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8월 2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월례회의를 주재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의회사무국장, 전문위원실, 의정담당, 의사담당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요구, 의정소식 책자 제작, 제236회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등에 대한 설명과 업무협의가 있었다. 김연수 의장은 중구의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의원들이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원활한 회기 운영과 의정활동 보좌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과 “인사권 독립, 의정지원관 도입 등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소통과 협치 등 의회의 기능에 충실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일부터 연말까지 동구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 보육매니저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보육매니저 사업은 대전어린이집운영관리시스템에 미가입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대전어린이집운영관리시스템 가입과 원내 행정‧회계업무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보육매니저 사업을 위해 하나은행에서 재무회계 및 실무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사전교육(zoom)으로 진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재정적으로 어려워진 어린이집들의 행정‧회계 업무 부담을 줄이고 편리하고 투명한 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집의 운영개선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과 따뜻한 관심 속에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어린이집운영관리시스템은 대전 지역 어린이집의 복잡한 회계업무를 돕기 위해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협약을 통해 구축‧운영 중인 시스템으로 민간 회계프로그램 사용 및 대행비 등 비용을 절감하고 어린이집의 행정과 회계 관리가 더욱 편리하고 투명하게 개선되는데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종전 7월과 8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을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며 8월 한 달간 신고·납부로 일원화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민세 재산분과 개인사업자·법인의 균등분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사업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주민세가 면제된다. 다만, 성인과 함께 살면서 미성년자를 세대주로 한 경우에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 원 이상인 사업장에 부과하며 기본세액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한다. 또한, 기본세액은 5~20만 원, 연면적 세율은 1㎡당 250원이다. 신고·납부는 신고서를 작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우편, 팩스 및 동구청 세원관리과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 또는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중구는 신청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 예산의 범위 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 초과 시 올해 정비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위험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5일까지 중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 신경을 타고 신경절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비용부담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희망!2040 모금액을 활용, 대전에서 처음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접종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생계‧의료) 65세 어르신 200여명으로,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오는 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이후 안내문을 받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병원은 중구의사회와 협의해 3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윤지석 회장은 “대상포진은 의료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망설이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접종을 통해 의료비도 덜고 대상포진 발병률도 낮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으로 선도적인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단 「어르신 (디지털유성인) 가이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금융, 오락, 쇼핑, 안전 등 삶의 전 분야가 온라인 형태로 이뤄지는 추세에 디지털에서의 소외가 일상의 소외로 이어지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또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교육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등 어르신들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구는 150여 명의 이웃이나 주민 중심의 디지털 봉사단을 육성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설명으로 일상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봉사단은 향후 ▲유성의 디지털포용사업 홍보 ▲은행ㆍ식당ㆍ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디지털 기기 이용시 어려움 해소 ▲디지털 포용사업 서포터즈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디지털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코로나 대응 IT지원단」을 구성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모바일예방접종증 앱 설치를 도와주는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구는 어르신 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sms KT&G신탄진공장(공장장 문성열)에서 지난달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해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결식우려아동 300명에게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여름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KT&G신탄진공장 임직원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G신탄진공장은 지난 2월에도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400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으며,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오는 10월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도심권역의 문화․복지․공공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에 건축공사 착수,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석봉동774번지)는 부지 5,400m2,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2,639m2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주거지 주차장 ▲행정복지센터 ▲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월 사업지구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맹꽁이의 서식이 확인돼, 구는 긴급히 맹꽁이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6월 금강유역환경청에 포획·방사 허가를 득했으며, 금강합류부 습지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해 오는 9월까지 포획·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강변 기존 맹꽁이 서식처에 조성되는 대체서식지는 이주되는 개체에도 안정된 서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는 방사 후 최소 3년 동안 체계적으로 현지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멸종위기 생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서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행과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공헌한 구민을 선발해, 매년 서구민의 날에 시상하는 서구를 대표하는 상이다. 올해 26번째로 선발하는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문별 자격기준은 ▲【문화 부문】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구를 빛낸 경우 ▲【모범가정 부문】 화목한 가정과 효행·내조·자녀교육 등에 귀감이 되거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경우 ▲【사회봉사 부문】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 ▲【생활체육 부문】 서구 체육발전과 명예를 높였거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경우 ▲【환경 부문】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큰 경우에 해당되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방법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20인 이상 연서로 추천 가능하며,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초등 순회기간제교사를 동부 8명, 서부 9명씩 선발한다. 초등 순회기간제교사는 단위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의 병가, 연가, 특별휴가 등에 의한 학습 결손과 학급 운영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도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사들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어 학교현장의 요구가 많아지고, 그간의 초등 순회기간제교사 운영의 만족도가 높아 학교에서는 그 필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초등 순회기간제교사의 공정하고 청렴한 선발을 위해 전형위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자격증, 학급운영, 수업설계 평가와 교육과정, 학습지도, 생활지도 영역별 면접평가 등의 교직수행 역량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2학기 초등 순회기간제교사 지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본 모집 공고는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탑재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지원 대상, 계약 조건, 수행 업무 등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및 유공근로자’선정을 위해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업종제한 없이 전년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근로자(임원 포함)이다. 매출유공 기업은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관내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10월에 심의 결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신청 시 가점부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전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인근 시 체육회관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공사는 연면적 1118㎡규모로 총사업비 5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된다. 기존 체육회관 건물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인테리어(건축, 기계, 전기, 통신, 소방설비 등) 공사가 진행된다. 1층에는 사무공간(등록ㆍ세무), 민원 대기실, 서고, 은행, 통신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사무공간(관리ㆍ검사), 서고, 소장실, 회의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된다. 공사는 3일에 착수하여 10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며, 11월부터는 새로운 청사에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차량등록사업소 청사를 이전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기대하며, “리모델링 공사가 계획된 일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은 1964년 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2일 ∼ 8월 5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18곳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운수종사자 및 운행차량의 방역상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실시 여부 ▲ 차량내부 손소독제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및 운행시작 전 발열여부 측정 ▲ 운행종료 후 차량 소독여부 ▲ 전세버스 안심콜 운영여부 등이다. 방역실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방역실태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전세버스 차량에 대한 소독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원한 인공지능 교육기관 수료생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해커톤 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2021 디지털 신기술 실무인재양성 해커톤 대회’를 열어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이 그간 쌓아온 디지털 신기술 활용 역량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판 뉴딜 실현을 돕는 서비스나 앱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해커톤대회에 총 202명 48팀이 참가해 기획서 심사와 온라인 해커톤, 최종 본선 심사를 거쳐 총 7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1·2등에 해당하는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은 두 팀 모두 대전시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교육기관‘아이펠 대전’ 1기 수료생이다. 대통령상을 받은 심투데이터팀(팀장 김이삭)은 가상환경을 활용한 데이터 확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불, 재난 등 인공지능 개발 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간단히 얻을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관상인 대상을 받은 청(聽)개구리팀(팀장 양창원)은 수어(手語) 영상과 한국어 음성을 서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농인과 청인 사이의 언어장벽을 디지털 신기술로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이펠 대전’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이 7월 말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 보고서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은 북대전IC 인근 대덕대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현재 조성 중인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완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길이 1.25km, 폭 20m(왕복4차로), 총사업비 약 400억 원을 투입하여 대덕대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이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임대주택 사업자인 용산개발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난해 8월 시와 용산개발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기로 협약했다. 올해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타당성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되는 우회도로가 국토부의 서비스수준 기준을 만족하는 것은 물론, 사업이 준공될 경우 인근 대덕대로의 도로용량 서비스수준을 한 단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C가 1.0을 상회하여 사업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완공 시점부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18년부터 재개발로 사라지는 공간과 건축물을 기록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시기억프로젝트' 2021년도 사업이 최근 완료되었다. 올해 도시기억프로젝트를 통해 영구 기록물로 남는 건축물은 대전 중구 선화동의 ‘옛 대전법원관사’와 대흥동의 ‘좋은 부동산 건물’이다. 대전법원관사는 일제강점기 공주 지방법원이 대전으로 이전해 오며 현 대전세무소 자리에 있던 법원청사 인근에 지어졌다. 건립연대는 대전지방법원 청사의 준공시기인 1939년과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방 후까지 계속 관사로 사용되다가 최근 선화동 신축 아파트 부지에 포함되면서 지난 2월 철거되었다. 일제강점기 관사건축 중 사례가 많지 않은 법원관사라는 점과 보존상태 또한 비교적 좋았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 퇴장이었다. 대흥동 좋은 부동산 건물은 대흥동 사거리에 접해 있는 ‘점포병용주택’으로 특이한 외관과 오래된 건축물이 주는 독특한 기품으로 그 주변을 지났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눈길을 주었던 건물이다. 1955년 건축되었지만 일제강점기의‘일양절충식 주택’의 형식과 구조를 갖고 있다. 대흥동로터리의 한 모서리에 가로와 대지의 형태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1년도 반이 지나고, 또 한 달이 지난 8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로 지금, 금연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 대전 중구는 흡연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상설 금연클리닉, 이동 금연클리닉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다만, 전화 상담을 통해 흡연자를 관리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보조제 제공 ▲니코틴 의존도검사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1:1 맞춤식 금연상담 ▲12주·6개월 금연 성공 시 선물 증정 등으로 등록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클리닉 이용이 종료되어도 문자발송을 통해 1년간 지속적으로 금연유지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계없이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 이동금연클리닉, 명예 금연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그러나 금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하고, 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텃밭 등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6월부터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소유자 동의 및 정비요건을 충족하는 4곳(유천동, 오류동, 석교동)을 정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8월부터 사전 석면조사 후 철거 공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주차장 및 텃밭 등이 조성돼 주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정비를 마친 대상지는 향후 2년 동안 정비요건으로 공공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발생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그 곳을 공공용도로 사용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5채 정도의 빈집을 정비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빈집 51채를 철거, 정비하여 마을텃밭, 공공주차장, 마을쉼터 등을 조성했다. 박용갑 청장은 “원도심에 편중된 빈집(폐가·공가)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인 만큼, 중구는 적극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일부터 4개월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 환경을 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 주문의 증가 등으로 관련 폐기물의 불법 투기가 성행하여, 악취 발생은 물론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단속반은 자원순환과 전 직원들로 주 1회 이상, 주야간 3개 반으로 편성되며, 단속지역은 3개 지구(상가 지역, 원·투룸 지역, 시장 지역)로 분류하여 지구별 특성에 따라 단속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쓰레기, 음식물) 무단투기 행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재활용 분리배출 위반 등이며, 고질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는 철저한 단속과 함께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문 배부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앞장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청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월까지 약 2개월간 일상에 지친 시민의 쉼터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공개공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업무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 공간을 뜻하며, 사용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일 때 설치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전체 99개소 중 46개소를 대상으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 편의시설 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시설 내 공개공지 및 내부 편의시설 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써 공공의 목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주민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건강한 수밋들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이 목표다. 공모내용은 ▲공동체 활성화 ▲마을경제 활성화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 등이며, 모임 당 최대 500만 원으로 6건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이번 달 9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많은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공모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수밋들 옥상텃밭, 수밋들 쉼터, 수밋들 가드닝, 수밋들 손 멋글씨,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공공간 창출 및 자생적인 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협조 요청에 따라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찾기 위하여 8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국가기술표준원의「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에 맞춰 자치구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리콜 대상, 신청방법, 제보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제품은 ㈜위니아딤채가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김치냉장고이며,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트래킹 현상 등이 화재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위니아딤채는 리콜대상 제품이 전국에 약 278만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위니아딤채 고객상담실 및 홈페이지에 연락하면 노후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해당 리콜대상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 680건 중 대전시에서 35건이 발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이후 첫 주말을 앞두고 지역 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30일 허태정 대전시장,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장, 조성배 중구 부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중구 으능정이 거리 및 지하상가 등에서 4단계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으능정이 거리와 지하상가는 중‧고교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대전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기준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 및 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5개 자치구 순회 관계기관장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을 비롯해 21일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23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26일 유성구 봉명동, 28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긴급보육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3곳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감염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방역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 보육에 힘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지만, 자기주도 방역을 철저히 해 어린이의 건강 유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달라”고 보육 종사자들에게 당부하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지난달 21일부터 어린이집 1111개소에 휴원 명령을 내린 가운데, 불가피하게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영아들과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최소한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촌 공업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신탄진중소기업협회 임원진도 함께 자리해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공동 활용 플랫폼 사업 예정지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과 사업 청사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 노후 제조기업의 기반인 평촌지역이 주변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스마트혁신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평촌 공업지역은 1970~80년대 지역 제조업의 큰 비중을 맡아오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는 영세 중소기업 400여 개가 밀집돼 있으며 열악한 인프라와 혁신 기반 취약 등 공장 및 산업 혁신이 필요한 지역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이후 첫 주말을 앞두고 지역 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30일 허태정 대전시장,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장, 조성배 중구 부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중구 으능정이 거리 및 지하상가 등에서 4단계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으능정이 거리와 지하상가는 중‧고교 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대전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기준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 및 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5개 자치구 순회 관계기관장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을 비롯해 21일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23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26일 유성구 봉명동, 28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9일 늦은 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경찰, 공무원 등 10여 명이 동구 대별동 수변공원 인근에 모였다. 최근 대전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산내동 자율방범대원, 경찰 관계자 등과 함께 늦은 시간 공원과 하천 일원 등을 돌며 22시 이후 야외 음주 행위 금지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 것이다. 구에 따르면 특별 점검단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22시 이후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 행위 외에도 사적 모임 인원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에 참여해주신 산내자율방범대, 경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돼 다시 예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7일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 19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부서 책임제를 운영, 공무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본격적인 더위와 코로나19 4차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자활사업 근무자 380명에게 폭염과 방역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구는 야외현장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에게는 폭염과 감염병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휴대용선풍기, 손소독제, 마스크를 실내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에게는 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마스크줄 등 근무여건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희망찬 내일을 위해 일하는 자활근로자분들이 폭염 피해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동구는 환경정화, 휴그린 등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업과 민간위탁(동구지역자활센터)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580여명의 자활참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배움으로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술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척수장애인 화가들이 있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제23회 보문미술대전 수채화 부분 수상자 전영자ㆍ신동숙(특선), 공은숙ㆍ양대옥(입선) 씨이다. 재활의 일환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들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인 대전배달강좌를 통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회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신체 기능의 퇴행 예방을 위해 입문했던 그리기는 배달강좌에 참여하면서 소묘와 크로키로 발전하였다. 2017년 이들을 지도하게 된 배달강사 최윤정 씨는 재활과 취미라고 하기에는 집중력과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느꼈다. 최 씨는 이제부터 그림에 색을 입혀보자며 수채화를 가르쳤다. 척수장애인은 그림을 그릴 때 온 몸을 이용한다. 신체가 마비돼 움직일 수 없지만 체중의 강약을 붓 끝에 전달하여 섬세함을 표현하고 색을 칠한다. 수상자 중 미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 경험이 있는 전영자 씨는 중도장애인이다. 1997년 교통사고로 온 가족을 잃고 전신마비로 목 아래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재활치료 중 병원에서 장애인들이 참여한 전시회를 보고 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마을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30일(금)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의회에는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혁신업무담당자와 5개의 기초지자체(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와 마을,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우리 마을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마을교육홈페이지(가칭)」를 활용하여 혁신교육지구의 마을교육 사업을 공유하여 학교와 마을이 협력할 방안을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교육 대면 및 비대면 사업 중간 평가 및 배움터 플랫폼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구별 사업 등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순환체제 구축을 구상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도 마을교육 활동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함께 이겨내고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비대면 가족 목공체험』을 8. 6, 8. 11.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전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8월 3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70가족을 접수받는다. 체험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담당직원과 전화 통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과정과 완성품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 가족자랑의 기회도 갖게 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청 가족이 목공체험 키트를 수령 받아 가정에서 작품을 만들면서 가족 간 공감대 형성과 마음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련 세부내용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별도 안내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족들이 화합하며 잠시나마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일부 조정된 노선정보를 수록한 2021년 8월기준 노선안내책자 1만 5천 부를 제작해 8월 중순부터 공공장소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행정기관(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트래블라운지), 외국인지원단체 등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안내책자에는 올해 신설 및 조정ㆍ보완된 노선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된다. 시내버스 노선정보가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1만 5000부만 제작하여 공공장소에서 배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으로 버스노선 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자를 제작ㆍ배부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수립 지원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8. 2부터 9. 10까지 ‘2021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상권분석 및 보증·금융지원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모전 참여자들이 소상공인 관련 양질의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전수조사 등을 통해 개방한 1400여개의 공공데이터는 물론, 동별 유동인구 및 카드매출액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되고 있는 각종 도시데이터(미세먼지, 전기화재 예방, 주차공유 등) 등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치구에서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정보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소상공인 관련 빅데이터도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제공된다.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 3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하며, 수상작은 향후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를 찾아 김창수 지회장을 비롯한 자치구 지부장들로부터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버텨주고 계시는 외식업 업주 분들께 감사드리고, 업주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오후 월평동 소재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피해복구 상황을 살피는 한편 폭염에도 하천관리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기상청에서는 장마가 끝났다고 하지만, 중국에서 1000년 망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처럼 우리지역에도 예상하지 못한 호우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이 3대 하천을 많이 이용하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관리를 위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9일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대전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 13개소 현장근무자 및 노래방, 식당, PC방 등 계속되는 현장점검에 노고가 많은 대전시 해당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빵과 음료 38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폭염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백신접종을 통해 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조금 더 빨리 앞당겨지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무한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품은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제품을 구입 전달한 것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부서 관계자들에게 격려품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 집을 찾아 문학․미술․음악․국악 등 차세대 청년예술인 4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애로사항과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이야기 했다. 허태정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들 때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며 위탁사무는 ▲급식소 현장순회방문지도 및 급식안전관리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및 보급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학부모) 교육자료 제작 및 교육지원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급식관련 전문성, 인력, 장비를 갖춘 기관이나 법인 중 공고일(7월 28일) 현재 대전광역시 소재 기관 및 법인으로서『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시행령 제12조의2항에 따른 식품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동구청 위생과 식품유통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구는 서류 및 심사위원회 심사 평가를 거쳐 점수가 높은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에 위탁하고자 공개모집에 나서게 됐다”라며 “어린이 급식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구민 생활안정 등을 위한 2020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은 ▲코로나 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현안사업 중점 편성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부담액 등 법적·의무적 경비 위주 예산 편성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정원 변경 사항 반영 등이다. 구는 각 실·과 예산안 편성 요구서 심사 후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 짓고, 오는 8월 27일까지 대전 동구의회에 제출한 뒤,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예산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 등을 생각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코로나 19 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21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5757억6034만 원에서 일반회계 288억4699만 원, 특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활력제고와 침체된 옥외광고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중구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및 신규간판 설치 시, 업소 당 156만5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중구청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이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대덕구 석봉동행정복지센터에 학교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작물들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작물들은 가지, 고추,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이문고가 지난해부터 학교 내에 가꾼 미니 텃밭에서 나온 수확물들로 교사와 학생들이 주 1회씩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문고 학생은 “우리가 정성스레 가꾼 작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장 김낙운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이문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대입 수시 집중 1:1진학상담 2022 수시대첩을 운영한다. 이는 변화된 대입 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지원하고 개인별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ㆍ학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시대첩은 대입전형의 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들이 참여해 1:1맞춤형으로 무료 운영한다. 수시대첩의 상담 시간은 회당 50분씩,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 9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선착순으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홈페이지-진로진학상담-예약하기’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덕구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이번 수시집중 상담 기간 외에도,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험생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021년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기업의 주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幼(you) 老(know)? 사회적 경제」 교육 ▲지역문제해결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사회적 경제 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주제별 공모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관내 기업(사회적 기업 4곳, 협동조합 3곳)이 선정되었으며,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8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간 협력과 연대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회적 경제 기업 자립성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평동 녹지광장(962번지 일원)을 이용자 중심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관평동 녹지광장은 총면적 2,350㎡ 규모로 2006년 준공돼 인근주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해왔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숲 조성 추세가 전국적으로 활발해지면서 변화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녹지광장을 휴식뿐만 아니라 전시문화행사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녹지광장에 ▲플랜터(녹지언덕) ▲퍼걸러, 흔들그네 ▲암석원 ▲경관등 및 수목투사등 등을 설치해 여가와 사교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대왕참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등 경관수목 총 454본을 식재해 도심생태계를 복원하며 숲을 연상시키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관평동 먹자골목, 현대아울렛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조성된 녹지광장이 “도심 속 녹색 허파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관내 여성 1인 사업장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심비상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여성 범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 1인 점주를 대상으로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연계돼 가장 가까운 지구대에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출동하게 된다. 올해는 신청 방법을 공고로 전환하고 전년 대비 비상벨 지원 대상 사업장 및 지원 대수를 늘려 여성 1인 점주의 안전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본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 소재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현장 실사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 등에 있는 점포를 최종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여성 안전을 지키는 행복한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며, “여성 1인 사업장 안심비상벨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확산 저지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간담회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 확진가가 급증하고, 폭염이 본격 시작된 지난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모든 일정을 코로나 확산 저지와 폭염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21일부터 용전동 이마트 일원 유통시설,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유흥시설, 봉명동 일원 음식점, 송촌동 학원 및 체육시설 등을 찾아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했다. 30일에는 선화동 일원에서 점검을 이어간다. 또한 26일 개소한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한국발전인재개발원) 찾아 주민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도안동 임시선별진료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찾아 종사자 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진단검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교육 현장인 어린이집을 찾아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대전역 일원 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살폈다. 오늘 29일도 지역문화예술 지역 청년예술인, 외식업 중앙회 회원, 콜센터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대유행 위기 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실행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역에 필요한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해 숙의와 실행을 통해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대전시민이 참여한‘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서 발굴된 의제를 중심으로 최종 5개가 선정되었다. 7월에 ‘일회용품’, ‘재생 에너지 확대’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실행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7월 공모에서 선정하지 못한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탄소중립 인식 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친환경 개인 이동수단의 활성화(자전거, PM)’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실행팀을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접수 대상은 대전시 거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8월 17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선정될 3팀에게는 1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는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을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05억 원이며, 40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대덕구 평촌지구에 공동활용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상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정밀가공, 측정후가공, 시제품제작 금속3D프린터), Post 코로나 공동플랫폼(AR/VR 스튜디오, 비대면 회의시스템), 네트워크 협업공간을 조성하여 기계․금속관련 200개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8월 대전시가 발표한 「평촌동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엔진니어링센터 건립」 사업을 이번 공모사업과 연계하면 평촌동 공업지역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낙후된 평촌지구를 되살리고 주변기업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안감도 같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폭염속에서도 시내버스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내버스가 운행을 마치고 도착할 때마다 손잡이, 기둥, 의자시트 등을 소독약을 적신 천으로 닦아 내고, 의자 아래 등의 공간은 휴대용 분무기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 방역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22명이 19곳에서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 중이며, 운행 중인 980여 대의 버스를 1대당 일일 5 ~ 6회에 걸쳐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35도를 넘는 한낮에도 방역복과 개인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빈틈 없는 시내버스 방역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송사업자와 합동으로 시내버스 방역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운수종사자 방역수칙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방역소독방법 준수여부, 운행 종료 후 시내버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9일 6946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번 추경은 지난 23일 확정된 정부 제2회 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부담 분을 매칭하고,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는 6836.3억 원 증가한 5조 7766억 원, 특별회계는 109.8억 원 증가한 1조 409억 원이다. 코로나19 피해 시민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경기 활력 도모를 위한 소비촉진 예산도 반영했다. 구체적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026억 원, 코로나피해 업종 공공요금지원 135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지원 76억 원, 소상공인 균형성장 특례보증 40억 원 등 코로나 피해 지원금을 편성했다. 또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신규채용 지원 106억 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53억 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12억 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