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연합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및 각종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1만매를 옹진군에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김진성 부군수와 박수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박수진 회장은 "옹진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성 부군수는“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옹진 건설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지역 내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상 강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임지훈 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호 부위원장, 이오상 의원,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각 기구별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역 내 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통학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인천시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며 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관계기관의 시민교육인력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리더’를 선발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임지훈 위원장은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사시사철 밤낮으로 진심어린 교통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영원한 수호천사로 통하고 있다”며 “점점 위축돼 가는 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지난 1969년 ‘자모교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원감 및 안전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2021년 유치원 원감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학교 및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유치원에서의 감염병 차단을 위한 관리 방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안심방역을 위한 유치원의 효과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은 ▲유치원 환경 특성을 고려한 방역 중점 사항 ▲유아별 등원 여부 및 관리 방안 ▲유치원 확진(접촉)자 발생시 코로나19 대응 절차 ▲위드코로나 교육회복을 위한 방안 등이다. 더불어 ▲자가격리, 능동감시, 수동감시 상황에서의 대처법 ▲일시적 관찰실의 현실적 운영방안 ▲확진자 발생 시 유치원의 준비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천북부교육지원청도 유치원 방역 체제 정비를 위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점검의 목적은 최근 유치원 집단 감염 발생에 따라 유치원 방역체계 강화와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조치가 되도록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확진자 발생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네스코학교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관내 초·중·고 50교가 평화와 인권, 문화간 학습, 지속가능발전교육, 유엔의 역할 이해 등 4가지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에 맞게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학교 국제교류 사업 현황과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와 운영방안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유네스코학교가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촉매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 치료지원 학생의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치료지원 학생의 학부모, 인천시교육청 지정 진단 및 치료기관인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는 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지원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난독증이 있는 자녀가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틱장애가 생기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치료지원을 받으며 장애가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녀가 지속적으로 난독증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난독증 의심학생 137명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9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기초학력 사각지대에 있는 난독증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심하는 학생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민방위 보충교육(보충2차)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교육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발생시 행동요령,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대비행동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했다.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동영상 수강(100%) 이후 평가 70점 이상 취득 시(평가문제 20문항)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중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편의와 안전한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진행하니, 많은 대원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이 마지막 보충교육인 만큼 교육 불참 시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통해 푸른하늘어린이집에서 입소대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공립 푸른하늘 어린이집은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내에서 8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원의 70%는 어린이집이 위치한 단지 내 영유아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나머지 30%는 일반아동 중 입소대기 점수가 높은 영유아가 입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영종지역 거주 주민의 자녀에게도 혜택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개별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구지역은 총 2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함으로써 전체어린이집 104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이 24%에 달하며 총 이용가능 아동수는 1,230명이다. 중구는 인천지역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 1~2위를 오가는 명성 아래, 내년도에는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과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내실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홍인성 중구청장이 새로운 제20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윤경원 협의회장의 취임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간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추진하며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건의하는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20기 자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혜를 바탕으로 정책조언도 해주시고 통일여론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020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향후 중구 지역 주차장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행정구역‧용도지역‧용도지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각 동별 조사구역(146개 블럭)을 설정, 해당 구역에 대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시행했다. 용역의 주요보고 내용은 주차시설 및 주차이용실태,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사항 통계수치 분석, 조사구역별 주차시설 환경개선방안 등이다. 특히, 최찬용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해 중구의 현실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주차환경개선 용역 방향을 제안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한된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받아들이는 주민과 상인들의 수용성과 상생 문제, 관광지가 많은 중구 지형 특성상의 주차시설 개선 문제 등을 특별히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용역이 원도심과 영종지역 신도시를 구분해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다각적인 주차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 학교 시즌3’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로운 학교’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공유챌린지 사업으로,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강좌로 이루어진다. 강좌는 1회 도시농업 교육: 도시농업의 중요성, 체험: 허브스머지 만들기, 2회 업사이클 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사업, 체험: 지구를 지키는 부끄곰 만들기, 3회 지구환경 교육: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 체험: 청바지 업사이클 필통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중 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러블리페이퍼, 사회적협동조합 지구의벗 환경교육센터가 각각 강좌를 맡아 진행한다.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체험에 필요한 재료비는 강좌 당 5천 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든 재료비는 인천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강좌 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 사회적경제팀에 전화로 접수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형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해 총 8회 차 과정으로 진행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는 ‘부평구 도시재생로 공공미술길’을 주제로 참여자와 예술가 멘토가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지에 설치할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소규모 팀별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과 공동체의 이해, 공공미술과 도시재생, 현장 탐방, 작품기획안 작성 등 강의식 교육을 넘어 주민참여형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사업대상지와 관련 지역들을 탐방하고 멘토와 함께 직접 지역의 의미를 담은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총 4개 팀이 공공미술작품의 기획안을 작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전국에 선보인다. 구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과 청년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일자리관, 공공일자리관, 미래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등으로 나눠 관람객들을 맞는다. 부평구는 유유기지 부평에서 실시 중인 VR모의면접 체험을 비롯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초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재정 지원을 진행한 청년기업 제품과 구의 일자리 관련 동영상을 지역일자리관에서 홍보한다. 아울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역량강화 및 청년의 속마음을 위로해주는 전문 상담프로그램,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을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엑스포’를 통해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청년정책을 널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먼우금 공원의 새 단장을 위해 시행한 ‘상상하는 대로 어린이 주도형 놀이터 재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의 최종 설계안을 선정했다. 이번 최종 설계안은 어린이 참여형 놀이터를 컨셉으로, 어린이를 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먼우금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결정됐다. 먼우금초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초기 계획 수립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놀이터 그리기 수업을 통해 총 9개의 설계안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후 선생님, 지역주민, 구의원,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자문심의를 통해 1차로 4개의 설계안을 선정했고 최종투표에 참여한 304명의 어린이 중 42.4%(129명)가 선택한 ‘마법의 성’ 놀이터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마법의 성’ 놀이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3종류의 미끄럼틀과 외줄놀이, 네트 오르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성모양의 조합 놀이대 형태로 구성됐다. 한편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된 추가 의견들을 보완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준공 예정이며, 2022년 공사를 착공하여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4대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청역 앞 사거리와 서곶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가정폭력 ‧ 성폭력 등 각종 폭력 범죄 근절과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한편 서구는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90여 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매월 공중화장실 411개소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원, 주유소 등 취약 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 활동을 진행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내 주소가 없었던 건물 152개소에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협의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내 건물은 위치정보가 없어 행정업무, 우편물, 택배 등 주민 불편이 있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올해 주민 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 위원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수도권매립지 내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각각 부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찾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4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봉별마루 문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수봉공원 일원 다양한 지역 자원과 수봉별마루 사업으로 구축된 관광 자원을 연계·활용해 미추홀구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미추홀구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수봉별마루 명소화 사업 공동 연구개발 및 실행계획 수립, 미추홀구 도시재생 발전을 위한 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추홀구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정보제공, 특화 공간 조성을 위한 대상지 발굴 및 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다양한 협동 사업을 추진해 공동 발전을 이루고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원을 명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은 미래학교를 위한 공간혁신에 발맞춰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점검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14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최근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남동구)를 시작으로 인천후정초등학교(부평구) 등 5개 초교, 갈산중학교·인천영선고등학교 등 6개 중·고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일선학교들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활성화 등에 따라 교실수업환경 개선과 학교 노후화로 인한 교육시설 개선, 스마트도서관과 창의 융합적 공간혁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협업 커뮤니티실 구축 등의 요구가 많았다. 특히 학급당 학생 수에서 평균인원(28명)을 상회하는 삼산중은 과밀·과대 학급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요청하는 등 학교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부탁했다. 또 인천부일초교에서는 학부모들이 간담회 현장을 찾아 학생안전을 위한 비상계단 신설, 1·3층으로 분리 운영되는 유치원 교실 통합 운영, 스마트 도서관 확대 이전, 교사 쉼터 및 학부모 커뮤니티실 구축 등 전면적인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원도심 지역 내 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으로 민방위 교육을 이수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교육 불참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기간 내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1월 7일 오후 3~5시까지 반려동물 교양 강좌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견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점 모색’, ‘반려견 에티켓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온라인 실시간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송 참여 사전접수는 10월 18일~11월 7일 정오까지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해도 당일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링크 접속 또는 유튜브(남동TV 채널)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 급증과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며 “라이브 방송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나 농축수산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노동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이에스 인사노무컨설팅을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김종성 노무사는 강화군 출신으로 제이에스 인사노무컨설팅을 이끌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 컨설턴트,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번 위촉으로 향후 2년간 군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컨설팅, 단체교섭 수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상생하는 노사관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동 관련 업무 전반에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위기 청소년을 보호·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남동구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2022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은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 체계를 기존 시설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재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4곳에서 시행 중이며, 남동구는 내년 신규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등이 포함된 청소년 안전망팀을 신설, 여가부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 컨트롤타워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및 발굴 연계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서비스 및 사례관리 등이다. 특히 기존 민간시설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찰,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의 연계에 구가 주체로 참여하면서 유사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지자체 1억, 센터 5천만 원으로 각각 국·시·구비를 50:2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김장용 배추, 무의 병해충 및 양분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김장용 배추·무의 생육상태가 양호해 병해충 예방, 물관리, 추비사용 등 후기관리가 이루어지면 수확까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재배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기상여건은 지난 8월 정식(파종) 이후 기상 여건이 예년에 비해 좋은 편으로 잎의 크기나 뿌리 발육 등 생육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나방류 등의 병해충 발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배추는 정식 후 40일이후 결구초기에 가장 많은 물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1,000㎡당 200L 정도의 물을 관수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철저한 사전예찰로 병해충 발생초기 신속히 PLS 기준에 적합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야 한다. 아울러, 배추와 무의 생육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정식 후 30일부터 15~2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웃거름으로 주어야 김장에 알맞은 크기를 확보할수 있다. 또한, 생리장해 발생을 대비해 붕소 및 칼슘 등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 위원회는 지난 13일 계양문화로, 서부간선수로, 갈현체육공원 조성 사업지(갈현동 산52-9)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유순 의장과 조양희 위원장을 포함한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김숙의·조성환·이병학·박해진 의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는 주요 사업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여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보고 및 방문을 토대로 문제점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구의회 차원에서 운영 개선, 지원방안 등을 제231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의회에서는 주민들께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때로는 감시의 역할을 다하여 진행 중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중인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청소년안전망)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 Wee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긴급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호 연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센터와 MOU체결이 성사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가입 권장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 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에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진행 중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경우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별보험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보험 가입은 동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0월 13일 신한은행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천의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평생학습 홍보를 위해 운영중인 청년시민기자단과 시장님과의 소통 간담회에 앞서 기탁식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 속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게 지원하는 것은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인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상생과 지역 인재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인천 인재육성에 큰 힘을 보태 주는 결정에 감사드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이음카드의 지속가능성 구현을 위한 플랫폼 전환 방안” 결과보고서에서 마이데이터를 연계한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사업을 제안했다. 2019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된 인천이음카드가 2021년 추정 결제액이 3조 원을 상회하고 카드 발행 수준이 150만 건에 근접하며 지역사회의 열띤 호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카드사용에 따른 재정 지원도 연간 3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며, 중앙 정부의 예산 지원이 향후 2~3년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여 인천이음카드의 지속성을 위한 대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다. 인천이음카드는 오프라인 중심, 지역형 거래라는 구조적 단점이 있으나 인천이음카드가 인천시(국가)의 정책이란 점에서 공신력이라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가 향후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항목임에 주목하여 인천이음카드 결제로 산출되는 기존의 데이터에, 수익성이 높으나 프라이버시가 강하여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용이나 접근이 제약되는 마이데이터를 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산출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탑재하여 데이터 제공 및 판매 수익 확보, 데이터를 적용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김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식어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중구, 옹진군 및 강화군 내 김 양식어가로 2019년 및 2020년도 생산량 및 2021년도 시설책수 등을 포함한 김 양식 전반에 걸친 기본 자료를 수집 조사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김은 내수용 마른 김 이외에 조미 김 등으로 가공해 판매되고 있으며, 김 가공품의 해외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김 양식 생산어가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및 바다 수온 상승으로 생장 저하와 질병발생 증가로 인해 매년 김 양식 작황 및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및 생산량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 유휴 수면적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어장 개발 및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을 수립하고, 무기산 사용 금지 홍보, 양식어장 예찰을 통한 질병 예방으로 김 양식 등 해조류양식이 인천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확대 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한복 및 의상디자인 2개 분야에서 은메달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를 목표로 지난 4일부터 8일간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7개 경기장에서 모바일로보틱스 등 53개 직종 약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는 한복과 의상디자인 2개 분야에 출전해 은메달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하며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1987년 3월 개관 이후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선미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연마해온 참가선수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한 문학터널 구조개선에 따른 아이디어 공모의 입상자를 지난 8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요금소 요금소 철거로 생기는 도로 여유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문학터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제출된 시민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시민체감도,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아이디어 터널 내 보행로·주차장 설치 및 중앙공원 시설 설치, 우수 염화칼슘 등 제설용품 비치, 장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수종(소나무, 향나무 등) 식재 등 총 9건의 아이디어를 채택했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문학터널 구조개선 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는 코로나19 방역 단계를 고려해 10월 중 개별 시상하고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문학터널은 1996년 11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문학개발(주)가 총사업비 813억 원을 들여 건설한 길이 1.5㎞, 왕복 6차로(3차로 쌍굴)의 민자 터널로 2002년 4월 개통했다. 협약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와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론위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인천 미래 일자리 찾기 청소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248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미래메이커 아카데미 - 4.0 미래 직업 체험’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7일 드론체험 과정에 참가한 심도중학교(강화군 소재) 3학년 유소정 학생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오르는 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다”면서 “미래에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직업이 많아 질거라는 강사님의 말을 들으니 드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로봇 같은 다른 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인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가 직장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제약에 따른 피로·우울·불안·무기력 등을 겪는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고자 기획됐다. 협약내용은 ▲직장인 마음건강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교육 및 찾아가는 상담 진행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진행으로 향후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 임직원 3,40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를 실시했으며, 우울·불안·자살·외상 후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심층상담 등을 지원했다. 직장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의한 양 기관은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강화 망향배 시범운항’으로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남북이 함께할 평화와 번영에 대한 밝은 미래를 그려본다. 인천광역시는 통일부와 공동으로 실향민 어르신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산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앞으로 한강하구에 정전협정에서 보장된 자유로운 민간항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강화 망향(望鄕)배 시범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 15일 양 일간 진행되는 시범운항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실향민 어르신 각 25명 내외가 참가해 강화 석모도(석포리 선착장)를 출발해 그동안 배를 통한 접근이 통제됐던 교동대교 인근 수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특히, 14일 운항에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및 최영준 통일부 차관,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강화 망향(望鄕)배 시범운항’을 축하하고, 참석한 실향민 어르신들의 아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운항하는 동안 선상에서는 이시우 사진가의‘한강하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선상 해설과 최경만 피리명인 및 유지숙 서도소리 명창의 공연, 참가자들이 함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평화의 바람개비’돌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운항 모든 과정은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응과 사회통합을 돕는 지원정책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상호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국환)는 13일 ‘인천시 문화다양성 기반 외국인 주민 정책방향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과제 연구에서는 인천시가 직면해 있는 외국인 주민 관련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외국인주민의 적응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기반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김국환 대표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한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의 주제발표, 인천시의회 김강래·김준식·전재운 의원, 인천시 조진숙 여성가족국장과 박정남 가족다문화과장, 연수구청 노은호 여성아동과장과 조현미 연수1동장, 연수구 거주 외국인 주민 등의 온라인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봉수 소장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로 맞춤 정책 개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운영의 실효성 제고 ▶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에 게임학습을 결합한 신개념 공모전 「인천 메타크루 원정대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메타크루 원정대 챌린지」는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텔링에 9가지 도전상황을 제공하는 기획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대면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협업을 촉진하는 가상의 인천을 형상화한 챌린지 맵을 제작·배포한다. 본 행사는 인천의 디지털 미래 도시를 건설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미션은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 숲으로 변신시키자! ▶직육면체학교를 창의력 넘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자 ▶월미도에 사이버 펑크 미래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자 등 인천의 환경·교육·문화와 관련된 9가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고민하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메타크루 원정대 일원이 되어 인천을 탐험하고 자신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건축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NO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NO플라스틱 캠페인은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진행하는 ‘나에게는 치유를, 지구에게는 힐링을 위한 선언’으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텀블러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운동이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쓰레기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해 3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3무는 ‘일회용품, 자원 낭비, 음식물쓰레기 없는’을 뜻하며 산하 기관 및 학교가 다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와 학생동아리를 운영하며, 2만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재활용한 수익금을 콩고민주공화국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회용기 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며 “이러한 행동이 일상화되도록 교육을 통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3일 구청 접견실에서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을 만나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부평의 대표 기업인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지난 8월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에 따른 지역 고용안정 효과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과 김성갑 지부장은 한국지엠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부평공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해야 한다는 필요성 대해 뜻을 같이했으며, 부평구도 향후 최대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6월 미국 본사를 방문해 한국지엠의 미래 발전 방향을 건의한 바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최근 부평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지급을 회사에 요청했으며, 사측은 지난 달 초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지역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갑 한국지엠 지부장은 “대기업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꾸준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적 지도자인 죽산 조봉암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조성혜 위원장이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주최로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열린 ‘2021년 인천지역 역사문제 포럼’ 제2차 토론회에 참석해 조봉암 선생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조봉암 선생 생애와 업적에 대한 조명과 기리는 방안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공회대 오유석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성혜 운영위원장.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주대환 부회장, 인하대 김창수 초빙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조봉암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오유석 교수는 조봉암 선생 생애 전반의 활동을 살펴보고, 분단과 대립의 현 상황에서 평화통일과 민중정치를 강조했던 조봉암 선생의 신념과 가치를 계승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성혜 위원장은 “지난 2011년 대법원은 조봉암 선생의 간첩 혐의에 대한 무죄를 선고했고, 인천시 차원에서 여러 기념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청년시민기자단과의 만남을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았다. 인천시 관내 청년(만 19세~34세)과 대학 재·휴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시민기자단은 인천시의 여러 평생학습 기관에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청년시민기자단은 박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과 미래산업, 향후 평생교육의 정책 방향 등 청년과 관련한 인천시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개인적 궁금증도 해결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청년시민기자단은 올해 8월 처음 발족해 인천시 청년정책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인지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방역 ‘컬러링북 참여多왕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러링북은 제한된 활동을 통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예상되는 인지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신체적인 감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매월 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는 한편 어르신들의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적인 실력도 향상됨에 따라 이를 위로하고 장려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심사는 컬러링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중 참여 횟수, 작품수, 예술성, 창의성, 활용성 등 5개 분야를 종합 채점하여 11월 중에 발표한 후 12월 송년행사시 시상식을 갖고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참여多왕 1명, 상장 및 상품권10만원 ▲금상 2명, 상장 및 상품권5만원 ▲은상 5명, 상장 및 상품권3만원 ▲동상 12명, 상장 및 상품권1만원 등 총 20명이며 부상으로는 마스크가 증정된다. 이강미 교육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 최초로 내년 1월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건축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 지자체에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사와 건축 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 2명을 채용한다. 이들은 건축물 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구조설계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 적합 여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종합적 기술지원을 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그동안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은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 의존하고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시 육안 점검으로 인한 한계가 있었다. 서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전문적 관리·감독과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건축 현장에서 각종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인명 피해 등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인천가석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인 ‘가온관’개관식을 찾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지훈 위원장, 서정호 부위원장, 김진규·김종인 의원 등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 이재현 서구청장, 정영신 서구의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 위원장 등 교육위원들은 행사에 앞서 인천가석초교 도서관과 보건실 등 학생 교육공간을 살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속적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에 ‘가온관’은 6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1층), 300석 규모의 식당과 급식실(2층), 문화예술체육 공간인 다목적강당(3층) 등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소통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지훈 위원장은 “인천가석초교 다목적강당은 학교·교육청·지자체와 마을을 하나로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13일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가 연평면 주요사업장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김진성 부군수와 총무팀장, 해양시설팀장 등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요사업장 점검으로는 소연평항 사업현장, 주민체육센터 조성사업, 해수담수화 사업현장, 헬기장 건설부지 등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전방위적 방역 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근무자 격려를 위한 보건지소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실태 등 공사감독을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주요사업장 등 현안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부서간 협업을 통해 강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힘쓰는 군·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영흥대교와 선재대교에 자살예방을 위한‘생명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표지판에는 자살 예방 문구와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상담 전화번호를 포함하고 있어 언제든지 상담을 받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등의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응급개입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 불면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센터 홈페이지와 유선전화으로 연락을 하면 옹진군 주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1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북도면에서 13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균특회계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와 지역별 안건 16건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옹진군수는 어업인이 사용하는 수산물 저온보관 및 냉동시설에 대하여 산업용이 아니라 농사용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업인 농사용전력 사용 전기공급 약관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총 사업비 1,250억원)이 2021년 1월 착공식 이후 군부대 협의, 환경·재해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인허가 행정절차로 8개월이 지나서야 실제 착공이 이뤄져 사업 지연이 예상되고, 국방부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 추가로 협의할 사항이 남아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신속한 군사협의가 필요해 국방부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군사협의 촉구 공동건의’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협의회는“접경·도서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균형발전과 남북교류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위하여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군사협의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3일 구민들이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태풍·호우·대설·지진 등)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장치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의 가입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이상으로 늘려 구민의 자부담률이 낮아진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 단위이나 소상공인의 경우 2~3년의 장기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부평구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민간단체에서 보험료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없다. 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 또는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기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안전총괄과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신흥동 일대에서 인천중부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허용기준 및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배기관 개조, 불법 HID(High Intensity Discharge Lamp)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최근 야외 나들이 계절을 맞아 월미도, 영종도 해안도로 등에서 스피드를 즐기기 위한 일명 ‘폭주족’ 등이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불법개조로 인한 굉음 유발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중구청은 소음허용기준초과 2건, 경찰서는 불법 구조변경 1건 등 총 3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불법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의 굉음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허용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주민들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제2청 국제도시관에서 인천연구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평생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 중구가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구원은 인천 중구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모델 창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학습관이 가진 그간의 노하우(학습이력관리시스템 등) 전수와 기관 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중구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연계와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중구가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지정을 위한 준비절차에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평생학습 문화증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로 지친 교육복지사의 결핍을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위한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소치·컬러링-소통과 치유의 컬러테라피, 그리고 힐링’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와 교육복지문화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결핍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등에서 겪는 교육복지 현장 실무자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획됐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심리적 결핍을 치유하고자 한다”며 “교육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회복하고 현장에서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아동청소년들 또한 정서적 안정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영종동 지역 일대 취약지역 환경 개선과 생활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사업명‘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를 울리세요’)을 펼쳤다. 홍 구청장은 중산동 일원 상습 침수구간을 비롯해 도로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구간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 해결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한 영종동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으로 진행했다. 홍 구청장은“영종동은 관할 구역이 넓고 아직 기반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은 미개발 지역이 많은 지역이라 직접 주민들의 불편 현장을 찾아가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며 “즉시 해결이 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다시 방문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11개동 총 295개통 골목 곳곳을 구청장이 찾아가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