 가족은 “투병중인 직원을 대신해, 따뜻함이 담긴 큰 성금을 전해 준 레인보우(주)에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한편, 레인보우(주)는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영동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상생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에 동참하고자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먼’챌린지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과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부터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의 참여로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은 ‘#Save Afghan Women"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관심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 아프간 여성인권!’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챌린지 참여 후 박 군수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치하의 아프간 여성들의 삶에 안전과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자매도시인 신안군 박우량 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박세복 영동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충섭 김천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를 각각 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의회는 22일 군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교육훈련 통합 운영 ▲휴양시설, 복지포인트 등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 인사운영 상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협약서에 담았다. 분야별 세부사항에 대해 실무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래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층 다가선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영동군과 영동군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아이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위해 한결같은 열정과 의지로 추진중인 영동군의 선진 보육정책들이, 또 한번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2021년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사기진작, 우수사례 전파로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정부예산관리 및 집행기여도, 보육의 질 관리, 안전관리 및 점검분야, 공보육 확충분야,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개선분야 등 8개분야 15개 평가항목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전국 23개소 우수 지자체만 선정하는 보육평가 부문에서 영동군은 이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연속(19년 우수, 20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도 4개 기관만이 3년 연속 수상의 타이틀을 얻은 보기 드문 사례로, 보육분야에 있어서 대내외의 인정을 받은 값진 결실이다. 군정방침인‘복지의 맞춤화’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대상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2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는 2015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얻게 됨으로써 지적재조사분야 전국 최고의 기관임을 입증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은 지적불부합지 관리실태, 사업추진 실적, 우수(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지자체별 우수사례는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167개 지구(5만 8천 필지, 99억 원)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및 추가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원을 확보하고 11개 시군에 50개 지구(3만2천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불명확한 토지 경계를 정비함으로써 토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이용가치 상승을 실현했다. 2022년 사업은 올해와 비교해 27개 지구(7천 필지)가 증가한 77개 지구(3만 9천 필지), 사업비 76억 원으로, 도는 대폭 증가한 업무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실시계획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에서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과 ‘의료기기 수출지원 온라인 세미나’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최근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 증대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의료기기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의약품 산업과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는 비교적 소규모·영세 기업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체계적인 육성과 수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의료기기를 최초로 해외에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과 날로 강화되고 있는 해외 규제 장벽에 부딪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과 ‘의료기기 수출지원 온라인 세미나’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본사를 둔 중소기업 중 일정 매출 규모 이상의 유망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혁신제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고 의료기기 기업의 혁신제품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지원 온라인 세미나 사업’은 동남아시아 등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독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0개 꿈드림 센터 중 10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포상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최신 태블릿PC을 지원받았다. 여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부터 연계하여 9세~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괴산군꿈드림에서는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건강검진 수검에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현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의 삶에 꼭 필요한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괴산군꿈드림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센터 2층 강당에서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1년 성과보고회와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한석수 센터장, 사랑의 성금 전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우크렐레 식전 공연영상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2021 사업 활동 영상물 상영, 사업 성과보고, 사랑의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그룹금융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성금은 중고등학교 신학기용품 지원과 대학교 입학생 축하지원금으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한석수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 더 힘차게 가기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져 괴산의 지역발전과 안녕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 가족 상담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읍사무소)가 24일 새롭게 지어진 임시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원으로 추진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계획에 따라 현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하1층에서 지상4층에 이르는 새로운 행정복지 센터가 지어진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신축기간 동안 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군민 가마솥 옆)에 조립식 건물로 지어진 임시청사에서 약 2년간 행정업무를 보게 된다. 청사이전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24일 금요일은 이전작업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되며, 27일 월요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정상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쾌적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고, 신축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산림임업인 단체들의 협의체인 괴산군산림협회가 전국 최초로 ‘괴산군 산주학교’를 개교했다. 괴산군 산림협회는 2020년 7월 결성된 이후로 2020년 ‘슬기로운 산촌생활학교’, 2021년 산림청 인정교육과정인 ‘귀산촌스타트업 전원생활형’까지 진행해오며 괴산군의 산림교육을 선도해왔다. 이번 ‘괴산군 산주학교’는 그동안의 산촌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산림임업분야로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교육대상은 괴산군 관내 임업후계자들을 중심으로 산주와 예비 임업인, 관외 임업인들까지를 포함해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산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몰라 그동안 답답했던 상황을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이틀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2년 2월까지 총 11강으로 진행되며 투입 강사만 20여 명에 이르는 산림임업교육의 종합적이고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5ha로 내산에서 내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하여 산림의 이용과 개발, 산림사업의 종류와 지원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500건, 6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했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의 지역발전과 공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부기한인 12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 보은군청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유학교육기관인 성균관과 성균관 교육원 보은 분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속리구곡 관광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한학 교육기관 이었던 관선정 복원 후의 활용 방안으로 장안면에 성균관 교육원 분원 유치를 검토해 왔다. 성균관 교육원 보은 분원이 장안면에 들어선다면 인근의 우당고택, 상현서원 등 유교문화 자원들과 연계해 유교문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10월, 11월 두 차례에 걸쳐 성균관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성균관 교육원 분원 설치의 필요성을 설득, 성균관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은군과 성균관이 성균관 교육원 보은 분원 설치에 뜻을 같이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유학의 본산인 성균관은 전국 234개 향교와 함께 매년 유교문화활성화 사업, 사회봉사활동, 예절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유교사상과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덕산읍 혁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월 센터가 개소된 이래 첫 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타 지역 이주자가 많고 어린이 인구 비중이 높은 덕산읍 혁신도시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활동 의지가 있는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덕산읍 혁신도시의 8,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지 배포, 조사문항 문자 URL 전송, 마을건강조사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설문지는 주민이 생각하는 마을의 건강 현안, 다수 주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욕구,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파악하는 등 20여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있을 ‘제1회 주민참여 간담회’에서 공유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덕산읍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에 필수적인 준비단계 사업으로 주민역량 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 이월면이 선정돼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년 연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진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에 ‘혁신품은 덕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공모했으며 국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용몽리 원도심 주민과 혁신도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며 △덕산 다시알기 △덕산 같이살기 △덕산 함께하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임도평가에 올해 전국 광역시도 대표 지자체와 지방산림청 13곳이 응모했으며 진천군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진천 초평면 영구리의 영구임도는 2020년 개설된 임도로 진천군산림조합이 시공에 참여한 바 있다. 시공 시 현장 발파석 등 현지 자원을 기반다짐용과 여러 공정에 이용하는 등 예산을 절감했고 운반사토로 기계화작업장을 조성해 대면적의 작업공간을 마련한 점, 완만한 경사유지와 노면상태 등이 우수하게 시공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임도시설이 산림경영을 위한 시설로서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 주민들이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등산로와 연계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1986년 백곡 명암임도를 시작으로 매년 평균 3km의 임도를 신설해 왔으며 2021년 현재까지 총 14개 노선 113km의 임도를 관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가 생산액, 고용 창출은 물론 농업과 상생을 통한 생산유발효과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지역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성장 영향 분석을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케이푸드밸리는 진천읍 송두리, 가산리 일원 약 83만㎡에 사업비 1,399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지 65만㎡(78%), 공공시설용지 10만㎡(12%) 등으로 2019년 완공됐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약 57만㎡의 농지가 편입됐다. 현재 CJ제일제당(주), ㈜원지, 에이앤디전자저울(주)가 본격적으로 가동 중에 있으며, CJ대한통운과 ㈜상산은 내년도 착공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조성과 대기업의 유치는 지방재정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3년간 입주기업들이 부담한 지방법인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은 총 187억 1,4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재산세 토지분만 부과되는 농지의 3년간 지방세는 6,900만원으로 산업단지가 27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인구 유입 측면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이 지난 21일‘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시작됐다. 신경주 사장권한대행은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정보 공유 채널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챌린지 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어 신 사장권한대행은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을 지목해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신경주 사장권한대행은 “챌린지 동참을 통해 탄소중립 이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구매 등 ESG경영 중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와 단양군은 21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 및 인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에 관한 협의 및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한 협의 및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장영갑 의장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지방자치법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 시행을 앞두고 빈틈없는 의회 조직 구성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사)단양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실시한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에서 이주용 씨의 ‘꿈, 단양’이 최종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2일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단양여행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를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UCC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38개의 작품 중 ‘꿈, 단양’ 포함 총 10개의 출품작을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박헌수)’과 ‘나는 지금 단양에 와있다(노용진)’ 두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 외 우수 3개, 장려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으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됐다. 대상에 선정된 ‘꿈, 단양’은 도심 속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잊고 있던 꿈속 휴식과 힐링 도시인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보발재 등 관광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담아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인 ‘지태가 들려주는 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분관 진천문학관이 독도체험관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간개선과 교육자료(콘텐츠)를 크게 보완한다. 독도 실시간 위성 영상과 연결하고, 독도의 지리적 위치 및 역사, 독도 체험, 독도 엽서 보내기 등을 스토리텔링 흐름에 따른 일방향 동선으로 구조화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하며, 월~토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이다. 독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체험관 개선사업으로 우리 충북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의 출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2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학생 중심 정책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추진된 신년 포럼과 정책연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생 중심 정책 수립의 실습을 통해, 정책수립 과정의 실질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김성근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교육정책 수립의 방향에 대한 대담과 학생 경험을 중시한 문제 해결 과정의 실습으로 진행되며,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광역시교육청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김성우 교수팀이 조력자(퍼실리테이터)로 나서, ‘디자인 싱킹’ 기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학생이 겪은 긍정 · 부정경험에 공감하고, 숨겨진 요구를 발견해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한 다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로써 교육청이 정책을 만들 때, 학생 경험을 중요 데이터로 인식하고, 더 나은 현장 밀착형 정책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새로운 일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관람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0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2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역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700여 명의 시민이 관람을 했으며, 특히 11월에는 광복회경기지부이천지회 등 전국 광복회 각 지회를 비롯한 관내 학교 등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윤경로 지회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디엔비건축사사무소(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공동이행)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실시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2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모든 전통무예를 담는 그릇 : 품새 백자’를 주제로 한국 전통무예만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의 서까래를 차용한 집중형 천장과 유선형의 매스 안에서 전통무예 고유의 특성인 ‘외유내강’을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곡선으로 구성된 현대적 감각의 랜드마크적 외부 디자인,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접근성, 친환경적이고 혼잡도를 최소화한 동선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당선 업체에는 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에스엘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약 3천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340억 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문화관광 △농업농촌 △평생복지 △소통행정 6개 분야 등 총 74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공약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해 왔다.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는 지난 14일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거쳐 2021년 하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 공약사업을 최종 평가·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8개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우수 추진 7개 △정상 추진 17개로 총 73개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98.6%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다. 완료된 사업 중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아동청소년센터 건립,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들은 충주시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걸어온 2021년의 뜻깊은 발자취를 보여줬다. 충주시는 22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 한 해 지역의 이슈가 된 분야별 뉴스 20건을 선정한 후,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충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뉴스 선정은 주요 언론사 보도자료, 시 역점추진사항, 외부기관 평가 등의 기준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공직자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에는 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설문의 신뢰성을 높였다. 다음은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2021년 충주시 10대 뉴스’이다. 1.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충주 구간 12월 개통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인 충주역~이천 부발역 구간이 오는 29일 정식개통한다. 해당 철도의 개통으로 충주시는 기존 1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거리를 2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됐다. 시는 현재 1단계만 개통된 상황에서는 수도권 진입시 별도의 환승을 필요로 하지만, 향후 2027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융합미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확장하여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다 특별한 할인혜택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시는 크리스마스 기간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배달모아를 통한 주문 시 선착순 1,225명에게 7천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배달모아 이용객들에게 좀 더 따뜻한 연말을 안겨줄 전망이다. 배달모아는 가입료, 수수료,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써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가입자 수 13,800여명, 총 주문금액 16억원을 넘기며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의 가장 큰 장점은 제천화폐 간편 사용에 따른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만큼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직지 교육 교재 ‘직지의 대모험’을 9개 언어로 총 7200부를 발간했다.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을 찾아서’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자는 '직지'와 관련된 인물,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총 9개 언어로 지류와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되어 언제, 어디서든 접하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직지의 대모험’은 ‘직지의 정령 탄생’, ‘불이야, 흥덕사에 불이 났어요’등 총 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만화 스토리뿐만 아니라, 챕터 사이에 ‘금빛정보 활짝새김!’코너를 두어, 직지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유물과 유적을 깊이 있게 소개해 아이들의 배경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대모험’을 전국 국공립 및 어린이 도서관은 물론 시·도 교육청과 해외공관, 문화원을 포함해 총 470여 곳에 배포해 국내외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다문화센터, 초등학교, 해외 공관에 확대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의 농업직불금을 압류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자 농업직불금 압류도 징수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올해 시가 농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납 여부를 조회한 결과 직불금 신청자 중 654명이 체납액 2억 6천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는 해당 체납자를 대상으로 직불금의 압류예고와 납부독려를 통해 압류 전에 체납액을 납부토록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신청자에 대해 직불금 채권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으로 농업직불금의 예금계좌가 압류될 경우 직불금 지급액에서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한 나머지를 지급받게 되므로 압류 전에 자진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자 중 2021년 7월 1일 이후 노란우산 신규가입자로, 방역 조치를 위반했거나 유흥업‧무도장‧도박장‧비의료 안마업 등 일부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월 4만 원씩 최대 24만 원이며, 장려금은 부금 납부시에 추가 적립되고,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가입 지원금은 예산(4억 1429천 원)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가입시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납부금 내 대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 2개 노선(105, 502번) 44대 중 50%인 22대를 급행버스로 전환한다. 105번은 증평~시외버스터미널, 502번은 동부종점~조치원역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급행버스는 전체 승강장의 1/2 이내 정차하며, 주요 승강장은 지하상가, 사창사거리, 산업단지입구 등이다. 운행 승강장 및 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1900원(교통카드 할인 시 1800원)이다. 시는 승객 과밀, 운행 지연 등 불편사항 개선과 승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좌석버스 급행노선 시행을 결정했다. 기존 좌석버스와 차별화해, 급행버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도색한 버스를 투입한다. 또한, 급행버스 요금 차별에 따른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좌석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병행 투입한다. 정시성 확보 및 통행속도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안한 좌석버스 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105번과 502번 좌석버스는 그동안 승객 과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기존 좌석버스와 급행버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소이면이장협의회는 총무팀에서 근무하는 김인순 주무관과 산업개발팀 이진아 주무관을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음성농협 중동지점 홍근혁 과장보와 음성농협 소이지점 유승찬 과장대리를 올해의 우수 직원으로 선정했다. 김인순 주무관은 2년 넘게 소이면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안내하고, 소이면 체납액 일제정비에 기여한 바가 크며, 이진아 주무관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 받은 농업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다. 음성농협 홍근혁 과장보와 유승찬 과장대리 또한 각 마을 이장과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소이면민들을 위해 고생해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우리 이장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 국가대표 박환, 이요한 선수가 8개국이 참가한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1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박환, 이요한 선수가 개인복식 1위, 이요한, 연해인 선수(안성시청)가 혼합복식 1위, 박환, 황보민 선수(문경시청)가 혼합복식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두 선수는 올 한해 전국대회에서 각각 개인복식 금메달 2개, 박환 선수는 개인단식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했고, 국가대표까지 선발돼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도로 기반 지하시설물(상수도·하수도)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4억여원(국비 60%, 군비 40%)을 투입해 음성읍 내 도시지역 일원(읍내, 평곡, 신천, 용산리)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259.42㎞(도로 49.961㎞, 상수도 82.865㎞, 하수도 126.594㎞)에 대해 전산화 DB 구축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구축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통해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하공간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해당 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의 관리가 쉬워짐은 물론 관련 부서에 자료 제공 등 공동 활용을 통해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의 관리가 보다 용이해진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하여 공간정보 데이터 확충뿐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자율 방역체계 구축 3개 분야 사업 유형의 우수과제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1,255개 사업 중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50개(시도 11, 시군구 39)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군은 5개 사업을 발굴해 제출했으며 이중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자가 검사 키트 지원 사업’이 우수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생활방역비 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3차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 20일 기준 9만2666명 중 7만1996명이 신청해 77.7%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지난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을 올해 대비 27% 증액한 67억여원으로 편성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교육여건 마련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교육경비 보조 사업은 지역 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시켜 공교육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내년도 전체 교육경비 지원규모는 △무상급식 지원 37억여원 △일반 교육경비 보조 사업 29억여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7천만원 △저소득층 교육급여 2천여만원 등이다. 먼저, 내년도 초·중·고 무상급식비 28억원을 편성하고, 무상급식비로만으로는 부족한 학교급식을 보완하고 관내 우수 농축산물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전액 군비로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사업비 9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군은 도내 유일하게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학교에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해 양질의 친환경 급식자재를 일괄 공급해오고 있으며, 올해 35개교 8287명에게 30억여원의 무상급식비와 학교급식 안정화 지원 사업비 7억4천만원을 집행했다. 일반 교육경비 보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청주시 등 6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 영동, 진천, 괴산)이 최종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5.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위 공모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그린 뉴딜과 연관된 사업 중 생활 편의성 개선, 지역문제 해결과 같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됐다. ‘주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으로서 정책에 참여하는 지역균형 뉴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수행까지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선정 결과는 각 지자체와 주민 간 긴밀한 협업에 따라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전국의 선정 결과를 보면 총 48개 지자체의 40개 사업(149.7억 원)이 선정됐고, 이 중 충북이 6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시군 수와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군별 사업은 △청주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 체감형 플랫폼 구축 △제천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및 빅데이터 분석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53번∼#1355번 확진자가 12월 2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53번∼#1355번 확진자는 12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2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53번과 #1355번은 자가격리중 검사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실시, #1354번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1353번·#1354번은 무증상이며 #1355번은 18일부터 감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 도서관에서 느끼는 사계(四界) ‘겨울’을 2022년 2월까지 자료실과 아뜨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금은 ‘겨울’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 및 크리스마스 장식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겨울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특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석곡동 17-11번지 일원 상수도 출수불량 지역에 급수관(L=590m), 가압장 설치 공사를 지난 13일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개시했다. 이는 아직까지 상수도가 미보급된 석곡동 잔여 마을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며, 저수압으로 인한 출수불량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 착공해 상수관로와 가압장을 설치했다. 준공 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인입급수관 공사(급수신설공사, 공사비 개인부담) 신청을 할 경우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급수구역 확대사업은 지하수보다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출수불량을 개선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주변 주민들로부터 주민숙원 해결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미보급 및 출수불량 지역에 대한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수율을 보다 높이고 출수불량 지역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2021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우수 시책추진 총 4개 지표 평가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청주시는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초 공공자원 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했으며 공공기관 내 각종 회의실, 문화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찾아내고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자원 관리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 소통 및 협업 활성화로 공공개방자원 확대와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2개 부서에 대한 시장훈격의 포상을 실시한다. 12개 부서 중 일반회계 9개부서는 최우수 1개부서(청원구 환경위생과), 우수 3개부서(서원구 민원지적과, 서원구 건축과, 지적정보과), 장려 5개부서(청년정책담당관, 서원구 건설과, 청원구 건설과, 상당구 민원지적과, 도로시설과)이고, 특별회계 3개부서는 최우수 1개부서(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 우수 1개부서(차량등록사업소), 장려 1개부서(서원구 산업교통과) 수상이다. 부서별 평가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세외수입 징수실적(4개지표), 체납액 축소(7개지표), 세외수입 운영(4개지표), 가·감점(5개지표) 4개 분야 20개 지표를 선정하여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겨울철에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 주요 행동요령은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보호통 내부에 습기가 없는 보온재(*스티로폼, 헌옷, 이불 등)로 보호하고 수도관 해빙 시에 따뜻한 물로 계량기 주변을 녹이거나 온열기(*헤어드라이기, 열풍기 등)를 이용해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 상기 대처요령에도 계량기 동파되어 시설물 복구가 어려울 경우, 상수도사업본부로 수리 요청 신고를 해야 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동절기에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각별한 시설물 관리 필요하다”며, “시는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