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저녁에 만나는 경기도 산성 이야기「올빼미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기도 내 산성에 대해 배우고 답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 강의 및 현장 탐방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인 행주산성과 남한산성에 대해 온라인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미니어처 벽돌로 성벽 쌓기, 성문 오르골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가운데 11월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현장 답사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산성과 전쟁 역사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고, 책으로만 보면 어려웠던 내용들을 영상을 통해 해설을 들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남한산성과 행주산성도 답사 가서 배운 것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거나 이웃과의 만남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11월 한 달간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펼쳐서 용인 속으로!'를 실시한다. 문화예술을 통해 용인 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1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 문화예술교육기업 ㈜심률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용인의 역사·명소·예술·인물 등 지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으로 녹여낸 ▲팝업(pop-up) 보드게임 키트와 ▲이웃과 함께하는 ‘비대면(ZOOM)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팝업 보드게임 키트’는 각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를 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비대면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키트 신청자 중 지역구(수지구·기흥구·처인구)별로 총 60팀을 선발하여 온라인에서 이웃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만남이 줄어든 요즘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만나 소통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조선전기 석조미술의 극치로 불리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의 보물(제2130호) 승격 지정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을 개최한다.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1464년 효령대군이 회암사에 연 원각법회를 계기로 건립된 진신사리탑으로 회암사 폐사 이후 훼손과 함께 탑 일부가 무너져 방치됐으나 광복 직후 회암사의 스님과 지역주민들에 의해 다시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4년 회암사지 부도탑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이후 1999년 발굴·해체 복원조사, 2012년 보존처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리탑은 규모가 장대할 뿐 아니라 보존상태도 양호하며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 미술의 요소를 알려주는 귀중한 승탑으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것으로 알려진 진신사리탑 가운데서도 그 가치가 매우 커 지난해 6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30호로 승격 지정됐다. 사리탑의 보물 승격과 더불어 태조 이성계가 사랑한 치유의 궁궐 회암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특별전은 총 3부로 나눠 사리탑의 이력과 현황, 보물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0년 한국을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의 공연이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11월 14일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에서 이날치 콘서트 ‘수궁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치는 2019년 결성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두 명의 베이스와 한 명의 드러머, 네 명의 판소리 보컬로 구성된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날치는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홍보영상을 통해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 ‘1일 1범’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날치는 정규 1집인 ‘수궁가’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인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는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에 쓰일 토끼의 간을 구하러 뭍으로 나온 자라가 토끼를 유인해 용궁으로 데리고 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공연 이날치의 수궁가는 전통 판소리의 주요 장면을 선별해 개성 넘치는 사운드트랙으로 편곡한 것이다. ‘범 내려온다’,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등 80년대 신스-팝과 뉴 웨이브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그려낸 특별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11회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수상 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1~11회 역대 수상작(공모전 부문) 10점과 올해 사생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가의 특별작품 18점 등 28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올해 공모전 부문 대상을 받은 이화순 작가의 서양화 작품 ‘해바라기 선물’과 한국을 위해 60년 동안 헌신한 프랑스 수녀로 잘 알려진 노애미 테라스 수녀의 크레파스화 ‘봄날이 오면 그리운 할아버지(사생대회 부문 대상작)’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삶을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서양화·한국화·서예 작품 등이 전시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열정을 다해 완성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동아리 창작 연극단은 10월 30일 토요일“우리를 말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창작 연극단은 2019년부터 3기째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극단으로 올해는 “다함께교실” 이라는 고양형 혁신교육지원사업으로 연계하여 그 의미가 확대되었다. 참여 청소년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총 80회가 넘는 시간 동안 수련관과 온라인 Zoom을 넘나들며 열정적인 활동을 했다. “우리를 말하는 시간”은, 청소년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연극으로 표현한 2가지의 작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 공연은 원작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이오진 외)” 작품을 창작 연극단 방준영(19) 청소년이 연출하여 청소년의 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공연으로 꾸렸으며, 두 번째 공연은 순수 청소년 창작극으로 “전단지”라는 작품을 박재윤(18) 청소년이 직접 집필/연출하였다. 공연극“전단지”는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겨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이번 창작 연극단 3기의 활동 목표인 “진로”와 맥을 같이했다. 2019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1 서점의 날 지원 행사 ‘동네책방에 가면’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양책길지도 이벤트 ‘책길따라 책방따라’, 북토크 ‘동네책방을 사랑한 작가’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서점의 날(11월 11일)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2016년에 제정했으며, 서가에 꽂혀 있는 책(冊)과 서점에 가는 사람들의 행렬 ‘1111’을 상징한다. ‘책길따라 책방따라’는 고양책길지도(이하 책길지도)를 활용하는 이벤트로, 고양시 지역서점 3곳 이상 방문하여 책길지도에 서점 시그니처 도장을 받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지역서점, 북카페 등 고양시의 독서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양책길지도를 제작·배포했다. 북토크 ‘동네책방을 사랑한 작가’는 서점 10곳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작품의 저자를 동네책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점의 날 행사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는 고양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이라며 “지역서점이 도서관과 함께 중요한 독서문화 거점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책향기를 맘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1월 5일 ‘2021년 고양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주엽커뮤니티 센터(주엽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포트나잇이란 공정무역제품을 소개하고 생활 속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 유럽에서 시작된 캠페인을 말한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 강연, 행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14일 밤’, ‘2주’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정무역 브랜드 대표의 미니 강연, 쉐프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요리 강좌, 공정무역 제품 시음회‧시식회가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 김미연 이사장은 “포트나잇 축제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축제”라며 “고양시가 공정무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이용자들을 위해 11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시는 배달특급 정식 오픈 이후 꾸준히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이용을 촉진하고 가맹점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11월 특별이벤트에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특급 세일페스타 (11/1 ~ 11/15, 3,000명 대상 5,000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배달비 지원(11/1 ~ 11/30, 1,500명 대상 3,000원쿠폰) 이벤트와 지역화폐 결제 이력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12,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하는‘지역화폐 사용하자’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시민들의 반응 또한 좋아지고 있다”며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수제품사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1 고양호수마켓’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운영한다. 고양호수마켓은 ▲마켓존 ▲체험존으로 구성돼있다. ‘마켓존’에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수제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30여 개의 판매대를, ‘체험존’에서는 인형 만들기, 전래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금액에 따른 영수증 뽑기 이벤트, 매출액의 10% 기부 등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특화 프리마켓으로 진행되는 ‘고양호수마켓’이수공예 작가 등 소상공인 분들에게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제품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4월 '고양시 수제품 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11월 한달 간 둔촌동 소재 일자산 강동구도시농업공원(둔촌동 565)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2021. 강동구도시농업공원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동구도시농업공원은 2013년 개장하여 도시에서 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농경문화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등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국화분재 전시회에서는 공원 내 농기계전시실과 잔디광장에 활짝 핀 가지각색의 직접 재배한 다채로운 국화꽃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책상, 통나무, 장독대, 돌 등 다양한 곳에 국화분재들을 전시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공원에서 바람개비, 나도농부센터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 11월 11일 13시에는 협치강동 도시문화분과위원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국화향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국화꽃차와 함께 마스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 소상공인회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매장방문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은평구 상권 내 가게를 방문하여 이용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당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업로드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설립된 사단법인 은평구 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은평구에서 2천만원을 지원받아 친환경 착한지역경제 상생사업 및 우리가게 발굴사업,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고객감사 이벤트와 코리아세일 페스타,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숨쉴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일 오후 2시, 온택트 독서동아리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독서동아리 한마당축제는 한 해 동안 진행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독서동아리와 더불어 온마을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로 진행,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채널 ‘라이브관악’에서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중계한다. 1, 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1부에는 독서동아리 우수사례 발표와 ‘마로니에 프렌즈’의 초청공연을, 2부에는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하재영 작가 북토크와 청년공연 등으로 구성해 풍성한 가을 독서문화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회원이나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행사 당일 유튜브 ‘라이브관악’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는 ZOOM 화면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사전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신청자는 행사 전에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방문해 북토크 도서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를 대여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제13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021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유튜브 시흥아카데미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제13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추진단,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주관하며, (사)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시흥시의회가 후원한다. ‘평생학습, 거대한 변화(Great Reset)’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과 관련된 실천사례들에 대한 발표 토론 상호학습으로 진행된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거버넌스, △기획, △트랜드, △마케팅/브랜딩, △학습경험 토크쇼, △평생학습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등의 주제를 다룬다. 온라인으로 운영되지만 ‘상호학습의 장’으로 운영되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참여하기, 실시간 참여하기, 아이디어로 참여하기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이 마련되어있다. 김경남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 평생학습은, 또 우리는 어떻게 역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제 3회 청소년 100초 에코 영상제 청소년이 그린 그린어스(Green Earth)’를 개최한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영상제는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과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청소년 100초 에코 영상제는 심사를 통해 대상(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포함해 총 8팀의 수상자가 선발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종 방송·촬영 장비를 수상하게 된다. 시흥에코센터에서는 영상제 출품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참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과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참여문의는 시흥에코센터로 유선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참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모전은 11월 11일까지 접수하고, 시상식은 11월 20일 오후 2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안내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1월 6일에 양천공원, 목마공원, 넘은들공원 3개소에서 ‘2021 가을힐링 파크데이’를 개최한다. ‘2021 가을힐링 파크데이’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내는 도심 공원(양천, 목마, 넘은들)에서 구민들이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각종 공연, 영화제를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치유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양천공원, ‘공원에서 경험하는 그린라이프’ 양천공원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 도심 속 녹지공간인 ‘공원’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색칠멍, ▲책수레 공방, ▲공원에서 놀자, ▲시속 1m 산책, ▲양천공원 셀프 탐방 등을 통해 공원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특별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재즈 공연과 첼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숲 속 작은 음악회(3회 공연)가 있으며, 저녁 6시에는 잔디광장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앉아 영화(상영작 : 아바타)를 관람할 수 있는 ‘돗자리 영화제’가 진행된다. 또한, 계란이나 바나나껍질로 비료를 만들어 공원에 기부하기, 양천공원 책쉼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구는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에서 열린 ‘제1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시상식에서 성북 마을기록으로서 가치가 높은 작품을 출품한 10명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북의 기록유산들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대상은 1940년대 돌 꽃신 및 한복, 사주단자가 선정되었다. 이 기록물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일상의 물건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에서 ‘우리의 기억, 성북의 기록으로’를 주제로 마을기록 전시를 열어,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서 성북문화원에서 수집한 기록물 등 100점 이상의 기록물을 전시했다. 주요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인 △ 1940년대 돌 꽃신, 돌 한복 △ 1970년대 성북초 생활통지표 △ 1960년대 정릉 솔밭 사진 △ 1950년대 성북교회 사진 등 문서․사진․책․박물류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들이다. 이와 함께 성북마을아카이브의 설명과 구성을 구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12일까지 2,000년대 이후 금천구 예술의 흐름을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조사해보는 프로젝트 ‘2021 아케이드 금천: 도시예술 리서치’의 결과 전시 ‘라운드 라운드 라운드: 금천구(Round-Round-Round : GEUMCHEON-G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금천구의 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조망해 보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조사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다. 총 27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주민들이 토피아(TOPIA)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스스로 돌아다니며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상의 금천을 탐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는 빈집프로젝트1가(家)(독산동 977-8 1층)에서 진행된다. 빈집프로젝트1가(家)는 가상의 금천과 현실의 금천을 매개하는 거점 공간으로, 방문하는 관객들은 프로젝트가 진행된 흔적과 전시 밖의 이야기가 연출된 기획자의 방을 체험해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주중 오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나만의 도자 작품 제작 영상을 보내주세요~ 한국도자재단이 11월 18일까지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맞이해 비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도자비엔날레 영상 공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도예작품과 일상을 나누다’로 국내·외 작가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도자 작품 영상 편집 완성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 내 접수 URL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영상은 길이 제한 등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 발표는 11월 26일이며 ▲1등 100만 원(1명), ▲2등 50만 원(2명), ▲3등 25만 원(4명)의 상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참가자 특전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지원자 15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11월 28일까지 ‘다시_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올 주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승차구매 도민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승차구매 도민 마켓’은 승차구매(Drive-through) 방식으로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북부청사 내 도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상품 주문부터 결제, 물품 수령까지 가능하다. 차량 없이 경기평화광장에 나들이 나온 도민은 도보 이동형(Walking thru) 구매 방식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경기도 G마크 인증 식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총 27종의 상품을 판매하며 지난 마켓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구매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주말 양일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판매 물품 중 엄선한 느타리버섯, 사과즙, 사과주스, 3년 숙성 된장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주말 이틀간 저녁 6시부터 잔디운동장에서는 사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이천의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행사주제는 “용기(用器)내어 바꾸자”이다. 이천의 친환경 도자기 세일행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가치, 환경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친환경제품 홍보관을 설치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한다. 방문객들이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1일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공동 주관으로 이천도자문화마켓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이천시의원 등이 도예인들과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예인들의 주된 판로인 도자기축제가 연이어 취소되고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 도자시장의 침체가 가중되어 왔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도자판매와 소비진작을 위해 도자세일행사와 홍보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한편, 환경과 자원위기 속 지속가능한 이천을 위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울사진미술관'이 도봉구 창동역 일대 서울광역푸드뱅크 부지에 이달 착공한다. 연면적 7,04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돼 '23년 12월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19년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으로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의 작품을 선정하고 공동수행 건축가 윤근주와 함께 지난 9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가는 비틀어져 있는 듯한 건축 오브제의 다이내믹한 형태를 통해 사진술과 건축의 특성이 나눠지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또한 미술관이 건물의 일부이자, 시민들이 공공 공용공간으로 사용하는‘어반카펫’을 실현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140여 년 한국 사진사를 정립하는 최초의 공공미술관이자, 앞으로 변화하는 사진매체에 대응을 선도하고 사진·영상 기반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역사와 동시대성을 견인하는 미술관 ▲사진 분야와 인접 분야의 융합을 선도하는 매체 친화적 미술관 ▲지역성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추구하는 글로컬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서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 심산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백신 접종완료 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콘서트「선물Ⅱ」를 연다. 음악콘서트「선물Ⅱ」는 지난 10월 22일 개최된 음악콘서트「선물」의 앙코르 공연이다. 트로트 콘서트를 통해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신 주민께 감사와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장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며 동반자 외 한 칸 띄우기를 통해 250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도 가을밤 트로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랑의미로’, ‘미련 때문에’ 등 히트곡으로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최진희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개그맨에 이어 트로트가수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기, △‘미스트롯’ 4위에 오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트롯여신 정다경, △미스코리아 출신의 ‘탬버린 여신’ 박성연, △떠오르는 신예 강예슬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도 깜짝 스페셜게스트가 등장해 희망과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 대상은 공연 당일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접종을 완료해 14일이 경과한 60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1 인문도시주간 7일간의 여정을 2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문도시주간은 ‘만남과 마주침, 서로를 바라봄’이라는 슬로건으로 120만의 다양한 무늬를 가진 수원시민의 이야기를 만나고 다양한 인문적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의 도시에 대한 질문으로 낯설고도 친밀한 수원의 탐구와 수원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오!인문도시포럼'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됐다. 1,500명의 유튜브 관람객과 함께, 따뜻한 캠핑장 분위기로 연출된 공간 안에서 진행된 포럼은 수많은 댓글 및 질문과 함께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포럼에서 나온 주제들을 더 쉽고 친근하게 표현한 '웹툰, 나우와 어스가 간다'도 문화도시수원 SNS에 7회에 거쳐 게재했다. 로컬콘텐츠 확산과 생태가치 회복을 위한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도 펼쳐졌다. '수문장'은 지역 문화생산자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운영했다. 로컬브랜드 20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94개국 이상에서 시청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의 강풍이 불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의 독특함이 인기 비결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 스토리의 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스위트홈’, ‘이태원 클라쓰’, ‘D·P'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상 콘텐츠의 원작인 웹툰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선보이게 되면서 OTT간 치열한 서비스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기본이 되는 신선한 소재와 창의력 높은 웹툰 작품이 드라마 콘텐츠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소개될 기회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웹툰의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 제9차 ‘2021 세계웹툰포럼’] 이처럼 한국 웹툰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 3일 만화의 날을 기념해 웹툰의 미래를 전망하는 ‘2021 세계웹툰포럼’ 행사가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회 남구만 신인문학상’에 최지안 씨의 ‘그것을 기러기라고 부르겠습니다만’ 외 6편이 선정됐다. 용인문학회(회장 이원오)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신문사,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하는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629~1711)’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시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 올해 공모는 지난달 진행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심 위원으로는 용인문학 편집위원회가, 본심 위원으로는 김윤배(시인), 안도현(시인), 이경철(시인, 평론가)씨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유독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돼 심사숙고해 작품을 선정했다”며 “이번 당선작들을 시가 잘 읽힌다는 장점을 지녔다. 독자를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아주 강하다”라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2021 남구만문학제’에서 진행된다. 한편 약천 남구만은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로 벼슬을 그만둔 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진구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광진 마을자치한마당”을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광진구 마을자치센터가 주관하는 “광진 마을자치한마당”은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더 쉽게 참여하고, 더 촘촘하게 연결되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춤추는 마을, 꿈꾸는 자치’라는 슬로건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오프라인 행사는 ‘더 쉬운 참여’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공간에서 마을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마을공간 ‘동화의 집’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동화공연을, ‘공유공간 나눔’에서는 체형교정 요가를, ‘자양스테이션’에서는 재즈공연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공동체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더 촘촘한 연결’을 주제로 11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광진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는 온라인 행사는 공연마당, 수다마당, 체험마당, 한마당으로 계획되어 있다.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지이코노미 박준 기자 | 작가 채소밭이 11월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채소밭은 20대부터 시작한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왔지만 4년전 우연한 계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배우지 않고 홀로 독학한 늦바람 탓인지 2-30여점의 100호 작품을 포함 그린 그림은 40여점 가까이 된다. 레이디 가가의 노래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노래를 듣고 느낀 영감으로 담아낸 팝스타 시리즈는 그들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 모든 순간, 모든 소음을 뚫고 나에게 다가오는 레이디 가가 노래의 음색은 형언할 수 없는 매력을 느낀다. 반짝이는 아우라를 가진 레이디 가가 팬들의 강렬한 함성과 열렬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영문 'LADYGAGA' 이니셜로 그렸다. 작가의 말처럼 그림의 대상들은 심장을 뛰게 하고 작가는 그들의 언어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그림을 통해서 알 수 있고 그들의 빛나는 순간을 기록해간다. 음악을 들으며 느낀 영감을 꽃과 별, 글자로 표현하고 다양한 형태로 사람을 그린다. 채소밭 작가는 ‘Shape Art(쉐잎아트)’라는 그림을 그리는 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1.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수원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 온라인 가요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결선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중계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경기대학교 소속의 밴드 ‘소울음’, 동원고등학교 2학년 ‘이재원’ 등 총 4개 팀이 경연을 진행하였다. 결선은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었으며 200여명이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가요제에는 총 48팀, 11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결선 진출팀을 선발한 뒤 30일, 결선을 진행하였다. ‘대학생문화기획단 플래닛’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운영하는 구조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일일일커뮤니티)이 1일 개관했다. 111CM은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있는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고쳐 지어 조성했다. 지상 2층, 건축면적 5470.83㎡ 규모로 휴게 공간(카페)과 아카이브 공간, 복합문화 공간이 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라운지, 갤러리 등이 있다. 아카이브에서는 1970년 대 수원의 모습, 연초제조창 사진·영상 등을 볼 수 있다. 111CM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추진 ▲지역예술인의 생산적 예술활동 지원 ▲시민들에게 열린 휴식·문화공간 제공 등 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220여 년 전 정조대왕께서 백상들의 삶을 보살피고자 황무지를 농경지로 일궈 조성한 대유평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구석구석 깃든 땅”이라며 “사람을 중히 여기셨던 정조대왕의 마음과 수원 근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에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 5일 오후 7시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는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한국 대표 뮤지컬디바 김소현, 미국 오페라계의 샛별 소프라노 조수아가 함께 하며, 코리안내셔널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선보인다. 본 행사인 6일에는 기념식을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식전공연, 시민헌장낭독, 포천시민대상 시상식 등이 개최되며, 당일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으로 플루트, 아코디언, 민요, 에어로빅, 댄스 등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과 공연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15만 시민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년간 암울한 시간을 치열하게 침묵하고 사유했던 최선 작가가 치유(治癒)와 희열(喜悅)의 시공간으로 지친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최작가는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여주시 강천면 갤러리 st.136에서 10월 29일 - 11월 9일 까지 16번째 개인전을 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는 갤러리를 관람객들에게 오픈하고 Yellow time & space 와 ABOUT BETW. 등 15점의 신작을 전시한다. 실외에는 공사장의 시스템 비계를 단정하게 탈바꿈시켜 그 위에 색다른 모습으로 그림과 설치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타이틀인 ‘Yellow time & space’는 작가가 그동안 비우고, 견뎌내고, 숭고(崇高)하며 보냈던 긴 침묵 끝에 조우하게 된 정지된 시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이 시공간을 모든 분들과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열쇠를 나누고 싶다고 하면서 ‘ANIMASTONE’이라고 명명한 작은 돌들을 함께 전시한다. “내겐 세상의 모든 절망, 고통에 사랑을 버무려 담은 그분의 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 진행한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프로그램은 입주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대면 프로그램 4개와, 체험키트를 받아 동영상 강의로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 5개가 진행되었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손 바느질-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등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트퍼즐게임(고영미 작가)’, ‘내가 직접 완성하는 DIY 족자 인물화(도깨비공장)’ 등 입주작가가 직접 제작한 아트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입주작가별로 다양한 주제와 특성이 드러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작가에게 직접 드로잉 기법을 배우며 회화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었던 ‘BLUESCAPE-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사진작가에게 촬영기법을 배워 직접 찍은 사진이 스튜디오에 전시되는 ‘그리우니 고향이다(국제생명의카메라)’는 입주작가가 직접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이를 바로 실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작은 전시 「무형문화재 ‘기록’으로 담다」를 라키비움 책마루(전주시 소재)에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무형문화재는 사람의 말과 행위로 전승되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다. 국가에서는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1965년 ‘고성오광대’를 시작으로 무형유산을 영상, 사진, 도서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보전하고 있다. 기록화 작업에는 무형문화재의 역사, 전승현황, 실연과정, 도구나 재료 등 종목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렇게 기록된 자료들은 연구, 교육과 같은 학술적인 목적은 물론이고 전시나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5년간 쌓아온 무형문화재 기록화 영상, 사진, 자료 중 일부를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16mm 필름, 아나베타(ana-beta), 디지베타(digi-beta) 등 시대별 기록 영상 자료를 비롯하여 기록화 작업 과정을 담은 현장 사진, 활용자료 등 무형문화재 기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라키비움 책마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공휴일 제외)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외에도 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떡 만들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 지정 대상은 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전통적 생활관습까지를 포괄한 것이다. 떡은 곡식가루를 시루에 안쳐 찌거나, 쪄서 치거나, 물에 삶거나, 혹은 기름에 지져서 굽거나, 빚어서 찌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일생의례(백일·돌·혼례·상장례·제례)를 비롯하여 주요 절기 및 명절(설날·정월대보름·단오·추석)에 다양한 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었다. 또한, 떡은 한 해 마을의 안녕을 비는 마을신앙 의례, 상달고사 등 가정신앙 의례, 별신굿과 진오귀굿 등 각종 굿 의례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제물(祭物)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개업떡·이사떡 등을 만들어서 이웃 간에 나누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전승되고 있다. 이처럼 떡은 한국인이 일생동안 거치는 각종 의례와 행사 때마다 만들어서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으로 ‘나눔과 배려’, ‘정(情)을 주고받는 문화’의 상징이며, 공동체 구성원 간의 화합을 매개하는 특별한 음식이다. 또한 의례별로 사용되는 떡은 상징적 의미가 깃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무형적 자산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2021 고양시 청소년 건축제전이 2021년 10월 30일 전시회 개막식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건축제전에 작품을 출품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물론 고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들과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지역건축사회 김희수 부회장, 고양시의회 김미수, 김완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1 고양시 청소년 건축제전은 건축,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기 방을 직접 설계하고 건축모형을 제작해 봄으로써, 관련 분야의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한옥 방, 기숙사, 복층 방 등 총 15점의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출품했다. 출품작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주간 일산위브더제니스 공공시설동 2층에 자리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특설 전시장에 전시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출품작들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하는 ‘방’이라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코로나19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 꿈과 상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연극 '레 미제라블'를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로얄씨어터 작품으로 2021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프로그램 선정작이다. 연극 레 미제라블은 2011년부터 수차례 한국 연극역사와 함께 해 온 배우들이 만들어낸 공연으로 전 회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 공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위해 연극인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박웅, 문영수, 윤여성, 이호성 등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견 배우들과 수많은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세대를 넘어 품격 있는 화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 세계가 사랑한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레 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가 '노트르담 드 파리' 출간 30년 뒤에 16년의 집필기간을 걸쳐 완성한 대작으로, 사랑과 화합,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소설이 200년 전 프랑스 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시 MICE산업 발전 및 기반확대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킨텍스 1,2 전시장 내 MICE 안내데스크를 운영중이다. MICE 안내데스크에서는 행사 참관객에게 MICE 시설, 관광, 숙박, 식당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홍보하고 활성화 시키고자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28일 킨텍스 1전시장 4홀 앞 야외광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 고양시민과 킨텍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혼성 팝페라 그룹인 '그린나래', 퓨전 국악공연 그룹‘라페네스'의 아름다운 공연이 진행됐다.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MICE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MICE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는 고양시민, 킨텍스 방문객, MICE 참관객에게 편리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으니, 고양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활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11월 18일에 2차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고양챔버오케스트라'와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2차 MICE 안내데스크 홍보 공연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30일 제7회 지역아동센터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각 지역아동센터별로 사전촬영을 마치고 행사 당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약서 작성, 우수 종사자와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등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위축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미래에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 그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안성시가 동행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31일 이틀간 농촌체험농장 연이랑명주랑에서 “허수아비도 할로윈을 즐기지”라는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팜파티란 도농교류를 위해 농가에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업체험 활동이나 지역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다. 이틀 간 연이랑명주랑에서 진행한 팜파티 프로그램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하루에 4가족씩 예약을 받아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할로윈 컨셉에 맞추어 아기자기한 할로윈 분위기를 냈다. 팜파티에 참가한 가족들은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벼와 연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벼 수확・탈곡, 허수아비 만들기, 오색미 그림 그리기, 연씨 비즈 등)을 즐겼다. 또한, 연잎 가루와 오색미를 활용해 개발한 레시피로 (뻥스크림)뻥튀기 연잎 젤라또를 먹어보는 등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연이랑명주랑 청년대표 안지혜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도 적고 제대로 파티 분위기를 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들이 농촌의 즐거움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 속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5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우린 하남 스타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혼성합창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하남시립합창단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의 ‘Te Deum’을 시작으로 트럼펫과 재즈연주곡, 독일·미국·한국의 대표적인 합창곡은 물론, 흥겨운 가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하남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과 매력을 만들어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펼쳐질 하남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문인협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도자기 시화전-시(詩)로 빚은 도자기를 개최했다. 이번 도자기 시화전은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일환으로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詩)를 도자기 40여점에 옮겨 전시한다. 동두천문인협회는 지난 해 서각 특별 시화전을 동두천중앙역에서 개최한 바 있다. 최상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시화전을 열게 됐으며 많이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화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9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비대면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경기도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시·군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평택시협의체 ▲최우수상 용인시협의체, 부천시신중동협의체 ▲우수상 동두천시협의체, 가평군설악면협의체 ▲장려상 광주시협의체, 양평군협의체, 동두천시소요동협의체, 안산시월피동협의체, 파주시금촌2동협의체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구로혁신교육지구 우리마을교육토론회를 30일 개최했다. 구로구는 민관학이 함께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구로혁신교육지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오류중학교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성 구로구청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등 소수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은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구로혁신교육지구 채널’로 생중계됐다. 토론회에서 금잔화 학부모분과장이 학부모분과 홍진숙 마을분과장이 마을분과 김지혜 서울온수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지원단, 공지영, 임세빈, 김순호 그린나래대표단이 청소년분과를 대표해 교육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교육정책으로 돌봄 시스템, 원격수업 개선, 청소년 전용 공간 마련, 청소년 복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이 제안됐다. 이후 이성 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의 답변, 비대면 참여자들과 분야별 교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과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마장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천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 「Happy Reading」을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몸으로 표현하며 어린이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 학습뿐 아니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 「Happy Reading」은 11월 19일 ~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주동안 마장도서관 지혜숲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한 Class A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 4시40분,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Class B는 오후 4시50분 ~ 5시30분까지 2차례 운영된다. 오랜 온라인 수업과 집콕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만나 영어 공부를 하며 잠시나마 함께하는 즐거움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장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강사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선단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1월 20일에는 관객을 압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의 마술사 최영두의 ‘패밀리 매직펑크’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1월 21일에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광야에서’ 등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의 공연과 공연제작자로 활동하는 김이곤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올해 2월 개관한 선단도서관은 11월 서미영작가의 ‘찾아가는 작품 전시회’, ‘월별 큐레이션 서비스’, ‘로비 원화전시(푸른 사자 와니니)’, ‘장르소설 개요부터 시놉시스까지’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분야 도서 저자를 초대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공예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화캐스터 서주희와 함께하는 장인(匠人)의 이야기’는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에서 개최하는 2번째 저자 강연으로, 서주희 작가와 이세라 진행자가 함께 '장인의 길'을 집필하고 발행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토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이번 북토크에서 서주희 작가는 '장인의 길'을 집필하고 사비를 털어 출판 기념 전시회까지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서울공예박물관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한다. 해당 영상은 11월 1일(월)부터 서울공예박물관 유튜브 채널(SeMoCA 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하단에 있는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고 영상 시청 후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남긴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공예도서실 사은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도서실은 9월 1일 운영 시작 이후 저자 강연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제작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천원에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온 ‘천원의 행복’이 오는 11월 세 편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은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되는 '고전이 전래전래는 어린이 전래동화를 위트 있게 비틀어 표현한 가족연극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후 왕비가 된 심청, 우연히 40인의 도둑들의 보물을 찾아 부자가 되고 공주의 남편이 된 알리바바 등이 등장하여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가야할 나만의 이야기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대학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오세혁과 서울시극단 문삼화 단장이 제작에 참여하고 서울시극단의 젊은 연수단원들이 출연하여 젊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찬 가족연극을 선보인다. 11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1월 20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2021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되며, 1부(오전 10시)는 초등부 100명, 2부(오전 11시)는 중등부 100명이 참여한다. 인기 유튜버 ‘꾹TV’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대상은 초등 1학년(8세)부터 중등 3학년(16세)까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출제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를 주제로,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예상문제와 참고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시청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총 20문제를 출제해 최고득점자 6명을 시상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증정하며, 가족 응원상도 별도 수여한다. 그 밖에 골든벨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월 30일 레솔레파크 분수대 주변 및 소무대에서 ‘동아리, 마을로 스며들다’의 주제로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이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행사는 학습동아리로 출발한‘초록길역사생태연구회’가 주관이 되어, 부곡동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의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지역주민간의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평생학습이 있는 날’행사는 ▲색소폰 및 드럼 공연 ▲포구락․쌩쌩이 등 전래놀이 ▲차(茶) 이야기 나눔 ▲커피박 공예 ▲연필꽂이 만들기 ▲새 열쇠고리 만들기 ▲철도문화 체험 등 부곡지역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의 다양한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의왕덕성예절 동아리 전태훈 대표는 “오늘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의 날 행사에 참여는 그동안 공부한 차에 대해 방문하신 주민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암마을미술관을 방문하면 내년 2월까지 전시하는 뜻밖의 시선, 순간포착부곡예술, 프로젝트사이, 한국철도문화해설사협회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