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구,오산시민회관)에서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민의 문화체육공간이 되어줄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이어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시작은 화려한 개막식과 비전선포식으로 열리며 ▲문화권리장전 선포식 ▲1004명의 평화의 합주 ▲마음처방전 힐링 콘서트 ▲CBS공개방송 통기타 콘서트 ▲멘토&멘티 통기타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리상자‘박승화’, 소프라노 ‘이상민’, 해바라기, 추가열, 정인, 커피소년, 정태춘&박은옥, 육중완밴드가 함께해 통기타 연주로 저물어가는 11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는 축제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로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 케이스로 이끌어 나가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의 축제로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ZOOM을 통해 입장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산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관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공연을 개최한다. 리케이댄스 단원들이 안무와 출연을 맡은 이번 공연은 '표류기', '자유거인', '패러다임', '뭘 봐' 4개의 초연 작품과 2021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올해의 챌린저’ 수상작인 '몸의 기억'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아 객석의 50%인 140명의 관객이 입장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리케이댄스 이경은 예술감독은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무용을 해설과 함께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은 물론 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 레퍼토리는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2018 서울무용제 ‘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제69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재향여성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 회장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단체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라 생각한다”며, “재향군인회가 우리 시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문화로 행복한 의왕」 ‘우리 마을에 가면’한글길 걷기행사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문화로 행복한 의왕’ 지원으로, 의왕문화원이 주관하여 의왕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한글 관련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갈미한글공원, 명상의 숲길, 임영대군묘 및 사당 등을 걸으며 ‘한글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진도북춤, 12채 장구춤, 서한우 버꾸춤 등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즐겼다. 임태성 문화체육과장은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문화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우리 마을에 가면’은 의왕문화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3차례에 걸쳐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24일 저녁 7시 ‘2021 청춘마이크 아트 &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자라섬 재즈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의 심리지원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면 무료 공연이다. ‘나인티덕’, ‘문아람’, ‘스페이스플레이’, ‘창작집단 금도깨비’ 등 4개 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책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작품과 1년 활동영상을 통해 삶을 빚다 꿈을 빚다 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1년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장애인문화지원 사업인 도자작품전시회 와 더불어 센터가 1년동안 진행한 여러 사업들에 대한 영산전시회를 12월 2일 11시 부터 12월 4일 오후 3시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작품들은 센터의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이 1년 동안 도자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으로 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와 힐링으로 장애당사자들에게 무언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각자의 모습들을 작품화 한 것으로 유명작가의 작품과는 견줄수 없지만 작품 그 자체만으로도 큰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다 라고 센터는 밝혔다. 수업 참여자인 시각장애인 권기덕씨는 ''흙''과 ''물''과 ''손''이 만드는 무한한 변신을 바라보며 상상 이상을 경험하였으며 흙으로 빚은 상태와 가마에서 나온 도자기를 보았을 때의 차이(촉각)도 경험을 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용인IL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코로나19로 무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도자를 통해 치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2021/11/17)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 시장의 회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평론가, 연출가, 공연·축제기획자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상주단체와 제작 초연 작품 중 2021년 최고의 작품 4편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리는 △베스트콜렉션 공연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아무것도 없는 왕국',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판타지아1950'이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1 지금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창작신작을 발표하는 무대인 △창작쇼케이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조선 시대 통신체계의 완성 ’봉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대로부터 조선까지 이어져온 무선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세종대에 완성되었으며, 집결지인 서울을 중심으로 남쪽 제주도부터 북쪽의 함경도 경흥에 이르기까지 남과 북의 여러 끝점을 연결하고 있다. 체계상 봉수는 총 5개의 직봉노선과 22개의 간봉노선이 있는데 직봉 가운데 2거·5거는 서울을 중심으로 남쪽에, 1거·3거·4거는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특별한 통신체계인 봉수유적의 중요성을 밝히고, 중요 노선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하고자 올해 2거 직봉(부산→서울)을 중심으로 조사를 하고, 이번 학술대회는 그 학술조사의 성과와 봉수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학술대회는 ▲ ‘조선 시대 봉수와 사적 지정 추진 의의’(정의도, 한국성곽학회장), ▲ 조선시대 제2거 직봉의 고찰(김주홍, LH(엘에이치) 한국토지주택공사), 특징과 의의(홍성우, 경상문화재연구원), 명칭과 입지 고찰(박영익, 운봉관방유적연구소), ▲ ‘봉수 유적의 문화재 지정 및 보존·활용 방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의 지원으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온(茶溫)교실 세책례(책씻이)와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책례 및 수료식에는 5060 신중년 다온교실 수료생 10명과 파주시문산종합 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 이인숙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이 함께했다. 다온교실의 다온(茶溫)은 ‘차를 통해 따뜻함을 전하다’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5060세대의 다도교육을 통한 취미활동 증진과 전문적 역량 강화로 지역 내 예절문화를 전파하고 다도 예절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책씻기 또는 유사어로 책거리, 책례라고 불리는 세책례는 스승의 노고에 보답하고 함께 참여하는 학동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한 ‘예’이다. 5060신중년 다온교실을 이끈 유문희 마을이음차오름 대표가 집례에 따라 세수 입석, 헌 폐백, 헌 차, 문답과 훈시, 단자 수신, 사찬을 이어갔으며 일동 재배와 고 종례로 마무리했다. 세책례가 끝나고 수료증 전달과 차문화 다도예절 사범 2급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보경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역은 5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 – 두레 함께’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5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700여 곳 이상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00여 곳과 관광두레 피디(PD), 지자체 담당자 등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국민들에게 우수한 관광두레 사업과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관광두레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두레 특집관’과 ‘네이버 예약 허브 페이지’를 운영한다. 특히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는 개그맨 이승윤과 정범균의 진행으로 우수한 관광두레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한다.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는 생중계 누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역사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洞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현대의 개발 과정에서 급속하게 변화해 온 서울의 역사적 근간을 재정리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은평구 지역의 역사문화와 주민 생활 모습을 정리한 《서울 洞의 역사(은평구편)》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18년 성북구편을 시작으로 서울시 내의 동네별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서울 洞의 역사》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 洞의 역사》시리즈는 서울을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018년 동북권의 성북구, 2019년 동남권의 송파구, 2020년 구로구·금천구 등 권역별로 매년 자치구를 선정하여 발간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통과 뉴타운이 공존하는 은평구를 선정하였다. 은평구는 2000년대 이후 뉴타운이 조성되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서울 시민들의 보금자리이다. 《서울 洞의 역사》은평구편의 발간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다는 의미가 있다. 《서울 洞의 역사》은평구편은 11개의 법정동을 중심으로, 인접한 지역별로 묶어서 동의 연혁과 인구, 역사, 시설 등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동시대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2021 사운즈 온(Sounds On)–앤스로포니(Anthrophony)'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동시대에 펼쳐지는 다양한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를 탐구하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비평가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2년 연속해 지원하는 '사운즈 온'은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가가 지난 1년간 발전시켜온 창작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표제로 사용된 ‘앤스로포니(Anthrophony)’는 문화인류학(anthro)과 소리(phony)를 뜻하는 합성어로, ‘인간에 의해 생성된 소리’를 의미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소리를 구분하지 않고 기술․문화․사회적으로 이미 연결된” 의미를 담아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윤민화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시와 공연을 병행하면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발표를 위하여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문래예술공장의 특성을 적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직장인 양육자도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 「손경이의 성 이야기」를 12월 7일, 14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에게 올바른 아동 성교육을 알려줄 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모와 그 자녀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12월 7일, 14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네이버 웨일온)으로 운영하며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이자 성교육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성교육의 시작은 주체성 교육부터!’ ▲‘성교육의 중심은 경계존중 교육이다’ 순서로 진행된다. 매 강좌마다 아동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교육과 성범죄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비고란에 질문을 미리 작성하면 강연 당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꿈짝, 꿈을 그리다’ 전시회를 12월 말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된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양성사업’에 참여한 10인의 발달장애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의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40여 점의 작품이 고양시민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향후 장애인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 한편, 화정도서관은 고양시 꽃 특성화 도서관으로 원예, 화훼, 생태, 환경을 포괄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관련 프로그램 및 북큐레이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원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1 힐링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구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아파트 단지 앞, 전통시장, 근린공원 등 일상적 공간으로 노원구 대표 명소에서 진행하는 노원명소 예술극장과 19개 동 구석구석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예술극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노원명소 예술극장은 일요일인 21일과 28일 개최한다. 21일 ‘석계역 문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6개의 거리예술단체의 공연이, ‘당현천 바닥분수’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4개 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 그림을 그리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드로잉 서커스 공연, △ 사물놀이를 이용한 관객 참여형 공연, △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연주, △ 흑백영화와 함께 즐기는 OST 연주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 공연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서 열린다. 공원 내 마련된 4개의 무대(아바타 트리, 화랑대 역사, 나무 데크, 열차 플랫폼)에서 진행해 구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의 공연을 골라 자유롭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마술쇼가 오는 28일 펼쳐진다. 용인시 포곡도서관이 준비한 마술쇼 ‘패밀리 매직 펑크쇼’ 에는 지난 20년 동안 5000회 이상 공연한 최영두 마술사가 출연해 비둘기, 테이블 공중부양 마술, 섀도 그래피(Shadow Graphy)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포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공연 당일 문자로 유튜브 URL이 전송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시청하면 된다. 포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DMZ 일원의 대표 트레킹 명소인 평화누리길을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 청년 예술가들의 우수 작품이 ‘평화누리길 예술작품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평화누리길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7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평화누리길 내 야간 조명 또는 상징 이미지가 필요한 곳의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반영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청년 예술가가 바라보는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7개의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중 1‧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강건 작가의 ‘하나의 빛’, 김성필 작가의 ‘평화의 메아리’, 김지언·김시찬 작가의 ‘SHARP_꿈(평화를 꿈꾸다)’ 총 3개 작품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입상 작가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200만원의 상금과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했다. 강건 작가의 ‘하나의 빛’은 평화가 이뤄지기까지의 험난한 과정과 역사를 사슬을 통해 은유한 작품으로, 평화를 향한 염원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도봉의 대표 시인 '김수영' 탄생 100주년(1921. 11. 27. 출생)을 기념하여, 연주회.음악회.창작연극이 이어지는 '문학의 밤'을 마련했다. 11월 26일에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풀, 눈 그리고 꽃잎이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시인의 대표 시를 주제로 한 연주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27일에는 문학의 밤 콘서트 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수 한영애, 최예림 with 업스타, 좋은 친구들, 앙상블 레 브와, 려인 무용단이 출연하는 콘서트에서는 시인을 주제로 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11월 28일에는 창작 기념극 다시 부르는 자유의 노래가 진행된다. 마들극단이 연출한 이번 창작극은, 주요 역사적 사건과 그 속에서의 김수영 시인의 일생을 담아냈다. 모든 기념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17일부터 도봉구 홈페이지(접수/예약)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은 한 칸 띄어앉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11월 초 김수영문학관에서 시인 탄생 10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광진가족백일장, 온(溫+ON)가족 추억더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광진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온(溫+ON)가족 추억더하기’는 ▲가족 백일장 ▲가족 오락관▲가족 체험공작소 ▲시상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가족 백일장’은 광진구민, 관내사업장근로자, 광진구내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리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시 또는 산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와 산문 각 1명씩 장원, 준장원, 가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족 오락관’은 다함께 퀴즈와 릴레이게임 두 가지 방식이며, 다함께 퀴즈는 부모와 자녀2인이 한 조가 되어 동화퀴즈를 맞추면 된다. 릴레이게임은 가족 2인 이상 참여해야하며,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연이어 성공하면 된다. 모든 참여가족에게는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게임별 1, 2등 가족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가족 오락관’ 접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65일 FUN&PAN 강남-발코니콘서트’를 관내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발코니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집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무대가 마련된다. 20일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는 가수 김범수와 요아리가 디에이치자이 아파트(개포동)에서, 21일에는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대치동)에서 에일리와 정동하가 공연하고, 27일 도곡렉슬 아파트(도곡동)에서는 백지영과 김동명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4일에는 하동균과 박혜경이 신동아파밀리에 2단지(세곡동)에서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는 집에서 창밖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거나 백신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PCR음성자 등 한정된 인원이 선착순으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실황은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온택트G★K-POP콘서트’, ‘아트워킹’, ‘인테리어디자인위크’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위하여 창업 트렌드,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2021 영등포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은 창업을 희망하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와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청년 기업인,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창업 랜선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첫 날인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창업과 관련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등포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인 ‘Y-V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와 대표 상품, 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랜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5, 26일 이틀간 진행하는 ‘청년창업 방송국 ON-AIR’에서는 보다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창업 콘텐츠가 공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트렌드‧직무‧투자 토크 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2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마을축제 ‘2021 문래에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2021 문래에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문래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문래근린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나눔장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우선 전시마당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함께 문래동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태양광 헬리콥터 만들기 ▲자투리 나무로 친환경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EM 효소 만들기 ▲화학성분 없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최대의 만화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입주자들의 웹툰 론칭 및 출판, 웹툰 원작 드라마 개봉 등 반가운 소식들이 연이어 들리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오는 19일 개봉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작가인 최규석 작가(작화)와 연상호 감독(스토리)의 합작으로 제작된 웹툰 '지옥'이 원작이다. '지옥'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넷플릭스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었던 웹툰 원작 드라마 '스위트홈', 'D.P.'에 이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기업 ㈜크리에이티브섬이 학산문화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카카오페이지 웹툰 '소매 붉은 끝동'은 9월 말 연재가 시작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 작품은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웹툰으로 탄탄한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유려한 그림체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드라마로도 재해석되어 올 11월 12일 지상파(MBC) 방영을 시작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83회 정기연주회 '흑해의 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프로그램은 무소륵스키 ‘민둥산의 하룻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무소륵스키 ‘민둥산의 하룻밤’은 ‘민둥산의 성 요한제의 밤’이란 원제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교향시이다. 성 요한제의 밤 전날, 마녀와 귀신들이 민둥산에 모여 악마를 위한 술잔치를 벌이는 정경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본래 오페라를 목적으로 작곡 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림스키-코르사코프가 관현악으로 편곡하며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스산한 선율로 시작하여 곧 압도적으로 터져 나오는 격렬한 사운드는 광란에 휩싸인 지옥의 잔치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어서 연주할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러시아 음악의 우아하고 정열적인 선율과 애수에 젖은 서정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천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가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을 위한 비대면 한부모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미니 트리 만들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여가 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들이 가정에서 생화를 이용해 자녀와 미니 트리를 만들어보는 여가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활동은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활동으로, 강사 및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생화로 트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했다.“,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더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향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0일 ‘광진구, 아동권리 사(四)로 잡다’를 주제로 아동권리주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UN 아동권리협약 제정일(1989. 11. 20.)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존중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와 체험형 아동권리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ZOOM 애플리케이션 참여로 이루어진다. 먼저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재미있는 아동권리 퀴즈 골든벨로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이어지는 체험형 아동권리 교육은 심리검사, 타로카드 등 온라인 이벤트와 ▲나의 참여로 지구를 구한다 ▲주고받는 힐링 ▲아이의 우산이 되어주세요 ▲Play is Right ▲우리 같이 놀아요 등 체험키트를 활용해 활동하는 다양한 온라인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온라인 체험부스는 프로그램별 선착순 60명씩 이용 가능하며,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에게 행사 전 체험 키트를 배부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립광진 청소년센터, 광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진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지이코노미 박진수 기자 | 래퍼 마미손(MommySon)이 11월 16일 공개된 네이버 웹툰 '쇼미더럭키짱'의 BGM 'LUCKY'를 선보였다. 'LUCKY'는 래퍼 마미손 특유의 직선적이고 귀를 때려 박는 듯한 가사와 강렬한 비트 사운드가 가세해 절정을 이루는 곡이다. '쇼미더럭키짱'은 고작 18살 나이로 부산을 꿇린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 '강건마'가 우연히 힙합에 빠지게 되면서 그려가는 이야기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작품은 국내 대표 작가인 김성모 작가와 박태준 작가의 협업 작품으로 시작 전부터 업계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박태준 만화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작가들은 팬들의 별점 테러가 시작되어도 주 5일 근성으로 낭만 가득한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작가인 김성모 작가와 박태준 작가의 협업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11월 16일 밤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 예술교육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펼친다.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접하고 보던 발레, 뮤지컬 등의 무대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여주세종문화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이다. 보건 교과서에 수록된 생식 구조와 생명 탄생의 과정을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로 재해석한 ‘엄마는 안 가르쳐줘’와 체육 교과서에서 수록된 발레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로 여주시 아이들을 만난다.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5인의 배우가 LED전구의 형형색색 의상과 함께 남녀의 생식 구조와 명칭 등 과학적 지식과 정서적 감수성까지 전달해 자신의 탄생 과정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는 15인의 무용수가 출연해 활동성 넘치는 비주얼로 무대를 채우며 학생들로 하여금 낯설었던 고전 무용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예술 수업은 여주의 아이들이 글과 그림으로만 보던 내용이 눈앞에 펼쳐져 문화와 예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가 운영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12건반의 소리 - 동쪽의 에덴 (여주 기독교 미술협회 창립 기념 展)’을 개최한다. 종교가 가진 근본적인 힘은 인간 삶의 근본 목적과 진리의 본질을 찾는데 있다. 이번 전시는 여주 기독교 미술협회 창립 기념전으로, 창립 회원 6인이 복음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삶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각각의 작품에 담아내었다. 작가들은 신으로부터 재능을 부여받았고, 이제 그 능력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창조주의 영광을 위해 올려드려야 한다고 말한다. 각자가 부여받은 능력과 존재에 대한 믿음을 12제자를 상징하는 12건반에 비유하여, 개성적이지만 하나 된 울림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작가마다 마음에 새긴 성경구절을 토대로 풀어내었다. 신께서 행하신 용서와 치유, 진리의 탐구와 믿음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는 희열의 순간들을 각각의 작품에 담아내었다. 작가 박종문은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행했던 ‘용서’를 통해 나의 주변인들에게 그것을 행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추상적으로 표현했고, 작가 서예림은 계절마다 경탄을 자아내는 자연의 모습과 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The Road’라는 주제로 ‘우리가 항상 서 있는 길이 때로는 험난하고 힘들지만 걷다 보면 마주치는 멋진 풍경과 밝은 희망을 향해 걸어가자’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함께 나아가고자 기획했다. 양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 최진아가 지휘하는 양주시립합창단은 플루티스트 김동효, 피아니스트 김유나, 타악기 연주자 안형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합창곡은 ‘In Stiller Nacht’와 ‘Ballad to the moon’곡을 시작으로 ‘코스모스 노래함’, ‘꽃구름 속에’, ‘Baroque and Blue’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관람객 인원을 130명으로 제한해 사전 예약을 받으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방문일지 작성, 좌석을 띄어 앉고 공연시간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전화 예약을 하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류(流) 주제 설명 : 현재를 ‘새기는’ 행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단어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라진 뒤에도 이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 단어다. 기록을 하고 새기는 것은 인류가 걸어온 길을 남겨서 미래에 넘겨주는 행위이며, 장벽을 허무는 것은 허문 자리에 새로운 것을 심어 더 확장된 미래를 넘겨주는 행위이다. 서울시는「流(류), 현재를 새겨 미래로 흐르다」를 주제로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토크쇼 및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에 토크쇼가, 12월 17일(금) 저녁 7시에 강의가 열린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예술감독 고선웅, 국가무형문화재 김각한 등 10명의 문화예술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토크와 문화공연을 통해 서울시 문화상을 기념하고, 수상자들의 흥미로운 문화예술세계와 가치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다. 11월 20일 오후 3시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진행될 토크콘서트는 ‘새기다’, ‘확장하다’의 두 가지를 주제로 문화예술 ‘기록’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21, GIYFF2021)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 유일의 국제행사로,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란 모토를 중심으로 김포지역의 마을공동체들이 행사 운영의 주체가 되어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가 만드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이다. 올해의 개막식은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경기 김포시 돌문로 26)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GIYFF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 송출하여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운영위원회 김미안 위원장의 개막식 사회에 이어, 시상식1부에서는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심현서 배우와 김민서 배우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개막식 청소년사회자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손예린 학생과 전예찬 학생이 시상식 2 사회를, 이호연, 배서연 학생이 3부 사회를 맡는다. 춤의 학교의 '평화를 상상하라!', 황규선무용단의 '평화를 꿈꿔라!' 개막공연으로 흥겹게 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전 세계 2억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에 구현한 '경교장 월드'에서 23일 16시 백범 김구 선생님 귀국환영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 · 문화 · 사회활동이 가능한 3D 가상세계를 뜻한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로 MZ세대의 메타버스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경교장(종로구 새문안로29)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인 백범 김구가 집무실·숙소로 사용했던 역사적 장소이다. 임시정부는 해방 후 미군정에게 인정받지 못하여 김구는 1945년 11월 23일, 개인자격으로 환영식조차 없이 쓸쓸히 귀국했다. 이에 76년 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환영회를 준비했다. 경교장은 김구가 환국 당시인 1945년 11월부터 안두희의 흉탄에 서거한 1949년 6월 26일까지 집무실 및 숙소로 사용했던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로 현재 사적 제465호이다. 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움츠렸던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다변화하는 예술현장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제도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예산은 약 122.6억 원 규모로 예산안 심의를 거친 후 결정된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 예술가(단체)들이 기획 · 연습부터 작품제작 · 발표까지 창작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소재 공공 · 민간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단체에게 2년간 최대 1억5천만 원(단년 기준)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서울시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편리하게 신청 · 관리 · 정산할 수 있도록 지난 2월에 오픈한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에서 진행한다. 이원화됐던 신청-정산과 관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버스킹 주간’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은 본래 용인시 문화거점 및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거리공연 사업으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집에서도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된다. 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은 물론, Live on cast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버스킹 아티스트와 함께 존박, 스텔라장, 브로콜리너마저, 곽진언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깐이나마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수료식 및 인문학 강연(강원국 작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을 진행했다.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8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5월 18일 방송인 이금희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시작으로 건강, 역사, 경제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평택시민으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제18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다수의 수료생에게 모범상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이란 주제로 강원국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품격있는 시민인문학대학으로 시민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다양한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결혼혁명 2.0, 편견을 깨면 사랑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사회학자 오찬호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오찬호 박사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사회학자로서 주요 저서로는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이 있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평택시민 및 MZ세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12월 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2학기 뮤지컬 라이프 초등학교 결과발표회가 11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세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2학기에는 오산시 초등학교 15개 학교, 58학급에 뮤지컬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약 10주간 20시간에 걸쳐 전문적인 뮤지컬 지도를 받았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2021년 진행한 뮤지컬 라이프 수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그간의 운영 과정과 아이들의 성장 모습도 엿볼 수 있도록 하며 8개 초등학교는 영상제작에 참여한다. 올해로 뮤지컬 특화사업 교육 6년 차를 맞이한 오산문화재단은 2015년 기존 뮤지컬을 각색한 ‘헤어스프레이’와 ‘그리스’, ‘맘마미아’ 시작으로 지난해 시나리오 작업까지 참여하며 학생들의 힘으로 일궈냈다. 지난해 오산 지역 특성을 살린 뮤지컬 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오뮤라(OMULA) TV’ 개설해 학생 시놉시스 소재 창작 뮤지컬 콘텐츠 제작 창작뮤지컬 2편 및 각색 뮤지컬 1편 등 3편의 뮤지컬 콘텐츠를 전용 유튜브 채널인 ‘오뮤라TV’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3편의 뮤지컬은 우리가 평소에 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1983년 오산 최초의 실내체육관이었던 시민회관이 오산 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문화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하여 11월 20일 개관한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총 410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13,369㎡, 연면적 13,094㎡,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7월말 준공됐다. 1층은 200여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GX룸, 4층은 운영사무실로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종목의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및 컨벤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첨단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오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산시는 오산천을 따라 문화, 예술, 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여 스포츠문화벨트를 형성함으로써 시민이 언제든지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은 11월 20일 토요일 개최되며,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제작한 첫 창작 항일음악극 ‘화성 1919-2021’이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화성 1919-2021’은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주요 독립운동 사건과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음악극으로 안창호 작사의 ‘격검가’, ‘광복군 아리랑’ 등 일제에 대항하며 불렀던 항일음악 노랫말을 사용해 극적효과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음악극은 사실주의 역사극이 아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기획 의지가 반영된 작품으로 역사전문가 및 항일음악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19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청년의 뜨거운 마음이 2021년 오늘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년에게 이어진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자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음악과 극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확장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19일~20일 양일간 ‘2021 온라인 별빛축제(부제 : 우주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전한 방역을 위해 온라인 진행되며,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① 부분월식 토크쇼가 실시간 중계되며, ② 천문학자와 우주항공 전문가가 함께 하는 별정상 회담이 진행된다. 또한 ③집에서도 간단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는 별별랩 과학교실, ④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과 함께하는 천문특강 및 천체관측, ⑤ 2021 온라인 별빛축제 사전 SNS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부분월식 시작부터 종료까지 월식의 현상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방송이 생중계로 진행된다. ① 지구 그림자 속, 숨어버린 달! ‘별빛 부분월식 토크쇼’는 천문학자와 함께 11월 19일 16:18 부분월식 시작부터 19:47 부분월식 종료까지 진행된다. 천체 관측 현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②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별정상회담 -우주로의 여행’이 진행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장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연구원과 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서관에 찾아온 예술 ART CUBE展 전시를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ART CUBE展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에서 전시하였으며, 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동두천시립도서관과 컬쳐컬렉션(예술단체)이 협업으로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현대미술 작가 5인의 16작품을 자료실 곳곳에 전시하여 찾아다니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고품격 전시회로 도서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퀄리티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책을 매개체로 다양한 장르의 북큐레이션 전시회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능을 앞둔 16일 “응원꾸러미 받GO! 22학번 새내기 되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 준비를 하는 저소득층 고3 수험생을 포함하여 졸업예정인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응원꾸러미는 문화상품권과 찹쌀떡, 가락엿, 초콜릿, 핫팩 등 학생들에게 힘이 되도록 구성했다. 13명의 학생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수능 수험생, 수시 합격생, 공시준비생 등 으로 수능과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온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장기동지사협과 경기공동모금회에서 함께 지원했다. 장기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들을 통해 상시로 111나눔 모금을 후원받고 있으며 그동안 모인 후원금으로 이번 사업이 실시됐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수고했고 잘할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꾸러미가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장, 사업담당 팀장 및 주무관,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행업체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당선된 사업으로 국비 3억, 시비 3억 등 총 6억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AI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해 박물관에서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사업진행, 추진상의 문제점 없이 원만히 진행되어 과업이 잘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라니장터 빛으로 깨어나다!” 농산물 직판매장 성료 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는 ‘제8회 오라니장터 빛 축제 「농산물 직판매」’ 행사를 지난 13일(토)~14일(일) 양일간 진행했다. 금번 오라니장터 빛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양곡 제3근린공원에 조명을 설치하여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또한 농산물 직판매장을 열어 김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를 통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양촌오라니장터 축제는 김포의 대규모 지역축제로 코로나19로 2년 만에 규모를 축소하여 계획했으며, 계획에서 설치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했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지만 잠시라도 공원에 나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축제를 준비한 양촌읍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빛 축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동두천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동두천시기업인협의회 간 상호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문화예술 사업에 필요한 활동지원 및 자문, 예능인 재능기부활동, 예술인 역량강화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동두천예총 김경식 회장은 “오늘 이 협약식이 우리 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기회삼아 더 수준 높은 예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동두천예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시기업인협의회 우길제 회장은 “한국예총동두천지회와 기업인들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사진협회가 지난 16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동두천 사진공모전’ 심사를 가졌다. 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된 사진작품들에 대해 심사하였다.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50만원, 은상(3점) 각 20만원, 동상(3점) 각 10만원, 가작(5점) 각 5만원, 입선(15점) 각 3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된 사진 작품들은 11월 말 동두천중앙역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1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 「명인오마주-묵계월(1921~2014)」을 진행한다. 「명인오마주」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고(作故) 명인(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회고하는 공연이다. 명인에게 직접 전수를 받은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 공연과 더불어, 명인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이달 개최되는 「명인오마주」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였던 故 묵계월 명인을 회고하는 무대로 마련되었다. 묵계월 명인은 서울 태생으로 11세 때부터 이광식, 주수봉, 최정식 등에게 시조, 가사, 잡가, 경기민요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이문원에게 삼설기, 짝타령 등을 배워 오늘날 송서·율창의 맥을 전하였다. 또한 안비취, 이은주 명창과 함께 한국민요연구회를 결성하여 경기민요를 연구하고 경기소리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이번 공연으로 일평생동안 경기소리를 배우고 전하며 살았던 묵계월 명인의 흔적들을 그의 제자들과 함께 재조명하고자 한다. * 송서·율창: 한문이나 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오는 23일, 30일 양일간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위드코로나? 위드패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이라는 또 다른 시대적 변화에서 부모-자녀 간 화합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가족분위기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부모교육은 3만 2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커뮤니티 ‘자공마을(자녀교육공부마을)’의 운영자이자, 누적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의 유튜브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완전학습 바이블」의 저자‘인생멘토 임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임작가는 자녀 및 부모교육에 대해 연구하는 학습 전문가로, ‘공부’ 때문에 부모-자녀 간의 관계가 틀어지고 가정이 불행해지는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또 한 번의 변화를 겪어야 할 의왕시 청소년 가정을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부모님의 마음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11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해남군이 발주하고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한 ‘사적 해남 진산리 청자요지’에 대한 현장 공개 설명회를 17일 오후 3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해남은 강진, 부안과 함께 고려 시대 대표적인 청자 요장이 있는 곳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해남 진산리 청자요지는 장장 6㎞에 걸친 해안선을 따라 120여 곳의 가마터가 밀집해 있어 우리나라 청자 생산의 최대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은 유적의 성격 규명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청자와 도기를 대량 생산한 가마 3기와 폐기장 3기, 토취장 등을 확인하였다. 가마는 10m 내외의 소규모 토축요 1기, 20m 내외의 중형 토축요 1기, 지하식 가마 1기가 각 발견되었다. 청자와 흑자, 도기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 파편이 출토된 가마 주변 폐기장은 도자기 파편 등이 1m 이상의 두터운 퇴적층을 형성하여 해당 청자 요지가 오랜 기간 도자기를 생산한 곳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강진 사당리 유형의 양질청자와 고려 인종 무덤인 장릉에서 출토된 청자받침대와 유사한 도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