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음식특화거리 재정비를 통해 외식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25개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실태조사 6월 14일부터 7월 2일(3주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정비 등이 필요한 6개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군․구 재정비를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화 거리를 상징하는 지주간판 개․보수 및 거리 도색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침체된 음식특화거리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외식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식특화거리에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해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를 도모 할 예정이다. 해당 상인회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필요 물품을 선정하고 11월까지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음식특화거리 재정비를 통해 외식산업활성화 및 지역 상권 살리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용객들께서는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덜어먹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식특화거리에 대한 소개는 인천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물탕 업소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구와 함께 5일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 서운동 106-1 일원에 위치한 계양꽃마루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시 식재된 나무를 대상으로 비료주기, 고사지 정리 등의 체험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됐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이 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만큼 심은 나무를 꾸준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숲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관내 15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상반기 신규 선정된 7곳을 포함해, 총 61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하반기에 새로 지정된 기업은 ▲㈜더꿈 ▲㈜띵동푸드 ▲㈜올바른네트웍스 ▲㈜하임코리아 ▲화이트어비스㈜ ▲㈜몽키빠렛트 ▲㈜세정상사 ▲㈜애니락 ▲㈜감성수수 ▲㈜레베카아트 ▲㈜하베르 ▲㈜드림플러스커뮤니티 ▲㈜아빠맘스킨 ▲언프레임㈜ ▲웜푸드㈜이다. 각 기업들은 신청 유형에 따라, 일자리제공형·사회서비스 제공형·기타(창의ㆍ혁신)형으로 구분되며, 유형별 판단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게 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전문인력과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경영 컨설팅과 지원,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변주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서구 북항로에 자리 잡은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개관식에 임지훈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 교육위원들이 함께해 새출발을 격려했다. 지원단은 학교행정지원센터와 학교시설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해 학교행정지원과·학교시설지원과·관리과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 조직은 학교지원단장(행정 4급)을 중심으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으로 꾸려져 국·공·사립학교 554곳의 안정적인 대체인력,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시설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원호봉 운영관리, 기간제 인력풀 운영, 교육감소속근로자 채용, 각종 교육활동 필요물품 지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학교행정지원연구회 등 학교운영 전반에 관련된 업무도 처리한다. 특히 학교시설 지원에서 원창동 1팀은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을, 구월동 2팀은 남부·동부교육지원청을 각각 지원한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2년 전 처음 시교육청에 행정지원센터를 건의한 후 센터 건립을 통해 학교행정 지원의 체계를 만들고, 드디어 지금의 학교지원단이 완성하기에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는 4일 인천대학교와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화군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신청’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한말 ‘매천야록’에 의하면 경기의병이 강화에 모이니, 무릇 7천 명이나 되었고, 일본군과 일진회원 피살자가 셀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강화군 출신으로 ‘대동창의진’을 이끌었던 이능권 장군은 의병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능권 의병장은 1907년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한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러 가는 이준 일행을 호위해 일본군 수비대의 감시망을 뚫고 국외로 회송했으며, 군대해산령으로 해산된 강화진위대의 군인 300여 명을 규합해 일본군과 접전을 벌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호춘, 유성준, 김추옥, 여만복 등과 더불어 강화군 길상면의 방의표로부터 군자금을 조달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했다. 하지만, 강화도에서 함께 의병투쟁을 하신 많은 의병들은 아직 발굴되지 않거나 평가를 받지 못한 채 묻혀 있어 지역 사회에서의 안타까움이 컸다. 최용규 이사장은 “인천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설립해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25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매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감사패 수여식으로 축소해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수상자와 축하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우리 구를 위해 후원해주신 수상자분들을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까지 제6회 푸른미래강화교육축전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푸른미래강화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지난 3월부터 전면등교를 실시한 강화지역의 초·중학교의 교육사례와 지역의 주요 체험정보가 소개된 사이트다.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시민유산 1호인 ‘매화마름 군락지’, ‘평화의 섬 교동도 이야기’, ‘고려 대몽항쟁 역사유적체험’ 등 강화의 생태・평화・역사분야 9종의 교육동영상을 통해 강화지역의 체험학습장소를 효과적으로 안내한다. 이 밖에도 강화도 특색을 담은 체험꾸러미 14종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부대 행사로 학생참여프로그램인 강화IN-스타대회와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교사 연구회 연합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관내 초·중학교들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이 담긴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방역당국과 함께 관내 94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방역기간을 정해 과대‧과밀학교 및 기숙사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이동형 PCR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생활치료센터 입소 학생들은 기초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학생의 안전을 지키며 학교의 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전영봉)는 4일(목) 오후 2시 영종대교에서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와 대규모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합동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공동주관해 유관기관(육균제17사단, 고속도로 순찰대, 市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를 포함한 18개 기관) 100여명과 민간단체에서는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에서 참석했으며, 훈련장비로 제설차량,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42여대를 동원했다. 영종대교 전 구간에 기습적인 폭설(20cm)로 인한 노면 압설로 인해 안전거리 미확보로 공항방향 13.5㎞지점 10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13명 발생, 사고차량 화재발생 등으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으로 영종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지난 겨울철 수도권에는 북극의 고온현상으로 인한 제트기류의 영향을 받아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의 북서쪽에서 주기적으로 구름을 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10월부터 이번달 9일까지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달리 인천시 상황에 맞춰 짧은 기간 동안 면밀한 안전점검을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다. 7개 분야 386개소 노후·고위험 시설이 점검대상이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인천시 헬프미 안전점검단과 합동으로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행안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과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자 대진단 기간 동안 첨단기술을 활용해 점검하도록 했으며, 이에 맞춰 인천시가 보유·운영 중인 항공촬영과 안전관리용 드론 3대를 활용해 점검인력이 접근이 어려운 문학경기장·야구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강화대교, 하수처리시설, 산사태취약시설, 저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월미바다열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설이다. 사전 안전점검 실시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토목구조분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2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해양경찰서,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옹진군 재난안전담당관 등 13개 협업부서가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어선전복 등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주재자와 참여자가 평소 재난역량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 방식으로 재난대응반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의형 훈련을 실시하였다. 옹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미흡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점검해 재난에 신속하고 차질 없는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향군인회가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4일 로얄호텔(남동구 간석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을 포함한 지역 보훈단체장과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박남춘 시장은 재향군인회원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회원 7명을 표창하고 6만 8천여 명의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년 인천재향군인회 회장은“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강한 단합과 의지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인천이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한 순간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시의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됐다”면서 “대한민국을 일궈낸 역사의 주역인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인천 서구,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전기차 부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장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관내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박윤섭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원석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세계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7월 서부산업단지 내에 출범했다. 이번 협약은 LG마그나의 인천 진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기업,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인천시와 서구는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서부산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과 LG마그나가 상생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또한, LG마그나는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인천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LG마그나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 사업장 서부산업단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4일 최근 개관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10월 29일 정식 개관을 했으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서부터 지진·태풍·홍수 등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을 체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안전체험관 내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등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종목에 대한 세부 교육내용 등 시설 운영 상항을 보고 받은 후 체험관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춘규 의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체험관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면서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사학기관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법령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향응·금품 수수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인사관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신고 등 행동강령 중요 조문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에 따라 학교법인 임직원 및 교직원에게 청렴의무가 부여되는 것을 알리고 부패방지를 위한 행동강령을 학교법인 정관으로 정하도록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법인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청렴의 덕목을 실천해 부패없는 깨끗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 건립한 학교지원단의 개관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하 행사, 청사 순회,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단은 연면적 3,8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 3개 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 행정・시설업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꿈 꿀 수 있도록 학교를 돕는 학교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학대피해아동과 행위자 및 주변인 조사 업무와 상담자의 비밀・안전보장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청본이룸터 8층에 마련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은 이중구조로 설계돼 회의실 내 가벽을 세워 학대피해아동 및 관련인 비밀보장 유지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CCTV를 설치했다. 또한 상담실을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조성해 심리적 거부감과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지난 9월 28일 개소한 전용 상담실을 이용한 아동 및 관계자들은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상담을 받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월 20일 인천광역시 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응급조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면서 “학대피해아동 전용 상담실 운영과 함께 명실상부 ‘아동학대 없는 인천 동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공공의 책임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따라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조리원을 대상으로 ‘클린여왕 아카데미’ 비대면 교육을 했다. ‘클린여왕 아카데미’란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교육과 우수급식소 견학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급식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급식소를 시상하고 교육 참여기관에 지원물품을 제공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조리원의 역할과 조리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를 수행하면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적 조언으로,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는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조언이 이루어졌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힐링하우스’를 실시했다. ‘힐링하우스 사업’은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특색 사업 중 하나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장애와 정신질환(저장강박 등), 알코올 의존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 정리·정돈, 소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하우스’ 대상자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조모의 사망으로 정서적 고립감이 큰 상태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계양구 재활용 센터와 함께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 등 4톤(t)의 폐기물과 노후 된 가구 등을 버리며 집 안을 깨끗이 청소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2021년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계양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지원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지진 발생에 의한 가스폭발과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토론 훈련을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을 결정하고, 재난 지침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현장 대응 방법은 무엇인지 논의하며 재난상황을 대비했다. 토론에서는 지진발생을 가정하고 계양체육관 가스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수습, 수질오염 방재, 인근 아파트 재난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난훈련을 통해 재난의 예방은 물론 대비 또한 철저히 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일부터 선착순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워킹스루 부스’ 참여 예약을 받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위킹스루 부스’는 오는 13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전지 장난감(자동차) 만들기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샴푸바 만들기 ▲병뚜껑으로 만든 리플라스틱 키링 ▲새싹화분-나만의 허브 심기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체험관 실내·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6일부터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 마련 및 기후행동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건설공사 담당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제정(22년1월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련법이 강화되고 있어 건설공사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온라인 비대면(유튜브)으로 진행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총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발주자에게 공사 계획∙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서 조치 의무를 부여하는 ‘건설공사 발주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교육’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례’를 통한 담당 공무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 발주자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 하고, 연수구 공공 건설 현장 안전망 강화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2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인천시교육청 및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과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의 교육력 성장과 함께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1년간 1억 원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되고 최대 3년간 매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2019년부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연수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해 왔으며 올 7월에는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복합 시설인 ‘마을엔’을 조성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개최된 제5차 유네스코 국제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제시된 사례 등을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고 발전시켜 마을과 학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 지역과 함께하는 연수 마을학교 운영 ▲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망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2021 Yeonsu Blue Sky Competition)’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개월 간 진행된 교육국제화특구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수구에 위치한 5개 고등학교(영재고, 포스코고, 송도고, 연수여고, 신송고)의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멘토링, 기후변화 저감 법안 발의 실습, 환경 주제 스터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푸른 하늘의 날’ 특강, 글로벌캠퍼스 교수진 특강, 글로벌 기업 임원진 특강 등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제5차 ICLC와 연계해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학생들의 법안 발표가 진행됐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포함해 유연철 전 기후변화대사, 오수영 아리랑TV 메인 앵커, 솔리먼 디에 채드윅 국제학교 처장, 모건 유타대 교수 등이 경연대회 특강·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의법안이 발의됐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강화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접수를 지난달 22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11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최종 선정 및 심사를 위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12월에 개최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후 2022년 1월 시상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어린이 안전 우수아파트 선정’은 인천 중구 적극행정 실천 사업 중‘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어린이 놀이공간의 안전을 보다 강화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아파트를 조성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중구는 향후 선정 단지에 대해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우선대상자 선정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단지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시설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과 비에스종합병원은 11월 3일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의 재난·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단과 병원 간 응급환자 발생대비 24시간 진료체계『Hot-Line』을 구축하여 상황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코자 진행되었다. 한기량 이사장은 “군민과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과 관련, 예상되는 자살 및 고독사 증가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조정 및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연계(중구청)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한 치료·상담 제공 및 협의체 위원 자살예방 교육(정신건강복지센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이후 새로운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과 식생활 커뮤니티 공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권순실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는 주안역 행복주택에 조성된 식생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로컬푸드 생산자 협동조합은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행복주택 입주민 마을공동부엌 운영, 식생활 교육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인천로컬푸드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올바른 식생활 인식 개선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월 개강한 비대면 ‘강화스테이 전통음식학교’가 1,000여 명의 군민들이 수강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강했다고 4일 밝혔다.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는 코로나19로 우울해지기 쉬운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장류를 활용한 ‘강화 스테이 전통 장 응용 퓨전요리 과정’ △강화인삼, 강화섬쌀, 속노랑 고구마를 활용한 ‘힐링 K –디저트 과정’ △도라지, 풋고추, 새우젓 등을 활용한 ‘전통&트렌드 부각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강의에 1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만족도 측정결과 교육생90%이상 교육에 만족을 표했으며, 95%이상 재교육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한 수강생은 “2021 강화 전통음식학교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실습하며 강화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온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단조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처음 진행 된 비대면 실습교육임에도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의 덕에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농산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나는야 꼬마 영양사!’ 장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등록 어린이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 51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과 편식 개선을 위해 장보기 체험과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로컬푸드, 친환경, 무농약 식재료로 장보기 체험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재료를 제공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센터 1층 체험관에 꾸며진 시장에서 스스로 직접 식품을 선택해 구입하고 재료를 활용해 가정에서 요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인데, 직접 장보기 체험으로 구매한 식품들로 요리를 했더니 평소보다 잘 먹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잘 섭취해 체력을 키우고, 더불어 편식까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관심을 이끌기 위해 지난 8월부터 SNS공간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 청장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아프간 여성 인권, 함께 지켜주세요’라는 손글씨 메시지를 들고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이 청장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성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는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문제이자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조선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홍보물 등 각종 무역서류를 번역해주고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 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통·번역 전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이나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번역 비용 지원은 횟수 제한 없이 기업당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사업 참가기업 모집은 내달 3일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4일 엘지마그나, 인천광역시,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과 정원석 엘지마그나 대표이사와 박윤섭 서부산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와 인천시는 각종 인·허가 취득에 필요한 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엘지마그나는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시설에 투자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클러스터 구축하고 인천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엘지마그나가 서구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부산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과 엘지마그나 간 상생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부산단 또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서구 경서동에 본사를 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주)는 지난 7월 설립된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 간 합작법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12일부터 전통시장 등 25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마다 집중 점검 기간을 정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노후·고위험시설 위주로 대상을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관광숙박시설, 대형공사장 등 18곳을 점검했으며, 기간 내 모든 시설의 점검을 완료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38,000여 장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자율점검에 참여하도록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있다. 대형공사 현장 점검에 참여한 오호균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는 시점에 안전한 복귀를 위해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빠르게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건축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최근 열린‘2021 인천시 건축상’ 최종 심사 결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함께 출품한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장려상에 선정돼 동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21 인천시 건축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처음으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 1일 시민투표와 전문가 현장 확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8점의 건축물이 선정됐으며, 남동구가 출품한 건축물 2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 3월 화재로 소실된 기존 어시장 재건을 위해 3년 9개월에 걸쳐 1·2단계로 공사를 진행, 올해 모두 준공됐다. 특히 무너진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공공이 어시장 재건에 힘을 합쳐 기존 어시장의 복원을 넘어 안전시설을 견고히 하고 고질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단순한 수산물 판매 기능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 육아 카페, 옥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11월 3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247회 정례회를 대비하고, 구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의 ‘4대폭력의 이해와 대응’ △지방의정연구소 주영진 소장의 ‘지방자치법 개정내용과 준비’ △반부패청렴 이지문 강사의 ‘부패방지 청렴교육’ 강의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 등 기본소양을 넓혀 구민들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6일간 제247회 정례회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11월부터 12월까지 부평깡시장에서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세 상점과 식당 상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부평깡시장상인회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업소는 총 16개소로 상점 15개소와 식당 1개소이며, 금액과 상관없이 참여 업소에서 소비를 하면 쿠폰에 도장 날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과 부평깡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분기별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하여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유통구조 환경 변화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공단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수는 3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총 사업비 1,740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은 앞선 2020년 제1차, 제4차 예타 조사 대상 심의에서 두 차례 탈락했지만 옹진군은 항공수요와 경제성 등 건설 타당성 입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ㆍ 대청ㆍ 소청도 지역주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인천시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거더 경관조명 1단계 설치사업을 지난 10월 2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월미권역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월미바다열차 거더를 활용해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사가 직접 추진했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상권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월미문화의 거리와 자유공원 등 비교적 원거리에서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월미공원 돌담길 구간에 우선적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월미문화의거리 구간은 야외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화려한 조명을 연출했고, 월미공원 돌담길 구간은 보행자에게 심리적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잔잔한 조명을 연출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월미바다열차 거더 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야간에도 월미도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상권에는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 되었던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시 정책에 따라 오는 11월 5일(금) 오전 10시에 재운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1월 한 달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낱낱이 파헤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1월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나, 너, 우리돌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일곱 번째 인사포럼을 시작으로 19일 통합돌봄 시민참여단 출범식을 마련하고 26일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 최종 보고회를 준비한다. 먼저 인사포럼은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지역사회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타지역 사례 기반 인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유 센터장은 75세 이상 후기노인이 증가와 고졸 이상 비율이 30%가 넘는 신노년세대 등장·욕구 변화, 가족부양 기능 약화 등 시대 흐름을 이야기하고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노인의 긍정적 변화를 소개하면서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 과제를 논한다. 이어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설명하고 ‘보건+복지서비스’ ‘가정방문형+통원형’ ‘공적서비스 인프라 확대+지역공동체 회복’ ‘지역돌봄네트워크 활성화’ 등 통합돌봄 추진 기본 방향을 설명한다. 여기에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백령도 행 여객선이 정전으로 인한 기관 고장과 산발적 해무로, 남하 중이던 리비아 행 자동차화물선 후미와 충돌했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선박화재·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 오염이 발생했다.” 이는 인천시가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연출한 가상 재난 상황이다. 인천광역시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항 여객선과 화물선 충돌사고 대응 현장·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인천시 사회재난과·해양항만과·도서지원과,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소방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7개 기관·부서가 참여했다. 가상재난상황은 2018년 인천항 오토배너호(AUTO BANNER) 화재 사고를 참고해 실제 재난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해상 재난훈련으로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지 및 해안가 기름방제에 관련한 사고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 부서별 초동대처와 협력체계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토론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평균(69.5점)을 크게 웃도는 평균 95.14점을 획득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민간 중심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면서“앞으로도, 수요자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해 원천데이터 개방 및 Open-API 개발 등 신규 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민간에 대한 활용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이 11월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 12월 인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해 금년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18.72㎞을 연결하고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하는 총 사업비 3,959억 원이 소요되는 도시철도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미 ‘19. 3월 착수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원도심 재생 활력 및 원도심 도시철도서비스 확충을 위해원도심 수혜도가 높은 ‘부평연안부두선’의 신규노선을 발굴하고 경제성(B/C≥1.05) 검토도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금번 용역을 통해 ‘부평연안부두선’의 장래 교통수요 예측, 대안노선 검토,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타당성(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부가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을 포함해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논의에 따르면 예타 조사 결과 심의에 오른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은 ‘21. 9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제시된 연계노선과의 통합계획 수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검단연장 노선이 포함되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갈라져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노선이 지나가는 김포시, 고양시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공동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수는 3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총 사업비 1,740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은 앞선 2020년 제1차, 제4차 예타 조사 대상 심의에서 두 차례 탈락했지만 옹진군은 항공수요와 경제성 등 건설 타당성 입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 대청․ 소청도 지역주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인천시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공동 추진을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와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금년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갈라져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의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로 추진하는 본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동 추진에 합의한 해당 지방정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도 분담키로 했다. 내년 2월‘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고 하반기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인천2호선 검단 연장(총 3.07㎞)’ 사업도 포함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예타 제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인천시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노선이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신속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7년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비행기를 띄우기 위한 인천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지난해 5월과 12월 심의에서 두 차례 좌절된 후 세 번째 도전 끝에 얻은 쾌거다. 백령공항은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자 지역주민들의 숙원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가 수행한 ‘백령공항 건설사업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비용편익(B/C)이 2.19로 높게 나와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컸다. 또한, 인천시와 관련 중앙부처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도 이번 성과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됐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254,000㎡에 1,7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활주로 1,200m(폭 30m), 관제탑, 여객터미널을 갖춘 50인승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예타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일 ‘2021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인천시는 지난 9월‘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0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0개 기업 중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선경산업, (주)유진로봇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2022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지원 대상 사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금리(+0.5%)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영어교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Blend-exchange) 회원과 학교별 국제교류 활동 사례 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운영과 서부 영어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연계·협력해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 나눔 및 하반기 학생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학생 국제교류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한국문화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고민을 나눴다. 한국영화 및 인기 드라마를 활용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K-pop 가사를 번역해 소개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 문화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자발적인 국제교류 활동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학생들 간의 자발적 소통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소통을 통해 동아시아가 하나로 협력하는 미래사회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