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희철 의원(산업경제위원회)이 12일 인천의 장애인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창립116주년 인천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희철 의원은 신은호 의장이 맡았던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경영평가위원으로서 인천시에서 추천을 받았고,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처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터라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평화복지연대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하여 2009년에 건립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관할하는 장애인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 병원이다. 이날 장용원 병원장은 “장애인 및 뇌질환(뇌출혈, 뇌경색, 척수손상 등) 환자들이 장기간의 입원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김희철 의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전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 의원은 “인천시의원으로서 늘 시민을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소중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강화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이달 말까지 우수공무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민추천 우수공무원 선발은 강화군과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고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수 공무원을 군민들과 함께 선발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군민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군민이 직접 추천해 총 7명이 선발되었다. 우수 공무원 추천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6급 이하, 실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공무원이면, 군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추천서를 작성해 이달말까지 이메일 또는 군청 행정과,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된다. 추천된 공무원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에서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평가단은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향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군민 추천 우수공무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예산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정으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신규 사업지 3곳에 대한 설계비를 확보했다. 군은 내년도 공공하수도 확충 신규사업으로 ▲교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망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온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3개 사업에 국비 6억5천만 원, 시비 1억3천9백만 원을 포함한 설계비 9억2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신규사업지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공하수도 시설이 확충된다. 특히, 교동면은 대룡시장이 관광 명소화되며 대폭 늘어난 방문객으로 기존 하수처리용량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등 대규모 관광지 개발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동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증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에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건의하고, 지난 3월에는 국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를 잇따라 찾아 교동 소규모하수처리장의 증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예산을 확보했다. 유천호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역 발전의 성장 잠재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연평고등학교, 인천해양경찰서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대입 시험을 앞두고 여객선이 통제돼 시험에 응시하지 못할 상황에 처한 수험생을 위해 수송지원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과 대연평도를 잇는 인천-연평항로가 잇따른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운항이 5일 연속으로 통제되어, 연평고등학교 3학년 이한솔 군이 인천으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출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한솔 군은 2022학년도 서울 소재 한 대학교 수시모집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뒤, 오는 13일(토) 14시 2차 면접시험이 예정되어 있는 수험생이었다. 이에, 연평고등학교 측에서 연평면 및 인천해양경찰서 측으로 수험생 수송 협조 요청을 해왔고, 이한솔 군은 대연평도에 대기하고 있던 연평면 행정선을 이용해 인근 해역에서 경비활동을 수행 중이던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해상에서 만나 옮겨 탄 뒤 인천으로 출도했다. 이한솔 군의 어머니는 “연평면, 연평고등학교, 인천해경 세 기관이 합심하여 수송을 해준 것에 대해 크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옹진군 연평면, 연평고등학교, 인천해양경찰서 세 기관은 입을 모아“당연히 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코로나19, 자해·자살 등 고위기 상담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소진이 우려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소형 심리상담가를 초청해 「나다움 여정」이라는 주제로 한 달 동안 자기이해를 위해 하루 15분 동안 작성하는 워크북인 마음여행키트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고위기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애쓰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소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개교한 인천 인천해든초등학교(교장 이종재)의 개교기념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든초는 검단택지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9월 개교했으며 혁신적인 학교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형태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이 학교장에게 교기를 직접 전달하는 교기전달식, 내․외빈 축사, 개교 자축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구축에 성공의 열쇠가 달려 있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는 올바른 교육의 실현을 통해 그 신뢰에 보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발전해달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을 수립해 각 학교로 안내했다. 이행 계획에는 고교학점제 교과 전담 순회 교사 운영과 교·강사 인력풀 구축 등 현장 지원 방안이 담겼다. 또 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실무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밀착 지원 계획도 포함됐다. 현장 지원 외에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학기 당 200강좌 개설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2022년 기준 62교로 확대(2024년 모든 일반고 학점제형 교육과정) ▶지역 연계 교과융합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 확대 ▶진로·학업설계 지도 연수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 연수 ▶학생 선택과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 등 모든 교원이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성공 여부는 학교 교육과정의 민주적 운영에 달려 있다”며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이행계획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하반기 서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는 교육전문직,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 및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현장 교육과정 자율화 및 효율적인 학사운영 지원 자문 기관이다. 협의회는 2022학년도 신설예정교인 검단1중과 검단2중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문을 통해 신설교 주변 특성을 고려한 교과(군)별 수업 시수 증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 특색사업과 연계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지원 방안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과 상생의 자리였다”며 “보다 안전한 학교, 보다 달라진 수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수능 및 안심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위해 수능 시행 전 2주를 (11.4~11.17)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학원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학원 방역점검은 학원자율방역지원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연수구 소재 학원 밀집지역의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수능 및 전면등교 시행을 앞두고 학원내 자율방역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들의 학교 적응 및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선생님을 응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관계 세우기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기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학급 경영 연수 등으로 신규교사와 각 영역 전문 경력 교사를 1:1로 연결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9월 개교로 신규교사 비율이 높은 해든초와 한별초는 서부 교육지원청의 수석 교사(가림초교 전재호, 청일초교 정은영)와 북부 교육지원청 수석 교사(부흥초교 신명숙)가 직접 방문해 학급경영, 수업설계, 학생지도, 교사 업무지원 등 교사 활동의 각 영역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많은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며 “신규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갖고 훌륭한 교사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1 동부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3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이야기, 갯벌 이야기, 염전 이야기, 새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미션을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관내 초, 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래습지의 나무, 염색식물, 염전, 갯벌 생물, 새의 모습 등 습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력을 키우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함에 따라 센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상상나눔건축사사무소와 미루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상4층, 연면적 6,600㎡ 규모로 신축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총 4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그 중 2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대학 캠퍼스의 마스터플랜 개념의 연속성을 반영하고 함께 진행되는 제약 바이오 실용센터와 공간 활용의 연계성을 고려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자인 ㈜상상나눔건축사사무소, 미루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고, 입상작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올해 11월에 지반조사 실시 및 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센터 개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건립을 통해 정부의 백신 허브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및 현장 토크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2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면접과 화상면접을 실시한 업체에 100명이 지원해 8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간접이력서 접수업체에는 60명이 지원해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와 공동주최로 이력서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등 서비스도 지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고용 기회를 부여해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양질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 ‘아름人 도서관’, 진로카페 ‘꿈이랑’ 개관식을 함께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는 2014년에 조성 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추가 지원 받아 조성됐다. ‘쟁이’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변화 가능한 공간으로 팔로우매점과 영상과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방송실, 예술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됐다. 또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아름人도서관’ 역시 도서 800여 권을 기증받으며 청소년 독서문화 공간으로 탄생했다. ‘꿈이랑’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로탐색 및 상담, 체험, 문화활동,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꿈이랑은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진로 탐색 존, 진로관련 도서 비치, 소규모 상담실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6월부터 진행된 위생 집합교육을 종료하고, 지난 29일 임명장 수여를 끝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센터는 상반기(6월)와 하반기(9월) 각 1개월씩 등록기관 24개소 어린이 453명을 대상으로 위생 집합교육 ‘나는야 숲속 농장 환경지킴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위생적인 환경과 우리가 생활하는 생태계가 밀접한 상호보완 관계임을 인식시키고, 코로나 시대에 맞춰 환경보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 선순환을 교육하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 숲속 생물인 장수풍뎅이 키우기 키트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해 생테계 경험과 위생-환경의 상호작용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상반기 13개소와 하반기 11개소에 직접 찾아가 ‘생태계 환경지킴이’ 임명장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위생적인 환경보존을 인식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미추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미추홀구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는 지난 10일 용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신기·남부종합시장, 12일 석바위시장, 15일 용남시장, 16일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하게 되며 미추홀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통시장 곳곳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직원들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추홀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착한소비자 운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는 인천 중구는 민원서식 작성 안내 QR코드를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평소 구청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 서류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민원서식 작성견본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민원서식 6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여권 법정대리인 동의서)이며,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작성견본을 확인 후 민원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중구는 최근 QR체크인 등 QR코드 사용이 일반화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제2청 민원실에 QR코드를 배포 및 부착해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선진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QR코드 작성견본을 제공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제1청사와 제2청사에서 매주 월요일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평일에 관공서를 찾기 힘든 직장인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주민들의 집수리 자가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시공동체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1년도 2차 집수리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습과정을 병행해 다음달 16일까지 총 6주 동안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와 신흥동·답동 일원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 교육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구사용법,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등으로 간단한 집수리는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과정 교육은 원도심 주거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①기획 및 구상, ②자재구입, ③집수리실습, ④사후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전문 자원봉사인력으로 양성되도록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습과정은 자원봉사자 시간인정 등 봉사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시행했다. 한 수강생은 “평소에 집수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지난해 영종지역 신청 인원이 너무 많아 추첨에서 탈락했는데, 올해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며“내년에 기본과정-심화과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해(설해·한파)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상황실을 2021.11.15. ~ 2022.3.15.(4개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구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과 17개 담당부서로 편성해 분야별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초동 대처를 하는 등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제설대책반을 운영해 고갯길 등 제설취약구간의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는 한편, 한파 대비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와 농·수산시설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찰이 인천 중구청에 제기된 코로나19 마스크 구매 계약 관련 의혹 조사에서“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범죄 혐의가 없어 조사를 종결한 것이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을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불입건 결정(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불입건 결정은 수사기관인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할 경우 형사 입건을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중구는 지난해 4월 마스크 대란시 구민들이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주민들에게 나눠줄 덴탈마스크를 수의 계약으로 구매하면서 논란을 겪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의무화 되어 기관장과 고위직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1회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2회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차종우 강사가 일상생활 속 성매매 사례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사건의 발생 원인과 에방 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진단해보는 계기로 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모든 공직자가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들과 ‘현장 중심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현안과 입주자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입주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선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하자보수, 흡연, 주차, 층간소음 문제를 비롯해 외부 요인인 주변 공사장 소음, 분진과 버스노선 조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언급된 현안과 주민 의견을 꼼꼼히 챙겨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거환경에 심혈을 기울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국제환경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니어 비건카페를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장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평동에 위치한 카페어울림 본점을 리모델링하고 비건카페로 새단장을 했다. 비건(Vegan)은 Begining(비기닝)과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Vegetarian(베지테리언)이 합쳐진 단어다. 카페어울림은 리모델링에 맞춰 비건 문화와 가까워지고자 ‘건강&환경 가치를 먹다’를 슬로건으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국산콩 100% 수제두유를 출시했다. 이번 수제두유는 만드는 과정에서 유화제나 증점제, 액상과당 등의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착한 먹거리 100%로 국산 콩을 갈아 만든 ‘그대로 두유’를 시작으로 통팥두유, 딸기두유, 녹차두유 등 다양한 종류의 두유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재료로 만든 대파치즈스콘, 고구마빵, 감자빵, 마늘러스크 등을 통해 친환경 디저트 맛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어울림은 현재 4개의 지점(본점, 산곡문화점, 부평우체국점, 부평국민체육센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중심의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안에 따라 전문가와 구민 9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토론회로 진행했다.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박희선 마을과 사람 공동대표가 ‘부평구 주민자치 발전방안 제안’을, 이필구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주민자치회 분과운영, ‘스스로 함께’ 지역사회를 연결하자”를 주제로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정욱 인천연구원 박사, 이동일 연구수 주민자치사업단장, 유경희 부평구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차지회 추진 3년차를 맞아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흥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삼산경찰서, 교통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안전문화를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스쿨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민·관이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운전자 및 학부모들도 학교 주변 안전운행 및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내 환경지킴 및 공원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2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노인인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소감 및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 정도 밖에 나와 일하면서 경제활동을 계속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애 연수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서구,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 8월부터 홍보 및 참여자 모집을 추진하여 등록급식소 85팀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지구,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부제:음식물 잔반 줄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영양 및 위생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올바른 건강식생활실천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했다. 연수구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력, 부모와 교사의 도움 없이 표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 등 총 24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연수구센터 홈페이지, Youtube,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수구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환경보호인식 향상을 위하여‘나는야! 연수구 바다지킴이’, ‘연하랑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대상 프로그램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2022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140여명이 참여해 인천 최초 가입인증을 축하했다. 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입을 신청하고 지난 6월 WHO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구”비전을 선언하며 「동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개 영역·3개 전략·31개 실행과제’를 발표해 향후 고령친화도시로써의 행보에 큰 기대를 모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다는 것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하려는 구정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WHO의 가이드에 발맞춰 노인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선포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을 기념해 노인공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 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2021년 11월 11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초청인사 100명,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2년간 기념행사가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대면 및 비대면 행사가 진행 되었다. 기념식 위주의 행사로 축하메시지, 축사, 모범 농업인 표창 등을 통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옹진군 농업인학습단체 군임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옹진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농업인으로 선발된 5명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하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창선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조속히 종료되어 내년에는 옹진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농업인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것을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각 주민센터와 환경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환경감시단원 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민간환경감시단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및 대기 배출시설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리고, 업무 범위와 분야별 환경감시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관 합동점검 및 야간순찰 시 효율적 감시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에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청년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시 4-H본부가 주관하며, 4-H회에 소속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며 가급적 다회용 및 재활용 가능한 용품을 사용해 운영된다. 운영되는 부스는 판매·홍보부스와 전시부스로 나눠지며 판매 및 홍보부스는 청년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참여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기 위해 관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부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전시부스에서는 마켓에 참여하는 농가를 포함해 12명의 청년농부가 재배한 품목과 농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판매·홍보 부스] ▲두리버섯농원(느타리버섯) ▲꽃뫼농원(딸기) ▲시골농부농원(고구마 및 제빵류) ▲도로시농원(다육식물) ▲큰빛밀웜(밀웜) ▲서창농원(배) ▲새벽난농원(심비디움) ▲사과대추연구회(건대추) [전시부스] ▲굼벵이브라더스(굼벵이) ▲피크닉하우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보상 착수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률이 다음달 1일 수용개시로 인하여 약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은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17,289호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사전청약이 이루어진 지난 7월까지 토지보상률이 60%에 그치면서 착공 및 입주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i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과거 타 사업지구와는 달리 62%가 넘는 높은 협의보상률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H는 내년에 국공유지 등 토지보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인한 정주권 보호에 역점을 두고 공동사업시행자와 함께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현재의 진행상황으로 보아 내년 사전청약부지인 우선공사구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내년 하반기 착공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며 “2023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본청약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정부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에 시와 함께 참여할 민간기업 및 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 솔루션뿐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을 융합해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까지이며, 시와 함께 지역거점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민간기업, 시행자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 시행자 등이 제시한 스마트시티 공간계획 및 서비스계획 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2월 초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응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3년(‘22~‘24)간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약 240억 원(국·시비)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인천시 주도하에 시행자, 민간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도시의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저탄소도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Low Carbon Cities)’ 개최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점점 더 극심해져가는 이상기후는 더 이상 국지적인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문제로, 기후대응을 위한 다른 도시 및 국가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와 에스캅은 기후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을 유도하자는데 뜻을 모아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월 23일~11월 24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이번 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포럼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이클레이(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중국 충칭, 선양, 일본 교토, 기타큐슈 등 저탄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여러 지역이 모여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도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는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 간볼드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슈피겐홀에서 개최한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왕중왕전”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한 「글로벌브릿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전국 32개 기관별 지역예선과 통합 본선의 열띤 경합을 통해 2,072개 팀 중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현장발표로 심사위원회(70%)와 국민대표평가단(30%)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글로벌브릿지」는 외국인에게 취업 비자 발급과 동시에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채용 및 비자관리 솔루션”으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몬드리안AI」팀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에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수상의 쾌거를 안겼다. “외국인 채용 및 비자관리 솔루션”은 국가별 입국허가요건 및 외국인 고용허가 정보 등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합법체류 여부, 취업비자 등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매칭을 지원하는 활용도 높은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정리 추경에 해당하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3회(14조 1,287억 원)보다 9,032억 원(6.4%) 증액한 15조 319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89억 원 증가한 10조 7,76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343억 원 증가한 4조 2,559억 원이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주택가격 상승 및 토지 거래량 증가로 인한 취득세 증가와, 정부세수 증가로 인한 지방소비세 영향 등으로 취득세가 5,873억 원 증가했다. 또한 특별회계에서 발생한 세외수입 증가분과 국고보조금 증가액도 반영했으며, 중앙공원 스마트공원 조성(10억 원) 등 특별교부세 사업도 10개 46억 원이 증가했다. 반면, 세수여건 호조와 재정건전화 노력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당초계획보다 559억 원 감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1년 말 기준 채무액은 2조 825억 원, 채무비율은 기존보다 1.4%p 내려간 12.8%가 될 전망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먼저 오늘 박 시장이 발표한 인천시민 일상회복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 일상회복 인천지원금 예산 3,010억 원을 편성했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흥면을 방문했다. 이번 영흥면 도서방문에서는 면정보고 및 주민간담회 실시를 통해 영흥면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집합 인원 및 동선을 최소화하여 활동하였다.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영흥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주민간담회에서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장경리 짚라인파크 관광인프라 조성사업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하였으며,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영흥파출소, 영흥119안전센터, 영흥화력발전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영흥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북도면 신시모도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9일 북도면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농주모 회원 15여명이 김장을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작은 나눔 보다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지영 신시모도 농주모 회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영상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는 유·초·중·고 노동인권교육과정 교사 전문가 18명이 개발한 학교급별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 11종과 연계된 영상으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교급별 영상자료는 초등학교 △우리가 잠든 사이, 밤을 밝히는 노동자, 중학교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 △워커홀릭보다 워라밸, 고등학교 △첫 알바, 꼭 알고 가자 △여성노동자도 다를 건 없어 등 총 5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개발됐다. 학생들은 주변의 다양한 노동자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노동인권의 필요성과 건전한 노동존중문화 조성에 대해 생각하고 노동과 일상의 균형있는 삶의 의미를 이해하게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속에서 삶으로 스며드는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은 학교 노동인권교육과정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노동존중 문화 조성 인식 개선에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해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하모니상담센터와 공동으로 협약을 통해 맞춤형 학부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김수진 교수는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해를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부모님일 것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자해로 버티기 힘겨운 부모들은 서로를 향해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등 고통 속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해를 하는 자녀를 대하는 부모님의 고충이 심각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맞춤형 중장기 프로그램 개발해 자해 학생 학부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인단체 간담회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에 맞춰 중소기업들의 위기관리 대응과 향후 지원정책 방향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코로나19 이후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급등, 외국인 인력 공급 부족, 반도체 품귀 현상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장, 유망기업연합회장, 수출경영자협의회장, IP경영인협의회장, 벤처기업협회장, 중소기업융합 인천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디지털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에 중소기업 자금을 확대하고, △반도체 분야 육성을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반도체 분야 펀드 조성 △후공정 분야 공동 활용 기반시설(측정, 분석, 시험 등) 구축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등 지원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낮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내년부터 광역시 최초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의지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시가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농촌과 농업, 농업인 여러분의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런 어려움을 농업인 여러분 혼자서 극복해 내기란 너무나도 힘들고 가혹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시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농어업인 수당과 푸드플랜을 통해 농가에 소득을 지원하고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 여러분의 걱정을 일부 덜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내년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과 ‘인천푸드플랜’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경우 농가 당 매년 60만원씩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어업인이며, 2021년 8월 기준 관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가구는 2만7,288(농가24,1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병행하는 온라인 가을 반려동물 교실을 개강한다. 강의는 이번 달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서 온라인 줌(Zoom)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집에서 원칙 세우기’, ‘우리 강아지 왜 이럴까요’, ‘나는 반려인입니다’, ‘생애 주기별 반려견 의료상식’, ‘고양이에게 흔한 질병’ 중 희망 강좌를 선택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동물 병원장들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료 교육이며,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등록 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 타고 떠나는 체험농장’을 실시했다. ‘식품구성자전거 타고 떠나는 체험농장’은 부모,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농촌체험 학습장과 연계하여 5가지 식품군의 영양성분을 배우고 체험 활동을 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 자연치즈 체험장을 방문하여 ‘우유 및 유제품’ 식품군에 해당하는 ‘치즈 만들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치즈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했다.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먹을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6회 강화군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강화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화군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11일에 개최하는 기념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축소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습단체 활성화 유공에 김진택, 황효상, ▲우수농업인 유공에 김명수, 유진환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강화군농업인단체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유천호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천호 군수는 “열악한 농업현장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희망찬 농업을 위해 농업인 복지, 친환경농업, 스마트농업, 첨단농업육성 등 시책발굴 및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촌이 잘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갯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갯골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갯골은 갯벌에 바닷물이 드나들면서 생기는 물길로 갯고랑이라고도 하며, 밀물과 썰물의 높이차, 조류의 세기 등에 의해 다양한 형태(깊이, 넓이)로 나타난다. 이러한 갯골 위로 바닷물이 차오를 경우 순식간에 지형이 꺼지는 갯골의 존재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어 갯벌지역에서의 해양활동 시 안전의 큰 위협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시 중구와 협의하여 갯벌이 형성된 곳 중에서도 특히 갯벌체험 등 이용객이 많고 갯골이 발달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갯골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안내판에는 해당지역의 갯골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를 수록하여 국민들이 갯골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인지하고, 갯벌 안전수칙, 조석(물 때) 정보와 안전해(海)*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는 QR코드 등을 수록하여 보다 안전하게 갯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갯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갯골정보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2021년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갖고 12명의 청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 중구는 10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1회 총 6강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창업전 상품 기획방법론,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이해, 제품디자인을 통한 상품의 가치 높이는 방법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교육은 준비된 사회적기업가 양성으로 지속 가능한 우수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며, 상반기에는 일반인 대상 교육을 실시해 14명의 우수한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분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 예비기업가와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월 악성폐수 배출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지난달 6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좌하수처리구역 내에서 악성폐수 배출업체를 점검했다. 통합지도 및 점검 규정에 따라 일일 3개조를 편성해 환경 분야 전반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1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위반사항으로는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폐수처리업 준수사항 위반 5건, 운영일지 미기록 5건, 방지시설 훼손방치 6건, 기타 위반사항 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득한 사업장으로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한 행위가 적발됐다. ▲B업체는 폐수처리업을 득한 사업장으로 의무사항인 폐수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지키지 아니한 상태로 조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C업체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사업장으로 의무사항인 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를 기록하지 아니한 상태로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서구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경고)와 과태료 처분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중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일 서구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청장과 부모연대회장, 부모연대 인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체결됐다. 이 협약으로 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는 2026년 11월까지 5년간 센터 위탁을 맡게 되며 센터 운영관리와 장애인의 의미 있는 일상생활과 자립생활 능력 배양을 위한 재활치료, 다양한 교육과 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서구 최초 구립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오는 2022년 1월, 왕길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연면적 229.32㎡(약 70평)로 프로그램 2실, 심리안정실, 상담실, 조리실, 대회의실 등을 갖췄고 이용정원은 15명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검단지역에 서구 최초로 건립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주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족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