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4일 대구은행본점에서 ‘제3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본선진출 18개 팀대표와 주요 관계자 등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팀원 등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DGB대구은행뿐 아니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분석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활용범위가 넓어졌고 학생부문(중․고등부)을 신설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전년에는 불법주정차, 전기택시 운영 등 도로교통 분야에 치우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한적한 관광지 선정, 신용불량자 특징 분석 등 다방면에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지난 4월 53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3개월간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의 보유데이터를 활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팀별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리고 9월 27일 최종 심사를 거쳐 11개 우수작을 선발했다. 대상은 ▲사회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문화 재정립을 분석한 flower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유동인구 데이터에 기반한 심야버스 운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 활성화 오찬 데이(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배달앱 먹깨비는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북도에서 지난달 9일 정식 오픈한 경북 공공배달앱 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 280여 명의 자율적인 참여와 원장의 적극적인 이용 홍보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각 부서별로 지그재그로 앉기, 한 방향으로 앉기, 한 칸 띄워서 앉기와 4인 이하의 모임 등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북 공공배달앱의 홍보 효과도 높이는 시간이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라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은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주문수가 5만 2800건을 기록, 총매출액이 12억 원을 돌파 했으며 현재 소상공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지역기업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나누며 에너지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사업추진 상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도는 온실가스 감축 및 도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98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4453억 원을 투입해 주택, 상가 등 3만 4123개소에 보급했으며, 내년에는 6626개소에 557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에너지전환 마을을 50개소 정도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과 그린경북의 브랜드화로 만들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시군, 산림조합, 산림분야 유관기관·임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산의 날을 맞아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수여했다. 산림대상 단체부문에는 장례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수목장림 조성하고 산림경영지도, 산림보호 등 임업인 권익보호를 위하여 활동한 경주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이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산양삼 분야 전문지식 보급교육과 산양삼클러스터조성사업 자문위원 활동을 하는 강진하(임업후계자, 57세)씨가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미래의 산림정책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10.14~16)’기간에 열렸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경상북도, 산림을 통한 그린뉴딜 정책과 6차산업화 방안’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산의 날은 유엔(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청년 공동체 선정을 위한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했다. 최종성과 공유회는 청년 공동체 15개 팀의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팀의 주요 성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참여팀 간 온라인 네트워킹, 우수 청년공동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5인(교수, 청년활동가, 청년전문가)의 심사위원들이 정량·정성적 사업성과 및 공동체 역량증진, 지역공헌도 등 5개 분야를 중점 평가해 우수 공동체 2팀을 선정했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팀은 레마앙상블(포항)과 청년온더경북(구미)이다. 레마앙상블팀은 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공연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청년예술가들이 국가가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동부청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주시,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분석 등 용역수행결과를 발표했다. 또 용역결과에 대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 최초로 설립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은 ▷기후변화와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간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연수시설 ▷‘빛·바람·물·소리’를 테마로 한 에너지 놀이터 등 야외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계획됐다. 특히, “탄소제로”를 모티브로 탄소(Carbon)의 “C”와 제로(Zero)의 “O”를 형상화한 건축을 기본 콘셉트로 기획하고, 공간구성에서도 디지털 전화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언택트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부처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하고, 공모사업도 준비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15일 오전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48회 신라문화제 제례행사인 '화평서제'를 봉행했다. '화평서제'는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천지신명과 오악신들에게 무사한 행사를 기원하는 제천의식으로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이 초헌관,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이 아헌관,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가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했다. 1962년을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은 신라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지역 대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찬란했던 신라 역사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행사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록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없지만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포항MBC 방송을 통해 각종 행사를 접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게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상담과 간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해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센터는 이날 스마트폰 사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측정하며 상담을 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해 청소년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상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소년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와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는 14일 신평천 일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실무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보문단지 내 신라교를 지나던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경유 100리터가 유출된 상황을 설정하고 이를 제거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사고 발생 후 신고, 초동조치, 2,3차 방제 후 하류부 기름 확산 여부 확인 등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됐으며, 훈련을 마치고 하천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신진욱 경주시 환경과장은 "이날 훈련은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익히고, 기업체 관계자 등 모든 참가자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15일 장수면에서 지황 신품종 '한방애'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의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 현황에 대한 안내, 해당 품종의 기계수확 시연, 담당연구관의 안내에 따른 관련 농가 포함 참석자들의 품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 현장은 '한방애' 외에 '지황1호', '토강' 등 품종도 재배하고 있어 품종 간 생육 비교가 용이했다. '한방애'는 기존 품종에 비해 뿌리 길이가 짧아 기계수확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품종이다. 뿌리 모양이 방추형으로 길이가 대비품종인 '지황1호'에 비해 짧다. 잎 모양은 좁은 타원형으로 '지황1호'에 비해 엽폭이 좁다. 한편 지황은 한방에서 경옥고를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한때 국내산 지황이 중국산에 밀려 자리를 잃었으나, 국내 한약재를 선호하는 수요층의 요구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지황 국산품종 개발에 매진해 품종 보급에 나서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36ha, 118농가가 지황을 재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황 신품종의 특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농업인에게 알려 지황 보급에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15일 14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UAM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박유준 사무관은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담당 사무관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구미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시장이 2040년까지 1,7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 자동차 업계 및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 직원 손글씨 폰트로 개발, 배포한 ‘IM혜민체’가 다운로드 20만회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대고객 상담 챗봇 ‘앤디(ND)’ 모바일에 적용된 ‘IM혜민체’는 당행 직원인 김혜민 직원이 직접 쓴 고딕체를 바탕으로 한 손글씨다. 적용 후 좋은 반응을 얻어 수정을 거쳐 지난 6월 대고객용으로 무료 배포 한 후, 3개월 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회를 돌파했다. ‘IM혜민체’는 Regular(일반 서체)와 Bold(굵은 서체)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 1만 1,172자, 영문 및 숫자 94자, 특수문자 986자를 지원한다. 한글 폰트는 자소(字素)의 형태나 조합이 다양하여 개발 난이도가 높아 대부분의 무료 폰트가 한글 2,350자를 지원하는 것에 비해 IM혜민체는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글자를 지원하는 셈이다.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무료 배포 후 다양한 문의가 왔는데, 특히 무료 디자인 적용을 원하는 지역 개인 사업자, 소상공인 등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BI, CI 제작과 폰트 단독 판매 등을 제외하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라이선스를 개방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를 받아 사고 등 돌발상황 시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신천대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돌발상황 실시간 대응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 돌발상황시스템의 주요 구축내용은 신천대로 진·출입 부근 16개 지점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지용 카메라 설치를 통한 돌발상황 검지와 경찰, 대구시설공단 등 관련기관과 돌발상황 발생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협력시스템 구축이다. 돌발상황시스템 실시간 대응처리를 보면, 신천대로에 차량사고, 낙하물 등이 발생했을 때 대구경찰청 지능형 교통상황판과 대구시설공단 돌발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에 즉시 표출돼 현장 처리반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지역의 도로전광표지판(VMS)에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 교통방송국의 리포터가 라디오 방송으로 운전자에게 사전에 우회할 것을 안내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돌발상황시스템은 기존에 순찰 및 제보로 사고를 접수해 대응하는 방식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2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29명)이 미국 시카고에서 10월18일∼ 20일 개최되는 세계최대 미국 물산업 전시회인 WEFTEC에 참가해 물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인증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물기업 홍보 및 바이어 상담,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활성화 회의 등을 진행한다. 이승대 대구시혁신성장국장을 비롯한 14개 물기업,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된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은 미국 진출의 필수인 인증교류를 위한 NSF와 MOU체결, 11개 사(지역기업 7개 사)가 포함된 대구-한국 공동전시관에 참여해 홍보, 세계 물기술 동향 파악, 바이어 상담, 물기업 진출방안 모색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WEFTEC 전시회에 환경부와 함께 운영하는 대구-한국관 공동전시관에는 지역 물기업 7개 사, 개별부스 2개 사가 참여하며 펌프, 차염발생장치, 초음파유량계, 활성탄 자동재생 수처리 여과기, 터보블로워 등 기업제품 전시를 통해 바이어 상담, 기업 간 미팅, 계약, 홍보 등 바이어 상담과 네트워크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18일에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학생의 인문소양 및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하는 ‘모험을 떠난 이야기’독서토론교실의 참가학생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도서와 그 교육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북 큐레이션‘모험을 떠난 이야기’전시의 연계 교육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전시 행사에 소개된‘모험’을 주제로 한 인문 도서인‘톰 소여의 모험’,‘어린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토론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 학생은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4주간 총 5회에 걸쳐 토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정학 관장은“이번 북 큐레이션 전시와 연계한‘모험을 떠난 이야기’독서토론교실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사고력 및 인문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영화 4편을 주말(6일, 7일, 13일,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총8회 상영하는‘해설이 있는 박물관 영화 산책’의 관람신청을 10월 18일 10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상영작은 ▲남장을 하고 가족을 위해 음식을 구해야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 「파르바나」(아일랜드, 캐나다, 룩셈부르크 2017) ▲학교도 없는 산골에 부임한 교사와 마을 사람들의 기적 같은 실화, 「기적의 학교」(터키, 2015) ▲철부지 교사가 벽지 마을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영화, 「교실 안의 야크」(부탄, 2019) ▲딸에게 전하는 시리아 내전의 기록 영화인 「사마에게」(영국, 2019)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 전문가와 함께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인물, 그리고 영화 속 명대사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대구교육박물관 총무부로 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교육박물관에서 준비한 영화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불편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줄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부모님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온택트 홈캠핑’을 10월 29일, 11월 5일 2회로 나눠, 총 60가족 2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족들이 함께 가을 추억을 떠올리며 ‘복고’의 테마로 운영되는 본 홈캠핑은 부모님들은 젊은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학생들은 색다른 체험을 하여 가족들이 세대를 넘어 서로 공감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10월 18일(월)부터 10월 19일(화)까지 대구교육통합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수별 가족 인원 초과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본 홈캠핑은 참여 가족들이 각 가정에서 랜선으로 참여해 ▲실내홈캠핑장 꾸미기 ▲추억의 도시락, 달고나 만들기 ▲방구석 운동회 ▲가족소통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본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 달고나 만들기 키트, 양은도시락 등 추억을 자극하는 행사물품을 포함한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홈캠핑 꾸러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배송한다. 랜선 홈캠핑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억의 도시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6개 특성화고 73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초 9월 말 전북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회 일정을 연기하고 전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2교에서 분산 개최하게 됐다 3권역인 대구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대구·경북), 부산진여자상업고(부산·울산·경남)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각 지역대회에서 금·은상을 수상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진종목과 경연종목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종목이다. 이중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종목만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전국 단위로 진행하고, 그 외 종목은 권역별로 치러진다. 경연 종목은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으로 경제골든벨만 대면 진행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구에서는 대구제일여상, 경북여상, 대구여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매년 가을 주최하는 학생 종합 축제인 ‘제20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이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 MG새마을금고 하나아트홀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단위의 자체 행사로 치러졌는데, 올해는 다시 예년처럼 열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에서는 초ㆍ중ㆍ고 200여개 동아리가 온·오프라인에서 공연, 전시, 학생뮤지컬, 락밴드, 동아리활동 영상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꿔온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다. 먼저, 10월 18일 월요일 11시에는 열리는 개막식에는 비봉초 날뫼농악부, 경동초 빛과소금합창단, 강북중 현악앙상블,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학생다품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는 22일까지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 대구관악제, 합창, 난타, 댄스 등 여럿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이번 동아리한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대 공연과 사전 녹화를 병행하는 점이 눈에 띈다. 다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15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총 461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2차례의 심의절차를 거쳐 4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47개의 사업에 대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전 주민투표를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60%)와 사전주민투표(40%) 결과를 합산하여 다득표 순으로 區주민참여형 39개 사업(11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올해 신설 운영한 청년참여형 및 청소년참여형 사업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7월 총회에서 기 승인한 洞참여형 사업을 포함하면 총 15억원 규모다. 상세 내역은 ▲區주민참여형 11.1억원(39건) ▲洞참여형 2.8억원(28건) ▲청년참여형 0.8억원(5건) ▲청소년참여형 0.3억원(4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순수 구비로 내년도 본예산안에 편성 후, 구의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5일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자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널리 공유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조직분위기 쇄신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발표회에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업무를 추진하게 된 계기와 과정 등을 생생하게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세무1과 이준협 담당은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으로 오피스텔 단기임대사업자의 재산세 증가에 따른 사전 안내문 발송과 민원 응대 표준매뉴얼 작성 등 선제적 행정을 펼친 사례를 소개했으며, 식품산업과 정원교 주무관은 식품위생 교육 시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환경녹색과 박상준 주무관은 대형폐기물 처리 시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 배출서비스를 벤치마킹한 생활 밀접형 적극 행정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구청은 교육과 함께 공직자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발표회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며,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사례를 자체 적극행정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한 골목경제 회복・경쟁력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대구 중구는 도심공동화현상으로 쇠퇴기를 맞았던 교동거리가 중구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청년창업자 교동공방체험길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얼리관광지로 거듭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환경에 맞는 신개념 골목상권활성화 사업을 발굴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함께하며, 골목상권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5일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관내 8개동(동인․삼덕․남산․대봉동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조사된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최적의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이 30,488면으로 가장 많았고, 노외주차장 2,538면, 노상주차장 2,245면으로 자동차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154.4%로 나타났으며, 주차수급률은 주간 73.5%, 야간 113.7%, 불법주차율은 주간 44.5%, 야간 45%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주차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기존 공영주차장의 입체화를 통한 주차면수 확대,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으로 주차수급 균형을 도모하고, 거주자우선주차 확대, 주차공유서비스 도입, 부설주차장 개방 유도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속가능한 주차정책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현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해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및 수성캠퍼스 내 의료관련 학과의 첨복단지 입주를 15일 최종 확정했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대한 입주 공고를 실시했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한의대학교 법인을 포함한 의료기업 5개 사에 대해 입주를 승인했다. 학교법인인 제한학원이 제출한 계획에 의하면 한의대는 ’24년 준공을 목표로 첨복단지에 총 790억원을 투자해 200병상 규모로 한의대 부속병원을 확장 이전한다. 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진단방사선과 등 4개의 양방 진료과목을 신설해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뇌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해 디지털의료와 뇌기능 인지장애 융합 등의 공동연구를 위한 뇌기능인지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구한의대 수성캠퍼스에 소재한 한의학과·간호학과·한의학과 대학원 등 약 800여 명의 규모의 캠퍼스도 이전하게 된다. 이는 첨복단지 입주기관 중 최대 규모이며 대구 동부권역에 대형병원이 들어섬에 따라 혁신도시 정주요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축·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기반 무역플랫폼 ‘KOREA DG Trade TV’가 우수한 영상콘텐츠 제공과 B2B사이트 구축 운영을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에 효과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채널 개설 1년여 만인 10월 초 기준 구독자 수 1,080여 명과 조회수 330만회를 기록했고, 53편의 제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또 2편의 대구시 관련 동영상을 게시해 시정 홍보도 함께 펼치고 있다. 시청자의 42%가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18세~34세 사이의 청년층이고, 타깃시장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시청한 것으로 확인(전체 조회수 94%)됐으며, 일상생활용품, 건강관리용품 관련 영상을 많이 시청한 것(전체 조회수 84%)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올해 동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문의와 상담 요청이 있었으며, 9월 말 기준 9개 업체로부터 총 45건의 수출계약(총금액 100만 달러 추산)에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 참석, 뉴스레터 발송 등 해외마케팅 추진 시 유튜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10월 15일 ㈜에너토크는 유니토크(美)와 미국합작 법인 설립 MOU, 미국중부지역 진출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하고 10월 16일에는 ATT(주)가 Septillionth(美)와 지하수 납 측정기 공동개발 및 현지사업화를 위한 MOU 체결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10월 1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인 ㈜에너토크는 미국진출을 위해 미국의 유니토크사와 공동출자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토크는 전동 엑츄에이터 업계의 선두주자이며, 1987년 설립된 이래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목표와 함께 향후 글로벌 탑텐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미국 내 전동 엑츄에이터 선진기업 유니토크와의 미국진출을 위한 공동출자 합작법인을 설립해 제품기술, 노하우 등의 상호 공유를 통해 중남미 및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제품유통과 판매 협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운영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OKTA 시카고지회,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와 중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우리나라 대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최근 신산업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대동그룹’과 손잡고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본격 추진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이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투자, 동반성장, 근로여건 개선, 지역인재 고용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섬유, 기계산업 등 지역 전통 제조산업의 성장이 둔화되자 대구의 환경, 산업인프라, 전후방 연관산업을 분석해 5+1(미래차, 로봇, 물, 의료,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왔고, 핵심전략으로 5대 신산업의 테스트베드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8월 전국 6개 지자체가 경합한 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지능형 자동차주행시험장, 스마트웰니스 특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수성알파시티와 더불어 5대 신산업분야의 연구개발 실증 및 사업화지원 환경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대구시는 이러한 첨단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모빌리티 신산업에 투자하는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 의료분야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미래산업 주도권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 대구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란 의료기기의 사용목적에 부합하며 독립적인 형태의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루어진 의료기기를 의미하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는 앱·게임·가상현실 등의 형태로 치매·자폐증 등 인지장애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치료에 활용되는 ‘디지털 치료기기(일명 디지털치료제)’와 X-ray, MRI 등 의료영상을 AI가 분석해 진단을 도와주는 ‘의료영상진단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비대면 치료와 진단 보조 기능을 장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더 각광받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Allied market Research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18년 21.2억달러(한화 2조 5,400억원)에서 ’26년 96.4억 달러(한화11조 5,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 시장형성 단계로 공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15일 경상북도청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모토로 DGB대구은행 창립 54주년 및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역 푸드뱅크 사업시설인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 등 5곳에 10년 이상 노후 차량을 ‘저공해 LPG차량’으로 교체하고, 지주 임직원들의 급여 인상 반납분을 추가로 기부해 각 시설 푸드뱅크 사업장에 친환경 물품을 구비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대구지역 푸드뱅크 사업시설 5곳에 대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에 이어 이번 경북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푸드뱅크 사업은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노숙인 및 결식아동의 급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 내에는 25여개의 푸드뱅크가 운영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 종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나만의 도서관 서비스(Own-line)인 ‘온라인 화상 참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화상 참고 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도서관 증축공사로 직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이다. 도서관 사서가 이용자에게 도서관 홈페이지 화면을 공유하며 문의 내용에 응답하는 형태로, 방송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줌(Zoom) 링크에 접속하여, 접속 순서대로 사서에게 도서관의 온·오프라인 자료 및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를 할 수 있다. 또한, Own-line(나만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은 자료 검색 방법을 비롯해 문헌 복사 및 대출 반납, 도슨트 과제물 전화 상담 및 온라인 과제물 큐레이션 신청 안내, 정보활용교육 신청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올해 1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 이용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한정된 시간 내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생 1명당 1일 최대 20분 이내로 상담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10월12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실에 있어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달성한 병원에게 부여되며, 의료기관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의료진의 자격 수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 준수 ▲청결 유지와 감염관리 요소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9월까지다. 김선미 병원장은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을 통해 내시경 시술의 질적인 향상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15일 2022학년도 입시 수시1차 면접일을 맞아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대는 면접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건물과 면접 장소, 식당과 휴게실, 버스 승차 등에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우선으로 준비했다. 이날 캠퍼스를 방문한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해 캠퍼스 곳곳에 휴게실을 마련하고, 긴장감을 해소하고 대기 시간을 편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원거리 참가 면접생들을 위해서는 경기·충청·전라, 경북, 경남 등지에 왕복 버스를 지원하고 식사와 음료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음료와 간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면접 후에는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은 본관 앞 광장에서 ‘플라워월 포토존’과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와플과 달고나 간식’, ‘합격기원’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구미대가 구미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구미선산청소년수련원에서 건강점검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쳐 면접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안심식당을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10월 18일 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관내 안심식당 15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 중 한곳에서 식사하고 간판, 안심식당 표시판, 음식사진을 촬영한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대구서구안심식당, #업소상호)를 개인 SNS에 공유 후 서구청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의미로 마스크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예방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개별수저 포장지, 테이블 칸막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류 서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 안심식당을 널리 홍보하고 침체된 외식업소 매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4일 14시 DGB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3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공사 대표로 출전한 ‘HAPPY DTRO팀(팀장 박연학)’이 공공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와 빅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학교가 후원했다. 대회는 공공부문, 금융부문, 학생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53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면 심사 ▶2차 PT 발표 ▶3차 최종 PT 발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공사는 공공부문에 ‘HAPPY DTRO팀’이 참가했으며, 동북지방통계청(지역통계과)의 협조로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자료를 활용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역세권 내 적정입지」를 공공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출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새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라 자체 데이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추진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발굴 등에 빅데이터 활용의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힐링농장’을 동대구역 광장에 조성, 10월 1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공간과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도심 속 힐링농장’ 을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심리방역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활용해 조성하는 ‘도심 속 힐링농장은’은 대구에서도 재배 가능한 귤, 파파야, 바나나 등 열대, 아열대 식물로 이루어진 아열대정원과 은은한 향기가 정원의 새로운 색채를 자아내는 향기정원, 도시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도시텃밭 모델, 텃밭에 이용할 수 있는 아트정원 등으로 구성해 도시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예정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대구역 광장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우울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며 “대구 시민뿐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0월 4부터 10월 11일까지 8일간 대전시에서 개최된 2021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이번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 속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개 직종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 결과 CNC선반 김준수(경북기계공고), 사이버보안 임경준(대구소프트웨어고), 제빵 김승현(상서고), 한복 정미정(개인), 김필순(개인)님이 4개직종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헤어디자인,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 등 13개 직종에서 13개의 은메달, 폴리메카닉스, 자동차차체수리 직종 등 9개 직종에서 10개의 동메달, 메카트로닉스, 피부미용 등 8개 직종에서 8개의 우수상, 가구, 귀금속공예 등 31개 직종에서 43개의 장려상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메달제가 시행됨에 따라 한복 직종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섬유·패션도시 대구의 위상을 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4일 대구은행본점에서 ‘제3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본선진출 18개 팀대표와 주요 관계자 등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팀원 등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DGB대구은행뿐 아니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분석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활용범위가 넓어졌고 학생부문(중․고등부)을 신설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전년에는 불법주정차, 전기택시 운영 등 도로교통 분야에 치우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한적한 관광지 선정, 신용불량자 특징 분석 등 다방면에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지난 4월 53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3개월간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의 보유데이터를 활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팀별로 분석을 진행했다. 그리고 9월 27일 최종 심사를 거쳐 11개 우수작을 선발했다. 대상은 ▲사회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문화 재정립을 분석한 flower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 유동인구 데이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쁜 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김광기, 전순애 회장은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새마을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심기에 나서게 되었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아름다운 다사읍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사읍 주민들도 화단의 꽃을 보고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홀로 계시는 남성어르신들의 영양관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나도! 요리사’요리교실을 지난 9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24회 중 5회째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영양관리에 취약한 남성 홀몸 어르신께 재료 손질 및 도구 사용법과 간편한 요리 방법 등을 알려주고,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집에서 직접 활용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별식사일지를 통해 올바른 건강한 식생활 향상 및 영양 불균형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도! 요리사’교실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요리라고 평생을 해본 적이 없는데, 막상 이렇게 경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내가 만든 것이라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노인복지관은 건강취약계층인 남성 홀로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영양관리 및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시 중구청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중구청 강당에서 洞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洞 복지핵심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동 복지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중구정신보건복지센터에 의뢰하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 2.0』교육으로 50여명의 洞 복지핵심리더들이 참석하여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모두 수령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2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시대에 심리적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을 통해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살펴보는 중구 복지핵심리더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새마을협의회는 10월 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손수 준비한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배종열 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 식사 지원을 위해 주변에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음식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자 산격4동장은“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관내 주민들의 온정나눔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으며 밑반찬 봉사, 독거 어르신 삼계탕 나눔 후원 등 지역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함에 따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기간으로 판단하고,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 운영기간 필요,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방향 확대,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는 급격한 유행확산을 초래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수칙을 조정했다.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미접종자인 경우 4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가 6명 이상인 경우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는 기존 22시 운영시간 제한에서 24시로 제한이 완화되고,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은 22시 제한에서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3단계 기준)이 가능했지만,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 상황에서 생업의 어려움, 그리고 현장 점검의 애로점 등을 고려해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한다. 실내·외 체육시설은 3단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4일 성산중 2학년 157명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관내 중학교 5개교 787명에게 “미래 주인공의 꿈 찾기 도전”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희망한 3D펜 전문가,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가, 업사이클 디자이너, 스마트팜 전문가, 반려동물 지도사 등 40개의 미래형 직업군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 수 있는 진로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개별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의 모범적인 진로체험 모델을 제시했다. 3D펜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3D 프린팅 펜에 관심이 많았는데 3D펜의 원리와 제작 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미래 디자이너가 꿈인데, 상상 속 디자인을 3D펜 작품으로 제작해보면서 나의 꿈에 더욱 가깝게 다가선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상호 교육장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꿈을 찾고 진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능과 이후 대입 전형일정을 앞둔 본격적인 입시철을 맞이하여 최근 방역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입시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0개원(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 전체 학원·교습소는 2021년 9월 30일 기준 7,793개원(소)로,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학원·교습소는 3,629개원(소)로 대구 전체의 46.6%에 달한다. 학원·교습소가 밀집되어있는 만큼 수능을 앞두고 방역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좌석 두 칸 띄우기(좌석 없는 경우 시설 면적 6㎡당 1명)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학원 강사·직원으로 인해 학원·교습소 수강생이 코로나 19 감염증에 걸려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학원 강사·직원이 출근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으로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한 자가진단앱 사용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219,240천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게 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해 온라인으로 입학절차(접수·추첨·등록)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처음학교로 서비스는 10월 29일부터 인증서를 통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곤란하여 ‘처음학교로’이용이 불가능한 학부모는 희망하는 유치원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2학년도 모집 유아는 2016년생부터 2018년생까지 출생한 유아로 학부모는 ‘처음학교로’를 통해 희망 유치원을 지원할 수 있다. 유아 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우선모집은 현재 유치원 재원 중인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가정의 유아 등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8일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우선모집에 탈락한 유아와 일반 유아로 11월 16일 사전접수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본접수로 4일간 진행되며 24일 결과를 발표한다. 추가모집은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삼덕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18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덕동의 상권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덕동 뉴트로 사진관' 사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삼덕동 뉴트로 사진관'은 11월말까지 참가자들이 개화기 의상을 착용 후 삼덕동 관내 관광지 및 맛집 등을 투어하며 다양한 컨셉사진을 촬영해 SNS, 블로그 등에 해시태그를 달며 홍보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대구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0월18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4인1팀으로 구성하여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진 1매 인화 및 액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정근철 삼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개인 SNS, 블로그 등에 게재된 사진들은 선별해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9시, 남구청 광장에서 추동의류 및 가방, 신발 등 재활용품 50박스(1,500kg 상당)를 몽골 울란바타르市로 보내는 ‘사랑의 옷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남구청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몽골로 사랑의 옷 보내기행사를 해 올해로 18년째이다. 재활용의류 외 가방, 신발류, 특히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같이 실어 보냈다. 이번에 보낸 물품들은 지난 1년간 남구 주민들과 SNS를 통해 알게된 타지역 주민들이 함께 기증해 온 재활용 가능 물품으로 의류, 신발, 가방 등 50박스(1,500kg) 정도다. 성긴하이르항區 및 바양주륵두륵은 몽골 울란바타르市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며 추운 지방이라 주로 추동의류를 보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7년간 몽골로 재활용의류 국제지원사업을 이어왔고 몽골 현지인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몽골 옷보내기 행사에 보내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남구2)이 10월 15(금)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춰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인성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영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현재 우리 사회는 급격한 성장과 발전으로 물질적 풍요는 누리게 되었지만, 반면, 물질만능주의, 생명 경시 풍조, 도덕성 상실 등 역기능도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역에서 10대 학생 형제가 자신들을 키워 준 친할머니를 숨지게 한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는데,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지원, 사회적 배려 강화 등 다양한 해결책이 필요하겠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교육청이 인성교육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덕목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하여, 윤 의원은 “학교에서는 가정과의 소통을 강화해 인성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물품, 시설 등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국민 누구나 공유누리를 통해 전국의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유휴시간에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예약 가능하다. 공유누리는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통합검색 또는 지도검색을 통해 주변 공공개방자원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에서 현재까지 개방한 공공자원은 생활 공구, 라돈측정기, 방역물품, 주차장, 회의실, 교육·강좌 등 300개 이상으로 구민 누구나 공유누리 사이트 또는 공유누리 모바일 앱을 통해 자원 개방 정보 및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시설 및 물품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용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욱 확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평생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가을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쇼핑족’, ‘평생학습 빈익빈 부익부’ 문제 해소를 위해 시작된 북구청의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은 평일 낮 시간대에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에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까지 13개 프로그램에 주민 344명이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긍정적 답변 9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가을 강좌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진행 중인 따뜻한 손뜨개, 아빠 필라테스를 시작으로 영어 울렁증 탈출, 원어민 영어회화, 건강한 맨발 학교, 펜드로잉 심화과정, 목공 소품 만들기, 토닥토닥 힐링 원예 강좌가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구는 배움으로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행복북구 야식당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 모두에게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사업으로 야간과 주말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