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29일 해리면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군청은 해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이동군청에 참여한 해리면 주민들과 함께 마을 모정 보수공사 및 수로관 설치 등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단호박농가와 영농현장 및 독거노인을 방문·격려하고, 하련경로당 광장 포장공사 및 초파정 차단벽 설치 건의 현장을 살폈다. 한편, 이날 해리이장단협의회(회장 최종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충형),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윤희),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상근·박부덕)에서 이웃돕기 성금 총 2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에 더해 해리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울력행정에도 앞장섰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이동군청에 접수된 각종 고충들과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5일 자연마당과 소생태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고창군 자연마당은 3년전만 해도 오랫동안 불법개간, 묘지 조성으로 훼손돼 생물 서식공간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군과 군민들이 힘을 모아 사유지 매입, 묘지를 이장시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시켜나갔다. 3년여 동안 ▲습지 조성 ▲유아놀이터 ▲숲체험원 ▲야외학습장 ▲탐방로 등 다양한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고창 자연마당은 도심 속에서도 억새, 부들, 창포, 연꽃 등을 볼 수 있는 자연형 습지 조성으로 생물 다양성을 증진 시켰다. 군은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와 연계해 군민, 학생의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김수동 생태환경과장은 “고창자연마당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생물 서식지를 확대해 도심속 명품 생태쉼터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고창군 여성회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유기상 고창군수와 여성회관 강사 11명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고창군 여성회관의 효과적인 교육운영 방향, 개선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올 상반기 고창군 여성회관은 생활요리, 토탈공예, 실버인지지도사 등 총14개 과목 210명의 수강생이 국가자격증취득 과정과 기술기능과정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여러 군민이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거주지역 인프라조성 공모사업에 ‘여성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하반기(8월~12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내년에는 커뮤니티와 카페공간을 만들고, 지하층도 새로운 공간과 운영방식으로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2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고창지회 산하 5개 문화예술단체와 치유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고창지회의(이하 한국예총 고창지회) 회원단체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회, 한국미술협회 고창지회,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창지회가 참석해 고창군의 법정문화도시 조성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예총 회원단체는 전문 문화예술인 규정에 따라 각 분야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연합회와 지회 형태로 운영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현재 한국예총 고창지회는 인준된 10개 분야 단체 가운데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단체만이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치유문화도시 기반 조성과 사업 활성화 ▲생활 속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연구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기회 불균형 해소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문화예술 창작 문화나눔 운동 전개 등 5개 항목에 대해 동행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예술단체를 대표해 박종은 한국예총 고창지회장은 “문화라는 것이 일순간에 만들어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지자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 7기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여 동안 군정을 이끌며 혁신적 행정으로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농민군수’를 자처하며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 농민지원 조례(전국최초)’ 제정과 ‘농민수당 지급(전북최초)’에 앞장섰고, 이는 전북 전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퇴출선언’, ‘토종종자 보존·육성 조례제정’, ‘식초문화도시 선포’, ‘시농대제 추진’, ‘높을고창 브랜드 도입’ 등 선도적 수단을 통해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확실히 각인 시켰다. 또 경로 이·미용비 지원(57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21명), 무장고라 자연장지 조성,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기여했다. 전북 군 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예비문화도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도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 등은 28일 대전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입법 절차 마련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 각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 TF팀장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후속 입법에 대한 전국 시도의회의 단일 안과 의회 직렬 설치,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제11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6.2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제11대 제4기 위원장으로는 이한기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군 선거구)이 부위원장에는 김만기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군 제2선거구)이 선임되었고, 이어서 윤리특별위원회의 역할 등에 관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제4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한기 위원장은 진안군의회 3선, 전 진안군의회 의장, 제11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 진안재향군의회 회장,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기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의원들의 스스로 청렴의식을 높여 투명한 전라북도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의 자격 및 윤리심사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과기부의 디지털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본격적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은 인공지능에 대한 현장 수요에 대응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산업혁신분야의 데이터를 구축·개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도를 주관기관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기술원, 완주군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사)캠틱종합기술원, ㈜업데이터, ㈜플로다 등 관련 기관 및 AI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정밀농업 노지작물 통합 데이터 ▲전북장수 사과 당도 품질 데이터 구축이다. 구축한 데이터는 농촌진흥청 등 농업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농업인 및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정밀농업 노지작물 통합 데이터는 벼, 콩, 옥수수 등 노지작물 10종과 피, 바랭이 등 잡초 14종의 생육단계별 이미지 데이터 100만 장을 구축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대책 협의에 나선다. 시는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부시장과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익산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기관 간 협조방안 등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오택림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 2월에 구성돼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등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특성화고 꿈키움 성장지원-취업준비금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승환 교육감과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은 28일 오후 4시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특성화고 취업준비금 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금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에 따른 직업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준비카드 발급 및 운영 △취업준비카드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가맹점 등록 및 관리 등이다. 특히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날 취업준비 카드의 조기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취업준비금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 60명을 선발,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특성화고 취업준비금은 전북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면서 “단계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참가 학생, 운영진 및 심사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제6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청소년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토론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올해 회의는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 행사로 그간 행사 준비를 위해 개최된 오리엔테이션과 비공식회의는 비대면으로, 본회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대면 회의로 개최하여 코로나19 상황의 대응과 행사의 효과성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유엔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과 ‘디지털 시대 프라이버시 권리 보장을 위한 효율적 방안’이라는 두가지 의제를 가지고 영어와 한국어로 유엔의 의사 진행규칙과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열띤 토론을 거쳐 ‘유행병 상황 시 빈곤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며, 질병·자연재해 등 대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유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정 핵심 시책인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묵묵히 일선에서 일해온 농어업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2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후보자를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자를 포상하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작년에 처음 시상한 상으로, 올해 두 번째 주인공을 발굴할 예정이다. 수상분야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분야이며,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지대한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관계자 등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단, 기존 도민의 장이나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자 및 현재 삼락농정 위원(172명)은 제외한다. 추천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시‧군 농업 관련 부서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하며, 각 시‧군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조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의 김정태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주인공’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을 선정했다. 6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김정태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신규 임용된 김 주무관은 부서의 일반서무를 담당하면서 일정 관리 등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상황에서 새내기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대응하였으며, 전북형 뉴딜 발굴, 국제행사 유치추진 지원 관련 업무 회의에서도 20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또한 특유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생활치료센터 근무, 코로나 주말 대책회의 준비, 명절 물가대책 비상근무와 같이 남들이 귀찮아하는 업무도 솔선수범하였으며 항상 웃는 얼굴에 진심 어린 교감으로 소통하는 등 부서 내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주인공인 김정태 주무관에게 최훈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8일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 등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획재정부 한경호 재정관리국장을 만나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산업혁신에 발맞춰 미래형 농기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산업 기반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에 한국조세제정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8월 중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 결과를 심의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국내 완성형 농기계 메이저기업 중 2개 사가 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등 기술개발을 위한 농업 관련 국가기관 등 농기계 산업 기반이 갖추어져 있어, 국가 농기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역의 장점을 살려, 새만금 내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해 대규모 테스트 부지를 활용한 세계적인 수준의 농기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가공‧제조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해, 전북을 농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은 지난 25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위기동물 안전관리와 대책강구’에 대한 간담회를 주최하고, 별빛유기동물지킴이 최성영 소장과 운영위원, 지역에서 캣맘으로 활동중인 조경숙 씨, 소관부서인 농업축산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 의원은 타 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야생화 된 유기견으로 인한 위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관련 부서와 유기동물보호 단체 회원 등과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캣맘으로 활동 중인 조경숙씨는 “길고양이 문제는 중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의 많은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별빛지킴이 조미정 운영위원은 “완주군에서 반려견으로 키워지다 버려진 유기견들보다는 마당개의 번식활동으로 인해 야생화된 개들의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며, “현재 마당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지원이 매우 시급하다”고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마당개는 시골지역에서 마당에 풀어 키우는 개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특히, “완주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야생화된 들개들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과 오리 등 가축을 공격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가 지난 28일 무주군 부군수로서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임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금현 부군수는 “1년을 10년같이 일하겠다는 각오가 결실을 맺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라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은 발로 뛰는 행정이 완성한다는 믿음으로 현장행정에 주력했던 것이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의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풍루가 보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건립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의지를 모으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또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무주를 응원할 것”이라며 “무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를 극복하고 전북발전의 동력, 세계 태권도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자리와 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무주에 쏟아주신 부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를 함께 넘었고 용담댐 방류 피해로 인한 아픔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여름철을 맞아 휴양객 증가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주요 산과 계곡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군 산림보호 담당부서와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림 오염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여러분의 심신을 회복하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7개 읍‧면에서 총 10회에 걸쳐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를 위해 영농철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을 모정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영농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계‧농작업 사고, 근골격계질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요령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시연을 통한 사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의자 등 보호구, 진드기 예방 용품, 야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판 등을 보급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 변화로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마친 고령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안심 스티커를 배부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48.3%(1만1,926명)가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들 군민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 안심 스티커를 배부한다. 스티커는 7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및 완료자를 대상으로 배부, 부착된다. 예방접종 안심 스티커는 휴대폰 또는 주민등록증에 부착할 수 있다. 안심 스티커가 지급되면서 군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안정감과 함께 접종을 유도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 안심 스티커는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됐다.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7월부터 야외활동 마스크 의무화 해제 시 간접증빙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내 민·관·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헌혈 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협의회는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정읍아산병원, 전북혈액원, 정읍경찰서, 육군 제8098부대 제4대대, 언론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하반기 헌혈 추진협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336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을 마련했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검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힐링을 선사했다. 시는 지난 26일 새로운 랜드마크 ᄃᆞᆯ하다리에서 전주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정향누리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의자 간격 1m 이상 벌리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에는 유진섭 시장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정상급 라이브 가수들의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을 감상했다. 이충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에서는 동물원의‘널 사랑하겠어’, 강지민의‘길가에 앉아서’, 이라희의‘제3한강교’, 최성수의‘기쁜 우리 사랑은’ 등 6팀의 멋진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낭만이 가득한 여름밤에 감미로운 선율과 낭랑한 노랫소리에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하루빨리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는 7월 1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유진섭 시장이 이에 앞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그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읍을 만들 수 있는 씨 뿌리기에 집중했고, 앞으로도 좋은 꽃을 피우고 튼실한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은 임기 동안 공약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하고, 탄탄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 등에 주력해 자주재원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진섭 시장과 곽승기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직속 실·과·소장, 지역 언론인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정읍을 업그레이드 시킬 핵심 사업들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상영했다. 주요 내용은 ▲역사와 문화를 정읍발전의 성장동력으로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조성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정읍 ▲살고 싶은 행복 농촌, 건강한 정읍 농업 ▲건강한 축산, 든든한 미래 ▲시민 누구나 참여, 소통, 공감하는 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영·호남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 동서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연 ‘손에 손잡고’가 지난 27일 저녁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사)나누매기와 (사)둘레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후원한 이날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호남지역을 대표해 밴드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야씨 패밀리, 댄스팀 IM 크루와 한스밸리,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등 5팀이 무대를 꾸몄다. 또 영남에서는 MBN 보이스퀸 올크라운의 주인공 김은주 씨와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작곡한 한수성 씨, 경남아트앙상블, 피에스타 줌바, 스텔라 무용단 등 5팀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느티나무 봉사단(회장 조선례)이 자원봉사에 나서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나누매기 박두산 대표는 “지속적인 영·호남의 문화예술 발전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이끄는 민선7기가 7월 1일자로 3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7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민선 3선 시장이었던 만큼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그동안의 성과를 동력삼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추진함으로 민선7기 후반기 시정의 전기를 마련,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도 따랐다. 이 시장은 그간 남원의 낮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국가예산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했다. 확보한 주요사업은 화장품지식산업센터 건립(268억)과 함파우관광클러스터(557억), 관광단지리플러스공모사업(150억), 수영장・축구장・게이트볼장・족구장・테니스장 등 국민체육시설조성(294억), 일반농산업촌개발사업(8개소, 359억), 남원 도시재생사업(4지구, 326억), 도시가로망개설사업(22지구, 1,262억),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56억), 가족센터 건립(39억) 등이다. 남원시는 2020년도의 국가예산 104건(1,118억원), 2021년도 115건(1,217억)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8일 열린 ‘시정소통의 날’에서 간부들과 23개 읍면동장에게 상반기 시정을 잘 마무리할 것을 주문하면서 올 하반기 시정도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하반기 시정 시작에 앞서 상반기 추진상황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지시하며 “하반기 시정엔 더욱 청렴하고 친절한 남원 만들기에 힘쓰자”고 전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인사철 관련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정기인사가 끝나면 각 부서별 업무보고 등이 이뤄질 텐데 인사로 그로 인한 업무 공백이나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남원시가 친절행정에 앞서갈 수 있게 솔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전체적으로 친절하지만 1,2건의 민원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조직 전체에 불명예가 되며 누가 된다”며 “여름철에는 더욱 감정이 고조되기 쉬운 만큼 상대방에 대한 수용력을 더욱 높이고 대민행정을 위한 인식과 자세 등을 더욱 갖추자”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민선 7기 남원시정이 그 어느 때보다 친절하고 청렴한 조직이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에게 흥미 높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대상 진로 코칭과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기회 제공을 위한 ‘드림스타트 어린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 직업체험은 익산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장소 사전 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3D프린터를 활용한 푸드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컴퓨터를 통해 직접 팬케이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 나만의 팬케이크를 3D프린터로 출력해 시식해보는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으로 직접 팬케이크를 디자인하고 출력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신기했다”며 “나만이 만들 수 있는 팬케이크라서 먹기 아까웠지만 대신 사진으로 찍어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토요일에 교육이 진행됐음에도 즐겁게 참여해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심리적·사회적 즐거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8월 4일까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협력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생하는 긍정적 효과를 연구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치료도우미견과 치료사 그리고 참여자들과의 탐색 과정을 통해 친밀감과 신뢰감을 유발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 6명을 대상으로 기간 내에 총 12회 진행된다. 동물매개 심리상담사 1명·펫 파트너 2명과 함께 매주 2회씩 간식 만들기, 산책하기, 마사지해주기 등 인지기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모현동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운영 중이며, 치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24시간 운영 중인 치매 상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산처리 능력 향상과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제1기 세외수입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달 말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협력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프로그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 담당자들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산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최신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이해, 정확한 활용 방법 숙지, 체납 실무 처리요령 등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재택 교육으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각종 수수료, 사용료, 과태료 등 지난해 기준 부과액 605억원·전체 체납액 141억으로 집계되면서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규모가 커지는 세외수입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세입 행정으로 시 재정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국악 공연부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6.28. ~ 7.4.)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의 두 번째 테마로 미륵사지 일원에서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국악 공연과 미디어아트로 캔버스가 된 미륵사지 석탑을 즐길 수 있는‘달빛유희’가 펼쳐진다. 해당 공연을 통해 소리꾼 이봉근과 익산의 젊은 소리꾼 이다은, 하우스 밴드 적벽이 함께 한 특별한 공연,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이 7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특히 소리꾼 이다은과 보컬그룹 Q.O.S가 환상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석박물관에서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비즈 팔찌와 공룡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유료 체험행사로는 공룡화석 지우개, 천연 보석나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정승욱 주무관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연찬회는 지난 24일 도내 14개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 세정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정 주무관은 ‘스마트 자동차의 효율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고찰’논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가올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향을 예견해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세원을 정립해 제시했다. 정 주무관이 제시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은 자율주행자동차세(Self driving usage tax) 신설,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세(vehicle miles traveled tax) 도입, 전기 사용료 기준에 따른 주행분 자동차세 과세, 고급 자율주행차 성격의 플라잉 자동차(flying car)에 대한 취득세 과세 등 총 4가지를 주장했다. 권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연찬회 자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동료 직원들의 관심과 도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체납세 징수에도 서로간의 배려와 협력을 하고 시민에게도 더 친절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출연하며 시책 사업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최근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익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 ‘민간기록물 기증 안내’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4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민간기록물 종류, 기증 방법 등이 담겨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민간기록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담당자가 직접 기획·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열의도 느낄 수 있다. 민간기록물 기증 사업은 개인·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익산 관련 기록물을 기증받아, 지역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기록문화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증된 기록물은 기증자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항온항습·소방시설이 갖춰진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존·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기증기록물은 시민들과 함께 일상을 추억하고 익산의 문화유산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다”며 “유튜브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쌍방향 소통으로 민간기록물 기증 사업을 적극 알려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 의사가 있는 개인·단체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농촌지역에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지역 역량강화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올해 응모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삼기면이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원(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3월 함열읍·오산면 2개 마을의 국가 공모 선정(35억원)에 이은 쾌거로, 시의원과 도의원, 김수흥·한병도 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정에 큰 몫을 차지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중심거점·하위거점·배후마을 간 상호 기능 연계를 강화해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弭생활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30분 이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적인 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 보장 △5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삼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 ‘주민참여형 농촌지역 생활SOC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중심지 기능이 미약했던 삼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황토배기문화센터(세대맞춤 문화복지프로그램),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농축산 녹색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제 50톤, 토양개량 및 영양제 100톤의 농자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농자재는 축산 악취로 인한 축산 인근 주민과의 갈등 감소 및 원예농산물의 상품성 개선 및 연작피해 방지, 유휴지 토양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 및 원예농가, 유휴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축산 악취로 인해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완화 할 수 있는 자재 지원에 감사드리며, 농촌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는 최신형 발전설비를 갖춘 친환경 복합발전소로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형 발전소로 자리매김하여 군산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커다란 버팀목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주민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정헌율 시장이 직접 나섰던 '1일 읍면동장제’가 그동안 접수된 건의사항을 해결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건의사항 관련 2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읍면동장제 건의사항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읍면동장제 시행기간 동안 총 54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19건(21.9%)을 처리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 중인 건의사항 266건(48.8%), 장기처리 113건(20.7%), 종결처리·처리불가 47건(8.6%)의 추진실적이 집계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침수지역배수로 공사 ▲도로·농로 확포장 공사 ▲버스노선 조정 ▲주차장 확충 ▲ 마을회관/청사 신축 등과 같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을 원하는 건의 비중이 높았으며,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견도 다수 건의됐다. 시는 접수된 총 545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연말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일 읍면동장제’는 지난 2월 2일부터 4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28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2차 피해발생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 부터는 고위직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을 실시토록 의무화되어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정주영 강사의 ‘세상을 바꾸는 알람’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을 기반으로 한 성희롱 성폭력예방에 대해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장의무교육에 앞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에 대한 가치관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1회 각 1시간씩(총4시간)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가장 큰 경쟁력인 철도산업과 스마트경제 중심의 5대 미래전략을 내놓고 ‘익산 대도약’을 선언했다. 정헌율 호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지난 5년 동안 비정상을 정상으로, 불합리함을 합리적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대도약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올해부터 그 밑그림이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익산시는 호남 최고 역사인 익산역을 활용해 교통거점 도시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수변도시와 대규모 도시숲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와 일자리, 복지 정책을 강화해 새로운 비전이 싹트는 살기 좋은 익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튼튼한 재정·신뢰 강화 바로 세운 익산! 지난 5년 동안 익산시는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행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올해 처음 '1일 읍면동장제’를 도입했으며 3개월 동안 29개 읍면동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관과소, 읍면 청렴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1년 2/4분기 청렴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청렴리더 34명이 참석하여 21년 반부패·청렴표어 등 공모결과, 자체청렴도 평가결과, 청렴마일리지 중간평가 공유 등 2021년 부안군 상반기 청렴정책 주요 성과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부안군은 올 하반기 민간단체 청렴협력체 운영, 부안군 5無운동(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청렴골든벨 청렴간담회 실시 등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1등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28일 부안군 생활개선회12개읍면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과제교육을 추진하였다. 코로나 19 안전수칙에 준수하여 추진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매력부안 만들기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자원 재활용 및 정리수납 교육, 들꽃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실습 등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회월들의 아름다음과 솜씨를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무더위 폭염에 따른 영농 안전 교육으로 코로나 19 시대 생활 속 안전거리 준수와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부안군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의 모범이 되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환경정화봉사활동 등 하반기 교육과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활개선 임원들의 영농철 수고를 격려하고 ‘생활개선 임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새로운 부안의 미래 100년을 위해 동참하여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지역 농공단지 분양률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안군은 올 상반기 농공단지 7필지(부안2농공단지 2필지, 부안3농공단지 5필지)를 분양해 42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안2농공단지 2필지는 올해 말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며 부안3농공단지 3필지는 공사 중이고 나머지 2필지는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계약된 이들 입주기업의 민간자본 투자규모는 500억원이며 고용인력도 100여명에 달한다. 부안지역 농공단지는 4개소(줄포 및 부안1~3농공단지)로 줄포와 부안1~2농공단지는 분양 완료돼 정상가동 중이며 부안3농공단지의 경우 전체 34필지 중 9필지가 분양 완료돼 전체 농공단지 총분양율은 73.4%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현재 투자협약이 체결된 2필지와 입주를 상담 중인 5필지 역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총분양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부안3농공단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편익증진 등 농공단지 분양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역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적극적 구매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8일 열린 6월 중 연석회의에서 “부안군 청렴·반부패 표어 공모에서 ‘생각하는 청렴보다 실천하는 청렴으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하는 청렴이 중요하고 공직자 스스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향상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당한 업무지시와 갑질행정 등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내고 기준에 맞는 예산집행으로 내부청렴도부터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고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일률적인 법 적용이 아닌 군민들의 정서를 고려하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달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지역의 상황에 맞는 행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및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로 인해 부안의 관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케팅경영실천연구소 김용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 블로그마켓 구축방법과 운영전략, 네이버 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상품 판매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활용하여 유튜브와 상거래가 가능한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등을 실제로 개설해보고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상거래 플랫폼 활용법과 이를 통한 판로 개척방법을 접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함으로써 소득창출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내실있는 내용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청렴 실천의 일상화를 유도하고 반부패․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군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청렴, 반부패에 대한 개념을 웹툰, 퀴즈풀이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연계, 구체화시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자가학습은 내부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첫 접속시 청렴 학습자료가 자동 Pop-up되고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만 새올행정을 통한 업무 시작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교육은 올 10월까지 매주 2회, 총 40회차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업무 시작 전 청렴학습을 함으로써 개개인의 청렴 소양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정책을 통해 투명한 공직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축산 악취개선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전라북도의 자체평가를 거쳐 6월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기술원에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분뇨의 발생에 대한 악취를 저감시키는 연간사업으로 시군당 최대 30억원의 사업비에 국비 20%를 지원받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순창군이 선정되어 축산분뇨를 자원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축산분뇨악취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축산분뇨 부숙도 의무화 시행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반영해 추경예산에 퇴비사 지원으로 군비 2억8600만원 예산을 편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5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순창읍 창림마을내 빈집을 새단장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창림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7400만원을 들여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 공간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공동체의 주요 활동공간으로 확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커뮤니티 공간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입주시켜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거점센터가 조성되기까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거점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특히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골목길변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개방적인 마당을 살려내 향후 도시재생 구역내 골목길 가꾸기와 주택외관 정비사업에 본보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인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주소정보체계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수·장계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주소체계의 핵심사항인 입체화된 주소정보의 사용, 건물이 없는 장소의 사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시행에 대하여 적극 홍보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체계는 고가·지하도로와 같은 지하와 공중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있어 입체적인 3차원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버스정류장·졸음쉼터·주차장 등 생활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상황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정된 법에 따라 주민의 주소부여 신청권 확보를 위해 자주 이용하지만 이름 없는 길인 숲길, 농로, 샛길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로명 부여신청을 할 수 있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개정된 주소정보체계를 통해 위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입체적인 주소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에 기여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가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28일 군민회관에서 2021년 상반기 공무원 공로연수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퇴임식은 장영수 군수,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숙, 문민섭, 박이순, 서문영자, 송현섭, 오재준, 장기정, 조규덕 8명의 이퇴임 대상자에게 공로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자 대표 장기정 기획조정실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30년의 세월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빛나는 귀감으로 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호남고고학회와 전라북도, 장수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반파가야규명 학술대회가 29(화)일 장수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도학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문헌으로 검토한 반파국 지정과 그 역사성 ▲곽장근 교수 (군산대학교)의 전북 동부 가야 봉화망과 반파국 비정 ▲유철 원장(전주문화유산연구원)의 장수군 가야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최완규 교수(원광대학교)를 좌장으로 송화섭 교수, 최인선 교수, 안선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장수군에서 김용문 의회의장과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수군은 지속적 발굴조사를 통해 고대 가야문화가 자리했던 곳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백두대간을 넘어 서쪽으로 유일하게 가야의 정치체가 자리했으며 봉화를 운영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장수군은 과거 기록에 봉화를 운영하며 백제와 신라에 대비한 가야계 소국은 반파국으로 확인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 문헌기록과 역사고고학적 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작년도 상반기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은 도 주관으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시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선정하고 있으며 도세 징수율 등 8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체납자 관리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도세 및 시세 징수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상사업비로 17백만원을 확보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확충을 위한 징수활동 강화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2021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공공도서관이 코로나 시기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비대면 서비스에 중점을 둔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어린이와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스마트 체험 도서관을 올해 중고등·일반인 대상으로 확장하여 폭을 넓혔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하여 전자책을 대출 할 수 있는 북라이브 키오스크를 설치 완료하고,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 하였다. 스마트 체험 도서관은 양질의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16개 주제 분야 2,400편 체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초등용 동영상으로만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중·고등용 동영상까지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연령과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북라이브 키오스크는 스마트 폰에서 어플을 설치하고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QR코드만 촬영하면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키오스크는 유동인구와 접근성을 고려해 MG새마을금고 본점 입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건지소·진료소 3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교체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의료 장비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설치기관 담당자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 및 보관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보건지소·진료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교체 설치했다”며“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