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1 디자인 페어’ 전시가 오는 2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가제트 팔처럼 늘어나는 티끌 쓰레기 ‘줍게’ ‘티클 피커’가 주목받고 있다. 티끌 피커는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 중 큰 집게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데서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선별장에서 재활용되지 않는 ‘티끌 플라스틱’을 새활용한 리퍼포징 스튜디오 ‘로우리트 콜렉티브’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평소 부담없이 휴대하다가 플로깅 활동을 하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꺼내 쓸 수 있다. 이를 비롯해 로우리트는 아이쿱생협과의 협업 부스를 운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티끌 플라스틱 문제와 업사이클링 과정을 소개한다. 부스를 디자인한 로우리트 콜렉티브 최지영 디자이너는 “생소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작업 공간의 형태로 직관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공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대에서는 수십종의 티끌 플라스틱 제품 및 재료 샘플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 이후 출시될 ‘HADO Series’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이스워크샵과 협업한 ‘Rest in Pieces Chair’, 김동호 작가가 하도의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90년대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던 구련옥(52세) 가수가 22일(금) 3시에 마포구 소재 재한동포기업인연합회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제이앤케이 문화공간 김문일 대표이사와 재한동포기업인연합회, 팬클럽 박용호 회장,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련옥은 ‘새로운 여정’ 앨범 발매전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국어와 중국어가 소절마다 들어가 이중언어 구사 가수의 재능과 리듬감을 보여주었고, 인사말에서는 민족의 동포애 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8월 KBS한국방송 가요무대에 2회 출연하며 앨범 발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로운 여정” 앨범에 수록된 노래 《그대를 만나는 날》은 중년의 진정한 사랑을 아름다운 서정적 가사로 채웠고, 각 트랙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리듬을 더해 한층 세련되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동포가수 구련옥씨는 특유의 목소리와 음악적 감각으로 1987년 연길시구연단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88년 연변TV음력설야회에서 “오빠의 편지”로 이름을 알렸다. 그후 “해바라기”, “보리차”, “부모”, “노년을 잘 보내시라” 등의 노래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전국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를 반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 '반려공예'와 홈술족을 위한 공예 작품을 모은 전시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오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코트(KOTE, 종로구 인사동길 7)에서 개최한다. 2009년부터 운영해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 디자인 중심의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12기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총 35개의 공방에 40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기획 전시 '반려공예'는 ‘반려’라는 주제에 맞춰 공예작품을 개인과 함께 하는 반려의 관점으로 해석한 66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룹보다 개인의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예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한 정서적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2기 입주작가 34명(33팀)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정은, 김나영, 김유정(1), 김유정(2), 김하경, 김효영, 계정권, 노은경, 박민주, 박성림, 박신영, 박채원, 백시내, 소혜정, 스튜디오리포소(김태우, 황희지), 양요셉, 유상현, 유재연, 이예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정성조 본부장)는 국민 모두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내 가을 단풍은 이번 달 2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대략 한 달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 창덕궁 후원, ▲ 창경궁 춘당지 주변,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 남양주 광릉, ▲ 서울 태릉과 강릉, ▲ 고양 서오릉 등이며, 이밖에도 궁궐과 조선왕릉 곳곳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궁궐에서는 ▲ 창덕궁 연경당에서 효명세자의 효심을 담은 춤 공연인 「연경당 진작례 재현 공연」(11.4.~5.)과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11.9.~12.)가 펼쳐지며, ▲ 덕수궁에서는 전통과 현대 미술의 절묘한 어우러짐「상상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학제간 연구증진을 위한 학술행사 『해양문화유산+(플러스)』를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한다. 10월 22일에는 「한문학」을, 29일에는 「극예술」을 주제로, 해양문화유산과의 융합과 협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문화유산+(플러스)』는 해양문화유산 연구를 입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학술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문화유산과 상이한 분야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해양문화유산 연구의 지평을 심화·확장하고, 참여하는 분야 역시, 해양역사와 문화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도록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분야는 「한문학」과 「극예술」이다. 먼저, 22일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해양문화유산+한문학』은 「한문학으로 보는 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 ‘묵오 이명우(吾 李明宇)의 『울릉도기(鬱陵島記)』연구(이동재, 공주대학교), ▲ 대한제국기 이세직(李世稙)의 유배와 도주(이규춘 충남대학교), ▲ 삼포왜란(三浦倭亂) 후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의 대일외교(對日外交) 논리와 전략(이향배, 충남대학교), ▲『우해이어보(牛海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 제8회 상록수문화제를 안산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상록수문화제는 상록수 최용신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최용신 일대기를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을 무대에 올려 행사를 빛낸다. 올해는 최용신이 샘골마을(지금의 안산 본오동)에 YWCA 농촌지도사로 파견된지 90주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평소 어려웠던 최용신을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공연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청년 최용신이 까막눈이었던 샘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삶의 주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고,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주고자 샘골강습소 증축에 이르기까지의 일화를 담은 진실한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이다. 공연은 안산 및 서울에서 활동하는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해 역사 인물의 작품성을 높이며, 공연 진행은 (사)안산민예총이 담당한다. 특히 지난 2019년 첫 공연과 달리 관내 학생이 아역 배우로 직접 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과 동두천 시립이담농악단이 주관하는 제5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이날 경연대회는 학생부(초,중,고등부 개인), 일반부(성인 전문단체, 비전문단체)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실력자들의 영상을 비대면으로 심사했다. 김경수 시립이담농악단장은 “본 대회는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자원을 개발하고 국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수상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동두천 전국농악 경연대회 수상자로 ▲학생부 개인 부문 종합대상 박소현 ▲학생부(고등부) 개인 부문 최우수상 황금물결 ▲학생부(초·중등부)개인 부문 최우수상 김하진 ▲일반부 단체 부문 종합대상 화천농악보존회 ▲일반부(성인 전문) 단체 부문 최우수상 연희그룹반란 ▲동호인부(성인 비전문) 단체 부문 최우수상 전통락 등이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1년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25일부터 정부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과 온라인 미술관에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1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다. 출품작 563점 중 총 4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공원에 눈이 내리는 모습을 안정감 있게 표현한 정종길 씨의 작품 ‘과천 중앙공원’이 받았다. 이외에도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39점이 선정되었다.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서 9번과 10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200여 미터 길이의 통로에 지난 2007년부터 ‘거리미술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는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미술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작품 감상을 돕는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일상이지만, 지하철 역사를 오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오는 11월 5일 학부모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 「AI세대에게 딱 맞는 자녀 교육을 세팅하라」을 온라인 운영한다. 이번 진로독서 프로그램은 교육 정책 전문가의 인재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담은 강연으로, 공교육 현장의 한가운데서 일하고 있는 과학창의재단의 조향숙 박사가 ‘자녀를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미래형 인재, 미래 교육 트렌드, 수학․과학 공부법 등을 강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교육에 고민 많은 보호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미래 교육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교육 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계절마다 고양시 거주 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계간 고양작가」의 2021년 가을편으로 박준 시인을 초청해 전시와 북토크, 강연을 개최한다. 박준 시인은 지난 5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표작으로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이 있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계간작가 코너에는 시인 개인 물품들과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번역·출간된 산문집, 책과 함께 판매되었던 기념 굿즈를 비롯한 시인의 저서(공저 포함)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준 시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24일, 31일, 11월 21일에는 강연이, 11월 7일에는 송종원 평론가와의 북토크가 도서관 지하 북카페에서 열린다.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며, 강연, 북토크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1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온라인 발표회』를 위한 동아리 발표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내 청소년 동아리(초·중·고등학교 및 연합동아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동아리는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촬영이 진행되며, 11월 26일 동두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의 환경이 바뀌었으나, 온라인 발표회로 청소년들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의 재능을 나눠볼 수 있는 기회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미사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11월 24일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 공연을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공연 참여는 현재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유튜브로 진행하는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는 “Extra-Ordinary Life(평범하지 않은 삶)”란 주제로 비올라 곡들과 재즈, 크로스오버, 창작곡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하남시민의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저녁을 선사한다. 코리아챔버앙상블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의 쉬운 해설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과 익숙하지 않은 크로스 음악을 이해할 수 있다. 공연은 11월 24일 미사도서관 내 1층 안내데스크 뒤편 TV로 송출하고, 사전 접수자들에게 링크를 보내 언제든 편할 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음악 공연을 통해 비올라가 곁들여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위안을 얻으시기 바란다”며 “도서관이 누구나 쉽게 찾는 공간이자 인문, 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금천구 ‘봉제 장인’들이 금천구 의류 공동전시판매 장(아뜰리에440)의 홍보를 위한 ‘금천 골목길패션쇼’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천지역 의류 장인들이 직접 개발한 자체 브랜드의 의류제품들을 개별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소개하는 ‘행사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되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채비, 싱어송라이터 이석원 등의 축하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10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0월 29일, 11월 6일까지 3주간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사)서울의류협회’와 ‘서울독산의류제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판매인 공동인프라 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 금천구청,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 코트 등 겨울 신상품이 대거 출시 될 예정이며, 다양한 패션 기업들도 참여하기로 했다. 2021년 ‘금천 골목길 패션쇼’ 참여 기업(무순서) ㈜신화모피, ㈜진성에프씨, ㈜유로상사, 티지글로벌, 그린상사, 케이앤제이어패럴, 준어패럴, ㈜해리언, 진성모피, 누리, 에프앤씨, 은하상사, 혜윰컴퍼니, 마르티노, ㈜재아, 닛시호시, 도연어패럴, M&Y어패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웃음체조 나눔영상 등 식전공연, 군포시노인복지관 우수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나눔공모전과 우리동네 스마일건강걷기 수기공모전 표창, 나눔공모전 수상작 영상관람, 평생교육사업 코로나19 대응 성과 등에 대한 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눔문화페스티벌 행사관련 공모전에 군포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수상자 50여명에게 경기도 문화체육이음터 사업 원예활동 참여자들이 꽃다발 등을 제작해 재능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주민 등과 나눔을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노인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해 온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나눔 동행에 함께해주신 후원자 등이 계시기에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10월 2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군포 온라인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실버가요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 10명이 출전해 저마다 감춰온 끼를 한껏 발산하면서 율동을 곁들인 노래 경쟁 한마당을 펼쳤다. 대상은 권영국 어르신(65세)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이경애(71세), 우수상은 김영일(62세), 인기상은 염영성 어르신(76세)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권영국 어르신은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고맙고 오늘처럼 앞으로도 즐겁게 노래를 부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지닌 노래실력과 흥을 발휘해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이 즐거웠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고, 또한 군포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실버가요제는 SK브로드밴드의 도움을 받아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로 실시간 중계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1 경기문화예술 정책축제’ 경기동부권(1권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양평군을 비롯한 가평군, 구리시, 광주시, 남양주시, 여주시, 이천시,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동부권 8개 지역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제정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조례 소개와 더불어 문화자치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 권역별 문화정책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담론의 장을 열어 토론을 축제화함으로 더 많은 의견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다섯번의 권역별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양평에서 열린 경기동부권(1권역) 축제에 이목이 집중됐다. ‘문화분관과 자치’를 주제로 하는 1부에서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추진 중인 ‘양강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한 문화자치에 대한 정책사업을 제안했으며, 가평은 ‘지역에서의 예술공간’, 남양주는 ‘생활문화예술로 꽃 피우는 문화자치’, 광주는 ‘수도권의 도시개발과 새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OFF는 ‘일상에서 벗어난 비일상’과 ‘우리의 즐거운 축제(Our Fun Festival)’라는 의미로, 지난 5월부터 화성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가 직접 기획 및 운영하며 학생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는 개막식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래퍼 치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 공모전 △SNS를 통해 우리학교를 소개하는 우리학교 핫플소개 이벤트 와 사전모집을 통해 운영되는 △OFF 비정상 대결 △집콕 라이브 화성 골든벨 △유튜버 도티의 진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동아리의 전시작품, 공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동아리와 함께하는 20여개의 체험키트를 오는 25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문화재단이 10월 8일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6일간 개최한 ‘숨 쉬는 예술, 살아있는 지구 2021 광명가족극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오픈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이 매진을 기록한 이번 광명가족극장은 총 1,312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97.1%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2021 광명가족극장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행사가 되기 위하여 행사 장소 일대 상시 방역은 물론 공연자, 스태프, 자원봉사자 모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공연 관람 시 거리 두기를 운영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였다. 10월 8일 (금) ~ 10일(일)에는 소나무예술극장에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10월 11일 (월) ~ 13일(수)에는 광명시민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연과 더불어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함께한 광명가족극장은‘서커스 타운’의 '청출어람', '행복한 순간들', '작전명 탈출', '초보목수와 목각인형',이야기 극장’의 '방울이X곁에서', '제랄다와 거인', '두더지가(歌) 잡기' 등의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성동구 왕십리민자역사 4층 왕십리 갤러리 허브에서 ‘제16회 성동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원전은 한국미술협회 성동지부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고 지명도 높은 회원들의 다양한 출품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1년간 심혈을 기울인 성동 미술협회원들은 새로운 현대미술로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붓 터치 하나 하나에 고민과 감정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고한 故윤정호 초대 협회장의 유작이 출품되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11시 ~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 작품은 11월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할 예정이다. 장소영 성동 미술협회장은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은 우리 예술인들에게‘나’를 찾는 성찰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그 결실이 녹아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구민이 공감하고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기회원전은 성동미술협회원들이 한해동안 땀방울로 빚어낸 뜻깊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 고덕1동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온정마을 축제’가 열리고 있다. ‘고덕1동 온정마을 축제’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고덕함께자리’ 주민들이 주제 선정부터 행사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마을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대면 행사 대신 소망등 전시와 사진전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축제는 두레근린공원에서 11월 5일까지 열린다. 축제에 전시된 소망등은 고덕1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됐으며 두레근린공원에 식재된 수목을 따라 설치돼 있다. 소망등에는 주민들의 바람, 염원을 담은 글 또는 그림 메시지가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또한 추억의 사진전은 고덕1동 주민들과 함께한 생활 모습이나 축제, 풍경 등 고덕1동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영석 고덕1동장은 “이번 마을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2021 동탄 메이크 북스 출판기념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1년 '동탄 메이크 북스'라는 테마 아래, ‘독립출판 1·2기’ 정규 프로그램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동탄 메이크 북스 창작의 인문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아주 특별한 동화’ 공모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2021 동탄 메이크 북스 출판기념회'는 한 해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진행한 '동탄 메이크 북스' 총 4개 사업의 결과인 참여자들의 독립출판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이번에 출간된 작품은 '아주 특별한 동화(이주희 외 10인 공저)', '길을 걷다 보면(정재영 지음)', '괜찮아, 끄떡없어(김선아 지음)' 등 총 30권이며, 출판기념회는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 진행은 화성시 독립서점 모모책방의 강진영 대표가 맡았으며, 1부 북콘서트 2부 클래식 공연의 순서로 운영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총 6명의 프로그램 참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10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영토 독도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국악뮤지컬 공연 ‘꼬마강치전’과 독도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극단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공연하는 국악뮤지컬 ‘꼬마강치전’은 10월25일 오전 11시부터 10월31일까지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강치(독도에 살던 멸종된 바다사자)’가 들려주는 독도와 생태윤리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귀신이 되어 나타난 꼬마 강치가 한 이야기꾼을 만나면서 독도에서 벌어졌던 환경문제에 관한 일을 들려주는 스토리다. 꼬마강치전을 유튜브로 관람한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SNS 친구 추가 및 만족도 조사 참여 후 개인 SNS에 공연 감상 인증 사진을 태그(수원광교박물관·꼬마강치전)와 함께 올리면 추첨으로 ‘강치 인형 만들기 세트(10명)’, ‘독도 팔찌(25명)’ 등을 선물한다. 또 학교(학급)에서 단체로 공연을 감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비대면 문화공연인 ‘정이마을 베란다음악회’ 3회 차를 진행한다. 총 4회로 기획된 본 행사의 3회 차 음악회는 22일 세종아파트 3차(시흥시 중심상가로 105)에서 열린다. 주민들은 집안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정이마을방송국 페이스북 페이지와 정이마을방송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 참여를 통해 사전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자 및 봉사자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이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요즘, 오랜만에 주민들이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행사를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정왕2동 동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벌써 정이마을 베란다 음악회가 세 번째 개최를 맞았는데 온라인 생중계까지 진행돼 매우 뿌듯하다. 비록 집안에서 관람하는 음악회지만, 모쪼록 주민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20회 코리아 합창 페스티벌'에 영상팀으로 참가해 공연한다. '제20회 코리아 합창 페스티벌'은 한국 일반합창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콘서트로 합창을 통하여 코로나 시대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우리, 다시'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총 12팀의 합창단이 참여하여 현장 공연팀 6팀, 영상 공연팀 6팀이 교차로 연주회를 진행한다. 공연은 10월 25일 19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나, 인터파크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도봉구립소년소녀 합창단 참여 영상은 향후 도봉구청 1층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구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이번 합창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는 10월 23일 오후 4시 2021년 도봉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도봉청년축제'는 청년 스스로 축제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주도 축제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도봉청년, 도봉하다'는 청년축제 기획단에서 기획하고 ESG와 문화기획을 접목하는 전문기업 쏘셜공작소와 함께 준비한 축제로, 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MC까지 맡아 청년주도 축제라는 취지에 충실했다. 이뿐만 아니라 도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도봉청년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축제 무대는 비트박스 세계챔피언 마이티 SHOW ME THE MONEY 2 출연 래퍼 사포 3인조 슈가팝밴드 마리슈 희망을 디제잉하는 DJ TUMP 유재하가요제 장려상 수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마을자치 축제주간 ‘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자치 축제주간 ‘뽐’은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에게 공유하고 지지와 격려를 통해 서로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을 달아오르게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활동가를 조명하는 ‘마을 100도씨(100℃)’, 마을의 주요 이슈와 쟁점에 대한 주민 제안 마을포럼 ‘N개의 테이블’, 사업지기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 미니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28일에는 1년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사업지기 네트워크 파티’, 마지막 날인 10월 29일(금)에는 마을영화 ‘왁자지껄 난장판’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교육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사업지기, 마을지기, 마을지원활동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포구가 21일 오전 10시 홍대축제거리 일대에서 스트리트 포토제닉 이벤트 개막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홍대축제거리에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풍선 곰인 ‘허그 베어(Hug Bear)’를 전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문화관광협의회, 홍대 상인회가 참석해 ‘허그 베어(Hug Bear)’ 앞에서 임지빈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포구 대표축제인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홍대 축제거리부터 마포관광정보센터(어울마당로 145-3)까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인근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의료진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문화유산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야간 관람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창경궁 전각과 대온실을 중심으로 15명의 의료진을 5명씩 3개조로 나누어 ▲창경궁 해설사를 따라 정전인 명정전, 왕의 집무 공간인 문정전 등 주요 전각 구역을 돌며 궁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통명전에서 ‘창경궁 야연’ 공연도 감상하는 행사다. 전각을 둘러본 후에는 ▲창경궁 대온실로 이동하여 숲 해설가의 궁궐 조경식물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온실 내부에 전시된 전통식물을 관람하게 되며, 행사 말미에는 창경궁관리소에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조선왕실 등 만들기’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받게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 행사가 오랜 기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더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마을축제인 ’두루미 명학마을축제‘가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이하는 명학마을 축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나, 주민참여를 대폭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온라인 주민축제로 탈바꿈하였다. 22일부터 공개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올해 명학마을 축제는 「명학마을 전국으로 소통 ’ON’」을 테마로 명학마을을 전국에 소개하고 재생사업을 고리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공간에 제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22일 뚜day에는 명학마을 대표캐릭터 뚜루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명학마을과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명학마을 라운딩, 마을관리협동조합과 주민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담은 우리마을이야기가 공개되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3일 루day에는 메인프로그램이 유튜브와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결대학교의 지역사회 협력공연이 열리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전)에서는 10월22일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1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한마당은 호법숲길내 코스모스꽃길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호법면 복하천변에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꽃길 사진전과 초대 작가전, 이천골목시인회 시화전, 호법의 꽃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코스모스 꽃길 사진전은 10월5일부터 10월8일까지 복하천변 주미교 ~ 매곡교 왕복 6Km 구간에 핀 코스모스 꽃길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코스모스 꽃길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인물‧가족 등을 주제로 한 94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2점 등 최종 5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사진과 함께 접수된 사진은 10월22일부터 10월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후안교회 내 광장에서 호법의 꽃과 함께 전시된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잘 가꾸어진 코스모스 꽃길이 주민들에게 산책로 등의 휴식 공간이 되고 호법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1 기흥동민 비대면 건강걷기대회’가 2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걷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흥동체육회(회장 김종일)가 마련했다. 기흥동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기흥동민 걷기대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동안 5만보 이상 달성자(하루 1만보 인정) 중 50명을 추첨해 삼성전자DS부문이 후원하는 에어드레서, TV, 아기세탁기, 핸드청소기 등 7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일 회장은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기흥호수공원을 비롯해 동네 곳곳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기흥동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행사기간 동안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에 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입선작도 전시할 예정이니 둘레길을 걸으며 기흥동의 다양한 모습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가을밤 낭만주의 관현악 무대를 선보이는 ’경기필하모닉, 세이쿄 김 & 클라라 주미 강‘ 공연을 오는 11월 9일(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는 객원지휘자 세이쿄 김(Seikyo Kim, 한국명 김성향)이 지휘봉을 잡는다. 재일교포 3세 출신 세이쿄 김은 일본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 지휘자이자 ’일본 클래식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인물. 1998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해 가나자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예술적 동반자(Artistic Partner)‘를 역임했고, 벨기에 브뤼헤 플랑드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했다. 한국 무대에는 2008년 교향악축제에서 서울시향을 지휘한 이래, 부산시향, 대전시향 등을 여러 차례 지휘하며 세밀한 지시와 풍부한 감정,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모차르트, 베토벤부터 슈만, 말러,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까지 고전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보여주는 그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초구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 약자인 아이들과 가정보육에 힘들어하는 가정을 위해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 방구석콘서트"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2019년 20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약 7,500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관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문화행사였지만, 작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언택트 공연으로서 추진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14회 공연을 지역방송과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 ‘집콕’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만회 이상, 지역방송(서초HCN)으로 송출한 공연 시청률 또한 평균 시청률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인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초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연말까지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을 방구석콘서트로 지속 추진하여 올 한해 총 20회 완수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위드 코로나 등 정부 시책에 따라 12월 연말에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상을 직접 공연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조 서초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영유아 보육가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혁신교육지구 뮤지엄 아트사업과 연계한 '아트톡톡(TOK TOK)'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아트톡톡(TOK TOK)'은 수원시 소재 초·중학교 학생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방문해 전시 감상과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초·중학교 총 7개교 36학급에‘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톡톡”은 “톡톡 터지다”의 의미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한 소리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적인 잠재력을 스스로 터트린다는 의미다.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구조와 직업군을 소개하는 ‘우리동네미술관’, 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탐색하고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톡톡! 나도 아티스트’, 전시기획의 전반을 이해하고 조별로 가상의 전시 공간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해 볼 수 있는 ‘톡톡 우리 모두 큐레이터’로 구성된 체험 키트와 튜토리얼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작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영상을 통해 미술관에 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한국화부터 서양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이달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5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6~31일이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국외 작가 섭외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안산지부 외 수원·안양·의왕지부를 대표하는 작가 12명을 섭외함으로써 아트쇼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짐으로써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들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1년 작은도서관 활동 소개 및 2022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향후 작은도서관 개선방안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의왕시 작은도서관은 공립 5개소, 사립 30개소가 운영 중이며 기존 도서관의 기능뿐만 아니라 한글축제,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활동으로 교육 문화 발전에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의왕시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에서 2018년 작은도서관 우수 시군으로 2019년, 2020년 작은도서관 장려 시군으로 선정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작은도서관의 양적·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공동 기획한 재비의 눈을 뜬다 with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오정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여러 감정에 눈을 뜨는 순간을 춘향전의 이몽룡 일대기에 맞춰 그려낸 창작 국악 공연으로 재비의 2집 앨범 곡들로 제작됐다. 춘향이를 본 이몽룡이 사랑에 눈을 뜨고 헤어진 후 그리움에 눈을 뜨며 현실에 눈을 뜨는 순간의 감정을 우리의 소리로 고스란히 담아낸다. 여기에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소리꾼 오정해가 출연해 신명나는 마을 잔치가 펼쳐진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리꾼 오정해와 정윤형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재비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을 최대한 활용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젊은 국악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공연 귀곡산장 등 시민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디오 도서관 ‘마음을 들려주는 목소리’ 제작에 참여한 낭독봉사자들과 함께 제작발표회 및 감사의 밤 행사를 오는 30일 저녁 7시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줌으로 생중계 진행한다. ‘오디오 도서관’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지 못하는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목소리의 낭독을 통해 주제별 연령별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서 취약 계층과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 장르의 동화를 선정해 낭독하고 음성녹음을 진행해 QR코드 오디오북을 제작 배포했다. 관내·외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250여명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도서관은 봉사자들에게는 나의 목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책이 될 수 있다는 나눔과 기여의 행복 뿐 아니라 낭독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며, 180권의 오디오북 QR코드를 수록해 그동안 ‘읽는 것’이 당연했던 책을 ‘듣는’ 책 문화로 형성하고, 새로운 책의 콘텐츠로 오디오북을 출간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 거리두기로 인한 듣기활동의 저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협업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우리가 그린(Green)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제7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빛여울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축제인 만큼 댄스경연 및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태환경의 중심인 오산천을 주제로 자연과 시민의 공존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연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빛여울 콘서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프로그램은 오산천을 배경으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오산천 나이트워크’,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친환경 운동 줍깅’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지키고 향유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남촌동 고유의 축제인 빛여울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오산천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떠나는 방구석 역사여행」 강좌를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유정호 강사는 「방구석 역사여행」 , 「족집게 한국사」,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저서를 썼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국내에 여행지를 역사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총 4회 진행 예정이다. 1주차는 신라의 삼한통일, 2주차는 고려와 조선의 위기 극복노력, 3주차는 일제의 만행과 독립운동, 4주차는 5대 궁궐과 종묘 둘러보기로 구성되어 국내 다양한 여행지에 담겨있는 소중한 역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시민학교-미술 그리고 시장’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네 번째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전문 강연을 통해 김포시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 또한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도록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세계시민학교-미술 그리고 시장’은 '메디치가문이 꽃피운 르네상스', '민화의 맛' 등 미술계의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박영택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주제는 1주차 미술과 미술이 아닌 것, 2주차 동양과 서양 그림의 상이한 차이, 3주차 한국 현대미술의 걸작들 및 미술시장, 4주차 서양 현대미술의 베스트 작품들 및 미술시장으로 인문학과 함께 미술사, 작품구성, 컬렉션 등을 두루 아우른 강연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5일 월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접수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예술을 논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를 향유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1월 어린이데이로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수상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현숙 작가의 대표적 저서는 수상한 시리즈(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우리반, 수상한 아파트 등), 구미호 식당 등이 있으며 매년 다양한 저서를 통해 아이들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책 속의 우리 이야기를 나눠보며 주인공들의 사정을 박현숙 작가를 통해 들어볼 예정이다. 「수상한 도서관」은 11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 접수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1년간)까지 「2022년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할 때 어디서나 컴퓨터가 있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이용하여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되어있는 도서가 고촌도서관에 구비되어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스마트영어도서관」 참여자 모집은 김포시민 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접수한다. 한편 고촌도서관은 영어독서환경을 조성하고, 김포시민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해 ‘영어’를 특성화 주제로 특화자료 코너(영어원서 6,743권 소장), 스마트영어도서관(영어독서프로그램 10,357명 참여)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예술 공연과 영상으로 덕수궁 중화전을 소개하는 ’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중화전’을 오후 7시 부터 15분가량 중화전 월대를 배경으로 진행한다. 해당영상은 29일부터 문화재청 유튜브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기존의 문화재 해설판과 안내 홍보물 등이 글과 사진으로 문화재를 소개하였다면 ‘예술공연 문화재 해설판-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는 덕수궁 전각에 대해 공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예술행위로 표현하여 ‘말하고 움직이는 문화재 해설판’으로 불리고 있다. 덕수궁과 우리 근대 역사 이야기를 전각별로 나누어 예술행위로 표현, 내국인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계인들에게도 역동적인 음악, 창조적인 미술, 아름다운 문학 등을 통해 원초적이고 직관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영상 해설이다. 이번 공연은 황제국과 문화적 자존심의 상징이었던 중화전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문화적 자존심과 서구문명의 포용’과 ‘새로운 출발’로 설정하고, 이를 가야금, 비올라, 첼로, 전자음악의 동서양 악기로 표현하였다. 8분 분량으로 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30일 ‘파주삼릉 어린이 제향체험 행사’를 파주삼릉 내 재실(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제례담당자의 조선왕릉 제향 설명을 듣고 제수를 직접 차려보는 제수봉적과 전통음식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전통떡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제수봉적 체험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하여 어린이 체형에 맞춘 제관복을 입고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초등학생 어린이 동반 가족(최대 3인)으로 총 6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전화로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의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가 참여가족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조선왕릉으로 거듭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10월 20일부터 한 달간 포천시립선단도서관 특성화자료실에서 찾아가는 작품전시회를 연다. 찾아가는 작품전시회는 포천시 일동면에 거주하는 서미영 작가의 시집 '제가 사랑하겠습니다'를 시화로 꾸며놓은 30여 점을 전시한다. 올해 2월 개관한 선단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인문학’, ‘웹 소설 쓰기’, ‘독서토론 심화과정’, ‘작곡이 처음인데 노래를 만들 수 있다고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일동면에 귀촌한 서미영 시인의 시를 캘리그래피로 쓰고 그림을 곁들인 작품으로 꾸며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포천에 거주하는 여러 문인과 학생들에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포천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제2회 포천시 실시간 온라인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포천시 실시간 온라인 진로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자유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 꿈찾기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로페스티벌은 ▲HEXA CT 6대 핵심역량검사 해석 ▲직업계고 연계 직업인 멘토링 ▲직업키트체험 등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녹화형 콘텐츠로 ▲직업인 멘토링 ▲학과 멘토링 ▲직업계고 입시정보 등을 제공한다. 21일과 22일에는 포천시 관내 직업계고의 인식개선 및 진학 고취를 위한 직업계고 멘토링과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캘리그래퍼 키트 체험, 10월 25일 독도주간을 맞아 독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팝업북 디자이너 키트체험을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실시간 온라인 운영 외에도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인 멘토링, 학과 멘토링,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던 콘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재료‧문양‧색상을 주제로 전시연계 체험 교구 'SeMoCA 공예가방'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인 ‘SeMoCA 공예탐험대’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eMoCA 공예탐험대’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제작한 공예 체험 교구인 'SeMoCA 공예가방'을 활용하는 전시 자율 관람 프로그램으로, 가족 및 단체 2~4인에게 무료로 대여 운영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제작한 'SeMoCA 공예가방'은 3가지 종류로 공예재료로 보는 박물관(난이도 上), 공예문양으로 보는 박물관(난이도 中), 공예색상으로 보는 박물관(난이도 下)으로 박물관 소장품과 공예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난이도별로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중 ‘공예 재료로 보는 박물관’ 에 담긴 공예 재료책에는 갓을 만드는 말총, 화각함을 만드는 소뿔로 만든 화각지, 나전칠기를 만드는 전복으로 만든 나전패 등 무형문화재 장인과 전수관에서 공수해온 귀한 재료를 직접 만져 볼 수 있게 작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예품과 공예재료를 연결하는 재료 빙고보드, 공예품 속 문양을 찾아보는 문양 빙고보드, 컬러별 소장품 찾기의 색상 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나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 본 보야지(Bon Voyage)' 공연을 오는 10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행이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는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바의 무곡 ‘하바네라’, 스페인 무곡 ‘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한국가곡 ‘별’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한윤석, 이승묵, 바리톤 고성현, 김기훈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7인과 지휘자 최영선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경기 광주코랄이 출연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며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한 전속 지휘자 최영선이 오케스트라를 이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은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총 96점이다. 강북미술협회 소속 작가 61명이 내놓은 그림과 조형물이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 강북구는 디자인 철재로 연결한 구조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누구나 야간에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달았다.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 우이천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