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노동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이에스 인사노무컨설팅을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김종성 노무사는 강화군 출신으로 제이에스 인사노무컨설팅을 이끌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 컨설턴트,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번 위촉으로 향후 2년간 군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컨설팅, 단체교섭 수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상생하는 노사관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동 관련 업무 전반에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위기 청소년을 보호·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남동구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2022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은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 체계를 기존 시설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재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4곳에서 시행 중이며, 남동구는 내년 신규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등이 포함된 청소년 안전망팀을 신설, 여가부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 컨트롤타워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및 발굴 연계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및 사례관리 등이다. 특히 기존 민간시설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찰,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의 연계에 구가 주체로 참여하면서 유사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지자체 1억, 센터 5천만 원으로 각각 국·시·구비를 50:2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김장용 배추, 무의 병해충 및 양분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김장용 배추·무의 생육상태가 양호해 병해충 예방, 물관리, 추비사용 등 후기관리가 이루어지면 수확까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재배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기상여건은 지난 8월 정식(파종) 이후 기상 여건이 예년에 비해 좋은 편으로 잎의 크기나 뿌리 발육 등 생육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나방류 등의 병해충 발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배추는 정식 후 40일이후 결구초기에 가장 많은 물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1,000㎡당 200L 정도의 물을 관수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철저한 사전예찰로 병해충 발생초기 신속히 PLS 기준에 적합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야 한다. 아울러, 배추와 무의 생육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정식 후 30일부터 15~2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웃거름으로 주어야 김장에 알맞은 크기를 확보할수 있다. 또한, 생리장해 발생을 대비해 붕소 및 칼슘 등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 위원회는 지난 13일 계양문화로, 서부간선수로, 갈현체육공원 조성 사업지(갈현동 산52-9)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유순 의장과 조양희 위원장을 포함한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김숙의·조성환·이병학·박해진 의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는 주요 사업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여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보고 및 방문을 토대로 문제점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구의회 차원에서 운영 개선, 지원방안 등을 제231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의회에서는 주민들께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때로는 감시의 역할을 다하여 진행 중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중인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청소년안전망)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 Wee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긴급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호 연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센터와 MOU체결이 성사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가입 권장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 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에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진행 중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경우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별보험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보험 가입은 동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0월 13일 신한은행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천의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평생학습 홍보를 위해 운영중인 청년시민기자단과 시장님과의 소통 간담회에 앞서 기탁식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게 지원하는 것은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인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상생과 지역 인재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인천 인재육성에 큰 힘을 보태 주는 결정에 감사드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이음카드의 지속가능성 구현을 위한 플랫폼 전환 방안” 결과보고서에서 마이데이터를 연계한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사업을 제안했다. 2019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된 인천이음카드가 2021년 추정 결제액이 3조 원을 상회하고 카드 발행 수준이 150만 건에 근접하며 지역사회의 열띤 호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카드사용에 따른 재정 지원도 연간 3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중앙 정부의 예산 지원이 향후 2~3년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여 인천이음카드의 지속성을 위한 대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다. 인천이음카드는 오프라인 중심, 지역형 거래라는 구조적 단점이 있으나 인천이음카드가 인천시(국가)의 정책이란 점에서 공신력이라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가 향후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항목임에 주목하여 인천이음카드 결제로 산출되는 기존의 데이터에, 수익성이 높으나 프라이버시가 강하여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용이나 접근이 제약되는 마이데이터를 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산출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탑재하여 데이터 제공 및 판매 수익 확보, 데이터를 적용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김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식어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중구, 옹진군 및 강화군 내 김 양식어가로 2019년 및 2020년도 생산량 및 2021년도 시설책수 등을 포함한 김 양식 전반에 걸친 기본 자료를 수집 조사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김은 내수용 마른 김 이외에 조미 김 등으로 가공해 판매되고 있으며, 김 가공품의 해외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김 양식 생산어가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및 바다 수온 상승으로 생장 저하와 질병발생 증가로 인해 매년 김 양식 작황 및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및 생산량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 유휴 수면적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어장 개발 및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을 수립하고, 무기산 사용 금지 홍보, 양식어장 예찰을 통한 질병 예방으로 김 양식 등 해조류양식이 인천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확대 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한복 및 의상디자인 2개 분야에서 은메달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를 목표로 지난 4일부터 8일간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7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등 53개 직종 약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는 한복과 의상디자인 2개 분야에 출전해 은메달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하며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1987년 3월 개관 이후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선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연마해온 참가선수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한 문학터널 구조개선에 따른 아이디어 공모의 입상자를 지난 8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요금소 요금소 철거로 생기는 도로 여유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문학터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제출된 시민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시민체감도,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아이디어 터널 내 보행로·주차장 설치 및 중앙공원 시설 설치, 우수 염화칼슘 등 제설용품 비치, 장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수종(소나무, 향나무 등) 식재 등 총 9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했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문학터널 구조개선 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는 코로나19 방역 단계를 고려해 10월 중 개별 시상하고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문학터널은 1996년 11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문학개발(주)가 총사업비 813억 원을 들여 건설한 길이 1.5㎞, 왕복 6차로(3차로 쌍굴)의 민자 터널로 2002년 4월 개통했다. 협약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와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론위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인천 미래 일자리 찾기 청소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248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 - 4.0 미래 직업 체험’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7일 드론체험 과정에 참가한 심도중학교(강화군 소재) 3학년 유소정 학생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오르는 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다”면서 “미래에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직업이 많아 질거라는 강사님의 말을 들으니 드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로봇 같은 다른 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인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가 직장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제약에 따른 피로·우울·불안·무기력 등을 겪는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고자 기획됐다. 협약내용은 ▲직장인 마음건강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교육 및 찾아가는 상담 진행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진행으로 향후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 임직원 3,40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를 실시했으며, 우울·불안·자살·외상 후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심층상담 등을 지원했다. 직장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의한 양 기관은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강화 망향배 시범운항’으로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남북이 함께할 평화와 번영에 대한 밝은 미래를 그려본다. 인천광역시는 통일부와 공동으로 실향민 어르신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산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앞으로 한강하구에 정전협정에서 보장된 자유로운 민간항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강화 망향(望鄕)배 시범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 15일 양 일간 진행되는 시범운항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실향민 어르신 각 25명 내외가 참가해 강화 석모도(석포리 선착장)를 출발해 그동안 배를 통한 접근이 통제됐던 교동대교 인근 수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운항에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및 최영준 통일부 차관,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강화 망향(望鄕)배 시범운항’을 축하하고, 참석한 실향민 어르신들의 아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운항하는 동안 선상에서는 이시우 사진가의‘한강하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선상 해설과 최경만 피리명인 및 유지숙 서도소리 명창의 공연, 참가자들이 함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평화의 바람개비’돌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운항 모든 과정은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응과 사회통합을 돕는 지원정책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상호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국환)는 13일 ‘인천시 문화다양성 기반 외국인 주민 정책방향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과제 연구에서는 인천시가 직면해 있는 외국인 주민 관련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외국인주민의 적응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기반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김국환 대표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한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의 주제발표, 인천시의회 김강래·김준식·전재운 의원, 인천시 조진숙 여성가족국장과 박정남 가족다문화과장, 연수구청 노은호 여성아동과장과 조현미 연수1동장, 연수구 거주 외국인 주민 등의 온라인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봉수 소장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로 맞춤 정책 개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운영의 실효성 제고 ▶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에 게임학습을 결합한 신개념 공모전 「인천 메타크루 원정대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메타크루 원정대 챌린지」는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텔링에 9가지 도전상황을 제공하는 기획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대면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협업을 촉진하는 가상의 인천을 형상화한 챌린지 맵을 제작·배포한다. 본 행사는 인천의 디지털 미래 도시를 건설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미션은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 숲으로 변신시키자! ▶직육면체학교를 창의력 넘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자 ▶월미도에 사이버 펑크 미래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자 등 인천의 환경·교육·문화와 관련된 9가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고민하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메타크루 원정대 일원이 되어 인천을 탐험하고 자신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건축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NO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NO플라스틱 캠페인은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진행하는 ‘나에게는 치유를, 지구에게는 힐링을 위한 선언’으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텀블러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운동이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쓰레기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해 3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3무는 ‘일회용품, 자원 낭비, 음식물쓰레기 없는’을 뜻하며 산하 기관 및 학교가 다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와 학생동아리를 운영하며, 2만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재활용한 수익금을 콩고민주공화국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회용기 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며 “이러한 행동이 일상화되도록 교육을 통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3일 구청 접견실에서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을 만나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부평의 대표 기업인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지난 8월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에 따른 지역 고용안정 효과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과 김성갑 지부장은 한국지엠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부평공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해야 한다는 필요성 대해 뜻을 같이했으며, 부평구도 향후 최대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6월 미국 본사를 방문해 한국지엠의 미래 발전 방향을 건의한 바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최근 부평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지급을 회사에 요청했으며, 사측은 지난 달 초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지역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갑 한국지엠 지부장은 “대기업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꾸준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적 지도자인 죽산 조봉암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조성혜 위원장이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주최로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2021년 인천지역 역사문제 포럼’ 제2차 토론회에 참석해 조봉암 선생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조봉암 선생 생애와 업적에 대한 조명과 기리는 방안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공회대 오유석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성혜 운영위원장.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주대환 부회장, 인하대 김창수 초빙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조봉암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오유석 교수는 조봉암 선생 생애 전반의 활동을 살펴보고, 분단과 대립의 현 상황에서 평화통일과 민중정치를 강조했던 조봉암 선생의 신념과 가치를 계승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성혜 위원장은 “지난 2011년 대법원은 조봉암 선생의 간첩 혐의에 대한 무죄를 선고했고, 인천시 차원에서 여러 기념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청년시민기자단과의 만남을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았다. 인천시 관내 청년(만 19세~34세)과 대학 재·휴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시민기자단은 인천시의 여러 평생학습 기관에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청년시민기자단은 박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과 미래산업, 향후 평생교육의 정책 방향 등 청년과 관련한 인천시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개인적 궁금증도 해결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청년시민기자단은 올해 8월 처음 발족해 인천시 청년정책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인지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방역 ‘컬러링북 참여多왕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러링북은 제한된 활동을 통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예상되는 인지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신체적인 감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매월 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는 한편 어르신들의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적인 실력도 향상됨에 따라 이를 위로하고 장려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심사는 컬러링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중 참여 횟수, 작품수, 예술성, 창의성, 활용성 등 5개 분야를 종합 채점하여 11월 중에 발표한 후 12월 송년행사시 시상식을 갖고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참여多왕 1명, 상장 및 상품권10만원 ▲금상 2명, 상장 및 상품권5만원 ▲은상 5명, 상장 및 상품권3만원 ▲동상 12명, 상장 및 상품권1만원 등 총 20명이며 부상으로는 마스크가 증정된다. 이강미 교육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 최초로 내년 1월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건축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와 건축 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을 채용한다. 이들은 건축물 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 적합 여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종합적 기술지원을 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그동안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은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 의존하고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시 육안 점검으로 인한 한계가 있었다. 서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전문적 관리·감독과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건축 현장에서 각종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인명 피해 등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인천가석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인 ‘가온관’개관식을 찾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지훈 위원장, 서정호 부위원장, 김진규·김종인 의원 등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 이재현 서구청장, 정영신 서구의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 위원장 등 교육위원들은 행사에 앞서 인천가석초교 도서관과 보건실 등 학생 교육공간을 살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속적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에 ‘가온관’은 6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1층), 300석 규모의 식당과 급식실(2층), 문화예술체육 공간인 다목적강당(3층) 등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소통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지훈 위원장은 “인천가석초교 다목적강당은 학교·교육청·지자체와 마을을 하나로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13일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가 연평면 주요사업장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김진성 부군수와 총무팀장, 해양시설팀장 등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요사업장 점검으로는 소연평항 사업현장, 주민체육센터 조성사업, 해수담수화 사업현장, 헬기장 건설부지 등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전방위적 방역 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근무자 격려를 위한 보건지소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실태 등 공사감독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주요사업장 등 현안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부서간 협업을 통해 강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힘쓰는 군·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영흥대교와 선재대교에 자살예방을 위한‘생명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표지판에는 자살 예방 문구와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상담 전화번호를 포함하고 있어 언제든지 상담을 받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등의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응급개입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 불면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센터 홈페이지와 유선전화으로 연락을 하면 옹진군 주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1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북도면에서 13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균특회계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와 지역별 안건 16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옹진군수는 어업인이 사용하는 수산물 저온보관 및 냉동시설에 대하여 산업용이 아니라 농사용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업인 농사용전력 사용 전기공급 약관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총 사업비 1,250억원)이 2021년 1월 착공식 이후 군부대 협의, 환경·재해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인허가 행정절차로 8개월이 지나서야 실제 착공이 이뤄져 사업 지연이 예상되고, 국방부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 추가로 협의할 사항이 남아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신속한 군사협의가 필요해 국방부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군사협의 촉구 공동건의’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협의회는“접경·도서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균형발전과 남북교류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위하여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군사협의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3일 구민들이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태풍·호우·대설·지진 등)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장치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의 가입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이상으로 늘려 구민의 자부담률이 낮아진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 단위이나 소상공인의 경우 2~3년의 장기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부평구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민간단체에서 보험료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없다. 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 또는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기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안전총괄과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신흥동 일대에서 인천중부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허용기준 및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배기관 개조, 불법 HID(High Intensity Discharge Lamp)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최근 야외 나들이 계절을 맞아 월미도, 영종도 해안도로 등에서 스피드를 즐기기 위한 일명 ‘폭주족’ 등이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불법개조로 인한 굉음 유발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중구청은 소음허용기준초과 2건, 경찰서는 불법 구조변경 1건 등 총 3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불법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의 굉음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허용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주민들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제2청 국제도시관에서 인천연구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평생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 중구가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구원은 인천 중구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모델 창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학습관이 가진 그간의 노하우(학습이력관리시스템 등) 전수와 기관 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중구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연계와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중구가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지정을 위한 준비절차에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로 지친 교육복지사의 결핍을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위한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소치·컬러링-소통과 치유의 컬러테라피, 그리고 힐링’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와 교육복지문화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결핍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등에서 겪는 교육복지 현장 실무자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획됐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심리적 결핍을 치유하고자 한다”며 “교육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회복하고 현장에서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아동청소년들 또한 정서적 안정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영종동 지역 일대 취약지역 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사업명‘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를 울리세요’)을 펼쳤다. 홍 구청장은 중산동 일원 상습 침수구간을 비롯해 도로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구간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결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한 영종동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으로 진행했다. 홍 구청장은“영종동은 관할 구역이 넓고 아직 기반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은 미개발 지역이 많은 지역이라 직접 주민들의 불편 현장을 찾아가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며 “즉시 해결이 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다시 방문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11개동 총 295개통 골목 곳곳을 구청장이 찾아가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12일 인천 가석초 다목적강당 ‘가온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한 가온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인천시 전체 학교 다목적강당 확보계획에 맞춰 서구 관내 학교 91개교 중 현재 다목적강당이 미확보된 7개교 중 하나였다. 서구는 대응투자사업으로 사업비를 일부 부담했으며 가온관은 연면적 2,392㎡의 3층건물로 1층은 병설유치원, 2층은 급식실, 3층은 다목적강당(체육관)으로 지난 9월 준공됐다. 서구는 미확보된 6개 학교도 대응투자확약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가림초등학교, 디자인고등학교 등에 대응투사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다목적강당 사업 지원뿐 아니라 매년 25억여 원의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반영해 서구 내 학교에 4차산업 및 소통·토론, 생태체험 등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학력 향상, 창의 인성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또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가석초등학교의 비전인 ‘꿈을 가꾸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가석학교’에 걸맞게 가온관이 자라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오는 20일가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비한다. 겨울철 재난대비 TF팀을 정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위험시설과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적설 취약 구조물, 옥외광고물, 축사, 비닐하우스, 폭설 시 학생 휴교, 제설 장비, 고가도로 및 지하차도, 시장 비가림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한파 대비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의 사전 확인을 통해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책임담당자를 복수로 지정하고 이재현 서구청장도 구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민, 관, 군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사전 대비 일제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각종 대책으로 구민 안전과 피해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구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8~13호’ 지정 심의를 위해 구의원, 경제 관련 활동가, 공공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구 골목형상점가위원회’를 개최하고 6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된 후 서구는 발 빠르게 조례를 제정해 인천 최초 골목형상가를 지정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해 현장매니저를 중심으로 골목형상점가 대상지 발굴 및 상인 조직화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서구는 서구에만 ‘골목형상점가 13곳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신현회화 골목형상점가(신현동), 경서 골목형상점가(검암동),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불로동), 원적로 골목형상점가(가좌2동), 범양 골목형상점가(가좌2동), 신석로 골목형상점가(석남1동) 총 6곳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기존 전통시장에만 해당했던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국·시비 공모사업을 지원받으며 서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13일 어린이장난감 100여종을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지난 어린이날에도 장난감을 전달하는 등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종인 키니스 장난감병원 이사장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난감은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및 사례관리팀 대상 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주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협치미추홀 온라인 선포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치는 지역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운영방식이자 체계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협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미추홀구 민관협치 출발을 알리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미추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온라인 선포식은 협치미추홀을 위한 선언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서는 열린 구정운영,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방법 추구, 함께 참여하는 공론장 개최, 협치 정책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밝혔다. 온라인 토론회는 주민,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추홀구 협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회의방에서 미추홀구에서 협치의 걸림돌과 디딤돌, 우선 과제 등을 토론했다. 토론에서 협치 장애요인으로는 민관 협치 인식 부족, 협치 제도 미흡, 님비현상, 참여의지 부족 등을 꼽았다.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제도적 근거마련과 주민과 행정의 협치교육 확대를 강조했다. 미추홀구는 협치토론회 결과 내용 분석을 통해 협치 활성화 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일환으로 진행하는 ‘알쓸매잡(JOB)(알아두면 쓸모 있고 매력 있는 예술강사들의 잡(JOB))’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알쓸매 JOB’은 예술강사 등 문화매개자 간 교감형성을 위해 다양한 장르와 음악을 접목시킨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도시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을 포함해 총 7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차 별 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운드 디자인, 가면 만들기, 오르골 작업, 장르별 비대면 아이스 브레이킹 시연, 비대면 예술교육 사례 공유 등이 마련됐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술강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부평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3일 구민들이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태풍·호우·대설·지진 등)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장치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의 가입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이상으로 늘려 구민의 자부담률이 낮아진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 단위이나 소상공인의 경우 2~3년의 장기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부평구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민간단체에서 보험료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없다. 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 또는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기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안전총괄과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강화 불교사암연합회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정신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협조,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서 상호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기존 ‘갑룡 공원’을 확장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갑룡 어린이공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존 갑룡 공원 인접 7,051㎡ 부지에 사업비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휴게공간, 녹색공간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어린이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놀이공간에는 그물놀이, 6인용 그네, 경사오름 등이 설치되고, 휴게공간에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러폰드와 다양한 형태의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녹색공간에는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된다. 한편, 갑룡공원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갑곳리 441-1번지 일대 12,154㎡ 규모로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개장했다. 문화광장, 야외스탠드,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 폭포, 다목적 운동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늘 푸른 소나무, 버드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을 충분히 식재해 숲 속 정원에서 군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생(두빛나래)을 대상으로 202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너를 응원할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 중등 두빛나래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원회로, 학생과 학교의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선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각 학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할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등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공공도서관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운영 시간을 오후 6시로 제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람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열람실 개방 전후 소독 ▶인원 제한에 따른 열람실 이용 가능 좌석 수 안내 ▶자료실 도서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학생과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이와 함께 인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의식 향상을 위한 ‘인천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 이벤트’를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익신고에 대한 정보 등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막연하고 부담스러운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쉽게 이해하도록 가로세로 낱말 퍼즐도 진행한다. 참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채널에 게시된 청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가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새마을회와 만의골마을공동체는 최근 장수천 상류에서 미꾸라지 5천 마리를 방사하고, EM 흙공 1천 개를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염된 하천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물고기와 철새들이 찾아와 머물다가는 보금자리로 가꿔 나가기 위한 취지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신윤철 대표는“만의골에서 영업하시는 대표자들께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다 함께 깨끗한 장수천을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베이커리가 인천본부세관의 카페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 특송물류센터 3개소에 카페를 운영하며 5년 동안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카페임대료를 무상지원 받는다. 지난 200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시작한 노틀담베이커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3회나 선정될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이번 인천본부세관의 사업자 선정으로 인해 인천 내 총 7개소의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니어 양성과정-치매 예방 트레이너 과정」을 개강했다. 1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치매 예방 트레이너 교육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수강생들이 전문가양성교육에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건강·정신건강·인지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수료증 발급과 함께 ‘노인인지활동지도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시니어 양성 및 노인일자리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여 어르신들의 희망찬 인생 2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치매 예방 트레이너 교육을 통한 사전 치매 예방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싱가포르와 3자 회의 시스템을 통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열린 화상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수출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기업(동구) ⇔ 해외바이어(해외 민간 네트워크) ⇔ 통역관]의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3자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6개사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해 인천 동구청 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수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노인일자리 카페 ‘동구람이’와 50+커뮤니티 서포터즈가 카페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회원들이 노인일자리 카페 ‘동구람이’ SNS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람이는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카페로 인건비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사업 운영 이익으로 보충하는 시장형사업단이다. 현재 괭이부리점, 송림체육관점, 박문점, 송림도서관점, 동구노인복지관점 등 카페 5곳이 영업 중이다. 동구람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50+커뮤니티 회원은 지난 5~6월 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진행한 경력개발교육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여했던 50세 이상 시민들이다. ‘시장형 사업단 홍보 서포터즈-시홈즈’와 ‘배우고, 나누고, 섬기고-배나섬’ 두 팀을 꾸려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시장형사업단의 가장 취약한 영역인 온라인 홍보를 돕는다. 팀별로 매달 포털사이트 동구람이 공식 블로그에 글을 1개씩 올린다. 팀원들도 각자 1개 이상 개인 블로그 등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규칙을 정했다. 매달 노인일자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가을어기를 시작한 9월에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풍어를 이루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이러한 추세가 가을어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으며, 금년 9월 한 달 동안 2,117톤을 어획해 작년 9월 어획량 1,826톤을 훌쩍 뛰어 넘어섰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요인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로 인해 강수량이 증가해 영양염이 육지에서 바다로 충분히 공급됨으로써 동물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식물플랑크톤이 잘 생육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시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꽃게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 실시하고,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도 한 요인으로 자원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은 전국 꽃게 어획량의 약 45%를 차지해 전국에서 꽃게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며, 인천시에서 주로 많이 조업하는 어장은 연평어장, 백령·대청어장, 서해특정해역, 만도리어장, 인천 연안어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2021 행복배움학교 교육공동체 바로세우기 워크숍 2탄 「행복한 어울림, 함께 가니 좋다!」를 실시했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행복배움학교 워크숍은 개인 중심의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팀 중심 체제로 전환해 실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눈으로 학교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행복배움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핵심주체들이 모여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학교교육과정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교육과정을 하다」라는 주제로 인천남동초등학교 전혜미 교사가 학교교육과정이 갖는 의미와 그 실행 전략,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자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과 현장의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워크숍에서는 「학년의 공동교육과정와 교사교육과정과의 관계 성찰」, 「학교교육과정의 실제」 등 실행 단계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치가 궁극적으로 나가야 할 방향은 교육과정의 자치”라며 “행복배움학교가 교육적 상상과 실천 가능성에 대해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