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동종기관 최초로 기관사 육성 안내방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동영상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제작했으며, 특히 기관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기획하고 직원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 또한 현직 아나운서와 방송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기관사들이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들도 많이 가미했다. 교육 동영상은 총 4편으로 제작됐다. ▸1편은 안내방송 기초 소양 교육(발성‧발음 등) ▸2편은 승객 민원 관련 내용(냉‧난방 민원 등) ▸3편은 전동차 고장‧장애 관련 내용(출입문 및 PSD 고장 등) ▸4편은 감성 안내방송에 관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승객에게 더 나은 안내방송을 들려주기 위해 매년 방송 우수기관사를 선발하고, 안내방송 문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업무에 활용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3분기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기관사 감성 안내방송에 대한 감사 민원이 19건이나 접수되기도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기관사 안내방송이 일상생활에 지친 승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도 축제에 대한 기대감 증폭을 위한 <리마인드 컬러풀 : 메타 퍼레이드> 참여자를 오는 11월8일까지 모집한다. <리마인드 컬러풀 : 메타 퍼레이드 공모>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가 아닌 일상 공간 속에서 퍼레이드 영상을 촬영하여 접수하는 <시민 영상 퍼레이드>와 퍼레이드팀 발굴을 위한 <퍼레이드 쇼케이스>로 구분된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메타 퍼레이드는 ‘영상’을 매개로 진행되며, <시민 영상 퍼레이드>는 개인 또는 소규모(방역수칙 모임 인원)로 팀을 구성하여 1분 이내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유튜브 계정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퍼레이드 쇼케이스>는 컬러풀페스티벌 참여를 목표로 하는 퍼레이드팀(20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단체는 ‘일상의 귀환’을 주제로 3분 내외 퍼레이드 공연을 구성하여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총 4천만원의 규모 진행되는 메타 퍼레이드는 시민 영상 퍼레이드 부문 총 10개팀(또는 개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해체현장 안전강화 및 소규모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의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주 단독주택 붕괴사고, 당진 마을회관 난간 붕괴사고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붕괴사고 발생과 광주 해체현장 붕괴사고 등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분야에 특화된 국토안전관리원과 지난 7월 15일 ‘해체현장 안전강화 및 소규모 건축물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실태조사(점검) 수행 협력,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수행 협력, 건축물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유 및 업무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40년 이상 경과되고 연면적 200㎡ 미만인 주택(목조·조적조)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 전국 600동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중 대구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대상은 61동으로 점검기관과 구·군 합동으로 실태조사(점검)를 수행 중이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명장 33인과 달구벌명인 40인을 선정해 헌액했다. 대구시는 22일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에서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 숙련기술단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전당’ 제막식을 진행했다.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전당’은 지역경제 산업 분야의 버팀목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구를 빛낸 명장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숙련기술을 우대하고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또한,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라언덕역 내 쉼터 벽면에 가로 6m, 세로 2.4m 규모로 구축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의 기술을 가진 대구 거주 대한민국 명장 33인과 달구벌명인 40인의 현판을 제작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대구시는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대한민국 명장과 달구벌명인을 추가로 헌액해 지역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전당을 중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에 선정됐다.건축행정평가는 1999년부터 매년 건축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하고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분야 중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및 처리 만족도와 건축물관리규정 조례 반영실적 등 유지관리 적절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매년 8개 구·군 건축행정 추진사항의 지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건축행정의 발전과 질서를 확립해 행정신뢰성 제고와 민원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적법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 민원 처리기간 단축방안 강구와 건축인·허가의 적정관리 및 건축행정 전문성을 제고해왔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건축통계의 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10월 29일(금) 마감되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은행,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0월21일 기준 지급대상자 206만명의 98%인 204만명에게 5,102억원이 지급됐으며 신청 마감일인 10월29일까지 대상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11월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가 달라서 맞벌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21.6.30)에는 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동거인으로 등재되어야 했던 경우, 이혼 후 실제 자녀 부양상황과 건강보험 피부양 관계가 다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가구 조정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6월2일 이전 휴·폐업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 제외된 경우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 체결함에 따라 오는 10월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해 오는 10월 26일(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대구 최초의 광역거점 생활문화센터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물로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조성해 오는 11월1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센터는 10월26일부터 시작되는 시민갤러리와, 11월 2일(화)부터 11월5일까지 운영되는 오픈하우스 위크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데이터시스템은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웨비나(Webinar)’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한 RPA 도입 및 운영과 RPA 관련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삼성SDS와 함께 진행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비대면 세미나 플랫폼이다. DGB금융그룹 계열사별 디지털·IT 담당자와 RPA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실시간 온라인 웹 세미나에 참여해 RPA 도입 및 운영 시 필요사항과 솔루션 특장점 및 RPA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대외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DGB데이터시스템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영남권 지역 기업들의 웨비나 참여를 통한 RPA 도입 및 활성화를 독려했다. DGB데이터시스템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RPA를 도입하기 전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은 만큼 신개념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의견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영남권 기업들의 성공적인 RPA 도입과 운영을 통해 DGB금융그룹의 IT전문 회사로서 지역 DT 거점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인수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세계척추학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2,2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 분야의 세계 3대 학술지인 Neurospine 의 주관 학회다. 김인수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회장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책임감도 크다.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인수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기초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하여 한국 오페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페라 도시 대구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일 진행되는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는 해외 오페라 극장장 및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한 ‘오페라와 미래 포럼’, 그리고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라스 앙상블 프린지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 음악도시 대구의 위상을 보여줄 <대구-유네스코 음악제> 대한민국 서양음악 도입기 이후 근·현대 서양음악 발전의 기반을 이룬 대구는 특히 전국 최초의 시립오페라단 창단(1992), 전국 최초 오페라 전용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2003)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등 종합공연예술 오페라로 특화된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의의와 풍부한 음악 인적자원, 시설 인프라 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 세계적인 음악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대구-유네스코 음악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시민행복나눔콘서트>가 오는 11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대구시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자 지역의 구군 공연장을 방문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펼쳐오고 있다. 이날 무대는 천마아트센터 초청으로, 평소 대구시향의 공연 관람을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했던 경산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구시향은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시인과 농부’ 서곡,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 ‘마농 레스코’ 간주곡, 슈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사냥’ 폴카까지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 그리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춤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하모니와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박유리(국립안동대 음악과 교수)의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들려준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대구시향이 천마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입주기업이 각종 지원을 통해 가파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재단은 입주기업에게 공동연구부터 제품화까지 전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 입주기업은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R&D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중 하나인 인코아를 통해 재단의 기업지원에 대한 후기를 들어보았다. 인코아는 시제품 제작부터 평가까지 제품개발 전반을 지원받았다. 인코아는 내시경 처치구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경쟁사가 많다보니 늘 타제품 대비 성능이 고민이었다. 이에 재단 실험동물센터를 통해 시제품 성능을 검사하고, 동물 임상실험을 지원받았다. 돼지를 통해 점막 절제술 후 지혈 성능을 확인한 결과 제품의 성능을 검증받고,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기업에게 제품개발 다음은 임상과 식약처 허가, 판로개척이 핵심문제이다. 기업은 다음 절차도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을 지원했다. 기술컨설팅, 해외 수출 수요처 연계 해외 비즈니스모델 발굴, 의료기기 인허가 시험·평가, 제조품목허가 컨설팅, 비교임상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았다. 기업은 일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대구 대표 야간관광지 서문·칠성 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대구의 밤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 서문 야시장과 신천강변의 별별상상 칠성 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야간 관광명소의 화려한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능 프로그램 ‘대구를 즐겨라!「夜한 원정대」’ 제작·지원을 통해 위드코로나 대비 대구 야시장의 전국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문객과 매출액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서문·칠성 야시장에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의 유치를 통한 대구 야시장 재도약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대구를 즐겨라!「夜한 원정대」’ 는 서문, 칠성 야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역민 참여형 미션 수행 형태로 제공하고, 대구 대표 관광지인 앞산전망대, 김광석 길,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 대구를 좀 더 자세히 알리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10월 22일(금)에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夜한원정대」는 대구시 홍보대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개최를 공고(10.22)하고, 11월14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주관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본 대회는 신산업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확대 및 연구 활성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대회로 ’1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6회째 대회를 맞는다. 대회는 ’22.10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주행시험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국내 소재 대학팀이 참가 가능하며, 선정심사에서 선정된 10개 팀에는 제작지원금 2,500만원이 지급된다. 본 대회는 국무총리배로 총 1억원을 상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우승팀은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원), 준우승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천만원), 3위팀은 대구광역시장상(1천만원), 4위 및 5위팀에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각 5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과제를 수행해 대학생들의 실력을 겨룰 계획으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고속주회로에서 자율주행 3단계 수준의 차선변경, 차량통행 등 실제 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람을 위한 행복한 기술, 시니어는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Daegu Active Senior Fair)’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노인’, ‘실버세대’를 거부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웰에이징’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50~60대인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산업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통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60대 인구가 처음으로 20대와 30대 비중을 추월했고 경제 성장의 주역인 50~60세대는 전체 인구의 30.1%를 차지하며 최근 ‘웰에이징’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3~4년간 20~30대 중심의 MZ세대가 타깃 소비자로 주목받았다면, 앞으로는 교육수준과 자산규모를 갖춘 50~60대 중심의 시니어세대가 강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에 대구시는 기존 복지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새롭게 떠오르는 대한민국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해 헬스케어 제품, 탈모제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22일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신청사 예정지에서 2차 회의를 개최,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국제설계공모지침 마련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신청사 예정지(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2차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내부 통제구역은 물론 당산로, 야외음악당로 등 주변 도로까지 예정지 주변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신청사 설계공모지침에 반영해야 할 제반사항에 대해 건축, 도시계획, 교통, 조경 등 분야별로 현장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위원회는 향후 8차례 정도 회의를 통해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등 공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주요사항 결정,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 후보자 검토 및 선정 등 국제설계공모 과정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오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분야별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해서 설계공모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10월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결과를 통보받고 중앙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며, 2022년 2월까지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이후 국제설계공모,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1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에서 대구PM산업협의체와 ‘PM산업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PM산업협의체는 지역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PM산업과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 PM산업협의체는 지역의 PM부품 선도기업과 핵심기술(구동시스템, 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역외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 업체인 삼보모터스가 회장사를 맡고 있고 ‘배터리 교체형 PM 실증사업’을 11월 말에 착수해 3개월간 시행한다. ‘배터리 교체형 PM 실증사업’은 100대의 전기이륜차가 교환형 배터리 충전소를 기반으로 주요 거점별 서비스 사업모델에 맞게 운영되며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 PM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현대케피코는 PM용 구동시스템 공급과 차량 및 배터리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보모터스는 PM용 감속기 등 핵심부품을 개발 공급하며, 완성PM기업인 E3모빌리티는 지역 내 PM차량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PM차량을 제조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PM 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중심으로 지역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협력해서 순수 국산 무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생산한다.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개발 총괄 및 차량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지역의 대표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엘, 평화발레오, 티에이치엔, 이래에이엠에스,삼보모터스에서 샤시․구동부품, e파워트레인 시스템, 차량 등화장치, 전장품 및 와이어링하네스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협약식 이후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개발 전략 발표’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형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생산하게 된 배경과 차량의 컨셉, 개발일정 및 판매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자동차 부품업체 및 관련 기관, 학계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시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정보통신 스타트업들과 차량 제조기반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과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최고의 자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자치정책연구회는 20일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관련 조례에 담을 사항을 논의하는 ‘조례 제정 간담회’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갑상 시의원(북구1)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논의되고 본격화된 지 약 20여 년이 지났다. CSR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물결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CSR은 아직 언어적 차원의 당위성에 머물고 있을 뿐, 그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조례로 제도화하여 CSR의 확산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엄창옥 경북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교수가 ‘대구형 CSR 제도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어 강금수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용석 대구지속가능의회 사무처장, 윤종화 대구시민재단 대표이사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대구시 CSR의 현주소와 조례제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박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1일 엑스코 서관 306호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림첨단산업과 국내복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KOTRA, 대구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지난 8월 제1호 국내복귀기업인 고려전선에 이어 전기차 모터 핵심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을 생산하는 성림첨단산업을 제2호로 유치했다. 1994년 설립 이후 2012년 대구스타기업,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으로 선정되는 등 그간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성림첨단산업는 2022년 양산으로 목표로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총 380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내열성 영구자석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모터, 군사용 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는 핵심전략자원으로 중국이 전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성림첨단산업 역시 원재료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조달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었으나 중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원규)는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및 건설교통분야 의정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교통 분야의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교통 대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다가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시의회에 건의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기 활성화가 절실한 만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되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시내버스 기사 채용과정에서 뒷돈이 오간다는 채용비리 언론보도, 시민단체 등의 채용 제도 개선 요구 등과 관련해 기사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서류심사위원회’ 및 ‘채용심사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외부전문가 풀 인원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시내버스 기사 채용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과거 시내버스 기사 채용 제도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제도 정착을 위해 2017년 시내버스 기사 공개채용 제도(회사 개별채용 → 버스조합 공개채용) 시행, 2019년 외부 면접위원 비율 상향 조정(2명 → 3명), 부정한 방법으로 입사할 경우 채용 후에도 해고함을 근로계약서 등에 명시 등 2차례에 걸쳐 시내버스 기사 채용 제도 개선을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시내버스 기사 채용비리 언론보도, 시민단체 등이 채용 제도 개선 요구를 제기함에 따라 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채용 제도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서류심사위원회’ 및 ‘채용심사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외부 심사위원 확대, 업체 인사실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올해 초 언택트 금융 증가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 고도화 구축 후, 약 20억원 상당의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사기에 대해 탁월한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다. 기존 시나리오(Rule) 기반 탐지방식으로는 지능화∙고도화된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신속한 탐지∙대응에 한계점을 보인바,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된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딥러닝)을 결합해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전자금융 부정거래(이체)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탐지를 실시하는 한편, 인공지능(딥러닝)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탑재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유형의 이상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최신 금융사기 패턴을 탐지하도록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 높은 탐지 결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구축 결과,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사고 예방건수 203건, 사고 예방금액 약 20억원의 규모로 대응됐는데 이는 2020년 한 해 기준 사고 예방 건수 대비 50%이상 증가한 비율이다. 고도화 전인 2020년 한 해 기준 사고 예방건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와 관련해 21일 오전 지역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울진 후포수협에서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상황대책회의에 앞서 20일 울진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운영토록 지시했고, 현장상황관리관도 즉시 파견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1일 오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의 숙소 등 편의제공에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하고, 승선원 가족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수색에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선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실종자 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 관리 등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일 안동, 영주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나눠 총 9회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다.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81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실무 교육과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북의 시설 운영 실정에 맞는 코로나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법인․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경북행복재단에서 관련 연구용역을 올해 초부터 추진했으며, 10월에 '2021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 운영 매뉴얼'을 개발했다. 경북도는 개발된 매뉴얼을 이번 교육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등 코로나 19 현장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같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7차 도정현안 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 재경 언론인․국회의원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7차 간담회는 지난 9월 10일에 열렸던 '국회의원-도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개최되는 자리다.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서울에 상주하는 대구‧경북 언론인들을 초청해 그간 경북도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재경 대구‧경북 언론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22년 국비예산 확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주요 도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재경 언론인들은 국회에서 곧 열릴 내년도 예산 심의에 경북도가 요구하는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다른 시도보다 한 걸음 앞서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남은 기간 역점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에는 경산시가 대상을 수상하고 안동시와 봉화군이 최우수상, 구미시, 영천시, 의성군, 영덕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축 방역 추진실적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군의 가축 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방역사업 추진 실적 등 평가항목 4개 분야 15항목에 대해 23개 시군을 평가․검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해 차단방역에 크게 기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역지원 사업과 양돈농가 교육 등 방역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봉화군은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및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역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 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북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행사는 성인부, 대학생부, 학생부에 대해 우수 작품을 심사해 시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른 행사규모 축소로 초·중·고등학생 수상작은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상했다. 경북도는 우수한 옥외광고디자인 창작 작품 발굴과 지역의 역사와 이미지에 맞는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개월 간 작품을 공모한 결과 옥외광고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지금까지 최고로 많은 512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7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부문에서는 성인부 13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 특선4), 대학생부 6점(으뜸상1, 버금상2, 보배상3), 학생부 12점(으뜸상2, 버금상4, 보배상6)을 선정했다. 또 기설치광고물 부문은 성인부 6점(으뜸상1, 버금상1, 보배상2, 특선2)을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1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소고기국밥 100인분을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소고기국밥은 평소 지역 내 후원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구원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마스크 5,000매를 포함한 소고기 국밥 꾸러미 100세트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김동석·김영숙 회장은 “작은 국밥 한 그릇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네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예 동장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마스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맞춤형 HAPPY HOUSE」 사업을 실시했다. 「맞춤형 HAPPY HOUSE」는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거주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의 생활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주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3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을 설치해 드렸으며, 주거 위기 가구에 개인의 생활환경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생활용이나 주방가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태전2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올해 두 번째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속해서 운영해오고 있는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해 드리고, 기존에 쓰시던 이불을 직접 수거 및 세탁 건조한 후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나눔 활동이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동서변주유소와 ㈜바다푸드 2곳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종래 대표는“무태에 오래 살아서 어떤 방법으로든 지역주민에게 보답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호 대표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통해서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정·장상희 공동위원장은“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각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태조야동에 나눔 릴레이가 활발하게 이어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변주유소와 ㈜바다푸드에서 21년 8월부터 매달 후원하는 3만원은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무태조야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중등수석교사회와 공동으로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대구지역 중등교사 및 예비교사(사범대 및 교육대학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평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부터 과정중심 수행평가의 한 영역으로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논·구술형 평가에 대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평가의 이해’ 특강(강사: 배광호 전 수석교사)을 시작으로 ‘논·구술형 평가 중심의 과정중심 수행평가 및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모든 참가자가 유튜브로 특강을 들은 후 14개 과정별로 개설된 온라인 연수실을 통해 과목별·학교급별 수업·평가 사례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사례 나눔에만 그치지 않고 수업·평가에 대한 성찰을 통해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평가 방향을 모색하고, 참여교원 및 예비교원의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 나눔 등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골목투어를 통해 우리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한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을 관내주민 20여명과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류 단길로의 초대, 두류~올래 사업은” 2020년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여행을 가기 어려운 두류3동 주민들에게 관내의 아름다운 골목길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진했으며, 주민 20여명과 함께 도보 투어를 통해 잘 몰랐던 우리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봤다. 이번 탐방 코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장수로의 초대 길→관내 경로당→재개발로드 길→ 대구시청 신청사부지를 탐방하는 60분 정도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두류3동은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신축되고 있고 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부지, 젊음의 거리가 함께 하는 두류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지역이다. 대구 신청사 건립에 맞추어 새롭게 변모 될 두류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명록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도보 여행과 우리동네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두류3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개최를 공고(10.22)하고, 11월 14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주관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본 대회는 신산업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확대 및 연구 활성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대회로 ’1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6회째 대회를 맞는다 대회는 ’22.10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주행시험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국내 소재 대학팀이 참가 가능하며, 선정심사에서 선정된 10개 팀에는 제작지원금 2,500만원이 지급된다. 본 대회는 국무총리배로 총 1억원을 상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우승팀은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원), 준우승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천만원), 3위팀은 대구광역시장상(1천만원), 4위 및 5위팀에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각 5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과제를 수행해 대학생들의 실력을 겨룰 계획으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고속주회로에서 자율주행 3단계 수준의 차선변경, 차량통행 등 실제 도로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람을 위한 행복한 기술, 시니어는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Daegu Active Senior Fair)’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노인’, ‘실버세대’를 거부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웰에이징’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50~60대인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산업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통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60대 인구가 처음으로 20대와 30대 비중을 추월했고 경제 성장의 주역인 50~60세대는 전체 인구의 30.1%를 차지하며 최근 ‘웰에이징’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3~4년간 20~30대 중심의 MZ세대가 타깃 소비자로 주목받았다면, 앞으로는 교육수준과 자산규모를 갖춘 50~60대 중심의 시니어세대가 강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에 대구시는 기존 복지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새롭게 떠오르는 대한민국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해 헬스케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통한 협업 활성화로 지역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사회적경제 협업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문화예술·식품·세탁 3개 분야(30% 정도 비중)의 기술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산업부도 매우 우수하게 평가해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3개 사가 협업해 첨단기술을 융합한 협업 콘텐츠 ‘넌버벌퍼포먼스 툴스’의 개발이다. 대구 북성로 공구 골목을 모티브로 한 ‘툴스’는 올 11월 서울 대학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넌버벌퍼포먼스 툴스’는 공연을 넘어 ‘아동을 위한 장난감 공구 세트’, 북성로 공구빵과 협업한 ‘툴스 공구빵’ 등 문화예술을 통한 상품 개발 및 사업화로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 분야에서는 소셜 프랜차이즈 ‘포유’, ‘그린그루브’가 활약하고 있다. 동구 혁신도시 내에 입점한 ‘포유’는 4개의 식품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샐러드&도시락 브랜드다. ‘포유’는 보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 명칭 공모에 제안된 다양한 이름 중 1차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명칭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명칭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명칭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 고유의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556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지명이나 유채, 코스모스 등의 꽃과 연관된 이름의 비중이 높았으며 그 외 다양한 명칭이 제안돼 하중도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시민들이 제안한 많은 명칭 중에 부르기 쉽고 친근감 있는 하중도 고유의 이름을 짓기 위해 내부 심사절차를 거친 이름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 명칭으로는 금호강꽃섬, 금호꽃섬, 금화도, 노곡꽃섬, 화중도, 노을섬, 금호노을섬, 노곡섬, 금호화중도, 노곡섬뜰 등 10개로 대구시 홈페이지(토크대구)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투표가 끝나면 지리, 역사, 관광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명칭 선정위원회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10월 22일 오후 3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신청사 예정지에서 2차 회의를 개최,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국제설계공모지침 마련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신청사 예정지(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2차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내부 통제구역은 물론 당산로, 야외음악당로 등 주변 도로까지 예정지 주변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신청사 설계공모지침에 반영해야 할 제반사항에 대해 건축, 도시계획, 교통, 조경 등 분야별로 현장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위원회는 향후 8차례 정도 회의를 통해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등 공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주요사항 결정,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 후보자 검토 및 선정 등 국제설계공모 과정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오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분야별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해서 설계공모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10월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결과를 통보받고 중앙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며, 2022년 2월까지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이후 국제설계공모,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시내버스 기사 채용과정에서 뒷돈이 오간다는 채용비리 언론보도, 시민단체 등의 채용 제도 개선 요구 등과 관련해 기사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서류심사위원회’ 및 ‘채용심사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외부전문가 풀 인원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시내버스 기사 채용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과거 시내버스 기사 채용 제도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제도 정착을 위해 2017년 시내버스 기사 공개채용 제도(회사 개별채용 → 버스조합 공개채용) 시행, 2019년 외부 면접위원 비율 상향 조정(2명 → 3명), 부정한 방법으로 입사할 경우 채용 후에도 해고함을 근로계약서 등에 명시 등 2차례에 걸쳐 시내버스 기사 채용 제도 개선을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시내버스 기사 채용비리 언론보도, 시민단체 등이 채용 제도 개선 요구를 제기함에 따라 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채용 제도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서류심사위원회’ 및 ‘채용심사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외부 심사위원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남구청은 지난 10월 20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규제개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과제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심사하였다. 먼저, 1부에서 진행된‘2021년 규제개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속에서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투자를 저해하고 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의 개선 방안에 대해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이날 최우수상은 ‘성년후견인 제도 사회보장시스템 연계’제안으로 임시 성년후견인 심판을 받아 행정업무를 처리하고자 할 때 장기간이 소요되어 피성년후견인 희망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과제이다. 우수상으로는 조상땅 찾기 업무 시 관련 첨부확인 서류인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에 대한 열람 권한 부여,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전면 허용에 따른 사업자 부담금을 줄이는 규제 개선 제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그 외 장려상으로는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교부 시 본인확인방법 개선, 과태료 체납에 대한 중가산금 요율 인하, 돌출간판 도로공간사용료 폐지에 대한 제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제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1일 침산3동 일대에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꽃길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평소 지역 내 봉사를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골목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봉 ․ 김난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마을 꽃길 가꾸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네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된 듯하여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 등으로 모두 힘들지만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꽃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어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침산3동의 쾌적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및 건설교통분야 의정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교통 분야의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교통 대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다가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시의회에 건의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기 활성화가 절실한 만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되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요즘과일은 20일 귤 10박스(2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기탁하였다. 문정빈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과일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윤환 현풍읍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도 매번 이렇게 과일을 후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 현풍읍 직원들도 더욱더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과일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현풍지역의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위기가구 등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캠핑장 및 수상레저센터 방문객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을 무료로 교육 중이라고 밝혔다.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는 10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캠핑객 및 수상레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AED사용법을 무료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편, 남은 일정은 23일, 24일, 30일, 31일, 11월 6일로 교육 내용은 CPR(심폐소생술)과 AED조작법 등이다. 또한, 참가를 희망하는 분께서는 오후 13시 30분까지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순환 이사장은“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수상레포츠 운영과 고객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방문객을 넘어 방문고객의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일상과 캠핑, 수상레저체험을 돕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외감 극복 프로젝트‘I♡COFFEE’」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가정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습비, 검정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약 8주 간의 이론교육, 위생교육, 기초기술훈련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전 과정의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일체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 우울감이나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청소년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 정서적 지원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께한 청소년 4명은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연계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직접 원두볶기부터 핸드드립, 라떼아트까지 사뭇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논공지사협 이안아 민간위원장은“환경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커피향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소외감을 떨쳐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도시성장에 따라 외곽하천에서 도심하천으로 변모된 금호강을 자연성 회복, 친수공간 조성, 접근성 개선의 3대 전략과 안심습지, 동촌유원지, 금호워터폴리스, 하중도, 낙동강 합류점 등 5대 거점을 집중 개발하는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기본계획수립 단계의 사업계획에 대하여 이달 26일 시민공청회를 실시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튜브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민의견은 대구시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정보-고시공고-‘금호강 그랜드플랜’ 검색)에서 의견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 29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대구시는 금호강을 중심으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스마트 내륙수변도시 대구’, 2017년 ‘대구, 금호강 시대를 준비하다’ 세미나 개최, 2018년 ‘금호강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사단법인 대한지방자치학회는 20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시 자치경찰, 100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별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시민단체, 언론인,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구시 자치경찰, 100일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구형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주제발표에서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등이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이며,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구·군과 경찰서가 연계·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자치경찰위원회의 핵심적인 역할이다”며, ▲여성 1인가구 안전을 위한 ‘세이프-홈(Safe-Home) 지원(위원회-여성가족과) ▲매입임대주택 셉테드(CPTED) 협력(위원회-대구도시공사) ▲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전담 의료기관 지정(위원회-건강증진과)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학과장 김진식)와 19일(수) 의생명공학 연구를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바이오헬스 시장은 확대중이며, 여러 국가들이 바이오헬스 시장 선점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4년이 되면 국내 바이오산업 매출규모가 20조에 달하고, 관련 종사자가 6만7천여명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규모도 14년 210억달러 규모(약 25조)에서 20년 1,015억달러(약 120조)로 5배 가까이 성장했다. 미래는 생명공학기술이 경제를 이끈다는 ‘바이오 경제 시대’를 예측하기도 한다. 이에 양 기관은 세계 바이오시장과 헬스케어시장에 준비하기 위해 기술협력과 혁신역량을 증진하는데 손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재생융합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재생융합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디바이스 관련 기업의 사업화 지원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개최 등 3가지 중점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양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