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석봉동 대덕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진단검사 상황을 살피는 한편 폭염에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불볕더위까지 더해 근무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지난 몇 번의 위기에서도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잘 극복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오후 대전시 교육청, 대덕구청, 대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송촌동 지역 학원 및 체육관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7일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과 지난 6월 보습학원발, 이번 달 17일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과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이용하는 학원과 체육관은 밀폐된 공간의 특성 상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고, 감염이 학교 등을 통해 짧은 시간에 대규모로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학원 관리기관인 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에 대한 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높여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른 좌석 띄우기, 음식물 섭취 금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최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추세를 설명한 뒤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현장을 점검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이들은 특성 상 코로나1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학교 전면 등교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7월 28일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 등과 함께 학생 출입 시설인 학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전교육청이 연인원 610명을 투입해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전 관내 학교교과교습 학원·교습소 2,670개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대전시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실내체육시설 및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고시한데 이어, 현장의 방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계도하고자 하는 것으로, 운영시간 제한, 좌석 띄우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학원을 포함한 점검 대상기관의 4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26일부터 학원 종사자의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의무화되면서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확실한 방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 분야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청년시대」입주자를 다음달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무실, 회의 공간뿐만 아니라 미디어 제작 시설과 장비 사용, 홍보 영상 제작 기회, 미디어 제작 활동비 등을 지원받으며 맞춤형 취·창업 교육 및 멘토링, 네트워킹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취·창업 경험이 없거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 중 미디어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만의 청년이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7월 28일 의장실에서 이상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을 접견하여 구민복리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장의 방문은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자 간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올라감에 따라 보건의료사업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추진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의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상필 대전중부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대전중부지사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공무원 519명을 투입해 관내 전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구는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27일부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소관부서 책임제로 운영하던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전 부서 책임제로 변경해 추진한다. 이에 소관부서별로 적의 선정했던 점검대상을 동구 지역 전체 다중이용시설 5,734개소로 확대했으며 부서별로 점검구역을 명확히 해 실질적 점검 이행력을 확보했다. 동구 공무원 519명이 투입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시설별 점검표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8월 4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거리두기 4단계가 더 연장되지 않도록 동구 내 전체 다중이용시설을 신속하게 점검해 코로나 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계속되는 영업 제한에도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는 자영업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함께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현수막·SNS·동 밴드 등을 활용해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며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해 잔잔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구는 구청사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비롯해 관내 지정 게시대에 ‘으라차차 힘내요 동구!’, ‘토닥토닥, 구민 여러분 코로나 19 함께 이겨내요!’,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등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해당 현수막들은 시각적으로나마 위안의 마음을 전하고 구민 모두가 서로를 위로·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SNS와 동 밴드에는 ‘동구민을 믿어요! 힘내세요!’ 카드 뉴스와 4단계 방역수칙을 함께 홍보해 자생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SNS로 힘내세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코로나 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과 응원, 공감의 메시지를 구민들에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똘똘 뭉쳐 서로 응원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코로나 19와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제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결석 아동이 있는 가구,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이 있는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총 44종의 정보 연계로 추출된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분기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3분기 대상아동은 114명이다. 동 아동담당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후 아동안전 등 위험 감지 시에는 경찰 수사 의뢰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조사를 통해 아동의 신변을 확인하고 아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학대피해 아동 발견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대면조사가 원칙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아동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27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위생업소, 공원, 문화체육 시설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7일과 29일 이틀간 실시되며, 유흥주점 등 위생업소 5,594곳, 노래연습장 등 문화‧체육시설 688곳, 공원 2곳에 대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박용갑 중구청장, 김선영 중부경찰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을 포함해 4인 1조 6개조로 구‧경찰 합동단속반을 구성했다. 점검사항은 ▲유흥‧단란주점, 7080, 홀덤펍의 집합금지 이행여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22시 이후 영업행위 여부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기타 방역수칙 위반여부 등이다. 또한, 저녁 6시 이후 야외 공원에서 벌어지는 3인 이상 사적모임에 대해서도 야외 음주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을 최소하고자 특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자영업자분들과 방역인력, 의료 인력들도 최선을 다해 견디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도 마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소재 산마추어탕과 '이웃愛 발견, 행복나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홀로 식사가 어려운 관내 취약가정(독거노인) 10명에게 월 1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이종례 대표는 “관내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 식사 대접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재인 위원장은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활성화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행복나눔 후원업체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에 기여해 주신 산마추어탕 이종례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온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을 맞아, 관내 공원과 하천변 등을 돌아보며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및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합동 점검이 최근 대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율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점검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둔산2동 자율방범대장(곽정신), 지역자율방재단장(이태국)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점검 후에는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 서구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둔산동 번화가 야간 순찰 현장을 찾아, 열대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억제에 노력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장종태 청장은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대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2주간 셧다운에 준하는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빨리 안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불어 공존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2021년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를 오는 10월까지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와 분권의 상징인 각 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대덕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모범 시민의 덕목을 7월 29일, 8월 19일, 9월 16일, 10월 14일 총 4차에 걸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환경․경제․정책․시대를 주제로 하는 특강은 엄중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덕문예회관(제2강․제4강)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제3강)에서 각각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동시 송출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제1강(7월 29일)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장마 뒤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대덕구민의 열기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민주시민교육을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은 주민들이 직접 내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는 동 주민총회를 내달 17일까지 11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5개동) 및 지역회의(6개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최종 의사결정기구로써, 공모와 자체 발굴을 통해 제안된 참여예산사업에 대해 숙의ㆍ토론 및 투표로 내년 추진할 사업을 최종 선정하는 회의다. 참여예산사업 및 마을문제 등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투표가 진행돼 유튜브 및 동 홈페이지에서 투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년 동에 제안된 사업은 총 518개로 부서 검토 및 지역회의를 거친 사업에 대해 동별로 주민총회에 안건을 상정해 1억~1.5억 원의 사업을 선정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안으로 편성된다. 동 주민총회 일정은 ▲진잠동, 원신흥동 7.26.~8.5.▲온천1동 7.26.~8.4.▲온천2동 7.29.~8.6.▲노은1동 8.2.~8.11.▲노은2동 7.26.~8.5.▲노은3동 7.28.~8.5.▲신성동 7.22.~8.5.▲전민동 7.29.~8.6.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의 지속 및 장기화에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공백이 없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를 통해 2021학년도 하반기 안전과 청렴을 더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2021학년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을 통한 학교-체험처 간 프로그램 매칭 지원,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유학년제와 진로탐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는 하반기에 동부 관내 중학교 29교 4,50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공학자, 창직가, 조향사 등 175회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9월부터 꾸미 배달 사업으로 도자기공예, 타일 마그넷, 우드코스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4종의 체험키트를 학교에 지원하며, 체험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길 체험처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주)KT와 함께 여름방학 특강으로 ‘피지컬 컴퓨팅 코딩’ 과정을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6일까지 총매주 수요일・목요일 2일간 진행하며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하드웨어 모듈을 서로 붙이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8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각 강좌별 10명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8월 교육은 2기(7. 27. ~ 8. 2.), 3기(8. 3. ~ 8. 9.), 4기(8.10. ~ 8.16.), 5기(8.17. ~ 8.23.) 에 각각 접수를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AI코딩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도서관과 (주)KT는 2021년 4월 ‘AI코딩 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AI코딩 Tomorrow’ 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의 도록과 전자책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록은 전시에 참여한 MZ세대 작가들의 작품소개와 더불어 아티스트 토크, 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 등 예술적 감성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실험적 시도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수록한다. 발간한 도록은 교보문고에 전자책(e-book)형태로 무료로 게재하고, 국·공립 미술관,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게임예술은 공감미술의 새로운 미래판으로, 이번 도록은 게임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환상현실과 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MZ세대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한편‘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전시회를 9월 5일(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7월 29일 오후 3시부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한불안의학회 PTSD 연구회와 공동 기획한 ‘트라우마 전문가와 함께하는 좌담회’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 ‘트라우마: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연계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의학 전문가 채정호 교수와 정찬승 박사를 초청하여 함께 트라우마를 경험하더라도 예술창작과 감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좌담회를 기획한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이번 좌담회는 공감미술로 회복탄력성을 기르고 자아성장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라며“어려운 시기에 예술이 마음의 벗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정호 교수는 한국명상의학회 창립하고, 옵티미스트 클럽 회장, 긍정학교 교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트라우마 전문가로 현재 카톨릭대학교 정신의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찬승 마음드림의원 원장은 국제 공인 융학파 분석가로서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홍보이사이며,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하는 마음의 회복탄력성 등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프로그램인‘남북주민이 함께하는 영상제작 아카데미’에 참여할 영상촬영 및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을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제작을 소재로 남북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주민이 같은 이웃과 시민으로서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남북주민의 사회통합에 관심 있고 영상편집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모집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편집기본 이해 ‣영화 예고편을 활용한 편집 이해 ‣촬영 각도에 따른 영상편집 이해 ‣편집효과를 활용한 영상보정 이해 ‣초상권·저작권의 이해 ‣영상편집실습 등 11월까지 판암동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남북주민이 함께 영상제작 교육을 수강한다. 실습은 4인 1팀으로 콘텐츠를 발굴하고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등 문화적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유대감을 키워나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에게 지역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대전에 위치한 정부투자기관, 대학, 연구기관, 군부대 등 79개 주요기관에 지역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 및 적정공사비 책정 등을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 허 시장은 대전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대전의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품질과 안전기준 강화, 환경문제 증가, 최저임금 상승 등최근 변화된 건설 환경을 반영하여 공사발주 시 적정공사비를 책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우리 대전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계의 타격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관장님들께서 우리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전시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찾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인근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위로하고 여름철 화재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쪽방상담소를 찾은 허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상황과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노숙인들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쪽방촌 골목을 찾아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은 거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살펴보았다. 허태정 시장은“코로나와 폭염이 겹쳐 쪽방촌 생활이 예년보다 어렵다고 듣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하며,“무더위와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및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 시장은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전시장과 중앙시장 상인들을 만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전국 최대규모의 유성5일장을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유성시장상가번영회는 지역 간 이동이 많은 특성을 가진 5일장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유성5일장의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지속될 예정이며, 휴장 상황에 따라 휴장 기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휴장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려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안전한 전통시장의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 방역수칙 점검 및 시장 공동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기 유성시장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가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에 협조하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정하게 되었다”며, “청결유지와 지속적인 방역 소독으로 이용자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사회적거리두기 4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봉산초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5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전국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봉산초 3학년 플라이급 김지후, 미들급 유명균, 라이트급(여) 진은서 학생이 금메달을, 밴텀급 반현서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중 눈에 띄는 선수로는 플라이급 김지후 선수로 6세에 태권도를 시작, 이듬해인 7세 때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9년 대전봉산초에 입학해 4월 대전시장기 동메달, 6월 대전태권도협회장기 금메달, 7월 서구청장기 대회 금메달, 8월 대전교육감기 은메달 등 1년간 각종 대회에서 2, 3학년 선배들과 겨뤄 메달을 획득하였다. 금번 전국대회에서도 8강 및 4강전을 연이어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상대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전봉산초등학교 윤정병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태권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수련해 제2의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CCTV 40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방범용CCTV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2억6천만 원을 투입, 우범지역 20곳에 진행됐다. 설치 대상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주변, 경로당, 신설도로 등으로 경찰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CCTV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 전송해 방범 강화에 노력했다. 특히, 중구는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은 물론, 카메라 회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진동에 대비한 무소음‧무진동 카메라를 선정, 새벽시간대 발생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하며 대민 행정서비스에 집중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을 제공하고자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지역맞춤사업으로 2021년 1월 출생아부터 육아용품과 KF94-마스크를 지원하는 ‘2021년 출산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2021.1.1. ~ 12.31 동안 자녀를 출산한 가정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바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시행 전 출생신고 가정에 대해서는 출산축하용품 사업 안내문을 우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발송해 빠짐없이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유아식기, 거즈 손수건 등 필수 육아용품 5종과 KF-94 대형마스크 1박스(총8만원 상당)로 80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출산축하용품 지원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축하하고 부모에게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과 다양한 사업을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할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역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2명 이내 ▲오후 10시 영업 제한 등이며, 종교시설은 ▲비대면 종교활동(예외적으로 수용인원 10% 범위, 최대 19인까지 대면 가능)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 대상이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당분간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인 화상영어 ‘Dream School’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2회 20분씩 월 8회 제공된다. 구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1:1 수업 및 원어민 교사와의 실시간 상호 소통으로 문화 간의 편견을 해소하고 외국인과의 회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에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보건, 보육, 복지, 부모가족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 27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기관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직장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올해부터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으며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희정 강사는 공공기관에서 일어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예방과 대응 방안 중심으로 공직 사회에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으로 젠더기반 폭력 바라보기와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 만들기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전 직원 교육과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하반기에도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고위직 공무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 속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동별 책임제’를 운영한다. 동별 책임제는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본청 각 부서가 관내 12개 동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해 주 2회 이상 동별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 직원이 구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구 합동 특별 점검 시설뿐만 아니라 기타 주요 시설(마트, 상점, 약국 등)도 방문해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불가피한 점에 양해를 구하면서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더욱 고생하는 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구청 전 직원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별 책임제는 시․구 합동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 동안 운영되며, 특별 점검에서 제외된 시설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 최초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스마트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켜줘! 홈즈」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유성구 여성 1인가구 비율은 17.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주거침입, 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 1인가구 안심존 조성 시범사업으로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1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50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안심홈 3종 세트를 무료지원 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초인종에 설치된 CCTV로 원거리에서 실시간 음성소통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문 밖에 누가 있는지 바로 확인(움직임 감지 알림 및 자동 녹화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 도어락은 휴대폰으로 출입을 제어하는 안심출입제어시스템으로 앱을 이용한 원격제어를 통해 가족, 지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출입을 가능하게 한다. 창문 잠금장치는 창문틀에 설치해 창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보호(훔쳐보기 방지)할 수 있다. 안심홈 3종 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움동행 학습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 중 학습 캠프는 집단 상담으로 7개 학교 46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대전가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나, 대전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7월 26일부터는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대면상담과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방학 중 학습 캠프는 5회기로 학습동기, 시간 관리 전략, 노트 필기 전략(읽기/쓰기 전략), 집중/기억 전략, 학습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되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방학 중 학습캠프를 블렌디드로 운영하게 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과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면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2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정보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전국대학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상담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추진하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오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관내에 증가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박람회 운영 방식의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 사전 예약된 ‘현직교사 1:1 진학상담’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통한 일대일 화상 상담으로 변경하여 예정된 일자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7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시 온라인 화상 상담'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대학박람회 개최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허태정 시장은 지난 21일과 23일에 이어 26일 오후 7시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관계기관 합동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및 송인성 유성경찰서장은 유성구 봉명동 지역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및 업주들에게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조기에 막지 못하면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이후에도 28일 대덕구 학원시설, 30일 중구 으능정리 거리 및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이어 가면서, 시와 자치구, 대전경찰청 공무원 2,00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의 단속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종식의 관건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실천에 달려 있다.”며, “공동체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7월 중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등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영 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전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내 공영차고지 4개소(낭월동, 원내동, 신대동, 금고동)와 기점지 2개소(봉산동, 오월드)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배수펌프 가동 상태, 농수로 수문 개폐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우기대비 점검한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3개소(낭월동 원내동, 오월드)로 배수펌프 교체, 지붕누수 수선, 배수로 정비를 약 1천만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즉시 보수공사를 마쳤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최근 중국 등의 집중호우 피해시 대중교통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라고 말하며“비록 장마는 지나갔지만 기상이변으로 언제든 홍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전에 점검을 통하여 선제적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이팡팡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실내 모임과 무더위로 인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8월 방학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비대면 상시프로그램이다. ▲ 아동미술 (5~6세, 6~7세 매주 화요일, 각 4회기) ▲ 니하오 중국어교실 (8~10세 ,매주 수, 4회기) ▲ 코딩아 놀자 (11~13세, 8월 10일~20일, 8회) 등 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8월 상시프로그램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이며 신청방법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대전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친구로 등록하면 매월 마지막 주에 다음 달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을 받아 볼 수 있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는 여름 방학기간에『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유해물질 등에 오염됐을 수 있는 불안감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세탁소에서도 취급을 꺼려하던 작업복을 전문적으로 세탁할 수 있는‘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응모한‘산업단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사업’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노동자의 접근성이 높고, 효용성을 고려하여 설치장소 및 규모 등을 신중하게 결정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 제1, 제2 산업단지는 50년이 넘은 노후 산단으로 392개 입주업체 4,300여명의 노동자들이 종사하고 있으나, 대다수 사업장이 자체 세탁시설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특히, 이들 근로자의 작업복에는 유해물질이나 기름·분진이 묻어 있다는 이유로 일반 세탁소에서는 고가로 취급되거나 아예 처리를 하지 않으려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대기업 공장에는 작업복 세탁소가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사업장에선 작업복 세탁은 노동자 부담이다. 대부분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하면서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염려했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산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덕특구 정부출연연 유망보유기술을 대전의 수요기업과 매칭하여 사업화를 촉진하는‘2021 대전기술이전설명회’를 오는 28일 유튜브와 화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공공기술 연계 중소·벤처기업 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기업의 기술혁신 및 사업다각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출연연 4개 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의 유망기술 소개 강연이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더불어 출연연별 온라인 기술상담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국가기술은행 NTB+ AI’ 및 기술보증기금의 Tech Bridge 등 수요기술과 공급기술의 연결을 지원하는 기술이전 플랫폼 활용법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이를 활용한 실시간 기술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는 별도 온라인 상담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덕특구 정부출연연의 100여개 우수기술이 수록된 기술소개 자료를 제작하여 기업이 우수 유망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배포 할 예정이며, 수요기업이 필요 기술과 금융지원,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온통대전몰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속 시원한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시작된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이용시 30% 할인쿠폰이 3장씩 제공되고 있으며, 쿠폰별로 최대 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대전창업ON’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구매금액의 50%가 추가로 페이백이 제공된다. 행사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2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슬기로운 여름생활’이라는 여름상품 기획전도 펼쳐진다. 기획전 상품 전용 5% 할인 쿠폰이 3장씩 제공되어 쿠폰별 최대 만원씩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특가ON’코너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인기상품 20개를 선정, 3주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상설할인을 진행하는 등 온통대전몰만의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온통대전몰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증대와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사용기반 확대를 위해 작년 9월에 운영을 시작한 대전지역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지역의 다양한 우수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온통꽃, 이북(e-book) 등 최근 각광 받는 구독서비스도 개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송달된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재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노사가 단체교섭을 진행하던 중 지난 4월 28일, 제23차 본교섭에서 전교조대전지부는 교섭 결렬을 선언했고, 단체교섭 안건 중 66건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결과 29건을 노사 모두 거부했고, 관련 법령에 따라 조정결과 29건에 대한 중재가 개시되었으며, 7월 13일자로 전달된 중재결과는 조정결과와 비교해 달라진 내용이 거의 없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중재결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위법 및 월권에 의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에, 원만한 노사관계의 형성을 위해서는 행정소송을 통해 그 내용의 적법성ㆍ합리성 등을 판단 받는 것이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관련 법률에 보장된 절차에 의거 중앙노동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전교조대전지부와의 단체교섭을 2020년 9월에 재개한 후 올해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노조에서 제출한 추가안(83건)을 포함해 총 574개의 안건에 대해 매주 최선을 다해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전시립둥지어린이집의 긴급보육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과 영유아 보육실태를 점검했다. 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세에 따라 7월 21일부터 대전시 전체 어린이집 1111개소에 대하여 휴원을 명령했다. 이에, 어린이집 휴원 명령으로 맞벌이 가정 등 긴급보육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최소한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강화와 긴급보육 종사자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돌봄으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보호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4일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지난 유성구 임시 선별진료소에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리무진 관광버스를 임차하여 지원해 달라며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1000만원 상당의 기탁금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와 시 자원봉사연합회에서는 최근 검사자수 증가와 무더위로 인해 대전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지원방안을 고민했다고 한다. 특히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진료소가 보건소나 체육관 등에 마련된 타 진료소와 달리 무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유일한 휴식공간이 몽골텐트 밖에 없다는 소식을 듣고 냉방리무진을 임차하여 의료진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지원하면서도 동시에 코로나19로 불황에 시달리는 관광버스 업계도 지원하는 이중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결핵협회 오영근 부장은 “무더위를 피해 잠깐씩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의료진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대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휴식공간이 부족한 선별진료소에 보급하는 방안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 김재혁 사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심의ㆍ처리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유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 의원은 “우리 동구는 2012년 이후 인구가 10% 이상 감소하였고, 지방소멸위기지수 역시 0.59로 크게 낮아져 지방소멸 위기지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소멸 위험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소멸 위기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국회의장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어서, 이나영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난 2019년 8월, 지역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서간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동부선연결도로 공사가 완료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아기대감이 절망감으로 변해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차례 대전시에 시내버스 노선 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6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양한 가족의 포용성과 초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대전광역시본부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개회사 및 내빈소개, 영상보고,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나라는 초저출산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전시의 인구도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며“인구 감소는 곧 생산인구감소로 이어져 생산성 감소와 소비위축, 일자리 감소 및 저성장 등을 초래하며, 전국 시‧군‧구 중 46%가 소멸위기에 있는 지방소멸 위기의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보육강화, 신혼부부 주택문제 해소,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등 출산과 양육 관련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대전시의회 차원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에서 최근 엄중한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단위학교에서는 4단계 기준인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적용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감염병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학교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2학기 전면등교 대비 학원 방역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 등에 집중될 것을 대비하여 대전시와 합동으로 관내 전체 학교교과교습 학원 및 교습소 2,670개원에 대해 연인원 610명을 투입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원·교습소에 적용되는 4단계 방역 수칙인 ▲좌석 두칸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좌석 없는 경우)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 ▲환기 및 소독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의 지자체 자율 접종 계획에 따라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7월 26일부터 실시하며, 학원 등 종사자는 PCR 검사 행정명령에 의거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산림청 목재이용 증진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노은초를 방문하여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원예산은 총 1억 원으로 학교에서 집행한 적 없는 규모의 사업인 만큼 세부적인 업무 지원이 이루어졌다. 여름방학 중 신속집행을 위해 설계용역 기초금액 검토 후'지방계약법'에 의거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지체없이 용역 착수를 진행했으며, 산림청의 목재이용 증진사업 교부조건을 반영한 과업지시서 작성 및 관급자재 구입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은 낮추고, 담당자의 능동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높여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들과 분야별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격상에 따라, 확산세 차단을 위한 분야별 코로나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분야별 대응 방안을 보고하고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될 것을 대비해 소관 시설별 방역수칙과 대응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청사방역 관리 철저 ▲재택근무 활성화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강화 ▲회의 및 행사 연기 또는 온라인 변경 추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금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 경로당, 긴급돌봄 어린이집 등 취약 계층을 꼼꼼히 챙기고, 하반기 구정과 예산을 미리 살펴 불용 예산을 코로나 대응 예산으로 전환해 골목 경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며 “보건소와 현장점검반이 빈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보강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일주일 내 하루 평균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혹서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을 위문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부여군 부여읍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유족 임O정님을 방문하여 여름이불 등 위문품과, 무주택 국가유공자 무상임차자금 증서를 전달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펴드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든든하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곳(총 78면)에 추진한 공영주차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주차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 자료로 활용해 주차수급율, 지역균형 등을 감안, 각 동의 주차수요를 반영해 부지를 선정했다. 중구는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석교동 공영주차장 공사를 시작으로 26일 완료한 용두동 공영주차장까지 9개월 동안 주차면 78면을 확보했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석교동공영주차장(16면) ▲용두동공영주차장(13면) ▲유천동공영주차장(28면) ▲산성동공영주차장(21면) 이다. 이로써 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184곳, 6,410면을 운영하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올해 조성한 주차장은 평소 주차난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으로, 주차 불편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추진하는 주차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거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우리 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참여예산 프로그램인 ‘내돈내산’(내돈으로 낸 세금, 내 손으로 예산 세운다)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돈내산’은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마을 지원사업에 대해 주민과 공동체가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ㆍ제안하고, 2022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사업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마련 과정에 참여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과정은 오는 29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온라인 5회, 오프라인 3회), 대덕구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사회적경제 등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과 공동체가 세금의 주인공으로서 경험해보는 ‘내돈내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실효성 있게 시행하고, 주민자치회, 주민세 등의 제도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은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극복! ‘양산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공공양산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반납하는 시책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요즘,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는 청사 1층 민원실 및 임시접견실에 냉장 보관한 400여 병의 생수를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된 7월 말에서 8월 초, 쾌적한 민원환경 조성과 함께 민원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이 시원한 생수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며,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