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제8회 안산시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를 이달 16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는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를 홍보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유튜브를 통해 이웃, 친구, 동료가 함께 화합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상 팀은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30만원) ▲우수상 2팀(상금 15만원) ▲인기상 3팀(상금 10만원) ▲하모니상 8팀(상금 5만원) 등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의 마음에 아름다운 하모니와 울림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 스스로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문화기획 아카데미 '청년자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체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팀을 구성하여 각자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청년자생학교' 프로젝트 팀은 ▲전시 프로젝트 2팀 (방호복소년단, 우리동네전시기획단) ▲ 더빙(dubbing) 프로젝트 1팀 (광더빙(광란의 더빙 놀이터))▲축제 프로젝트 1팀 (MBTI 엠비티아이)으로 구성되었다. 4개의 프로젝트 팀 중 광더빙(광란의 더빙 놀이터)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등 이제는 당연해진 위드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더빙(dubbing) 축제를 기획했다. 더빙(dubbing) 축제는 2021년 10월 4일(월) ~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빙(dubbing) 축제는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더빙(dubbing)을 경험해보며 유쾌한 방식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더빙(dubb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의 땅 속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고양시 문화재 발굴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백두문화재연구원 서봉수 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땅 속 문화재의 개념과 발굴 과정을 알아보고 고양시의 땅 속에는 어떤 문화재가 숨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고양시는 90년대부터 도시 개발을 진행하며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한 지표조사, 시․발굴 조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일산신도시 발굴조사에서는 5천 년 전의 재배볍씨가 발견되어 우리나라 벼농사의 새로운 기원론을 제시했으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흥도 인터체인지 공사현장, 탄현동 아파트 공사현장 등에서도 5~7만 전의 구석기시대 유물이 대량 발굴된 바 있다. 이렇게 발굴된 소중한 문화유산들은 발굴 진행 연구기관에서 보관하다가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이전되는데, 지역 역사박물관이 있을 경우 합법적인 임대 절차를 밟아 자체적으로도 보관ㆍ전시가 가능하다. 고양시는 아직 역사박물관이 없는데 이번 강연에서는 이런 아쉬운 현실도 언급될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21일, 10월 28일 2회로 진행되며 첫 시간에는 문화재의 개념과 종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양재천 산책길(영동1교~영동2교 구간)에서 '양재천 예술제'를 연다. 양재천의 흐드러지는 코스모스와 갈대숲 앞에서 개최되는 양재천 예술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생기 넘치는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예술제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대형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야외조각전’을 비롯해 양재천을 산책하는 주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미술제’와 ‘디카시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야외조각전’은 김영원, 신은숙, 정원경 등 19명의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양재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양재천의 가을’을 주제로 한 비대면 공모전 ‘온라인 미술제’와 ‘디카시 공모전’도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미술제’는 자유그림 공모로 일반부, 학생부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또, ‘디지털카메라’와 ‘시(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일부터 개최한 ‘2021 경기곤충페스티벌’이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 열린 ‘경기곤충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곤충! 생각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아이들이 집에서 쉽게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경기곤충과학교실 ▲곤충사육꿀팁 ▲곤충포스터 만들기 ▲곤충 콘텐츠 전시 ▲애완곤충전용 사육키트 특가전 ▲곤충창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행사에 5만여 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경기곤충 일러스트 공모전’에서는 부천시 김세주 씨의 작품 ‘교감의 시작’이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곤충사생대회’ 유치부 대상은 구미시 황대연 어린이, 초등부 대상은 서울시 조윤성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온라인 곤충페스티벌이 곤충에 대한 도민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고 내년에는 현장에서 곤충을 채집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8%가 만족한다고, 96%가 내년 대면행사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은 매년 10월 중랑구의 가을을 책임졌던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가을 음악회 이후 매년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졌던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2021년을 맞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 단순한 공연만 이루어지던 축제에서 벗어나 매년 망우리공원의 위인 1인(Memorial Icon)과 대중문화예술인 1인(Festival Icon)을 선정하여 그에 관한 작품을 다양한 장르로 살려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메모리얼 아이콘으로 故 ‘노필’ 영화감독을,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그룹 ‘동물원’을 선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랑구민 재능 뽐내기 한마당 ‘중랑재능 콩쿠르’ △중랑구를 위한 노래만들기 ‘당신이 작사, 동물원 작곡’ △그룹 동물원의 노래를 다양하게 편곡해 부르는 ‘동물원 노래 새로 부르기’ 등을 마련했다. 이러한 문화적 아이콘을 바탕으로, 재단은 중랑구 곳곳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10월 30~31일 중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그전에 영상이 만들어지는 숨은 뒷이야기를 재미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 공공미술의 가치와 새로운 창출방식에 대해 국내 · 외 공공미술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제6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를 10월 14일, DDP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은 미술관」은 도시 전체를 시민이 머물고 서로 교감하는 문화적 장소로, 지붕도 없고 경계도 없는, 생동하는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서울의 공공미술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확장하는 공공 - 디지털 시대, 동시대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디지털 공공미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공공성의 의미를 되짚는 한편 디지털 전환기에 맞는 공공미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 외 공공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세션1 :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새로운 공공성의 제언 ▲세션2 : 포스트 공공미술 실현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인증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는 백화점·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 관심이 높은 한우, 한돈 및 계란, 요거트·치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증 농가 수익성 강화 및 친환경 홍보 강화를 위해 구축된 인증 축산물 전용 판매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을 통해 유기축산물 판매와 농가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구매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경향을 고려하여,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추진한다. 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무항생제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SSG닷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 10.21.~27.) 무항생제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접점 확대를 위해, 138개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돼지고기·닭고기 등 지육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축하문」, 「한국광복군 기관지 광복(光復)」, 「한국광복군 훈련교재 정훈대강」, 「김좌진 장군 사회장 약력서」,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한다. 국가등록문화재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축하문」은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의 가릉빈관에서 임시정부 주석이자 광복군창설위원회 위원장인 김구 주관 하에 거행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관련 유물이다. 중국 측 인사와 서방 외교사절, 신문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서명한 서명문과 한중이 연합 항전하여 일본에 승리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축하문으로, 충칭 시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독립운동과 외교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국가등록문화재 「한국광복군 기관지 광복(光復)」은 한국인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광복군의 대일항전을 선전하여 항일 독립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에서 발행한 기관지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독립운동 취지와 활동 상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고색중]은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할로윈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할로윈을 주제로 한 게임과 비누 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활동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40팀(2인 이상 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홍보지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자유공간[고색중]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 7개 도서관(석수, 삼덕, 평촌, 관양, 비산, 어린이, 벌말)이 10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민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성인들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평촌도서관에서 「식물과 나」의 저자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의 만남, 「밤의 여행자들」의 저자 윤고은 작가의 만남을 운영하고, 벌말도서관에서는 「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여 책 집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의 저자인 이임복 작가로부터 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덕도서관에서 임서경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를 진행하여 직접 동화를 만들어 보고,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통역사의 일」의 저자 박소운의 “통역사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진로 특강으로 석수도서관에서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워보는 “어린이 창업교실”를, 관양도서관에서 코딩으로 진로를 공부하는 “미래직업 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모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날 구는 ‘대통령상’에 은평구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구립상림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전국에 있는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134곳을 포함해 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 등 총 2,242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가 부문 1위를 차지한 은평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맞춤형 온라인책 추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전 구역에 무선인터넷망 조성 및 온라인 북큐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했고, 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과 장애인 택배 대출서비스 제공 등 지식정보 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제15회 수원시 온(on,溫)택트 평생학습축제 영상체험 “집콕!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평생학습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축제 형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축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영상체험 “집콕! 세계여행”은 랜선 여행을 통해 다양한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 작은도서관에서는 ‘제10회 작은도서관 책잔치 한마당’을 맞아 10월17일~23일 한 주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성남시 작은도서관 32개관은 10월 17일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그림책 작가 오세나)과 지구환경구조대원 발족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생태’, ‘자연순환’, ‘자원재활용’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0일에는 ‘책이 준 선물: 폐도서의 재활용’을 주제로 북아트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0월 18일~23일까지는 성남시 작은도서관 26개관에서 자원재활용, 친환경제품 사용, 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환경구조대 활동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지구환경구조대는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인지하고 함께 공부하며 실천하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 대원들에게는 배지, 대원증, 구조대원수첩을 제공한다. 책잔치 기간 내에는 활동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활동하며, 책잔치 기간 종료 후에는 도서관별 활동내용 공유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환경구조대 1차 모집은 9월 30일로 마감되었으며, 추가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무용협회에서 주최한 제30회 전국무용제 본선에서 부천무용협회 소속 원리버댄스컴퍼니(1River Dance Company)팀이 경연단체상 부문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개인상 부문 우수무용수상(박관정)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용제는 제30회 전국무용제 본선대회로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경연에는 부천시 원리버댄스컴퍼니를 비롯해 전국 16개 각 시·도별 대표 단체들이 참가했으며, 원리버댄스컴퍼니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원리버댄스컴퍼니는 작품 ‘다시입력하세요(What am I?): Evolution’를 선보였다. 이 작품에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AI’에 대해 인간과 기계의 한계를 찾아보며 공존하는 것에 대한 고찰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경기 지역예선을 거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본선에서도 금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부천무용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는 부천의 문화예술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함께 빛낼 이들이 나왔다. 부천문화재단은 제23회 수주문학상과 제18회 부천신인문학상의 당선작을 발표하고, 10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수주문학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제23회 수주문학상 당선작에 시인 박은숙의 「남 생각을 했다」를 선정했다. 수주문학상은 부천과 인연 있는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한 시 문학상으로 이번 공모에 전국 문학인 419명, 총 3천 40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 ”나와 타자 사이에 연루된 ‘관계성’을 시적으로 아름답게 천착하고, ‘관계’ 안에서 기대와 좌절, 인식과 오인, 희열, 절망 같은 모순 감정을 서늘한 ‘미적 거리’를 통해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했다. 당선자 박은숙 시인은 ”국수집을 운영하는 저는 저녁 준비로 분주하던 중 걸려온 당선 소식 전화에 놀라고 기뻐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며 ”늘 못 미더웠던 내 시를 향해 이렇게 쓰면 된다는 격려 같았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수상의 기쁜 소식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잠시라도 기쁨과 희망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1월 28일까지 ‘프리즘 스펙트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즘을 통해 색색의 빛을 분산하는 스펙트럼처럼 작가 13인의 다양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상엽, 김영태, 최유나, 김다솜, 한민수, 안보미, Byan, SIMM 6인(한국멀티미디어 예술인협회) 총 8개 팀 13인의 작가가 회화, 설치예술,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이상엽, 김영태 작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모르는 빛들과의 만남’이 이달 23일 토요일 16시에 진행돼 작가들의 작업과 세계관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됐다. 전시기간동안 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한 ‘반짝반짝 빛을 담는, 썬캐쳐 만들기’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진행된다. 그 외에도 11월 13일 오후 5시에는 ‘80분의 세계여행 음악콘서트’, 11월 27일 오후 5시에는 피아노 연주에 맞춰 시각적으로 반응하는 미디어맵핑 ‘빛나는 피아노 연주회’도 만날 수 있다. 모든 전시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무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다가오는 10월 14일부터 온라인 건축강좌 영상 콘텐츠를 박물관 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건축강좌 시리즈는 학술 콜로키움 3편과 기획전시 심화강좌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가 김중업의 1950~1960년대 건축작품 및 활동에 관한 다양한 학술담론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술콜로키움 영상은 지난 8월에 진행한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술 콜로키움 '김중업, 1950~1960년대 건축에 관한 이해'를 재구성한 영상으로 10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0월 14일에는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구조적 합리성과 조형적 낭만성: 김중업의 유유산업 안양공장 초기 건물군에 관한 소고'를 ▲10월 21에는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김중업의 글과 세평을 통한 김중업의 건축관과 작품 고찰'을 ▲10월 28일에는 최원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남성택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2021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술콜로키움' 전체영상을 공개한다. 기획전시 심화강좌는 11월 2일부터 격주 목요일 공개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존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특강'을 운영한다.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용돈 관리법과 은행 계좌를 활용한 저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 준다. 이번 특강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를 개시했으며 1인 2매,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 노하우가 유익하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더욱 다양하고 품격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광주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4주에 걸쳐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세계와 만나다-다정다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사회와 리터러시 이해',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 '이민·다문화 가족 복지론' 등 다양한 책의 저술 참여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다문화 전문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안진숙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줌(ZOOM)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외국인 엄마와 초등 1·2학년 자녀가 함께 듣는 수업이다. 주제는 1주차 나의 발견, 2주차 함께 사는 우리, 3주차 지구 마을 이야기, 4주차 다양한 세상과 만남으로 구성되어 세상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존을 위한 실천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3일 수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젊은 세대의 특성에 발맞추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엄마와 자녀가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1월 12일 금요일 19시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달밤 인문학 「집에서 찾아가는 서울의 보물」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비주얼로 살아나는 이순신’, ‘집에서 찾아가는 서울의 보물’의 저자 권동현 비주얼스토리텔러가 진행한다. 일러스트로 표현한 서울 한양도성의 국보와 보물을 감상하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접수는 10월 1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1월 0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 30분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창의력 아트 독서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창의력아트교육연합회 회장이며, ‘창의력 아트 독서놀이’의 저자 최옥주 강사가 진행한다. 책의 주제를 다양한 아트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행복감 향상 및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입체낭독극 ‘루프 코리안’을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며 ‘창작집단 불씨’가 함께한다. ‘루프 코리안(Roof Korean)’은 1992년 미국 LA에서 ‘로드니 킹 사건’ 판결에 대한 흑인들의 분노가 한인사회로 번졌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공연 제목은 당시 한인사회를 지키기 위해 총기를 갖고 지붕 위에 올라갔던 한국인을 지칭하는 단어다. 공연은 그때의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며 변화해 가는 한인사회의 모습을 통해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혐오 문제를 짚는다. 작/연출을 맡은 김영락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올해 4월 ‘클럽하우스’(음성 기반 SNS)’를 통해 이 작품을 처음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상연 시간은 80분이며 평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예매 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구입(전 좌석 1만 원)할 수 있다. 객석 수 30% 이내 제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 및 지역상생 도모를 위하여 체육활동 관련 전문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는『우리동네 튼튼책방』을 광명골프연습장에서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명골프연습장『우리동네 튼튼책방』은 골프이론, 골프스윙 등 골프 관련 전문 도서 35종을 총 185권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대여를 희망하는 골프연습장 이용고객 및 광명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골프연습장을 방문하여 도서대출장부를 작성한 뒤 대여일로부터 5일 이내 반납하면 된다. 공사는『우리동네 튼튼책방』이용 활성화 및 효과에 따라 추가 필요 도서를 구매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체육센터 등 타 체육시설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충서 본부장은“생활체육을 즐기는 이용고객 및 시민을 위해 관련 전문서적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우리동네 튼튼책방』을 운영중이다”라며,“ 체육시설 이용 및 독서에 대한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애니메이션 with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오는 3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그림 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된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오페라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말 가사로 진행되며, 3D애니메이션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범로 강원 해오름 오페라단 예술감독이 연출하고 박인욱 전남대학교 교수가 지휘로 참여했으며, 전남 오케스트라 카메라타의 연주가 함께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해 줄 것이다. 총 3막으로 구성된 '헨젤과 그레텔'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 시간)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Gangnam Insider’s Picks)’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MIPCOM)’에 참가, 동아시아 유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강남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제작해왔으며, 현재 시즌3를 방영 중이다. 강남구는 홍보관을 통해 전 세계 2716개사 5870명의 참가자(12일 기준)에게 해당 콘텐츠를 홍보하고,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수준 높은 영상콘텐츠로 ‘문화·관광도시’ 강남을 알리고 있다”며 “밉컴 참가를 통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강남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는 채널뉴스아시아를 통해 29개국 8300만 가구, 아리랑TV를 통해 103개국 1억4200만 가구에 방영돼 글로벌 강남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빅히스토리’를 주제로 전곡선사박물관, 우석헌자연사박물관과 함께 ‘테마가 있는 온라인 과학여행’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시민들에게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를 제안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과학문화 및 인류사를 체험하고, 생태적 세계관에 대한 사고확장에 기여하고자 10~11월 과학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빅히스토리 과학 테마여행’은 온·오프라인에서 풍성하게 진행된다. 3개 기관이 연계한 ① 빅히스토리 과학탐구여행은 서울시립과학관,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전시관 체험이다. 온라인에서는 우선 ② 138억 년의 스토리! 우주, 공룡, 인류의 진화사를 담은 이야기를 담은 공개 강연을 통해 우주와 생명과 인간의 진화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또한 메타버스(게더타운) 상에 구축한 교육 공간에서 ③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빅히스토리 탐사대’ ④ 온라인 퀴즈쇼 ‘도전! 빅히스토리 골른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유관기관과 함께 ‘테마가 있는 과학여행’을 통해 민·관 협력 ‘과학-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과학탐구여행’은 서울시립과학관, 우석헌자연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0일간 임시 휴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맞춤형 디지털 교육 운영을 위한 부천디지털역량거점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단,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4층 열람실만 휴실하고 1층(노트북 공간), 2층(아동자료실), 3층(종합자료실)은 정상 운영한다. 또 관내 각 도서관의 좌석수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최대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상동도서관 4층에 조성될 부천디지털역량거점배움터는 어르신 등 시민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미디어창작공간, 커뮤니티 공간(동아리룸), 공유부엌을 마련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기초 역량 교육에서부터 취업 연계 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존 열람실은 열린 학습공간으로 개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위한 휴실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9회 24초영화제’를 오는 30일 오후 1시에 CGV부천과 카카오TV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4초영화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제가 좋아하는건요? 영화요!’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스텝, 배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거리두기가 익숙해진 요즘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을 되살려보자는 취지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상영관의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영화를 감상한 후 토크관으로 이동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영화제의 모든 상황을 카카오TV로 생중계하는 ‘안전하지만, 즐거운’초단편영화제를 만들어간다. 더욱 편안한 분위기와 소통의 몰입도를 위해 CGV(부천)에서 개최하며, 영화제 당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담 방역팀, 전 좌석 거리두기, 상영관 전체 소독 등 방역 시스템 구축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24초영화제를 총괄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최현종(도당고2)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5대 고궁,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서울패션위크가 100% 사전제작 디지털방식과 MZ 세대들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하는 ‘2022 S/S 서울패션위크’가 전 세계 120개국에서 패션필름 영상 공개 3일만에 조회수 840만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100% 사전제작 방식의 디지털 패션쇼로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틱톡계정은 지난 2일부터 패션영상을 공유하는 챌린지인‘ 패션새내기’ 와 ‘패셔니스타’ 이벤트로 서울패션위크 해시태그 챌린지 10일만에 4천만뷰를 넘어섰다.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전 세계로 송출되는 22 S/S 서울패션위크는 유명 힙합뮤지션 디피알 라이브의 오프닝 공연무대로 시작한 후 3일만에 무려 840만 뷰의 (10월 11일 기준) 관람 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3월에 진행된 21 FW 기간 472만 관람 기록을 이미 넘어선 기록이다.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 유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온라인 대화모임 ‘은하수다방’의 10, 11월 주제를 공개하고 대화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하수다방’은 광명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광명시민이 제안한 대화주제로 시민들이 이야기 나누는 소규모 온라인 대화모임이다. 새롭게 기획된 10, 11월 대화모임은 이전과 동일하게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10.14. 19시 ‘프로 자취러들의 꿀팁 나눔’, ▲10.21. 15시 ‘광명 새내기 맘들의 생활팁 나눔’, ▲10.28. 19시 ‘광명에서 동물권을 고민하다’, ▲11.4. 15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살아가기’, ▲11.11 19시 ‘광명의 공방 네트워크 형성 방안’, ▲11.18. 19시 ‘비혼 중년의 현실 고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화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서에서 원하는 모임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되며, 관심에 따라 여러 대화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나 사례비는 월 1회로 지급 제한된다.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는 “앞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대표 행사인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10월 15~17일 행궁동, 공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대면 행사를 제외해 대부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수원화성 안 마을에 살던 이웃들과 그들의 터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원의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으로 구성된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경’(밤에 보는 문화재)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열린문화공간 후소, 구 부국원, 북수동성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성남시민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진행한 ‘힐링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전 객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연마다 일반 시민 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소방관을 특별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8일에는 BMK, 이승윤, 이무진이 함께하는 대중공연으로, 9일에는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한지상, 소프라노 양귀비, 윤현정, 바리톤 임창한, 테너 박지민 등이 출연하는 오페라․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인 ‘힐링콘서트’는 온라인 신청부터 공연별로 3천 7백여 명, 1천 3백여 명 이상이 응모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양일 공연 모두 아르떼 TV와 네이버TV 성남문화재단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 이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8일 공연은 ‘좋아요’ 수만 39만 3천 개 이상을 돌파했으며, 성남시민에 한정해 관람 신청을 받은 만큼 당첨이 되지 않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효양도서관은 ‘Never Ending Story 명사초청 특강’ 두 번째 강연자로 상업용 부동산 현직 전문가인 민성식 작가를 초청하여 “부동산 직업의 세계와 취업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ZOOM 프로그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성식 작가는 부동산 사관학교라 불리던 샘스를 시작으로 메이트플러스, 리치먼드자산운용에서 일했으며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IFC와 파크원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주로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와 대형 기관 투자자 소유의 수익형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관련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실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채용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해당 직종에 지원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들려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부동산 분야의 직업을 모색하는 이에게 더 없이 좋은 강연이 될 것이고 급변하는 부동산 업계의 최신 흐름을 짚어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성식 작가의 강연은 오는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10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1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전적 낭만주의자로 대표되는 베버와 브람스의 명곡을 연주한다.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그리고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이다. 지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강석희 지휘자가 맡는다. 수원시향 부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 전주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그는 오페라를 비롯하여 고전, 낭만,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뛰어난 해석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온 거장이다.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시작을 예고한 기념비적인 걸작이다. 이 작품은 당시 주류였던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을 받지 않은 독특한 선율과 뛰어난 관현악 기법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어 왔으며 특히 '마탄의 사수' 서곡은 도입부의 경건한 금관 선율로 시작하여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콘서트에서 독립적으로 연주되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베버는 악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세운상가 일대에 문학과 건축의 만남이 이뤄졌다. 5개의 문학작품이 5명의 건축가를 만나 이뤄진 전시에서 시민들은 큐알이 그려진 주사위를 들고 글을 읽으며 구조물을 감상할 수 있다. 2019년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푸하하하 프렌즈’ 건축사무소의 건축가들이 큐레이터를 맡은 현장 프로젝트는 ‘의심스러운 발자국’을 주제로 하여 도시에 대한 작가들의 글과 구조물로 하여금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다. 세운교 광장에 위치한 파빌리온은 전시 및 작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모래로 채워진 파빌리온 뜰 곳곳에 앉을 자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으로부터 글을 접하고 구조물을 찾는 재미를 제공한다. 가설 펜스로 둘러싸인 의심스러운 장소에서 문학작품은 스피커를 통해 오디오로 들을 수도 있고, 입장 시 나눠준 큐알 코드가 있는 주사위를 통해 들을 수도 있다. ‘의심스러운 발자국’은 정지돈, 박세미 등 젊은 문학작가 5명이 쓴 글을 통해 서재원, 김이홍 등 노련한 건축가 5팀을 통해 작품으로 설계되어 세운상가 곳곳에 설치되었다. 다시세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디지털 헤리티지)’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정책,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디지털 헤리티지’를 오는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디지털 뉴딜의 확산에 따라 세계유산 보존 및 향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이우성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정섭 공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기조강연, 6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최연규 문화재청 사무관) ▲ 기술은 박물관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콘텐츠 활용을 중심으로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 광화시대 5G 기반 고해상도 영상 및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향(한현석 KT 과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외교부, 문체부(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 '2021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최종 본선이 10월 15일 금요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편, 최종 본선은 배우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에스파, 원어스, 크래비티 등 케이팝 스타들의 풍성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주요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원영석)은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한 힐링의 소리, 국악으로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2021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13일 개최한다. KBS 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 공연 프로그램 중 심청가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에서 심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여창가곡 <태평가>의 가사처럼 태평성대 한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KBS국악관현악단 타악팀이 함께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세종 13년,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을 궁중악사 관현맹인(管絃盲人)으로 임명하여 관직과 녹봉을 주었던 '관현맹인' 제도를 재현하고자,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시각장애인 국악예술단으로서 명성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대왕의 ‘관현맹인’ 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가을, 차(茶)와 음악과 시'를 주제로 '10월 감사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아트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KBS 공식 유튜브와 myK를 통해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가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클래식과 국악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수신료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매달 KBS홀에서 무료로 열고 있는 시청자 공연이다. 10월 음악회는 절정의 가을 한때, 차 한 잔에 시를 음미하듯 코로나의 시름을 잊을 수 있게 심청가에서 심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고난과 역경 속에서 희망을 찾고, 태평가 가사처럼 태평 성대한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KBS국악관현악단과 이번에 함께하게 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세종 13년,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을 궁중 악사 관현맹인으로 임명해 관식과 녹봉을 주던 제도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창단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유일무이한 시각장애인 국악예술단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2021년 10월 12일, 2022년 전시 공모를 고시 공고했다. 전시 공모 선정은 올해로 세 번째이며, 여주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 내부는 이동식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 성격에 맞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신청자들은 공간을 분할하여 개별 전시를 꾸밀 수도 있고 20명 이상 50명이하의 단체전시를 계획하여 전시를 치를 수도 있다. 참여대상은 여주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모든 작가이고, 분야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공예, 영상, 미디어 등 모든 미술 장르이다. 신청방법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및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접수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첨부된 접수서류를 작성해서 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메일로 접수하거나 직접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학예실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접수할 서류는 여울림 밴드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트뮤지엄 려」에도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작가들이 편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민원실 내에 채태병 화백 '백두산 호랑이와 소나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랑이, 소나무 등을 소재로 자연과 동물의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일상 속 자연을 통하여 얻는 행복을 선보이고자 한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초대전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다양한 작품 관람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운영 시간 중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고양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오는 15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0일까지 고양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작품 6개의 환경영화를 선정하여 ▲15일 ‘알바트로스’ ▲16일 ‘푸드파이터’ ▲17일 ‘내일’ ▲18일 ‘인공생선’ ▲19일 ‘잡식가족의 딜레마’ ▲20일 ‘6.6미터’를 일정별로 상영한다. 시는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를 개최해 환경영화를 통해 지구의 환경 그리고 삶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전할 게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고양환경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10월을 맞이해 학부모를 위한 ‘현명한 책 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의 저자 이혜진 작가와 함께 비대면 방식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똑똑한 엄마들의 도서관 활용법과 엄마표 독서지도의 핵심 방법을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별빛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展)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비전도서관의 갤러리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의 캘라그라피 작품 전시를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평택을 대표하는 캘라그라퍼그룹으로 2015년부터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창작, 전시하며, 평택지역에서 캘리그라피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이규남 서각장을 주축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은 캘리그라피 교육,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감성글귀로 서로가 공감을 나누며, 한글의 예술적 시각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노민주 작가는 “우리 동네 평택에서 캘리그라피 전시를 비전도서관에서 개최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감하는 글귀들로 전시해 놓았다. 관람오시는 많은 평택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 기록관은 지난 8일 2020년 기준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평가하여 보존가치가 소멸한 39,230권에 대한 보안 파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보존기간이 만료된 한시기록물을 대상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과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0권은 보존기간을 연장하고, 159권은 보류하며, 39,230권에 대해서는 폐기를 확정했다.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은 전 과정 담당직원의 입회하에 시청 및 각 사업소 내에서 회수하여, 시건장치 및 CCTV가 설치된 호송차량을 통해 보안문서 전문 파쇄업체의 보안센터로 이동하여 파쇄 및 용해를 완료했다. 보존가치가 소멸한 기록물을 적법하게, 적시에, 안전하게 폐기함으로써 기록관 보존서고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의 역사자산이 되는 중요기록물을 선별하여 보존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월 14일 각 부서 기록물관리책임자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11월~12월에는 전 부서의 기록물 실태점검을 통해 기록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10월부터 12월 13일까지 기념관 상설전시 연계 학교(학급) 단체 대상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종(기념관 소풍·기념관 나들이) 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념관 소풍·기념관 나들이 ’는 죽미령 전투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유아(6~7세)·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 및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학교는 신청 기간 동안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인원은 한 기관 당 30명 이내로 선착순 접수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11월 12일 ~ 11월 13일 이틀간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교육활동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있는 모든 교육주체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한다. 특히 zoom, YouTube 외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자신의 닉네임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공간에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 기조발표, 주제발표, 공감토크,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 및 YouTube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11월 12일에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한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참여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의 각 지역 활동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1월 13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교육대학교의 심성보 명예교수가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DVV Inte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된 제2회 안양청년축제‘안양청년 Going on’이 색다른 구성으로 청년층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 및 주관한 제2회 안양청년축제가 9일 150분 동안(14:00∼16:30) 펼쳐진 채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개그맨 송준근이 주 무대인 안양시청 강당에서 사회를 보는 가운데 현장 공연과 미리 제작된 영상이 온라인 생중계되며 네티즌들의 호감을 샀다. 강당에서 진행된 토크쇼에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이 나와 안양에 대한 솔직담백한 마음을 나타냈다. 대학생들은 안양1번가를 찾았던 추억과 느낀 점을 말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축제에서는 또 김중업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직업의식을 인터뷰한 영상과 연성대 치어리딩‘금빛새’힘찬 율동이 무대를 수놓았다. 마술공연에 이은 안양예술공원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과 병목안시민공원을 배경으로 한 탭댄스, 첼로와 피아노의 어울림, 기타 공연 등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안양청년축제는 알찬 프로그램뿐 아니라 안양9경 명소를 수시로 화면에 담아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는 등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면을 보이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10일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9시까지 4번째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인도네시아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GIYFF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운영한다. 본 행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김포시민이 함께 아세안 영화를 관람하여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본 행사는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조성륜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총 두 편의 상영 작 중 1부 상영작인 '무딕: 고향으로 가는 길'은 아드리얀토 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라마단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슬람 최대 명절 '무딕' 기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문화를 잘 담아낸 영화로 평가받았다. 영화 상영 전, Novita Agustin 공연자와 Julia 공연자의 인도네시아 전통 춤(Tari Enggang/타리 엥강) 공연이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Kalimantan 섬 지역에서 멸종한 코보뿔새를 형상화 하여 추는 전통춤으로 약 6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