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4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를 초빙해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대구 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로봇도시, 대구’의 청사진을 충실하고 현실성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국가로봇산업 정책방향, 대구 로봇산업 정책방향) △ 토론 (대한민국 로봇전문가 6명, 대구시장)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로봇기업, 로봇전문가 및 로봇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가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운영하고,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의 유치로 국가 로봇산업의 대표선수가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 로봇산업 정책방향에 발맞추고,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대구시는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강력한 육성정책을 시행했다. 2010년, 우리 지역에 국내 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및 ‘대구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산업단지 대개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대구사랑상품권 발행 등 사업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서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민간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및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낙동강 수계 대구취수원 다변화 추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 ▲서대구역 SRT 고속철도 정차 등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등 대구 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에 대구시가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원읍 설화리, 천내리 도시재생 사업과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관련 물품을 전시하며 달성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홍보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27일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개소한 이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평가로 받은 첫 수상이어서 의미가 크다.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화원유원지 일대, 가창면 우록리 일대, 하빈면 봉촌2리 일대의 지역자산을 활용을 통한 네트워크형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젝트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과 2018년 대구 교도소 일대인 화원읍 천내 1,2리 ‘화원, 다시 꽃 피시길 프로젝트’소규모재생사업과 2019년 ‘1,000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일반 근린형 뉴딜사업 선정을 비롯해 2020년 화원읍 설화리‘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 지난 3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2021 달성혁신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김문오 달성군수,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및 R&D지원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개최하였으며,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 시대, 달성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산업 대전환 시기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주도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연은‘대전환기, 달성지역 산업발전 전략’주제발표, 지역 혁신기업 사례발표, ‘글로벌 기업의 혁신 전략’특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달성군의 성장가치와 기업의 발전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는 변혁의 시대를 살고 있다. 코로나19는 이러한 변혁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우리 지역 기업이 변화와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기대한다.”며, “달성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600세대를 대상으로 300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간편식품세트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와 동절기 안전을 점검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은 2013년부터 하절기·동절기로 나누어 매년 2회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독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무원들이 생활안전 및 전반에 대한 안부전화를 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달성군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동절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설렁탕, 전복죽 등 간편 식품세트와 추운 한파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위문품을 전달하기에 앞서 공무원들이 미리 전화로 난방 및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충분히 경청한 후,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드리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꼼꼼히 챙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02억 여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학교 노후시설 개선 4교 43.9억원, 소규모학교 특별교실 증축 2교 15.2억원, 다목적 강당 및 기타 시설 증축 3교 43.3억원이다. 2021년 한해 특별교부금 지원 규모 268억원은 전년도 182억원보다 86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교육청 관련 부서에서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상반기에 이어 교육현안사업을 위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체육관 신축 및 교실 창호 교체 등 166억 여원을 이미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동부이야기샘봉사단과 함께 만 4세 이상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창의쑥쑥! 생각쑥쑥!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동부이야기샘봉사단은 동부도서관에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스토리텔링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강좌 수료생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6월부터 월2회 동아리모임과 보수교육으로 그림책 놀이 지도에 대한 역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활동 조끼리 프로그램 시연도 하고 있다.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유아 함께하는 봉사를 조금 더 빨리 진행하기 위해 11월부터 활동한다.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창의쑥쑥! 생각쑥쑥! 그림책 놀이’로 매월 주제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11월은‘가을을 파는 마법사’등 가을 관련 그림책 4종과‘낙엽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등의 독후활동, 12월은‘메리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등의 겨울 관련 그림책 3종과 ‘리스만들기’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은 매주 토요일 11시 동부도서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계명찬 교수를 초빙해 ‘화학물질의 경고, 위험한 시대를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계명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로 국내 환경호르몬 관련 권위자이며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최강1교시’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경호르몬 위험성과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환경호르몬 등 화학물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환경호르몬 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처방안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예천 사랑 운동’ 일환인 ‘클린 예천 만들기’와 연계한 군민 의식 교육으로 현대사회가 발전 할수록 대두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선착순 99명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9일까지 예천군 통합교육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약사업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공약실천 방안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민선7기 남은기간 공약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매니페스토 평가의 흐름 및 목적 △정책운영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정책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과정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으로 체계적인 공약관리와 점검으로 실행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임기 내 공약사업을 마무리해 군민과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전동화, 무선화, 친환경화 등의 글로벌 트랜드로 인하여 배터리 성장률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2 배터리 시장 전망과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문 조사업체 SNE리서치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배터리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54조 원에서 2030년 약 411조 원으로 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 7월 '2030 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배터리 핵심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2030년까지 이차전지 산업 매출액 166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2 배터리 시장 분석과 향후 배터리 소재, 원료 및 폐배터리 추출 소재 시장 전망, △[하이니켈 분리막/ 코팅] 하이니켈용 분리막 원단 필름 제조 및 코팅 기술과 상용화 방안, △[전극/촉매] 급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소자 개발기술과 상용화 기술, △[전고체 전해질] 전기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인권 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4일 고령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간 포항, 문경, 안동을 순회하며 인권경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경북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권강사 및 인권활동가를 초대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 분야와 접목시킨 인권강좌를 진행해 인권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인권강좌는 시군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 고령에서는 인권교육센터 메아리 이주영 이사의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진행한다. 또 12일 포항에서는‘북한이탈주민과 인권(이용근 해오름인권발전소 소장) ’, 18일 문경에서는 ‘미디어와 인권(김언경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대표)’, 25일 안동에서는 노동인권을 다룬 ‘휴가(A Leave, 2020)’를 시청한 후 정상기 경북행복재단 선임연구원과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CGV안동에서 개최하는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서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영일만항과 영일만3산업단지에서 포항ㆍ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과 함께 시험평가 전용선인‘장영실호’취항식과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구도형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실호는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싣고 우리나라 전해역으로 나가서 성능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3000t급(2954t, 길이 75m)의 시험평가 전용선이다. 최대 60t 무게의 장비를 들 수 있는 리프팅 장치(A- Frame)와 2.5m의 파도에서도 선박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동적위치 유지시스템(Dynamic Positioning) 등 특수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수심 3000m까지 투입이 가능한 케이블을 갖춰 동해안 심해(최대 2985m)에서 국내 개발한 대부분의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시험평가가 가능하게 돼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양장비·수중로봇의 실해역 검증을 위해서는 비싼 외국선박을 임차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북 건축대전은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뉴트로(Newtro)’라는 주제로 문경에서 코로나19,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친 도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장 행사 상당 부분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 규칙들을 적용했고,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인, 관계자 등 100명 미만 소규모로 진행했다. ‘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지역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건축문화상에는 대지와 바다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디테일에 대한 고려를 세심하게 나타낸 포항에 소재한 ‘스타스케이프’를 영예의 대상을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오후 상주 함창읍에 위치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에서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 이념을 재조명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2018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제3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 대상의 영광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미담장학회에 돌아갔다. 미담장학회는 2007년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이래 2009년 설립됐다. 그간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5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교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연결해 5만 명 이상의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관련 사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제3회 전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제12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를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11월 11일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 인식과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조례로 지정해 기념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행사는 ‘아이는 우리 모두의 행복꽃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자녀 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해 공적를 치하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밴드공연과 풍선을 이용한 코믹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다자녀 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대구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 내년 전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을 도입해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출산축하금을 대폭 상향해 출산에서 영유아기, 초기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출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사진·UCC 공모전, 인구교육 등 저출산 극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원활한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고속도로(서대구IC~남대구IC구간)는 2011년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분리 사용에 따른 도로용량 부족과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도로 용량에 비해 과도한 교통량(일평균 17만대, 최대 21만대)이 집중돼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대구IC 합류부(서대구IC~새방골 구간)는 도시고속도로 본선 차로 수 부족, 진출로 용량부족, 본선 통행차량과 진출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서대구IC 합류부 진입차로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과 서대구TG 진출차량이 새방골 진출로로 진출하기 위해 1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도시고속도로 본선 통행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방골 진출로의 용량부족으로 인한 차량대기행렬이 1.2km 발생해 도시고속도로 본선통행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에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도시철도 타고 떠나는 『찐대구여행』코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소개할 『찐대구여행』 체험 코스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여행 코스로서, 도시철도 역 인근을 1~2시간 정도 도보로 둘러보기 좋은 테마 여행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찐대구여행’3개 코스를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이 가운데 방문하고자 하는 코스 1곳을 선택 후 영상에 댓글을 남긴 뒤 ▸직접 해당 코스를 방문해 인증사진 2장을 찍어 ▸유튜브 영상에 게시된 주소(네이버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위드 코로나 전환의 시기를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가벼운 도시 여행를 즐기며 일상회복를 누리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건립과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연수원 보조사업자 공모를 거쳐 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과 연수를 실시하는 장소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계기로 재단은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대구시도 첨단의료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재단 인근(대구 동구 신서동)에 1만9천㎡(약 6천평) 규모 6층짜리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수술실 20병상과 중환자실 및 응급실 8곳 정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재단은 다양한 관련 자문회의를 거쳐 차별성 있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연수원을 설계 중이다. 수술실 등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실습교육을 참관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구성되어 있고, 실습내용을 다시 리뷰할 수 있는 연수실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시뮬레이터와 같은 장비를 활용해 첨단시술법을 훈련하고, 의료인·간호사·응급구조사 등이 연계한 팀 훈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 컴퓨터시험장(CBT)과 실기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을 진한 낭만으로 물들일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 역시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중 하나로,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1부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2부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4번 ‘로맨틱’을 80여 분간 선사한다. 전반부의 주인공은 ‘대담한 스케일과 열정적인 음악’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그녀가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이다. 1805년부터 1806년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베토벤의 전작과 달리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지녔다. 이 무렵 베토벤은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있었고,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제4번, 바이올린 협주곡, 라주모프스키 현악 4중주곡 등의 작품 전반에도 낭만성이 가득하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은 관현악 편성만 놓고 보면 이전의 베토벤 협주곡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관현악법과 피아노 기법은 전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일 오전 11시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9명의 응급의학 전문의와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구급지도협의회는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에 대한 평가 및 교육훈련 등 구급업무 전반에 대한 정책과 의료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와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발열이나 호흡기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병원 수용 ▲원격의료지도 활성화를 통한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발전 방안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0월29일에 대구혁신도시에서 2021년 지적측량 공무원들의 측량 역량을 겨루는 지적측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별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측량팀(3인 1조)이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하고 최우수상 달서구, 우수상 북구, 장려상 수성구를 각각 시상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검사를 통해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력은 지적측량의 적정여부를 판단하는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자로 위촉하는 등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대구시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결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3일부터 지역의 4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사회적기업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가 생소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대학교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경영자 및 종사자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경일대학교 취업 매칭데이, 영남대학교 ROMEO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경북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순으로 지역의 4개 학교의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 및 기획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각 대학별 개최일정 및 장소는 ▲경일대학교, 3일(수) 10~16시/도서관 ▲영남대학교, 4일(수) 19~21시/온라인 토크콘서트 ▲대구가톨릭대학교, 16일(화) 10~16시/취·창업관 ▲경북대학교, 23일(화) 10~17시/중앙도서관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직접 참여하면 되고, 영남대 온라인 행사는 어울림 홈페이지(join.y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 공모한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에 전국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어울림마당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우수상(기획단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게릴라콘서트’, ‘진로토크 콘서트’, ‘세계청소년의 날’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테마와 콘텐츠로 연중 20여 회(전국 최다) 개최해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축제의 창의성과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한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이벤트로 어울림마당 인지도 제고 노력도 인정받았다.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제선정, 시나리오 작성, 진행, 홍보, 피드백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어울림마당 기획단(20명)’의 활약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고 청소년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대표 청소년 축제로 브랜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추진 중인 출향청년 유턴지원 사업 ‘청년귀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청년재단(서울 소재, 이하 ‘재단’) 및 대구시 청년센터(이하 ‘청년센터’)와 ‘출향청년들의 유턴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1월 2일(화) 대구 스케일업허브 2층 밋업존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김영경 재단 사무총장, 이재일 혁신센터 센터장, 박상우 청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수도권 출향청년을 중심으로 한 청년의 대구유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약내용은 ▲출향청년의 대구 유턴사례 발굴지원 ▲청년귀환 지원사업 및 귀환채널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귀환청년의 자립 생태계 구축과 청년의 권익보호 협력 등 대구 청년귀환과 관련된 일체의 사무이며, 세 기관이 대구지역 청년귀환 정책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만들어진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일경험 지원, 취업 멘토링, 학자금상환플랫폼, 체인지업(고립청년 지원) 등 청년의 삶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해마다 적자폭이 증가하는 항공화물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항공화물사업자로 선정된 티웨이항공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2년간 항공화물 운송을 담당했던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화물 물동량이 감소한 데다 대형선박을 이용한 화물운송이 증가하면서 올해 말까지 누적 적자가 약 4억7천만 원(예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여객수요마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항공화물운송 적자까지 이중고를 겪게 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18년) 4,730톤→(’19년) 2,991톤→(’20년) 1,088톤 / (출처) 한국공항공사 통계자료 재정지원 내용으로는 지원액의 경우, 연 최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지원기준은 연간 손실액의 50%에서 70%로 확대했다. 또한, 사업자와의 운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항공화물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기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1년간 항공화물사업의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재정지원 기준을 현실에 맞게 매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송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주)티웨이항공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4일(목) 10시 별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구·군자원봉사센터,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5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 ‘행복 대구! 자원봉사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위드코로나 가운데 일상회복 중인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의 감동을 온택트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006년을 시작으로 제15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 11월 4일(목) 10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구자원봉사박람회’ 유튜브와 ‘같이봉사’ 어플을 통해 식전영상과 공연, 개막식, 자원봉사 프로그램(6개) 등이 실시간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같이봉사’ 어플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출시됐고, 응원글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쿠폰이 제공되며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 소식과 정보, 이벤트 안내를 게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수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내년도 대구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을 살피고,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의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이만희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지도부와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2022년 주요 국비사업 및 시정현안 보고, 예산정책 협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현안 사업 7건(신규 4건)이며, 구체적으로는 ‘지역 혁신인재 및 미래산업 육성 분야’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총사업비 3,430억 원),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200억 원) 사업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분야’의 ▲산업단지 대개조(총사업비 9,896억 원) ▲대구사랑상품권 발행(총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에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이 시기능 보조기기를 비롯한 안광학 산업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제조업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의 대표격으로 전국 75개 사, 경북에 17개 업체가 있으며 그중 82%인 14개 업체가 경산시에 있다. 이와 함께 국내 1위 안경 토종 프랜차이즈인 다비치안경을 비롯한 30개 안경 관련 업체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구축된 패션테크클러스터에 입주를 앞둔 등 안광학 관련 산업이 전국에서 가장 집적화된 곳이 바로 경산이다.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은 세계시장 연평균 성장률 5%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나 국내기업의 기술․품질은 뒤처져 있는 상황으로 핵심기술을 전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도내 콘택트렌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두 팔 걷고 나섰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으로 국비 33억 원을 확보하였다. 본 사업은 콘택트렌즈 핵심 소재 및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의 국산화 촉진과 대다수 영세기업인 도내 콘택트렌즈 기업들에 제품 시험분석, 인증지원, 시제품 제작, 기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경주대학교 SDGs·ESG센터 창립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센터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DGs·ESG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추진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을 통한 SDGs·ESG 확산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DGs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약자로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개념이다. 이경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성과를 이뤄 내, SDGs와 ESG의 개념을 확산하고 사회적 이익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이달 6일과 7일, 13일과 14일에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옆 무대에서 대학생과 시민들 간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동국대학교 내 4개 동아리, 위덕대학교 2개 동아리, 경주대학교 2개 동아리 등 8개의 대학생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공연을 비롯해 밴드공연, 음악공연, 클래식 연주 및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은 "시민과 대학생 간 문화교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에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교외 문화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대한민국 관광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근 3년 간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심 곳곳에 공영주차장 2760면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7기 들어 주요 관광지는 물론 도심지 곳곳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00여 억원을 들여 마을공용주차장 15개소 515면, 동천동 주차타워 242면, 문화재 주차장 2개소 403면 등 공영주차장 19개소에 주차면수 1160면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사업비 100여 억원을 들여 건천읍, 내남 부지리 천면, 서천 둔치, 쪽샘지구 등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주차면수 1600면 조성 공사가 이번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공영주차장 32개소에 주차면수 2760면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450면과 마을공용주차장 10개소 220면 등 공영주차장 670면이 조성되면서, 경주는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경주시민들의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1100면 규모의 황남동 대형 환승주차장과 3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일 16:30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가정보원 지부장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동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 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 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및 기술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세영정보통신(주)도 함께 하였으며,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오늘 행사는 구미가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남구미IC 혼잡도 개선 및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북구미 하이패스IC가 올해 12월 초 개통된다고 밝혔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은 2015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2019년 8월 착공, 약 2년간 총사업비 278억원(도로공사 95억원, 구미시 183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및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 지원 및 국비 확보 요청 등 북구미 하이패스IC의 적기 개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북구미 하이패스IC는 구미시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 내 구미IC, 남구미IC에 이은 3번째 나들목으로써, 사업완료 시 일일 교통량이 약 5,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구미IC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선주원남동·도량동 인근 기준으로 구미IC 이용 대비 이동거리 13km, 통행시간 평균 20분 정도 단축과 통행료 절감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발맞춰 구미시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완료하였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석회는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시장님 당부 말씀, 2021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도정 및 시정 발전유공자 시상에서 박진호(69세) 진량읍 이장협의회장이 도정 발전 유공자로, 이주석(54세) 하양읍 체육회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포항 여성회 회장 김은주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를 시민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백신접종 참여로 소중한 일상 회복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28만 시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조금 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유익한 강의를 해준 김은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간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김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젠더폭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포항여성회 김은주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사례를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조직 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시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을 잘 이행하여 모든 직원이 평등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2021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클래식과 트롯의 멋진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 Op.26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조현진, 테너 전상용, 독도오페라 합창단, 팝페라 콰르테 디에스, 초대가수 조엘라가 출연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80분이며 관람예약은 전화접수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일 18시까지이다. 안전한 공연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공연장 관람객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공연장 입장 전 콜 체크인을 해야 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를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 054-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승강기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승강기 갇힘사고 실전 모의훈련을 코로나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식 개선을 위한 '승강기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승강기 손끼임, 무빙워크·에스컬레이터의 미끄러짐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포함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이러한 과실사고 예방을 위해 전광판 홍보와 함께 안전사고 동영상 배포(USB 100개), 바닥 안내표지, 비상통화 장치, 승강기 문 손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스티커(1000세트) 등을 배부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사고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관심과 예방법 숙지가 필요하다"며 "시는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일, ‘까페영선’(대구 남구 영선시장1길 68-2)을 ‘기억카페 영선점(남구2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015년 기억카페로 지정된 써니커피(대구 남구 명덕로68길 43)에 이어 지난 2일(화) 까페영선(대구 남구 영선시장1길 68-2)를 추가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기억카페’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카페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조모임 등 치매가족지원사업에 장소를 제공하고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서적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지원 서비스 연결의 장으로 역할한다. 특히 이번 지정은 까페영선을 운영하는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남구치매안심센터 및 △대구광역치매센터의 기억카페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 협조하였으므로 이 세 기관이 ‘치매극복’이라는 표어 아래 상호협력으로 진행된 점에서 뜻깊다. 이상희 보건소장(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기억카페에서 자조모임과 같은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등에서 발행되는 신뢰도 있는 간행물을 카페 내에서 제공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300여종의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를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조금24’란 정부에서 제공하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한곳에! 한눈에!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누구나 모바일로 정부24 앱을 이용하거나 PC에서 정부24에 접속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는 국가근로장학금, 가정양육수당,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며, 오는 12월에는 지자체별로 6천여개 서비스까지 확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조금24 서비스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각종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구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중심 중구 구현을 위한 “구청장 1일 동장제”를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할 12개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동장이 되어 동 주민대표들과 대화를 통한 소통과 공감대 마련을 위한 차담회를 가지고 관내 환경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주요시설 및 소상공인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네 살피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소통의 기회를 높여드리기 위한 보행보조차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1일 동장제는 주민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에서부터 시작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라며, “주민들로부터 받은 애정어린 충고를 구정에 잘 반영해 내년에는 더 사람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2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대구에선 처음으로 제1차 인권기본계획(2017~2021년) 수립한 데에 이어 제2차 인권기본계획(2022~2026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6월 착수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중구 인권위원회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본계획에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의견 수렴된 내용을 반영해, 비전은 「구민 중심, 존중과 공감의 도시 “인권 중구”」로 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증진 ▴인권존중 문화 확산 ▴인권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인권추진체계 정비 4대 정책목표를 담았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11개 추진과제, 20개 추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구민 중심의 실질적인 인권 정책을 구현하여, 인권도시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인권 기본계획을 보완하여 이달 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일 성산교회 1층에서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 이 사업은 관내 사진관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가구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우쿨렐레 공연,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의 안정과 장수기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사진가의 장수사진 촬영과 자원봉사자를 통한 헤어 및 메이크업, 정서지원을 위한 우쿨렐레 공연 모두 재능기부로 마련되었으며, 협의체에서 작은 꾸러미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참여하신 어른은 “오랜만에 예쁘게 하고 사진도 찍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감사해 하셨다. 서구 비산6동 전진우 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민들의 통큰 재능기부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2년 초 신중년 세대 평생학습공간인 달서50플러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달서50플러스센터 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신중년 세대(만 50~64세)의 성공적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달서50플러스센터를 건립 중이다. 개관에 앞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달서50플러스센터 CI 공모전’을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CI 공모분야는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는 심볼·로고·시그니처 등 3가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 등 제출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상금 150만원), 우수 1명(10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을 선정하고 수상자 발표는 12월 17일(금)에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오후 4시 진천동 소재 월배신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조성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조성 공사는 2018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후 완공했다. 주요 공사내용은 아케이드 설치와 간판시설물 및 바닥정비 등이다. 총사업비 13억 9천만원(국비 6억2천, 시비 1억6천, 구비 5억, 민간자부담 1억1천)의 예산을 투입해 면적 983㎡, 길이100m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유리섬유 테프론 막구조로 설치된 아케이드는 불연재 소재로 화재 위험으로부터 시장을 보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자연 환풍구, 지붕 및 갤러리창의 자동개폐장치 설치로 그간 아케이드의 단점이었던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아케이드 완공으로 더욱 깔끔한 환경이 조성돼, 더 많은 고객층이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케이드(비가림) 공사를 통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미8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Cohn Chris Brookie 대령)의 초청으로 캠프워커에서 수성구-군부대 간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대구경북연구원, 민간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미군 지원사령부에서는 Cohn Chris Brookie 부사령관, 부대 내 중‧고등학교 교장(Altorn R. Grade), 의무실장(edward T chang)이 동석해 교육 분야에 관한 교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2022년도 학기 중 수성구 학생과 미군 부대 학생 간 전통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성구 민간기업 대표도 이날 만남을 계기로 향후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상호 교류를 정례화해 교육의 다양성을 논의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번 신규 지구 선정으로 2022년 1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 구축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이다. 이 공모사업은 혁신교육지구 협약을 맺은 전국 17개 시․도, 191개 지자체와 교육청․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기존 22개, 신규 11개 등 총 33개 지구가 선정됐다. 33개 지구 중 수성구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지구에 선정됐다. 수성구는 ‘공유, 공감, 공존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수성’을 비전으로 ▲지속가능교육을 위한 행정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체계 마련 ▲민‧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 ▲수요자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해서 미래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원활한 간선도로의 이동성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고속도로(서대구IC~남대구IC구간)는 2011년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분리 사용에 따른 도로용량 부족과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도로 용량에 비해 과도한 교통량(일평균 17만대, 최대 21만대)이 집중돼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대구IC 합류부(서대구IC~새방골 구간)는 도시고속도로 본선 차로 수 부족, 진출로 용량부족, 본선 통행차량과 진출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서대구IC 합류부의 교통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서대구IC 합류부 진입차로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과 서대구TG 진출차량이 새방골 진출로로 진출하기 위해 1차로에서 4차로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도시고속도로 본선 통행차량과의 엇갈림 발생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방골 진출로의 용량부족으로 인한 차량대기행렬이 1.2km 발생해 도시고속도로 본선통행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SNS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최고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평가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수성구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코로나19 관련 정보의 실시간 전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수성구는 대구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대상까지 받아 총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노인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청송군수 표창은 이금선(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이경화(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황수연(초록회)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청송군의회의장 표창은 유명희(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 홍위옥(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 서말숙(새살림봉사회) 씨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은 박규리(청송읍여성의용소방대), 권영숙(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22~2023년(2년간) 총사업비 31.5억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올 초에 수요조사를 거쳐 최근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사과분야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동안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군 자체에서 사과대목과 묘목을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과원은 평당 1주 이상 식재되는 초밀식과원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사과묘목 수급불안정, 과원조성비 상승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청송군은 이번 국비사업 선정으로 사과 우량대목의 대량생산을 통한 청송사과의 원천 경쟁력 확보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과수병해의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 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내 대목수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비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송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특히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