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찰이 인천 중구청에 제기된 코로나19 마스크 구매 계약 관련 의혹 조사에서“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범죄 혐의가 없어 조사를 종결한 것이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을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불입건 결정(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불입건 결정은 수사기관인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할 경우 형사 입건을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중구는 지난해 4월 마스크 대란시 구민들이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주민들에게 나눠줄 덴탈마스크를 수의 계약으로 구매하면서 논란을 겪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의무화 되어 기관장과 고위직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1회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2회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차종우 강사가 일상생활 속 성매매 사례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사건의 발생 원인과 에방 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진단해보는 계기로 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모든 공직자가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들과 ‘현장 중심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현안과 입주자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입주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선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하자보수, 흡연, 주차, 층간소음 문제를 비롯해 외부 요인인 주변 공사장 소음, 분진과 버스노선 조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언급된 현안과 주민 의견을 꼼꼼히 챙겨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거환경에 심혈을 기울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국제환경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니어 비건카페를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장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평동에 위치한 카페어울림 본점을 리모델링하고 비건카페로 새단장을 했다. 비건(Vegan)은 Begining(비기닝)과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Vegetarian(베지테리언)이 합쳐진 단어다. 카페어울림은 리모델링에 맞춰 비건 문화와 가까워지고자 ‘건강&환경 가치를 먹다’를 슬로건으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국산콩 100% 수제두유를 출시했다. 이번 수제두유는 만드는 과정에서 유화제나 증점제, 액상과당 등의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착한 먹거리 100%로 국산 콩을 갈아 만든 ‘그대로 두유’를 시작으로 통팥두유, 딸기두유, 녹차두유 등 다양한 종류의 두유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재료로 만든 대파치즈스콘, 고구마빵, 감자빵, 마늘러스크 등을 통해 친환경 디저트 맛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어울림은 현재 4개의 지점(본점, 산곡문화점, 부평우체국점, 부평국민체육센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중심의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안에 따라 전문가와 구민 9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토론회로 진행했다.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박희선 마을과 사람 공동대표가 ‘부평구 주민자치 발전방안 제안’을, 이필구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주민자치회 분과운영, ‘스스로 함께’ 지역사회를 연결하자”를 주제로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정욱 인천연구원 박사, 이동일 연구수 주민자치사업단장, 유경희 부평구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차지회 추진 3년차를 맞아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흥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삼산경찰서, 교통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안전문화를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스쿨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민·관이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운전자 및 학부모들도 학교 주변 안전운행 및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내 환경지킴 및 공원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2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노인인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소감 및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 정도 밖에 나와 일하면서 경제활동을 계속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애 연수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서구,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 8월부터 홍보 및 참여자 모집을 추진하여 등록급식소 85팀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지구,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부제:음식물 잔반 줄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영양 및 위생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올바른 건강식생활실천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했다. 연수구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력, 부모와 교사의 도움 없이 표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 등 총 24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연수구센터 홈페이지, Youtube,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수구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환경보호인식 향상을 위하여‘나는야! 연수구 바다지킴이’, ‘연하랑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대상 프로그램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2022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140여명이 참여해 인천 최초 가입인증을 축하했다. 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입을 신청하고 지난 6월 WHO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구”비전을 선언하며 「동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개 영역·3개 전략·31개 실행과제’를 발표해 향후 고령친화도시로써의 행보에 큰 기대를 모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다는 것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하려는 구정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WHO의 가이드에 발맞춰 노인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선포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을 기념해 노인공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 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2021년 11월 11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초청인사 100명,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그간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2년간 기념행사가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대면 및 비대면 행사가 진행 되었다. 기념식 위주의 행사로 축하메시지, 축사, 모범 농업인 표창 등을 통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옹진군 농업인학습단체 군임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옹진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농업인으로 선발된 5명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하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창선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조속히 종료되어 내년에는 옹진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농업인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것을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각 주민센터와 환경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환경감시단원 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년 민간환경감시단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및 대기 배출시설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리고, 업무 범위와 분야별 환경감시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관 합동점검 및 야간순찰 시 효율적 감시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에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청년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시 4-H본부가 주관하며, 4-H회에 소속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며 가급적 다회용 및 재활용 가능한 용품을 사용해 운영된다. 운영되는 부스는 판매·홍보부스와 전시부스로 나눠지며 판매 및 홍보부스는 청년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참여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기 위해 관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부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전시부스에서는 마켓에 참여하는 농가를 포함해 12명의 청년농부가 재배한 품목과 농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판매·홍보 부스] ▲두리버섯농원(느타리버섯) ▲꽃뫼농원(딸기) ▲시골농부농원(고구마 및 제빵류) ▲도로시농원(다육식물) ▲큰빛밀웜(밀웜) ▲서창농원(배) ▲새벽난농원(심비디움) ▲사과대추연구회(건대추) [전시부스] ▲굼벵이브라더스(굼벵이) ▲피크닉하우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보상 착수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률이 다음달 1일 수용개시로 인하여 약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은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에 17,289호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사전청약이 이루어진 지난 7월까지 토지보상률이 60%에 그치면서 착공 및 입주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i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과거 타 사업지구와는 달리 62%가 넘는 높은 협의보상률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iH는 내년에 국공유지 등 토지보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인한 정주권 보호에 역점을 두고 공동사업시행자와 함께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현재의 진행상황으로 보아 내년 사전청약부지인 우선공사구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내년 하반기 착공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며 “2023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본청약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정부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에 시와 함께 참여할 민간기업 및 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지역특성에 맞는 스마트 솔루션뿐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을 융합해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까지이며, 시와 함께 지역거점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민간기업, 시행자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 시행자 등이 제시한 스마트시티 공간계획 및 서비스계획 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2월 초 국토교통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응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3년(‘22~‘24)간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약 240억 원(국·시비)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인천시 주도하에 시행자, 민간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도시의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저탄소도시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Low Carbon Cities)’ 개최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점점 더 극심해져가는 이상기후는 더 이상 국지적인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문제로, 기후대응을 위한 다른 도시 및 국가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와 에스캅은 기후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을 유도하자는데 뜻을 모아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월 23일~11월 24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이번 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포럼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이클레이(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중국 충칭, 선양, 일본 교토, 기타큐슈 등 저탄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여러 지역이 모여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도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는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 간볼드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슈피겐홀에서 개최한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왕중왕전”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한 「글로벌브릿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전국 32개 기관별 지역예선과 통합 본선의 열띤 경합을 통해 2,072개 팀 중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현장발표로 심사위원회(70%)와 국민대표평가단(30%)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글로벌브릿지」는 외국인에게 취업 비자 발급과 동시에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채용 및 비자관리 솔루션”으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몬드리안AI」팀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에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수상의 쾌거를 안겼다. “외국인 채용 및 비자관리 솔루션”은 국가별 입국허가요건 및 외국인 고용허가 정보 등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의 합법체류 여부, 취업비자 등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구직자와 구인자 간 매칭을 지원하는 활용도 높은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정리 추경에 해당하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3회(14조 1,287억 원)보다 9,032억 원(6.4%) 증액한 15조 319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89억 원 증가한 10조 7,76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343억 원 증가한 4조 2,559억 원이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주택가격 상승 및 토지 거래량 증가로 인한 취득세 증가와, 정부세수 증가로 인한 지방소비세 영향 등으로 취득세가 5,873억 원 증가했다. 또한 특별회계에서 발생한 세외수입 증가분과 국고보조금 증가액도 반영했으며, 중앙공원 스마트공원 조성(10억 원) 등 특별교부세 사업도 10개 46억 원이 증가했다. 반면, 세수여건 호조와 재정건전화 노력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당초계획보다 559억 원 감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1년 말 기준 채무액은 2조 825억 원, 채무비율은 기존보다 1.4%p 내려간 12.8%가 될 전망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먼저 오늘 박 시장이 발표한 인천시민 일상회복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 일상회복 인천지원금 예산 3,010억 원을 편성했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흥면을 방문했다. 이번 영흥면 도서방문에서는 면정보고 및 주민간담회 실시를 통해 영흥면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집합 인원 및 동선을 최소화하여 활동하였다.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영흥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주민간담회에서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장경리 짚라인파크 관광인프라 조성사업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하였으며,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영흥파출소, 영흥119안전센터, 영흥화력발전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영흥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북도면 신시모도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9일 북도면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농주모 회원 15여명이 김장을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작은 나눔 보다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지영 신시모도 농주모 회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영상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이는 유·초·중·고 노동인권교육과정 교사 전문가 18명이 개발한 학교급별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 11종과 연계된 영상으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교급별 영상자료는 초등학교 △우리가 잠든 사이, 밤을 밝히는 노동자, 중학교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 △워커홀릭보다 워라밸, 고등학교 △첫 알바, 꼭 알고 가자 △여성노동자도 다를 건 없어 등 총 5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개발됐다. 학생들은 주변의 다양한 노동자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노동인권의 필요성과 건전한 노동존중문화 조성에 대해 생각하고 노동과 일상의 균형있는 삶의 의미를 이해하게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속에서 삶으로 스며드는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은 학교 노동인권교육과정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노동존중 문화 조성 인식 개선에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자해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하모니상담센터와 공동으로 협약을 통해 맞춤형 학부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김수진 교수는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해를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부모님일 것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자해로 버티기 힘겨운 부모들은 서로를 향해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등 고통 속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해를 하는 자녀를 대하는 부모님의 고충이 심각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맞춤형 중장기 프로그램 개발해 자해 학생 학부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인단체 간담회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에 맞춰 중소기업들의 위기관리 대응과 향후 지원정책 방향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코로나19 이후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급등, 외국인 인력 공급 부족, 반도체 품귀 현상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장, 유망기업연합회장, 수출경영자협의회장, IP경영인협의회장, 벤처기업협회장, 중소기업융합 인천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디지털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에 중소기업 자금을 확대하고, △반도체 분야 육성을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반도체 분야 펀드 조성 △후공정 분야 공동 활용 기반시설(측정, 분석, 시험 등) 구축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등 지원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낮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내년부터 광역시 최초로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의지를 드러냈다. 박 시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시가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농촌과 농업, 농업인 여러분의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런 어려움을 농업인 여러분 혼자서 극복해 내기란 너무나도 힘들고 가혹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시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농어업인 수당과 푸드플랜을 통해 농가에 소득을 지원하고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 여러분의 걱정을 일부 덜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내년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과 ‘인천푸드플랜’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경우 농가 당 매년 60만원씩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어업인이며, 2021년 8월 기준 관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가구는 2만7,288(농가24,1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병행하는 온라인 가을 반려동물 교실을 개강한다. 강의는 이번 달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서 온라인 줌(Zoom)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집에서 원칙 세우기’, ‘우리 강아지 왜 이럴까요’, ‘나는 반려인입니다’, ‘생애 주기별 반려견 의료상식’, ‘고양이에게 흔한 질병’ 중 희망 강좌를 선택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동물 병원장들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무료 교육이며,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등록 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 타고 떠나는 체험농장’을 실시했다. ‘식품구성자전거 타고 떠나는 체험농장’은 부모,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농촌체험 학습장과 연계하여 5가지 식품군의 영양성분을 배우고 체험 활동을 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 자연치즈 체험장을 방문하여 ‘우유 및 유제품’ 식품군에 해당하는 ‘치즈 만들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치즈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했다.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먹을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6회 강화군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강화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화군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11일에 개최하는 기념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축소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습단체 활성화 유공에 김진택, 황효상, ▲우수농업인 유공에 김명수, 유진환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강화군농업인단체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유천호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천호 군수는 “열악한 농업현장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희망찬 농업을 위해 농업인 복지, 친환경농업, 스마트농업, 첨단농업육성 등 시책발굴 및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촌이 잘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갯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갯골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갯골은 갯벌에 바닷물이 드나들면서 생기는 물길로 갯고랑이라고도 하며, 밀물과 썰물의 높이차, 조류의 세기 등에 의해 다양한 형태(깊이, 넓이)로 나타난다. 이러한 갯골 위로 바닷물이 차오를 경우 순식간에 지형이 꺼지는 갯골의 존재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어 갯벌지역에서의 해양활동 시 안전의 큰 위협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시 중구와 협의하여 갯벌이 형성된 곳 중에서도 특히 갯벌체험 등 이용객이 많고 갯골이 발달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설치 장소로 선정하고 ‘갯골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안내판에는 해당지역의 갯골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를 수록하여 국민들이 갯골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인지하고, 갯벌 안전수칙, 조석(물 때) 정보와 안전해(海)*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는 QR코드 등을 수록하여 보다 안전하게 갯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쉽게 갯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갯골정보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2021년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갖고 12명의 청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 중구는 10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1회 총 6강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창업전 상품 기획방법론,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이해, 제품디자인을 통한 상품의 가치 높이는 방법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교육은 준비된 사회적기업가 양성으로 지속 가능한 우수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며, 상반기에는 일반인 대상 교육을 실시해 14명의 우수한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분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 예비기업가와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월 악성폐수 배출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점검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지난달 6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좌하수처리구역 내에서 악성폐수 배출업체를 점검했다. 통합지도 및 점검 규정에 따라 일일 3개조를 편성해 환경 분야 전반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1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위반사항으로는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폐수처리업 준수사항 위반 5건, 운영일지 미기록 5건, 방지시설 훼손방치 6건, 기타 위반사항 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득한 사업장으로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한 행위가 적발됐다. ▲B업체는 폐수처리업을 득한 사업장으로 의무사항인 폐수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지키지 아니한 상태로 조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C업체는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사업장으로 의무사항인 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를 기록하지 아니한 상태로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서구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경고)와 과태료 처분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중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일 서구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청장과 부모연대회장, 부모연대 인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체결됐다. 이 협약으로 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는 2026년 11월까지 5년간 센터 위탁을 맡게 되며 센터 운영관리와 장애인의 의미 있는 일상생활과 자립생활 능력 배양을 위한 재활치료, 다양한 교육과 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서구 최초 구립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오는 2022년 1월, 왕길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연면적 229.32㎡(약 70평)로 프로그램 2실, 심리안정실, 상담실, 조리실, 대회의실 등을 갖췄고 이용정원은 15명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검단지역에 서구 최초로 건립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주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족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6일 공동육아, 공동돌봄을 실현하는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 공간이다. 4호점은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며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 놀이 공간과 함께 전문인력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코칭·상담 프로그램, 부모들의 자조 모임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정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 따라 정원 50% 내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사랑꿈터 서구 4호점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앞서 신현동 루원시티센트럴타운 내 1호점, 검암동 서해그랑블아파트 내 서구 2호점, 가좌동 진주아파트 내 서구 3호점을 운영 중이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는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서구 각 현장에서 구민을 만나고 지역별 현안 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이음길’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및 가좌2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이음길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가좌초, 능내초 등 4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차량 진입 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인성개선, ▲미끄럼방지시설, ▲속도저감시설, ▲교통정온화시설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마다 실정에 맞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완한다. 구는 이번 사업 1단계를 오는 12월 완공하고 2단계는 2022년 4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장은 “안전이음길 사업을 위해 6월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여러 논의 끝에 연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통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긴급복지 지원기준 완화 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해 운영하다고 밝혔다. 긴급복지는 생계와 주거를 달리하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는 상관없이 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질병 등 위기상황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한시적 기준완화로 중위소득 75%이하(1인 기준 137만 원), 일반재산 기준 3억5천만 원, 금융재산 기준 774만 원 이하에 충족할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긴급지원이 종료된 이후 2년 이내 재지원은 불가능하나 올 연말까지는 6개월이 지났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위기에 처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대리 신청도 가능한 만큼 사회안전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모사업 담당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국비확보 전략 특강’ 을 열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윤진영 연구위원이 △정부예산안 분석 △뉴딜 2.0 및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 대응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사업 발굴 시 점검사항과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민생경제 시책발굴, 일자리 창출,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사업 등 군정현안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관심과 이해의 폭의 넓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년도 각 부처의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직원역량 개발에 도움됐다”며 “국정 시책에 부합되는 구체적이고 정교한 논리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설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일상방역의 태세를 유지하는 ‘인천형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통해 경제회복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춘장은 11일 시의회 의장, 10개 군수·구청장과 함께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천형 민생대책’과 ‘인천형 방역대책’ 투-트랙으로 ‘인천시 민생경제·일상회복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박 시장이 발표한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총 1조 1,624억 원 규모(금융지원 포함시 2조 3,272억 원 규모)로, ▲소비지원금 5,430억 원, ▲피해업종 특별지원 2,101억 원, ▲일자리/생활안정지원 4,093억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인천형 방역대책과 더불어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은 피해가 큰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기조를 유지하되, 인천e음 등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소상공인 업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돌파감염과 중증·사망 등 위험 예방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11월 10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미추홀구 주민은 31만449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8%이며 전국 평균보다 1.6%p 높다. 미추홀구보건소는 18세 이상 성인 중 미접종자 면역형성 인구 확대를 위해 미접종자 대상 개별 유선 안내 등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간편하게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을 신청하거나 의료기관 문의 후 예비명단을 올려 접종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예약일에 접종하지 못한 2차 접종 미접종자도 접종기관 보유 백신 확인한 후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완전한 예방”이라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스마트폰으로 달을 촬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 특강프로그램 ‘내 손에 우주’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 렌즈와 망원경 렌즈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실습한 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직접 달을 관찰하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달의 모습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촬영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촬영한 사진 중 개별 1점을 선정해 인화 후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내 손에 우주’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동 후정초등학교와 맞닿은 후정공원에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만들어졌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삼산동 386번지 일원 후정공원에서 ‘후정공원 생태(참여)놀이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놀이터 조성과정에 참여한 후정초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잘랐다. 생태놀이터 조성은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 사항으로, 부평구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선7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태놀이터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공사의 전 과정에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뛰어 놀 놀이터의 주제를 정하고, 전문가 등은 생태 스토리텔링을 거쳐 친환경 자재들로 놀이터를 조성하게 된다. 후정공원 생태놀이터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조성됐으며, 여름에는 폭포가 떨어지는 등 물놀이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놀이터 조성과 함께 후정공원의 노후된 경관과 시설물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지방자치단체 1위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고객 평가 등을 거쳐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누어 전체 83개 업종, 36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방식으로 개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서울시 종로구가 3년 연속, 경기도 화성시 등 모두 7개 지방자치단체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지역에서는 6개 기초단체 중 연수구가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조사에서 인천광역시 전체 평균치는 68.3점으로 연수구는 종합 68.9점을 차지하며 인천 기초단체 중 최고점을 받았고 계양구, 미추홀구가 68.3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수구는 ▲결과영역(71.6점) ▲인적ㆍ준비영역(65.0점) ▲절차영역(67.8점) ▲환경ㆍ매체영역(68.9점) 등 모든 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하고 문을 닫았던 상가들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이달부터 쾌적한 상가환경 유지를 위해 쥐·해충 퇴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달까지 쥐 출몰에 대한 사전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연수구 지역내 7개 상권별로 점포 및 상가지역 청결유지와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상가번영회를 통해 끈끈이 쥐약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 쥐 퇴치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설치류 및 해충 유입방지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장 내 배설물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등 식품접객업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300㎡ 이하의 식품접객업소 비중이 높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상가번영회를 통해 자체 소덕 강화 협조공문을 시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상가환경유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수구는 전문업체 위탁 소독의무시설 점포 비중이 높고 아닌 점포도 대부분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점포 등에서 쥐가 전선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거나 자주 목격된다는 민원이 발생 했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현장 점검과 함께 상가번영회별로 쥐약 수요량을 파악하고 쥐약 설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1일 ‘아동학대예방 초등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아동교육 전문가 강미숙 교수(現 가족사랑상담소 소장)가 강의를 맡아 ▶자녀의 성장에 대한 이해 ▶성장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 ▶아동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등 부모로서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뉴스에서만 봤던 심각한 내용의 아동학대만이 아동학대가 아니라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통해 내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인천의료원 등 관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안전하게 보장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직원 및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공공기관 위주의 훈련을 지양하고 재난 발생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집합훈련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가상모의 훈련)’을 기획해 실시했다. 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시설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법과 화재, 지진, 심페소생술 등 위기대처 및 피난 대피 안내 방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설이용자들에게는 VR(가상모의)체험을 통해 화재와 지진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및 피난대피법을 교육했다. 허 구청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피훈련을 익혀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목표”라면서 "지금은 가상모의체험이지만 몸으로 체득화해 실제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동 일원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녹지분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송림4동과 송림6동 일원의 지역 환경 개선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쉼터조성 및 녹지대 정비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황금고개사거리 녹지대 환경개선사업 ▲송림동 인중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사업 등 총 3개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갖고 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 1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1년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분야 등 각종 창의인재 관련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초·중·고교생 6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화폐(동구사랑상품권)와 현금 각 50%씩 총 2천5백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허 이사장·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장학재단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장학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제도를 개편해 선발인원을 축소하는 대신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을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초등학생을 포함해 중·고교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5,6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4억 8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 인천시 건축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참가한 건축물의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9점의 우수 건축물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처음 참여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빛냈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8,011㎡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공연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구 주민들의 생활권 내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재생에 기여하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문화행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변화양상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결과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피·가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했다. 노래하는 ‘핵인싸’ 방승호 (전)교장의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변화시킨 사연, 학교 PC방을 설치해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 간 생활교육 강의를 통해 심의위원들은 학생들의 심리와 피·가해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피·가해 학생들간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을 유도해 회복적 관점에서의 치유와 교육적 차원의 선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성과보고회는 사업 참여 중인 이용자들의 작품 공개와 더불어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 사업별 성과 및 계획 보고, 지역주민 욕구 조사 결과 보고, 지역주민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로부터 예산(8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지역인 서창2동(사업장:서창마을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창마을어울림센터의 주요 성과는 ▲복지플랫폼 구축(네트워크 조직, 마을활동가 양성, 지역주민을 위한 발코니콘서트 추진, 지역주민 욕구조사 발간 등) ▲주민의 자기주도성강화(주민동아리지원, 양육자교육,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취약계층통합돌봄(아동심리치료 지원, 밑반찬지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열린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역별로 추진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는 ▲주민자치▲지역 활성화▲학습공동체▲주민조직 네트워크▲특별공모▲제도정책 등 6개 분야의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두 322건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7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남동구는 제도정책 분야 최고상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지역 구 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제도정책 분야는 주민자치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한 사례를 선정한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주민자치협의회,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다양한 조직과 구성원들이 함께 상호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민자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찬용 인천 중구의회의장은 아프간 내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아프간 여성의 생명권과 기본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고자 시작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Save Afghan Women)’ 챌린지를 지난 11월 10일 참여하였다. 최근 아프간 지역에서는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함에 따라 여성과 아동의 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도 시위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연대의 목소리를 전하고 범세계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SNS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 진행됐다. 최찬용 의장 역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과 생명권, 평화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찬용 의장은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인용하여 한 명 한명의 목소리를 모아 전 세계인들이 #SaveAfghanWomen 해시태그 캠페인에 응답하여 인권의 소중함과 아프간 여성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찬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천시 중구의회 박상길 부의장, 인천시 한숙희자활센터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