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이 주관한 괴산읍 동부리 소재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을 지난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괴산군과 주관단체 문화학교 숲은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첫째주 토요일에는 고가 사랑마당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셋째주 토요일에는 고가 내외에서 전래놀이 마당, 괴산만세도서관, 공연, 체험, 그림책극장 등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괴산 두레학교 할머니들의 시화전시와 시낭송을 함께 개최하며 할머니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져 온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 예방, 생산성 향상, 노력절감 등 기술 보급을 위한 2021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으로 7개 사업 19개소에 대해 5억 5900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특화작목 과수분야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햇빛차단망을 적용한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3개소 0.8ha에 추진해 지주시설 개선형 햇빛차단망 시설 설치로 고온·폭염에 따른 과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와 시범농가 및 인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추 명품화 육성 시범사업으로 4개소 0.81ha에 대추 과원 무인방제 시스템을 보급해 작업자의 농약 접촉을 줄여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방제 인건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가게 해 대추재배 농가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됐다. 과수 병해충 방제 예찰사업은 관내 사과농가 101호가 참여한 가운데 예찰조사원을 통한 사과 농가의 병해충 발생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방제 시기의 적합성 여부를 파악해 문제 병해충의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농약 사용횟수의 경감 및 관내 사과농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및 장비 전문기업인 오션브릿지(주)와 지난 16일 1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브릿지(주)는 2012년 창립해 2017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2017년 526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COS제조설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에 1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고순도 COS 제조설비 구축으로 국내 굴지의 반도체 메이커에 적기 공급해 사업 제품 다변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꾀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신규 고용 예정 인원은 21명에 이른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지역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발전 및 사회적 채임과 공헌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오션브릿지의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션브릿지(주)는 안정적인 재무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무차입 경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1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알찬미), 오이, 수박 등 군의 주요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GAP기본이수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총 21품목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비대면교육도 병행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예정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천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최근 10년간 20,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품목별 영농 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운 기술 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 기술 제공을 위해 매년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학교밖청소년 2명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동장을 수상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포상제 시상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이 수여된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인증돼 지난해 3명에 이어 올해도 포상 청소년을 배출했다. 포상을 받은 강**(17세)양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봉사활동, 그리고 자기도전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진 내 모습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 변화된 나의 모습을 만들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학교밖지원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2022년 6월까지 재연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로 계획했지만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3대의 농기계를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6,300대를 임대해 8천만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으며 전년 대비 임대농기계 이용률이 약 15%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기에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임대료 할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관련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축제기간 3일 동안 지역주민, 축제 참여자,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한바 있다. 올해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된 만큼 예년과 달리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참여가 이뤄져 축제뿐만 아니라 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농 ․ 특산물 판매와 △생거문화(풍경 만들기) 체험키트 지원 △우리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평생학습 온라인축제 △군민걷기대회 등 온라인 축제라는 특성과 함께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주식 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KLCI)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해당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정부부처, 기관 등에서 발표하는 공식 통계자료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분의 데이터를 계량화해 합산하며 진천군은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경쟁력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정부 중 최정상에 올랐다. 진천군은 종합경쟁력에서 566.67점을 획득해 전국 군 단위 평균인 439.37점보다 무려 127.3점을 높게 받았으며 순위는 지난해 3위보다 2단계가 상승했다. 특히 군 단위 종합경쟁력에서 1위를 다퉜던 곳 대부분이 인구 20만명 이상의 지방정부로 사실상 시(市) 지역으로 평가되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진천군의 도시경쟁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진천군이 1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 경제, 보건복지, 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6일에 충북공고 시청각실에서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올해가 2년차다. 이 사업은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4가지 유형은 총13개교로 유형(가고싶은학교, 2교), Ⅱ유형(머물고싶은학교, 4교), Ⅲ유형(실력을키우는학교, 4교), Ⅳ유형(꿈을이루는학교, 3교)이다. 학교별 학과특성과 규모 등을 고려하여 1교당 2억 내외로 지원된다. Ⅰ유형은 신입생 충원, Ⅱ유형은 학업중단 완화, Ⅲ유형은 취업률 제고, Ⅳ유형은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추진 목표로 공통과제와 유형별 선택과제, 특색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Ⅰ유형 2교는 충북산업과학고, 영동미래고, Ⅱ유형 4교는 충북공고, 증평정보고, 충북상업정보고, 제천상고, Ⅲ유형 4교는 충주공고,진천상고,충주상고,청주여상, Ⅳ유형 3교는 청주농고, 청주공고, 한국호텔관광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특성화고 인식 개선, 산학 협력 활성화를 통한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단양군 주민들이 직접 주연하고 제작한 다자구 할머니 연극이 화제다. 15일 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온·오프라인 병행 연극 수업을 운영했으며, 6개월 간의 성과물로 다자구 할머니 연극을 영상으로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자구 할머니는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죽령산신당(충청북도 지역문화재 제3호)과 연관된 신화 속 인물로 다자구 할머니의 활약으로 주민들을 괴롭히는 도적떼를 소탕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지금까지도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지역 주민들은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번 연극에는 단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 속 인물들인 평강공주, 이강년 의병장도 함께 등장하며, 이들이 최근 주거, 결혼, 인간관계 등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한 N포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 기획부터 대본, 연습, 시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단양 관내 연극단인 ‘청춘극장’의 도움을 받았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당초 실제 연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단양군 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둔 단양 매포 도심이 눈에 띄게 정돈돼 주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충북형 ‘농시(農市)’사업 1단계에 선정된 단양군은 매포읍 도심을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통행 여건을 제공하는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을 올해 1월 착수했다. 20억을 들여 시가지의 협소하고 불편했던 기존 인도 구간을 확장하고 경사를 완만하게 정비했으며, 인도 및 가로수(L=450m) 정비와 스마트 가로등(24개소) 설치, 차도 블록(평동리 농협사거리∼회전교차로) 시공 등을 완료했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전신주와 가공선로를 정비하는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 추진돼 시가지 경관개선 효과가 뛰어나 주민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포지구대부터 효자각까지 550m 구간 케이블 포설 및 전주 철거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아스팔트 도로에 차도 블록을 새로이 설치해 매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가지의 열섬 현상을 방지할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의 원활한 어류이동을 위한 2021년 어도 개보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하천 보에 설치된 어도 약 40개소 중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어류이동을 방해하고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도 개보수사업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의 공기관대행사업으로서 충주에서는 2019년에는 요도천 101어도(주덕읍 당우리), 2020년에는 앙성천 용대어도 1(앙성면 용대리), 요도천 009어도 1(주덕읍 장록리), 요도천 008어도 1(주덕읍 당우리), 요도천 011어도 1(주덕읍 제내리), 석문동천 007어도 1(살미면 문강리) 등을 개보수했다. 이어 2021년에는 요도천 007어도 1(주덕읍 당우리)를 보수하며 총 7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개보수에 소요된 사업비는 1개소당 1억2천5백만 원으로 총 8억7천5백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어도 개보수를 통해 붕어, 피라미류 등 7과 19종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상류와 하류를 이동하며 서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도천의 어도 상하류를 오르내리는 물고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묵혀오던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세금 징수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등록면허세를 납부한 지 10년 이상 경과한 납부내역을 분석해 선순위 채권 중 사실상 저당권이 평가기준일로 현재 말소되었거나 제척기간 경과 또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압류 부동산을 선별했다. 이어 선순위 채권 말소가 가능한 압류 물건 20여 필지에 대해 해당 권리자들에 대한 권리소명자료를 요청해 소명자료가 없는 물건에 대해서는 권리자들의 말소 이행요청 후 공매 및 말소 소송 등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2천여 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임시청산인 선임’을 통한 공매 체납처분기법을 통해 세금 징수가 불가능할 뻔한 체납액 2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등 적극 행정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시는 고액체납자들이 재산을 은닉하는 방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가상화폐, 금융정보활용을 통한 예⋅적금 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8억여 원을 징수하는 등 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을 은닉하고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들에 대한 고강도 징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사)대한수의사회, 관련 기업체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 우량기업체인 ㈜피에이바이오, 오에스플랜, ㈜이니티움 등과의 투자협약도 병행했다. (사)대한수의사회(허주형 회장)는 △전국 수의사·동물병원 관리 △수의학술 연구 보급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발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226개 시·군·구분회에 2만1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피에이바이오와 오에스플랜은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 향후 반려동물 케어제품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는 등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니티움은 펫소음 분석 및 위치추적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펫 소음방지 케어로봇을 생산해 최근 이슈가 된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반려동물 건강산업 추진에 있어 충청북도, (사)대한수의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체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반으로 충청북도와 대한수의사회가 충주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일주일씩 48번 다짐하면 1년 금연 성공’이라는 주제를 담아,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를 진행한다.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는 참여자들이 하루최대 만보씩 5만보를 달성 후 게시판에 금연다짐 혹은 금연응원 메시지를 인증하는 챌린지로, 새해맞이 금연 성공과 걷기를 통한 겨울철 활동량 저하 예방의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커뮤니티를 가입하여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에는 극세사담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금연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운동인 만큼 걷기챌린지가 신체적 활동량을 높이며 금연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걷기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동량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으로 뿌듯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금연챌린지에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민 501가구를 대상으로 5개월(7월~11월)에 걸쳐 실시한 지역주민욕구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욕구조사는 보건복지부 전국 공통 조사표와 지침으로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5개 부문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돌봄의 어려움 경험을 묻는 문항에서는 아동 돌봄 ‘경제활동으로 인한 양육시간 부족’, 노인 돌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 장애인 돌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대인관계나 사교적 활동이 어려워졌다’, ‘여행, 취미활동 등 문화여가 활동이 어려워졌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업·휴관·휴교 등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추가적 돌봄이 필요했다’의 영역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천시의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실태와 시민의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사회보장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과 함께, 지난8일 배영석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장이 ‘2021 보육 유공자 대통령상’을 표창해 겹경사를 맞았다. 2016년 1월부터 보육업무를 추진하면서 안전한 보육환경조성, 사각지대해소, 사업발굴. 보육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보육 유공자 대통령상’을 표창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예산집행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제천시는 보육교사 휴식보장, 관내 어린이집에 급식 안전성 확보,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 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보육지원사업에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보육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배영석팀장은 2016년 1월부터 보육업무를 추진하면서 안전한 보육환경조성, 사각지대해소, 사업 발굴, 보육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18년 12월부터 약 2년 6개월간에 걸쳐 추진된 ‘흥덕구청사’가 지난 5월에 건립되었다. 청주시 흥덕구청사는 통합추진위원회 결정 및 상생발전 협약에 의해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14-1번지 일원에 건립 사업이 추진되었고,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3만 1062㎡, 건축 연면적 1만 4938.11㎡, 지상 6층으로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되었다. ▶ 가족 친화적 청사 이미지 구현 이번 흥덕구 新청사는 청사 내 가족 친화적 시설을 도입하여 구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교통약자 주차장(여성우선 14대, 장애인 전용 27대)을 민원실과 근접하게 배치하고, 경사로를 낮게 만들고 출입구 및 내부시설에 무단차 시공으로 유모차,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모자 휴게실(수유실)에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하고, 장애인 화장실에 영유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곳곳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 2050 탄소중립 청사 실현에 기여 태양광·지열·우수이용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름철 일사 저감을 위해 수직 루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교육 83개 과목(대면 80, 비대면 3)으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강사 등이 해당되며,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으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자(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강의 전환대비)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해당 분야 강의 및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해당 분야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를 구비한 자로 내년 1월 17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평생학습관 2022년 정규과정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평생교육 강사 접수는 1인 1강좌 지원 가능, 모집 인원 미달 시 동일강좌 및 연계강좌에 한해서는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며 시간당 3만 5천 원의 강사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능력 있는 강사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라며,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올해의 우수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수건설인은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지역건설 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우수건설인은 △심재건설㈜ 오석화 대표 △㈜대미 배영환 대표 △한반도측량 김우영 대표 △코익건축사사무소 김동훈 대표가 선정됐다. 심재건설㈜ 오석화 대표와 ㈜대미 배영환 대표는 수십년간 지역에 건설업 면허를 두고 건설 현장에 몸담았으며, 최근 수십 건의 크고 작은 관내 건설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선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반도측량 김우영 대표는 십수년간 공장, 상가, 주택 등 300여건 이상의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코익건축사사무소 김동훈 대표는 관내 건축사업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 대상자들은 지역 내의 각종 사회단체 및 위원회 등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음성군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에서 오는 28일까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2022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8만 5천원, 연간 최소 10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는 작년 사업보다 1인당 월 5천원, 연간 2개월 확대된 내용으로 지원 금액과 대상자 수를 늘려 보다 더 많은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 범죄피해가정의 만 5세에서 만 18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200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신청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나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는 16일 금왕읍 무극2리 일원에서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지역’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창복 음성부군수, 박제욱 금왕읍장, 김성훈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문대식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에서 지원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평소 어둡고 으슥한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선정, 담장청소와 벽화그리기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범죄예방 등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창복 음성부군수는 “셉테드 사업을 통해 마을이 좀 더 밝고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했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6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음성군 정책자문단 30명을 위촉하고 ‘2021년 음성군 정책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실한 이행여부 평가 등을 통한 군정목표 조기 실현, 산학연관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 산업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한 정책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정책자문단은 행정복지·교육문화환경·경제개발·농업농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상‧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을 자문,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향후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정책자문단 위원의 사업별 평가의견을 반영하고 도출된 신규사업 아이디어의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등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5기 정책자문단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조언자이자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금년 투자유치 목표액인 10조원을 초과한 12조 2천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목표달성에 기여도가 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한 우수 시군 3개를 선발했다. 2021년 투자유치 우수 시군은 △최우수상에 음성군 △우수상에 진천군이 △장려상에 제천시가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성군은 총 4.3조원 투자 유치와 음성외국인투자지역 지정(5만평)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는 물론 투자유치 환경 개선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진천군은 첨단기업인 한화솔루션 유치와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과감한 투자보조금 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한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투자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과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를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다.”며“3개 우수 시군에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 등 6만1천여명이다. 충북도는 예비비 승인 절차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의회 의결이 끝난(12.16.) 후 다음날(12.17.) 즉시 시군에 보육재난지원금 61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기존 아동수당 계좌에서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자를 제외하는 등 신속히 만0~5세의 아동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선정 후 아동 1명당 각 10만원씩 연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개별신청에 의한 불편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연내에 추진하고자 아동수당 지급계좌를 통해 직권으로 지급된다. 단, 사전에 도에서는 12.15일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문을 누리집을 통해 게시했다.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윤비룡)은“충북도와 교육청의 합의점 조율에 수차례 협의로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같은 시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곤충 생산 관련 사육사, 저장고 등의 신축 및 개보수, 관련 기자재 구비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도 곤충사육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총 사업비 3억 원 한도 내 자부담 20%를 제외한 80%를 융자(이자율 2%, 5년 거치 10년 상환)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곤충생산업 신고확인증을 받은 자다. 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예정인 사람도 신청 가능하지만, 무허가 사육시설 및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사업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곤충사육경력, 사업부지 및 사업계획, 판매·유통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곤충산업 생산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한·미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하고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미래농업선도고교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농업·농촌교육 운영기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2월 14일에 진행된 시상식은 2021년도 농업·농촌교육 훈련사업의 종합적 성과점검과 교육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워크샵 형태로 추진됐으며, 전국의 여러 농업 기관 및 농가와 학교가 참석했다. 특히 우수 운영기관에 총 7팀이 선정됐는데 충북생명산업고는 교육운영혁신 분야에서 맞춤형 농창업 교육을 통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인정받아 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의 교육운영 우수 성과 내용은 실습학년제, 창업농동아리, 창업인큐베이팅, 영농창업컨설팅멘토링,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이다. 실습학년제는 3학년 학생들이 농장경영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연 400시간 이상을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농동아리는 3학년 재학생 전체와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맞는 친구끼리 조를 이루어 농업생산품을 팔고 가공품도 판매해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인큐베이팅은 졸업생 중 농창업을 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이 12월 17일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능준비하느라 고생한 고3 수능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상황에 맞춰 17학교 2,200여명의 학생들을 찾아간다. 오늘은 형석고, 내일(16일)은 청주IT고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강당에서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감상한 서전고 학생 김00는 “수능 준비하느라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기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함께한 교사들도 “문화경험을 하기 어려운 고3 학생들에게 학교에 찾아와 공연을 해주니 학생들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시작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021년 12월 15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에는 전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소방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 지도부의 인식과 노력, 협력 사업의 추진과정 및 성과, 협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3차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10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수감 우수부서로 신성장산업국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수감자료의 성실한 작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점,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 의지 등을 높게 평가해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종석 위원장은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행정사무감사 실시로 집행기관의 노고가 많았다.”라며 “행감에 성실히 임한 집행기관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경제위원회도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 등을 통해 충북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56 ~ #1314번 확진자가 12월 1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1256번 ~ #1314번 확진자는 12월 1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1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256번 확진자는 지난 #1211번 확진자의 접촉자, #1257번 확진자는 유증상 검사받아 확진, #1258 ~ #1314번 확진자는 진천 #1090번 확진자의 같은 직장으로 음성군보건소에서 12월 14일 직장 이동선별 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증상으로는 #1256, #1257번 확진자는 12월 13일부터 인후통,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1258~ #1314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교실과 방학특별프로그램 모집을 각각 21일, 22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은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 zoom을 이용해 진행한다. 독서교실은‘시끌벅적 유전자 논쟁(초등 3~5학년 대상)’1개의 강좌를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해 그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우수자 1명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초등 3~5학년 대상)’, ‘알기쉬운 인체와 생명(초등 1~2학년 대상)’, ‘책과 함께하는 힐링요리(6~7세)’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의의 재료비는 개인부담해야 한다. 각 강좌별 운영기간, 대상,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고령신씨영성군파문중이 지난 15일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 총 6점의 문화재를 청주고인쇄박물관에 기탁했다.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은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청주 고령신씨 명가묵적』은 청주를 대표하는 세거성씨 중 하나인 고령신씨와 관련된 자료로 17세기경 작성된 각종 시문과 그림이 실린 책들이다. 임진왜란 당시 자신의 재산을 군량미로 조달한 신중엄(申仲淹, 1522~1604)의 경수연(장수를 축하하고자 베푼 잔치)에서 이수광, 이항복, 이덕형 등 당대 유명 인사들에게 받은 축하시를 엮은 『경수도첩』, 신중엄의 아들인 신식(申湜, 1551~1623)‧신설(申渫, 1560~1631) 형제에게 당대 인사들이 보낸 시문을 엮은『관동별장』‧『연경별장』‧『해서별장』‧『간독첩』, 신설의 후손인 신택(申鱼, 1662~1729)이 허목에게 받은 좌우명을 엮은『미수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신씨영성군파문중에는 이러한 귀중한 자료를 400년 이상 잘 간직해왔으며, 더욱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 지정과 함께 종중회의를 거쳐 청주고인쇄박물관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귀중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청주권광역매립장 4단계 제방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4단계 제방 설치공사는 지난 10월 강내면 소재 현 매립장 사용기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 사용 가능한 매립 용량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강내면 학천리 소재 현 매립장은 면적 11만 9640㎡(매립용량 167만 4000㎥)로 현재 잔여용량이 5698㎥이다. 이번 4단계 제방 설치공사는 사업비 5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으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매립용량 5만 405㎥을 확보해 원활한 폐기물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2년 연장된 현 매립장의 매립용량을 확보해 현재 조성중인 오창 후기리 제2매립장이 준공되기 전까지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의 한 기업체에서 누적 근로자 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설명했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지난 13일 근로자 1명이 인근 보건소에서 최초 확진됐으며, 접촉직원 2명이 이튿날 확진됐다. 이후 군은 심각성을 인지하여 지난 14일 해당 업체 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즉시 설치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근로자 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6명은 인근 보건소에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집단발생건과 관련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조업을 중지시키고, 업체 내 공장동과 사무동, 기숙사동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투입하여 감염원 파악 및 접촉자 분류, 감염경로 추적 등의 역학조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군수는 “최근 기업체 집단 발생 현황을 보면 A업체에서는 12월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2일까지 총 60명이 발생했고, B업체에서도 지난 5일 첫 환자 발생 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곡마을협동조합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괴산지회(지회장 정용웅)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각각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괴산읍 기곡마을을 중심으로 괴산읍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곡마을 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해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괴산군 관내 부동산중개업 발전 및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괴산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모충동팀 수료식을 끝으로 2021년 2기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천동, 내수리, 대성동, 모충동 총 4개 지역에서 총 88명이 참여한 2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6일 시작해 총 9주간의 주민참여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시국에 맞춰 행사 프로그램 및 공통수업을 지역별로 분리해 진행하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철저한 방역 하에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새로이 상생으로 피어나는 내수마을’(내수리팀), ‘오래된 미래_대성로 122번길’(대성동팀), ‘다시! 흐르는 금빛상생마을 금천동’(금천동팀), ‘모두가 충전되는 동네’(모충동팀) 등 각 지역 상황에 필요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들을 도출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도출된 계획은 향후 지역 재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재생을 위한 주민참여 기초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총 8~9주간 진행되며, 매년 1~2회 시행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 공모사업 준비형, 기초 교육형 등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민족통일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2021 민족통일 청주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임택수 부시장,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은석 부의장, 충청북도협의회 임형택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통일의지를 고양시키고 시민들에게 통일정책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식전행사는 통일안보강연회로 「북한의 변화와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이다은 강사가 강의했으며, 본 행사로는 국민의례, 민족통일운동 유공 회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태건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말고 민간 통일운동단체의 선두주자로서 지역 내 통일기반 조성에 힘쓰자”며,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상인회는 15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400백만원 상당)을 제천시에 기부했다. 내토전통시장상인회와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로비에서‘희망 2022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사랑의 열매 전달식’,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금을 생략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모금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성금 계좌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마주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탑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목표액은 70억7,300만 원으로, 1%인 7,07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83명 모집에 651명이 응시해 260명이, 사립은 8명 모집에 117명이 응시해 6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2021년 12월 15일 10:00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2일에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3일에 수업실연, 1월 14일에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또한, 모든 문제는 충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전면 자체출제하고, 특히 주제별 2단계 면접과 수업성찰 평가를 도입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하여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발열자(37.5℃ 이상)는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4일 영동군청 중앙현관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후, 이 날을 ‘영동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 김창호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강수성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힘을 합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 아래‘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다음달까지 2달간 전개하고 있다. 영동군을 포함한 충청북도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70억7천3백만원으로, 목표액의 1%인 7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군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지역의 나눔 온도를 실시간으로 알림으로써 관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성금 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2022년 한해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매봉 안병찬 선생(91세)이 15일 제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문화체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시행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충북도청에서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안병찬 선생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향토예술 발전과 지역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 선생은 1950년 청주 사범학교 졸업 후 37년간 교직생활을 마치고 1989년 영동으로 귀향 후 예향의 고장 영동지역의 회화예술이 낙후되어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영동읍에 매봉화실을 개원하여 예술인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창립, 한국예총 영동지부 초대 회장과 황간향교 전교 등을 역임하여 지역 문예부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32년간 제자를 양성하여 제자들의 모임(삼여회)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오랜 세월 작품활동을 통해 만든 대형 작품 187점을 영동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오후 졸업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촌의 변화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높은 학구열 속에 2개 과정이 알차게 운영됐다.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계발을 통한 여성리더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한 ‘농촌여성학과’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체계화 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한 ‘포도학과’를 운영돼 왔으며, 이날 1년간의 장기 교육을 마쳤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58명(농촌여성학과 33명, 포도학과 2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졸업생을 대표해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포도학과 박슬범씨가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대학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으로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농촌여성학과 이정배, 포도학과 안병돈씨가 영동군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의 명품와인들이 연말 할인행사로 그 매력을 선보인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시장은 확대되고, 그와 반대로 오프라인의 장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맛을 보고 사는 와인의 경우 판매악화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이런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와인농가들이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자체 할인행사와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와인을 할인판매 할 계획이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혼술족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의 41개의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만든 개성과 풍미 가득한 영동와인은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경품행사에서는 와인구입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1등), 무선이어폰(2등)과 함께 각종 와인소품 등 푸짐한 연말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관내 8개 기업이‘제58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에서 수출유공기업 등으로 옥천군 소재의 8개 기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 충청북도 및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에서 수출 1억불 달성에 국제종합기계㈜, 3백만불 달성에 ㈜교동식품, 백만불 달성에 연합농원파이프㈜가 수출 탑에 이름을 올렸으며, ㈜참옻들은 옻산업 세계화 인정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백만불 이하 수출 유공 기업으로 ㈜창조, ㈜건영제과, 대도식품, 옥천산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8개 기업이 각종 수출 유공으로 수상을 했다. 대도식품 김종훈 대표는 “이번 수상이 수출탑을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군의 관심과 각종 지원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역대 무역의 날 기념식 중 이렇게 많은 관내 기업이 수상한 적은 처음이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은 맺은 듯하다”며“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에서도 앞으로 더욱더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기업의 안정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1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전북 완주군(대상)에 이어 전국에서 9개 시‧군에 주어지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전국적인 로컬푸드 경쟁력을 입증해 냈다. 이번 수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학교)급식 분야, 안전성 관리 분야,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실적, 푸드플랜 추진체계 구축 등 옥천군 로컬푸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2년 7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일평균 1천만원)을 돌파했고 누적방문객은 37만9천명(일평균 410명)을 기록했다. 참여농가는 333호, 470여 품목, 소비자 회원 9,500명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군은 옥천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 ‧ 가공품을 올 한해 기준 114품목, 57개소(관내 학교, 단체급식시설)에 공급하며 자라나는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5일(10:30)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2021년도 사업평가대회 및 안보교육’을 가졌다. 사업평가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내실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들이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에 소이면여성회 전점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에 삼성면분회 권혁모, 소이면여성회 우명옥 △지부회장상에 대소면분회 고문 박필원, 감곡면여성회 회장 박순남, 청년회 정병훈 △지회회장상에 음성읍분회 남정우, 맹동면여성회 방연자, 삼성면여성회 김동화, 청년회 박홍규가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에 분회협의회 회장 임주빈 △통일부장관상에 총무과장 배윤미 △군수표창장에 소이면분회 회장 조승식, 음성읍여성회 고경숙, 청년회 고문 윤종용 △군의장 표창장에 원남면분회 회장 서병영, 감곡면여성회 김명희, 청년회 이혁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최병칠 지회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유총연맹의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년도에 이어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592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증평군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작년보다 0.02점 상승한 종합청렴도 8.57점, 2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을 포함한 전체 공공기관 청렴도 평균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다. 특히 민원인과 소속직원이 응답한 금품·향응·편의 경험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부패경험 및 업무청렴 항목에서 우수한 청렴도 수준을 보였다. 군은 청렴도의 꾸준한 향상을 위해 매주 화요일 청렴한 걸음의 날 운영, 업무시작 전 청렴자가학습 시행, 비대면 실시간 청렴교육 실시 등 코로나19 여건에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증평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청렴실천의지와 노력이 맺은 결실이며, 이번 결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취약부문을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사과주스에 대한 파튤린 하반기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21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전국 사과주스․농축액 제조업체 전수조사 및 점검에서 도내 10개 시․군을 통해 검사 의뢰된 28건 중 1건이 기준규격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21년도 상반기 전수조사 이후 도내 유통 사과주스․농축액의 파튤린 저감(低減) 상황의 조사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검사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도내 5개 시․군과 함께 대형마트 및 제조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과주스․농축액 총 27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사과주스 3건에서 파튤린의 기준규격(50㎍/㎏ 이하)의 44% 이내로 검출되었고 그 외 모두 불검출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파튤린 생성을 방지하려면 사과주스 등을 제조․가공할 때 사과를 절단해 상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해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