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7월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등에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총 1621건을 견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견인 신고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이달까지 관내 접수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건수는 2236건으로 집계됐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통행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유 킥보드가 많은 이수역, 노량진역, 숭실대입구역, 신대방삼거리역 등 지하철역 진출입, 보라매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즉시 견인지역 및 일반보도를 구분해 조치했다. 견인 방법은 즉시 견인과 유예 방식이 있다. 즉시 견인지역은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10m 이내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위·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횡단보도 진입로 등 5개 구역이며, 견인업체는 발견 즉시 견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일반보도에서는 주민 신고가 있으면 3시간의 유예시간을 부여해 킥보드 업체가 자율적으로 수거하며, 이후에도 조치되지 않을 시 견인한다. 견인료는 1대당 4만 원이며, 견인보관소 보관료는 30분당 700원씩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견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고독사 방지를 위한 ‘똑똑문안서비스’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심사는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 서울시 자치구의 민원서비스 61개를 대상으로 서면(20%), 대면(30%), 시민투표(50%)로 이뤄졌다. 구는 SK텔레콤(주) 및 IT개발사 ㈜루키스와 협력해 2018년 4월부터 고독사 방지를 위한 ‘똑똑문안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서비스 대상 주민의 통신기록이 개인별로 설정된 기간(1∼5일) 동안 없을 경우, 즉 통화를 한 번도 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을 경우 연동돼 있는 구청 내부 전산망으로 알림 정보를 올린다. 또 동주민센터 공무원에게 안부를 확인하라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자동 발송한다.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에게 휴대전화로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한 경우 주거지로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한 뒤 시스템에 조치 결과를 입력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2G폰’도 적용 가능하다. 개인별 설정 기간, 즉 ‘통신 기록 부재 기간’은 복지대상, 장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2022학년도 파이널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대문진학상담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대부분 입시설명회가 취소 또는 축소돼 수험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1 입시결과에 따른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 2022학년도 정시 합격지원 전략 등의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더욱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따라 맞춤형 지원전략 및 수능 이후 대입 지원전략을 제시해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2학년도 파이널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20일부터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과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예약 시 자택으로 배치표 및 자료집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예약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동대문구진학상담센터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을 통해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개인별 1:1 맞춤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 자치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는 2019년 7월부터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 강서형 통합돌봄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긴급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제도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사업 안정화에 힘써 왔다. 지역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일시재가, 동행지원, 식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 회의 운영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 단위 안부확인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정 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데 행정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에서 지난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무엇이든 상담창구’가 주민의 어려움 및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어 화제다. 올해 초 신수동주민센터의 무엇이든 상담창구에는 뇌출혈로 수차례 쓰러진 독거어르신의 사례가 접수됐다.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수술비와 추가 의료비를 지원해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게 도왔다. 또한, 이 어르신은 평소 저장 강박 증세가 있어 약 10톤에 달하는 잡동사니를 집에 모아왔는데 재발에 따른 장기간 입원으로 방치된 고물 때문에 집주인과 이웃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무엇이든 상담창구에서는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서비스와 동사례관리비 등을 활용해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해 이웃의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퇴원한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왔다. 아울러 가족 및 친척으로부터 실질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상황을 고려,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서비스, 노인맞춤 안부확인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구는 그동안 ‘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수초등학교 등 지역 내 학교 13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또는 도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이나 건물 저촉으로 가지치기가 필요한 수목 등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위험수목에 대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신청결과를 토대로 현장을 조사하여 정비대상 총 180주(제거 1주, 가지치기 179주)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목들은 대부분이 식재된 지 오래된 대형목으로 학교 자체인력으로 정비가 어려운 수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동구는 수목정비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착공하였고 이달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학교 위험수목 정비사업은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른 전도피해가 예상되는 수목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재해위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구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환경마일리지(에코·승용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가스·전기·수도) 사용량을 6개월마다 평가하여 절감률에 따라 1만에서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승용차마일리지는 1년 동안의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률(감축량)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에 에코마일리지 참여자가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면 1만 마일리지, 30% 이상 절감하면 1만2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며, 승용차마일리지 참여자가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800km 이하로 주행하면 1만 마일리지를 ‘특별포인트’로 추가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기존 회원(’21. 12월 이전 가입자)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승용차마일리지는 홈페이지 또는 구청·동주민센터를 통해 계절관리제 전·후 사진(차량 번호판, 계기판)을 등록하여야 한다.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 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이후 신청자는 12월 31일까지 구청·동주민센터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스마트 포용도시 서울 성동구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년간 추진된 지역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17개의 복지 분야를 평가하여 세부 평가지표별 정성 및 정량 평가와 함께 현지실사를 병행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단체를 선정한다. 구가 수상한 분야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사회보장급여 사후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활성화, 보육정책분야의 총 7개 부문으로 대상 2, 최우수상 2, 우수상 3개를 동시에 수상했다. 성동구의 수상은 지난 6년간 민선 6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친절’을 기본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성동구만의 생활밀착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대상을 받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운영’, ‘임산부 가사 돌봄 서비스’,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운영’ 등 106개 사업에서 8,439명의 고용 창출을 인정받았다. ‘사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됨에 따라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 15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외식으로 인한 음식점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강동구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지정업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 상태가 청결하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의 위생적 관리 △ 하루 2회 이상 소독· 환기 실시 △영업장 내 소독제 비치 요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업소는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용품(수저포장지, 위생도마 등)과 방역물품(손소독제, 기구용 살균제, 마스크)을 지원받으며, 네이버, 카카오맵, 강동구 홈페이지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되어 업소 홍보효과도 누리게 된다. 또한, 업소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내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건설공사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종로구 건설기술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도로 및 항공, 상하수도, 수자원, 교통, 도시계획, 조경 등 12개 분야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연직 4명에 전문가 36명을 더한 인원이며, 임기는 총 2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위촉은 지난 위원회 운영과는 달리, 전문 분야를 10개에서 12개로 세분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해 발생하는 각종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정돼 내년 1월 27일자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노동부 출신(노무사) 전문가까지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위원회 위원들은 2023년 12월까지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 ▲주요 시설물 합동점검 ▲복구대책 등에 관한 심의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련 교육 진행뿐 아니라 현장 근로자 및 구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를 도와 건설공사의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강동 안심귀갓길 다자인 매뉴얼 확산사업’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여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가 선정된 비공모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주제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확산사업’은 후미진 골목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을 별도로 개발하고, 강동경찰서, 관련 전문가,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하게 된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을 총 72회 운영하며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민생 중심의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직접 학교,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생생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경청하며 건의사항 중 현장 답변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답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답변을 구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구창장실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총 21회가 운영되었으며 지난 2일에는 마지막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이 천호3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천호3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구청장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구청장은 현재 복합청사로 신축 중인 천호3동 주민센터가 어르신, 아이, 청년 모든 세대가 행복한 강동이 되는 큰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 입주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납세의무자는 2021. 12. 1.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2021. 7. 1. ~ 12. 31. 까지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이다.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1, 3, 6, 9월 연납)와 6월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교육통합포털 ‘은평배움모아’ 플랫폼 기능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평배움모아’는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와 학습정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학습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학습정보공유 플랫폼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다운)을 통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은 지역 내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 구성과 디자인 변경, 통합검색 기능, 앱 푸시알림 수신설정 기능 추가 등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한 번으로 지역 교육정보를 휴대전화로 편하게 정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에 대한 접근도 손쉬워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배움모아 플랫폼 개선을 통해 학습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역 교육콘텐츠 접근이 편해졌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6일 오후 3시 ‘2021. 제3회 은평정책연구포럼’을 구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은평정책 씽크탱크’를 목표로 출범한 은평정책연구단의 활동 성과와 의의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 정책연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포럼은 ‘연구’의 한글 초성 ‘ㅇ’과 ‘ㄱ’의 조합을 모티브로 ▲이야기 ▲여기 ▲연결 등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다. 1부 ‘이야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연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참여, 집필, 자문 등 은평정책연구단 구성원들의 활동 기록을 영상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2부 ‘여기’와 3부 ‘연결’에서는 서울시 성동구 등 5개 자치구 구정연구단 연구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기초지자체 정책연구의 성과와 의의 ▲지역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내용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청중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단위의 사업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욕구가 날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2021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 공모'를 통해 올 한 해 주민 눈높이에서 민원인을 감동시킨 사례 6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70여 년 간 집단공유지로 묶여 집단민원의 대상이었던 쌍림동 182 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중구청 토지관리과의 '70년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이다. 쌍림동 182 일대는 일본인이 남기고 간 귀속토지로, 해방 후 연고자 등에게 등기지분이전 형식으로 불하된 후 1954년 87필지로 분할되었으나 구분소유가 아닌 공유형태로 등기되어 현재까지 80여명이 공동소유자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권을 이전할 때마다 87필지에 대한 부동산거래신고와 등기부정리가 필요했다. 세월이 갈수록 고령의 소유자들이 사망하면서 공유자 동의가 필요한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하여 지역은 점점 더 낙후되고 있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토지관리과에서는 5만 여 건의 폐쇄등기부와 전산화된 등기부 변동사항, 각종 부동산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이 용산기지 내 단일 역사문화유산을 다룬 최초 학술연구 성과로 ‘용산위수감옥의 역사를 찾아서' 책자를 200부 발간했다. A4사이즈(210㎜x297㎜), 176쪽 분량이다. ▲사진·지도·도면으로 본 용산위수감옥 ▲용산위수감옥 역사 연표 ▲논고 ▲자료 순으로 편집했다. 용산위수감옥은 일제강점기, 해방 전후, 미군 주둔기 역사를 한 번에 살필 수 있는 의미 깊은 장소다. 일본군이 설치한 위수감옥(군인, 군속들을 가두기 위해 만든 군 감옥)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체가 남아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지난 1906년 일제는 용산에 영구 기지 건축을 결정했다. 한반도 식민지화 및 대륙침탈 야욕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용산기지 내에는 일제가 만든 건물이 다수 남아 있는데 특히 위수감옥은 1909년 준공 후 1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옛 모습을 상당부분 간직했다. 시대에 따라 이름은 바뀌었다. 용산위수감옥(1909~1923)부터 용산위수형무소(1923~1945), 미7사단 구금소(1945~1949), 주한미군형무소(1949), 육군형무소(1949~1953), 미8군 구금소(1953~1963), 미65의무여단본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장애인친화도시팀을 신설한 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확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경사로 설치’, ‘장애인 친화적 보도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동 보장구(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구) 급속 충전기 확대’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위한 것으로 최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교통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전동보장구 이용이 증가하면서 충전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반충전기가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과 달리 급속충전소는 1~2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현재 노원구 전동기 충전소는 58개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가장 많다. 올해만 14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 충전기 2개소를 교체했다. 특히, 관내 순환산책로,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노원구 스마트시티’ 앱을 다운로드하면 핸드폰으로 충전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사업’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서초구의 서리풀 악기거리(서초음악문화지구)가 한층 더 짙어진 클래식 음악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예술의전당 일대 ‘서리풀 악기거리’의 클래식 음악 명소화를 위해, 음악 테마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지는 서초3동 1415번지 일대로 약 41만㎡ 구간이다. 서리풀 악기거리는 160여개소의 공연장, 악기공방, 음악연습실 등이 밀집되어있는 음악 명소로, 클래식 음악문화의 특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전국 최초로 음악문화지구에 지정되었다. 먼저 구는 음악문화지구의 특색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음악 그림자 조명(로고젝트)’을 설치 중에 있다. ‘음악 그림자 조명’은 악기거리의 BI · 음표 · 악기 실루엣 등이 담긴 4개의 이미지에 희망을 주는 응원메시지를 담아 야간에 15초마다 순차적으로 송출한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음악 그림자 조명’은 셉티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 1개소를 시작으로, 신중어린이공원, 신중초등학교 앞 등 연말까지 14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일, 거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구민의 대리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악구 옴부즈맨이 2021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옴부즈맨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업무를 감시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구민에게 불편을 주는 고충 민원 처리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구다. 지난 2012년부터 도입‧시행중인 옴부즈맨은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정,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관악구 옴부즈맨은 올해 월 정례회의, 고충민원현장조사, 감사 및 청렴계약 감시평가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4월 보라매동 당곡중·고등학교 일대 빗물받이 부족으로 인한 강우 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빗물받이 증설 및 수로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이밖에도 도로와 공원, 하수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권고 및 의견 표명 처리를 통해 구민들의 고충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처럼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담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관악구 학생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교 10개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인 경기 진행과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종목의 특성상 각 학교 지정장소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각 학교별 생활체육지도자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순위를 심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70명의 학생들은 그 동안 ‘찾아가는 슐런 강습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지급했다. ‘찾아가는 슐런 강습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관악구 학생 어울림(슐런) 운동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슐런은 지름 5cm의 원판(퍽) 30개를 가지고 점수가 부여된 4개의 홈에 넣어 점수를 산정하는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거친 운동이 아니어서 장애인, 노약자도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 집중력과 조정력 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6일 KT와 대학생 멘토링「랜선夜學」업무협약(MOU)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기존에 중학생 중심으로 지원하던 멘토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학습 격차를 줄이고 교육 회복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랜선夜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업 참여 의지는 높으나 원격수업 관리와 자기 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KT, 대학이 협력하여 2020년 10월 시작하였다. 「랜선夜學」은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발전적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교육청이 적시에 우수한 에듀테크 플랫폼을 갖춘 기업,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 활동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과 협력하여 학습 동기는 있으나 학습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하여 교육 회복에 이바지한 사례이다. 최근 종료된 2기 멘토링에 참여한 중학생 멘티, 대학생 멘토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멘토링 참여 학생의 93.5%가 프로그램에 만족하였고, 90.4%가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을 했다. 멘토와 관계 역시 90.5%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복지행정상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원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자원발굴.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대상 포상금은 4천만 원이다. 그동안 도봉구는 통합 포용적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 공유체계 구축,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및 인적안정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대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민간기관들, 그리고 많은 주민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봉구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위해 시설개선과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우선 구는 화양제일골목시장에는 상인교육장(사무실)을 마련하고, 스텐실(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과 기울어진 전주를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면곡시장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시장 중앙통로에 스텐실을 시공했다. 자양전통시장에는 주민 안전을 위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으며,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영동교시장과 화양제일골목시장에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 더불어 최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곡제일시장에 보이는 라디오를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방송운영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1월 면곡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다양한 현대화사업 지원을 통해 자생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분석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상권 현황 분석 ▲방문 고객 페이백 행사 실시 ▲고객 유입을 위한 성탄절 및 연말 이벤트 거리 조성 등을 지원한다. 상권 활성화 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5일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8종(떡국떡, 청국장, 양념깻잎, 연근볶음, 사골국, 무말랭이, 멸치볶음, 김)을 직접 포장해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들, 동 부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강남구와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에는 ‘情 꾸러미 나눔 행사’, 지난달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개최한 바 있다. 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강남은 ‘부자 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12번째로 많을 정도로 빈부 격차와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이라며 “‘미미위 정신’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의 강남’이라는 뜻으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의 공동체 가치를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7일 ㈜이십일세기소프트로부터 아동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자전거 30대(99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부받은 자전거 30대는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일괄 배송될 계획이다. 구는 ㈜이십일세기소프트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실에서 소규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성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의 크기, 중량 등을 세심히 살펴 최종 모델을 선정했다”며, “모쪼록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밝은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영등포구 이영환 복지국장은 “요즘 같이 운동하기 좋은 시기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십일세기소프트 관계자분들께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에 힘입어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복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지적과 터가 수상하다는 말이 돌고 있다. 직원들이 앞 다투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예산까지 줄이는 이른 바, 신들린 행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성북구 지적과는 지난 1일 전국 최초로 카카오 채널을 활용해 ‘성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림방’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최근 부동산중개업에 관심을 갖는 일반 주민이 많고, 행정과 중개업자가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성북구가 부동산중개업 알림방을 개설한 지 보름이 지난 15일 현재 알림방에는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부동산중개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했다. 성북구는 이 알림방을 통해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법률과 각종 서식,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안내, 협조문 등 다수가 함께 확인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중개업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 중개업자의 중개민원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QnA 및 1:1 채팅을 통해 담당자가 신속하게 회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5일 오전,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서일대학교와 관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마술, 우쿨렐레 연주 등 공연과 함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캘리그라피와 젠탱글, 보태니컬 아트, 인물드로잉과 같은 다양한 미술공예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는 이날 서일대학교와 관학협력 협약식도 가졌다. 내년에는 양 기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색다르고 의미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주민들이 빚어낸 작품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이 달까지 집에서 안전하게 치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지원 키트 1,000세트를 배부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키트를 배부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은 집으로 직접 방문 전달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집합 및 대면 인지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자 집에서도 인지기능을 증진시키고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이번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 키트는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칠교놀이 세트와 인지활동 교재가 들어있다. 약 복용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포켓형 건강 약 달력과 미끄럼방지 수면양말, 방역 마스크, 파스 등 환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지역자원 안내서도 제공된다. 안내서에는 치매 관련 서비스와 센터 정보 등이 수록돼 있어 치매와 관련해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치매환자 지원 키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재 3차 접종을 완료한 주민에 한해 반드시 필요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이나 가족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년 연속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대상 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14일 2021 아파트 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열어 올해 서울시 공동체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종암SK아파트에 상패를 전달했다. 서울시는 2,258개 단지 중 2021년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243개 단지에서 44개 단지 서면평가와 우수사례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단지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단지로 선정했으며, 지난 9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성북구 종암SK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2021년 서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성북구 꿈의숲코오롱하늘채(500가구 이하 소단지 부분)가 선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에 추천되었다. 공동체 우수사례 대상 수상단지인 종암SK아파트는 1,318세대의 대단지로 단지 내 분쟁과 갈등 해결을 위해 공동체활성화단체 ‘SK투게더’를 결성하여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종암SK’라는 모토로 2020년부터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베란다음악회, 아나바다장터, 도예교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보육 유공 모범 보육교직원을 표창했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긴급보육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 실시 등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 온 이들을 격려했다. 성북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을 2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1회 차에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9명이, 2회 차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보육교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영유아들을 진심을 다해 보육하고 계신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영유아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곳이 어린이집인 만큼 보육교직원이 더 행복하고 보람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시민활용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5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각 가정집, 행정동, 자치구의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 등 다양한 에너지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의 에너지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정보의 활용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에너지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총 10개팀 중 5개 우수팀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일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그린존팀은 ‘에너지 비서’로 아파트 내 승강기 모니터와 챗봇을 이용해 에너지정보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에너지 비서’는 아파트 승강기 내 스크린과 국내 최대 SNS인 카카오톡 챗봇을 서울시 에너지 정보 플랫폼에 연동하여 에너지사용량 요금 전송 및 효율화 현황, 실시간 광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을 수상한 그린존 팀은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16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을 따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높아지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5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사전에 마련했던 화상회의시스템이 위기상황 속에 효과적인 기능을 발휘하며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두에서 제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가 지난 10월 구축 완료한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은 질의응답 및 시정질문, 안건처리 등 모든 의사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세부기능을 갖췄다. 서울시의회 화상회의시스템은 안건별 이의 유·무, 전자 표결, 표결 결과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춰 각종 안건처리가 가능하며, 화상회의 참석 의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결 정족수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답변도 가능하다. 본회의장 의장석·상임위 위원장석 앞에 대형TV를 설치하고 화상회의시스템과 기존의 음향·영상시스템을 연계하여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비대면 의사환경을 준비하였다. 서울시의회 화상회의는 초대받은 사람만 참여하는 줌(Zoom)과 달리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수많은 시민이 클릭 한 번으로 회의상황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2월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진행한 화상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질의로 4호선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에 소극적인 서울시의 예산정책을 질타했다. 계속된 서울시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예산 질의 일정은 계속 연기되었고, 12월 15일 서울시 각 실과와 의원실을 연결하여 비대면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춘례 의원은 화상회의 첫 질의순서로 1985년 준공된 4호선 한성대입구역의 시설노후와 주민편의 시설미비 그리고 냉방이 되지 않는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서울시는 예산문제로 계획 수립과 설계까지 진행하고서 개선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김춘례 의원은 “한성대입구역은 그 역사만큼 노후도가 심해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울시는 계획되어 있는 노후 천장 보수, 냉방기 설치, 그리고 7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시급히 설치하여 서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5회의실에서 지역교육복지센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의원을 포함하여 서울교육복지센터 대표단, 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교육복지팀, 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하여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양 의원은 “교육청과 지역복지센터 간 양측의 이야기를 듣고 입장 차이를 줄여 합의점 도출의 물꼬를 트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교육복지센터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관이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유사동종 기관에 비해 교육복지센터 종사자의 낮은 임금처우와 짧은 근속연수 문제 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담회 테이블 주요 사항은 ○지역교육복지센터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따른 기관으로서 인정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및 처우 현실화 ○안정적·장기적인 임금체계 운영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이었다. 영등포구 이은영 교육복지센터장은 “센터에 오래 근무할수록 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이 2021년 12월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열악한 서비스 제공 수준을 지적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영유아 보육 등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되었다. 김소영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은 장애인은 183명이며, 긴급 돌봄을 받은 장애인은 44명, 야간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소영 의원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인건비는 계속 지급되고 있다.”고 말하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애초에 잘못된 운영모델을 가지고 설립되어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전문 서비스직 종사자 중 2주 이상 병가를 사용한 직원이 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 간 근무 시간 편차도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이용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위해 시설개선과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우선 구는 화양제일골목시장에는 상인교육장(사무실)을 마련하고, 스텐실(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과 기울어진 전주를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면곡시장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시장 중앙통로에 스텐실을 시공했다. 자양전통시장에는 주민 안전을 위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으며,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영동교시장과 화양제일골목시장에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 더불어 최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곡제일시장에 보이는 라디오를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방송운영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1월 면곡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다양한 현대화사업 지원을 통해 자생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분석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상권 현황 분석 ▲방문 고객 페이백 행사 실시 ▲고객 유입을 위한 성탄절 및 연말 이벤트 거리 조성 등을 지원한다. 상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 남연희 부의장, 이민옥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성동지부 제4기 어린이 참여위원회」 어린이 위원들을 만나 ‘포토보이스’ 활동을 격려했다. 포토 보이스는 아동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동권리 탐색 기법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어른들의 생각이 아닌 아이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는다. 이 날 성동구의회를 방문한 금북초등학교 우희찬 어린이와 응봉초등학교 원서연 어린이 등은 자신들의 포토보이스 활동 작품을 통해 일상생활의 애로사항과 정책을 제안했다. 이성수 의장은 “어린이 위원들이 그린 그림과 설명으로 아이들이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공감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다닐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상반기 광진형 행복일자리 사업’ 추진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형 행복일자리 사업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향후 정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30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청사 내방민원 출입관리 ▲접촉자 관리 및 현장조사 지원▲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지원 ▲콜센터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4~8시간, 주2~5일 등 사업별로 조금씩 다르다. 급여는 2022년 광진구 생활임금에 따라 시급 10,766원을 적용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공고일(12.13.)현재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체 건강한 구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개별 사업에 따라 컴퓨터와 SNS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청․장년층, 성실하게 민원 응대가 가능한 경우를 우대한다. 접수는 비대면으로 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뽑은 ‘2021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에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이 7년 연속으로 이 상을 단독 수상하면서,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를 개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 개최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서울이 이처럼 오랜 시간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서울 마이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서울시는 지난 4월, 마이스 산업에 첨단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마이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의 분양원가, 그리고 원가 산정기준이 된 택지조성원가 등의 71개 항목을 전면 공개한다. 동시에 분양가 대비 취득한 분양수익에 대한 사용계획도 함께 공개해 그 이익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설계 · 도급 등에 대한 내역서를 공개한 곳은 있었지만, 아파트 분양원가를 산정해 공개하는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오늘 고덕강일4단지에 대한 분양원가 공개를 시작으로 사업정산이 마무리된 최근 10년 치 건설 단지 34곳에 대한 분양원가를 내년까지 모두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보 공개는 서울시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오세훈 시장이 급등한 집값을 안정화하고 공기업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제시한 공약 사항으로, 지난 11월에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에도 포함돼 있다. 양 기관의 분양원가 공개항목은 건설원가(61개 항목)과 택지조성원가(10개 항목)이다. 특히 아파트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필수 공개항목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택지조성원가를 처음으로 포함시켰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 건립계획을 중단하고, 음악을 매개로 한 공공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였음에도 특정감사 결과, 경험이 적은 대표사가 상업시설을 운영하거나 운영업체에서 민간위탁금의 횡령 · 배임 혐의가 적발되는 등 노들섬 운영에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들섬을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로 건립하기 위해 2005년 6월 ㈜건영으로부터 274억원에 매입하였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2006년 10월 민자사업 방식으로 해당 부지를 오페라 하우스, 전시시설 등 세계적인 명소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재정부담 증가에 따른 시의회 반대 등으로 중단되었다. 2012년 5월 전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노들섬을 잠시 주말농장으로 조성하였으나, 당초 텃밭으로 분양받은 약 600여명 위주로 운영되는 등 대중성이 취약하여 시의회 및 언론 등의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5년 11월 공모를 통해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당선자를 선정하였으나, 이후 특허 또는 신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당선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민간위탁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초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과학진로박람회, ‘SML’를 12월 18일~19일 양일간 과학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L’은 서울시립과학관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탐색과 진로나 꿈꾸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멘토-멘티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SML(Science Mentoring Lounge)’는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4개 분야에서 (1) 전문가 특강과 (2) 메타버스 속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진로탐색활동, (3) 분야별 4~5인(총 17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집중멘토링을 포함해 각 분야별 3시간으로 준비된다. 예비고1(중3)부터 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별 1만원이다. 선정된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산업 4개 분야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분야별 연구 현황과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진로 탐색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진로박람회장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안에 마련하였다. 각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단체·기업의 후원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의 폐지 수집 활동 중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방한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12월 중 서울시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할 예정이고, ’23년 까지 매년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폐지 수집 어르신 돌봄 종합대책」을 시작한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생계 · 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년 단위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한 어르신의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지원이 필요한 경우 (생계·주거 분야) 긴급복지 및 임차료 보조 등 주거지원, (일자리 분야) 어르신 적합 공공일자리 연계, (돌봄 분야) 안전· 안부 등 안전지원, 생활교육, 병원·외출동행, 식사관리 등 일상생활지원,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연계 (기타) 교통사고 예방 및 고온· 한파 대비 용품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Seoul Universal Design Award · SUDA)」 1회 대상 수상작에 서울시의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공공부문)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휴먼스 사무동’(민간부문)을 선정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등 총 8점을 선정했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과 관련 산업 진흥을 견인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상이다.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디자인이 반영된 건축물·공간·서비스·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 혁신에 기여한 개인‧단체의 업적을 격려해 포용적 디자인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시는 지난 7월~8월 전국 단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총 40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 심사위원단 및 시민 심사위원단이 약 한 달간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 분야는 ▲사회·공공 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최근 2년 내 준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학생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을 추진하며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나누고, 프로젝트학습 사례를 담은 「프로젝트수업 잇-슈」를 발간한다. 이번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유튜브 채널 ‘서울초등교육 모두담아 TV’ 와 우리가 꿈꾸는 교실 뉴스레터(패들릿) 등을 통하여 누구나 배우고 활용할 수 있으며, 교사들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였다. 동영상 나눔 자료는 △야나두! 프로젝트수업 △통통통! 프로젝트수업 동학년회의 △프로젝트수업 AtoZ’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례집「프로젝트수업 잇-슈」에는 팬데믹 속 학생들의 프로젝트학습 도전 스토리 14편을 담고 있다. 「야나두! 프로젝트수업」은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아우르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교사가 만들고 공유하는 수업으로 교사가 학생들과 진행한 생생한 프로젝트학습 사례를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통통통! 프로젝트수업 동학년회의」는 같은 학년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프로젝트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태의 자료이다. 「프로젝트수업 AtoZ」는 프로젝트수업에 익숙하지 않고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플랫폼(SEMM: Seoul Edu Math Metaverse)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을 활용하여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은 지능정보기술 활용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경복궁,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메타버스(가상공간)로 구현하고,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아바타)로 수학학습 테마와 연계된 게임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통과 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수학을 경험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2년 3월 신학기에 맞추어 구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기말 전환기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베타버전을 오픈한다.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을 활용한 전환기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서울의 명소 중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가 구현된 존에서는 ‘수학과 건축’을 주제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수학적 특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2차원에서 학습한 이차함수, 포물선등의 개념을 3차원으로 확장하여 입체 구조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2월 자동차세 납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2021년 연납 납부자와 6월 일시납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가된다. 납부는 서울시 ETAX, 서울시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 간편결제 앱, ARS, 고지서 전용계좌, 전국 금융기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 구청 부과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 납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민간부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지난달 구로구에 주 사무소를 둔 상시근무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공모를 실시해 고용증대 실적과 고용환경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올해 우수기업으로 한국오피스컴퓨터(주), 주식회사 에듀서브, ㈜세원아토스, 주식회사 기원테크, 주식회사 유비온, 주식회사 포딕스시스템, 위버로프트 주식회사, 컴즈 주식회사, 우리아이들병원, 주식회사 드림인사이트, ㈜데마시안, 주식회사 파워플레이어, ㈜탤런트뱅크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에는 향후 2년간 구로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가점 부여, G밸리형 구로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우대, 공공구매 시 우선 구매,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10일 구청 창의홀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이 개최됐다.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 구청과 인증기업 간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