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는 21일 오전 11시에 2021년 유아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 추진 실적 및 2022년 유아교육발전 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유아교육위원회는 교육부의 유아교육 발전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충북교육청의 2021년 추진실적과 다음해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것으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국장, 유아특수복지과장 및 교원, 학부모 등 유아교육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은 4가지 추진과제와 하위 16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주목할만한 성과는 미래형 시범유치원 운영, 놀이터 재구조화, 상상꿈틀 놀이학습 체험실 구축 등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1년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생애 첫출발선인 유아교육에서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통해 저소득층, 다문화 유아,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교육권을 강화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유초연계교육 강화, 안심유치원 확대 운영, 사립유치원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통해 아이꿈이 성장하는 행복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해 금융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지방은행이 설립되면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이 확대되고 지역의 자금이 해당지역에 투입되어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금융생태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힘을 모아 충청인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시도지사는 지난 8일 충청권 지방은행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연구용역, 4개시도 범도민추진단 출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이달 1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 최인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박현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이 삶이 더 팍팍해진 상황에서 적십자의 구호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적십자 회비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힘겨웠던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주문을 걸었던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tvN의 ‘갯마을 차차차’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2021 올해의 좋은 드라마-연속극 부문]으로 tvN의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8.28.~10.17.)’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K-드라마 르네상스의 도시, 청주’를 목표로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첫 어워즈 형식의 프로그램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8인의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이 함께 올 한해 방영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속극 부문과 단막극 부문 두 분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연속극 부문에는 ‘갯마을 차차차’가 선정됐으며, 단막극 부문에는 아쉽게도 해당작이 없었다. 시청자 평가단과 전문가 그룹 모두가 [올해의 좋은 드라마]로 선정한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보다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선정적인 장르물 콘텐츠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금동이와 함께 미리크리스마스’운영을 시작했다. 12월을 맞이해 운영한 본 행사는 ▲산타금동이가 주는 선물을 시작으로 ▲아듀 2021, 풍선과 함께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를 청주금빛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했고 20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비밀책방을 청주금빛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2021년도를 보낸 청주시민을 위해 기획한 행사인데 긍정적인 호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청주금빛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빛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지난 2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결산총회에서는 2021년 회계 결산보고, 사무보고, 감사 결과보고, 읍면동 활동사항 등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하여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제4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되어 청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역할로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했다. 이에 김상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정신이 더욱 빛나던 한 해였다”며 “진정한 주민자치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2022년 예산이 21일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총 3조 93억 원(일반회계 2조 5818억 원, 특별회계 427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4074억 원(15.6%)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기준 3조 원을 넘었다. 내년 국비확보도 올해보다 1603억 원이 늘어난 1조 6102억 원으로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분야가 1조 591억 원(3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환경분야 5708억 원(19%), 농림해양수산분야 1895억 원(6.3%), 교통 및 물류분야 1866억 원(6.2%), 일반공공행정분야 1474억 원(4.9%)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시는 내년 예산을 무엇보다 방역관리와 재난관리를 통한 시민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데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일상회복 ‣시민을 지키는 안전환경 조성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상생협력‧균형발전으로 삶의 질 개선 등 4개 분야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진천에 수명을 다한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 충청북도는 21일 진천군 문백면에서 태양광 폐모듈 전주기 처리 및 태양광 모듈·부품 소재의 원천기술과 재활용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구축한 태양광모듈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부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국장,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태양광협회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갖고, 태양광 재활용장비 가동식 및 시연행사를 참관했다. 태양광모듈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지면적 15,847㎡ 건축연면적 3,812.2㎡의 시설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국비 93.48억원을 포함 188.48억이 투입되어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특히 태양광모듈연구센터에는 대기방지설비 등 환경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공정이 설계되어 연간 3,600톤의 태양광 폐패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충북은 이제 태양광 생산부터 폐모듈 재활용까지 태양광 전주기 생산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전국 최대의 태양광산업 거점도로서의 위상을 떨치게 됨은 물론,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의 2022년도 본예산이 2021년도 본예산(5214억원) 대비 4.64% 늘어난 5456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0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5102억 8678만원 △특별회계 353억 7886만원 등 총 5456억 6564만원으로 최종 심의·의결했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33억 9624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23억 2274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87억 8522만원 △환경분야 706억 8155만원 △사회복지분야 896억 483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508억 8109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16억 705만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65억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56억원 △내륙어촌재생(강마을재생)사업 27억원 △담수자원종 보존전시관(아쿠아리움)건립 16억원 △정책숲가꾸기 49억원 △백두대간(정맥)질마재생태축복원 27억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안민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희망2022나눔 캠페인 현장모금 행사가 21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모금으로 진행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나눔, 모두를 위한 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기업체, 사회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금을 중심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하며 모인 성금은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장모금을 하지 못한 군민은 성금계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홍성열 군수는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기업,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분들 덕분에 우리 군이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된 종량제 봉투 가격은 5ℓ 80원→110원, 10ℓ 140원→190원, 20ℓ 280원→380원, 30ℓ 400원→540원, 50ℓ 890→1,200원, 75ℓ 1,320원→1,790원으로 2023년 12월까지 적용된다. 증평군은 개청이후 18년 동안 경제 여건과 주민 가계 부담 등을 고려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 해왔으나 최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처리비용도 늘어났다. 이에 군은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재활용률을 높이고 재정부담도 덜기 위해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증평군의 쓰레기처리 주민부담률은 11%로, 처리비용의 89%를 군 예산으로 충당했다. 이는 환경부의 종량제 봉투 가격 현실화 인상권고 기준인 주민부담률 38%보다 크게 못 미치며 19년 충북도 평균 주민부담률 22.8%의 절반 정도다. 군은 인접 자치단체 현황, 주민 및 지역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종량제 봉투가격을 내년 1월과 2024년 1월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종량제 봉투의 색상도 변경한다. ‘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경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연기찬 회장이 2021년 농촌지역개발사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증평군은 홍성열 군수가 20일 집무실에서 연기찬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연기찬 회장은 증평군 도안면 송정2리 이장으로 축사난립으로 하천이 오염되고 악취가 가득했던 통미마을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연 회장은 군부대, 주민들과 힘을 합쳐 가림막 설치 등 축사주변 환경개선, 마을담장 정비, 하천정화 활동, 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추진해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에 일조했다. 특히 3NO(영농폐기물 안 태우기, 안버리기, 안묻기) 운동 캠페인을 주도해 2019년 농협중앙회 주관‘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아름다운 들녘가꾸기 분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연 회장은 2019년부터 통미마을에 추진 중인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는 상향식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까지 칠송공원 조성, 칠송정 복원, 칠송문화관 건립, 마을기록화,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전통과 문화가 있는 이야기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연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마을 주민들에게 돌리며“마을만들기협의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를 통과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 12월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증평군은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지난 7일 PC영상으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평가에서 홍성열 군수가 2단계 비전‘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1인 3년 이상 전담인력 배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공무원 30.7% 점유,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도내 1위, BSC 성과지표 질적 향상,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여성 대표성을 높이고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협업과 소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증평형 여성친화도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정위탁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물은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관내 20여명의 가정위탁 가정 아동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며, 과자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하였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을 위해 양성평등공모사업, 취약계층 일손봉사,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기탁 등 매년 다양한 여성의 역량강화 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인권 신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용화면 내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주2회씩 총8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최근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군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마을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다. 교육 시작 전 전화걸기와 문자보내기 등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던 교육생들이 이제는 어플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는 등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다. 또한, 영상편집을 통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등 스마트폰과 한발짝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군은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골이니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고, 정보화교육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받기 어려워 스마트폰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라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지식을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교육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내년 영동군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0.9% 증가한 6,317억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제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226억원보다 1,090억원(20.9%)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에 힘입어 연간가용 가능한 세입예산을 적극 편성해 추경예산이 아닌 본예산 6천억시대를 개막했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가 돋보이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군’으로의 도약 전망을 밝게 했다. 내년 추경예산까지 반영되면 최종예산은 7천억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선제적 대응,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박세복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고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예산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4,746억원보다 928억원(19.6%)이 증가된 5,674억원으로, 사회복지예산이 단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충북도의 태양광 산업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이날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단일공장 세계 1위 규모인 태양광 셀·모듈 생산업체한화큐셀 등 145개 태양광 기업 집적화로 관련 기업과 고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특구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전국 195개 특구의 2020년도 특구 운영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민간위원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3차 발표평가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쳤다. 이번 우수특구로 선정된 ‘태양광 산업 특구’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1억 5천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도와 6개 시군(청주,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이 함께하는 전국 유일 광역형 특구인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2011년 최초 지정 이래, 한화큐셀·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수준의 태양광 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관련 기업 집적화로 고용인원을 확대하고 매출액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2021년 세 번째 우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에 도내 최초 옥천FM공동체라디오가 개국해 첫 전파를 송출했다. 충북도는 21일, 옥천FM공동체라디오 개국을 맞아 옥천우체국에서 (사)청암 송건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옥천FM공동체라디오방송 개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국식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안병찬 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험전파 발사, 개국방송, 축하공연, 공동체라디오 대표자 간담회와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서승우 행정부지사, 김재종 옥천군수는 청암 송건호 기념사업회 김병국 이사장과 함께 옥천FM을 관람한 후 개국방송에 직접 참여해 향수의 고장 옥천에 도내 최초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의 개국을 축하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대표방송으로의 성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공동체라디오방송은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10W 이하의 소출력 라디오 방송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동네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누는 공감과 연대의 미디어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주소를 둔 만0~5세 아동(15.1.1.~21.12.6. 출생아)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731명,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309명 등 1,04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억400만원을 지원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 하여 직권 신청‧지급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 미제출 시‘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긴급히 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충청북도 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일손 봉사사업에 2021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예산집행율과 홍보실적, 1사1 일손봉사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심사되었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코디네이터(기간제근로자) 10명을 읍‧면에 배치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실비 예산액 4억5천900만원중 집행률99.8%을 달성하며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를 유도하여 농가 378곳, 기업 6곳에 연인원 2만2천906명이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새마을회, 마중물적십자봉사회,(사)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318명)가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1사1 일손봉사(15회)도 활발하게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내년부터 다양한 인구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1일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과제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완료된‘옥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21~‘25) 용역 결과 발굴된 인구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16개 부서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인구현황 분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충북연구원과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4월 용역을 완료하였다. 군은 기본계획을 통해 인구정책 추진과제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64개 사업을 검토하여‘함께 키우고 돌보는 환경 조성’,‘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환경조성’,‘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 환경조성’,‘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조성’,‘인구구조변화 선제적 대응’등 5개 분야 5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25개와 내년부터 신규 추진 가능한 사업은 14개, 중·장기적 추진 사업 14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군의회는 12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에서는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 1. 13. 시행)을 앞두고 단양군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등 총 36건의 조례·규칙·규정을 제·개정해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 네트워크 강화 및 지방의회 역할 증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한 해였다. 단양군의회는 총 12회 106일 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모든 의정의 초점을 ‘군민의 삶의 안정’에 두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지난 9월 24일 집행부와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전 군민의 7.2%)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충청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예비비를 사용해 상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역경제 위축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가 힘을 모은다. 20일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에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군의회 의장, 오시백 부의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김상규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백진수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주)태경비케이 대표, 전근식 한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단양군, 단양군의회,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역 우수 향토기업들이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 지난 2015년 발족했다. 회칙에 따라 연 2회 각 대표가 만나는 정기회를 갖고 있으며, 인구감소·기업 유치·친환경·농산물 유통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류 군수는 먼저 미래 관광 단양을 견인할 ▲시루섬 생태 탐방교 건립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 등 ‘주요사업 20’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사랑상품권 적극 활용,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될 지역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총결산하는 종합평가회를 20일 개최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유기농 미각 컬러 팜’이라는 제목으로 특산자원인 옥수수, 유색벼, 산양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체험으로 연계하는 2개년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사업이 백마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공체험 기반마련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가공판매하는 4개소의 육성, 그리고 지역자원 활용 빵떡 등 4개소 등 총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알리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괴산빵 캘린더를 만들고 괴산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여 괴산을 알리는 데 힘썼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빵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균형뉴딜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괴산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 설립(디지털) 분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옥수수 재배시기 홍수 출하와 가격하락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가장 근복적인 해결책인 계약재배 확대와 옥수수 생산물량 수급조절을 통해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하고 청년농업인 등의 귀농귀촌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적용한 시설로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괴산의 명물인 대학찰옥수수, 황금맛찰옥수수 등 다양한 옥수수 품종을 활용한 특성화와 2022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예정 부지 내에 신속하게 설립하고 대국민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은 주민들과 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가 최근 공표한 2019년 기준 시·군 단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는 3467만원으로 11개 시·군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추계 결과 괴산군은 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의 경우 충북평균 1.7%보다 3.7배 높은 수치로 11개 시·군 중 진천(6.5%), 옥천(6.3%)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다. 농림어업 분야(26%증가)와 건설업 분야(23.7%증가)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유기농업군으로써 유기농업와 미래농업의 경쟁력 확대에 힘쓰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농림어업, 건설업 분야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순정농부 발전계획 수립,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괴산 순정농업의 발전과 지역농산물 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탄부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리터 상당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년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형 위원장은“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탄부군민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탄부면장은“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지만 든든한 울타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탄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윤식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저소득층과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모금(모금계좌이용) 방식으로 추진한다. 제막식에 참여한 종곡초등학교 학생회장인 김문경 학생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생참여예산제로 운영한 학교매점 수익금 200,500원을 전교생의 의견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보은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소중한 정성을 모아 모금에 참여해줘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며“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나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최종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LG생활건강에서 기탁 받은 로션, 항균세트 등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보은군에 기탁했다. 김경배 지사장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종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방역관계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500만원 상당)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1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5개소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 협업을 견고히 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업사업 추진실적 △성인지 반영을 위한 부서 노력도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성평등 주민교육 참여율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이수 △여성대표성 강화 실적 등 6개 항목을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상은 평생학습과로 ‘성평등 이야기’ 북큐레이션 운영으로 충북 성주류화 정책 우수사례에 공모해 장려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운영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경제과, 문화관광과가 선정됐으며 기업 CEO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를 활용한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다문화여성 관광 해설사 운영, 주요 문화시설(농다리 문화공원) 사전 컨설팅을 의뢰 등 성평등한 정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려상에는 농업정책과와 덕산읍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모든 부서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국내 최초 태양광모듈 연구소 조성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태양광 모듈의 수거·분리·분해·재활용 전주기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부제도화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태양광재활용센터 구축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188억원(국비 93억, 도비 22억, 군비 73억)의 예산을 확보한 진천군은 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15,847㎡ 부지, 3,812㎡ 건축 연면적, 사무동과 연구동으로 구성된 연구소를 조성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한국에너기지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건설행활환경시험연구원(KCL), 법제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연구동의 장비로는 △프레임해체장비 △백시트제거장비 △강화유리/셀분리장비 △모듈분해장비 △대기방지시설 △물류시스템 △생산관리시스템 등 총 7종 12대로 구성됐으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설계와 제작을 직접 수행해 순수 국내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연간 3천 600톤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재난지원금으로 전 군민 대상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군민들의 마음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거진천형 군민위로 방역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예비비, 순세계잉여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내년도 본예산에 87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진천군의회도 적극 나서 지난 20일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12월 20일 현재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 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F6), 영주체류자(F5)인 외국인이다. 지급 방법은 진천사랑상품권, 진천사랑카드, 제로페이로 오는 1월 1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신청을 병행하며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과 세대 일괄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주에게 위임을 받은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동거인은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대주와 동거인은 진천사랑카드와 제로페이로 신청 시 요일제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8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영정(61세) 충북예술고 교장 ▲학술부문 김용(50세) 한국교원대 교수 ▲공로부문 홍성학(60세)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기획 및 독도 사랑 교육 실천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에 헌신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는 교육정책의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여러 교육정책자문위원 활동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북교육의 이상 실현에 크게 공헌했다. 공로부문 수상자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며 인권과 사회 공공성,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였고, 미래 교육의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평가되었다. 올해 서른 여덜번째를 맞은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이후 무료 차박 성지로 소문난 충주 수주팔봉 야영지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8월까지 임시 폐쇄된다. 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수주팔봉 편의시설 개선사업 시행에 따른 것으로 충주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장실과 진·출입로 추가 개설 등 시설 정비를 위해 조성 완료 시점인 내년 8월까지 폐쇄된다. 수주팔봉 야영지는 대소원면 문주리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 관광지로 물 맑은 달천강에 솟은 수려한 봉우리로 두룽산에서 뻗은 수주팔봉 줄기는 칼바위까지 이어지며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은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21년에는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 드라마 ‘빈센조’의 두 남녀 주인공인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다녀가면서 캠핑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화장실과 좁은 진입로를 개선하여 관광객과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야영객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에게 전달되는 무공훈장이 71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다. 충주시는 6.25 전쟁 참전해 공을 세운 한송전(91세)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여됐으며,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아직 받지 못한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송전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5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한송전 참전 용사에게 71년 만인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원한 협력단체 및 기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의료진 지원을 비롯해 △백신 호송 △센터 내외 질서유지 △긴급 대응 장비 및 인력 지원 △시민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접종센터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접종으로는 75세 이상 노인, 지자체 자율접종, 고3 수험생 등이며 기타 연령대 및 외국인은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을 실시했다. 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하루 평균 700명·누적 9만 명을 초과했으며, 이를 위해 의료인력, 현장 대응 인력, 봉사 인력, 행정인력 등 1일 55명의 지원인력이 투입돼 예방 접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기관·단체 및 개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3차 접종과 학생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과 빠른 일상 회복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갈등의 해결과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가족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연중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통합센터로 출범 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을 진행한 결과 2019년 1,073건, 2020년 1,262건, 2021년(11월 기준) 1,647건을 지원해 매년 20% 이상의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는 상담 종결 이후 내담자의 변화 정도와 현 상태를 파악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서비스 및 프로그램연계를 위한 ‘정보제공 상담’도 진행하며 가족상담사업 이용자를 관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상담사업을 이용한 내담자에게 ‘상담 참여 후 변화 정도’ 문항을 조사한 결과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에 대한 응답이 평균 96% 이상 응답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상담 만족도 조사’에서는 ‘좋은 상태가 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충주시는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 활동 전개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복지사업 부적정 수급 환수 △사회보장급여 홍보·우수사례 등 복지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1일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코넛(KoNUT) 모빌리티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자율주행 셔틀 및 다목적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한국교통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박건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발표 △통합관제센터 현판식 △자율주행 셔틀 출범 커팅식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는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 2대와 이륜·삼륜 전기자전거 56대를 도입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자율주행 셔틀은 안전요원이 있지만, 운전에는 개입하지 않은 채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며 적정 탑승 인원은 10명이다. 해당 셔틀은 한국교통대 학생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 탑승 가능하며, 안전성을 고려해 주행속도는 약 20km/h 이하로 운행된다. 또한 캠퍼스 내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지점과 캠퍼스 밖 상가 거리를 순환하는 경로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구역이 아닌 곳은 이륜·삼륜 전기자전거를 보완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ZOOM활용하여 2021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상천 공공위원장과 오재원 민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 우수활동가 시상식, 실무분과 및 사무국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윤종욱,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은정, 제천지역자활센터 임민희,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전새봄 위원에게 적극적인 활동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 사업설명회, 비 제도권 독거노인·독거장애인 돌봄지원체계 통합사업 ‘ALL 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 제천시희망천사운동, 조사연구사업 등 지역사회보장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활동보고회를 통해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전반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사회보장증진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내년 2월 한 달간 실시하는 동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인 12월 21일 현재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근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3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제천시 각 부서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각급 학교 등에서 행정보조, 코로나19 방역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기존 300명에서 5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였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사회간접경험 및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 3,789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24일 지급할 예정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천시 지역에 주소를 둔 2015년 1월 1일부터 올해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 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2,689명, 가정양육수당을 지원 받는 영유아 1,100명이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급에서 제외 된다. 시는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신청 처리되며 직권신청에 반대의사 미제출 시 ‘동의’ 의견으로 간주해 아동수당 지급통장 계좌로 12월말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충북도와 함께 예비비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2022년도 농정시책, 과수화상병, 농업기계 안전점검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 등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고 추가 희망 교육과정은 상시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신청 접수 메뉴를 통해 18개 과정 중 3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과정 외 희망 과정은 수시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를 방지하고,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포상금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항이다. 단, 수용가의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제외된다. 특히,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누구나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121건을 조치완료했고, 2022년에도 이 제도를 지속운영해 신속한 누수신고 대응으로 각종 사고 예방 및 물 절약 등 적극적인 누수 저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가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1단계(진입), 2단계(발전), 3단계(선도)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는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1단계와 2단계에 지정되어 여성들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여성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이다. 2단계에서 청주시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시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민관협의체인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을 통한 과제 발굴, 젠더전문가단과 여성인재 D/B 활용을 통한 여성위원 비율 향상, 시민파트너단의 활발한 역량강화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했다. 또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올 한해 지속됐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각종 행사와 표창계획 등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청주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는 민선7기 마지막 해이자 통합 8년 차인 올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총 19건에 이르는 장관상 이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는 통합 이후 최초로 종합 2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예년에 비해 비록 적은 숫자이기는 하나, 시정 곳곳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과정 가운데 수상한 만큼 결코 그 결과를 가볍게 볼 수는 없다. 특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에 수상실적이 편중되었던 전례에 비하면 보다 많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실제 작년의 경우 행안부와 복지부로부터의 12건의 수상실적과 함께 7개 중앙부처로부터 상을 받았지만 올해는 그보다 적은 실적임에도 11개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해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서별로는 10개 실ㆍ국ㆍ소ㆍ본부, 16개 부서에서 수상했으며, 일자리정책과는 3건, 복지정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3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3주 프로그램, 동아리 전문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니놀이터, 요리, 공예, 댄스, 메타버스 등의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문화예술, 4차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청소년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3종은 △정기적 참여 가능한 4가지 있는 음.청.문 △동아리 소속 청소년 또는 동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성장마인드셋 △정기적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 원데이클래스인 도담-도담으로 구성돼 있다. ‘4가지 있는 음.청.문’ 신청은 K-POP댄스, 음청문 실험실, 음성문 미니놀이터는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고, 컬러푸드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다. ‘성장마인드넷’ 신청은 왁킹댄스, 바리스타, 메이크업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디저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 신청 받는다. ‘도담-도담’은 생활공예와 메타버스 원데이 클래스로 신청기간은 수업 10일 전부터 신청 받고 수업기간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전국관광두레 평가에서 우수PD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전국 50개 지역 중 충북 음성군 PD는 90점 이상의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이다. 평가 항목은 공동체성(공감대 형성, 공동체 활성화, 역량 강화), 지역성(비전 공유, 지역 참여, 지역협력), 지속가능성(사업계획 적절성, 주민사업체 발굴/유지, 주민사업체 육성 등) 3가지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2021년은 음성군에 관광두레 사업이 시작된 첫해로 관광두레사업 홍보와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에 주력한 해였다. 음성관광두레는 지난 3월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으며 5월 사업설명회 개최해 총 18개 후보 조직의 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최종적으로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숙박) △생생마을여행사(주민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 △잼토리(주민여행사) △꽃동네제빵소(식음) 등이다. 또한, 11월 전국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에서 잼토리(주민여행사)가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음성관광두레를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로 만들고 싶다는 이PD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비 26억원(국비 13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정비, 표지판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정온화 시설을 정비하고,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 단속장비 39개소, 옐로카펫 6개소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이밖에도 조달청 시범사업으로 예산 2억원을 지원 받아 동성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6개소에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알리미’를 설치했고, 투수 블록 제조업체인 ㈜대일텍은 충북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차도블록으로 포장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지원했다. 또한 군은 작년과 올해에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0’건 유지를 목표로 22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비 13억원(국비50%)과 자체예산 등 총 14억원을 신청했다. 군은 내년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물 등 어린이보호구역별 맞춤형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이 감소한 것에 대해 “도로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읍 시장로 구간의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와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최종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음성읍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교동사거리에서 평곡사거리까지 약 1.3km 시장로 구간 공중으로 늘어져 있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묻고 건물에 전선을 인입하는 사업이다.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교동사거리와 문화사거리 사이 시장로 구간 약 460m에 △광장형 도로 조성 △가로수 정비 및 화단 조성 △LED가로등 신설 등을 올해 8월부터 진행해왔다. 특히, 군은 차도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블록포장으로 도시미관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낮추는 광장형 도로를 조성했다. 이러한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주민 중심 문화 여건을 만들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포차거리와 프리마켓 운영, 음성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사업 구간 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음성읍 시가지의 상권이 집중된 지역으로 착공 당시부터 주민들과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 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