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은 마을의 음식점, 슈퍼마켓이 치매환자를 함께 발굴하고, 돌본다. 2일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8개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현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인 삼례읍과 소양면 소재의 음식점, 슈퍼마켓,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승인 절차를 거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인식개선에 동참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관리서비스 소개, 도움이 필요한 치매어르신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가게 지정을 확대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 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힘쓰고 있다. 라순정 완주군 보건소장은 “인적·물적으로 치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 직원들이 연일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일 완주군은 건설안전국 도로교통과가 소양면 신원리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감자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 20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도왔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의 깊은 의미를 알려주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인문 심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승훈 원광대학교 교수가 ‘오래된 이야기의 지혜’를 주제로 세계의 신화를 읽어준다. 특히 오래된 이야기들이 다룬 인간의 영원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신화를 분석해 보면서 문화와 사회현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신중년 세대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도서관에서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지난해에도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최용호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함께 ‘철학적 사고를 통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심화인문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농촌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농업용 폐비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중 하나인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일반 멀칭비닐은 농업인구의 고령화, 농촌일손부족 등으로 수거 및 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햇빛을 받으면서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전 작물 재배후 후 작물 재배를 위해 폐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봄·가을 농번기에 농작업 시간 및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농작업의 편리성과 농촌의 환경보전을 도모하는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일반 멀칭비닐보다 비싼 가격으로 농가에서 사용이 쉽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전북도와 함께 밭작물, 원예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총사 업비 47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만 고구마, 감자, 옥수수, 고추, 엽채류 재배면적 36ha에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을 완료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잔여 예산 10백만원을 활용해 가을배추, 무 등 재배농가에 멀칭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커머스와 공공배달앱, 온라인 장보기, 동네슈퍼 무인운영시스템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경제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팔복동 구 청소년자유센터(덕진구 서귀로 107) 건물을 리모델링해 라이브커머스 중소형 스튜디오 5개실과 녹음실, 편집실 등을 갖춘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00명의 소상공인에게 라이브커머스 방법을 교육하고, NS홈쇼핑 등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1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제품을 라이브커머스 또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조성과 소상공인 교육에는 국비 10억 원 등 총 14억2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추가로 30억 원 이상을 더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배달앱의 중개·광고 수수료를 부담스러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주형 공공배달앱을 개발한다. 현재 앱 개발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 초부터 시범운영하는 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형성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을 연다. 시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하는 동물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시대에 이름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살피고, 길고양이와 공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 △올바른 돌봄으로 반려견과 평생 행복하게 △길고양이로 산다는 것, 공존하기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2일 열린 교육에서는 8~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정의 및 역사, 평생 반려의 중요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9일에는 전주시민들과 함께 반려지식 퀴즈,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입양 전·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펫티켓 등 돌봄 정보를 전달하게 되며, 16일에는 길고양이 돌봄 봉사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 알아보기, 길고양이를 도와줄 때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태풍, 폭염, 한파 등 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양식어업 재해보험 중 일부 품종에 대하여 보험 가입기간을 3주간 연장한다. 2일 전북도 수산정책과는 자연재해로 인한 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뱀장어, 메기, 향어 품종 양식어업 재해보험 가입 희망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식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해일, 풍랑, 호우, 홍수, 대설, 이상조류, 적조, 이상수온, 가뭄 등의 재해 피해에 대해 양식물은 물론 시설물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보험 가입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하여 가입자는 실질적으로 보험산출액의 20%만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공통으로 가입할 수 있는 사업 품목과 일부(특정) 지역만 가입할 수 있는 시범사업 품목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는데, 전북도는 김, 뱀장어, 메기, 향어 등 4개 품종이 시범사업 품목으로 선정되어 가입할 수 있다. 이 중 뱀장어, 메기, 향어 등의 품종은 6월 30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했으나, 가입기간이 3주간 연장돼 7월 21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양식재해보험은 품종과 시설 위치 등에 따라 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돌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오는 7월 30일까지 14개 시ㆍ군과 함께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18~’20년) 도내 어린이집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은 1건(7명)이 발생하였고, 어린이들은 건강에 취약한 만큼 식품사고 방지를 위해 금번 점검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올 3월, 신학기에 학교ㆍ유치원 급식소(326개소) 위생점검을 하였고, 하절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ㆍ군 보육부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급식소 점검을 추진한다. 도내에 설치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는 440개소(6월 기준)로, 이 중 60%(264개소)를 7월 말까지 실시하며, 나머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도 연내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여부 ▲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확인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로 어린이집 관리자 등이 식품안전관리에 경각심을 갖도록 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드론을 통해 각종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살피는 드론 기반 무인 순찰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전주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간다. 전주시는 최근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전주시 스마트도시 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국토교통부의 승인으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국가 공모사업 응모 시 가점을 받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2025년까지 추진되는 전주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사람을 향한, 시민행복 중심지 스마트 전주’라는 비전 아래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제도시’△시민안전 최우선 ‘사람중심 안전도시’△첨단 ICT기술로 자연과 융합하는 ‘스마트 그린도시’△시민과 손님이 편안한 ‘즐거운 문화도시’등 4대 추진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구도심 △역세권 △전주천변 △산업단지 △혁신도시 △종합경기장 등 6개의 공간으로 나눈 뒤 각각의 공간에 적합한 2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서비스로는 △로컬 온라인 공연플랫폼 △전주형 먹거리 구독서비스 △전주 상징 3D 홀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 야호학교는 오는 16일까지 ‘디콘(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에 참여할 고등학교 1~2학년생 15명을 모집한다. 디콘 프로젝트는 △3D프린팅·아두이노·코딩융합 △VR·AR 오브젝트를 활용한 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등의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콘텐츠 제작기법과 디지털기술이나 트렌드 등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활동으로, 방학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년창업이음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이나 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디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삶을 위한 기본 소양을 높이고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개국 70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전북의 맛을 세계 곳곳에 알린다. 전북도는 2일부터 1박 2일간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을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역특화 국제 이벤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가 ‘미식과 캠핑’을 주제로 한 해외 첫 홍보마케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네팔, 니카라과, 라오스, 중국, 미국, 아르메니아, 브라질, 페루 등 20여 개국 70명 인플루언서들은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 여행지 전북으로 알렸다. 이날 제작된 ‘전북 미식여행’ 영상은 전주의 비빔밥, 군산의 주먹밥(울외장아찌, 군산김)과 군산황금박대, 익산의 마밀쌈, 정읍의 귀리떡갈비, 남원의 지리산흙돼지 춘향 떡갈비, 김제의 한우크림 리조또, 완주의 생강 한과와 순두부찌개, 진안의 더덕 불고기, 임실의 치즈 퐁듀·치즈삼겹살구이 덮밥·치즈닭볶음, 순창의 미나리 연잎 삼겹살, 가래떡꼬치 및 채소밥, 통들깨 베이컨, 고창의 바지락죽과 초무침을 직접 만드는 과정과 시군의 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7월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당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하였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지원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급자나 차상위, 한부모 등의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2021년 기준 관내 지원 대상 아동은 565명으로 부식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 급식 방식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급식단가는 5천 원이었으나, 물가상승률 반영 및 아동의 현실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급식단가를 6천 원으로 인상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동안 급식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원격수업 일을 방학에 준하여 지원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 발생 방지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여름철 건강 위협요인 증가에 대비하여 급식업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생관리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심 민 군수는 “저소득, 양육 공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더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7월부터 보훈 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군은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 중 6.25 참전 유공자에게만 월 10만원 월정액을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8만원을 지원해 왔다. 지난 5월 보훈 수당 지급조례를 개정하고 7월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 630여 명에게 월 10만원씩 상향 균등 지급한다. 군은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으로 20만원과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이군경회 등 14개 보훈단체의 사업비와 운영비로 1억 5천만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기를 기대한다”며“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분들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보훈수당을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4.19혁명 부상자 및 대상자 사망 시 배우자 △순직군경의 배우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본인 및 대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 중인 임실읍과 오수면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심 군수는 지난 1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역인 임실읍 갈마마을과 오수면 한암마을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 주민들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갈마마을은 읍소재지 인근 마을임에도 불구, 30년 이상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그동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2019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 상반기까지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설명회가 개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신축과 안길 아스콘 포장, 배수로 정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담장정비 등이 추진된다. 오수면 한암마을은 올해 4월에 선정, 현재는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해 보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최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잇따라 확보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민생 현안사업과 옥정호 생태관광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과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8억원, 옥정호 에코누리캠퍼스 조성사업 5억원 등 총 2개 사업 13억원이다. 또한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4억 4천만원, 옥정호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3억원과 농로포장 2개사업 6천만원 등 총 4개 사업 8억원이다.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은 임실읍 중심지 교량인 운수교가 버스터미널 및 임실시장, 공공시설물과 근접하여 교통 혼잡이 잦고 항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사업비 확보로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호 에코누리캠퍼스 조성사업은 에코누리관, 에코광장, 소공원, 산책로, 주차장 조성 등 섬진강 옥정호의 문화자원과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상생형 생태공원을 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의회는 6월 30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어 7월 1일부터 1년 동안 행정복지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최화식 의원을 선출했다. 최화식 의원은 행정 출신으로 장수군 계남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제8대 장수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최화식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앞으로 1년 동안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사안에 대하여는 동료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로 최선의 정책결정을 하여 신뢰받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행정과 주민의 가교자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장수군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하절기 대비 장수지역자활센터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속적인 국지성 호우 및 장마 등에 대비하여 장수읍 송천리, 두산리, 선창리 등 고루 산재 된 장수지역자활센터 6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현장 안전진단 및 참여자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피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속성 있는 자활사업 추진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차상위 이하 저소득층 60여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톱밥배지 생산 및 버섯 재배, 목재제품 주문제작, 재활용품 수거, 국수식당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한 근로소득 제공으로 자활사업 참여 가구 생활 안정 및 저소득층 탈피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활사업 현장점검에서 한 참여자는 “지난 4월 참여자 중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되어 한 달여간 사업장 전체가 휴관에 들어가고 자가 격리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수군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큰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군수님의 이번 현장방문이 장수자활사업에 대한 군의 관심과 노력을 느낄 수 있어 기쁘게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패턴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식품가공업 및 유통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유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유통지원 사업은 5개년사업으로 추진중인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가공제품의 온라인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제품 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용 패키지 제작 지원 등으로 장수군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판매를 위한 홍보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인터넷쇼핑몰·스토어팜 등 온라인판매 유통플랫폼 입점 지원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에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초기 온라인 판매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10개내외의 업체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까지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 제29대 부군수에 이희성(57‧사진) 전 전북도 정보화총괄 과장이 2일 취임했다. 이희성 부군수는 전북 완주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사회재난과장, 국회사무처 파견 업무, 정보화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희성 신임 부군수는 “부녀자를 비롯한 아이와 어르신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CCTV 설치 등 방범 시설물을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와 더불어 농산물 절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방범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소통과 행보로 군정을 이끌어가는 장영수 군수님과 함께 ‘장수548’정책 실현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진학부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3일, 원광대학교에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54명, 진학부장 및 3학년부장 61명 등 총 115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안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진학교사의 수시 진학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진학지도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입지원단 연수, 진학부장 연수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전곡고 문희태 교사의 ‘2022학년도 수시 대입 지원전략 안내 -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홍정기(한국에너지공대 입학팀)의‘한국에너지공대 2022 대입전형 안내’▲신성철(한국전문대교협진학지원관)의 ‘2022 전문대학 입시 정보 안내’ ▲최성민 교사(정주고, 자료개발팀장)·박상용 교사(영생고 학생부종합전형팀장)의 ‘2022학년도 수시 대입 지원전략 안내 – 전북지역 대학, 지역거점국립대’ ▲팀별 협의회 등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 안전교육이 주요 교육정책으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 교육과 능동적 예방활동으로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과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 배양 △물놀이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실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초등 전학년 대상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하고, 정규 교육과정 내에 생존기능·수영기능·구조기능을 포함한 실기교육을 매년 10시간 이상 편성·운영할 것을 권장했다. 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및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대한 고시’에 따른 안전교육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부모 교육도 병행한다.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물놀이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여기다 지자체·소방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일 정부의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에 따라 3분기까지 도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전라북도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7월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며,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을 지원하고, 50대 접종 시작으로 도민 대상 신속접종을, 지자체 자율접종 개시로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한다.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증가에 따른 초과예약자(60~74세 등)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5~6월 60~74세 연령층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17,475명)과 고등학교 교직원(5,227명)은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장마철 가축분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시설의 운영‧관리기준 준수를 위해 가축분뇨법에 따라 가축분뇨 관련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유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축산농가 7,233개소, 재활용시설 등 관련업체 162개소, 공공처리시설 6개소 등 총 7,401개소의 가축분뇨 관련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염농도가 높은 가축분뇨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출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가축사육 및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변피해가 발생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전북도는 장마철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사전차단 및 경각심 유도를 위하여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유역 민원 발생지역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인근 하천 등에 유출하거나 무단으로 방치‧살포하는 행위, 방류수 수질기준,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공공처리시설의 경우 안전관리 사항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위반사항 적발 시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2021년도 제30회 무용단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전라북도립국악원에 따르면 정기공연은 오는 7월 2일(금) 저녁 7시 30분과 3일(토) 오후 4시에 각각 개최되며 “달의 궁전(宮殿)”라는 주제로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예언서 정감록의‘퇴조(退潮) 300리 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창작작품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우리 지역 14개 시‧군의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네 번째 무용작품으로 2018년‘모악정서’를 시작으로 2019년‘장수가야’, 2020년‘천변연가’를 매해 선보였다. “달의 궁전(宮殿)”은 군산 선유도 주변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의 해로의 안전을 기원하고 지역민들의 풍어를 빌었다는 고려유적지 중의 한 곳인 오룡묘(五龍廟, 군산시 향토문화 유산 제19호)의 사라진 무당의 전설과 신비로운 달을 소재로 상상력을 뒷받침 한 내적 구성에 희노애락(喜怒哀樂)이 담긴 굿 형식을 외연으로 취해 꿈과 희망 그리고 화합이 넘쳐흐르는 감동의 대지로 탄생시켰다.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이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을 놓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24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4개의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하였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5개소, 입상 5개소의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마을기업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최우수상 4번, 우수상 4번, 장려 1번 등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행정안전부 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냄으로써 전북도 마을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임실 섬진강다슬기마을은 지역주민을 통한 다슬기 수매,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브랜드 개발, 다양한 판로 확대 등을 통한 마을기업 성과로 공공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임실 섬진강 다슬기 마을(주)은 다슬기 가공 사업으로 2017년 마을기업으로 진입하여 다양한 시도를 통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최대한 많은 도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북도는 1일 정부의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에 따라 3분기까지 도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전라북도 코로나19 7월 예방접종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7월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며,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을 지원하고, 50대 접종 시작으로 도민 대상 신속접종을, 지자체 자율접종 개시로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난 2.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6.30일까지 65만명에게 1차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7월 접종계획에 따라 3분기까지 도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4만명을,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74세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61만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특구’로 선정된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에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여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전북의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우범기 정무부지사, 권칠승 중기부 장관, 강임준 군산시장 등 중앙과 지역인사 50여 명이 함께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친환경자동차 특구의 우수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특구지역인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를 찾아 규제자유특구사업 브리핑을 받고 LNG 중대형 상용차 등 실증 차량 관람과 함께 탑승시연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이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성과와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아동친화 정책을 알리는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정 시장은 1일 화성시에서 개최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임시총회에 참석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을 알렸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21곳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는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뜻을 모은 95개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익산시의 다양한 아동정책사업(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 아동참여기구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역의 차별화된 아동친화정책을 홍보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매년 지방정부협의회와 협력하며 아동 친화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도내에서 4번째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소방경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은 오정철서장과 각과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경으로 승진한 소방경 구본배, 소방경 송정환 2명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용식을 치렀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승진한 직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계급 승진한 만큼 더 큰 역량을 발휘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보훈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계승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달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시와 국가보훈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 30일 전몰군경유족회장 노장금 씨와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판례 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정길 서부보훈지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전쟁으로 아버지와 남편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유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가족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7월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신규,재심사) 2개 사업이 대상이며,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5일 14시에 (재)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도전실(본관 2층)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방법 및 자격, 요건 등과 재정지원사업 신청 서류 작성방법 등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지정기간 3년 중 2년간 최저임금(182만 2천원)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 기술개발비와 홍보·마케팅 비용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며,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지원과 세제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금번 공모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일자리창출사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이 신청대상이며, 기존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중 지원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계속 지원을 받고자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재심사부문에 그리고 새로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한국농수산대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 류호인 회장과 한국농수산대 졸업생, 재학생, 임직원 등 미래농업의 주역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의 운영현황과 정읍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4-H 연합회 활동 등을 안내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이주연 기술지원과장의 실전 영농기술 교육과 생활자원팀장의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년 농업인 등 차세대 영농주역 육성과 활성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이 2021년도 청운관에 입사할 고시 준비생을 선발하기 위한‘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26명(남 15,여 11)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계속하여 전라북도에 되어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서 ▲ 1순위는 2021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입법고시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합격자, 변호사시험(로스쿨 재학생 또는 출신자) 준비생(2021년도 1차시험 면제자 포함) ▲ 2순위는 2021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 3순위는 2022년도 입법고시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준비생(2021년도 1차응시자에 한함)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7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터넷과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접수를 받는다. 전라북도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1992년도부터 서울장학숙을 건립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시원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창열 전 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57)이 1일 진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후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주요 기관을 돌며 지역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1989년 진안군 진안읍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2년 전라북도로 전출 후 농산과, 농산유통과, 농업정책과 등 농업 분야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18년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축산과장, 농촌활력과장, 농산유통과장 등을 거치며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이끌었다. 김창열 부군수는 “진안군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흙속의 진주’와도 같은 곳이다”며 “농업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고향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보고회 및 산업단지 구축전략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28억원과 도비 3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202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는 부지면적 4,483㎡, 연면적 1,66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휴게실과 편의점, 카페, 문화 교실, 회의실, 동아리방, 다목적홀 등을 중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이곳이 복합문화센터 역할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시설 구축에 대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건물은 호남 제일정인 태인 피향정(보물 289호) 지붕 처마의 곡선과 전통 계자난간의 형태를 변화시킨 루버디자인, 누하진입 형식의 옥외계단을 적용해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1++등급), 제로 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1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필요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과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교육, 하절기 안전사고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참여자 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은 하반기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하절기 안전사고 등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사고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가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모집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2억2,200만원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은 도시지역의 다양한 디자인 개선을 통한 경관가치 인식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경관 형성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비 포함 총사업비 7억4천만원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화된 행정 게시대를 개선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와 연계한 벤치와 조명설치, 조경 식재, 노후 벽면 등을 정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경관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디자인 사업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층 개선된 정읍시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021년 전국 우수마을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전북도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24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4개의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하였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5개소, 입상 5개소의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마을기업을 발굴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최우수상 4번, 우수상 4번, 장려 1번 등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행정안전부 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냄으로써 전북도 마을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 11년(고창 이엠환경),12년(완주 도계마을),13년(완주 마더쿠키),14년(정읍 콩사랑),15년(익산 함해국),16년(부안 백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토지정보 분야 연구과제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제출한 연구과제 주제는‘지적측량 이력 정보 등을 활용한 성과 검사의 과학적 분석기법 도입’이다. 시는 지역좌표계 내에 현재 발생하고 있거나, 세계측지계로 좌표계가 변환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측량상황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과거의 측량 이력 등을 전산화해 빅데이터화 함으로써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연수대회’에 전라북도 대표과제로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토지정보 분야 연구과제 발굴대회’는 토지와 지적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 업무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표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차는 서면으로 2차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4편이 연구과제가 선정됐으며, 2차 전문가 그룹 심사 결과 정읍시가 최종적으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7월 1일로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정읍시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이해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를 살펴보고 정읍시가 추구해 온 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3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11만 정읍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 정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반드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행사는 정읍을 업그레이드 시킬 핵심 사업들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담은 정읍시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혈 유공자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 시정성과 및 비전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어 공직자들에게 적극 행정 구현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자주재원 확보,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요 현안 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4대 신성장 산업 고도화, 첨단 바이오헬스 혁신 밸리 조성,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등 끊임없는 변화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주의 담대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3년 동안 원하는 것을 꿈꾸는 상상력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 줄 아는 용기,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연대로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길러왔다”면서 “변화의 속도에 올라탈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듯이 혁신을 멈추지 않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빠른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더 담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전주다움으로 더 담대한 미래를 열겠다’는 비전 아래 향후 1년 동안 4대 역점정책과 도시경쟁력 제고 4대 프로젝트, 포스트코로나 민생활력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4대 역점정책은 △생태도시 대전환, 2050 탄소중립 선도적 추진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 고도화 △첨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가 대한민국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주다움과 자유로운 상상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는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찾아가 안전한 울타리가 돼줬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정책들도 가장 앞장서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선정됐으며,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대거 확충했다.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 거점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정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열쇠로 육성하는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또,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이 제값 받는 농정시스템 구축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한 부안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가 개장 한 달 만에 1억 5000여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직매장은 지난 5월 28일 개장한 이후 한 달여 동안 7000여명이 찾아 1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도 일평균 220여명에 이르고 있도 재방문율이 높아 올 연말까지 매출 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직매장 전체 매출액 90%가 110여 생산농가와 50여개 식품가공업체에 환원되면서 출하농가들 역시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조직화를 통해 일정량의 농산물이 연중 생산돼야 하는데 직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농가의 농산물 생산량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직매장은 이달 중순부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실버복지관 등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의원들은 지난 6월 29일 단체로 새만금개발청을 항의 방문에 이어 30일부터 김주택 의원 주도와 시작으로 새만금개발청 앞 1인 시위에 돌입하였다. 이번 김제시의원들의 1인 시위는 지방자치법 제4조에 의해 매립지 준공 전에 관할 신청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에 따라 지난해 11월 25일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신청에 따른 지적측량 성과도 정보공개 청구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거부됨에 따라 김제시와 시민단체는 행정안전부 직접 신청과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김제시 의원들이 새만금개발청에 동서도로 지적측량성과도 공유와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 움직임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제시 의원들은 지난 30여년간 새만금 국책사업이란 명분으로 희생만을 강요당해왔고 심포항 등 7개 항포구가 모두 폐쇄되어 수산업 기반이 붕괴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이어져 지자체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대동단결”하여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강력 투쟁한다고 선포하였다. 지난 1월 14일 대법원의 판결에서 매립 준공할 때마다 지자체의 분쟁과 갈등이 예상된다며 전체적 구도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종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종택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남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사회적경제팀장·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정무기획과 정무기획팀장, 전북도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면서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북도 주요 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택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권익현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부안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핵심 군정비전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1일 열린 7월 중 열린 공감의 날에서 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마지막까지 단합된 힘으로 유능함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취임 3주년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상, 기념사, 직원 축하인사, 비전공유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공유 시간에서는 권익현 군수가 직접 민선 7기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실현을 위한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부안의 완전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오래된 관행을 타파하고 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자율성을 주문해 왔다”며 “이로 인해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1000여 공직자들의 거듭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부안발전의 큰 획을 긋는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때라면 마무리를 생각할 시점이지만 남은 1년이 지난 3년보다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단합된 힘으로 유능함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물은 웅덩이를 가득 채우고 흘러넘친 뒤에야 비로소 다시 흘러 나간다’라는 의미의 ‘영과후진’을 강조하면서 “신선한 생각과 좋은 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취임 3년간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7월 청원조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식전공연은 생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3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시상식, 기념사 및 당부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3년간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일상의 불폄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힘을 모아 주신 시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주고 있는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순탄치 않은 여건속에서도·인사정의 7.0실천·과·투자승수효과 극대화, 소통·현장행정 강화라는 3대원칙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김제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00~600명대의 정체국면을 유지하던 환자수가 6.30일 800명에 육박하게 됐다.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일주일간 수도권 하루 평균 465명 환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하는 양상이다. 남원시 또한 6월 들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대부분 수도권 방문이나 수도권 거주자의 우리시 방문접촉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개편안이 시행되면서 방역조치가 한층 완화될 예정이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경기지역은 2단계이며 그 밖의 지역은 1단계로 남원시 또한 1단계 적용을 받아 사적모임에 인원제한이 없어진다.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자영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모임제한 등이 없어져 방역 긴장감이 완화되고, 여름철 더위로 인해 에어컨이 있는 실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 추세를 보면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늘어나고, 접종 완료 자에서도 감염(돌파감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찜통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게 물건들을 정리하는 소상공인 이모씨(요촌동)의 얼굴에 연신 웃음꽃이 핀다. “그간 장사가 잘 안되어 낡은 가게 수선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런 힘듦이라면 열 번이라도 환영이죠.”라며 김제시의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제시가 2019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 및 맞춤형 경영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업체당 최대 1천만원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지원업체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역시 90여개 업체 모집에 274개 업체가 지원해 3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원 신청자가 많아 추경을 통해 당초 5억원이었던 예산을 8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117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지원 성과가 이제 조금씩 결실을 보이고 있다. 반찬가게를 운영중인 박모씨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낡고 오래된 가게를 들어오려고 하나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4급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전주교도소 의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012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역임하여 법무부 교정의료자문위원, 법무연수원 강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심사위원장, 하트세이버 선정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에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핵심부서로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