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마음과 음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ON동네방네 음악회’ 행사를 오는 12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기타, 오카리나, 클라리넷 연주 및 성악가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이뤄지며, 주최 측은 “주민들에게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본경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등록문화재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안성1동 주민센터 야외광장에서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지난달 ‘우리동네 풍경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성1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된 녹색터널에서 이번 겨울 따뜻함을 밝힐 불빛 터널 점등식 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던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의 아쉬움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성인대상 ▲내가 만드는 기쁨-라탄공예 ▲감성을 담은 손 그림-연필화, 어린이 대상 ▲공감! 소통! 보드게임, 시니어대상 ▲사군자 수묵화 등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 맞게 편성되어 있다. 그 장르 또한 공예, 요리, 미술, 연극 등 다양하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성 및 내용에 신중을 기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본 프로그램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는 동네서점과 도서관 상생 프로젝트로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저자초청 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점 주간이 있는 11월 27일(토)에 역곡동에서 2017년부터 책방 ‘용서점’을 운영해온, 책방 대표이자 『낮 12시, 책방 문을 엽니다』를 펴낸 박용희 작가를 초청하여 용서점 이야기와 서점에서 만나는 마을 주민들과의 소소한 이야기 등 동네 책방을 운영하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천시는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저자초청 강연을 개최하여 친근한 우리 동네 서점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동네서점이 살아나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되며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1년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달밤인문학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강의를 운영한다.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가 대상이며, 영화 속 부모와 자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로서의 태도와 자녀에 대한 관점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차수별 강의는 ▲우리는 아이의 무엇을 볼 것인가 ▲미안해, 고마워의 힘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것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강의는 현재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면서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이기도 한 인권교육연구소 소장 원은정이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접수는 11월 1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강좌/교육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 제2차 평택학 정기토론회 ‘평택군수 오횡묵의 정무일기 『평택 쇄언(瑣言)』의 가치와 내용’을 지난 11월 4일 오후 5시 평택남부문예회관 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정기토론회는 2021 제2차 평택학연구소 자문·연구위원 회의와 함께 진행하였다. 평택학연구소는 지난해 대한제국시기 평택군수를 지낸 오횡묵의 ‘정무일기’와 문집 ‘총쇄록(叢瑣錄)’을 발굴하여 학술보고회를 개최하였고 올해 12월 ‘정무일기’를 번역·발간할 예정이다. 오횡묵의 기록은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시 평택지역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로 평택지역을 연구하기 위한 소중한 사료이다. 평택의 근대화 모습과 평택 관아, 명승지 등 잘 알려져 있지 않던 평택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정기토론회의 주제는 ‘평택군수 오횡묵의 정무일기 『평택 쇄언(瑣言)』의 가치와 내용’으로 발표는 허경진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아 평택군수의 눈을 통해 조선시대 평택이 현재의 평택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발표를 마친 허경진 교수는 평택학연구소 자문·연구위원에게 『평택 쇄언(瑣言)』을 연구하여 평택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1월 4일, 동두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막하고 첫 프로그램으로 이주현 작가(‘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하였다. 이번 개막식에는 동두천시 보건소장, 지역보건팀장과 청년정신건강협의체 위원(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 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동두천 평화지역 RCT 단장, 변방의 북소리 대표, 청년문화기획단 대표)이 참석하여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동두천시 청년들의 힐링과 정신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페스티벌은 펜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1월 5일에는 ▲힐링 테라피(꽃꽃이, 도우아트) ▲퍼스널컬러 진단(부제: 나만의 컬러, 궁금하면 놀러와!) ▲타로(부제: 무엇이든 찍어보살) ▲MBTI(부제: 너의 성격 유형은?) ▲청년금융교육(부제: 구해줘, 내지갑), 11월 6일에는 ▲노르딕워킹 체험 ▲멍 때리기 대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들의 사진 탐방 작품과 참여 후기를 1층 북 큐레이션 코너에서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사진을 주제로 운영된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중 10월 16일 보산 역사 주변 골목길 및 공방거리 탐방에 참여한 수강생 엄진화 외 21명의 사진 26점과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참여 후기 21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는 시민들에게 보산동 관광특구 주변 음식 및 공방거리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수강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높여 주고 다른 이용자들에게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으로 서양미술과 사진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서관에 찾아온 예술 ART CUBE展 전시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ART CUBE展’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에서 전시하였으며, 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시립도서관과 컬쳐컬렉션(예술단체)이 협업으로 기획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현대미술 작가 권지은(화원-화양), 박현진(양시리즈/동두천출신작가), 변대용(훵케스트라), 이동기(아토마우스), 홍경택(북극곰) 등 5인의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채로운 구성의 현대미술 16작품을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어린이누리실, 3층 커뮤니티실 등 자료실 곳곳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찾아다니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동기 작가의 아토마우스 캐릭터 스티커와 컬러페이퍼 만들기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주말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가족과 함께 전시공간을 찾은 시민은 “코로나19로 힘든 환경에 멀리 가지 않아도 도서관에서 유명작가의 멋진 작품을 아이들과 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5일,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버드내 산제당 제례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인 버드내 산제당은 매년 마을의 평안과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전통 제의를 지내는 곳이다. 정조사거리에서 장승제와 함께 산제당 제례를 지내는 게 오랜 전통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주관 아래 산제당에서 제례 행사만 진행했다. 봉동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승제 없이 지내는 산제당 제례 행사였지만 많은 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해주신 모습에서 마을 공동체 의식이 강화됨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승제와 산제당 제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며, 마포나루에 실어 나르던 유명산지 새우젓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서울의 대표축제인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문화원(원장 최재홍)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구는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되는 시기에 발맞춰,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에게는 위로와 즐거움을, 침체된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계에는 희망과 활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5일부터 3일간 열린 음악회는 관람객을 백신접종 완료자 중 사전신청 인원으로만 관리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하게 공연 관람이 진행됨으로써 마포구민이 새롭게 시작된 일상을 맞이하는 격려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축제는 황포돛배 입항재현 무대공연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음악회, 걷기대회, 온라인 새우젓 판매장터 및 관내 전통시장 2곳에서의 새우젓 현장판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음악회는 축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한강문화관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다양한 생물을 그린 세밀화(細密畵) 전시를 11월 2일부터 11월 28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자생생물 세밀화”展은 국립생물자원관의 소장품 대여 전시로서 국립생물관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역대 수상작 등 생물 세밀화 40여점을 선보인다. 세밀화는 사진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생물의 특정 모습과 주요 기관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전달하여, 생동감 있는 관찰을 통한 교육적 가치가 크다. 한편, 같은 기간 한강문화관에서는 사진동아리 “The 3rd eyes 정기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종자와시인박물관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제1회 한탄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도시인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종자와시인박물관장이자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은 신광순 관장, 이돈희 시인 등 운영위원 11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택 시인과 공광규 시인 그리고 수상자들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했되었다. 한탄강문학상은 종자와시인박물관이 주최하고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8월 16일 12명의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이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하며 9월 한달간 공모기간을 거쳐 총 456명 4,500여편의 시가 응모된 바 있다. 이후 10월 9일 예심으로 본선진출자 30명이 선정되었고, 10월 16일 본심을 거쳐 최종수상자 4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영욱 시인의 호사비오리 외 9편, 우수상은 정정례 시인의 ‘겹, 이라는 말’외 9편, 가작은 노창수, 유영희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2021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 2021 자원봉사단체 통합 운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2개 자원봉사 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악체험, 타로점, 보드게임 대여소 및 포토존 등 5개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는 목공, 인디언텐트, 젓가락 투석기, 달고나 만들기 등 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당일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도란도란연천 카페와 함께하는 11월 북적북쪽 따봄장터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연천군 자원봉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2021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도란도란연천 네이버카페의 따봄장터(플리마켓)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로 자원봉사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메타버스(게더타운)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청소년 문화거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행사는 대면 행사가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종환 파주시장은 6일,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가상공간 안에서 문화거리 기념식 축사와 유공 지도자 및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을 진행했고 동아리 부스, 체험 부스, 청소년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했다. 금릉역 일대에 조성된 실제 청소년 문화거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전용 맵에서 시간·공간에 제약 없이 행사에 참여하고, 파주시 청소년 시설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금빛로 show TIME(레크리에이션 활동), 스포츠 유스파이터, 그림책 체험, 수능응원 프로젝트, 홈가드닝, 평화의 소녀상 등 비대면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이 줄어들고 제약이 있었지만, 비대면 플랫폼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021년 제17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축제’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1,800여 명이 참여 속에 ‘위드 코로나 시대! 거북선의 지혜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출품 분야 4종목(▲탐구창작 ▲캐릭터디자인 ▲메타버스 ▲로봇창작), 현장 분야 3종목(▲주제창작 ▲드론창작 ▲창의융합) 등 총 7종목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부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게더타운‘에서 ▲개회식 ▲체험장(인공지능·과학창의) ▲출품작품전시(메타버스, 탐구창작, 캐릭터디자인)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수행 과제가 있는 드론창작, 로봇창작은 참가자별 수행시간을 지정해 참여자를 분산시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계획된 ’메타버스 거북선‘은 탐구활동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출품하는 종목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임진강 거북선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를 3년째 지도한 운담초등학교 권재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 임진나루와 임진진터 유적 역사적 가치와 활용’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산읍 임진리에 소재한 파주 임진나루와 임진진터 유적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 화석정 아래에 위치하며 의주대로의 요충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특히 한양~개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관문이자 한국의 전통 나루 중에서도 역사 및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임진나루와 임진진터 유적에 대한 발굴성과를 공유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검토하고 문화재 지정 등 보존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학술세미나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개회사와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백문화재연구원의 김종길 선임연구원이 ‘파주 임진나루와 임진진터 유적의 고고학적 성과’라는 주제로 그간의 발굴조사 성과를 고고학적으로 풀어내며 포문을 연다. 이어 ▲문헌을 통해본 임진도와 임진진(임선빈 경기도 문화재위원 기념물분과위원장) ▲임진나루와 임진진, 장산진 주변의 입지환경(허의행 수원대학교박물관 연구교수) ▲파주 임진진 진서문 복원과 활용방안(김형래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9월 1일부터 개최한 기획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展’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시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역경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민족의 의지와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대표 시 26편을 선정, 서양화가 정서흘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전시는 유튜브 ‘소나기마을’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종회 촌장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모두가 코로나블루를 함께 감내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수놓은 민족혼이 반영된 대표 시들을 전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획전의 연장을 통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는 관람객께서 코로나의 아픔을 치유하고,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 음악역1939는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최대 입장인원을 499명으로 G-SL 야외콘서트를 11월 13일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가평군민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로하고자 야외 콘서트로 기획하여 음악•자연•사람을 중심에 둔 음악도시 가평군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변진섭, 빅마마 이영현, 에메랄드 캐슬 지우, 와이드픽(천누리, 김윤재, 이세란), 싱어송라이터 이규형, 팝페라가수 박혜민과 바리톤 오유석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또한 안전한 콘서트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499명까지 사전신청 후 입장 가능하다. 또한 입장 전 야외콘서트장과 별도장소에 마련된 방역센터에서 체온측정 및 QR체크인, 백신접종 확인을 거쳐야 한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채널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에서 친구신청 후 채팅창에 이름과 동반인원수를 전송, 확인을 통해 예약이 완료된다. 자세한 소식은 가평뮤직빌리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자연 속 힐링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문화로 행복한 의왕’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편안하고 익숙한 7080세대의 곡들을 선별해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나건필 가수의 멋진 무대로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이 얻었다.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행사를 준비하고 싶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포스터를 붙이며 홍보하고, 당일 행사장에서도 발열체크, 방문등록 등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에도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오는 10일 경복궁 내 수정전에서「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경복궁 기획공연 ‘세종의 뜰에서 놀다’를 개최한다.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는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연주하게 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일종의 장애인 복지제도였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600년 전 전통공연을 재현하고자 2011년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을 창단하였으며, 올해 예술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인 경복궁에서 기획공연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맹인공연의 역사적 무대인 경복궁 수정전에서 세종대왕이 손수 지은 궁중음악 ‘여민락(與民樂)’을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눈 뜨는 대목,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을 만나게 된다. 시각장애인 연주자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소속 예술단원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아리랑’ 편곡과 ‘경복궁 타령’이 마지막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복궁 수정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경복궁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 모두 함께 감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국보·보물 지정·해제에 대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문화재 행정을 구현하고자, 1962년 「문화재보호법」제정과 더불어 시행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기준을 60년 만에 바꾸는 개정안을 11월 9일 공포해 19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보물 지정기준을 개정하게 된 배경은 ▲ 「문화재보호법」에 명시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기준’(시행령 제11조 제1항 및 별표 1의2)이 체계적이지 못해 국민에게 모호하게 인식될 수 있다는 점,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준처럼 세부 평가항목을 명시하는 것이 국제적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보물 지정기준은 ‘역사·예술·학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상적으로만 표현되어 있어 평가요소가 구체적이지 못한 점 등이 주된 요인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에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 라고 포괄적·추상적으로 표현되었던 지정기준에 대하여, 각 세부 평가요소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둘째, 보물 지정대상의 유형별 범주를 기존의 6종에서 4종으로 간소화하고 용어 역시 다음과 같이 일관성 있게 정리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법무법인 세종(대표 오종한)과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예술경영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미술계에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창작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 3월에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도입했다. 이후 ▲ 2020년 12월에 도입된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 ▲ 미술 창작대가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 ▲ 작가 권리보호에 대한 요구 등 미술계 계약 환경의 변화에 따라 더욱 실효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만들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공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올해 6월 국내 미술 기관 종사자와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사용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 전문가 간담회(총 10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기반팀 권은용 팀장이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국립오페라단 최정상급 주역들의 무대로 오는 12월 18일 수원을 찾는다. 국립오페라단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2020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처럼 수준 높은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의주 연출을 필두로 지휘자 겸 해설자로 양진모 지휘자가 함께하며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유현욱, 바리톤 이규봉, 메조소프라노 정유진 및 안세원 등이 출연하여 핏빛 사랑과 복수를 그린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마스카니의 극사실주의(Verismo) 오페라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가난한 농어민 등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삼아 현실보다 더 적나라한 현실을 무대 위에 선사하며 당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단막 오페라이다. 1880년 시칠리아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그리는 옛사랑의 유혹, 배신, 복수 등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다루면서 귀족의 궁정이나 대저택이 아닌 당시 지역적, 시대적 배경을 현실적으로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특히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젠, 메타버스다 : 변화의 파도 위에서'를 주제로 특강, 영화 상영 특별전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특강은 11월 11일 14시 온라인(Zoom)으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미래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메타버스의 거센 파도 속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최승일 강연자가 진행한다.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 신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영화 상영 특별전은 '메타버스 특별전'으로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에서 매주 화, 목 14시에 개최된다. 영화 상영 특별전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0명이 선착순 입장한다. 상영작은 ▲11월 9일 '서치' ▲11월 11일 '그녀' ▲11월 16일 'A.I.' ▲11월 18일'매트릭스' ▲11월 23일 '레디 플레이 원' ▲11월 25일 '메트로폴리스'이며 기술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 11월 18일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장동선 박사는 ‘알쓸신잡’, ‘밝히는 과학자들’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과학커뮤니케이터다. 이날 장동선 박사는 ‘타고난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뇌의 비밀을 알려줄 예정이다. 청취다방 명사특강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고양시 청년(만18세~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청취다방은 지난 10월 진행한 창업 특강의 심화과정으로 ‘헐리우드 빌드업 마케팅’ 강의를 11월 26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가 사육신의 역사적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화한 창작무용공연 ‘사육신 나빌레라’를 오는 1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동작무용협회가 참여하는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사육신의 도시인 동작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중가요와 창작무용의 협연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거주지역 가까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자원이 있음에도 자주 찾아보지 못하거나 몰랐던 지역주민들에게 지역명소를 무대 공간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든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수준 높은 무대를 공유한다. ‘사육신 나빌레라’는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사육신 묘역’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충절’, ‘한’ 등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무용 공연이다.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가수 안예은이 대표곡 ‘홍연’, ‘상사화’ 등을 노래하며, 이에 맞춰 동작무용협회가 사육신을 주제로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합동 공연을 한다. ‘나빌레라’는 단어는 조지훈의 대표시 승무 중 유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여성회관이 2022년 정규 취․창업 강좌를 운영할 강사 10명,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강사 1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 24개월 이상 강의 경력을 가져야 하며, 관련분야 전공자나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시는 4차산업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실무능력향상 등 취창업 분야에서 강좌를 진행할 강사 10명을, 어학, 재테크, 생활건강, IT․정보화 등의 분야에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할 강사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1월 8일(월)부터 11월 19일(금)까지 이메일(panji11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2월 1일(수)1차 서류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강의 시연 및 질의응답 형태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이 시대적 트랜드와 시민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와 더불어 취․창업 전문 강좌를 개설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커피 도시’로 떠오른다. 고양시는 좋은 커피 원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물류 유통의 여건이 충족되는 도시다. 또한 커피를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가도 있고, 커피 관련 수제품 등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는 고양시가 꿈꾸는 커피 도시의 첫 걸음이다.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과 함께 커피 문화를 즐기며, 나아가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커피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고양커피문화축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꽃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총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커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존’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문화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 마련된‘산업존’에는 커피머신, 로스터기 등 기자재, 생두·원두 상품과 다양한 커피용품이 전시·판매된다. 커피나무와 카페용 식물도 관람할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은 ‘문화존’과 ‘힐링존’으로 채워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 곳곳에서 ‘문화 잇데이(it day)’ 행사를 이달까지 연다. ‘문화 잇데이(it day)’는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가 발굴에 목적을 둔다.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있다. 축제 표어는 ‘문화·예술·사람을 잇는 그날’이다. 이번 행사는 공간, 작가, 음악, 영상 제작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사업 영역별로 주민실무단이 주도해 내용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장르의 독창성과 문화예술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공간 분야에서는 청년예술가 창작집단 싹, 강북 연극협회 등 예술단체가 나선다. 상상 속 무중력 무대, 음악 연습실 등 색다른 공간에서 공연하게 된다. 작가들은 재능 나눔으로 공예 수업을 한다. 가죽, 도자기, 토기, 꽃 등 해당 공방에서 소규모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무언극단과 카혼·핸드팬 연주팀, 국악밴드 등도 거리공연을 펼친다. 수업내용, 공연장 위치 등은 잇데이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간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영상 기록 보관소(아카이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금천 구립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북 토크’는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성찰과 자발적인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금천 구립도서관 4곳에 작가들이 찾아가 현세대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점들에 대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11월 9일 금나래도서관을 시작으로 11일 가산도서관, 17일 시흥도서관, 22일 독산도서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구립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참여자들이 사전에 선정된 주제인 ‘가족 청소년’, ‘세대’, ‘젠더’, ‘개인 공동체’에 대한 책을 읽고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주제별 즐겁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립도서관에서 마련한 이번 북 토크 행사에서 작가와 주민 간 대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0일까지 제2회 서초구 아버지센터 『행복한 아버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아버지들의 자존감 회복 뿐 아니라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 힐링공간으로 지난 2016년에 구가 설립됐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나의 아버지”, “아버지로서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응모 대상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내 직장(사업장)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서초구 아버지센터 공모 전용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응모 시, 사진과 함께 메일 본문에 성명, 연락처, 주소, 사진제목, 사진설명 등을 보내주면 된다. 시상 내역은 행복한 아버지상 1명(30만원), 자상한 아버지상 3명(각 20만원), 멋있는 아버지상 5명(각 10만원), 힘내요 아버지상 20명(각 5만원)으로 총 29명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2월 9일(목)에 아버지센터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13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책과 떠나는 북(Book)크닉’ 행사를 연다. 책과 떠나는 북(Book)크닉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야외 문화 활동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의자, 해먹 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노는 공간인 ‘돗자리미술관’, 바퀴가 달린 썰매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바닥썰매 프로그램’, 그림책을 읽은 후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집에 소장하고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1대1로 4권까지 교환할 수 있는 ‘책나눔 알뜰장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썰매 프로그램’, ‘동화구연 프로그램’ 신청은 광명도서관 누리집, 전화로 하면 되고 ‘책나눔 알뜰장터’ 접수는 푸름이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기 출입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오랜만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8일 목요일 오후 7시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의 정은혜 작가를 초청하여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정은혜 작가는 ‘싸움의 기술’, ‘나에게 잘하자’ 등 다수의 책을 쓴 작가이면서 현재 예술 치료사, 화가로 활동 중이다. ‘모든 사람들이 삶의 예술가’라는 주제로 자기 공감과 내면 치유를 통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이 하담길에서 ‘토닥토닥 하담길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하안4동 마을축제는 2019년 5월 ‘하안4랑 행복마을 건강걷기’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다 2년 만에 열린 마을축제다. 축제에서는 나만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향기가 있는 우리집 방향제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반려동물 심어 선물하기, 생활속 꽃꽂이, 가족 요리 교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아 체험프로그램을 분산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최미정은 “코로나19로 2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지쳐있을 하안4동 주민들을 위해 서로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많이 노력했다.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던 걷기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들 덕분에 좋은 자리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의 소중함과 쓰레기 분리배출·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연극 ‘보물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환경연극은 6일부터 12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3회의 공연을 펼친다.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11월 6·20일), 광교청소년수련관 멀티강의실(11월 13·27, 12월 4일)에서 진행된다. ‘보물을 찾아서’는 미래 어느 날,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 파괴가 심각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그렸다. 아버지의 보물을 찾아 부모님 몰래 섬으로 떠난 어린 남매가 쓰레기로 만들어진 괴물을 만나면서 겪는 모험 이야기다. 수원시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는 지난 5월 수원시가 환경부 주관 ‘2021년 환경교육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국비 1400만 원·시비 600만 원)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이다. 회당 30명씩 총 12회가 진행되며 관람객은 선착순 모집이 종료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린이·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환경교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번 공연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0일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장애인 채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만남의 장이다. 대표적인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체험존, 부대행사존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취업존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1 대 1 면접이 이뤄진다. 일자리와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장애 유형별, 직종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지역에 위치한 상계백병원과 운수회사, 백화점, 종합복지관, 보험회사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한 만큼 장애인들이 진출할 수 있는 직무분야도 다양하다. 사무보조, 운전, 매장관리, 경비 업무 등은 물론 생산직, 베이커리, 바리스타와 같은 기술을 가진 구직 장애인을 우대하는 곳도 있다. 취업 외에도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기관과 단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노원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관내 장애인복지관,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노원성장부모회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장애인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2021. 관악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2004년 서울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 평생학습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캠퍼스기관, 성인문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민이 직접 기획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뜻깊다. 축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관악구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음백신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학습참여자가 직접 작품해설을 해주는 온라인 전시회, 관악구의 평생학습을 비대면으로 경험해보는 강좌 체험,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의 일대기 및 작품 탄생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난곡동 골목 탐방, 연극 ‘리투아니아’ 공연 실황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독서문화축제인 '2021 제7회 시흥책축제'를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올해의 시흥책축제는‘지금 책, 함께 ON’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풍성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저자 특강(도서관 작가주간)과 북 콘서트, 어린이 책 공연과 서재 자랑 프로젝트 ‘보여줘 홈즈’ 등이 마련돼 있다.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의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 주간에는 ▲김정미 작가의 ‘환경을 생각한 정리수납’ ▲인지심리학의 대가인 김경일 교수의 ‘정서적으로 通하라’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작가인 윤희솔 작가의 ‘초등 글쓰기 지도법’ ▲식물 도슨트 정재경 작가의 ‘코로나 시대, 삶을 위한 초록생활’ ▲대화의 희열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 중인 김중혁 작가의 ‘무엇이든 쓰게 된다’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가 들려주는 ‘함께하는 육아, 함께하는 가족’ ▲연희책방 주인장 구선아 작가의 ‘오늘의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케이팝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2021 우리시대 장인展' ‘나는, 시간입니다’ 특별영상을 8일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굴곡지지만 가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2021 우리시대 장인展은 시에 남아 있는 우수한 유‧무형의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발굴, 활용해 생태문화도시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 장인(匠人)과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써 ‘문화’의 역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특별영상 ‘나는, 시간입니다’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문화예술 장인(匠人) 3인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특별영상은 시흥시청플러스, 생태문화도시 시흥, 문전성시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먼저, ▲ 8일에는 옻칠 장인으로 2001년 경기으뜸이로 선정된 오평숙 씨(71세, 신천동), ▲ 15일에는 경기무형문화재 30호이자 최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울림의 탄생’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는 악기(북) 장인 임선빈 씨(72세, 과림동), ▲ 2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가상공간속에서 파주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을 탐험하며 평화메시지를 공유하는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을 8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은 11월 6일과 12일 개최한 ‘2021 P_Road 평화로 걷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도민에게 평화메시지를 전달하고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예능, 음악회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짚고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관은 메타버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파주 임진각 및 평화누리공원 일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보물찾기, 독립운동가 인물카드 모으기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1월 11일 오후 8시에는 22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꼬예유&한예찬의 게임저장소’가 직접 전시관을 온라인 방문해 시연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평화로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누구나 시간과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의 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여 간 온라인 토크콘서트 생방송 "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한편 도봉구 공식 유튜브는 2014년 8월 개설하였으며, 지난 2020년 9월부터는 '도봉봉TV'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도봉봉 토크콘서트 '도봉봉 히어로를 찾아라'는 부문별 발로 뛴 히어로 강심장 히어로 클릭 히어로 최다 히어로 홍보 히어로 밤샘 히어로를 뽑아 도봉봉TV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고,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함께 구민들의 사연과 메시지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멜랑쉬 오페라단, 앙상블 드라뮤지션의 귀에 익은 대중가요 편곡 축하공연,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도 함께한다. 한편 도봉구 공식 유튜브는 매월 도봉의 특색있는 사업을 알기 쉽게 전하는 코너 '도봉구 정책백서', 도봉구의 한 주간 소식을 알 수 있는 'DBS 도봉주간뉴스', 도봉구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인 '도영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강좌, 전시, 기획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13일 환경을 지키며 운동도 하는 ‘다함께 그린 영등포 희망 줍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영등포 환경 거버넌스’의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전 세대가 동참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봉사활동의 실천과 이를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우리말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줍깅’은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쾌적한 산책로의 조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줍깅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11월 13일 안양천에서는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참여자와 구민이 함께 안양천 산책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신정 잠수교 위에서 EM 흙공을 던지는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M 흙공’은 EM 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만든 작은 크기의 흙공으로, 하천에 던져질 경우 하천바닥 속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의 효과와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안양천 영롱이인라인장 옆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19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11월 이벤트 ‘누가누가 용기 냈나’를 연다. 홈페이지 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웹페이지 ‘시민실천서약’ 게시판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 중 한 개 이상의 활동을 하겠다고 댓글로 서약하고, ‘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는 사진을 포함한 게시물을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제로 웨이스트 매장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말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낯설여관204호 (장안구 영화로71번길 33) ▲가치상점 (권선구 세권로 140 B01) ▲이지구 (권선구 금곡로73번길 33 엘지빌리지종합상가 3층) ▲재재상점 (권선구 서둔로 166(경기상상캠퍼스) 생활1980 손살이공방 1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매달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실천서약·인증 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포M클래식'에 참석했다. 7일 오후 3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마포M클래식'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자경 오페라단이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소상공인 응원 걷기대회 ▲황포돛배 입항재현 ▲힐링 콘서트 ▲착한 콘서트 ▲마포M클래식 ▲황포돛배 LED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전국 유명산지 새우젓을 아현시장과 공덕시장에서 판매하고 온라인으로도 시중보다 1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5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참석했다. 예로부터 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 조선 후기 서울에 있던 시장의 하나)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고,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새우젓을 제공하며, 새우젓 생산지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황포돛배 입항재현, 음악회, 소상공인 응원 걷기대회, LED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새우젓 판매는 시중가보다 15%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새우젓 판매장터’에서 진행하며, 아현시장과 마포‧공덕시장에서는 5일부터 3일 간 새우젓축제에 참여한 국내 유명산지 새우젓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현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동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에서 열린 ‘제39회 남이장군 사당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남이장군 사당제는 장군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주민 무병장수, 생업번영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0호로 등록(1999년 7월 1일)돼 있으며 남이장군사당제 보존회가 매년 이를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 당제만 진행했다. 당굿, 장군 출정식 등 나머지 식순을 모두 생략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기부해 남이장군 사당제 보존회 공적비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남이장군사당제가 대한민국 전통문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된 ‘2021 성남 커넥트 세미나’가 지난 10월 28일 성남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ERDC(e스포츠 연구개발원)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위한 ‘글로벌 e스포츠 트렌드’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었다. 현재 e스포츠 산업은 매년 큰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가장 오래된 e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MBC GAME사는 2013년 폐국을 하였으며 OGN(現 CJ ENM 소속)은 사업을 대폭 축소 운영하고 있어 눈에 띄게 성장하는 e스포츠를 지원하는 방송사 플랫폼 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강연에는 ▲젠지 e스포츠 소속의 이승용 이사, ▲PS Analytics e스포츠 AI 빅데이터 박정운 대표가 현재 e스포츠산업은 성장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성장하는 것이 맞는다면 글로벌 트렌드는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코로나라는 큰 복병 때문에 e스포츠 대회의 규모와 개최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코로나가 지속된다면 향후 e스포츠 산업의 전망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던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의 아쉬움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성인대상 ▲내가 만드는 기쁨-라탄공예 ▲감성을 담은 손 그림-연필화, 어린이 대상 ▲공감! 소통! 보드게임, 시니어대상 ▲사군자 수묵화 등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 맞게 편성되어 있다. 그 장르 또한 공예, 요리, 미술, 연극 등 다양하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구성 및 내용에 신중을 기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본 프로그램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청소년연희단[우리랑]이 제20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및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청소년예술단인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들이 광명농악을 배우며 광명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김홍열 관장은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매주 수련관에서 연습하고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 광명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연희단[우리랑]에 참여하여 광명농악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의 대표 장OO 청소년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구름산예술제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에서도 장려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광명의 청소년들이 누구나 광명농악을 배우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1일 오후 2시에 가족뮤지컬 「어린왕자의 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동생과 다툰 어린아이가 꿈속에서 ‘어린왕자‘가 되어 낯선 비행기 조종사를 만나 모험을 떠나게 되는 내용이다. 1시간 동안 춤과 노래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마지막에는 감동적인 교훈까지 주는 뮤지컬이다. 공연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 및 의심증상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