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제시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과 청년이 함께하는 리빙랩 ‘마을에서 펼쳐지는 청년들의 실험’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빙랩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를 느끼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지역문제를 해결해보는 실험’을 말한다. 농촌마을은 주민인구가 고령화되며 많은 어려움들이 산재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제시는 이러한 농촌마을의 어려움을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보는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며, 농촌마을은 지역의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에서 펼쳐지는 청년들의 실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김제시 청년들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오는 7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김제시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준섭 김제시 먹거리활력과장은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마을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김제시 6월 19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73,373명 중 35,250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48%에 도달했으며 그중 8,7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1차 접종률은 85.9%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중인 60~74세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60∼64세는 99.2%, 65~69세는 98.6%, 60~64세 97.1%의 대상자가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제외 대상자인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들 중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자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고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일정은 7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중 접종동의자에 대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체육회는 관내 초·중·고 엘리트육성을 위해 지난 6월 18일 훈련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중·고 엘리트로 등록되어 있는 학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백재운 김제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마음편히 운동에 전념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된다. 어릴 때부터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양질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을 할 수 있다면 김제시 체육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엘리트체육의 저변 확대 및 꿈나무 발굴과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체육회는 학교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교육청 및 전라북도체육회와 연계하여 초·중·고 12개교 7종목 약 150여명의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LG전자bestshop 김제점 김민호대표는 지난 6월 21일 독거어르신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00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제시장님을 비롯한 LG전자 김민호 대표와 노인맞춤돌봄사업 3개수행기관 대표 및 생활지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각 권역마다 독거어르신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어르신 100분에게 선풍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호 대표는 이미 2019년, 2020년에도 선풍기 100대씩을 기 지원한 바 있고 그간 라이온스 회장 및 소상공인 사무국장등을 역임하면서 김제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김민호 대표는 “저희 LG전자 김제점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의 결실을 고스란히 김제시에 세금을 내면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사업장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김제시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사랑에 앞장서 온 김민호 대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제시에서도 혹서기에 더위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1일 김제지평선축제의 D-100일을 맞이하여 벽골제 내 한옥장터 특설무대에서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재희 (사)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임종기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장, 시의원, 축제제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집에서 술을 빚어 제사도 지내고 손님에게 접대했던 특유의 문화가 있었다. 김제시는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까지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의 품격을 알리고, 우리 문화와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 햅쌀로 직접 빚은 전통주를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로 사용하여 손님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우리 쌀로 오늘 정성스럽게 건배주를 담갔다. 오늘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남은 100일 동안 김제시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의 협조와 관심을 모아 김제지평선축제를 준비하여 올해 처음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국비300억 원을 확보, 살맛나는 무주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공동투자를 함으로써 농촌 정주권 기반을 창출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군은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오는 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 가동 등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 농촌협약지원센터 설립과 실무회의, 민관 거버넌스 포럼, 전문가 등을 진행하면서 농촌협약 공모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지난달 17일에는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공모사업 막바지 준비를 위한 농촌협약위원회를 열고 공모 선정에 관련된 체계적인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군이 농식품부에 제시한 비전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지표 실현을 위한 ‘365생활 거점 도시 무주! REBORN!’이다. 질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한 기본공통 교육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나봄리조트에서 12개 사업장의 1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해 기본공통 교육을 실시했다. 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무주군의 경우 반딧불 농·특산물 청년이나르샤와 무주 산업연계 청년취업 지원사업, 무주청청(청년대표-청년) 상생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5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사업장에는 인건비 지원을, 청년근로자에게는 복리후생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에 앞서 반드시 교육과정을 마쳐야 하는 규정에 따라 27시간의 합숙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원영덕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팀워크 및 의지력 향상 활동을 비롯한 지역문제와 해결전략 방안, 지역 이해를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군은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주고용센터와 맞손을 잡고 일자리 제공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 금강수계 상수원관리구역 주민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8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침 개정에 따른 주민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무주읍 7개 마을과, 부남면 8개 마을주민과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로부터 △금강수계법 시행령 및 지침개정 내용, △타 시군 추진 사례와 사업추진 방향, △주민지원 사업 부정수급 관례 사례, △부정수급 시 보조금의 반환 및 벌칙 안내, △2022년 특별지원사업 공모계획을 듣고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안병량 팀장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구역에 거주하면서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과 마을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육영사업,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라며 “근간이 되는 금강수계법 시행령 및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금강수계법 시행령(2021. 3.)및 지침 개정안에는 △주민지원 사업 자율성 확대를 위한 규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9곳 23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취학어린이 구강보건사업은 어린이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향후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직접 어린이집 등에 방문해 어린이 충치예방과 효과적인 구강건강을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강관련 동영상과 치아모형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 치아에 이로운 음식, 맞춤형 칫솔질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개인별 칫솔질 후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표면에 발라 치면에 침투시켜 약해진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바니쉬를 도포해 충치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다.”며 “어린이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과 불소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포함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 심판강습회가 순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강습회는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 부산, 서울 등지의 테니스 동호인, 전문선수 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은 심판의 역할, 심판 보는 요령, 레트 등 전문용어 이해를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경기의 중단 및 속개, 경기중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풀이와 실기시험을 가졌다. 셋째날에는 심판윤리 및 복장규정, 선심을 보는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이론시험을 진행했다. 합격자 발표까지는 수일이 소요되며 합격자에 한해 대한테니협회에서 부여하는 4급 심판자격을 받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강습회가 진행된 만큼 교육장과 주변을 철저하게 소독했으며, 개인별로 각 책상에는 비말차단막 설치와 발열체크, 건강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진행했다. 서상희 체육진흥사업소장은“멀리 순창까지 와서 교육을 진행해 주신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분들과 교육환경이 불편할 텐데도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장마철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시설물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심 공원 81곳·녹지 68곳 등 총 149곳이며 공원 산책로와 배수로,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운동기구, 수목, 전기시설물 선로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점검 후 파손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수하고 수목의 전지가 필요한 경우 가지치기 실시하며 수목 전도 방지 당김줄 정비, 병해충예방 작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최근 도심 힐링공간으로 부상한 신흥공원의 산책로와 미로광장 을 정비하고, 서양측백과 남천 등 수목을 추가 식재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위해 공원에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중심 친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5시간 동안 친절서비스에 대한 심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기본 친절서비스 마인드 △고객응대 역량 △직장예절·조직협업 역량 등 고객 만족 공통역량 향상 분야별로 신규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정립하기 위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택림 부시장이 교육에 참여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담백하게 풀어내는 등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도 자연스럽게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민들에 대한 친절·소통 마인드가 잘 정립돼 진정한 친절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오택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지역업체 보호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업체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시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해 3대 분야 15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행정 운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민간부분 참여 활성화 등이다. 우선 지역업체 보호 계약행정 추진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지역 제한이 가능한 모든 계약에 대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건설공사 발주 전 실시설계 시 지역업체 관급자재를 우선 반영토록 하고, 건설공사의 경우 하자 등 관리에 지장이 없는 경우 분리발주를 적극 검토해 업체 참여를 확대하도록 한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운영해 지역건설사업체의 수주와 하도급 참여 비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부문의 경우 지역업체 정부조달 공공구매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구매 18억4천790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웅포관광지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21일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과 웅포관광지(3지구)조성사업 미개발 부지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왕덕봉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유재구 시의회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 기업컨설팅의 노하우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관광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익산 웅포관광지(3지구)·관광자원개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공모를 통한 우선 협상 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관광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웅포관광지(3지구) 조성사업’은 10여년간 미개발지구로 방치됐던 28만3천여㎡ 규모의 부지에 가족 단위 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익산시 관광 역점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했으며, 오는 8월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발표를 앞두고 있다. 웅포관광지가 가족단위 레저시설로 개발되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휴식이 있는 여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21일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박철원 부의장과 함께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내부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피며 센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원식 대신 현장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생·시민 중심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 방역 일자리를 포함한 센터 방역 상황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센터는 2천115㎡, 3층 규모로 본관 1동·체육관·식생활관·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공간인 본관동에는 북카페·블록존·지구촌여행관·요리체험실 등이 들어섰으며 이곳에서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이리남중 부지에 위치한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지난 2019년 9월에 착공돼 지난해 9월 12일 준공됐으며, 지난 4월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과 박철원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소경아 센터장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익산 유치는 지역의 산업생태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익산시는 정부의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산퓨얼셀이 익산을 전진기지로 삼으면서 협력업체들도 연쇄 이동할 것으로 보여 수소경제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의 공격적·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두산퓨어셀을 유치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 유발 효과까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퓨얼셀(주)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지난해 연매출 4600억원대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성장 기대감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9년 10월 설립된 두산퓨얼셀(주)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를 공급하고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해 분산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전원으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시장과 산업 인프라 조성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익산 제2일반산단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두산퓨어셀(주) 유수경 대표와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두산퓨얼셀㈜은 제2산단 2만8천452㎡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천10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신규로 9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으로 총 95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기준 4천618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정부의 수소경제로드맵과 그린수소정책에 발맞추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대기업인 만큼,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익산시와 김수흥 국회의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은 유수경 대표를 비롯한 두산그룹 관계자들을 수시로 면담하고 두산퓨얼셀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익산공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6월 18일 2021년 상반기 제안공모 심사를 위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에 걸쳐 진행하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에는 총 68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공모분야로는 문화관광, 사회복지, 인구정책, 청년정책, 생활편의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은 예비심사로 해당 제안 관련 부서검토를 거쳐 각 분야의 담당급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에 상정되어 1차 심사를 가졌으며, 참석위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채택된 제안 10건을 제안심사위원회(2차심사)에 상정하였다. 제안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무원과 외부인사 9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상정된 제안에 대해 5가지의 심사항목(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을 평가하여 점수별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했다. 심사결과 천변길 수국식재, 수송제·금풍제 수변 경관조성 등 동상 5건, 장려상 5건이며, 등급에 따라 동상 50만원 장려상 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21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발생 등 우려 상황과 관련한 방역체계 유지·강화를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힘입어 이달 들어 지역 내 확진자가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며 “하지만 방심은 금물인 만큼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전망이고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활동 강화와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긴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될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수소산업 육성과 마한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현안이 여야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당면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며 “올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만큼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군정 현안 내실화를 위해 국장이 직접 챙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또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기재부 1차 심의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고 있어 전북도, 정치권 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 집중호우로 450가구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474건에 총 434억 원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되어 복구비 1,504억 원을 확보하였다. 그동안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우기를 대비해 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400여 개소를 준공할 계획이며 대형 사업장 등 절대공기가 필요한 현장은 금년도 12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우기 전 완료가 어려운 수해복구 현장에 대해서는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계획 재수립, 안전시설 현장비치, 비상연락망 유지 등 반복적인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공사 중인 현장은 우기 전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난해와 같은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 운봉시장이 새 옷을 입고 재개장했다. 남원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바래봉 행복센터와 운봉시장 장옥을 신축하고 16일 운봉시장이 재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지어진 운봉시장 장옥은 총 14칸으로 현재 부각ㆍ정육ㆍ신발ㆍ과일ㆍ식당 등 10개 점포와 10여개 노점이 운영 중이며, 4개 점포는 입점 상인 추가 모집공고를 통해 채워질 예정이다. 시는 운봉시장 상인 및 이용객 유치를 위해 관내ㆍ외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운봉시장을 마늘 특화시장으로 육성하여 인월시장과 더불어 지리산권 대표시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운봉시장 4개 점포에 대한 추가 모집공고는 6월 9일 부터 6월 16일 까지 진행하였으며, 신청 점포별로 추첨을 통해 입점상인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운봉시장이 운봉 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봉지역은 해발 450m 이상 고랭지역으로 파프리카, 오미자, 사과, 마늘 등 고랭지 작물이 유명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완주군 주민등록자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 이민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자격자에게 전북은행이나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에 따라 완주군에서 발급받은 선불카드는 지역 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완주군 내 가맹점에서만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을 해야 한다. 완주군은 지난 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읍면별 상황에 따라 지급처와 방식, 절차 간소화 등에 적극 나서 집중지급기간 1주일 만에 90%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부상한 바 있다. 완주군은 이런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전라북도 긴급 재난지원금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 군민들의 생계 어려움과 경제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다문화가정 대상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의 가스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으로 이뤄졌으며, 낯선 한국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과 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도 홍보해 개인과 주변의 안전을 지키도록 독려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고 및 재난발생 시 대처와 재난을 미리 방지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으뜸안전도시 완주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달에는 장애인 대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2일, 24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소비량이 높은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르네상스 봉사단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1권역(이서·상관)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서경석) 20여명은 지난 19일 ‘반려견 예절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봉사단은 반려견 배변 봉투를 나눠주며 ‘행복한 펫티켓 문화조성 서약’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를 나눔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르네상스 봉사단은 내달 3일에는 이서면 빙등제에서도 펫티켓 문화 조성하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경석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대표는 “아파트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교류하면서 지역현안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좋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봉사단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1권역(이서·상관) 르네상스 봉사단은 혁신 코오롱 하늘채·에코르 3단지·이노힐스·LH9단지·LH10단지·남양사이버, 상관 지큐빌아파트 7개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자원봉사 영역에 적용하기 위해 ZOOM 온라인과 대면 봉사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운영되었다. 1, 2회기에는 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장의 진행으로 ‘문화로 접근하는 통일’, ‘세계의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3, 4회기에는 김희문 (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 이사장의 ‘우리 고장 가야이야기’를 통해 우리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을 자원봉사와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 6회기에는 제과·제빵사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빵을 만들며 직업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나눔으로써 ‘2021년 청소년 문화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는 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도왔다. 21일 기술보급과는 최근 직원 20명이 본격적인 양파 수확 시기가 도래했지만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하는 고령 농가를 위해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혹여나 수확시기를 놓칠까 고심하던 농가는 기술보급과 직원들의 도움에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일손돕기 맞춤알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농철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일손돕기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완주군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학습자 강좌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강좌 수는 450개 강좌이며, 접수 방법은 5인 이상 중 학습자 대표가 원하는 장소, 시간대, 강좌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 초부터 기존 방문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전환했다. 학습자는 5인 이상의 성원을 갖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등록된 강사와 사업주의 정보를 참고하고, 학습장(사업주)와 협의하여 원하는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월 15일부터 동네문화카페 참여할 강사와 사업주로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온라인 등록을 받아 현재까지 강사 510명, 사업장소는 488개소가 등록돼 있다. 시는 평생학습을 원하는 학습자 중심으로 시스템이 전환됨에 따라 수강생이 강좌 신청하면 배정 기준에 따라 강좌 여건에 맞는 강사를 임의 배정하게 된다.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1기 때 배정된 강사를 수강생들이 원할 경우 2기에 배정하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1기 때 293강좌 모집으로 지난 5월부터 1,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오는 7월 둘째 주에 종강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사람에게 버림받은 야생들개들이 무리를 지어 가축과 반려견,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민간 합동으로 들개 떼 포획에 나섰다. 시는 장동 기지제 등 들개 떼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병원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 합동 들개 포획단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들개 떼는 장동 기지제와 낙수정 군경묘지, 팔복동 공단, 건지산 주변, 도도동, 삼천동 용산마을과 송천동 KCC스위첸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 주변에 5~10마리 정도로 무리를 지어 다니며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유기동물보호센터 등 동물병원 수의사 3명으로 꾸려진 들개 포획단을 구축해 출몰지역에 대한 수시 탐문과 민원 발생에 따른 즉시 현장점검으로 들개 떼들을 포획키로 했다. 들개 포획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고, 진드기와 심장사상충 등 질병에 감염된 들개들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받아 즉각적인 포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올해 21마리의 들개를 포획했다. 포획된 곳은 기지제에서 11곳, 건지산 6곳 등이었다. 포획된 들개는 10일간 공고 기간을 거친 뒤 2개월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올해 1차 검정고시 100% 합격률 달성에 힘을 보탰던 전주시가 오는 8월 열리는 2차 검정고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11일로 예정된 제2차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앞두고 8월 5일까지 2차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대학생 멘토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기출문제 풀이와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게 된다. 수업은 고졸대비반을 대상으로 주 3회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 시행된 1차 검정고시에서는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4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혜선 센터장은 “1차 검정고시 합격률에 안주하지 않고, 2차 검정고시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 목표하는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글로 엮은 책자인 ‘나를 응원해’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책자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심상(이미지) 시치료 기법을 활용한 예술·문화치료 과정에 참여하면서 다함께 나누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들을 모아 대화 형식의 글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직접 겪은 문화갈등 사례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노력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시민들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데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를 응원해’ 책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면서 “이 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내적 치유와 내적 강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 글쓰기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주말을 맞아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과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책기둥도서관에서 ‘어울림 실버 동극단’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아동극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26일에는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관한 동화인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라는 공연이 펼쳐지며, 다음 달 3일에는 인간의 욕심에 관한 전래동화인 ‘요술 항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아동극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창단한 ‘어울림 실버 동극단’은 전주시립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전주시민대학 동화구연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로 구성돼 요양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초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 놀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야호 전주 다함께 놀자’는 지역 놀이공동체와 함께 숲놀이터, 책놀이터, 예술놀이터 등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놀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산소리숲마을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 △소리지존 퓨전타악퍼포먼스 △수작마당 △전주 YMCA △창의예술연구회 등 6곳이다. 각 기관은 타악퍼포먼스(난타체험)와 에코백·티셔츠 페인팅, 매듭목걸이·한지민속인형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자전거 타기,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운영하게 된다. 또 야호놀이터 탐방, 놀이특강 등도 함께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등급에게는 정부지원금 9만 원(본인부담금 1만 원)까지, 2등급에게는 정부지원금 8만 원(본인부담금 2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이 신운천 수생정원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2020년도 산림청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며, 총사업비 1억 원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총 5,000㎡ 규모 무궁화동산에는 배달계, 백단심계, 아사달계, 청단심계 등 국내 육성품종 6품종 총 185주가 식재되었다. 군은 무궁화 식재와 더불어 사계절 볼 수 있도록 교목 및 관목 981본, 초화류 2,060본 등을 식재하여 신운천과 연계한 산책길 · 휴게공간도 조성하였다. 이번 무궁화 동산은 최근 완공된 수생정원, 신운천 산책로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탓에 생활 속에서 나라꽃 무궁화 교육 및 자긍심 고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권 녹지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천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청렴도 측정체계의 대대적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청렴도 평가체계에 맞춰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청렴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선 정보력이 중요하다”며 “전북도와 중앙부처 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 “전북도의 새로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는 7월 4일까지 시범 적용되는 만큼 혼란이 없도록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거리두기 완화로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개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마실영상 공모전 등 3개 분야의 공모전에 대한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부안 마실영상, 마실댄스UCC, 포트터 공모전 등으로 지난 5월 10일에서 6월 11일까지 접수된 총 136개의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2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영상, 댄스, 디자인 등의 전문가와 제전위 위원들로 구성된 총 7인의 심사위원이 기획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세부 심사기준에 의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을 비롯해 영상분야 14명, 댄스분야 11명, 포스터 분야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일상에 지쳐 쉼이 필요한 친구에게 SNS를 통해 부안에서 쉴 곳을 대신 다니면서 소개하는「쉼, 부안」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 마실축제의 흥과 우리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가 융합된 「부안마실축제와 태권도의 만남」이 마실댄스 UCC 부문 최우수상에, 시원한 밤하늘과 부안 바다를 조화시켜 마실축제의 즐겁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관내 유,초,중,고 아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28개 학교 중 14개 학교(유치원 1, 초등 6, 중등 3, 고등 4)가 신청할 만큼 인기가 많은 교육이다. 하지만 그 동안 코로나의 기승으로 인해 교육을 중단한 상태였다. 그러다 관내 코로나 19 발생율의 저하와 예방주사 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금연전문 강사가 학교를 다니며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다년간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가 학생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가진 ‘거북이와 토끼’상황극은 같이 관람한 교사들도 “아이들이 귀와 눈으로 직접 보고 인지할 수 있어서 가정 내에서의 흡연예방에 유익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도 규모가 큰 학교에는 뮤지컬공연(5회)을, 면 단위 초등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건강한 진안공동체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진안군사회적경제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발맞춰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2021 경·세·통(사회적경제로 세상을 소통하다) 스터디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2021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오는 7월 8일까지 마이산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갖고 있다. 강의 주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농업과 농촌, 사회적경제와 기본소득, 농촌의 공유경제등을 사회-경제적, 환경-문화적 등이다. 매회 참여 인원은 20여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7월 8일에는 교육생들과 함께 타시·군 우수사례인 전남 영광에 있는 여민동락공동체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2021 경·세·통」은 사회적경제 모닝 스터디 활동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창군 심원면이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9가구를 찾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명패를 직접 부착했다. 14세에 부모님을 잃게 되었다는 유공자의 자녀는 “이렇게 직접 유공자 명패를 달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한동안 명패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적셨다. 상하면도 전상군경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국가유공자 유족 8분의 가구를 찾아 예우와 존경 및 감사의 의미로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김영술 상하면장은 “나라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렸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군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무선주파수 인식(RFID) 종량기 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58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세대별 배출량 감소율과 감량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다만, 지난해 지어진 공동주택은 비교대상이 없어 평가에서 제외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일반가정, 음식점, 다량배출사업장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지역내 전통한옥의 계승과 활용을 위해 한옥건축지원 시범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실시하는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양식이 반영된 한옥으로, 실제 거주하는 단독주택으로 한정된다. 지원받을 수 있는 건축규모는 바닥면적 60㎡ 이상이 대상이 된다. 신청서와 설계도면 등 구비서류 제출하면 전라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옥건축지원사업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또 한옥 신축 시 건축면적에 따라 규모별 지원액 차등 적용이 되며, 60㎡~70㎡ 미만 최대 3000만원, 70㎡~85㎡미만 최대 4000만원, 85㎡ 이상 최대 5000만원 지원된다. 한옥건축지원사업을 지원받은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한옥등록신청서를 제출해 해당 한옥을 등록해야 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한옥건축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해마다 고창 군내 맞벌이 가정의 ▲효율적인 일·가정 양립 ▲스트레스 완화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등을 위해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수납정리교육(2회), 재무교육(1회) 등 맞벌이 가정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수납정리교육은 주방·냉장고 정리, 옷장정리 등 효율적이고 깔끔한 집안 정리 방법을 다뤘다. 재무교육은 보험 및 적금 관리, 노후준비 등을 주제로 재무설계 관련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원센터장은 ”체험 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이 갖고 있는 고민에 맞춰 맞춤형 교육도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고창군민의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템플스테이, 가족 사랑의 날 등 다양한 체험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부부교육 등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청년들이 의욕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이 대성공을 거뒀다. 기획부터 홍보, 진행, 판매까지 모두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활력넘치는 젊은도시 고창’의 큰 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청년벤처스(회장 이윤기)가 지난 19~20일 부안면 일대에서 ‘청년벤처스 플리마켓’을 열었다. 고창청년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가공식품 판매부스가 운영됐다. 와플과 식혜, 누룽지 등 먹거리는 물론 마스크, 지갑, 귀걸이 등 각종 공방 제품도 전시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꽃과 화분, 과일, 채소 등이 판매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부담을 줄여줬다. 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선 만들기, 3D 펜체험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구에서 열 체크, 입장 명부 작성, 부스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다. 고창청년벤처스는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농업인들이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21일 고수면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열었다. 이동군청에선 관내 축산농가와 영농현장을 방문·격려하고, 오후에는 사곡천 교량 설치현장, 마을 수로관 정비현장 등을 살피며 장마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고수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마당 현무암 판석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울력행정에 앞장섰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수면민회(회장 안상섭)에서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마당바우 축구클럽(회장 유동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정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로 취업자 증가 등 경제활력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전세계적인 식품가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역내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이 신규 인력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4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주)엄지식품은 최근 집밥열풍을 타고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곰표맥주’로 인기를 끌고있는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주)도 이달 중 흥덕농공단지에 추가 공장을 착공해 연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브로이(주)는 직원 20여명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고창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들의 신규채용도 관심사다.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영농조합과 한결영농조합법인은 하반기 각각 35명, 11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공장착공을 준비 중인 주)동우팜투테이블도 직접고용 650명(관리/생산직), 간접고용 490명(생계차 및 냉동차 등) 등의 채용계획을 약속한 바 있다. 지역대표 향토기업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과 이앤지푸드도 가정간편식의 급속한 성장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다. 공모주제는 4가지로 구분돼 있다. 덜 달게·덜 짜게 먹기, 골고루 먹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음식물 남기지 않기, 음식물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을 포함한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급식’, 즐거운 점심시간, 감사하며 먹기 등을 위한‘ 행복한 학교급식’, 슬기로운 급식시간, 거리두기 지키기 등을 담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학교급식’등이다. 공모 기간은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16일 오후 6시까지로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성·창의성 및 독창성·표현력·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7월 28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 오후, 5층 정책협의실에서 제1회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34조와 「전라북도교육청 고객지원실 운영 규정」제12조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주요 고충민원의 조정·해결 및 다수인민원 해소·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꾸려졌다. 아울러 반복민원의 판단과 종결처리 시 심의·조정을 활용한 상세한 답변 안내로 적절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당연직 5명과 법률전문가, 민원관련 외부 전문가 등 위촉직 2명을 포함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날 2021 민원제도 운영 및 개선 방안, 2021년 민원우수공무원 선정 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우리 교육청 실정에 맞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가 오는 7월부터 운영될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편의를 위한 물품구입에 써달라며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부는 올해 초 아동양육시설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에게 가구와 가전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관영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장은 “가슴 아픈 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전력공사 군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산의 아동들이 안전한 사회 보호망 속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모범 보훈대상자 9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표창은 9개 보훈단체로부터 9명을 추천받았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수당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해 올해부터 3,0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일굼터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활용해 공공행정체험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여름과 겨울 연 2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대학생을 파견해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방학 중 집중학습 지도와 개별 멘토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36명으로 이 중 50%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하며, 나머지는 일반선발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군산시 청년으로 공고일 이전 군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이 되어있었던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전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은 지난 19일 오전 군산 경포천 서래숲길에서 ‘함께 그린(GREEN) 경포천’을 주제로 가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은 지구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이에 따른 실천적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하는 목표로 계획된 프로그램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지구를 지켜줘~! 』이다. 지난달 29일(토) 교육을 시작으로 총 10회차로 구성된 ‘강산해’지구를 지켜줘~!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대상이며, 이들은 군산환경살림이로 임명받아 현재 4회차 『기후조절자 물』강(江)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에 초․중학생과 학부모(15가족 총30여명)가 참여한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 ‘함께 그린(GREEN) 경포천’은 ▲경포천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생태하천(경포천)의 동․식물을 탐구하며 ▲자연속의 경포천을 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산환경살림이 동원중 1학년 학생은 “지금까지 경포천이 왜 중요한지 몰랐고,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우리 하천(경포천)과 환경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배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