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교통연수원(이하 교통연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따라 제한적이었던 대면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중·고등학생, 어르신·장애인 등에 대한 교통안전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한다. 교통연수원은 그동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2020년 5월 대구광역시 운수종사자 연수기관의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일반 시민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했다. 먼저, 어린이 교통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교통랜드에서 내원이 어려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9월 말까지 파동초등학교 등 7곳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영상, 횡단 보도 건너기 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12월 말까지 12곳이 예약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선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법, 도로교통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중 운행사고가 65%이며, 사고 시 머리와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과속하지 않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일 칠곡 기산면 만감류 재배하우스에서 칠곡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 공동 연구를 추진한 결과, ‘황금향’무가온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황금향의 무가온 재배는 칠곡 기산면에서 유일하게 시도했으며,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착과량 조절에 의한 기술 투입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해 3kg 박스가 3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만감류는 4월에 개화․결실해 이듬해 1~2월까지 수확하는 감귤류로 연중 잎이 녹색을 띠는 상록 과수이며 최저온도를 2~5℃로 관리해야 하므로 별도의 난방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황금향 재배연구를 수행한 농가현장(칠곡 기산)은 단동 비닐하우스로 여러 겹의 보온덮개를 이용해 별도의 가온시설이 없이도 수확기까지 최저온도가 5℃ 이상 유지가 가능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통해 황금향 무가온 재배 시 고품질 과일생산 재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칠곡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지역 활력 시범사업으로 농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재배되는 황금향을 비롯해 기후변화를 대응한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의 현장실증 연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까지 내년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치유농업법’ 올해 3월 시행되고 도지사가지정하는 첫 사례이다. 지정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시설‧장비,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이다. 신청자는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는 양성기관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1월에 지정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으로(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농업기술원에 조성하고 있다. 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및 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치유효과 검증 및 창업 컨설팅 등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양성기관 지정으로 치유농장 뿐 아니라 치유농업을 희망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성 기관과 협력해 치유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철강 거점센터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거점센터는 철강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싸이월드제트와 경북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정 홍보 및 정책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싸이월드제트와‘싸이월드 및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도 홍보 및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도정에 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가 모바일 및 메타버스를 탑재해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싸이월드제트를 파트너로 택한 것이다. 경북도와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홍보 ▷정책 서비스, 제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체험 환경 조성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 머지않아 싸이월드가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경북도청 및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양 기관은 싸이월드에 메타버스 통합신공항을 구축해 시도민이 2028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을 미리 경험하고 싸이페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활용해 면세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싸이월드 플랫폼에서 경북 관광명소를 가상체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에서 국정원, 구미시와 방위산업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 유출 및 핵심기술 보유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보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해외 투자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발전에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세영정보통신 등 지역방산기업도 함께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방위산업은 세계 9위권의 기술수준과 더불어 최근 10년 사이 수출액 10배 이상, 수출대상국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위산업 기술침해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면서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의 보호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57명의 위원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대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고해 11월 3일부터 11월 23일 18:00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나,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제외한다. 선정방법은 1단계로 전자추첨을 통해 신규 공모인원 57명 중 사회적 약자 6명을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 51명에 대한 2배수 인원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2단계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을 고려해 서면심사를 거쳐 51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선정 결과는 12월 15일 전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공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래차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저성장 기조 속에 전기차 기반의 미래차 산업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그 중 자율차 시장 동향을 보면 2035년까지 세계 시장은 약 1조 1,204억 달러로 연평균 41%의 성장이 전망(Navigant Research 전망자료)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26.2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혼다의 경우 ’21년 3월에 시속 50㎞ 미만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3단계 수준의 자동차를 100대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3년도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아이오닉5 기반의 로보택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7년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19.10월)했고, ’30년까지 부품기업 1,000개 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고, 매출 1조원의 세계적인 부품기업 20개 사 육성, 1,000만불 수출 부품기업 250개 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IRP 수수료 전액 면제 시행을 기념해 1일부터 인터넷뱅킹, IM뱅크 등 비대면 채널에서 개인형IRP 계좌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1일까지 실시되는 본 이벤트는 기간 중 1)비대면 IRP 신규 및 가입자부담금 10만원 이상 입금, 2)비대면 IRP 신규 및 펀드 10만원 이상 운용, 3)비대면 IRP 신규 및 펀드 300만원 이상 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456명)을 제공한다. 개인형IRP는 노후 준비와 함께 세테크가 가능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한도는 연간 700만원이다. 연간 700만원의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가입자부담금을 납입할 경우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만 50세 이상 고객은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되어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자금을 IRP로 입금하는 경우도 연금계좌 납입액으로 인정받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10월29일 각 부서장, 노동조합 집행부 및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사 상생경영 실천 공동선언」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사 상생경영 실천 공동선언은 2004년 노사무분규평화선언문 채택으로 시작하여 17년간 이어온 노사 무한협력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탄소중립․ESG경영 등 시대흐름과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에 노사가 함께 상생경영을 실천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노사 간 지속적인 가진 소통의 결실로 마련됐다. 대구환경공단은 2000년 7월에 대구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대구시 전역의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차충전기 관제센터 운영,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등 다양한 환경사업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청정도시 대구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노사 상생경영 실천 공동선언은 17년 연속 이어온 노사무한협력 선언의 뜻을 이어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혁신을 통해 노사가 함께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산업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새로운 노사관계의 지표가 될 것이다.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1월6일(토), 11월14일(일) ‘2021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 문화기획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획공연 <두 사람>과 <점을 켜다>를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 지역 문화예술계의 기획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기획자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생태계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기획 프로젝트는 심화과정을 마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팀을 구성, 다양한 장르와 세부 분야별 기획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 경험 프로그램이다. ‘2021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문화기획 프로젝트’는 총 2개의 팀이 프로젝트를 실연한다. 11월6일(토)에는 ‘꿈꾸는 예발이’ 팀이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관계’에 대해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관계개선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수창홀에서 발표한다.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한 옴니버스 형식의 5막으로 구성되며, 관객의 즉흥적인 공연 참여를 유도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껴볼 수 있는 현장 참여형 공연을 무료로 진행된다. 11월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필기시험을 준비한 가운데 316명의 응시생이 필기시험을 치렀다.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실업률 또한 증가되는 등 취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 일반직 직원 60명,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 기간제 근로자 64명을 신규채용 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10명의 공무직 직원을 모집한다. 지난 10월15일부터 실시한 응시원서 접수에서 일반경쟁 9명 모집에 373명이 응시하여 평균 41:1, 제한경쟁(장애인) 1명 모집에 5명이 응시하여 평균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필기시험 후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고용시장 상황에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여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수창홀에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0일(토) 오후2시, 4시에는 디오오케스트라와 함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는 미술과 클래식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연이다. 명화 감상과 클래식 곡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은 네덜란드 출신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7가지 대표작품을 감상하며, 해설가를 통해 고흐의 그림과 삶을 조명하고 시대적 배경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작품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고흐의 해바라기, 귀가 잘린 자화상,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소개되며 함께 연주될 곡은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리베르 탱고와 오페라인 <카르멘>의 서곡 B.Bizet 등 약 10여 곡이 준비되어 있다. 출연진 디오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일 오전 11시 북구 도남동에 위치한 행복누리 가족농장에서 노인복지관 4곳의 도시농부 어르신 40명이 참여하여 올 한해 농사지은 농작물을 추수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추수제를 개최하였다. 북구 4개 노인복지관은 북구청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행복누리 가족농장’을 지난 3월말 시농제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운영하였다. 행복누리 가족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언택트 힐링이 가능한 행복누리 가족농장 운영을 통해 참여 어르신의 심리적 치유 및 신체적 건강증진,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농장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족들과 함께 농작물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이 너무나 크고 가족농장을 분양해주신 북구청과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행복누리 가족농장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더욱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대구태영신협은 11월 1일(월)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에 김장 김치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태영신협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6세대에 이불과 전기담요, 김장김치 등을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유재철 이사장은“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협 직원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태영신협 임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11월 2일 코로나19극복 마스크 쓰Go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바르게 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청 네거리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1시간 가량) 바르게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극복 마스크 쓰Go 캠페인은 먹고 마실 땐 말 없이, 언제 어디서나 대화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하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장에서 2,000장의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진행되었으며 그와 더불어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생활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캠페인도 병행해서 실시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달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위드코로나 단계 개편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바르게 운동 관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윤희 씨(만 63세, 여)와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승윤배 씨(만 62세, 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과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총 여섯 후보자가 추천되어 최종적으로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장윤희 씨,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승윤배 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당초 시상 예정이었던 바람소리길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북구청 11월 정례조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 장윤희씨(만63세, 여)는 복현1동 통장협의회장 및 북구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동 행정업무 추진 및 주민편익 증진에 힘써 이바지하였고, 특히, 복현1동이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 및 추진되기까지 도시재생 방향을 고민하는 마을활동가로서 헌신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주민협의체 부대표를 맡아 다양한 도시 재생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 승윤배씨(만62세, 남)는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제·산업·환경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하여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자 마련되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경제,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의 대처 방법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 당면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사에서 대구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 1)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와 성큼 다가온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정의 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ESG 가치 증대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난 29일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강순환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소수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비전과 전략방향 제시를 통해‘ESG 경영을 선도해가는 1등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특히,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경영 실현 △상호존중, 무재해 안전경영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투명하고 신뢰받은 경영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임직원은 고객 및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순환 이사장은 “ESG 경영 선포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앞으로 공단은 ESG경영을 선도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1등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ESG경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지난 23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 앞에서 2021 제2회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실시한 올해 첫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엎어쑈’ 공연과 연계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재차 알렸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앞장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9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초등학생~중학생 청소년을 둔 가족 100팀을 대상으로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문화의집 건립 8주년 기념 “가족신문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기관이 제공하는 대회전용 화지에 가족만의 개성 있는 만들기 재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신문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추억과 관련된 기사 1건을 포함하여 우리 가족 소개, 여행,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한 기사와 신문 디자인을 심사하여 22팀의 가족이 수상하였다. 수상작품은 10월 28일부터 한 달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내 가창 참꽃 작은 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시설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손채원, 용계초 2학년)은“신문을 제작하며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예전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 하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성수는“가족신문 만들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일 구청대강당에서‘수밭골천 생태환경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심 속 소하천인 수밭골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류 출현 시기에 현장조사를 실시해 전반적인 자연생태환경 현황을 파악해 반딧불이류 서식처 복원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구 도심의 반딧불이 집단 서식지로 알려졌던 수밭골천은 주변 경작지 확대와 하천공사 등 각종 개발 행위로 인해 환경이 훼손돼 반딧불이의 흔적이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올해 8월말~9월초 늦반딧불이 다수가 발견돼 밤하늘에 반짝이기도 했다. 보고회에서는 단계별 복원 방안과 지속적인 보전·관리 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내년에는 유채꽃 식재 등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과 더불어 반딧불이 밀도변화 파악을 위한 생태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반딧불이 서식에 영향을 주는 주변 경작, 불빛교란 등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반딧불이 증식사업 그리고 3단계 주민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밭골천 반딧불이 복원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비산동 22-6번지 일원에 인동촌 쌈지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비산동 22-6번지 일대는 단독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녹지와 여가공간이 부족하여 휴게공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지역이다. 이 사업은 인동촌 백년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운동기구를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 흔들그네, 벤치 등을 설치하고 관목 및 교목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녹지대를 조성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쌈지공원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볼거리 및 쉼터를 제공하여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만촌동에 있는 화랑공원을 ‘도심 속 기억공원’으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억공원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정보 안내판과 기억공원임을 알리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기억공원은 향후 치매 예방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할 계획이다. 여수환 수성구치매안심센터장은 “기억공원을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치매 환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치매 걱정 없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1일간 공설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 방법과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사단법인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성구 관내 공설경로당 16개소, 어르신 2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최근 3년간(2018~2020) 수성구 교통 사망사고 38건 중 55%인 21건이 65세 이상 노인사고인 만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불로 다목적운동장이 2일 개장했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불로대교 하부에 위치한 불로 다목적운동장은 불로 강변야구장과 족구, 미니풋살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생활 체육 시설이다. 동구청은 불로 다목적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원활한 관리를 위해 현장관리자 2명을 배치해 주민 편의를 돕기로 했다. 동구청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불로 강변야구장은 개장과 함께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예약을 받으며, 족구장, 미니풋살장 등 동네체육시설은 유선예약으로 운영한다. 개장과 함께 2일, 개장식도 열렸다. 개장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동구 야구소프트볼협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 건강과 공공체육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한 종목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건강한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29일에 대구혁신도시에서 2021년 지적측량 공무원들의 측량 역량을 겨루는 지적측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별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측량팀(3인 1조)이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하고 최우수상 달서구, 우수상 북구, 장려상 수성구를 각각 시상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검사를 통해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력은 지적측량의 적정여부를 판단하는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자로 위촉하는 등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대구시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결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3일부터 지역의 4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사회적기업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가 생소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대학교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경영자 및 종사자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경일대학교 취업 매칭데이, 영남대학교 ROMEO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경북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순으로 지역의 4개 학교의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 및 기획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각 대학별 개최일정 및 장소는 ▲경일대학교, 3일 10~16시/도서관 ▲영남대학교, 4일 19~21시/온라인 토크콘서트 ▲대구가톨릭대학교, 16일 10~16시/취·창업관 ▲경북대학교, 23일 10~17시/중앙도서관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직접 참여하면 되고, 영남대 온라인 행사는 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사)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 공모한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에 전국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어울림마당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우수상(기획단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게릴라콘서트’, ‘진로토크 콘서트’, ‘세계청소년의 날’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테마와 콘텐츠로 연중 20여 회(전국 최다) 개최해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축제의 창의성과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한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이벤트로 어울림마당 인지도 제고 노력도 인정받았다.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제선정, 시나리오 작성, 진행, 홍보, 피드백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어울림마당 기획단(20명)’의 활약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고 청소년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대표 청소년 축제로 브랜드화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추진 중인 출향청년 유턴지원 사업 ‘청년귀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재단 및 대구시 청년센터와 ‘출향청년들의 유턴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1월 2일 대구 스케일업허브 2층 밋업존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김영경 재단 사무총장, 이재일 혁신센터 센터장, 박상우 청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수도권 출향청년을 중심으로 한 청년의 대구유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약내용은 ▲ 출향청년의 대구 유턴사례 발굴지원 ▲ 청년귀환 지원사업 및 귀환채널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 귀환청년의 자립 생태계 구축과 청년의 권익보호 협력 등 대구 청년귀환과 관련된 일체의 사무이며, 세 기관이 대구지역 청년귀환 정책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만들어진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일경험 지원, 취업 멘토링, 학자금상환플랫폼, 체인지업(고립청년 지원)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해마다 적자폭이 증가하는 항공화물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항공화물사업자로 선정된 ㈜티웨이항공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2년간 항공화물 운송을 담당했던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화물 물동량이 감소한 데다 대형선박을 이용한 화물운송이 증가하면서 올해 말까지 누적 적자가 약 4억7천만 원(예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여객수요마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항공화물운송 적자까지 이중고를 겪게 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정지원 내용으로는 지원액의 경우, 연 최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지원기준은 연간 손실액의 50%에서 70%로 확대했다. 또한, 사업자와의 운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항공화물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기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1년간 항공화물사업의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재정지원 기준을 현실에 맞게 매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송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주)티웨이항공은 ’14년부터 대구공항을 기반으로 지역항공 수요의 41%를 처리하고 있고, 대구공항 항공화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4일 10시 별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구·군자원봉사센터,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5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 ‘행복 대구! 자원봉사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위드코로나 가운데 일상회복 중인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의 감동을 온택트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006년을 시작으로 제15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 11월 4일(목) 10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구자원봉사박람회’ 유튜브와 ‘같이봉사’ 어플을 통해 식전영상과 공연, 개막식, 자원봉사 프로그램(6개) 등이 실시간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같이봉사’ 어플은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출시됐고, 응원글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쿠폰이 제공되며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 소식과 정보, 이벤트 안내를 게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내년도 대구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을 살피고,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의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이만희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지도부와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2022년 주요 국비사업 및 시정현안 보고, 예산정책 협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현안 사업 7건(신규 4건)이며, 구체적으로는 ‘지역 혁신인재 및 미래산업 육성 분야’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총사업비 3,430억 원),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200억 원) 사업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분야’의 ▲산업단지 대개조(총사업비 9,8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9일 약 6억원 상당의 골다공증, 골절 치료용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은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의 ‘위탁생산’ 중심의 서비스에서 ‘위탁개발 및 생산’까지로 지원영역을 확대한 이후 체결하는 단일 건수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로써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생산·분석 서비스 계약액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약액 규모는 37억원이었다. 재단은 큐제네틱스가 준비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1:1 파트너링 컨설팅을 통해 만났는데, 업체가 재단의 위탁개발생산 서비스에 매료돼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기업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마땅한 생산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개발부터 생산, 품질시험, CTD 문서(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까지 가능한 최적의 위탁처를 찾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26년까지 ㈜큐제네틱스측에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광역교통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경지구 내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1일 완공했다. 연경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기존 연경공공주택지구(시행자 LH) 내 부지를 매입해 부지조성 4,939.7㎡, 부대시설 100㎡ 규모로 건립됐며, 버스기사 휴게실 및 식당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2021년 2월 착공해 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연경 공공주택지구 인근 아파트 준공 및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증설과 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신규주택사업지구 내 교통서비스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구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지난 1년 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시민들께서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고, 그 결실로 연경지구 공영차고지가 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대구주행시험장 수소충전소’를 내년 10월까지 기존 1기의 설비를 2기로 증설해 수소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연구목적용으로 설치(’17. 11월)된 대구주행시험장 수소 충전소를 ’21. 6월부터 민간에 개방했다. 그동안은 충전기 수와 충전용량이 부족함에 따라 수소차 보급에 한계가 많았으며, 또한 이용할 시민들은 부득이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충전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수소 충전 불편 해소를 해결하고자 환경부가 국비 340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전국 수소충전소(27기) 신설 및 증설 보급 사업에 신청해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대구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증설 사업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수소충전소 증설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10, 시비 10)으로 수소가스 압축기와 저장용기, 냉각설비, 충전기, 부대공사 등으로 수소 충전 시스템을 1기에서 2기로 늘리는 증설 사업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수소가스 압축패키지 공급업체 선정을 마치고, 기술검토 및 시범운영을 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산업·공간구조를 혁신할 신공항 건설이 가져다줄 미래비전 구상을 위해 분야별 핵심 현안인 ▲접근교통망 확충, ▲K-2 종전부지 개발, ▲신공항 경제권 조성방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일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토론회는 항공·교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확보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박사는 대구경북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에서도 신공항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접근 도로망의 추가 건설과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대구방향에서는 대구경북선 공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 조야~동명~공항 연계도로 신설, 중앙고속도로 확장(금호JC~가산IC)을, 구미방향에서는 대구광역철도의 구미~신공항 연계, 북구미IC~군위JC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 공항 인입도로 건설을, 안동방향에서는 중앙선 복선화, 신공항에서 의성까지의 대구광역철도 운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행복페이가 시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대구시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1일 엑스코에서 ‘대구행복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구시가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삼성전자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삼성페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한 발급과 보급 확산이 쉬운 선불카드형으로 대구행복페이를 출시했다. 그러나 ’20년 3천억으로 발행을 시작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일 EXCO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호인 대동모빌리티 노조위원장 및 이승원 대표이사, 원유현 대동 대표를 비롯해 송재호 KT 부사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양은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의지를 담아 ‘변화와 혁신의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형 일자리 경과보고, 소개영상 상영, 주요내빈 인사말씀, 노사민정 소감발표, 상생협약 체결,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중앙부처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구형 일자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섬유와 자동차 부품 중심이었던 대구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신산업으로 구조 전환하기 위해 지난 7년간 대구시민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래차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저성장 기조 속에 전기차 기반의 미래차 산업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그 중 자율차 시장 동향을 보면 2035년까지 세계 시장은 약 1조 1,204억 달러로 연평균 41%의 성장이 전망(Navigant Research 전망자료)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26.2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혼다의 경우 ’21년 3월에 시속 50㎞ 미만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3단계 수준의 자동차를 100대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3년도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아이오닉5 기반의 로보택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7년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19.10월)했고, ’30년까지 부품기업 1,000개 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고, 매출 1조원의 세계적인 부품기업 20개 사 육성, 1,000만불 수출 부품기업 250개 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57명의 위원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대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고해 11월 3일부터 11월 23일 18:00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나,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제외한다. 선정방법은 1단계로 전자추첨을 통해 신규 공모인원 57명 중 사회적 약자 6명을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 51명에 대한 2배수 인원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2단계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을 고려해 서면심사를 거쳐 51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선정 결과는 12월 15일 전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통보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근로자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11월 3일 오후 2시 건립부지인 신서근린공원에서 참여 공공기관·기업 대표, 지역국회의원,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대구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022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신서근린공원 내 건축면적 645.3㎡, 연면적 1,494.05㎡,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착공하며, 완공 후 이전공공기관 근로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보육정원 150명 규모) 사업비는 총 48.2억원으로 이 중 국비 20억원은 2019. 9월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받는다. 나머지 사업비는 참여 8개 사업장(컨소시엄)이 25.2억원을 분담하고 대구시가 시설비 3억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8. 11월,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복지공단·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지난 11월 1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과 관련하여 통계조사 업무에 기여해온 전국 지자체와 통계담당공무원, 조사요원 등을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포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남구는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을 받게 되었다. 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를 실시하면서 철저한 사전준비, 조사요원 선발부터 교육까지 체계적인 인력관리, 현장 실사지도 및 조사내용 내검 등을 성실하게 실시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생산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시민과 업체에 감사드리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철저를 기한 조사요원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대구음식산업박람회·대구커피&카페박람회에서 ‘명품 남구 음식 홍보관’을 운영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는 이번 박람회와 연계하여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명품 남구 음식 홍보관’을 운영 했다. 명품 남구 음식 홍보관은 대구시 주관 2021년 골목상권 조직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신규 결성된 ‘명덕역 물베기 거리’를 알리는 특별 홍보관 공간으로 조성해 거리의 위치, 유래, 특징 등을 소개하고, 상인회 자체 개발된 브랜드를 활용하여 홍보 책자, 물품, 스티커를 만들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물베기의 유래는 대명2동 1823번지 주변의 옛 자연부락으로 현재의 경북예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교육대학 등이 있는 자리로서 예전 영선못에서 흘러나온 물이 물길을 이루어 수로가 되었다는 뜻에서 ‘물베길’ 또는 ‘물베기’라는 부락명이 생겼다고 한다. 물베기 거리 유래 홍보와 함께 특별관에는 △진설옥 설렁탕, 석쇠불고기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외식업소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안심식당 200개소에서 ‘안심식당 소문내기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식당 소문내기 SNS 이벤트는 안심식당 200개소 중 한 곳에서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올리면 안심식당 직원이 손 세정제를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다. 인증사진은 안심식당의 간판, 안심식당 표시판, 음식 사진 등을 촬영한 사진이고, 필수 해시태그는 #수성구안심식당, #업소명, #메뉴명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식사문화 개선 3대 실천과제인 ▲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안심식당 300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번 이벤트에는 안심식당 200개소가 참여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영업주분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식사문화 개선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성구 안심식당을 널리 홍보하고, 외식 소비를 활성화해 침체된 외식상권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걸그룹 ‘뷰티박스’를 유튜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뷰티박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 시장에 수성구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 수성구만의 매력을 전하는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홍보영상은 뷰티박스와 수성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뷰티박스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6인조 K-pop 걸그룹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속 멤버의 나라인 일본, 태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성구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 마케팅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박스 리더 가현은 “수성구 유튜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이 수성구를 찾을 수 있도록 활발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뷰티박스가 촬영한 수성구 홍보영상은 국내외에서 수성구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성구가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박스는 위촉식을 마친 후 우리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9일 공유재산 업무의 실무 이해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군청 8층 중회의실에서‘2021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역량강화와 더불어 공유재산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과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김광현 주무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특히,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절차, 변상금 부과 등 후속조치에 관한 사항과 공유재산 총칙, 법령이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 공유재산을 관리하면서 실무적으로 어려웠던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방재정 확충 및 자율성이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처리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민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군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드림큐브 및 금오천 일원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1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없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청춘극장, 청춘놀이터,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금오천으로 '소풍(逍風) 가자'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드림큐브'에서 11월 5일 저녁 7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6일 낮 12시 '보이는 청춘 라디오' 및 저녁 6시 '청춘 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금오천 일원'에서 6일 오전 11시부터 '청춘 시민 버스킹',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청춘 체험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청춘은 어느 한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 전 연령의 마음가짐이며, 다양한 세대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지붕 없는 문화 공간인 금오천에서 '청춘, 금오천 2.4km'거리예술축제를 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2021. 10. 29 10:00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내 유료직업소개사업자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실무 교육 '유료직업소개사업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2021년 민간고용서비스시장 자율시정사업'의 일환으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으며, 사업에 필요한 노무교육과 직업소개제도 및 직업윤리의식, 근로기준법 등 직업소개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구미시 노동복지과 김팔근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외국인 집단 확진 발생에 따른 심각성을 전하고 구인구직 시 무분별한 직업알선 자제하고 건강한 직업소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특히, 미등록 인력사무소의 외국인 고용알선 행위에 대해 강력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기간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하양읍 사기리 산9-1번지 외 2,006필지 9,748ha의 입산과 관내임도 28개 노선 및 금박산 등산로 외 6개 구간 19.7km 등산로가 통제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초동 출동과 비상 연락망 가동 등의 통합지휘본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경산시는 본청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경산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시범적으로 전자장비(체력 측정 기구)를 활용해 체력평가를 진행하였다. 기존 한가지 평가방식(등짐펌프 메고 걷기)과 달리 새로운 평가방식(악력, 윗몸일으키기, 스텝 검사 등)을 도입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인원이 포함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54명), 산불감시원(81명)을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 등에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해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를 단독 임차하여 산불 계도 순찰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산불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