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6일 토요일 시민 20여 명과 함께 ‘사진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보산역사 내 동두천완성품 판매장인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사진에 대한 강연 후 보산동 관광특구 주변 사진을 찍으며 보산동 구석구석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강연은 물론 주제와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신미식 강사(「사진에 미친 놈, 신미식」의 저자)와 함께 보산역사 옛 골목길 주변과 변화된 공방거리, 음식문화거리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평상시 무심히 흘려보던 보산동 지역의 사물과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또한 평소 손쉽게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진 찍는 기능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갔던 보산동 주변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사진 수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보다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드라마틱 클래식'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은 드라마, 영화, CF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어 사실 접할 기회가 많지만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대중들이 쉽게 문을 두들기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은 대중들이 클래식에 느끼는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통해 허물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나온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곡을 엄선하여 관객들이 지루할 새 없이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편곡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마르코 헤어텐슈타인이 모든 OST 음악을 편곡하였으며, 필립윤트(플루트), 크리스티안 김(바이올린), 이응광(바리톤)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출범기념 시민문화향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꿈터(포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5일 이은결 마술사를 초청하여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토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포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EG Project가 함께하는 이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는 두 가지 주제의 퍼포먼스와 토크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태초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브의 사과’에서부터 현대의 ‘스티브잡스의 사과’까지 4가지 단계의 사과로 바라보는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를 다뤘다. 마술을 이용한 흥미로운 토크와 퍼포먼스 관람으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청소년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이 어떤 것인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은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토크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와 많은 변화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여성회관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 지부 등 10여 기관과 공동추진으로 ‘2021 메타버스 워라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부천시민의 일과 삶’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이원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온라인(비대면)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하여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부천시민이 자신의 목소리로‘일과 삶’을 이야기하는 워라밸 토크쇼, 기업과 가정으로 찾아가는 페스티벌, 메타버스 워라밸타운 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라밸타운에서는 ▲오는 20일 일하는 부모의 육아와 삶을 이야기하는 '워킹맘 옥상파티' ▲21일에는 필수노동자와 중소기업인 당사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워라밸 토크쇼' ▲22일에는 부천시민이 일과 삶의 현장에서 경험한 송곳 같은 말을 주제로 '송곳 같은 말 집담회'가 진행된다. 코로나 시국 2년을 지나온 소감과 고충을 나누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작가 발굴사업인 2021년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최종 3인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선정 작가전 배턴패스(Baton Pass)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선정 작가 여인혁, 서지원, 키네시스(엄아롱×박안식)는 9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릴레이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난 10월 15일 첫 번째 여인혁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두 번째 선정 작가 서지원(1985)은현재 광명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석·학사 과정을 모두 서양화학과로전공하였으며, 2010년부터 개인전을 비롯한 그룹전과 아트페어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작업 분야의 독창성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완전한 불완전(Complete Imperfection)' 전시를 통해 일상 속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의미 있는 소재를 발견하고, 그것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삶에 내재된 생경함과 이질성을 효과적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 속 갈피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생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 발행 3주년을 맞이하여 '남산의 자연 생태 “아는 만큼 보여요!”' 전시회를 12월 31일까지 장충단공원 전통가옥 ‘다담에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부 발행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계절별·월별 대표 생물을 담은 소식지 28부를 선정‧전시하여, 시민들이 남산의 생태 관련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9년 6월 5일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씩 남산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공원 내 무인 배포함 및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남산 생태 보물창고’ 소식지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종종 소식지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을 위해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남산 생태 보물창고 3년 성과가 담긴 e-book을 게시, 집에서도 안전하게 남산의 자연 생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그동안 남산 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청년이 전하는, 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8개의 우수제안을 시상했다. 시는 청년이 공감하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청년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주최했으며 파주시 청년 활동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이 제안한 42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시와 소통하며 만든다‘는 취지를 알리고 제안자를 격려했으며, 선별된 8개의 우수제안에 대한 발표 후 질의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등급을 결정하고 시상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청년으로 구성된 파주시 청년 직원 자문단의 선호도 조사 ▲2차, 제안실무심사 ▲3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총 210명의 시민이 참여한 사전 투표는 득표 순위에 따라 심사점수 중 최대 10점을 반영했다. 본심사에서는 제안의 배경, 필요성, 적용 가능성을 비롯해 실행될 경우 대상 범위와 지속 가능 정도를 고려했으며,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은상(150만원), 동상(8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시상했다. 장려상에는 ▲파주 청년, 문화로(조은혜)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와 함께하는 ‘2021 경기건축문화제’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관(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다목적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상 등 전시회, 체험·참여 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이 열리며, 다양한 온라인 영상의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개막식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영상관 ▲댓글 및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수상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품, 건축사 사진작품 등이 전시되며 VR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경기건축문화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쉽지만 공모전과 체험학습, 학술대회는 물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한향림 현대도자 미술관 등 파주지역 건축물까지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제20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태백산 '미지의 겨울왕국(황선구 작)' 등 수상작 68점을 선정했다. 올해 7월부터 4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227점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 '미지의 겨울왕국'은 태백산 내 위치한 함백산 정상의 운무 속에 서리가 덮인 돌탑을 비롯한 풍경을 마치 어느 행성에 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소병대도와 은하수(김대일 작)'가 선정되었다. '소병대도와 은하수'는 한려해상 소병대도의 밤바다와 은하수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또한 '국립공원을 담은 한국화'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화 부문에서는 가야산 풍경(전동민 작)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가야산 풍경'은 근경과 원경에 원근감을 주어 구도를 안정감 있게 나타냈고 농담, 점묘법을 통한 수묵산수화의 전형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총 59건 189점의 유물을 기증한 4명의 기증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향후 건립 될 평택박물관의 전시자료와 학술, 교육 등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자 김덕일(평택 신대리)씨는 평택 도두지구 사건(일명, 대양학원 분쟁 사건) 관련 자료 및 1995년 당시 3개 시군 통합과정과 주한미군 이전 반대 운동 관련 자료 등을 기증했다. 이는 평택 현대사 연구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갈등관리 연구에도 중요하게 사용될 가치 있는 자료다. 이지연(평택 용이동)씨는 경찰공무원으로 퇴직을 하고, 1983년부터 한 달도 거르지 않고 모아온 봉급명세표 등 우리 생활사의 소중한 자료를 기증했다. 또한, 김홍식(평택 권관리)씨는 대대로 평택 어업에 종사, 권관리 어촌계장을 해오면서 당시 사용했던 갯지렁이 쇠스랑을 기증했다. 이는 평택 근현대 어업 종사자들의 생활사를 조명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긴 의미 있는 민속 유물이다. 이동규(평택 지산동)씨는 우리나라 18현 중의 한 사람인 회재 이언적의 후손으로 경주 양동마을 집안대대로 내려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어린이 문화센터 내 조성 예정인 공공 실내놀이터 기본 구상안 마련을 위해 어린이 디자인캠프단 랜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랜선회의는 지난 9월에 진행한 공개모집과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위원의 지원을 통해 구성된 어린이 디자인캠프단의 첫 활동이다. 어린이 디자인캠프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을 포함해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5명 등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다양한 아동관련단체, 지자체 등과 함께 도시 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온 고기웅 건축가(53427 건축사 사무소장)가 강사로 나서 ‘내가 좋아하는 공간’을 주제로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디자인캠프단 어린이들이 사전에 제출한 놀이터 디자인 스케치와 세계 곳곳의 놀이터 사진을 보며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공간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실현 가능한 공공 실내놀이터 디자인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캠프 운영을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놀이 활동에 적합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기본구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2021 뮤지컬 피크닉 ‘재즈캠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뮤지컬 피크닉 ‘재즈캠핑’은 ‘Song from the Golden Age’를 부제로 하는 금천뮤지컬센터의 첫 번째 기획공연이다. 관객들은 가을밤 재즈 뮤지컬 모음을 감상하면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황금기 속으로 소풍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황금기인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명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재즈 라이브 연주와 대표곡에 대한 소개를 통해 뮤지컬을 처음 접해본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천문화재단은 도심 속 캠핑 분위기가 나는 무대 연출 등 다양한 구성으로 다른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으로 유명한 ‘Somewhere over the rainbow’, 최고의 댄스 뮤지컬 스윙 타임(Swing Time)의 대표곡 ‘The Way You Look Tonight’,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가장 장시간 공연기록을 세운 마이 페어 레이디(My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미술협회(회장 최윤정)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제6회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을 연다. 2016년부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작가들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에서 입상한 약 6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달에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국·내외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면부문(한국화, 서양화, 판화)과 입체부문(조각, 공예)의 다양한 자유 장착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 366점이 출품되었다. 최종심사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된다. 시상내역은 대상(1명) 1,0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여타 공모전과는 달리 작품 매입금이 아닌 순수 상금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수상등급에 따라 서초미술협회 정회원으로 영입해 서초미술협회 정기전과 각종 기획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와 서초미술협회는 전국단위 공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설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시흥시청소년재단 채널)으로 비전 선포식과 제1회 시흥시 청소년으뜸성장정책 포럼을 열었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를 통해 수립한 시흥시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시흥형 청소년정책사업 브랜드개발 연구 결과를 통해 재단이 단순한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는 수동적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청소년정책 전문기관으로서 시흥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허브로 도약할 것을 밝혔다. 2부에서 열린 제1회 시흥시 청소년으뜸성장정책 포럼은 “시흥시 방과 후 아동·청소년 돌봄체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대상 방과 후 돌봄서비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책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아동 대상 방과 후 돌봄서비스인 ‘지역아동센터’의 서비스 대상 중복문제를 논의하고, 아동·청소년 인구의 감소에 따라 기존의 지역중심 아동·청소년 돌봄체계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상생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에서 개최한 ‘광명시 도서관 책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제18회 평생학습마을축제와 연합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강연과 공연, 사람책박람회, 포럼, 체험 및 전시 등 온·오프라인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책 축제는 10월 14일(목) ‘마을을 움직이는 도서관, 그 방향성’ 정책포럼(하안)을 시작으로 ‘사람책 박람회(하안)’, ‘와글와글 철산 쌀롱의 보이는 라디오(철산)’,‘달지쌤의 꿈꾸는 삶(광명)’, ‘인문학강연 – 역사따라 인문학 산册(소하), 자녀교육 큰그림 그리기(하안)’ , 가족문화공연(광명,하안,철산), 도서교환전(소하) 등으로 권역별 도서관에서 릴레이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열린 책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전문 방역업체의 실시간 소독,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15일 하안도서관 1층에서 열린 ‘사람책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이 사람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시민독자에게 직접 들려주고 궁굼한 사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5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환경다큐멘터리영화 6편을 고양환경영화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특례시 출범 특별기념공연으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즐풍목우(櫛風沐雨)'의 티켓오픈에 맞춰 수원시립공연단과 인터파크 공식 SNS를 통해 스팟영상을 공개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이 새롭게 공개한 스팟영상에서는 장용영 군사들의 기백을 느낄 수 있는 무예씬과 주연들의 컨셉사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창작뮤지컬 '즐풍목우(櫛風沐雨)'는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군사개혁을 다룬다.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군대 ‘장용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해 기존의 정조대왕을 소재로 한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티켓예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VIP석 40,000원,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다. 최고의 창작진들이 만든 수준 높은 창작뮤지컬 '즐풍목우(櫛風沐雨)'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수원 공공예술 프로젝트 ‘도시충;동 예술충;동’을 청려원갤러리 및 교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도시충;동 예술충;동’은 수원의 정기적인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위한 첫 시작으로 상이한 도시의 조건을 넘어 도시의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흥미로운 생각들을 담아내고자 한다. 올해는 시민으로부터 수원에 대한 이슈와 이야기를 듣고 작가들이 수원 곳곳을 리서치한 뒤 그 결과물과 수원에 대한 흥미로운 시선을 아티스트들이 예술 언어로 드러냈다.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공유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청려원갤러리와 교동 일대 상가들에서 아티스트의 작업을 보여준다. 청려원갤러리에서는 수원 시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리서치 기반 작업을 전시하며, 교동 일대에서는 지역 내 상가와 협업하여 리서치 작업과 수원에 대한 작가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의 작업을 전시한다. '온라인'에서는 프로젝트의 준비과정과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다. 부대 프로그램로 ‘도슨트 투어’와 ‘도시충;동 예술충;동 포럼’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마을과 주민 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의 만남’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10월 13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개념과 역사,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효과, 마을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실천 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최근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설립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자치회가 늘어나고 관내 주민자치회에서도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첫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막연했던 용어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이 잡혔다. 2회차 수업에서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의 사례 탐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0월 20일, 27일 오후 2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공연장에서 2회차와 3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다문화 가정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다문화축제, 다색다미’를 열었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문화로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는 광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격 축제에 앞서 진행된 ‘다문화 영상 챌린지’에는 가족, 친구, 동료 등으로 구성된 팀들이 홍보 영상을 제작해 축제 홍보에 함께했다. 오프라인 축제인 ‘면대면! 세계 면요리대회’는 ‘화합’을 주제로 인도, 베트남 등 9개 팀이 참가하여 높은 완성도의 음식을 선보였으며 무엇보다 다문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창작 요리 작품으로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에서 다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여성이 직접 출신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차이나는 다문화 클래쓰’는 중국, 몽골, 러시아편으로 제작되어 명절, 특산물 등 흥미로운 세계 문화 소식을 전해 유익한 콘텐츠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실시간 온라인 참여로 퀴즈를 풀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 가족 골든벨 ▲세계 전통 놀이 등을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면 축제로 시민들을 만나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10월 한 달 동안 천호마을활력소 1층에 위치한 강동마을기록관에서 ‘100년의 기억, 그 길에서 만난 강동’을 주제로 마을기록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상일초등학교와 함께한다. 상일초등학교의 변천사를 통해 100년 전의 강동구의 원형과 뿌리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 상일초등학교는 1921년 상일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00년의 역사를 강동구와 함께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3‧1운동 당시 구천면 상일리 인근 만세운동이 펼쳐진 자리에 세워져 역사적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시 공간은 누구나 한번 쯤 떠올리는 학창시절 교실을 재현했다. 상일초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작품, 임명장, 우등상장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록들이 전시돼있다. 특히 1회 졸업생의 작품과 현재 재학생의 100주년 기념 작품을 나란히 전시해 시공간을 초월한 세기의 만남을 마을기록으로 구현해 냈다. 기획 전시가 열리는 천호마을활력소(구천면로68나길 17)는 지난해 문을 연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으로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이정훈 강동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의 청년 취업 지원 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에서 10월 27일 ‘청취페스타'를 개최한다. 청취페스타는 코로나 시기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소규모 취업지원 박람회로, 정발산역에 위치한 로켓티어 코워킹 스페이스(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라페스타 B)에서 진행된다. 청취다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와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취업지원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운영한다. 2021 청취페스타에는 고양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취업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현직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모의면접’ ▲1대1 취업 상담을 통한 개인별 적성, 역량, 희망직무 등 취업준비 맞춤 ‘자소서&면접 컨설팅’ ▲전문가의 손길로 달라지는 ‘면접 메이크업’ ▲출장 나온 사진관 ‘이력서 사진 촬영’ ▲청년이 듣고 싶은 따뜻한 응원, 격려의 말을 캘리그라피 책갈피로 제작해주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큰 시기 타로카드 상담을 통해 즐거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10월 22일부터 23일 양일 ‘2021 고양시 청년주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고양시 청년주간은 ‘청년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이슈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청년의 내일을 위해 청년정책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고양 청년정책 포럼’ ▲청년이 청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보이는 라디오, 청년공감 톡!톡!’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청년 클라스(라이브 커머스, 1인 크리에이터 강좌) ▲전야제 프로그램인‘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의 저자 특강이 진행된다. 청년 클라스(2개 강좌)와 전야제 특강은 고양시 청년주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 포럼과 보이는 라디오는 고양시‧고양TV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연하는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11시·14시) 공연이 열리고, 관람 인원은 매회 30명이다. 관람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7세~13세)이고, 보호자를 동반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이다. 10월 30일, 11월 13일·27일, 12월 4일 공연(8회)은 광교 청소년 수련관 멀티강의실에서, 나머지 11월 6일·20일 공연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네이버 폼 신청양식 링크를 클릭해 날짜와 회차를 선택한 후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환경연극 ‘보물을 찾아서’는 미래 어느 날,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 파괴가 심각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그렸다. 아버지의 보물을 찾아 부모님 몰래 섬으로 떠난 어린 남매가 쓰레기로 만들어진 괴물을 만나는 모험 이야기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연극 공연이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될 수 있고, 모든 공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중구는 중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지하1층에서 '을지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을지아트페어'는 서울시와 중구가 매칭 지원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을지로 일대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균일가 10만원에 판매하여 대중에게는 미술시장의 접근성 증대와 다양한 구매 경험을, 작가들에게는 대중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을지로 시각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을지트윈타워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을지아트페어는 22일에는 오후 6시~9시, 23일과 24일에는 오후 1시~8시까지 운영되며, 신진 작가들의 작품 약 220점을 전시한다. 행사장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동시 입장 인원은 56명으로 제한된다. '더 많은 사람들의 미술작품 구매 경험 확산'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작가들이 참여하기 시작하여, 첫 회 129명이었던 참여자가 올해는 650명으로 늘어 이번 아트페어는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2021 시흥 청년 주간 축제인 ‘청춘예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춘예찬’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내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소통의 장을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청춘예찬’의 슬로건은 ‘예술을 더하다, 찬란을 더하다, 청춘을 더하다’로, 해당 슬로건에 맞게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술을 더하다’의 프로그램에는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전시회, 청년스테이션 온라인클래스(드라이플라워, 스마트 워치 스트랩)가 있고, ‘찬란을 더하다’는 청년스테이션 온라인클래스(청년 건강 상담, 생각 정리 특강 등)이, ‘청춘을 더하다’에는 청년공감토크쇼, 온라인 채용박람회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전 제작 영상이나 유튜브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높이기 위한 ‘독도사랑 캠페인’을 10월 23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문화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효과’와 청소년봉사단 ‘유미소’ 청소년들의 기획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전시 존, 독도사랑 퀴즈, 독도 상징물과 함께하는 포토 존 등을 진행한다. SNS 이벤트와 퀴즈 참여자는 독도 굿즈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최근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된 이슈 가운데,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올바로 인지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돼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부 행사는 코로나 19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소규모·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행사 당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제5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온라인 박람회는 매년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던 오프라인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의 학습꾸러미는 33개 과정으로 총 1741개를 제작했으며 1명당 1개의 학습꾸러미를 사전 접수를 통해 1,642명이 접수했다. 사전 접수한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 앞 정원에서 학습꾸러미를 배부해 1600여명이 학습꾸러미를 수령했다. 학습꾸러미는 제작자가 제작한 설명 영상과 함께 배포되며, 학습자는 학습꾸러미와 영상을 통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습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학습꾸러미와 높은 참여도로 성공적인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장인의 전통기술과 기능을 고양하고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이광복) 주관으로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다.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서울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재수리기능자가 출품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이용해 제작한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번 작품전은 문화재수리기능 분야 총 24개 종목 중 대목, 소목, 목조각 등 13개 종목에서 7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1명), 문화재청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대회장상(2명), 관련기관 단체장상(13명)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초대작가 10여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이번 작품전은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인 궁중문화축전(10.16.~31.) 기간에 개최되어 관람객이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로 지난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민 곁을 찾는다. 해마다 봄에만 열리던 궁중문화축전이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 두 차례로 열리게 되면서 이번 축전은 가을에 열리는 최초의 궁중문화축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열렸던 봄 축전에서는 ‘궁, 마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다양한 현장 행사를 통해 약 20만 명 이상의 시민에게 일상 속 휴식을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 관람객이 궁궐과 종묘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축전 현장을 즐기던 일상을 뒤로 하고,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은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궁궐이 국민에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아 ‘궁이 온다’를 주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비해 프로그램 전반을 기획단계에서부터 비대면으로 준비하여 온라인과 현장 모두를 아우르도록 준비하였다. 지난해에도 처음으로 온라인과 현장 운영을 병행하여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의 선례를 남겼던 만큼 올해도 문화유산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강서 · 양천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열린지역축제 '같이만남: 함께 예술하기'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축제로, 강서 · 양천 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지역공동체 모임(강서 · 양천에서 시작하는 문화예술 같이만남 ‘MoMo’)에서 나온 의견으로 추진됐다. 예술교육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거버넌스 지역공동체 모임 '강서 · 양천에서 시작하는 문화예술 같이만남 ‘MoMo’'는 두 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기관, 단체, 활동가 등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예술교육체험은 청소년 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했거나 어르신과 예술가의 협업 등 강서 · 양천 지역의 시민이 함께 준비한 1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으로는 ▲ 몸의 다채로운 움직임을 탐색하는 「몸으로 그리기」 등 (양천문화재단 예술교육가 고상아, 김미선) ▲청소년의 인권신장을 위한 무드등 만들기 「청소년인권등불!」(양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대표축제인 '2021 서울국악축제'가 10월 16일 19시, 10월 17일 16시에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의 장기화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면 비대면·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2021 서울국악축제는 유튜브/네이버TV ‘서울국악축제’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서울국악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에너지 충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흥’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국악축제는 국악의 원류를 잇는 정통국악부터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시민들의 에너지 ‘흥’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국악 콘서트를 진행하며 둘째날인 17일은 정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메인 무대가 펼쳐진다. 10월 16일 19:00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흥’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국악 콘서트가 진행된다.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와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한류와 함께 한글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575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의 자랑스러운 글자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자 10월의 서울문화재로 훈민정음의 한문해설서인 ‘훈민정음’, 우리나라 묘비 중 한글을 쓴 최초의 묘비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 우리나라 최초의 사전을 만들기 위해 작성한 ‘말모이 원고’를 선정하였다. 우리나라 국보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은 1446년에 반포된 우리글 훈민정음의 한문해설서이다. 책이름을 글자이름인 ‘훈민정음’과 똑같이 ‘훈민정음’이라고도 하고,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부르는데 우리에게는 별칭인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해례’는 풀어서 해설하고, 그 예를 들어 설명한다는 뜻으로 ‘훈민정음’은 우리글 훈민정음을 해설하고 예를 들어 기록한 책이다. ‘훈민정음’에는 훈민정음의 창제목적, 이유 등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 책으로 한글이 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다. 500년 가까이 자취를 감추었던 ‘훈민정음’은 1940년 경북 안동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제2회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년 여성농업인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업·농촌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청년 여성농업인, 농업의 미래·농촌의 희망’을 주제로 정했으며,10월 15일 10시부터 16시 35분까지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영상을 전국에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 여성농업인 활동 소개, 국제 토론, 청년대담,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식(10:00~10:20)에서는 김정숙 영부인,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정현찬 농특위원장 및 김태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우수 여성농업인 포상을 한다. 여성농업인 활동 소개(10:20~11:00)는 7개 여성농업인단체가 개별 촬영한 영상을 통해 가족 경영협약·토종씨앗 보존 등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제토론(11:00~12:30)은 우리나라·일본의 청년 여성농업인 지원정책 발표와 일본 청년 여성농업인 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고구마·땅콩 수확철을 맞아 14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 신품종 전시포에서 ‘어린이 고구마·땅콩 수확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량작물을 직접 만지고 수확해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 26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기침, 인후통 여부 등을 미리 확인했으며, 행사 내내 마스크도 착용했다. 어린이들은 고구마와 땅콩을 직접 캐보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새 품종 ‘소담미’ 고구마와 ‘세원’ 땅콩 등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식량작물 전시포를 견학하며 콩 등 여러 밭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물 생김새도 관찰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줄기를 당기니까 고구마가 주렁주렁 딸려 나와 신기했어요. 우리가 먹는 고구마가 열매가 아니라 덩이뿌리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어린이들을 인솔한 전북혁신도시 민족사관유치원 이난희 원장은 “땀 흘려 농작물을 가꾸는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유랑’ 소속 도예가 3인과 함께 도자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자 제작 기초기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유랑’ 은 여주 유약을 사랑하는 도예가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여유랑 5번째 전시 「식기 이야기」가 여주도자문화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도자 기법 체험프로그램은 ‘물레성형으로 찻사발 만들기’, ‘점토띠를 말아쌓아 화분 제작하기’, ‘옹기기법을 활용한 양면접시 완성하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주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도자 제작의 기초적인 기법을 체험하고, 아울러 도자문화에 대한 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신륵사 관광단지 도자세상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여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관광체육과 도예팀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국화꽃, 향기로 만나다’를 개최해 국화 형상작 21점, 국화 분재 120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폭포 앞 등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가을 국화와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내정원은 캠핑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았고, 제철 채소와 허브를 심어놓은 텃밭도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5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국화 형상작 21점은 오는 31일까지 전시해 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1월 13일 토요일 14시 문화공연 프로그램 뮤지컬「빨간모자」를 운영한다. 이번 뮤지컬은 교육극 전문 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에서 참여하여 진행되며, 잘 알려진 동화 “빨간모자”의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뚫고 나온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의 사랑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공연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 또는 운영방식(비대면)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의 스핀오프(spin-off) 콘텐츠인 ‘백마도 가을소풍’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백마도 가을소풍’은 지난 5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소통형 온라인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마페’의 후속 콘텐츠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뮤지션들과 함께 올해 개최지였던 김포시 ‘백마도’의 모습을 평화로운 영상미로 담아냈다.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미지의 섬인 ‘백마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뮤지션들의 멋진 공연 무대,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까지 담아 페스티벌을 즐겼던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백마도 가을소풍’에는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연주력은 물론,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로 매년 페스티벌과 공연 섭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TV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이자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여자 음역대를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 ▲공식 데뷔 후 순식간에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에게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2일 벼 수확시기를 맞아 국립암센터에 조성한 치유정원 내 친환경 생태 논에서 벼 베기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6명이 참여하여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 치유정원에서 재배한 벼 ‘가와지1호’는 고양시의 대표 벼 품종이자 1991년에 고양시에서 발굴된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가와지 볍씨에서 따왔다. 국립암센터를 찾은 한 시민은 “병원에서도 벼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치유정원을 진료대기 시간에 산책하는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벼를 수확하고 나면 바로 보리를 심고, 봄에는 유채를 심어 병원 내 암 환우들을 위한 경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암환자의 생존극복을 위한 재활치유 텃밭 프로그램과 실내원예 치유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암환자의 치유와 돌봄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정발산역 옆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중부대학생과 함께 고양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부청년, 루프탑에 모였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대학교 교과목 'JB지역사랑프로젝트' 1학기 과정을 이수한 중부대학생 15명이 참석했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중부대학교 신입생이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하는 필수교양과목으로, 성공적인 교과목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중부대가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부대 청년들은 'JB지역사랑프로젝트' 우수제안을 발표하고, 고양시 및 중부대 발전을 위해 이재준 고양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 사회는 중부대학교 1학년 엔터테인먼트학과의 조예빛 학생이 맡았다. 중부대 초등특수교육학과 양하은 학생은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 여러분들이 열린 시각과 사고를 가지고 고양시를 바라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발견한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10월~11월 두 달 동안 안성시민의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진로독서프로그램 특강을 운영한다. 먼저 작가 진로특강 『작가,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서』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은재 작가는 청소년 진로상담 및 글쓰기 교육전문가로 작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진작가 진로특강 『사진은 감동이다』는 11월 4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연자인 신미식 사진작가는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사진작가 활동을 하였고 국내에서 다수의 사진전을 열었던 전문 사진작가로, 이번 특강에서 사진작가가 된 과정과 아프리카에서 기부활동을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독립출판물 작가 진로특강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에서 독립출판의 왕도까지』가 11월 18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김봉철 작가는 독립출판물계에서 뜨겁게 주목받은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2017)로 데뷔하여 현재 정식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그는 30대 백수에서 독립출판물 작가가 된 경험과 힘든 시기의 청춘에 대한 공감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14일 고려시대 명장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 송문주 장군은 1236년(고종 23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면서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날 제향에서 초현관으로는 강광원 죽산면장, 아현관은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원, 종현관은 진천송씨 송철한 대종회장, 다현관은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맡았으며, 제향을 올리기 전 우순기 안성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이 죽주산성과 송문주장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여 업적을 기렸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려 장군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향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광명시도서관 책 축제를 맞이해 16일 가족공감 문화공연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와 ‘기형도문학관 찾아가는 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는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의 꽃과 깃발을 활용한 매직쇼를 시작으로 대형 풍선과 저글링 퍼포먼스, 로프와 스틱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한 신기한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마니마니 아저씨가 관객들과 소통한다. ‘기형도문학관 찾아가는 공연’은 광명시 대표 문학가 기형도 시인의 소설 '영하의 바람'과 시 '안개'를 현대무용과 연극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학업에 쫓기느라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철산도서관과 기형도문학관이 함께 마련한 공연이다. 시인 기형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 마술쇼 공연은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기형도 공연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사전 녹화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10월 18일까지 3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19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도서관, 그 방향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고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광명시 도서관 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포럼은 도서관, 책, 마을을 잇는 독서문화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책으로 연계된 책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서 전문가, 독서문화활동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관계자 등 광명시민 50여명이 함께했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화상회의 온라인 어플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시는 포럼에 앞서 독서문화공동체의 핵심기관인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황옥순 씨(광명6동 작은도서관 관장), 권인화 씨(세움 작은도서관 관장), 이지현 씨(새나래 작은도서관 봉사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이 많은 도시가 행복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은 더 이상 평생학습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공공도서관과 지역 곳곳에 있는 마을도서관, 북카페 등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함께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광명문화원 주관으로 10월 16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철망산로 42번지 일대에서 제1회 문화거리조성사업 ‘42번가의 기적, 문화휴게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철망산로 42번지 일대를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거리 축제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행사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명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다.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꿈꾸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 16일 본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 개청 40주년 기념엽서로도 제작된다. 제작된 엽서는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이 차량에 탑승한 채 QR코드를 통해 공연 영상을 관람하면서 전통키트 만들기(전통매듭팔찌 또는 전통매듭마스크걸이) 체험도 할 수 있다. 42번가의 기적_문화휴게소 행사는 ‘휴게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지역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나를 찾아줘~’배너 인증샷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등 총 3곳에 설치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너를 찾아 자신의 손하트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네이버폼으로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매월 80명을 랜덤 추첨해 음료쿠폰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횟수는 월별 1인당 1회로 제한되며, 기당첨자는 다음 달 추첨에서 제외된다. 윤성지 센터장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은 청소년 자신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이라며“이번 이벤트를 통해 센터에 대한 친밀감은 물론 청소년에 대한 따듯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세 번째 영상을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고 15일 전했다. [2021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발굴된 세 번째 인물 조석구 시인은 오산에서 나고 자라면서 농촌지역이 도시화 되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시적 감수성이 자연스레 생겼다고 한다. 시인은 국민학교를 다닐 때부터 동시를 썼는데, 이 동시를 가지고 중학생이 돼 교지에 응모하고 당선된 추억도 있다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김구용 시인, 서정주 시인이 검정 두루마기에 흰 고무신을 신고 황토길 진흙을 밟고 학교에 찾아와 제자들과 시낭송하는 모습에 반해 시인이 되고자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생계를 위해 교사가 되었지만 문학에 대한 열망이 사라지지 않아 등단하여 시를 쓰고 연구하면서 후학을 길러내는 문학박사의 길을 걷게 됐다. 조석구 시인에게 문학은 삶에 대한 대답이라고 한다. 가난하고 병약했던 어린 시절, 문학을 통해 불만족스러웠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하는 시인은, 지금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이달 20일부터 3회에 걸쳐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 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부제:아트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트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역사·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고구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극, 음악, 춤과 무예 등 총 3가지 분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20일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 공연‘온달이야기’와 활 꾸미기, 고구려 춤 배우기 등을 도림초등학교와 진행한다. 27일에는 고구려의 위풍당당한 기상을 가늠할 수 있는 국악 창작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음악 콘서트’와 미니 거문고 만들기 등을 건원초등학교와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11월 3일에는 고구려 고분 벽화를 바탕으로 한 춤과 무예 공연과 무용총 만들기 등을 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공연은 영상으로 촬영하여 12월에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에 게재해 함께 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고구려 역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600여 년 전 임진강에서 훈련을 한 조선 최초 거북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거북선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2021년 제17회 전국학생 거북선 창의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 간의 경쟁보다는 거북선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지혜를 함께 찾아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문산중학교와 경기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거북선의 가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 출품분야 4종목(▲탐구창작 ▲캐릭터디자인 ▲메타버스 ▲로봇창작), 현장분야 3종목(▲주제창작 ▲드론창작 ▲창의융합) 총 7종목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계획된 ‘메타버스 거북선’ 종목은 임진강 거북선 및 파주시에 대한 탐구활동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출품하는 종목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임진강 거북선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교에서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