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7월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 건축설계 공모 공고를 통해 총 4개 업체가 제출, 10월 14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씨마’가 출품한 설계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에서 당선작은 마을·공원·문화가 어우러지는 성장형 멀티스페이스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편리한 접근과 다양한 기능적 편의를 고려한 열린 공간계획과 효율적인 동선계획,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개방형 플랫폼 공간구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은 서변근린공원(서변동 1747번지) 일원에 연면적 2,650㎡ 규모로, 총 사업비는 78억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노인복지시설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설계 공모를 토대로 오는 11월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2년 공사 착수, 2024년 준공 순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태조야동은 급증한 인구에 비하여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독서와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와 함께 관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3일 양돈 축사 8대 방역 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ASF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상용 백신이 없는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강원 등 국내 북부지역 농가 및 야생멧돼지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가 경북 인접 지역에서도 확인되는 등 발생지역의 남하로 남부권역에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8대 방역 시설은 전실, 물품반입시설,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해 향후 국내 전 양돈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방역 시설이다. 설명회는 박성원(한별팜텍) 부장의 진행으로 8대 방역 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농가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가별 적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헌수 축산진흥과장은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 방역 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과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순흥도호부로 이름난 큰 고을 순흥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22일까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찬란한 문화의 보고寶庫, 순흥'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대에서 근대까지 ‘순흥’의 자연과 산천, 유적과 유물, 지명과 유래, 인물과 물산 등에 얽힌 역사를 비롯해 회헌선생실기, 읍내리석조여래좌상 등 50여 점의 수준 높은 순흥지역 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크게 구분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꽃피운 '순흥'을 주제로 삼국시대에는 숙수사지에서 출토된 금동불상을 비롯한 불교문화와 고분문화, 고려시대에는 '흥주도호부'와 안향·안축선생을 조명했다. 또한, 조선시대 유교문화, 대한제국시대 농민자치기구인 초군청 등 시대별 다양한 주제와 유물들을 통해 과거 '도호부都護府'로 큰 고을이었던 순흥의 찬란한 영광을 재현했다. 순흥은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문물교류가 활발해 신라지역에서 유일하게 고구려식 벽화고분이 축조되고 대규모 고분군이 조성되는 등 '고분문화'의 꽃을 피웠다. 통일신라시대 순흥을 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남미지역 대표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페루 쿠스코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페루 국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다울 마투테 메히나 주한페루대사가 10월 13일~14일 안동시를 공식 방문하여 국제교류 강연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우호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주한 외국공관장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교류도시 국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안동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제교류 강연에 나선 다울 마투테 메히나 페루대사는 '한국-페루 정부간 협력 및 페루의 문화적 이해'이란 주제로 페루와 한국간 다방면 외교관계를 비롯하여 페루의 음식, 문화, 쿠스코시와 안동시의 교류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안동시청을 방문한 다울 마투테 페루대사는 "코로나 발생 후 한국의 많은 도시가 페루와의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안동시는 쿠스코시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해외랜선투어, 국외 사진전 개최 등 쿠스코시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었다"며 향후 양도시의 교류추진을 위해 대사관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평생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기구 'IAEC'의 신규 회원도시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는 IAEC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와 협력을 한다는 취지로 1994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경주시는 지난 6~7일 안동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0회 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회의 지역회의'에서 최종 가입 승인을 받고 정식회원 도시로 가입을 완료했다. 현재 IAEC에는 전 세계 35개국, 51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 가입 도시는 24곳이다. 경주시는 안동시,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경북에서 다섯 번째 가입 도시가 됐다. 경주시는 앞으로 회원 도시들과 함께 평생학습 등에 관한 공동연구,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총회에도 참석해 회원 도시 간 우수시책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IAEC 세계 총회를 유치해 도시 브랜드 제고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게 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차 보급에 나섰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수소자동차를 신규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5대 차량에 지원할 예정이며, 1대 당 325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차량 판매처가 대리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http://www.ev.or.kr/ps)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및 개인사업자, 신청일 기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 등으로 개인은 1대, 법인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12월 20일까지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소자동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복권기금이 학령기 경계선 지능(느린학습자)아동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계선 지능 아동은 학습·인지 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하여 느린학습자로도 불린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사업(부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다. 올해에만 복권기금의 지원금액은 82억 5천만원에 이른다. 우리나라 경계선 지능 아동은 전국에 걸쳐 약 80만 명으로 학령기 학생 중 한 학급당 3명꼴이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전국 9개 권역, 36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1,440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인지·학습·정서 발달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된 전문가로부터 1대1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교육 등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들의 학습 이행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14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DGB대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상반기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협약을 맺은 평화시장 골목상권 및 다양한 지역 기업과 협업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간 진행하고 있는 ESG활동의 일환이다. 평화시장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에서 평화시장 상인회는 순살치킨 300여 마리를 제공했으며,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확산을 위한 항균 마스크 1만장과 금융 취약계층인 노년 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을 준비해 신암동 거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역기업 참소주 및 30ml 에스프레소가 음료 및 마스크 준비에 동참했으며, 진명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300여 노인 가구에 배달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지역 상권이 힘을 합쳐 진행한 행사로 뜻깊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지역 구역별로 특성화된 상권과 협업해 지역민도 돕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제5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대상과 금상, 단체전 금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10월 12일~14일 3일간 경북 영주시에서 열렸다. 구미대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첫 출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며 뛰어난 항공정비 실력을 입증했다.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항공정비학부 김채령(1학년) 학생이 대상을, 이기범(2학년) 학생이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금상(김채령, 이기범, 고명석 이상 3명)을 거머줘 주목을 받았다. 구미대 항공정비학부는 헬기정비과와 항공정비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항공정비기능사,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사 자격증 등을 취득해 육해공군 정비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송병호 학부장은 “구미대 학공정비학부는 고정익 항공기 5대, 회전익 항공기 3대, 가스터빈엔진 15대, 왕복엔진 10대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확보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장비와 시스템으로 최적의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수진들의 학생 밀착형 지도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이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구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1년 대구교육기자단·SNS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정비연 강사가 ‘아는 만큼 더 잘 지키는 저작권법의 세계’를 주제로 저작권법의 목적과 개정된 저작권법,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BTS 사진을 내 SNS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될까?’와 같은 사례 중심으로 유익함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기자단과 서포터즈 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정책 홍보 활동을 하는 대구교육기자단과 SNS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참석하지 못하는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면 등교를 유지하며 교육활동을 펼치는 학교현장의 모습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1년 제4회 치유전시회를 10월13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캘리그라피협회 소속 작가 김미영, 김정희, 성희연, 이숙희, 조면룡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주제의 작품 18점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소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5년째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는 명복공원의 미술전시는 화장시설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센터장 손민정)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인사를 전하는 마음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담아냈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치유전시회를 개최하여 명복공원이 시민들 삶의 한 부분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이달 12일 난임·임산부·양육모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업무협약이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대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연계 서비스 구축 ▶효력 ▶비밀유지 등으로 난임·임산부·양육모의 산전·후 우울증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산전·후 우울증 예방과 심리지원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탁기관 : 경북대학교병원)를 개소해 현재까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검사, 교육, 정서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승재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상호 협조를 통한 지역사회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 임산부, 양육모를 적극 발굴하고 한층 더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2차)’를 10월15일부터 11월7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는 총 3회차에 걸쳐 추진하는 분야별 가맹점 이용 인증 이벤트이며 이번 2회차의 경우 문화 분야 가맹점이 대상이다. 10월15일부터 11월7일 중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문화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대표 제빵업체 빵인 ‘북성로 공구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당첨자 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하며, 경품은 이벤트 마감 후 일주일 내 대상자 개별 안내와 함께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문화 분야 ▲음악 ▲공연 ▲미술 ▲문화체험 가맹점에서 결제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맹점 이용분야 다변화라는 추진목적에 따라 문화 분야에 포함하더라도 기존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해 ‘두근두근 대구여행’ 2차 라이브 커머스를 10월 18~20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다. 지난 9월 6~13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1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커피명가, 땅땅치킨(땅땅집밥), 에스투뷰텍(뷰라운지), 북성로공구빵, 데일리오아시스, 대구활공랜드, 케이센스(카라영) 상품을 판매해 총 45만명의 시청자들에게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홍보했고, 680건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2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숙박, 여행, 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월드(자유이용권/전망대 이용권),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숙박권)를 시작으로 스파밸리(숙박권, 네이처파크입장권), 공감씨즈(숙박권), 뉴평화관광여행사(대구원데이투어), 바르미 인터불고(숙박권) 등의 상품을 3일 동안 판매한다. 특히, 가을 대구 여행과 연말 호캉스를 계획한다면 이번 2차 라이브 커머스를 놓쳐선 안될 것이다. 이번 2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 객실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역대 최고로 할인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오는 12월까지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를 방문(사전예약)하면 식물상태 진단 후 무료 치료와 세대당 1개 정도 분갈이(20*20㎝)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식물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도 배울 수 있다.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힐링되며 씨앗을 뿌려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이 피고, 또 시간이 지나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정직성을 알고 인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식물의 음이온 방출로 건강해지고 실내 온도·습도가 자동 조절되며 향(피톤치드)으로 인해 쾌적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균형발전 성과 및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보고회’에 참석, 대구경북의 통합 추진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보고 서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대구경북은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고, 광역화된 세계도시들과 경쟁해야 하는 두 개의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구경북 행정분리 40년 동안 행정구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소모적 경쟁과 규모의 행정으로 인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불가능했고, 이러한 위기 극복의 절박함 속에서 대구경북 상생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됐다”고 대구경북통합의 논의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은, 2040년 글로벌 경제권, 통합대구경북을 비전으로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3대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먼저, 대구의 Test-bed 전략과 경북의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로봇을 비롯한 미래차, 바이오‧메디컬산업을 초광역협력 사업으로 확정, 대구경북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사다리를 구축하고, 이러한 3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정 연계강화로 맞춤형 인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과 대규모 1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지산동 주민들은 대구시의 시대착오적인 도시계획 규제를 규탄하면서 우리 지역도 주변의 아파트촌처럼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김태원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70년대 중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대규모 단독주택지가 조성되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50여년 동안 사람들의 주택선호 유형이 아파트로 바뀌었고, 기존의 정온한 주택가가 원룸촌으로 변모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와 함께 30~40대 연령층이 떠나는 등의 인구 유출, 좁은 도로로 인한 골목주차 등으로 이웃간 분쟁과 초등학생 통학안전 문제로 인한 교육여건 약화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여 단독주택지의 노후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반면 “대구시는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열악한 주거실태와 주변 지역의 고밀개발 상황을 알면서도 관행적으로 ‘전국에 사례가 없는 대규모 단독주택지라는 측면에서 용도지역은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유지되어야 된다”는 시대착오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도시계획 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홍보관에서 체전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 홍보는 지난 5월 체결한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 마련된 전국체전 홍보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대회참가 선수단 및 시민을 중심으로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집중 홍보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진행함에 있어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표현인 서명운동 참여가 대회유치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와 국회에 국민과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병행 중이며 대구시 또는 대구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관상어품평회에서‘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시붕어, 납자루 등 토속관상어 15종과 수중사진 등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지역 관상어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이란 주제로 국내 관상어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59개사 162개의 관상어 수조 및 관련 물품 홍보부스가 운영됐고, 관상어 260여종이 출품 되는 등 관람객 8796명이 관람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 납자루, 각시붕어, 송사리, 돌고기 등 일반인에게 친근하고 멋스러운 토속관상어 15종을 선정해 수중사진과 함께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특히, 대형 팔루다리움(1,200×900×300㎜) 수조는 우리나라 자연습지 생태계를 구현해 습지 동식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연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또한, 제6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는 2018년 자체 생산한 50㎝급의 비단잉어(대정삼색, 홍백)를 출품해‘은상’을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5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화백켄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했다. 회의에서 지난 7월6일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선언이후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APEC 경주유치를 위한 web사이트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를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경주가 2025APEC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APEC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APEC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산림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경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향후 산림 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정책 주제관, 시군 홍보관, 임산업 기업관, 숲체험장 등으로 구성하고, 산림조합을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100여 기업이 참여한다. 또 산림정책 심포지엄, 기업PT쇼, 우수임산물 라이브커머스,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박람회장 내부에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경북도의 산림정책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의 랜드마크로 활용한다. 행사장 무대는 개막식과 산의 날 기념식, 산림정책 심포지엄 등 다용도로 활용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오후 2시 30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균형발전 성과 및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보고회’에 참석, 대구경북의 통합 추진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추진전략 보고 서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대구경북은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고, 광역화된 세계도시들과 경쟁해야 하는 두 개의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구경북 행정분리 40년 동안 행정구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소모적 경쟁과 규모의 행정으로 인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불가능했고, 이러한 위기 극복의 절박함 속에서 대구경북 상생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됐다”고 대구경북통합의 논의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은, 2040년 글로벌 경제권, 통합대구경북을 비전으로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3대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먼저, 대구의 Test-bed 전략과 경북의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로봇을 비롯한 미래차, 바이오·메디컬산업을 초광역협력 사업으로 확정, 대구경북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사다리를 구축하고, 이러한 3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1년 대구교육기자단·SNS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정비연 강사가 ‘아는 만큼 더 잘 지키는 저작권법의 세계’를 주제로 저작권법의 목적과 개정된 저작권법,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BTS 사진을 내 SNS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될까?’와 같은 사례 중심으로 유익함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기자단과 서포터즈 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정책 홍보 활동을 하는 대구교육기자단과 SNS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참석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참석하지 못하는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면 등교를 유지하며 교육활동을 펼치는 학교현장의 모습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ㆍ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 2022학년도 공립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25과목 150명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100명에 비해 50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며,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9일, 1월 25일부터 1월 26일까지 3일간 각각 실시하고,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1년 12월 31일,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 발표한다. 사립 임용시험은 해당 학교 법인이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방식이며,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16개 사립학교 법인이 신청해 22과목 75명을 선발한다. 사립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은 공립 임용시험 일정과 동일하다. 사립 임용시험의 제1차 합격자는 해당 학교 법인 홈페이지에서 2021년 12월 31일 이후 발표 예정이며, 제2차 또는 제3차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이달 12일 난임·임산부·양육모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업무협약이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대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한 연계 서비스 구축 ▶효력 ▶비밀유지 등으로 난임·임산부·양육모의 산전·후 우울증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산전·후 우울증 예방과 심리지원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탁기관 : 경북대학교병원)를 개소해 현재까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검사, 교육, 정서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승재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상호 협조를 통한 지역사회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 임산부, 양육모를 적극 발굴하고 한층 더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0월 15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3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월 6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10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승인안 19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광주간 상생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정 발의해 눈길을 끌었던 「대구광역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제·개정 조례안 15건은 상임위별 심사에서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이견 없이 ‘찬성의견’으로 의결되었고, 이번 회기 주요 심사 대상이었던 20건의 동의·승인안은 18건을 ‘원안가결’하고,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혁신성장국 소관 출연 계획안’은 각각 ‘수정안가결’, ‘유보’ 처리하였다.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안 중 국내 최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이 환경부 주관 ‘2021년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3위’에 입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입상하였다. 환경부에서는 환경관리업무가 2003년부터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17개 광역지자체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서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ㆍ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로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율, 교육 및 홍보실적, 환경감시 네크워크 구축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북구청은 4그룹(배출업소 수 251~500개소) 내에 3위를 달성하였다. 북구청은 전년도 평가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서, 이번 평가에서도 통합 점검계획의 수립과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시민단체와의 합동점검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전년도‘우수’에 이어 올해는‘3위’에 입상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배광식 구청장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남구”가 10월 13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남구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정연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학술연구용역 업체인 주식회사 넥시스 측의 연구 추진 결과 보고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연우 의원은 “본 연구를 기반으로 남구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파악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접목하여 남구에 적합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공공자원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자원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동구청은 지난 5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회의실 등 기존 10여개 공유개방 자원 외에 40여 개의 자원을 신규 등록하는 등 개방자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특히 올해는 방역분무기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신규 등록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물품을 검색한 후 예약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부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지만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학부모들이 마을 안에서 자녀들의 교육 문제 및 교육청이나 구청에 제안할 정책들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교육 마(을)중(심)토론 지원사업을 10월 중순부터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교육 마(을)중(심) 토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공청회 및 워크숍 등 행사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규모 마을 중심 토론의 장을 개최하여 마을별 학부모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카페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사업 추진은 10월 중에 프렌차이즈 카페를 제외한 남구 관내 카페의 참여 신청을 받아 그 목록을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4인~8인으로 구성하여 게시된 카페 중 한 곳을 정하여 1명이 대표로 토론 참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전 신청한 토론일에 모여서 자녀들을 위한 미래교육, 구청과 교육지원청에 건의하고 싶은 정책, 기타 교육과 관련된 의견 등을 토론한 후 ‘미래교육 마중 토론지’를 제출하면 카페이용료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와 함께「청소년을 위한 향기과학 캠프」를 개최한다. 대구의 미래 산업으로서 향기과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향기과학 캠프」는 ‘향기 콘서트:향기를 말하다’, ‘향기 특별전:향기로 향(向)하다’, ‘조향 체험:향기가 스미다’ 총 3가지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향기 콘서트:향기를 말하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문제일 교수(대학장), 대구한의대학교 박찬익 교수,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 편한식품정보 최낙언 대표가 향기과학 관련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향기 특별전:향기로 향(向)하다’는 향기의 과학적 원리, 역사, 교육, 산업, 생활에 대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향 체험:향기가 스미다’는 직접 향기를 만들어보고 다양한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향기콘서트:향기를 말하다’(2021.10.30), ‘향기 특별전:향기로 향(向)하다’(2021.10.29.~2022.2.27)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며, ‘조향체험:향기가 스미다’(2021.10.30.~31)는 대구지역 중‧고교생이라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목걸이형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노하우를 이전할 계획이다. 재단은 사람의 생체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중이며, 15년도에 병원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원거리 진료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이전한 바 있다. 재단은 관련 기술을 바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돼 기업에 기술이전을 준비중이다. 재단이 개발한 반려동물용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은 반려동물의 행동반경뿐 아니라 체온, 심박수까지 측정가능하며, 움직임 패턴을 예측하고 칼로리 소모량까지 계산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7월 반려동물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스마트 펫링’ 기술을 개발해 위너텍(대표 배현옥)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기술에 추가연구를 더해 반려동물 목에만 제품을 걸어놓으면 반려동물의 생체 데이터 수집·위치추적 및 행동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에 있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기구 설계 3가지 파트에 관련된 기술을 다시 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클래식 전문연주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구‧경북 음악 대학생들을 위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20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이 오는 10월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지역의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통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향 부지휘자인 류명우가 지휘를 맡고, 지난 8월 대구시향의 협연자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남궁민(계명대 2, 트럼펫), 홍혜민(경북대 4, 바이올린), 박서윤(계명대 4, 피아노), 신현준(영남대 3, 타악기)이 협연자로 나선다. 첫 무대는 트럼페터 남궁민이 네루다의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한다. 네루다는 18세기 작곡가로 그리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지만,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작곡가로 폭넓게 활동하였다. 그의 ‘트럼펫 협주곡’은 본래 사냥용 호른을 위해 작곡된 곡이었으나, 트럼펫으로도 효과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이다. 총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트럼펫이 뿜어내는 시원한 음색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협연자로 나선 남궁민은 2018년 제17회 경북음협 전국학생음악경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달성습지생태학습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구살리기 기획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분기별로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자연이 숨쉬는 달성습지의 가을을 준비하며, 사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환경적인 의미로 끌어내고자 ‘매일매일이 지구의날!’ 작품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운동가이자 그린디자인의 전도사 ‘윤호섭(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작가가 디자인한 친환경 작품 ‘everyday eARThday, 매일매일이 지구의날’ 20여 점을 전시기간 내 대구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디자인에 그린(green)의 개념을 포함시켜 환경파괴로 병들어가는 지구 및 자연보호로 되살아나는 지구의 메시지 전달에 주력을 다한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멸종위기 종의 보존과 복원에 관계된 그래픽 이미지, 폐기되는 자원의 재활용을 암시하는 오브제, 환경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상징표현 등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달성을 암시한 하루하루의 녹색 메시지 전달을 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9시 30분부터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3D지도’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온라인 드론사진 이벤트’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60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개최한 ‘온라인 드론사진 이벤트’는 드론을 이용해 대구시 관내를 촬영한 사진(1인 1점)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대구3D지도’ 홈페이지(3d.daegu.go.kr)에 9월 27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등록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드론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60점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0월 15일 ‘대구3D지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우수작 출품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작품은 ‘대구3D지도’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 연중 게시한다. 한편, ‘대구3D지도’ 서비스는 대구시 전역의 모든 지형과 건축물을 가상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대구의 구석구석까지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3D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 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배터리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 사업비 107억(도 27, 시 80)을 들여 지난해 2월에 착공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보관·성능검사·등급분류 등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한다. 센터는 배터리 보관동(1213㎡), 연구동(885㎡), 사무동(1450㎡)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 보관동은 대구경북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로서 국내 최대 규모(약 1000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하고, 잔존가치에 대한 성능평가 및 등급분류를 통해 폐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연구동은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무동은 사업화 지원 시설 및 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된다.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2019년 7월 지정 이후 GS건설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줄을 이으며 가장 성공적인 규제자유특구 모델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는 13일에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초연결사회의 지능형 디지털기기, 상생·융합·협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벡셀, 오성전자 등 도내 전자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34개 기업의 대표 및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IT관련 교수·학생과 금오공대·동국대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지능형 디지털기기 기업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핵심기술의 활용사례와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촉진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홍보부스 탐방(기업의 우수제품 및 대학 캡스톤디자인 설명), 세미나(정부R&D동향, 지능형디지털기기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 기업의 수요-공급기술 간 교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R&D혁신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휴스타 및 LINC+ 사업단 등에 소속된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 10점도 전시됐다. 한편, 인공지능(딥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가지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구)쌍용양회 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구)쌍용양회 부지(1만 5000㎡)에 4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인해 4인 가구기준 약 9만 세대 전력 공급과 167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모든 시설공간이 수소생산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350억 원의 세수 확보와 발전소 인근 지역지원금 57억 원이 지원된다. 오늘 착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UNKRA 산업유산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최초의 시도로 2026까지 총사업비 3532억 원을 투입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그린에너지 플랫폼 기반조성, 스포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가 육질등급에서도 전국 최고임이 확인됐다. 안동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1년 1월에서 7월 까지 출하지역별 소 도체 등급판정결과를 토대로 한우등급 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안동시 한우 소 도체 판정두수는 643호, 20,493두로 이 중 18,043두가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 평균 76.8%, 전국 평균 74.2%보다 월등하게 높은 등급을 자랑한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되는데 육질 등급은 고기의 질을 근내 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육질등급이다.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도 할 수 있다. 안동한우는 지난 해에도 1등급 이상 출현율 87.4%로 전국 최고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0년 11월,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수상과 2021년 2월, 5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9일 문천지 수상스포츠 실습장 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를 설치했다. 최근 4년 동안 지역의 저수지, 하천 내 크고 작은 수난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 개최와 평소 일반인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문천지 내 체험객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발사대를 사용하여 구명튜브를 최대 60m까지 40회 연속 발사할 수 있으며, 발사된 튜브는 수면 도달 후 2~3초 이내 팽창하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조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골든타임 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로켓발사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과 체험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난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지난 4월 29일 개소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에 마침표를 찍는다. 구미시 여러 부서와 협력하여 6개월여간 운영된 접종센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기념관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 방침인 '위드 코로나' 체계로 운영이 전환된다. 이에 수영장은 이용회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11월부터 자유수영과 강습반이 병행 운영되며 접종센터로 사용된 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헬스장 등의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 참여 적극 독려를 위해 도입된 백신 인센티브는 구미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75% 달성에 따라 이번 달부터 종료된다. 채동익 이사장은 "접종센터 운영 중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설 종사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시설운영과 생활방역을 조화롭게 이루면서 단계적으로 운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ESG경영 및 '같이 Plus+'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 XR, AI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기술들을 제조분야에 특화하여 지역산업에 접목하는 5가지 신규 사업들을 발표하였으며, 각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도출과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신규사업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내어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업 확장성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벌이는 등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됐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철저히 대응하고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에서는 금일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기존 세부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동시에 사업들의 확실한 성과관리와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에서는 13일 경산시민상 수상자, 도·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회의실에서 '제26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대규모 문화행사를 취소하고 시민상 시상식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민상 수상자 격려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희망과 다짐의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이덕재(사회복지 부문), 정석현(산업건설 부문), 백서재(특별상 부문)씨에 대한 경산시민상 시상이 있었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의 기념사와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축사로 28만 시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산시 위상 제고에 기여하신 시민상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으며, 이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우리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경산건설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가 재학생과 고교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2021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가 13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개최됐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국제교류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 컨테스트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고교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지역 고교생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 작품을 접수했다. 재학생 16명, 고교생 7명 등 23명이 참가했다. 발표 주제는 ‘2년 후 나의 모습(공통)’, ‘나의 구미대학교(재학생)’, ‘내가 바라는 대학생활(고교생)’이다. 참가자들은 주제를 정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선택해 3분 이내 스피치로 제작한 동영상과 발표용 원고를 제출했다. 이날 컨테스트는 현장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이 어려운 경우는 응모한 동영상 자료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재학생 부문 대상은 ‘나의 구미대학교’를 주제로 영어로 발표한 손재인 학생(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1년), 고교생 부문 대상은 ‘내가 바라는 대학생활’을 영어로 공동 발표한 윤다영․송새롬 학생(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13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이와 관련해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 공병전기과, 국방정보통신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항공고는 2007년부터 항공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항공정비, 항공전자, 군특성화반을 운영하며 글로벌 항공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주관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북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표 교장, 송병호 구미대 항공학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항공정비 전문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양 기관 고유 업무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송병호 항공학부장은 “e-MU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맞춤식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수한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수의사회와 관내 동물병원 6개소(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와 지역 최초로「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치료비 할인혜택을 주며, 동물을 매개치료로 중증장애인의 심신재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에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구시수의사회에서는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홍보사업 발굴 지원, 동물병원 6개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최대 30% 할인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동물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장동공원 반려가족 쉼터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과 진료비 할인 혜택으로 견주들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가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온·오프병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8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9명과 직능대표 77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조규판 대구달서구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이라는 제20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바탕으로 달서구 자문위원님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계층, 지역와 세대를 아우르는 데 있으며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진정한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지난 13일 삼덕네거리(경대병원역) 및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거리질서, 환경질서 준수를 강조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제1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로 독립부문에 장병하씨, 호국 부문에 변영도씨, 단체부문 DGB금융지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일에 타의 모범이 되거나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25일간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부문 1명, 호국부문 1명, 단체부문 1개 단체를 각각 선정했다. 독립 부문 수상자인 장병하(94세, 달서구 거주)씨는 생존 애국지사로일제강점기 대한독립회복연구단을 구성해 일제의 후방을 교란시키려는 거사를 추진하다 일제의 감시망에 포착돼 옥고를 치렀고, 조국의 광복 이후 48여 년간 평생을 교직에 종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살아있고 깨어있는 역사를 교육했으며, 초대 광복회 이사로서 광복회 월보제작, 광복회관 신축에 앞장서 광복회 발전 및 나아가 대구독립운동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호국 부문 수상자인 변영도(90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오는 12월까지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를 방문(사전예약)하면 식물상태 진단 후 무료 치료와 세대당 1개 정도 분갈이(20*20㎝)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식물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도 배울 수 있다.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힐링되며 씨앗을 뿌려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이 피고, 또 시간이 지나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정직성을 알고 인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식물의 음이온 방출로 건강해지고 실내 온도·습도가 자동 조절되며