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등핚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지훈 위원장과 서정호 부위원장이 최근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마이스터고)를 찾아 실습실 등 교육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1970년대 준공된 마이스터고는 다양한 교육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주요 학습공간인 실습실마저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학생 동아리실과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연구 교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생실습실은 현대화 사업이 절실해 인근 가건물을 철거, 4층 건물의 최첨단 과학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신축 예정인 학생실습실 배치도에 따르면 전자제어프로젝트 연구동(1층), 전자회로(2층), 정보통신(3층), 인공지능전자실습(4층) 등이 위치해 있고, 각 층에는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방이 마련된다. 임지훈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대면 실습수업과 진로 체험, 대외 직업교류 등이 모두 막혀 취업률과 진학률 모두가 정체돼 많은 어려움에 봉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주안역CGV 건물에 대해 시설물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1일 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실시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미추홀구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 및 여가,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39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 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운영 취지에 맞게 합동점검 뿐 아니라,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형별(일반주택, 공동주택, 어린이집 유치원 등)로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각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미추홀구가 되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어르신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확충’ 일환으로 시작된 어르신 사관학교는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자치구민으로서 노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는 상·하반기 강화도에서 1박 2일로 진행해 70여명 노인이 수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일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150명을 대상으로 30명씩 5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노인 역량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인문학 강의 ▲지역사회 당면과제와 선배시민의 이해 ▲영화관람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부평구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이었던 故천민우 주무관은 지난 9월 15일 자신의 집에서 생을 마쳤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가 함께 구성한 원인조사위원회는 심리치료, 노동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과 부평구 기관대표 1명, 공무원 노조 부평구지부 대표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 조사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의 심리상태 조사 등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와 회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故천민우 주무관을 비롯한 코로나19 전담직원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안타까운 사례를 계기로 직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치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5일 민간 전문가들과 국가안전대진단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시설물 관리주체가 함께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재난 예비활동으로, 구는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9일까지 30일간 재난취약시설 12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자율점검을 실천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 384 일원의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2개소에 대해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미관개선 사업에 대해 시·구비 각각 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두운 지하차도 상부에 새롭게 조형물,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원안의결로 심의를 통과했고 표준색채(신도시권역)를 적용한 인천대표색 홍보,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원도심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이어 경관사업 완료 후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92% 이상 만족도가 매우 높은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등 경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경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인천, 서울, 경기)으로 건축, 종합분야 등록된 기관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수행기관은 연수구청 재무회계과에 방문, 전자우편, 우편등기로 접수하면 되고 등록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등록 공고 후 1년간 안전점검 업무에 참여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 내 건설공사현장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안전여건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30일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 시설물 5개 분야 33개소에 대해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8개동)에 대해 부구청장, 유관기관(소방), 민간전문가(건축, 전기)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최근 사고발생 시설, 노후·위험시설물을 중점점검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는 대진단 기간 종료 후 생활안전지도의 시설물안전정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인천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걷기협회,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협업 걷기 캠페인’을 시작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서부소방서장, 서구 안기운 복지문화국장, 서부교육청 신명희 행정지원국장, 서구걷기협회 김인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걷기 캠페인’은 걷기 앱을 이용해 운영 기간 누적 걸음 수가 공동목표 5천만보를 달성하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300세트를 후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서구 내 5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일 ‘뉴노멀, 도시가 나아갈 길-스마트 에코’를 주제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동민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태석 서구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 이즈 뉴노멀’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용죽건축스튜디오 이용주 대표, ▲이태영 인천대 교수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준 인천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발표에서 나선다. 이외에도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등이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가 어떤 도시인지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 환경을 계획해 성공적인 도시정책 모델로 성공하기 위한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마주한 시점에서 도시 발전 방향을 변화된 일상과 연계해 고민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계청수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계청수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어진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내 11세부터 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수업은 일본과 베트남의 역사와 관광지 소개, 각 나라의 전통 문화 체험과 언어 배우기, 자신만의 여행가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번 달부터「2021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내 승강기에 손 끼임 주의, 비상 통화 장치 등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승강기 관리주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 관리자 선임과 교육이수,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주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홍보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연말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복시민참여단 성과전시회를 열어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을 소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 최초 인천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동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배시민교육을 진행하고, 학습동아리 및 실천 활동가로서 170인의 인복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20개 동 인복시민참여단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 발전한 각자의 활동 모습과 성과물을 전시하며 인복시민참여단의 의미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전시회에는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으로 엮은 자서전,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사회 불편 해소에 나서는 모습 등 다양한 활동과 결과물이 선보였다. 전시를 관람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돌봄의 대상에서 선배시민으로 거듭나 후배시민에게 모범적인 삶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 감사함을 느끼며,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남동구의 희망과 미래를 보고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인천서부소방서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걷기 캠페인 ‘하이 워크 투게더(Hi, Walk Together)’에 참여한다. ‘하이 워크 투게더(Hi, Walk Together)’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공동 목표 걸음수 5천만보를 달성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300세트를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단철 교육장은 “인천서부지원청 교육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동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서부 교육과정 안정화 및 혁신교육 지원 역량강화 원격연수를 7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공간혁신, 수업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등 교육혁신과 미래교육 분야의 총 35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부 관내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교육전문직원 등 259명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의 주체가 되어 혁신교육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학교와 마을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임단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안정화와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주요 민원 응대자 대상(약400여명)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고객의 마음을 얻는 끌리는 서비스」 란 주제로 ▲진화하는 고객, 진화하는 고객의 기대수준 ▲상대방의 관심사에 집중한 대화 방식 ▲탁월함을 전달되는 긍정서비스 등의 내용을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화하는 고객의 기대와 서비스 트랜드에 맞춰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소통할 수 있는 민원응대 방법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조사, 친절직원 및 민원처리 우수직원 포상 등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친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4일 양일간 독서교육 역량강화 교사 연수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창의융합형 인재 기르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책으로 학생에게 말걸기”연수의 후속 연수로, 수학・과학 등 자연과학 교과 수업에서도 독서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Zoom과 패들랫 등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주곡중 김연화 교사를 초빙하여, 교실 속에서 독서교육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과 소그룹 실습을 진행했다. 독서에서 쓰기까지 학생의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수업을 함께 구상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독서교육은 국어과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해야 한다”며 “그동안 독서교육 연수에서는 국어과 사례가 주를 이뤘었는데 과학 교과의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왁자지껄 책 읽는 북부’ 사업을 통해 교사 독서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 대상 독서교육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내 방역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인력 추가 지원은 정부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학교 내 일상회복을 조기에 정착하고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체육건강교육과 윤권구 과장은 “위드코로나로 학교 내 교육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급식실 내 방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약 900명의 방역 인력을 추가로 지원한다”면서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도 새로 구성해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학원 주변에서 생활 방역을 계도ㆍ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인력 추가 지원과 ‘학교 생활방역 지원단’ 구성으로 학교 일상 회복에 한걸음 빨리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걸음 수 목표 설정하고 걷기’ 걷기왕 123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30일간 참여자가 자신이 설정한 목표 걸음수를 걷는 방식으로 그룹별 중복 참여는 가능하나, 목표 걸음수가 높은 챌린지 순위만 인정하며 걷기 목표 그룹별 목표달성자 각각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11~12월 기부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걷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음식특화거리 재정비를 통해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25개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실태조사 6월 14일부터 7월 2일(3주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정비 등이 필요한 6개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군․구 재정비를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화 거리를 상징하는 지주간판 개․보수 및 거리 도색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침체된 음식특화거리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외식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식특화거리에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해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를 도모 할 예정이다. 해당 상인회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필요 물품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음식특화거리 재정비를 통해 외식산업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용객들께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덜어먹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소개는 인천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물탕 업소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구와 함께 5일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 서운동 106-1 일원에 위치한 계양꽃마루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시 식재된 나무를 대상으로 비료주기, 고사지 정리 등의 체험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됐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만큼 심은 나무를 꾸준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숲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관내 15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상반기 신규 선정된 7곳을 포함해, 총 61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하반기에 새로 지정된 기업은 ▲㈜더꿈 ▲㈜띵동푸드 ▲㈜올바른네트웍스 ▲㈜하임코리아 ▲화이트어비스㈜ ▲㈜몽키빠렛트 ▲㈜세정상사 ▲㈜애니락 ▲㈜감성수수 ▲㈜레베카아트 ▲㈜하베르 ▲㈜드림플러스커뮤니티 ▲㈜아빠맘스킨 ▲언프레임㈜ ▲웜푸드㈜이다. 각 기업들은 신청 유형에 따라, 일자리제공형·사회서비스 제공형·기타(창의ㆍ혁신)형으로 구분되며, 유형별 판단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게 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전문인력과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경영 컨설팅과 지원,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변주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서구 북항로에 자리 잡은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개관식에 임지훈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 교육위원들이 함께해 새출발을 격려했다. 지원단은 학교행정지원센터와 학교시설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해 학교행정지원과·학교시설지원과·관리과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 조직은 학교지원단장(행정 4급)을 중심으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으로 꾸려져 국·공·사립학교 554곳의 안정적인 대체인력,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시설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원호봉 운영관리, 기간제 인력풀 운영, 교육감소속근로자 채용, 각종 교육활동 필요물품 지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학교행정지원연구회 등 학교운영 전반에 관련된 업무도 처리한다. 특히 학교시설 지원에서 원창동 1팀은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을, 구월동 2팀은 남부·동부교육지원청을 각각 지원한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2년 전 처음 시교육청에 행정지원센터를 건의한 후 센터 건립을 통해 학교행정 지원의 체계를 만들고, 드디어 지금의 학교지원단이 완성하기에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는 4일 인천대학교와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군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신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한말 ‘매천야록’에 의하면 경기의병이 강화에 모이니, 무릇 7천 명이나 되었고, 일본군과 일진회원 피살자가 셀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강화군 출신으로 ‘대동창의진’을 이끌었던 이능권 장군은 의병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능권 의병장은 1907년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한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러 가는 이준 일행을 호위해 일본군 수비대의 감시망을 뚫고 국외로 회송했으며, 군대해산령으로 해산된 강화진위대의 군인 300여 명을 규합해 일본군과 접전을 벌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호춘, 유성준, 김추옥, 여만복 등과 더불어 강화군 길상면의 방의표로부터 군자금을 조달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강화도에서 함께 의병투쟁을 하신 많은 의병들은 아직 발굴되지 않거나 평가를 받지 못한 채 묻혀 있어 지역 사회에서의 안타까움이 컸다. 최용규 이사장은 “인천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설립해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25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매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감사패 수여식으로 축소해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수상자와 축하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우리 구를 위해 후원해주신 수상자분들을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까지 제6회 푸른미래강화교육축전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푸른미래강화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지난 3월부터 전면등교를 실시한 강화지역의 초·중학교의 교육사례와 지역의 주요 체험정보가 소개된 사이트다.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시민유산 1호인 ‘매화마름 군락지’, ‘평화의 섬 교동도 이야기’, ‘고려 대몽항쟁 역사유적체험’ 등 강화의 생태・평화・역사분야 9종의 교육동영상을 통해 강화지역의 체험학습장소를 효과적으로 안내한다. 이 밖에도 강화도 특색을 담은 체험꾸러미 14종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부대 행사로 학생참여프로그램인 강화IN-스타대회와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교사 연구회 연합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관내 초·중학교들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이 담긴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방역당국과 함께 관내 94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방역기간을 정해 과대‧과밀학교 및 기숙사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이동형 PCR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생활치료센터 입소 학생들은 기초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학생의 안전을 지키며 학교의 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전영봉)는 4일(목) 오후 2시 영종대교에서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와 대규모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합동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공동주관해 유관기관(육균제17사단, 고속도로 순찰대, 市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를 포함한 18개 기관) 100여명과 민간단체에서는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에서 참석했으며, 훈련장비로 제설차량,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42여대를 동원했다. 영종대교 전 구간에 기습적인 폭설(20cm)로 인한 노면 압설로 인해 안전거리 미확보로 공항방향 13.5㎞지점 10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13명 발생, 사고차량 화재발생 등으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으로 영종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지난 겨울철 수도권에는 북극의 고온현상으로 인한 제트기류의 영향을 받아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의 북서쪽에서 주기적으로 구름을 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10월부터 이번달 9일까지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달리 인천시 상황에 맞춰 짧은 기간 동안 면밀한 안전점검을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다. 7개 분야 386개소 노후·고위험 시설이 점검대상이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인천시 헬프미 안전점검단과 합동으로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행안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과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자 대진단 기간 동안 첨단기술을 활용해 점검하도록 했으며, 이에 맞춰 인천시가 보유·운영 중인 항공촬영과 안전관리용 드론 3대를 활용해 점검인력이 접근이 어려운 문학경기장·야구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강화대교, 하수처리시설, 산사태취약시설, 저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월미바다열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설이다. 사전 안전점검 실시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토목구조분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2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해양경찰서,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옹진군 재난안전담당관 등 13개 협업부서가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어선전복 등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주재자와 참여자가 평소 재난역량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 방식으로 재난대응반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의형 훈련을 실시하였다. 옹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미흡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점검해 재난에 신속하고 차질 없는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향군인회가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4일 로얄호텔(남동구 간석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을 포함한 지역 보훈단체장과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재향군인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회원 7명을 표창하고 6만 8천여 명의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년 인천재향군인회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강한 단합과 의지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인천이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한 순간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시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됐다”면서 “대한민국을 일궈낸 역사의 주역인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인천 서구,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전기차 부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장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관내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박윤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원석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세계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7월 서부산업단지 내에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LG마그나의 인천 진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기업,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인천시와 서구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서부산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과 LG마그나가 상생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또한, LG마그나는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인천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LG마그나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 사업장 서부산업단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4일 최근 개관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10월 29일 정식 개관을 했으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서부터 지진·태풍·홍수 등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을 체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안전체험관 내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등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종목에 대한 세부 교육내용 등 시설 운영 상항을 보고 받은 후 체험관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춘규 의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체험관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면서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사학기관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법령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향응·금품 수수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인사관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신고 등 행동강령 중요 조문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에 따라 학교법인 임직원 및 교직원에게 청렴의무가 부여되는 것을 알리고 부패방지를 위한 행동강령을 학교법인 정관으로 정하도록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법인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청렴의 덕목을 실천해 부패없는 깨끗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 건립한 학교지원단의 개관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하 행사, 청사 순회,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단은 연면적 3,8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 3개 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 행정・시설업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꿈 꿀 수 있도록 학교를 돕는 학교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학대피해아동과 행위자 및 주변인 조사 업무와 상담자의 비밀・안전보장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청본이룸터 8층에 마련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은 이중구조로 설계돼 회의실 내 가벽을 세워 학대피해아동 및 관련인 비밀보장 유지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CCTV를 설치했다. 또한 상담실을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조성해 심리적 거부감과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지난 9월 28일 개소한 전용 상담실을 이용한 아동 및 관계자들은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상담을 받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20일 인천광역시 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응급조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면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 운영과 함께 명실상부 ‘아동학대 없는 인천 동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공공의 책임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따라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조리원을 대상으로 ‘클린여왕 아카데미’ 비대면 교육을 했다. ‘클린여왕 아카데미’란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교육과 우수급식소 견학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급식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급식소를 시상하고 교육 참여기관에 지원물품을 제공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조리원의 역할과 조리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적 조언으로,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는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조언이 이루어졌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힐링하우스’를 실시했다. ‘힐링하우스 사업’은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특색 사업 중 하나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장애와 정신질환(저장강박 등), 알코올 의존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 정리·정돈, 소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하우스’ 대상자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조모의 사망으로 정서적 고립감이 큰 상태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계양구 재활용 센터와 함께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 등 4톤(t)의 폐기물과 노후 된 가구 등을 버리며 집 안을 깨끗이 청소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2021년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계양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지원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지진 발생에 의한 가스폭발과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토론 훈련을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을 결정하고, 재난 지침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현장 대응 방법은 무엇인지 논의하며 재난상황을 대비했다. 토론에서는 지진발생을 가정하고 계양체육관 가스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수습, 수질오염 방재, 인근 아파트 재난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의 예방은 물론 대비 또한 철저히 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킹스루 부스’ 참여 예약을 받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위킹스루 부스’는 오는 13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전지 장난감(자동차) 만들기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샴푸바 만들기 ▲병뚜껑으로 만든 리플라스틱 키링 ▲새싹화분-나만의 허브 심기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체험관 실내·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6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 마련 및 기후행동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건설공사 담당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정(22년1월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련법이 강화되고 있어 건설공사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온라인 비대면(유튜브)으로 진행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총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발주자에게 공사 계획∙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서 조치 의무를 부여하는 ‘건설공사 발주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교육’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례’를 통한 담당 공무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 발주자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 하고, 연수구 공공 건설 현장 안전망 강화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2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인천시교육청 및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과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의 교육력 성장과 함께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1년간 1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되고 최대 3년간 매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2019년부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연수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해 왔으며 올 7월에는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복합 시설인 ‘마을엔’을 조성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개최된 제5차 유네스코 국제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제시된 사례 등을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고 발전시켜 마을과 학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 지역과 함께하는 연수 마을학교 운영 ▲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망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2021 Yeonsu Blue Sky Competition)’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개월 간 진행된 교육국제화특구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수구에 위치한 5개 고등학교(영재고, 포스코고, 송도고, 연수여고, 신송고)의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멘토링, 기후변화 저감 법안 발의 실습, 환경 주제 스터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푸른 하늘의 날’ 특강, 글로벌캠퍼스 교수진 특강, 글로벌 기업 임원진 특강 등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제5차 ICLC와 연계해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학생들의 법안 발표가 진행됐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포함해 유연철 전 기후변화대사, 오수영 아리랑TV 메인 앵커, 솔리먼 디에 채드윅 국제학교 처장, 모건 유타대 교수 등이 경연대회 특강·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의법안이 발의됐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강화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접수를 지난달 22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11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최종 선정 및 심사를 위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12월에 개최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후 2022년 1월 시상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 선정’은 인천 중구 적극행정 실천 사업 중‘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보다 강화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아파트를 조성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중구는 향후 선정 단지에 대해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우선대상자 선정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단지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시설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과 비에스종합병원은 11월 3일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의 재난·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단과 병원 간 응급환자 발생대비 24시간 진료체계『Hot-Line』을 구축하여 상황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코자 진행되었다. 한기량 이사장은 “군민과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과 관련, 예상되는 자살 및 고독사 증가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조정 및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연계(중구청)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한 치료·상담 제공 및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 교육(정신건강복지센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이후 새로운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과 식생활 커뮤니티 공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권순실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는 주안역 행복주택에 조성된 식생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로컬푸드 생산자 협동조합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행복주택 입주민 마을공동부엌 운영, 식생활 교육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인천로컬푸드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올바른 식생활 인식 개선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월 개강한 비대면 ‘강화스테이 전통음식학교’가 1,000여 명의 군민들이 수강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강했다고 4일 밝혔다.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는 코로나19로 우울해지기 쉬운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장류를 활용한 ‘강화 스테이 전통 장 응용 퓨전요리 과정’ △강화인삼, 강화섬쌀, 속노랑 고구마를 활용한 ‘힐링 K –디저트 과정’ △도라지, 풋고추, 새우젓 등을 활용한 ‘전통&트렌드 부각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강의에 1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만족도 측정결과 교육생90%이상 교육에 만족을 표했으며, 95%이상 재교육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한 수강생은 “2021 강화 전통음식학교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실습하며 강화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온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단조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처음 진행 된 비대면 실습교육임에도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의 덕에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농산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나는야 꼬마 영양사!’ 장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 51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과 편식 개선을 위해 장보기 체험과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로컬푸드, 친환경, 무농약 식재료로 장보기 체험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재료를 제공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센터 1층 체험관에 꾸며진 시장에서 스스로 직접 식품을 선택해 구입하고 재료를 활용해 가정에서 요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인데, 직접 장보기 체험으로 구매한 식품들로 요리를 했더니 평소보다 잘 먹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잘 섭취해 체력을 키우고, 더불어 편식까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