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디지털 기반 친환경 교육플랫폼 분야에서 교육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체 시상식을 잠정 연기하고 개별 기관을 방문해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3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성욱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상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올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국회, 중앙정부,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사단법인 연합 민간단체)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사업단,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모범 사례와 정책 발굴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각 분야의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여 협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기반의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한 점, 차별화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Eco 숲속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청사내 민원실 입구를 들어서면 철쭉이 방문객을 맞이하여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싱그러운 초록식물들에 둘러져 책을 읽거나 와이파이를 활용하여 노트북 문서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 와이파이존, 특히, 코로나상황으로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신혼부부를 위한 포토존은 정글을 연상시킨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는 현장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즉석 사진을 제공해주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로 우울감이 높아지는 요즘,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더 행복한 민원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 민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3월에 시작하여,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과 함께 금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 발대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발대식 이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복지 사례 등의 주제로 교육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릴레이 설명회, 그 네 번째 대상으로 부산지역 자원봉사단체를 만났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부산시 자원봉사단체 등과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부산시가 각계 시민들과 대면하며 시정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통장연합회(10일), 상인연합회(14일), 지역상공계(17일)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대가 없이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단체 회장,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 명을 초대해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한 데 모셔 대화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대규모 국제행사와 재해·재난의 순간, 코로나 위기 대응 등 부산의 발전은 자원봉사의 역사화 함께해 왔다고 과언이 아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6일,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한 제1차 문화도시 워킹그룹 포럼 ‘문화다방(紋和多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북구 문화다방(紋和多方)’은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워킹그룹 참여자들과 주민들에게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구는 문화다방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소통과 참여의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1차 북구 문화다방’은 문화도시 워킹그룹 구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워킹그룹에 관심 있는 구민 31명이 참석하여 △문화도시 추진경과 △문화도시 (예비)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문화도시 이미지 △워킹그룹 역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문화다방 참석 신청접수 때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시 참석이 불가함을 안내하였으며,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의장 입장 전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북구와 북구 문화도시지원센터는 4월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총 50여명의 문화도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이번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 3월과 4월 중 생일을 맞으신 독거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대면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외롭게 생일을 맞게 될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무엇보다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올 1월에 미역을 판매해 모은 기금으로 케이크와 다과를 준비하고, 미역국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들께 생일상을 차려드렸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관과 민이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세심히 돌보다 보면 코로나19 위기도 함께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은 지난 1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밑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갤러리부엌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성스레 만든 미역국, 반찬 등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가구 25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 신춘희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외출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받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자분들이 만들어주신 밑반찬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7일 태종대권 관광개발의 시작,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태종대 짚와이어 조성”사업의 최종 용역보고회를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021년 사업비 확보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2월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최종 승인을 거쳐 4월 착공에 들어간다. 태종대 짚와이어는 상부인 중리산에서 출발해 감지해변을 거쳐 태종대 옛 자유랜드 주차장에 이르는 구간에 640m, 총 4개 라인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것으로, 태종대의 우수한 경관과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부 스테이션에는 전망카페, 하부스테이션에는 미디어아트 등 관광콘텐츠 시설이 조성된다. 시설 이용객은 연간 10만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80억원으로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가 완공되면 관광객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도구청장은“이번 사업이 그동안 개발이 침체된 태종대권 관광개발을 선도하는 마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소통창구 확대와 구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영도구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영도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사업은 청년 스스로가 청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직접 제안,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제1기를 구성한 바 있다. 31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9건의 제안 정책을 발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올해는 지난해 활동을 바탕으로 내부 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중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하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노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노 의원은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속해있는 공동주택 관리직원, 경비원, 미화원 등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정된 고용 여건 마련을 위하여 인권보호와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하고, 공동주택 노동자에 대한 차별금지,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현황 등 인권 상황 파악을 위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때 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 시장은 구청장·군수에게 적절한 조치를 요청하여야 함을 명시하였다. 뿐만 아니란, 노 의원은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기본시설(휴게실·화장실·샤워시설 및 냉난방설비) 설치비용 지원, 폭언, 폭행 등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 지원, 공동주택 노동자와 입주자 등 간의 갈등 조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8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국·과장,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부산교육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외부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해 3월부터 12월까지 8회 개최한다. 토론회는 교육정책 이슈에 대한 주제 발제와 상호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는 ‘부산교육 이슈페이퍼’의 연구 내용과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부산교육의 발전 방향을 점검,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 이슈페이퍼’는 오는 5월부터 매월 말 발간하는 소논문 형식의 페이퍼이다. 이날 교육정책연구소 김혜영 연구위원이 ‘신규교사의 교직적응 과정 분석’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했다. 이 보고서는 초등 신규교사의 교직적응 과정을 분석하여 유형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규교사의 성공적인 교직적응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이 토론회는 부서 간 교육정책을 공유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7일,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포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봉사 단체 회원 등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오는 4월까지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 △마을복지계획단의 역할 △마을의제 발굴·계획 ▵타 지역의 우수사례 등 마을복지계획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4차례 실시한 후 주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해 주민수요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혁교 동장은 “주민 스스로 수립한 복지계획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동래구 관내 동물 등록된 개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 물리면 신경증세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은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맞아야 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소유(사육)주는 가까운 동물병원(관내 23개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접종 수수료 3,000원을 내고 예방 접종하면 되며,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등록 후 접종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반려견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인 동래구에 주소를 두거나 동래구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래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지역 내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개선 제안 △청소년 포럼, 토론회, 정책 제안대회 및 지역 청소년 행사 등 청소년 관련 정책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활동 확인서가 교부되며, 우수 위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래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있는 공고문의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을 통해 폼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늘(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부산시는 앞으로 20일간,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예고 기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회 의결,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 등 절차를 거쳐 4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규약(안)은 2개 이상의 자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의 역할을 하며, 조례·규칙 제정권 등의 근거가 된다. 제정안에는 부울경 특별연합의 목적과 명칭, 구성·관할 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사무, 지방의회 의원 구성, 특별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 기본적인 내용이 담겼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울경특별연합 규약 제정안의 행정예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를 위한 견고한 초석을 쌓게 되었다”라며 “부울경특별연합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하나의 생활권을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규약 제정안은 부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강서구 제1기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가 지난 3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는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강서구 구석구석 행사, 관광, 생활정보, 주요 사업 등 을 취재하고 블로그 포스팅, 카드뉴스, 숏폼 동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19세 이상의 구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SNS 활용 정도와 콘텐츠 제작 능력,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강서구는 채택된 서포터즈 취재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오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활용해 인문학 프로그램 ‘나는 지구를 걱정한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개념과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4월 9일에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 미국 작가 코맥 맥카시의 소설 ‘더 로드’를 통해 환경 파괴가 인간성의 상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16일에는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창 교수가 저서인‘재난의 정치경제학-코로나 시대 대안 찾기’를 주제도서로 코로나19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문제, 기후 위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인식개선과 대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4월 23일에는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승창 사무국장이‘일상의 노력이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나?’를 주제로 도시재생에서의 환경문제에 대해 강의한다. 4월 30일에는 김용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가 저서인 ‘낭만 교수가 짚어주는 친환경차 이야기’를 주제도서로 수소자동차의 탄생 배경과 자동차가 배출하는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북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필응)과 함께 만덕동 백양산동문굿모닝힐아파트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재해우려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을 당부하였다. 캠페인 이후 백양초등학교로 이동하여 학교 주변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점검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살펴보는 등 봄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도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부곡1동은 3월부터 10개월간 취약계층 안전 및 안부확인을 위해 ‘똑똑똑! 우리 동네 이웃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복지통장 14명을 이웃지킴이로 위촉하여 건강이 취약한 1인 독거노인 및 청·장년 39명과 이웃지킴이가 결연을 맺어 지킴이가 주 2회 이상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 지킴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부곡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부곡1동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웃지킴이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취약계층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주민들을 서로 살피고 돌보는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진 구민들의 비대면 걷기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갈맷길 구간 중 금정구 구간 내의 갈맷길 스탬프 4개 이상을 달성하는 챌린지이다. 휴대폰 GPS를 켜고 갈맷길 스탬프가 있는 위치에 가면 챌린지 참여자가 있는 위치를 앱이 인식하고 스탬프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갈맷길 스탬프 4개 이상을 달성한 후, ‘부산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에 들어가 챌린지 참여 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월별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문자로 발송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2년‘소정마을 정담은 반찬나눔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본 사업은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종교기관인 ‘장전교회’의 협약으로 2018년부터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결식 우려 취약계층 2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손수 밑반찬을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전교회’에서 총 사업비의 약 50%인 230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교회 내 봉사자들이 내 음식을 만들 듯 정성껏 조리하여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의 밥상에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봉사에 임하겠다.”라며 사업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고, “길어지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빠른 일상 회복과 함께 올해도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청렴갈매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7기 청렴갈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청렴부산’ 이미지를 제고하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부산시 소속 90년대생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이후, 그동안 청렴 연극과 청렴송 제작, 플래시몹,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시는 청렴갈매기 7기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쳐 부산시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함과 젊은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렴 시책 아이디어 뱅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직 내부에 청렴 반향을 일으킬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오는 5월부터 공직자 이해충돌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오후 4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방문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 대비 교통소통 대책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31일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가 그간 교통대책 개선방안 회의 등을 통해 마련한 교통혼잡 대응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중 ・ 장기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롯데월드 테마파크 대회의실에서 관계 실·국장 등으로부터 분야별 교통대책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뒤, 롯데월드 테마파크를 포함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둘러보며 교통소통 현장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을 위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인근 주차장 4,587면 확보 및 주차안내원 배치 ▲송정어귀삼거리 우회전차로 증설, 송정1호교 주변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교통정보수집장치 설치, 교통정보안내 전광판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 ▲기장해안로 확장(L=1.2km)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추가 대책으로 ▲교통소통 대책반 운영(교통대책반, 주차상황관리반, 교통정보제공반) ▲시내버스(183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6동 새마을금고 김동찬 이사장은 재임기념으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9포(20kg 41포, 10kg 18포) 278만원 상당을 3월 17일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혜)에 전달했다. 김동찬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작은 온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6일 ㈜트리노테크놀로지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의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트리노테크놀로지(대표 오광훈)는 2008년 설립된 서울 소재 기업으로 파워반도체 개발 및 제조 기업체이다. 자체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워반도체 분야의 연구 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자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남권 산단 내 14,990㎡(4,542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외 최신 반도체 생산시설을 활용해 전력반도체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 계약으로 동남권 산단의 1단계 산업시설용지 총 50필지 중 21필지가 계약 완료돼 전체 산단 분양률이 42%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6필지를 분양하면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파워반도체는 동남권 산단이 지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분야이다. ㈜트리노테크놀로지와 같이 파워반도체의 핵심 기술력을 가진 선도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남권 산단 내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분야 기업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영농에 접목시켜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드론방제단’ 출범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박현민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장, 농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드론방제단 출범 퍼포먼스와 드론을 활용한 비료(EM) 살포 등을 시연했다. ‘영농드론방제단’은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 볍씨 파종, 비료 살포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노동력을 경감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사람의 손과 발이 닿기 힘든 곳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고령의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드론방제단 출범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볍씨 파종, 비료 살포 등으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가 절감 돼 농가의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드론방제단 육성과 지원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앞으로도 농업용 드론 지원 사업, 영농드론방제단 육성 지원 등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맞춤형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군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장군청 1층 로비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군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구직 발굴 ▲경력단절여성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등이며, 연간 1만 6천여 건 이상의 취업 상담과 1백여 명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둘러본 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이 일자리 공백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력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7일 오후 2시 30분경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이 특화된 청소년수련시설인 ‘기장문화예절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 등 문화예절이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안읍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충·효·예(忠·孝·禮)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 충·효·예·락(忠·孝·禮·樂) 수련활동, ▲전통문화체험 활동 ‘얼씨구나 좋다’, ▲청소년 인성·문화체험 방학캠프, ▲찾아가는 전통예절·문화교실 ‘애들아 놀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 ‘상상학교’,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문화예절학교를 둘러본 후 “충·효·예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배우거나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문화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6일,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가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무료 도시락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 마다 취약계층 200세대에 이웃의 온기가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에서 정성껏 조리한 도시락을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 식중독 위험이 있는 6월~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도시락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6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영양 가득 사랑 듬뿍!"어르신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 가득 사랑 듬뿍!"어르신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충분한 영양 섭취를 제대로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셋째주 과일, 빵, 우유 등을 구매하여 포장후 배부하는 신규 사업이다. 또한, 영양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인근 팔도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과일판매 가게 사장님은“어려운 어르신에게 드리는 과일이라 이윤을 남기지 않고 싱싱한 과일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서진태 위원장은 “영양간식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부족한 영양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채워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수영동장은“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못하는 어르신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영양 간식사업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정적인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소외 1인 가구를 돕고자 지역복지 인적안전망(희망 배달원)과 연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를 이용 함으로써 지역복지와 경제 활성화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인적안전망인 희망배달원은 관내 망미성당에 속해 있는 복지 위원들로 구성 되어 있고, 특히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금까지 다사랑회의 후원을 통해 준비한 반찬 및 기타 생 생필품을 매월 복지소외 1인 10~15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돌보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망미1동 김정오 동장은 “주위 어려운 홀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노력 그리고 지역복지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여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산마을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위한 ‘햇살가득 희(喜)죽 희(喜)죽’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카레, 봄동겉절이, 버섯볶음을 홀로 어르신 24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홀로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고, 더욱 더 건강한 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희망텃밭에 씨감자를 심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밭을 갈아 비료를 주고 씨감자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텃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계절별 농작물을 심고 수확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주형돈회장은 “직접 땀흘려 가꾼 농산물을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포 청년센터 감동에서 나를 바꾸는 한끼, 지구를 지키는 한 끼 ‘만만(滿滿)부엌’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포이음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만(滿滿)부엌’은 북구민들을 대상으로 공유주방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구포 청년센터 감동 4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나눠 각 기수별 5명의 참여자들이 식생활교육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나를 바꾸는 한끼 음식’과 ‘지구를 지키는 한끼 음식’을 주제로 요리를 실습한다. ‘만만(滿滿)부엌’의 수강생 A씨는 “요리수업을 받아보니 코로나19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건강한 음식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이번 ‘만만부엌’이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소소한 행복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작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6일,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단 ‘주(住)주(主)덕삼’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住)주(主)덕삼’은 ‘주민이 주인이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복지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계획·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손지현 교수가 ‘부담이 아닌 분담,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정영수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하나된 마을복지를 실현하는 소중한 첫걸음을 오늘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더 나은 덕천3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행복나눔 ‘마켓덕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켓덕천’은 덕천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 행사로 분기별 1회씩 개최하고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마켓덕천’에는 덕천2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초동면의 ▵쌀 ▵고추 ▵가지 ▵토마토 ▵참기름 ▵벌꿀 등 지역특산품을 직거래하고, ▵비즈 액세서리 ▵수제청 ▵레진아트 ▵한지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정원 동장은 “덕천2동의 특색을 담은 ‘마켓덕천’은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대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메타버스 창조일꾼 시즌2! 1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창조일꾼 직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구체적인 활동안내 및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창조일꾼은 조직 내 MZ세대를 중심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즌2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창조일꾼 시즌2!’1기 12명은 올 한해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과제 선정, 정책토론회 등 사상구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유승현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조직 활력소로서 창조일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주지 법경스님)에서 지난 15일 김밥도시락 300개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명사 법경스님은 지역 주민을 위해 201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꾸준하게 힘든 이웃들을 돌봐왔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도시락 나눔을 매월 2회 실천하고 있다. 법경스님은 “힘든시기 정성껏 마련한 김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가운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1시30분 부산 기장군 해누리유치원를 방문해 유치원 급식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원아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 유치원은 지난 2021년 3월 개원한 매입형 유치원으로서 원아 85명이 다니고 있는 6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1시40분 부산 기장군 정관한진해모로아파트에서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정관한진해모로아파트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란터는 정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조례안 심사에서 이정화 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배치된 학생보호인력으로 자원봉사자로 구분된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겠다는 취지에서 2005.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시작된 제도이다. 시행 첫 해 14명으로 시작된 배움터지킴이는 현재 666개 학교 865명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이유로 평일 8시간 및 토요일 근무에도 불구하고 봉사실비조로 평일 3만9천원/토요일 3만1천원으로, 월 80만 원 수준의 열악한 대우에 처해 있다. 2017년 부산시의회 시정질문에서도 배움터지킴이의 처우가 서울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함을 지적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지만, 봉사활동비는 2017년 당시 실비 수준에서 한 치도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학생보호인력의 운영은 서울과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인다. ‘부산’은 대다수 학교에 학교당 1명꼴로 자원봉사자인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되어 있지만, ‘서울’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순영 의원(북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아동공동생활가정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세대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우선 ‘교육청 아동공동생활가정 학생 지원 조례’는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학생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그룹홈’으로 불리는 아동공동생활가정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정형태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시설을 말한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27개소의 시설이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해당 아동복지시설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 지자체 차원에서 입소 아동의 양육비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통비’의 경우 일반버스를 기준으로 일 1,600원/월 32,000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하철 등 타 교통수단 및 학교외 학원 등으로 발생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조례안 심사에서 김광모 의원(해운대구 제2선거구)이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보호 및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앞서 지난해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상황이다. 법률 제정이유를 참고하면, 현 공교육 체계 밖에 있는 국내거주 학령기 청소년은 약 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획일적 교육과정과 대학입시 중심의 경쟁적 교육문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에 대한 국가적 관심의 사각지대 속에서 대안교육기관은 각 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개발해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공교육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그간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현재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조례에서도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만,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지역 공약 국정과제화를 논의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역상공계 인사들과 공약 국정과제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와 부산상의는 지난해 12월 20일,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화를 위해 대표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대선 과정에서도 지역 현안의 공약화를 지속해서 요청하였다. 그 결과, 경제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 공약*에 다수가 반영되었다. 이에 시는 향후 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해서 상공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국정과제화 논의를 위한 첫 방문지로 상공계를 찾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현안 담당 실·국·본부장 등 부산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하여 회장단, 상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향후 지역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한목소리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 공약을 중심으로 ‘부산발전 핵심 현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경제성이 부족해 2035년 이후에나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오시리아선’을 현재 계획보다 6년 앞당겨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안관광도로 등 내부도로망 확장과 해운대로~기장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시행해 관광단지 일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해왔다. 이번 대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량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이달 말 롯데월드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산시는 경제성이 없어 2035년 이후 준공이 예상되는 ‘반송터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사업 구간 9.2km를 3개 구간으로 분리하고,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이를 통해 반송터널을 202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부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20년간 100억 원 규모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설립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인구의 유출이 계속되고, 지역대학의 충원율마저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부산시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하여 20년간 장학금 60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은 10년간 장학금 20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년간 장학금 18억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기부받은 장학금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스마트인재를 육성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동사 화단에 화초를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이날 동 직원 3명이 참여해 팬지, 마가렛 등 200여 본을 심고 동사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김재현 동장은“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온천2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평소 환경 정비와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동래구 공공도서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마음껏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특강, 공연, 전시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특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동래읍성도서관은 △아동 체험특강 [민화로 만드는 무드등] 만들기 △언택트 샌드아트공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샌드북] △여행 도슨트 특강 [이탈리아 랜선여행] △그림책 [엘비스 의상실] 원화 전시 △추천 도서목록 배부 등을 진행하며, 안락누리도서관은 사회 전반의 약자를 살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인형극 공연 [우리는 친구] △체험특강 [하바리움·클레이, 펭귄블럭 손선풍기] △부모특강 [우리는 성장하는 중이에요] △대출자 행사 [행운 가득 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 [미래환경그림책] △북큐레이션 전시 [다름과 차이 마주하기] 등을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구민들이 도서관주간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알리고 돌봄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인 ‘365 북구 Care’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총 38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내 고장에서 편히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홍보 서포터즈는 매월 1회 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돌봄 3.6.5.’ 홍보영상을 공유한 후 카카오톡 채널 북구돌봄플러스센터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돌봄 3.6.5.’ 영상은 구에서 시행 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유익한 설명과 실제 사업의 수혜를 받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 모습들을 담을 예정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0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동구 이바구길 2.0의 앵커시설로 명란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은 곳으로 카페테리아, 명란제품 전시판매, 기념품샵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협약을 계기로 명란브랜드연구소 및 명란로드를 적극 육성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