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KT&G 인천본부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매칭(Matching)하는 사회공헌 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문화예술분야에 배움과 교류를 필요로 하는 연수구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선정하여 진로탐색과 준비를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T&G 상상유니브 인천본부에서는 인천연수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던 ‘PLAY IN 아리따움-시대에 따른 한복, 변화를 입다’ 라는 인천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는데도 기여한 바가 있다. 이에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으로 선정된 ㈜KT&G 인천본부에 나눔선행인 감사패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KT&G 인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후원금이 연수구의 문화예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여성 학생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동참했다. 독립유공자 명패를 받은 유족 강성중씨는 1929년 11월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광복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여성 학생 독립운동가 故 이정 애국지사의 자녀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위해 순국선열의 뜻을 담은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은 “학생 독립유공자를 위한 이번 예우 행사에 교육감이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예우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신입생 선발(4개 학과) 최종합격자 2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인천청인학교에 설치되며, 2022년부터 4개 전문직업분야 전공과 교육과정을 인천재능대학교에 위탁 운영한다. 대학형 전공과는 학사일정, 교육과정 및 대학 생활을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과 통합 운영하며, 대학의 전문 직업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고등교육 환경에서 운영되는 대학형 전공과는 우리나라 전공과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을 충실히 학습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문해 학습관 「나도한다 키오스크」의 추가교육을 위한 「실버 스마트 교실」을 개설하고 오는 12월 7일부터 교육을 시행한다. 정보 취약계층(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반인들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를 반영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5회차 수업으로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능력 향상의 목적에 맞는 ‘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교육을 중심으로 수업 중 키오스크 체험을 위한 현장학습(CGV 영화관람)이 병행 실시된다. 구는 본 교육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능환원의 의미를 담아 습득한 지식을 관내 스마트 기기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교육 봉사로 이어갈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 동구는 소외되는 노인 없이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좀 더 확대운영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디지털 교육 뿐만아니라 다양한 배움의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최영모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및 관내 사립유치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개선 지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현대제철에서 동구에 지원하기로 한 사회공헌사업 협약금 중 일부인 3천3백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동구 지역 6개 사립유치원에 지원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 환경 조성과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4년 교육부의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에 따라 동구가 학교와 유치원에 직접 교육경비를 지원하지 못하게 된 이후, 7년간 교육환경 개선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동구 지역 사립유치원 대표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립유치원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한 동구와 현대제철에 감사를 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현대제철에서 오늘 기탁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동구가 인천 교육중심 1번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갈월샘텃밭(갈산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갈산1동 지역주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텃밭 경작물 수확 체험을 실시했으며 수확한 작물(배추 755포기, 김장무 750kg, 알타리무 425kg)은 갈산1동 부녀회, 부평구 노인복지관, 푸드마켓1·2호점에 기부했다. 갈산1동 부녀회는 기부 받은 배추와 무를 16일 진행하는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텃밭 경작물 수확체험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토종씨앗 3종(청방배추, 청근대, 괴산찰토마토)나눔과 도시텃밭 활동사례 사진전을 진행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평구 관계자는 “정성껏 기른 작물들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좋은 일을 하니 날씨도 도와준 듯 맑고 포근해서 행사를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15일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단체 유공자와 평등부부상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구현에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단체와 기관 종사자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이금순(소비자교육중앙회) ▲유무돈(대한주부환경연합회) ▲윤성순(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 ▲김성유(한국여성소비자연합) ▲라선화(한국자유총연맹) ▲이수경(연희여성의용소방대) ▲이순남(한국부인회) ▲오진희(서구재향군인회) ▲강송자(바르게살기운동) ▲권오분(서구새마을부녀회) ▲김소희(서인천가족상담소) ▲한사라(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조화로운 동반자 관게로 양성평등 실현에 모범이 되는 평등부부상에는 ▲김수숙, 서춘환부부 ▲이지혜, 양경식 부부로 총 2부부가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구 관계자는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이 평등한 서구, 여성이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세림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계적 일상회복과정에서 경증 이하 코로나19 환자의 재택치료 수요증가에 대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세림병원은 재택치료가 결정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1일 3회 건강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병원 이송·치료관리 ▲고위험환자군 집중 모니터링 및 필요 시 의료기관 전원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세림병원의 우수한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협력해주신 세림병원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안전한 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구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서구 곳곳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마다 서구 내에서는 어려운 주변 이웃과 어르신에 온정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지난 13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틀 전부터 직접 절여놓은 김장 배추에 속을 버무려 채워 넣어 김치를 담갔다. LG마그나,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경인주물공단, 서인천농협, 서인천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김치 나눔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15일에는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특히 올해는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 1,100포기로 김치를 담갔다. ‘사랑이음 김치’라는 이름으로 이웃과 이웃을 잇는 사랑의 의미를 담은 김치를 관내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 한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회원분들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께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이 서구 곳곳에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무의도 동쪽마을의 유일한 생활형 선착장인 몽녀선착장의 시설물 효율 증진 및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중구는 소무의도 몽녀선착장의 노후화 및 파손으로 해당 선착장을 이용하는 소무의도 주민들이 생필품 선박 운반과 어업활동에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2018년부터 정비를 건의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선착장 안전 확보를 위해 몽녀선착장(L=60m, B=6m) 보수보강공사를 실시, 올해 11월 준공했다. 소무의도 주민들은 “선착장 보수를 통해 선착장 이용 시 안전이 확보돼 생활불편이 해소됐다”고 환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 및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시설 조성 시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을 완료했다. 지난 3월 가이드라인 제작에 착수한 이후 11월까지 장장 9개월 만이다.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은 신·개축 사업의 수립 단계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주민의 이용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은 필수 60개, 권장 65개를 합해 최종 125개 지표로 결정됐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정책 제안한 지표들을 모두 반영했고, 특히 타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남동구만의 특색이 있는 지표를 5개를 개발했다. 특색 지표는 ▲산책로 내 경사로 안전펜스 설치 시 난간기둥 간격 조정 ▲버스승강장 바닥에 불법 촬영 사전예방 인지문구 사인블록 설치 등을 권장한다. ▲부설 주차장 내 안전확보를 위한 버튼형 경보시스템 구축 ▲건축면적 200㎡ 이상, 2층 이상 공공건축물에 승강기 설치 ▲건물 모퉁이 부분 부상방지 위한 충격흡수 완충 시설 부착도 포함됐다. 앞서 구는 기존 타 지자체와 달리 제작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필요한 지표를 요청하고, 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 최초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19년 ‘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당사자가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청년참여단 운영,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 사업자 콘서트,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꿈마을 집담회, 청년의 날 SNS 이벤트 등 청년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개척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최초로 청년 창업인들에게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원하기로 협약했으며, 창업지원센터와 청년미디어타워, 푸를나이 JOB CON(청년예술인 고용) 운영 등으로 청년들에게 창업 및 미디어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며 남동구가 청년친화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장정민 옹진군수는 15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방문하여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예정지역 및 주요 사업장을 둘러 보았다. 현재 인천 해역의 덕적, 용유‧무의‧자월 등 해상풍력사업에 총사업비 18.5조 발전용량 3,673MW의 규모로 현재 공공기업 및 민간기업이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풍향의 적합성 조사를 위한 풍황계측기 설치 및 발전사업 허가 절차(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탈 원전, 탈 석탄화 등 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도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등 저탄소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도 우수한 자연조건을 가진 옹진군 해역에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을 이용한 해상풍력발전 단지조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군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풍력발전소 운영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은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11월 1일 백령면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물량 5,011톤(125,281포/40㎏) 매입에 들어갔다. 산물벼 매입은 백령면에서 11.1일부터 11.30일까지 1,449톤(36,220포/40㎏)을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 매입은 11.16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3,562톤(89,061포/40kg)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매입에 응할 수 없으며,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포대로 건조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각 면에 수매원료곡 적재를 위한 파레트, 톤백저울 및 포대저울을 구입하여 수매 업무시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매입농가의 편의를 위해 톤백저울 점검 및 수리,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저울· 지게발 등을 지원하였다. 검사시 합격수분은 13.0~15.0%이나, 가급적 15.0%를 맞춰 출하하여야 하며, 13.0% 미만일 경우에는 출하 농업인이 원할 경우 2등급으로 낮추어 매입이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와 인천시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안정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회관에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비주택거주자 주거안정지원사업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의 자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주택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중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iH에서 관리 중인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와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지역자활센터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보증금을 지원하고 iH에서는 관리하고 있는 매입임대 주택에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2년 말까지 1억원의 보증금을 확보하여 총 50명(200만원x50명)의 자립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비주택거주 취약계층 중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50%)와 자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50%)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매입입대주택 입주 기회 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고령화도시 인천’을 만들 번뜩이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고령친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친화 정책이나 물품·시설 등 노인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장애인, 노인, 자녀동반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나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혜택 제도, 돋보기 달린 필기도구와 같이 일상에서 불편을 개선한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다음 달 13일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온라인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고령센터 즐거운인생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에서 뽑힌 아이디어는 2022년 인천시 정책에 반영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나 기관 SNS에 게재해 고령친화 인식을 확산하는 데 활용한다. 또 다양한 웹 콘텐츠를 만들어 인생재설계 인식을 확산하는 홍보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3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5,000장 대비 3,000장 확대된 8,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1 장학생 봉사단'은 올해 재출범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들의 지역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소중한 시민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인 장학생 및 재단 직원 등 약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장학생(문정연)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우리 장학생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8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월 10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11월 12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11월 15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11월 18일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의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고급 자원들이 인천시민들을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호를 더욱 크게 개방하고, 대학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대학을 인천형 평생학습을 위한 시민대학 캠퍼스로 적극 활용하고, 군·구 및 민간거점들의 평생학습과도 상호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업무협약 과정에서 각 대학의 총장들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학과 인천시민의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분위기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인천의 여러 대학들이 각각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들이 온라인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도시공간 조성 방안: 기후변화 및 자연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시회복력은 도시가 자연재난과 기후변화 위기 등 위험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하여 위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능력, 도시시스템의 변화와 적응을 통해 혁신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UN은 모든 도시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연재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회복력 증진 도시사례를 조사하고 도시공간 관련 지표분석을 통해 인천시 도시회복력 향상을 위한 핵심 이슈를 제안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해 도출된 인천시 도시공간 핵심 정책방향은 자연재난 취약지역 개선,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 기반시설 유지관리 강화 및 확충, 녹지공간 확충 및 자연생태계 보존,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 비상시 대비 다목적 기반시설 확충, 시민참여 확대 및 정보접근성 향상이다. 인천연구원 민혁기 연구위원은 “인천시는 자연재난과 기후변화 위험에 취약한 주거·도시환경을 정비하고 노후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강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15일 연희공원 자연마당(서구 연희동) 인접 논에서 수확한 쌀 200kg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광역시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2017년도부터 연희공원을 찾는 인천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 논농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가 손모내기 작업부터 1년 동안 가꾸어온 벼를 수확 작업, 탈곡기, 키질, 절구체험 등의 체험 후 나눔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체 재배 및 수확을 통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 공원에서 생산한 쌀을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재난상황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헌활동을 계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자원사업 기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해마다 농촌자원사업의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 성과확산을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핵심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며,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최근 3년간(2019~2021)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예산집행, 농촌자원사업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정부정책 실현기여도, 코로나19 대응 노력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류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인천시에서는 농식품 가공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창업지원,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교육·체험농장 육성, 시민대상 식생활 교육과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뿐 아니라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촌 융·복합화로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근교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매주 2회씩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연기된 상반기 교육과 함께 하반기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교육생 등 총 4과정 9회에 걸쳐 9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작업할 때 외에도 작업 장소까지 농기계 이동 중 농기계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운전자 부주의와 농기계 운전미숙 등으로 경운기와 트랙터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의 운전요령 교육과 함께 도로상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교수진을 초빙해 농기계 운행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는 이용일수가 짧고, 특정 계절에만 사용량이 늘어나지만 대부분 야외에서 혼자 작업해 사고 발생 시 농업경영 파탄으로까지 연결되므로,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농기계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 남동구에 위치한 반디치유농장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반딧불정원 만들기’를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장에 조성된 치유정원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만의 작은 반딧불정원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업무현장에서 겪는 관계갈등 및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편 최근 농업은 더 이상 생산에 초점을 둔 1,2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농업을 넘어선 치유농업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2021년 3월, 한국형 치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으며, 이에 발맞춰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치유농업 맞춤형 농가를 1개소를 육성했다. 또한 도시근교 농업의 장점을 살려 도시민들이 언제든 들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동네배움터의 역할도 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내 특화시설 운영자를 이번 달 11일부터 공모한다. 우리집 1만호 사업은 주거약자가 기존 생활권 내에서 자립·공동육아·복지시설 등의 생활환경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집 내 특화시설은 총 16개소로서 10개소는 선정되어 공유주방,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자활사업, 장애인 자립센터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개소는 동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대상 시설은 5개소이며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시청(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 시설은 만석 우리집(만석동 43-25), 만석2 우리집(만석동 2-49), 남촌 우리집(남촌동 378-9), 만수 우리집(만수동 1-132), 마전 해드림(마전동 1153-8) 이다. 신청서류 접수 마감은 이번 달 29일까지이며 12월 2일 서면심사, 12월 9일 PT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특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우리집 1만호 공급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재)인천테크노파크가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인천시 게임산업 진흥과 이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3년간(2021~2023) ㈜크래프톤의 주요 행사의 인천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 등 인천시의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1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소유한 게임 대표기업으로 2007년 설립됐다. PUBG Invitational, PUBG Nations CUP, PUBG Global Championship 등의 글로벌 게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인천시와 크래프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3월 개최한 Invitational 대회와 오는 11월 19일 개최 되는 Global Championship 대회 같은 국제대회의 개최지를 모두 인천으로 결정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10월 제정·고시된 인천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민간도시개발 사업인 용현․학익 1블록 씨티오씨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등에 첫 적용 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시설을 갖춘 1만 3천 가구의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약 48%로 채워져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그린시티로 조성된다. 여기에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새롭게 적용하고 민간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녹색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새롭게 적용되는 용적률 인센티브는 환경성능·에너지성능·신재생에너지설치 3개 부문 녹색건물 설계기준 요소와 중수도 설치,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향상을 위한 부대시설 설치 등으로 공동주택의 경우 민간사업자가 인센티브 적용 받아야만 기준용적률 220%에서 허용용적률을 25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 적용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이행하겠다는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으로 그간 폐석회 매립문제로 인천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서구 유일의 섬 세어도를 정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열고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세어도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을 재생하고 해양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세어도는 지난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고 사업위탁 체결,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이번 11월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주요 사업은 세어도항 환경정비, 대합실 조성, 갯벌어장 진입로 조성,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으로 세어도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서구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택상 인천시 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시·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고 사업 수탁사인 한국농어촌공사 구길모 김포지사장, 세어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에 따라 세어도 정비에 탄력을 받은 서구는 아직 ‘신비의 섬’으로 남아 있는 세어도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서구 세어도 일원에서 세어도항어촌뉴딜 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어도항 어촌뉴딜 사업의 착공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재현 서구청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전재운·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 의원 및 김명주·이순학 등 서구의회 의원, 구길모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조창남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김오현 세어도 어촌계장 등 주민·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 사업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215억 원을 투입해 ▲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19년 선정 사업) ▲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 사업) ▲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21년 선정 사업)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교육가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정의 화목과 평화를 지켜줄 솟대만들기 ▶ 스탬프로 나만의 손수건 꾸며 만들기 ▶ 소래습지의 염전 역사 알아보기 ▶ 염생 식물인 ‘퉁퉁마디’의 소금 성분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기 ▶ 소래습지의 생태 관찰하기 ▶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하기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생태 체험을 통해 가족애와 행복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공존을 배우는 의미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남부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문명 대전환의 시대, 마음의 표준을 바꿔라! -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세가지’ 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바꿔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대에 맞게 나도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혼란한 시대에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현명하게 대비해 자녀들과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파트너인 학부모가 행복하게 자녀교육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센터 역할 홍보 및 가족 간 화합도모,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9개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가을 나들이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자연물과 구조물을 활용한 가족 깃발 꾸미기, 가족 간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 활동으로 진행됐다. 미션을 완료한 가족에게는 가족 간 놀이 활동 지원 꾸러미를 제공했다. 「우리 가족 가을 나들이 2차」 는 오는 11월 20일 21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한 가족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교(인천고 외 14교) 중 연수 신청교를 대상으로 학교구성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이해를 높이고, 설계 작업과 관련한 준비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0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결과 보고회’ 이후 학교는 학부모와 미래학교 구상계획을 공유했다”며 “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 길상면 주민 20여명과 폐교 선택분교 활용방안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도 소재 선택분교 폐교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로 구성해 폐교 활용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인천에코스쿨(가칭)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선택분교가 마을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교육적 기능이 담긴 마을의 교육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 활용에 대한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이 너무 늦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오늘부터 시작인 것 같다”며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위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옹진군청 전 직원들의 비대면 함께 걷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일상에서 각자 편하게 걷는 것으로 첫 번째로는 개인이 참여하는‘워런치-Walking+Lunch’챌린지로 16일 동안 8만보 걷기를 시행하고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적극적인 걷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해 부서 대항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부서별 최다 참여상, 최다 걸음상 등 총 4개 부서에 포상 할 계획이다. 걷기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청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워런치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지역주민대상으로는 걷기왕123 챌린지를 운영하고, 직원대상으로도 활기찬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런치 챌린지를 준비하였으니 많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5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47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13건, 예산안 3건, 동의안 및 의견청취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0건이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5일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를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추진 상황과 서포리 어촌뉴딜 300사업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어촌뉴딜300사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등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과 섬 주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종합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 기반시설 사업이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사업비 1,215억 원을 투입해 ▲(2019년 선정된 사업)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2020년 선정된 사업)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21년 선정된 사업)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2027년 개항을 목표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되는 등 향후 섬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산마당극놀래’ 시민창작예술축제에 함께 할 동네 서포터즈 ‘봄이’ 2기를 모집한다. 동네 서포터즈 ‘봄이’는 학산마당극놀래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만든 창작극과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며 문화로 소통할 예정이다. 학산마당극놀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 이야기가 중심이 된 만큼 실시간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 무대를 응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봄이 2기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봄이 서포터즈에 참여하면 활동 수료증, 인천 지역 먹거리 등이 담긴 응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온라인 축제를 시청하고 관람인증 사진 및 한줄 관람평을 제출하는 것이 주요활동이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학산마당극놀래는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한 10분 촌극을 무대에서 나누는 시민창작예술축제다. ‘미추홀, 오래된 미래를 꿈꾸며’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사회자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가 주안남초등학교 인근 옹벽에 마을 벽화를 그려 넣었다.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아 주안8동 주민자치회 첫 번째 자체실행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벽화 주제를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벽화를 그려 골목 미관을 개선하고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등과 어우러질 수 있는 아동 친화적 골목 분위기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이후 밝아진 골목 분위기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기대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백낙현 주안8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 주민자치회 첫 번째 사업인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구의 지역특성에 따른 원도심·영종국제도시 인구 불균형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연령별 인구 구조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ㆍ장기적인 인구정책 수립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인구정책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 박진경 연구위원, 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김경배 교수,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선영 교수,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원, 인천 중구 미래전략실 김동철 실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포럼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채널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과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푸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촉됐던 도서관 운영 재개를 알리고 아동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가좌2동 어린이를 위해 운영되는 푸른샘어린이도서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마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푸른샘 자원활동가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환경 퀴즈 풀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전래놀이 체험하기, 수질오염 없는 가루 치약 만들기, 보드놀이판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롭고 재밌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신난다”고 말했다. 오귀남 가좌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이 어울려 함께 지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0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지원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은 협약에 따라 원당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며, 그동안 매월 2회 꾸준히 참여해온 독거노인과 결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원당동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장종진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환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활한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가 15일부터 동 청사 내 북카페 ‘열래당’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카페 ‘열래당’은 169.2㎡(약 51.2평) 규모로 청사 지하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서부발전소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 등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총 3,687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이 곳에서 마을의제 사업 ‘열래당에서 놀자’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고민나눔, 문화공유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3동 관계자는 “‘열래당’은 ‘책을 통해 기쁨을 얻는 곳’이라는 뜻으로 많은 주민이 책을 통해 기쁨을 얻길 바란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며 “‘열래당’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또 주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2021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구청장배 공식 체육대회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족구와 농구 종목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축구, 태권도, 게이트볼 등 총 9개 종목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종목별 협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주신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가 지난 14일 ‘2021년도 서동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동이 장학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예, 체, 기능 특기장학생, 서동이 유망주 등 지역 우수 인재 123명의 대상자 총 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123명 중 수여식 참석을 신청한 3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동이 유망주’를 발굴해 향후 지역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서동이 유망주로 선발된 민아영 학생의 현대무용과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오은서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이재현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나갈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동이장학회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53명 장학생에게 15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했으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모리아지역아동센터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인 독서기반을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 전문 사서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업하며, 기존 ‘집콕! 책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던 책놀이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수업은 총 6회로, 『바람숲 도서관』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도서관 및 환경 등에 대한 비경쟁 독서토론과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4일, 인문학강좌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 를 운영한다. 「MZ세대 이해하기 – 갈라파고스 세대」는 기성세대와 MZ세대간의 갈등 극복을 위해 운영되는 인문학 강연이다. MZ세대를 다룬 수필 '갈라파고스 세대, 그러니까 우리'의 저자 이묵돌 작가의 강연을 통해 청년세대의 고립과 결여를 이해하고 세대 갈등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에서 대면 강연으로 운영되며, MZ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습자료 영상 및 교사 인터뷰 영상 홍보 이벤트[즐거운 수업, “최고의 댓글, 신나는 한 컷”을 찾아라! ]를 진행한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함께 가르치며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합교육, 생각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7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가정학습 지원을 위해 미술과 한글학습을 접목한 학습자료 영상 [집에서 뭐 하니?] 21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영상의 시청 소감과 수업 활용 사례를 댓글과 사진으로 모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병식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며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과 배려, 의사소통, 문제해결력 등 현대사회에 필요한 개인적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교육환경이다”라며 “이번 홍보 행사가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교육구성원들 간의 협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사진으로 보는 인천의 옛 모습, 인천 근대 건축물 사진전’을 15일부터 일주일간 청사 1층 중앙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직장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다. 주 전시 사진은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시작점인 인천 개항장 부근 건축물 사진 18점으로 ▲근대적 건축미를 살린 인천부청 ▲1920년대 인천공회당 ▲월미도조탕 본관 ▲인천세관 ▲오례당 ▲1890년대 알렌별장 등이다. 이번 전시로 인천의 공공기관 및 월미도의 예전 모습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인천에 대해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통해 인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 전면등교 내실화를 위한 교무부장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소규모 학교인 인천해서초등학교와 인천효성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실시한 안전한 전면등교 사례를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주 내용은 ▶방역도우미를 활용한 공동학습실 사용 ▶기본 방역 지침 준수 ▶이동식 가림막 있는 다양한 수업형태 등 전면등교 내실화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전면등교가 안전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방역 및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안전한 배움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늘봄’에 참여할 2022학년도 신입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강화군)가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 사회, 역사),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특별지원(체험활동, 학부모교육, 캠프) 등 연간 종합적인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단, 준비물과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강화군 소재 중학교 예비입학생과 1, 2학년으로 방과후 활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면 누구나 상담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는 12월 1일 13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40명이 충원될 경우에는 대기자로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